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아이에 대한 당신의 인식을 완전히 바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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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4. 11. 2021
- 예민한 아이 육아 분명 힘들지만, 희망이 보이는 이유.
* 해당 영상은,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출판사인 유노라이프로부터 제작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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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srcd.onlinelibrary.wiley.com/...
www.sciencedirect.com/science...
onlinelibrary.wiley.com/doi/e...
onlinelibrary.wiley.com/doi/a...
www.tandfonline.com/doi/abs/1...
www.ncbi.nlm.nih.gov/pmc/arti...
link.springer.com/article/10....
www.tandfonline.com/doi/abs/1...
link.springer.com/article/10....
www.nature.com/articles/npp20...
해당 영상은,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출판사인 유노라이프로부터 제작료를 지원받았습니다. 소개받아 읽어보고 컨텐츠 제작을 결심했고 리서치를 시작했어요. 영상에서 보다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점 사죄 말씀 드립니다!🥲
부모님들 중에 우리 아이가 예민한지 잘 모르시겠다는 분들은 아기가 안예민한거예요.. 예민한 아기 키우면 모를수가 없거든요 ㅎㅎㅎㅎ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싸님
오 맞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예민한 아이는 예민한걸 모를수가 없어요ㅠㅠ 이게 예민한게 아니면 대체 뭐가 예민.. 이런 느낌여ㅠ
맞아요... 자기 자식이 예민한걸 부모가 모를수가없습니다...ㅠㅠㅠ
ㅎㅎ 정답이네요!!!*-*
모를수가 없어요...진짜
엄마멘탈을 탈탈터니까요
맞아요 맞아요ㅜㅜ!!너무 공감해요 ㅡ 제발 순둥이이길 바랬으나... 이렇게 되었네요ㅎㅎ
좋은 정보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육아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해요 🙏🏻
지금 딱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 알려주셔서
간지러운 부분을 팍팍 시원하게 긁고 갑니다
저는 아이 어렸을 땐 아이가 예민해서 제가 키우기 힘든 면만 생각했는데 지금 네 돌 넘어가게 키우다보니 오히려 예민한 기질을 잘 키워주면 더 좋은 면을 잘 부각시켜서 키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웬만큼 힘든거 다 지나가서 편하게 이런 말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 돌 전에 잠, 이유식, 외출 뭐 하나 쉬운 거 없었고 돌 지나고 세돌까지 떼쓰기가 피크를 찍어서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완분이었는데 8개월까지 밤수했고.. 환경변화에 예민해 거실에서도 분유안먹고 안방 벽에 기대서만 먹고.. 신생아땐 재워봤자 10~30분이 멀다하고 깨고 변기내리거나 컵 내려놓는 소리, 이불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깨고.. 오래 외출할일 있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유 한 방울 안먹고 돌도 안된애가 잠도 안자고 응가도 안싸요. 당연히 이유식은 손으로 다 쳐버려서 맛있게 먹는 모습 한 번도 못봤구요 ㅋㅋ 자기가 직접 손으로 집어서 입에 넣는 것만 먹길래 반강제로 돌 전부터 자기주도 이유식 돌입하니 오히려 편식 안하고 혼자 잘 먹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아무튼 아가 때 그렇게 예민보스였는데 좀 크니까 불편한 것도 말로 표현 잘 하고, 감정조절능력이 많이 발달되어서 그렇게 울음이나 떼로 표현하지 않으니 오히려 이 아이가 굉장히 섬세한 아이구나 하고 느끼게 됐어요. 남들이 캐치하지 못하는 것을 예민하게 잘 캐치해내고 상황파악이 빠르고 어떤 일의 이치나 인과관계를 깨닫는데 굉장히 능해요. 뭘 한 번 알려주면 그걸 다른 곳에 바로 응용할 줄 알고요. 제 자식 자랑 같아서 민망하지만 예민한 아이들은 감각을 수용하는데 뇌를 많이 쓰다보니 뇌가 많이 발달한 것 같아요.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는 모르겠네요 감각을 수용하는 뇌와 더 복잡한 사고를 담당하는 뇌의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또 제가 관찰한 바로는 예민한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도 많고 창의성이 뛰어난 것 같아요.
