무너지는 소아과
Vložit
- čas přidán 27. 04. 2023
- #소아과 #건강보험 #의료붕괴
. 업로드 일정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영상 편집 툴 : Premiere Pro, After Effect
. Ending BGM : Feeling Alright - Gavin Luke
. 비즈니스 문의 : scopepublic@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 Zábava
![소아과 의사가 리뷰하는 소아과 1년차 전공의들 [청춘의국 리뷰 3-1편]](http://i.ytimg.com/vi/vjoVD5PaNn0/mqdefault.jpg)
현직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소아 진료는 어른 3명정도 보는것과 비슷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반면 수익은 그 반대입니다. 소아과 샘들 정말 존경합니다.
비염이랑 코성형 수술 하시나요
@@user-qu8tj8oq8b 뜬금없이?
@@user-eu9wr6eq7m 네
@@user-qu8tj8oq8b 네 하고 있습니다
@@user-xr7zt7od9m 부모들 아니고 일부 진상 맘충들ㅇㅇ
지식한입 애청자 이면서 현직 의사 입니다. 소아과는 아니구요..
평소 다른 분야를 설명해 주실때는 몰랐는데
제 필드의 내용이 나오니 조금더 전문적으로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용어나 내용까지 정말 잘 정리 하셨네요 ㄷㄷ
소아과는 다른 과보다 힘든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성장 정도에 따라 처방도 달리 해야 하며 그 기준이 성인 진료에 비해 까다롭습니다. 본2때 소아과 처음 배우면서 와.. 난 소아과 못하겠다 생각할 정도로 외울게 많았어요..
또한 환자 한명만 보는게 아니라 보호자까지 설명해야 하니 두배로 시간이 들고,
또 부모님들은 자신들이 아플때 보다 더 날카로워 지십니다. 소송도 많이 걸려서 저 수련때 소아과 교수님들 소송 한두개씩은 달고 계셨습니다 ㅠ
저 응급실 인턴때 소아 환자 왔는데, 뒤에서 보호자 분들이 정말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게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아직 버티고 계신 소아과 선생님들은 정말 사명감 하나로, 환자가 완치후 행복해 하는 표정에 취해 몸 갈아가시면서 계신분들 많습니다.
성장에 따라 처방 달리 해야함에도 부모들은 그렇지 않죠. 자기들이 찾아본 인터넷 지식에 기반해 여기 소아과 선생은 부실하다 하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소송하기 일수니..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소아과는 특별히 법적으로 의료인이 진료거부 가능하도록 해줘야함.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렇게까지 고생하시는 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전문가도 인정한 지식한입 댓글 ㄱㅅㄱㅅ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뉴스보다 정확히 소아과 부족 및 비인기과 이유를 파악하는 영상입니다. 수익이 부족해도 도덕적 소양 하나로 지금까지 아이들을 지켜온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한 아이의 아빠로써 소아응급 세부전문의를 따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아과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따라가긴 어렵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을 위한 전폭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의사 수 늘리자 ㅋㅋㅋ 의대정원 확대 ㄱ
@@abfmfodlnsbab너 바보지? 늘려도 그만큼 다른과로 다 빠진다잖아
의사 수 늘리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비인기과 기피현상때문이에요. 기피현상에 초첨을 맞추고 해결방안을 논의해야지 무조건 늘린다고 해서 도움 안됩니다
오늘도 의사선생님 덕분에 안전하게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기득권층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저는 알고 있어요 그분들이 없었다면 필수보건의료가 붕괴될수도 있다는걸 그리고 의료소송등의 위협에도 본인들이 치료했던 환자들이 웃으며 나갈때 가장 보람있어 한다는것도. 오늘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바로 애국자 입니다
@@abfmfodlnsbab 당신 같은 사람들 꼭 조민한테 진료받았으면 하는데 ㅋㅋ
유럽에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해외에 나와 살면서 보니 한국 사람들, 특히 부모들 얼마나 극성 맞은지 알게되었습니다... 가끔은 저것도 일종의 정신병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아무리 뭐라고해도 결국엔 국민들이 이렇게 만든겁니다. 한국 사람 지체가 변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주의의 결정체인 한국식 페미니즘이 날뛰게 장려한 결과죠. 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인은 굉장히 남성적 성향이 강한 민족이었고 자기 자신을 죽이고 대의멸친적 사고방식을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기주의의 끝판왕인 한국식 페미니즘이 날뛰게 둔 결과 지금의 한국은 공화주의가 박살나고 이기주의만 날뛰는 나라가 되었죠.
우린 부모끼리 만나면 자식뭐하는지 무조건 물어봄 걍 인간관계에서 너는 무슨일 어떤 집안 어느 학교 지금은 뭐하나 다 물어봄 남한테 관심없는척하는데 관심 ㅈㄴ 많고 비교도 존나 함
하는짓들이 딱 소중국이지 뭐.
저도 유럽 살다 왔는데 한국의 의사부족때문입니다. 부모혐오시키는 선동에 속지 마세요
조선인은 갱생불가.
아파트 단지에... 몇동몇호 소아과 의사라고 소문나면... 새벽에 쌩판 모르는 사람이 애 좀 봐달라고 초인종 누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못이기고 이사 간다고....
경악 그자체네요……..
맘카페만 봐도 애 아프다고 의사 찾는 맘들 많죠 그시간게 응급실을 찾아가지
거짓말이라고 해죠요
진짜 지랄났네...
하;;
장사하면서 느끼는게 100명의 친절한 손님보다 1명의 악질 진상이 더 기억에 남음.
그리고 1개의 악플을 덮기 위해선 100개의 선플이 필요함.
나라 자체가 서비스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기 때문에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
엄격하지 않으면 쿠바꼴 남
@@harvestmark3972 어느정도 엄격함이 있어야 긴장하면서 장사하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은 좋아질 수 있음.
근데, 지금의 엄격함은 선을 넘어 변질되었음.
고객은 무조건 갑이고, 주인은 무조건 을임.
악플 한개 때문에 가게 자체가 휘청이는 구조임.
모두에게 잘해줘도 조금이라도 불만족 느끼면 바로 악플 달리는 시대고.
지금 이건 잘못된게 맞음.
@@AlphaGo27 잘못된게 너무 많음. 근본론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라는걸 많이 느낍니다
맞아요 너무 많이들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 이 정도야 뭐... 정도로 넘어갈 만한 것들을 뭐든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꼭 서비스직 뿐만이 아니라 컨텐츠, 정책, 어디서든 다 그런 경향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친절은 받을만 할 때만 받을 수 있는건데 무조건 요구하는 게 현실이죠
최근에 아이가 태어나서 소아과를 처음으로 가봤는데 정말 몰상식한 부모들 많아요;
제가 진료보고 있는데 노크도 없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승질내고 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처음 갔는데도 그런 사람을 봤는데.. 소아과에 계신 간호사 의사들은 얼마나 자주 볼까요..ㅋㅋㅋ잠깐이었지만 정말 인류애 사라지더라구요..
김치 민도 = 짜장 민도
놀랍지도 않아요. 지극히 한국인이 한국인다운 행동을 했는데 말이죠. 한국인들이 부정해도 이건 진짜로 맞는 말이니까 현실을 들어보세요. 한국이 무시하는 동남아 국가의 중산층과 부촌에서 볼때나 한국이 선진국 처럼 보이는게 불편한 사실 입니다. 미국 일본인들에게는 한국은 영원히 후진국으로 보이는건 아주 당연한 겁니다.