이 아이들은 그 감정을 인정해줘야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고 타고난 역량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아요. 저희 딸도 더 지켜봐야겠지만 저는 어느 순간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워낙 항상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해서 옆에서 정서적으로 서포트만 잘 해주면 본인이 타고난 것 가지고 잘 살 것 같은 그런 이상한 엄마만의 느낌(?)이 있어요. 아주 어릴 때 키우는건 힘들었지만 크니까 오히려 이런 섬세함과 기민함이 좋은 것 같아요.
저희애랑거의비슷..ㅠ 어린이집은 보내시나요?이런예민한아이일수록 첫사회생활을 어찌시작할지 고민입니다..31갤여아입니다 ㅠ
@@misokim7239 저희첫째두 댓글님 아이같았어요!! 참고로 저는 어린이집 안보냈습니다. 집에서 엄마와 더 애착 쌓았죠. 42개월쯤일때, 5세 3월부터 유치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의사소통이 완전하지않은 어린 아가일때 어린이집안보내길 정말 잘한거같아요..저는 집에있으면서 아이랑 대화를 많이 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구요. 지금은 예민한만큼 눈치도 빠르고 상황판단력이 좋고 상대방 감정도 잘 읽을 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아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아이의 감정. 아이마음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misokim7239 저는 대학원 다닌다고 애를 17개월부터 일찍 보냈어요. ㅜ 울고불고 2주간 떨어질때 픽업할때 눈물바다였고 밤에 자다 일어나 앉아서 조용히 혼자 흐느끼더라고요.. 말을 빨리해서 갈때마다 어린이집가자고 하면 싫어. 아니야 하면서 울더라고요ㅜ 너무 어린시기였죠.. 진짜 맴찢이었고 스테잉홈 맘이었으면 우리아이 이런일 안겪게 할텐데 매일매일 속으로 울었죠.. 근데 초이스가 없었어요 남편 외벌이론 생활이 어렵고 제 전공은 대학원을 나와야지 일을 할수있는 직업이어서.. 그렇게 힘든 시기 보내고 생각보다 적응은 빨리 하더라고요.. 2주걸렸으니까요.. 사회적인 눈치가 빤해서 선생님과 있을 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아는 것 같았어요 너무나 신기하게도 선생님께선 제가 집에서 겪는 것과는 정반대의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얌전히 잘 앉아있고 혼자서 끝까지 밥도 잘 먹고 낮잠도 잘 잔다고..;; 저는 마음이 좀 놓였지만 아이는 그 과정이 많이 힘들었겠죠. 아무튼 결론은 저는 여건이 되었으면 저희 아이 집에서 키웠을겁니다 100% . 저희아이는 다행히 빨리 적응했지만 특히 이런 기질을 가진 아이는 많이 스트레스 받아할것같아요.
우리집, 아가랑 비슷하네요.. .감정표현 뚜렷하고 좋다싫다 표현잘해서 지금 21개월에 말도 빠르고 행동력도 삐르고 점차 키우기 수월해요... 육아홧팅입니다!*-*
@@misokim7239 저는 4살때
오전에만 보냈어요
제 아이가 초민감에 잘안먹었죠
5살때부터 종일반에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힘들었지만 잘한 결정같아요
엄마와의 끈끈한 유대감이 잘잡혔거든요
활동성이 엄청났고 발에도 모터가
달렸고 입에도 모터가 달렸고
머리끝에서 발까지 센서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초딩저학년..