진짜 한국 특성 제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강아지 관련해서 알바해봤을때 진짜 극성인 보호자들 많았어요... 저도 키우고 하지만... 진짜 소소한 문제들에 태클걸고 죽어라 sns에 올리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런 일들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를 사랑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시작한건데... 그 아이들, 동물들이 아닌 보호자 때문에 정떨어지는 일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이나라는 다시한번 망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매번 같은문제 같은사고로 지적되던걸 반복하고 학습안하고 배우지않고 고치지않고 뭐든지 무한경쟁사회에 빨리빨리문화 거기에 꼰대 관습 유교문화 하나부터 열까지 선진국에 어울리지않음 겉면만 선진국 내세울뿐이지 실상 내면은 후진국 개발도상국임 하루빨리 이 개한민국 망하길 빌겠습니다
@@_Freedom936 어그로 끌지말고 가라 ㅋㅋㅋ
@@_Freedom936 인생살이 힘드신 분인가 ㅋㅋㅋ 지금 그거 딴지거는게 무슨의미가 있음
음.. 제가 오해의 소지가 없게 글을 적었어야 됬는데, 그렇지 못했나봐요. 여기서 이런 일들이라는게 소아과 의사님들도 말한거 였는데.. ㅎㅎ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은 직업적인 이유 외에도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이쪽으로 진로를 가시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저같은 경우 강쥐들을 좋아해서 쉬는기간에 경험삼아 샾 알바를 했던거구요 ㅎㅎ… 아이를 사랑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라는게 쉼표가 없어서 따로 구분이 되지 못했나보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자식처럼 키우지만, 동물이 사람이 우선시 되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답글을 단 요지는 한국에 지금 저출산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사회적인 문제부분을 영상에 다룬 듯 한데, 이러한 현상에도 불구하고 보람과 나름의 애정으로 이 과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고, 일하시고 계신 선생님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분들을 질리게 만드는 극성인 보호자 분들에 대해서 제가 이 댓글을 쓴거였어요.. ㅠㅠ 다 그렇진 않겠지만 자기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줄 알거고, 의사선생님들이 일부러 나쁜방향으로 진료를 하시진 않을텐데, 사람이 하기에 과정에서 생기는 실수(?) 일부러한것들도 아닌 문제들로 컴플레인이 걸리는 등에 스트래스적인 부분이 있다는거죠..
현직 소아과 봉직의입니다. 주말에 반드시 일해야하는데도 로딩 대비 타과보다 낮은 월급, 진상보호자들 갑질 등등 이유로 이쪽 일 안하고 피부미용이나 통증 쪽으로 진로 변경 고려중입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하루빨리 벗어나세요
어서 돔황쳐
저출산 고령화 문제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소아과에 진상들까지 가세하고 있네..
타과 보다 낮은거지 한국의사들 소득 구매력 대비 세계 1위입니다. ㅋㅋㅋㅋ
고생많으십니다. 얼른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사람 넘쳐나는 중국마냥 사람 갈아 넣다가 이제 갈아넣을 사람 다 나가떨어지고 새로 갈아넣을 사람은 안들어오는 악순환
남은 사람이라도 잘 간수해야할 상황에 이거라도 갈아넣자며 악을 쓰는 사회
오 정확하네요
이게 정답임 사람 갈아넣기 식으로 유지하던 시스템이 갈아넣을 사람이 없어지니까 흔들리는 당연한 수순일 뿐임 ㅋㅋ
말씀하시는 거 중 가장 큰 이유를 꼽자는 저는 소아과 의사를 잡아먹을 듯 바가지 긁어대는 진상 부모들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본 대표적인 예는 애가 열 나는 와중에 쿨링팩으로 체온 잡으면서 기다려 달라는 간호사한테 왜 자기 애 이렇게 아픈데 먼저 안봐주냐고 온갖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하면서 진료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 앞에 기다리고 있던 애들도 다 아픈 애들이었는데... 진료실 안에서 고래고래 욕설이 들리더니 몇 분 후에 엄청나게 피곤한 표정으로 나오셔서 다음분 오세요... 하시던 의사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아, 물론 그 병원 이제는 소아과 안 하고 이비인후과와 내과만 합니다. 참 씁쓸한 현실이에요...
머긴머에요 그냥 재문인 탓이져 ㅋㅋ 3:28
@@user-tu3yn1qx7o 문재대 앙통령
인정요ㅠ
이런 문제는 원래 있었어요
참 현실이 아담함니다.
병원에 의사나 간호사가 많다면 진상문제도 해결할텐데
소중국
전 몇 해 전 졸국한 외과 전문의입니다. 8:03 "필수의료니까 저렴하게 이용하는 건 좋은데 의사들까지 저렴하게 굴리려는 방식은 지속 가능성이 없다" 문제의 핵심을 짚으셨네요. 어디서 자료를 구하신 건지 의료계 현황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환자입장으로 병원 한 번 가 볼때마다 정말좋다고 느낍니다. 전 특히 산과, 소아과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 가격에..? 단순 계산만 해도 말도 안 되게 저렴합니다. 내외산소 필수과 인력들의 노동력이 갈려나가며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이들이 외과 수련을 하며 배우는 것들이 좋아 전공을 선택했지만, 정작 전문의가 될 즈음에는 안정성(고소 당할 위험), 수익성(노동 강도 및 시간 대비 급여), 삶의 질(근무 시간,.당직)을 따지며 의외의 진로를 택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응급수술보다는 미용, 검진). 그만큼 필수의료는 공백이 생기는 것이겠죠. 사실 이렇게 떠들어 대도 바뀌지 않을 것을 압니다. 실제 의료공백이 대다수 국민들에게 체감이 되는 날이 오면 정부는 그제서야 서둘러 궁여지책을 내놓겠지요. 그날이 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필수라는데 나 어릴때도 내과 갔음 그게 어떻게 필수임
의사 정원이나 늘리쇼
수가만 올리려고 카지
@@badrukkkaptin902 의사정원은 충분한데 필수과로 안간다고요... 어휴
@@badrukkkaptin902 수가가 욕심나서 더 올리려는게 아니라 시스템 유지를 위한 원가 충당도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의료시스템이 박살나고있고 수가 조정없이는 앞으로 상황은 더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어요. 의대 정원 늘려봤자 수술 제대로 할수있는 인원은 늘어날 일이 없고(장비가 갖춰진 큰병원에선 적자 때문에 최소한의 수술만 하려함 의사도 안고용함) 돌팔이들만 늘어날거예요.
@@badrukkkaptin902
돈 되는 직업에 몰리는 현상 때문에 ㅈ된거지
근데 그걸 어떻게 개인의 이기심으로 치부할 수 있나?가 핵심인거임
한마디로 "ㅈ됐다"고
소아과 의사가 줄어드는 이유
1. 자식을 너무 과하게 보호하려는 부모들
2. 일강도와 타 전문의들에 비해 적은 수익
3. 저출산
ㄹㅇ 열정페이
특히 1 ㅋㅋㅋ 지 애새끼가 특별한 줄 아는 부모가 너무 많음
그리고 어린애들이 힘들어하고 죽는거라도 보면 멘탈적으로도 꽤 흔들린다고함
+ 탁상행정으로 저출산 해결한다고 예방주사 등 모두 무료접종 해주고 의료수가 고정시켜놔서 도저히 운영 안되게 만들어놓은 정부들
돈만되면 온갖 더러운 일도 하는게 인간임
진상 부모들 상대해도 피안성 만큼 벌리면 소아과갈 의대생들 널림ㅇㅇ
수가 개선 안하고 의대 정원만 늘린다고 소아과 의사가 늘어날까?ㅋㅋㅋ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출산을 말로는 장려하면서도 현실은 애 낳은 사람들이 더 고생하는 현실들이니 너무 안타깝네요.. 건보료 그러잖아도 너무 많이 내는데 더 올려도 문제고 ㅠㅠ 그렇다고 안 올리고 있으니 소아과는 없어지고 몇 소아과에서 대기줄만 몇시간을 기다리게 되고ㅠㅠ 진짜 어떡하죠 이 나라...?
건보료가 올라도 그게 소아과로 가는게 아니고 노인치료에 가는게 문제인거죠. 문케어 이후로 노인들의 의료비부담을 낮추는 데에 돈을 너무 많이 썼어요. 그래서 소아과에대한 처우 개선이 안된겁니다
저출산 해결하겠다고 지금까지 몇십~몇백조까지도 썼는데도 변화가 없는건 무슨 의미겠음 ㅈ도 의미없는 정책뿐이었다는거지 근본적인 원인도 모르면서 해결하겠다고 나서니까 그냥 돈만 들이부으면 해결될줄 아는 윗대가리들만 있으니 진전이 없는거지
@@dkxkoslekcj공감합니다 안과는 양반이죠. ㅋㅋㅋㅋ정형외과 물리치료실은 그냥 무릎아파서 오신 노인들로 오픈부터 클로징까지 붐빕니다
ㅜㅡ요ㅜㅎ😅ㅕㅕ엻ㅠ
ㅠ
ㅠ
ㅔ ㅐㅐ
옛날 시골에 병원이 귀했을때처럼 애 키우는 사람은 민간요법과 대체의학을 더욱더 빠삭하게 통달해야 하겠죠.식초나 쓸개,동물똥까지 써가며 죽을거 같은 아이를 살려냈던 할머니 할아버지들 비슷하게-각자도생...
잠시 유튜브 채널 운영에도 몸담았던 현직 소아과 전문의입니다.
그래서 소아과를 그만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년+a의 커리어를 미련 없이 버릴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소아과는 답이 없습니다.
이대목동 병원도 교수들 전부다 구속수사 했단게 정말 큰 원인중 하나였음.
그당시 레지던트들 우리 미래구나 하고
상당수가 그만 뒀었음
다른과는요?
다른과도 마찬가지에요.
@@user-wq3zh7dy7p
소아과 선택하는 사람들이 돈보다 아이좋아하거나
사명감으로 하는데 친척형이 그때세브란스에서 소아과 레지던트 1년차 였는데 그만두고 가정의학과로 바꿨음.
@@peple3661 그런데 가정의학과나 일부 과들이 그렇지 다른과해도 소송 걸리는건 마찬가지임
신해철 의료사고 낸 의사는 신해철 말고도 몇명 더 사망하게 하거나 부작용나게 했음
그래서 징역까지 살게 됐는데 그래서 외과 지원 안함?
내시경 하느라 수면 마취시켰는데 환자가 영영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수면 내시경 하는 환자한테 전신마취 약 놓는 경우도 있고 대리수술까지 한 경우도 있음
실제로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은 대리수술이 들통나서 병원 문 닫게 됐는데 그렇다고 정형외과 지원률이 떨어짐?
진상부모, 돈 안줌, 개힘듬, 애들 몸 약해서 리스크 겁나크고, 그렇다고 의사 보호도 안돼, 인구 감소, 의사 하는 사람들은 돈되는 쪽으로 가게되고.
소아과는 이제 시작일뿐 다음은 흉부등 외과(총상은 더없고) 같은 힘든것들 부터 붕괴될거다
소아과는 아니고 다른과 현직 의사입니다. 지식한입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여기 필드에 잇으면서 느끼는 것들이나 현실적인 부분까지 너무 잘 짚어주셔서요.
저도 제가 보는 과에서 몇 년전에 소아 진료를 봤었는데, 성인 진료보다 훨씬 까다롭습니다. 보호자분들도 예민하고, 또 여러명이 오셔서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나 부담이 되죠. 그리고 아이가 아프니 예민해진 부분이 당연히 있겠지만, 그걸 병원이나 의료진에게 현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진료 자체도 어렵고, 진료 시간도 성인보다 훨씬 깁니다. 같은 시간 진료을 보면 소아는 에너지 소모가 훨씬 심하더라구요.. 물론 사명감을 생각하면 해야겠지만, 환자를 보는 사람도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 사람인걸요..
제 주변에는 소아과 하다가 다른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다들 애기가 좋아서 소아과에서 힘든 수련도 받았는데, 여러 이유들로 다른 파트 일들을 하시더라구요..
항상 머리로만 생각했던 문제였는데, 이런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현직의사입니다. 현직에 있으면서 정말 암담합니다. 의사들도 비정상, 국가도 비정상, 국민도 의료문제만큼은 비정상.
어디서부터 문제가 꼬였나? 그거 참 알기 어렵네요.
일단 정치적적으로 의료계를 너무 희생시켰습니다. 만만한 게 의사라서 의사들 반죽여놓고, 나쁜 놈으로 만들어 놓으면 인기를 얻으니까,
그러면서 이율배반적인 거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칭찬하고, 배워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인터넷에 국뽕이 차오르죠.
드라마에서도 폼잡는 의사들 모습만 보이고.
솔직한 느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아직까지는 한국의 일반직장인보다는 대우가 좋고, 직업안정성이 있어요. 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그리고 현직에서의 업무량을 보면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의사들이 저수가로 인해서 회의감을 느끼고 불필요한 비정상진료를 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물며 대학병원 조차도 일부는 그런 듯 해요.
대부분 의사들이 처음 나오면, 다들 정의로운 의사의 모습을 꿈꾸지만, 현실을 한번만 경험하게되면 , 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예요.
국민들은 의사들을 비난하지만, 지금세상은 의사들을 비난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시스템을 비난해야지
국민들은 사명감있는 의사의 모습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면 의사는 저래야 돼~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의 문제지 이것으로 전체를 바꿀 수 없습니다.
오히려 병든 곳을 더 깊게 만드는 것이지요.
제가 보는 견해로는 우리나라는 의료가 너무 과소비되고 있다는 겁니다. 너무 불필요한 걸로 병원을 쉽게 와요.
OECD평균 병원 진료회수가 우리나라는 2배이상입니다.
병원비가 비싸서 병원에 못간다는 말은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사수를 오히려 줄이고, 필수 의료수가는 최소 3배이상 올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수가는 미국의 1/10, 인도의 1/3입니다.
아마 동남아를 가더라도, 아니, 중국을 가더라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쌀걸요?
그러니, 의사들이 돈만 밝힌다고 하는 얘기는 더 이상 하지마세요.
아주대 이국종 교수님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결국 버티지 못했쟎아요.
의료수가를 올리면 불필요한 수요도 줄고, 건강보험재정도 안정될 겁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 환자등 돈이 너무 낭비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 사보험도 제도를 바꿔서 자동차보험처럼 이용한 만큼 보험료를 올려서 의료수요를 좀 줄일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의사들도 좀 더 적은 환자로 좀 더 성의 있게 진료가 되겠죠.
그리고 AI의료 좋아하시는 분은 AI한테 진료보면 될거고.
예전에는 의사로서 대학병원에 남는 게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 데, 요즘은 다 나와요. 대학병원교수하라고 해도 다들 안해요.
저는 이게 정말 큰일이라고 봅니다.
수련의 환경은 점점 나빠지고, 앞으로 참 걱정입니다.
걸핏하면 의사들을 불신하고 못잡아먹어서 난리이니......
애초에 의사수를 억지로 줄여놓은 의대정원부터 늘려야 해결됩니다. 그리고 수가를 올리고 행위별 수가제를 줄여야 합니다.
소아과 기피하는 이유에는 페이 뿐이 아닙니다.... 아픈 아이들 보호자 대하는 스트레스와 끊임없는 의료소송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니 소송 피해고 싶으면 진료를 볼때 제대로 봐서 아이가 안죽도록 하면되는거죠 맨날 대충 진료해서 사람 죽이고는 소송당한다고 징징대면 어쩌자는거죠?
@@user-lq6lm8fh6m ㅋ
@@user-lq6lm8fh6m그래서 안간다고 하잖아 의사들이 ㅋㅋㅋㅋㅋ 계속 지껄여봐라 소아과 안가면 그만이야 ㅋㅋㅋ
@@user-lq6lm8fh6m 어그로 ㅈㄴ 못끄네
@@user-lq6lm8fh6m 소송이 꼭 진료 못봐서, 애가 죽어서만 벌어진다고 생각하냐 ㅋㅋ 지들 맘에 안들면 소송이지
저출산, 수가문제, 대우문제는 둘째로 치고 가장 큰 문제는 점점 늘어나는 진상 부모들과 의사를 적대시하는 사회 변화 때문입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이대 목동병원 사고인데 이게 엄청나게 의대, 소아과 커뮤니티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이 아기들이 많이 죽는 곳이다 보니까 지원하는 의사가 처참할 정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엄청난 인력부족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당시 기소당했던 3년차 의사는 12월초 교통사고로 한쪽팔이 부러졌는데 깁스하고 바로 출근했다고 하더라고요 사고가 난게 12월 16일이고요 근데 사고난 몸으로 중환자실에 들어간 아기들 살리겠다고 출근한 의사한테 과실치사라며 기소하는 모습을 보며 당시 회의감들을 많이 느꼈었다고 하네요 결국 1심, 2심, 3심 만장일치 무죄가 나왔지만 3심까지 물고 늘어진 유가족(제일 나쁜 쓰레기), 검사, 그리고 이를 부추긴 언론에 소아과 커뮤니티가 배신감마저 느낀겁니다 czcams.com/video/0XLpWdJdJLk/video.html
배우자가 인턴중인의사에요. 3년전(영상에서도 언급되었는데 정확히 왜 3년인지 아셔야해요.) 이대목동병원 사건이후 사명감을가지고 의사생활을 하던 의사들까지 떠나는실정에 작년에는 소아과 지원 전공의가 거의 없다시피되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고생한 의사들이 일반 회사원급여받으며 부모들욕먹으며 사명감으로 일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합니다.
어느 일반회사 급여가 연봉 2억인가요???????????
@@KLee-nb2rj소아과 연봉 2억 누가주냐~
기형적 의료 수가를 고쳐야 한다는 의사들의 주장을 그저 밥그릇 지키기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꼭 좀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다
두 달된 아기 아빠인데 산부인과도 소아과도 급감하고 있어서 애엄마랑 애기가 아플 때 갈 병원이 없다
근데 그저 의사만 늘린다고 누군들 비인기과에 가나 경쟁이 치열해도 피부과 성형외과가 더 잘 버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속지마세요. 의사수가 딴나라 60%도 안돼요. 그런데 수십년동안 복지부가 의사수 과잉된다고 정원동결해서 산부인과 소아과 기피하게 된겁니다.
애 울렸다고 병원진 폭행도 한다는데 자기애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앞뒤 안가리고 깽판치는게 사랑인줄 아는 ㄷㅅ같은 부모들이 젤 큰 몫했다고 봄.
진심 원래 아이들 좋아하는 사람이였는데 의대에서 소아응급실 실습 돌때 부모들 극성때문에 정 다 떨어짐. 일단 응급실은 선착순이 아닌 위급순 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응급실 목표가 병명 진단이 아니라 위급 상황 배제라는걸 모르셔서 진상 부모들 엄청 많음.
근데 그분들도 이해는 되는게 나라도 내 자식이 아프면 눈 돌아갈거 뻔해서 미워할수도 없고 그냥 의료진만 갈려나가는거ㅠㅠ 참고로 미국에서 인턴중인데 미국도 똑같음. 하나 한국과 다른건 여긴 외과계열이 인기 많고 내과계열이 비교적 덜 인기있음.
극성 진상 부모들때문에 소아과도 문닫고 초등 교사들도 우울증에 공황장애오고... 요새는 애들 마주하는 직업이 최악인 듯
늘 그렇지만 오늘은 유독 유익했습니다.
참 어렵고, 까다로운 주제였을텐데 늘 감사합니다.
제가 할말 대신해줘서 감사합니다....
애들 오는 서비스업에 종사중엔데 소아과 없어지는데엔 진상 부모가 한 몫 한다고 생각함;; 진상 부모들이 난리치면서 노키즈존 소아과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치는거지 뭐
산모도우미 하는 분이 그러는데, 신생아 목욕시키는데 애기울린다고 항의하는 부모도 있대요. 신생아 목욕시킬때 안우는 애기가 몇이나 될런지..
정말 직업적 소명의식 하나로 버텨내는 의사분들 특히 비인기 과목 의사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만 기대선 안되는데.. 시스템적으로 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직업적 소명으로 버텨서 최고득점자들이 희생하려 의사되려고 하나요? ㅋㅋㅋ 한국의사들 소득 세계 1위입니다.
@@KLee-nb2rj 모든 의사분들이 다 직업적 소명의식으로 직업을 선택하시진 않았겠죠. 그치만 분명 그런분들도 있고 그런분들께 감사드리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면서 큰 보상을 받는것은 그것을 악용하는 일이 아닌이상 오히려 당연해야 할일인것 같습니다.
의사분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모든 일을 하시는 소방관 간호사 구급대원분들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게 오히려 안타깝습니다
@@KLee-nb2rj 한국의사가 어떻게 소득 1위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는데ㅋㅋㅋㅋ정확한 자료를 제발 찾아보세요.한국의사는 GDP대비 연봉 OECD 35개국 중 29위입니다. 평균보다도 낮아요. 단순 월급만 비교해도 10위안에도 들지 못합니다
@@user-ig9ei7tf8z 님이 속은거에요. OECD조사에 따르면 구매력 대비 한국의사 소득 세계1위입니다. GDP대비 낮다는것도 엉터리에요. GDP대비도 세계 몇 손가락안에 들어요 ㅋㅋㅋㅋ
가장 핵심적으로 본다면 의료진들을 대하는 보호자들의 인식 개선이 가장 시급해 보인다.
생전의 아버지를 15년 동안 간병해온 경험이 있고 종종 병원에서 보호자 역할을 많이 해봐서 그런가
병원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세하게 보여지게 되더라.
예민한 감정을 의료진들에게 쏟아내면서 갑질을 하는 그런 몰상식한 보호자들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의료진들을 대하는 국민들의 수준이 여전히 정말로 낮다는 것이다.
의료 정책의 잘못된 점은 비판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것은 옳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의료진들을 대하는 국민 수준이 향상되는게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나라에 좋은지표가 없네 .. 그나마 의료서비스는 최고로 여겼는데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네..
그 의료서비스 문재인을비롯한 민주당이 다 망쳐놓음ㅋㅋㅋ 이번에 간호법도 통과됐다지? 걍 이 나라는 이제 진짜 지옥임
애초에 지속가능한 구조가 아니였기도 했고
@@sdfhnerjwh건보개혁 해야함
@@harvestmark3972근데 할 사람이 없지...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표퓰리즘만 하려하는데 건보 개혁은 혜택 줄이고 세금은 올린단거니 할리가....
@@rtlkfcb 쉿 언급하면 여혐이래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 기다리는데 어떤 엄마가 자기 지방에서 기차 타고 올라온거 운운하면서 왜 이렇게 오래 기달리게하냐고 의사는 진료는 하는거 맞냐고 징징되는데 진짜 어질어질 하더라
징징되는데(X)
징징대는데(O)
그게 바로 조선 민도.^^
지방 병원에서 힘들게 소아 전문의 모셔왔는데, 부모가 아이 주사 아프게 놓는다고 때린 사건 생각나네요.
오... 소아과 기피 현상과 원인에 대한 핵심들을 잘 압축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비인기 외과의사지만 소아과 갈때는 고개 숙입니다..
아이를 치료하고 싶은 마음 레알 아니고서는 선택 하기 어렵고요.
소아 환자 약쓸 때 온갖 제약 다 걸려있어서 매니지도 어렵고 혹시라도 잘못 될까 항상 신경 곤두서게 됩니다.
우리도 소아외과는 씨가마름.. ㅠ
의사부족이 근본원인이지 수가나 맘충은 2차적 문제에요
우리동네에 10년은 충분히 넘게 있어준 그 소아과..건물 다시 짓는다고 중간에 한번 없어졌는데 빌딩이 새로 지어지고 나서 그 자리에 다시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 수가 개선
2. 극성 부모 진료 거부
출산 연령대가 높아졌고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라는 생각이 만연하기에, 자기 자식이 제일 중요하겠지.
하지만, 의사들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부모다.
진짜 내 애만 애가 아니라는 건데, 왜 내 애 진료 안봐주냐 빼애애액 거리는건지..
진짜 폭언, 폭행 등등 하는 부모는 강하게 처벌해야한다.
수가 계속 올려줬고요, 소아과 많이 가봤지만 극성 부모 한번도 못봄. 의사부족을 엉뚱한 탓하고 있는거
@@KLee-nb2rj 많이와 매일은 달라요 저도 알바할때 진상손님 100에 1명 올까합니다 근데 왜 악플이 무섭다고 할까요 그런 사람들이 기억에 남아요.
아무리 많이 가봐야 의사쌤보다 많을까요?
@@KLee-nb2rj 더 귀해져야함 의사가 완전 갑 관계로 떠오르게 ㅇㅇ 니들같은것들이 가서 헛소리 절대로 못하게
@@minseakim5044 왜 그래야 하는데? 의사는 귀족이라서????ㅋㅋㅋ 우리가 내는 돈으로 먹고 산다는거 잊지마셔. 싫으면 딴 사람들에게 양보하시고. 대신 하려는 사람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줄섬
@@rladbwls726 님부터 진상손님 겪자나요. 요새는 모든 서비스업이 다 그래요. 의사한테 갑질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알바한테 갑질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머리카락 한 가닥만 아파도 병원부터 뛰어가는 사람들부터 막아야함. 우리나라는 병원비가 너무 싸서 그런데, 솔직히 병원비의 개인 부담 비중을 좀 올려도 된다고 봄. 나이나 그런거 상관없이 누구든 의사 진찰시 1회당 최소 1만원 정도는 내야된다고 봄. 그래야 무분별한 병원 진료를 막을 수 있음.
ㄹㅇ 이것 때문에 건보 지출 심해져서 수가 올리기도 부담됨.
근데 문제는 그걸 주장하는 순간 그 정치인은 곧장 매장당하는 수순인게 지금 우리나라 사회라는 거임. 꼭 해야하지만 냉정한 현실을 말하면 쌍욕박으면서 미래를 현재와 맞바꾼 당장의 달콤한 말에 국민들이 너무 푹 빠져있음...
소아과 진료받고 600원 카드결제하고가니 우습게 보이지
한국 대부분의 사람은 이미 삶을 포기하고 개선의 의지가 없어요. 다들 자기 밥그릇만 꼭 껴안고만 있지, 이 지옥같은 철장에서 해쳐 나가기 위한 협심할 생각은 없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그런 모습은 절대로 볼수없을겁니다
ㄹㅇ 이게 맞는데 다들 정신마리가 썩어서... 참 문제입니다 휴....
돈이 안되서 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드는것+진상 부모들의 갑질+감정노동 등의 문제죠
그와중에 정치권에서나 여기 댓글에서나 '돈만 밝히는 의사놈들이 지들 수익 줄어들고 돈 안될까봐 의대정원 늘리기 반대한다!' 이런 원색적인 비난만 하는 양반들이 많은것도
14년차 간호사인데 소아과로 트퍼가게되면 미련없이 관 둘꺼..
진짜 보호자들 꼴보기 싫다 ㅠㅠ
그나마 코로나로 보호자 한명 상주여서 덜 그러는거지 옛날은 진짜 일가족이 다 총출동해서 환자는 애기 한명인데 보호자가 4명 (부모+조부모) 이런 사람들 너무 많았음..
애엄마가 ㅈㄹ 같았는데 아빠엄마 교대할때 애기 옷 싹다벗겨서 주사자국 확인함. 한번에 한번에 찔렀는지 아닌지 ㅡㅡ.. iv 할때 옆에서 봤움서 ;; 도대체 왜?;;; 생후 6개월도 안된 애였음.. 우리도 한번에 찌르고 싶음. 보호자보다 더 간절히;; 어떨정도냐면 애기 iv 할때 기본적으로 간호사 3명이상이서 보고 안되면 다른부서 전화해서 다른부서 사람들도 도와주러옴.. 진짜.. 간절함 ㅠㅠ 어떤보호자들은 기저귀 갈아달라 분유 먹여달라. 이유식 먹여달라 당당하게 요구함.
"내가 의사 길을 선택한다면 소아과 갈까?"
간단한 논리에요.
왕창 더 뽑으면 의피아가 꿍시렁댈때 새로 뽑힌 누군가는 간다도 간단한 논리.
@@huniat7953 그걸로 해결되었다면 진작 그랬겠죠. 그렇지 못하니 이 상황까지 온거고. 왕창 뽑아놓은 의사들 수도권에 다 몰려서 더 박 터지겠네요. 그리고 영상에서처럼 전공 선택 안 하고 일반의로 진료 보면 그만인데 누가 미쳤다고 소아과 가겠습니까? 극성 보호자한테 뺨 맞고 고소 당하고 막말 듣는데.
@@huniat7953 수험생은 반토막이 났는데 의대생은 왕창늘리면 곧 국평오 의사를 만날 수 있겠네요!
@@huniat7953 누구도 안감 ㅋㅋ 인원이 많아져도 정원은 안채우고 의사할수있거든
@@huniat7953 이건 진짜 웃긴게
뭐 인구라도 우리가 많고 출산율이 남아돌아서 할 수 있으면 몰라도
인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출산율은 바닥났는데 걍 사람을 더 뽑으면 해결된다
이런 접근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음..ㅋㅋ
ㅋㅋㅋ극성맞은 보호자...미꾸라지같은 몇몇 극성보호자때문에 소아과 뿐만아니라 아이관련 산업 전반이 무너지는거 같네요 ㅎㅎ
보호자가 문제 어딜가나 애낳으면 바로 갑질하는 부모들이 문제
1차 책임 - 목동병원 사태만든 정부와 사법당국
2차 책임 - 사람이 죽으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개한 국민성
3차 책임 - 지 새끼 아플 때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부모
4차 책임 -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부모의 편을 들은 정부와 사법당국
5차 책임 - 낮은 수가
상식이 없어.
의료 절차상의 문제가 없는데 병원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그걸 의사의 책임으로 돌리면 누가 바이탈과를 하겠냐?
그럼 누가 흉부외과를 하며 누가 응급의학과에 가겠냐?
주사를 놓는데 애가 날뛰니까 애를 잡았더니 멍들게 만들었다고 고소를 하면 누가 소아과를 하냐고
상식적인 이야기야.
역겨운 좌빨 인간들의 징징를 들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라에 비효율성이 증가되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지
세 글자 요약 : 조선인
한국사람들은 의사를 지나치게 찾습니다 감기만걸려도 전문의한테 진료를받죠 조금만 아프고 불편해도 냅다 "의사"를 찾아갑니다 비용도 매우적죠 흔히들 얘기하는 선진국들도 이정도 의료인프라는없어요 가끔 북유럽쪽 의료복지는 공짜다~이러는분들계신데 북유럽에선 공공의료서비스받으려면 최소한 두달전에는 예약해야합니다 또한 의사가아닌 간호사나 다른 의료인력이 진료보고 의사는 평생 한두번 만날까말까한존재입니다 한국의문제는 의사라는 고급인력을 상시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는겁니다 그러면서도 비용은 덜 부담하겠다? 말도안되고 모순된 궤변을 내뱉고있는겁니다 한국사람들 인식부터 바꿔야합니다
폐업한 소아과가 600곳이 넘다니 아이도 줄고 악순환이 반복될 수 밖에 없네요.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 다뤄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다수 서민이 부유층이 내는 세금덕에 싸게 의료비내면서 자긴 푼돈세금으로 갑질하니까 계속 악순환이죠
성별갈등도 심하고 4050스윗한남들이 나라 더 말아먹게 만드니 탈조가 답임
반박시 니말 다마즘
망겜
@Mortytown Loco 의사는 AI대체가 쉽지않은 분야임.
그리고 먼 미래에 해결되면 뭐하냐? 당장 5년10년이 문제지
@@jermja9432 바뀌기 쉬운분야 맞는데?
상담해주고 진료해주는건 AI가 더 정확함..
의사가 대체하기 어려운건 정신과나 외과진료 등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는거말고는 AI가 더 압도적이고
고령화시대에 AI로 대체하는게 맞는거임.
지금 의사들 비대면도 싫어, 의사 수늘리는 것도 싫어, 실비 보험 따먹기나 하고 앉았음.
@@jermja9432 의사 진료부분은 대체하기 쉬운 직업 맞아요.
증상 말하고 병명 진단 처방은 Ai가 훨씬 잘합니다. 어디서 이상한 소리 듣고왔나보네요
현직 소아과는 아닌 다른과 전공의입니다. 전공의 지원할때 현실적으로 생각할수밖에 없는 문제인데, 타분야에 관련된 분이 이렇게 다방면으로 생각하신다는거에 엄청 놀라고 갑니다.. 조사도 엄청 많이하셨을건데 통찰력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네요...
신기하게 나라가 망해가는 연도는 문제인이 집권한 시기네?
아까운 의료보험비 중국인한테 퍼주고 의료수가는 동결하고 표 받을라고 중국인한테는 퍼주고 내국인은 죽이는 쓰레기 정치 파란색 답다 ㅋㅋ
외국인 투표권 모두 뺏어야지 쓰레기나라
왜 소아과안갓나요? 이기적이네
77
솔직해집시다. 근본원인은 돈 때문이죠.
@@KLee-nb2rj 돈 때문에 다른과 가면 잘못된거에요?
진짜 애기가 조심스러운건 알겠지만 그 부모들 진짜 진상많고 미쳤습니다...
조선인은 갱생불가.
의사 늘리는 정책은 개 멍청한 짓임 의사들이 부족하다는데 대부분 소아과나 비인기과임 근데 의사만 늘려봤자 수익성 쓰레기인 과에 가겠냐고? 대부분 피부과 성형외과 수익성이 큰 곳으로 가겠지 의사를 늘리기보다는 몇십녀간 거의 동결인 소아과나 비인기과 수익성이나 늘려주라 그리고 우리도 그걸 이해좀 하고 솔직히 한국 살면서 큰 수술 말고는 의료비가 부담된적 없잖아?
현재 돌 안된 아기 엄마에요... 우선 이런 문제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기 엄마로서 병원비 더 내도 돼요. 제발 소아과 지원 좀 해주세요. 주변 아기 엄마들도 아기 아픈데 입원할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해요.
몇몇 의사한테 폭행, 폭언, 갑질 하는 극성 부모들 때문에 소아과지원 아무도 안하고 앞으로도 반등 가능성 거의 없어요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그렇게되면 그 비용을 아이가 없거나 솔로족들도 같이 부담을 해야하는데 그 사람들은 물가만 자꾸 올리냐는 식으로 반발이 심하겠죠? 그래서 나라에서도 정권이 교체될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니라고...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모든 문제의 시작이듯이 진퇴양난이라고 밖에 할수 없네요.
소아는 진료비가 정말 저렴해요. 그걸 더 올려도 괜찮으니 지원해달란 말씀이신 거 같아요
의사 잡아먹을듯이 하잖;;;;
@@Dogpig1994 이딴 등신같은 댓글 싸놓고 낄낄댈거 생각하니 이리 한심할 수가 없네 ㅋㅋㅋ
가장 큰 문제가 그거 아닌가요? 얘기 치료 했는데 잘못되어서 의사 판결로 감옥보낸거.
근데 의사들도 다 자기들도 그 때 그 상황이었으면 그 판단을 내렸을 거라고 하던데.
조선인에게 법리는 무리. 그저 원님 재판, 인민 재판이 딱!^^
몇일전 전문의랑 이사항에 대해서 얘기해봤는데 소아과가 힘들어도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적지만 계속 지원했었는데 아이4명이 동시에 죽으면서 담당교수한데 형사를 걸었는데 국민여론이 너무 안좋으니 구속수사를 해버리면서 지원자가 뚝떨어지고 5대 병원조차 이제 미달이라고 하더군요. 그내용은 없어서 추가합니다. 아 그리고 정형외과 수가가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하네요.
소아과 레지던트입니다
올해 33명, 추가모집다해서 50명 지원했었죠
단순히 수가인상으로 개선되기 힘든과고 3년내, 서울대아산삼성은 5년 버티다가 레지던트는 사라지지않을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꽤 많은 응급실이 문을 닫고 있는데 전문의들로 빨리 고용해서 레지던트없이 입원,응급전담전문의로만 운영하는거로 바뀌는게 최선입니다
의사수 증원이 유일한 해결책에요.
선생님도 전과하심이 좋을 듯하네요. 진심어린 건의입니다.
강동역이면 강동성심 전공의신가 ㄷㄷㄷ 어여 돔황챠~~~
@@alvinch.5200 빅5요
복지 국가는 세금이 유독 높다. 그래서 복지 해택을 다양하게 받는 거지.. 근데, 우린 적은 세금을 내고 많은 해택을 받으려고 하는 건 너무 심보 아닌가??
맞는 말씀이시네요....
이거지
이게 맞음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소득세를 단한푼도 안내는 나라에서 혜택은 북유럽급으로 원하니...
한국같은 나라는 개인부담을 늘려야 함. 그래야 인간들이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하고 살지
소아과 가서 소리지르고 의사 간호사 무시하던 나쁜놈들이 우선 1차 책임이 있고 두번째는 이런 소아과 의사 지원체계를 손놓고 방만한 보건복지부와 의료지원시스템이 2번째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인 자체를 완전히 정신교육 시키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될것 같네요
기사로만 접했지 심각성 잘몰랐는데.. 얼마전 아기 낳고 첫 검진 받으러 갔는데, 와… 엄청 대기 많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신생아는 대기 없이 바로 진료 해줘서 했는데 진료비 1200원… 나라에서 지원 많이 해줬으면 ..
저도 애기낳고 처음 알았어요; 진료비도600원... 어른은 간단한 진료도 몇천원정도 나가는대.. 너무 놀랐어여 괜히 미안해지고 소아과분들 대단해보여요
솔직히 그 진료비를 3000원으로 해도 전혀 문제 없을건데, 정부는 여론 눈치보면서 포퓰리즘만 하고 있죠....
건강보험안해주면 되죠 이런 가벼운 질환은 ... 그럼 소아과고 수가 늘어나요
본인부담율이 5%라서 그런거에요 건보공단에서 95% 지원해줍니다
내가 내는건 1000원 2000원이어도 실제 버는건 2만원 4만원이에요
@@user-gz6of4jy9v 그걸 누가 몰라서 말하냐 아는척 하지마😂
저는 의사지만 제일 문제는 정부가 만만하니까 법적인 분담금을 잘 안 내는데 문제가 크고 내는 보험금이 엉뚱하게 의료보험 관리하는 공단이나 심평원의 직원임금으로 너무 많은 비용이 지출되기고 하고 교포들의 의료비 지출 등 세는 곳이 너무 많아요.중국에서 치료받기 힘들면 우리나라 와서 취직하거나 귀화하여 저소득자로 지정되면 거의 공짜로 치료받기도
의사 수가 부족한게 아니다 이대로는 진짜 무너지니 의료수가 올려야한다 백날 떠들어도 사람들이 귓등으로도 안 들어주던데 원근법 비유가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출산이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의 80퍼센트쯤을 담당하고 있는거 같네요 이걸 어찌해야하나...
한국의사수 딴 나라 60%도 안돼요. 속지마세요. 의료수가 백날 올려줘봐야 소용없어요
응급실 간호사입니다..진짜 심각하다는거 매년마다 느낍니다. 점점 안 좋아져요. 그리고 산모분들도 갈 곳이 없어지고 있어요. 소아과에 치우쳐서 이야기하는데 산모분들은 더 갈 곳이 없어요 애들은 정형외과 문제면 일반응급실에서라도 볼 수 있으나 산모는...
이제는 정형외과도 소아는 조심스러운가봅니다..ㅠㅠ 저는 팔꿈치 골절 의심 되어서 근처 응급실 있는 병원에 죄다 전화하고 가봤는데.. 소아 전문의도 교수도 없어서 못본다고 합니다..ㅠㅠ 소아라 민감한 부분이라 그랬나봐요... 진짜 그때 머릿속이 멍해지더라구요ㅠㅠ
진짜 문제는 의사부족입니다. 그래서 간호사분들한테도 불법적으로 의사일까지 일부 시키고 있죠 ㅋㅋㅋ
@@KLee-nb2rj 의사 오지게 많은데요??ㅋㅋㅋㅋ 다들 필수의료 전문의들이 전공 버리고 미용으로 도망쳐서 문제일뿐 ㅋㅋㅋㅋㅋ 더 뽑아도 미용쪽으로 다 도망갈텐데 ㅋㅋㅋ
@@BJ-sl7cs 우리나라 의사수 딴나라 60% 밖에 안돼요. 그래서 미용 피부 이런쪽이 경쟁이 적기때문에 딴 전공하고도 개원이 가능한겁니다.
소아과만큼은 의사가 진상손님 진료거부권 줘야함...
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결국 그 진상 부모의 아이들 입니다.
부모가 진상이라 그 아이들 진료를 보지않겠다 하는권리를 부여되는 것과 지금 소아과 지원하지 않겠다 하는건 차이가 없습니다.
@@skk4517 누구한테 차이가 없지? 소아과의사는 그것만 있어도 할만할텐데..
@@gle4488 부모가 진상이라고 실제로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의료에서 배제시키는것이 제도와 시스템의 개선이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결국 문제의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A라는 문제를 없애는 대신 B라는 문제를 만들어 낸다면, 그게 무슨소용이죠?
의료 서비스는 음식 배달 서비스 같은 것과 다릅니다.
공공적 성격과 사회시스템 같은 기반 서비스 성격을 갖습니다.
의료는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인데, 그 부모가 진상짓을 했다고 하여서, '넌 진상의 부모니까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라는게 대체 어떻게 해결책이 될 수 있나요?
@@skk4517 유토피아를 꿈꾸시죠? 아픈 아동 치료하면 안된다고 했나요? 얼마전에 십대청소년이 수갑차고 경찰 때리는 영상은 보셨죠?
@@skk4517 진상부모의 아기가 더 아파서 진상을 부릴까요? 응급실 진상의 99%는 응급하지 않은 사람한테서 일어납니다
매번 가는 소아과 원장님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일년동안 쉬는날도 거의 없이 아침 8시 반 9시부터 밤 19시까지 환자들 봐주십니다.
첨에는 별 생각없이 돈 많이 버시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ㅜㅠ
마지막 말 정말 와닿네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
이미 놓쳤음. 이제 남은 것은 망국뿐.
떠나실 수 있는 분들은 떠나세요... 이 나라는 답이 없다는걸 요즘 너무 자주 느낍니다... 국뽕, 한류, 그리고 kpop에 취해서 단점들을 무시만하는 사람들과 정치권... 뭘 어쩌겠습니까, 떠나야죠
요즘 그나마 투자유치도 많이하고 자유국가 사이에서 인정받고있는데. 전정부에서 빚을 천조를 만들어줘서 나라 조졌죠 뭐
@@jhk6206 뭐.......지방에 뭐만하면 세금낭비라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나라는 망해가고 있어요.
지방에 공무원늘리면 세금낭비 공단 재구조화 세금낭비 지방철로 확장 세금낭비 이래서 망해가는중
그래서 왔습니다 백주대낮에 총알이 날아다니는 천조국에 ㅋㅋㅋㅋㅋㅋ 죽더라도 총맞고 가겠습니다 한국에서 피말리는 고통 속에 살다 죽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되거든요 ㅋㅋㅋㅋ
@@Demacia365 정신적고통보다 물리적 고통이 더 나음 ㅋㅋ
@@jhk6206 ㅋㅋㅋㅋ요즘?ㅋㅋ현실을 못보고.인정 안하는 당신 같은 분들 덕분에 나라 조진건 모르시나봐요~?
응급실에서 일하는 형이 진짜 애엄마들한테 환멸감을 느꼈던다는 썰 들은적있는데 노인분이 무더위 때문인지 때문이였나로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와서 난리였는데 기다리고 있던 애엄마가 와서 저 노인 살려내도 금방 죽을것같이 생겼는데 이런 사람 볼빠애는 자기애 자전거타다 넘어진것좀 치료해달라고 했다고...
중심잡기 힘든 주제인데 포인트 잘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직 소아과 전문의입니다. 지금 당직서면서 댓글 답니다. 지금은 사명감 하나로 버티지만, 제 상황이 언제까지 당직을 허락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체력이 점점 고갈되고, 병원의 아이들을 보느랴고 집에 있는 가족들은 모두 방치되고 있네요. 제가 몇 년 을 더 버틸수 있을까요? 버티는 와중에 제 앞으로 의료 소송이 걸리거나, 보호자에게 멱살을 잡히거나 해서 어쩔수없이 그만두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저 같은 의사들이 모두 병원에서 빠져나가야 뭔가 혁신적인 대안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타과로 가시기를 진심으로 감히 권유 드립니다. 조선인은 은혜를 모릅니다.
소아과 수가는 올라가야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통제가 안되서 진료보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간호사나 조무사도 좀 더 써야합니다
그냥 일반내과는 2명을쓴다면 소아과는 네다섯명을써야하고 그마저도 간호사 조무사들이 힘들어서 그만둡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어용
페업할때 꼭! 난 어느환자 부모때문에 폐업한다 현수막 거세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주제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회 이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소아과 대기 60번 받고 앉아서 이 영상 보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어제 저 36번이였는데 4시간반만에 진료보고 병원에서 나왔네요 ㅎ.....
몰라서 그런데, 그냥 내과 가면 안돼요??
ㅜ
@@chickennhuman 네 병원에서 안받아줘요
피부만지작되는게 더 이득인데 애들찡찡대고 부모는 진상짓하는데 소아과 누가하냐... 나같아도 그냥 기기들여서 피부관리 의원 차리겟다
의사들이 의대 갈 정도면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니.. 소아과는 할게 못되는게 눈에 보이니까 이렇게 다 접는겁니다. 진상피우는 애엄마 애아빠들.. 아무리 진상피우고 4가지 없게 굴어도 국가에서 처벌 하는거 없으니 내맘대로 하자 생각했겠지만 다 자기에게 돌아가는겁니다. 언젠간 당신 아이가 아파서 정말 죽을 수도 있어요. 의사, 간호사 분들께 제발 예의를 지킵시다. 그리고 약국 약으로 치료가 되면 굳이 안와도 되는 경우도 엄청 많습니다.
진료예약하러 현장접수하러 자주 갑니다. 진료시작 2시간 전부터 30명이상씩 줄서있습니다. 그나마 아빠가 줄서면 다행이고 어쩔수없이ㅜ아픈 애기이끌고 오신 엄마보면 정말 이게 육아가 가능한 나라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둘째 포기합니다
진짜 부모탓하기 싫은데 흔히들 부모님들 많이 모여계시는 카페같은데 들어가서 소아과 후기 보세요. 병원 실명 올려놓고 의사 간호사 얼굴이 퉁명스러워서 싫다, 말투가 가르치려해서 싫다, 의료진도 서비스직인데 서비스직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이런 후기 쉽사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애들은 이제 다커서 알아서 병원가지만 키우면서 너무나 힘들었고 공감이 가던 내용이네요.
내용 보아하니 지금은 더 심해지고 있다니 정말 걱정이네요
와 정말 설명 깔끔하고 잘하셨어요. 현직 의사로써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아과 의사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부모가 끼는 업종은 모두 노키즈존화 되는건가?! 애는 그럴수있지만 부모가 진상부리면 답이 없습니다....
부모가 아니라 맘충이 문제여...
조선인 자체가 진상.^^
결국 비단 수가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하긴 합니다.
저번 개혁으로, 단순히 의사가 봐야할거 같다고 말만하면 MRI조차 보험 처리 되고 정확히 입증 안 된 한약도 보험 처리 해줍니다.
당장 노인층 늘어난다고 필수 의료가 아니라 지지를 받을 만한 것들만 건드렸으니까요.
그런데 정작 수술 시에 혈액팩 3개로 충분한데 4개 썼다고 3개분만 비용 처리해주는 심평원은 여전합니다.
결국 건보료 적자도, 재원 확보 자체도 힘들어진게 이런 이유인데 단순히 의사 인원만 늘린다고 해결이 되나요.
대부분의 비인기과 전공의들이 결국 탈출하고 피부과 성형외과에 기술 새로 배우러 들어갑니다.
실제로 인원 늘려서 해결 보려던 옆나라가 실패 인정하고 원상복구시킨지 몇 년 안 됐는걸요.
중간에 건보료 그래프도 10년전부터 봤으면 참 달랐을것같은데요😂
@@noich31 뭐가 달라질까요 😂
@@Taehwan9634 건보 재정이 흑자였다 꺾이는게 달라지겠죠.. 여러모로 대대적인 개혁이 절실합니다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인데도 이해도 잘 되고 문제의 심각성도 확 와닿네요 특히 필수에 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는 말이 정말 공감돼요 ㅎㅎ 관련해서 군인임금 및 입영 장병 부족 관련 같은 주제도 한 번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ㅎㅎ
핵심은 의사수 부족입니다. 수가부족이나 진상손님은 근본원인이 아닙니다.
소아과의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몰랐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아픈 소아 친구들을 위해 꿋꿋이 힘든 일을 해 나가시는 소아과 관계자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 비 인기과는 1년 각각의 연차 선생님이 정말 소중합니다 비 인기과는 안그래도 인력이 부족한데 본문에서 '3년전쯤 이 꼬라지가 나기 시작했다 그랬죠?' 3,4년전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공공의대 설립하겠다고 난리펴서 의료 파업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의대생은 국시 거부를 했고 당연스럽게 대거 재수생이 발생했죠 원래 비인기과는 성적이 모자라거나 사명감으로 가는과였는데 의대생 입장에서 어차피 재수해야할 상황이 벌어졌고 인턴레지 재수생이 이상하지 않은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비인기과 지원률은 나락가기 시작한겁니다 그러면 왜 비인기과가 생길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노력대비 보상이 적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전문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너무 짜게봐요 서비스 보다 재화에 쓰는 돈이 후하다는 얘기죠 한번 돌이켜 보세요 주변에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공짜로 혹은 저렴하게 한번 해달라고 한게 나는 없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전문서비스업에 대한 가치를 경시했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하는겁니다
조선인의 3대 특징 : 노비 근성, 거지 근성, 도둑 심보
항상 고맙습니다 ❤️ 😊 💕
진짜 영상 유익하다 핵심을 기가막히게 잘 보여줬네요
건보료를 올리거나 의료수가를 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건보료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급여 CT 폐지, 한방의원 급여 폐지, 한달에 8번 이상 병원 가는 사람들에게 과도한 급여 혜택 폐지 등
퍼주기 정책보다는 정리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아는 지인 소아과 의사가 맘충이라는 말 하는거 듣고는 직업적 고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었다...
이내용 티비로 온국민이 보게 해주면좋겠다
정치인들 다 ~~ 보면좋겠네용
역시 지식한입 !! 오늘도 배워가요 ^^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아이 안나면서 반려동물 키우는비율 인구 세계에서 1위 찍고 명품 소비율 1위 ㅋㅋ 세계여행 순위 10위안에 들어감 ㅋㅋ
이번 영상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좋은.. 뜻깊은 영상이네요.
검찰개혁, 부동산안정, 소아과처우개선 등 우리사회에는 반드시 개혁이 필요하지만 손대기 어려운 분야가 있어요.
저것을 손대는 정권은 정권교체 각오를 해야하지요
이것이 민주주의의 단점이에요(물론 장점이 훨씬 많아 대부분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있지요)
민주주의, 자유주의는 분명한 단점이 있기에 국가가 개입하는것이고 의료수가라는 것도 계획경제 즉, 공산주의국가들이 하는것이지요.
세상에 완벽한 시스템이 없기에 계획경제요소를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되직 않지요.
하지만 저것을 손대는 정치인은 그만큼 피를 흘려야하기에 손대기가 쉽지 않고요.
민주주의가 현 시스템중 가장 진보하고 좋은 시스템이지만 분명 문제가 있는부분도 있고요.
가장 하고 싶은말은 영상에 세금이 없다고 했는데 그말만큼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코로나 전국민 지원금.. 재벌3세도 받은 것 아시지요? 코로나에 타격 안받은., 오히려 수익이 더 늘은 사람도 받은것 이시지요?
세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표를 받기위해 엉뚱한곳에 세는것이 많은 것입니다.
부도가 난 국가들 그리스, 베네수엘라 등..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위해 엉뚱한 곳에 세금 쓰다가 위기가 온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장점도 많지만 분명한 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좋을듯 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애를 낳기가 정말 더 어려워지는 세상으로 가는가 보네요....
애만 낳기 어려운게 아니고 이제 지방의 의원 및 병원이 망하게 되고 대학병원이 거대해지는 방향으로 갈거에요.
즉, 몸이 아프면 서울로 서울로 몰리게 될 것이고 몰리는 서울대형병원에서도 환자수요를 감당못해서 몇개월 기다리는 현실로 가게 되는거죠.
의료전달체계를 하루빨리 정상화시키고 의료수가도 올리면서 필요한 만큼의 의사를 증원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세상이 옵니다.
한국은 저출산이아님 인구5천만에선 저출산이지 땅면적대비 인구5천만은 과도한 인구밀집이고 0.2정도까지 가야지 땅면적대비 정상적인 인구수로 가는것임
문재인은 웃고 있다
@@user-qy9qh7iu6y 오히려 지방에 고령들이 많이 계셔서 지방 병원이 망하진 않을 거 같은데용 소아과는 몰라도
@@user-zt9se9qe5m 근데 그게 왜 지금이냐고ㅋㅋ
피라미드가 안맞으니 개고생은 우리가 하는거고 과거대비 출산률이 안나오며 0.7명은 그 누가봐도 저출산이 맞단다
0.7명 20년만 유지되도 나라 개쳐망하는데 원래대로 ㅇㅈㄹ
어릴때 할머니께서 아픈 저 업고 여러 대병원 다녀도 원인을 모를때 김서정 선생님이라는 소아과 선생님이 가와사끼인거 발견하고 살려주신거 아직도 감사드립니다 ㅜㅠ 중학생때까지 그분 무지개소아과 다녔는데 이렇게 소아청소년과 상황이 안좋은거 보니 정말 걱정이네요…
구미동 무지개 소아과 인가요??
@@user-eg2ry2to5s 오리역 그쪽이였던걸로 기억나네요.
가와사끼 닌가 인가요?
소아과 전문의 인데,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가들이 너무너무 예뻐서 소아과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사실 가끔 걱정에 암울하긴 합니다ㅠㅠ 어떻게든 되겠지,, 내가 행복한 일을 하자 이런 마음이지만, 복잡한 상황이 해결되어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요즘 연 곳이 별로 없다보니 쏠림 현상이 심해서,, 힘들어요…
소아과만 무너져가는게 아니라 사람살리는 모든과가 무너지는중... 심사평가원의 과도한 삭감이라던가 고된 노동량이라던가 소송이 많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다 합쳐보면 그냥 국가에서 쥐어짜서 써먹다가 더이상 쥐어짜일게 없는거임..
남미 모 국가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쌀가격을 낮게 통제했다. 쌀 공급자들은 마진이 안남는 쌀농사를 포기하거나, 밀수로 외국으로 팔아먹어 결국 시장에서는 쌀가격은 낮지만 파는사람이 아무도 없어 굶어죽는사람이 속출했다. 국가는 돈에미친 쌀공급업자들의 욕심때문에 국민들이 굶는다고했다. 똑같은일이 한국 의료에도 일어나고있다. 소아과진료를 못받는게 욕심많은 의사들의 탓일까?
역시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분들이라 그런지 시장구조도 가장 빠르게 판단하고 벌써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민주주의의 가장 큰 반론은 일반 대중과의 5분 대화랬음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눈 앞의 리스크만 생각하는 일반 대중들이 참 답답할꺼임
와ㅋㅋㅋ 설명 개잘하신다 내용이 머리에 안정감 있게 쌓이네
정말 알기쉽고 좋은 영상입니다 !! 다음에 혹 시간되신다면 유보통합이나 그런 관련 문제도 다뤄주심 좋을것같아요 😂
이대 목동 신생아 사건 터졌을 때 한국 사람들이 소아과 의사들 어떻게 대했는지 보면 진료 받을 자격도 없음. 국민성의 미개함의 끝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봄. 그러면서 대책이라고는 공공의대를 늘려서 의사 수를 늘리자고만 떠드는 거 보면 의료 붕괴는 한국 사람들이 자초한 일이고 필연적인 일임.
반박불가
진짜 극성맞은 부모들 너무 많습니다.... 자기자식만 귀한게 아닌데..
조선인이니까.^^
외국인들이 건보시스템 악용해서 건보료 미친듯이 새나가는거부터 손 봐야 될듯요. 세금 줄줄 새는 것만 방지해도 재정이 조금이라도 안정되서 이렇게 복잡한 문제 해결할때 도움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인 제외한 외국인 건보료는 흑자입니다. 오히려 거기서 걷어서 한국인 건보 메꿔주고 있어요.
중국인만 컨트롤하면될듯
조선족 ㄹㅇ문제
난 처음에 이 채널이 다른 채널처럼 국뽕채널인 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방대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게 설명하는 것을 보면서 내 생각이 틀렸다고 깨달음. 오늘 이 주제도 통찰력이 대단함.
어디를 봐서 국뽕 채널임? 요즘 왜 이렇게 국뽕타령하는 애들이 많냐 대한민국 싫으면 이민을 가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사는거임? 당연히 좋은 얘기도 있어야지 가짜뉴스로 국뽕은 모르겠지만 팩트로 된 국뽕도 싫어하면 걍 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