좋은 내용 많고 새로알게된 사실도 많은데
다미의 “카드도 돼요”에 치여서
영상 끝나고나니 그거밖에 기억이 안나요 ㅋㅋ
딸내미 귀여움은 최고다 :)
베싸 사랑합니다ㅠ 정말 제 육아태도의 방향성에 큰 도움이됐어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민한 아이라는 정의가 좀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저희아기를 예민한 아이로만 생각했는데
저희아기는 예민한 부분도 있지만
또 예민하지 않고 대담한? 부분도 있거든요
또 지인의 아기는 순한기질의 아이인가 싶다가도 촉감같은 특정부분에서 예민함을 보이는 아이도 있고요
맞습니다~ 딱 잘라 예민하다, 순하다 이렇게 나눌 수 없고요! 다양한 영역에서 예민함의 정도가 다르고 아이마다 그 조합의 결과치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그 예민함이 양육자의 행동에 어떤 변화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정도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전반적인 예민함, 순함, 이게 결정되는 것 같아요. 기질이라는 게 혈액형처럼 딱 고정된 특성이 아니라. 양육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와도 관계가 있는 것이므로 양육자의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게 결정될 수 있겠죠~ 이렇게 예전처럼 딱 잘라서 보지 않고 서로서로 영향을 미치는? 좀 유동적이고 생태계적인? 관점을 학계에서 요즘엔 좀더 채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순한듯 하면서 어느 부분에서는 예민함이 있는데 이영상을 보고 더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육아방향에도 길잡이가 될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참 좋은 주제의 영상인것같아요 ✨ 응원합니다 👍🏼
오늘도 영상 넘 감사합니다~~베싸님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존경합니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다미 넘 귀욥고 사랑스러워요~~😍😍😍 카드드 돼요ㅋㅋㅋ
수신 기능이 뛰어난 것!!! 오늘도 배워갑니다~ 일상 도구들로 역할놀이하는 모습..진짜..또배웁니다. 다미와 베싸의 하루. 놀이시간. 교구와 책소개(추가된 것) 또 궁금해지네요~ 미술책상도 생긴것 같구요!!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미용실 갈 시기를 놓친 머리도 예뻐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미찡 넘 귀요미ㅜ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중간중간 다미 영상에 빵빵터지네요
너무이쁘고 사랑스러워요♡♡♡♡
다미야 건강하자😍
베싸님 영상은 항상 최고~~~!
늘잘듣고잇어요..12개월 아기 키우고잇는데 임신햇을때부터 늘잘보고잇어요..베싸티비를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베싸티비없으면 육아가 너무힘들엇을거같아요..예민아이 식사힘든아이..다겪고잇는데 영상구독하면서 정말도움마니받고잇습니다 감사해요. 육아화이팅!!
예민한 아이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벌써 그 아이가 33개월인데 이 영상을 조금 빨리 보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싸님 당신의 영상은 정말 많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예민한 우리 아이로 인해 지친 육아.. 힘을 얻고 갑니다❤️ 역시 아이 잘 키우려면 제가 잘하는 수 밖에 없네요🤩
베싸님 감사해요
늘 아이가 예민하다고 힘들다고 결국엔 같은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죄책감느끼고 계속 이런 패턴으로 지내왔는데...뭔가 위로를 받은 느낌이기도 하고 한번 더 아 그랬구나 우리 아기가..하며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악순환은 부모가 먼저 끊어야죠^^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솟아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예민한 부부 사이에서 초 예민한 아기가 나왔어요ㅠㅠ
감정 하나하나 읽어줘야 하고, 정말 작은 변수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사실 멘탈이 탈탈 털릴 때마다 베싸님 찾아오는데 항상 좋은 영상 넘 감사드려요~ 베싸님 모든 영상은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ㅠ Surgency. 기억해둬야겠어요♡
다미 웃는모습만 봐서 예민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새롭네요~! 그런데 그모습마저 예뻐요♥️ 엄마아빠가 진짜 사랑스럽게 잘 키우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좀 많이 예민한 기질인데 아이가 저를 많이 닮았더라구요. 청각 촉각 시각 감각적인 것들에 많이 예민한데 그래서인지 정말 예술쪽면에서 더 예민하게 잘 받아들이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부정적인 쪽에서는 베싸님처럼 공감해주고 방법을 알려주면서 대했더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얘는 열도 키우겠다며 쉽게 봐요 ㅋㅋ
마지막에 말씀하신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예민한걸 문제삼지 않는거요!
전 책을 보면서 아이도 아이지만 저를 많이 위로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베싸님 덕에 매번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역시 베싸님👍 유튜브에 넘치는 흔하고 비슷한
내용의 육아정보들 그치만 베싸님은 같은
주제여도 진짜 현실적인 진짜 내 아이에게 적용할수 있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주시니 볼때마다
역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 두돌아기 키우고 있는데 정말 요즘 육아스트레스 피크에요 ㅠㅠ
기저귀 옷 외출복 신발 모두 거부에요 ㅠㅠ
기저귀 옷 신발 카시트 벨트 다 아프다고
울어요 맨날 ㅠㅠ 진짜 매일 전쟁입니다..
밥먹으러 식당가면 있기싫다고 밖에 나가자고
하고 바뀐 환경에 굉장히 예민한 아이 ㅠㅠ
잠자는거 먹는거 일상생활 등등 정말 수월하게 넘어가는게 없는 요즘이지만 이 영상 보고 다짐했어요 ~ 아 내 역할이 정말 중요하겠구나
우리 아이가 매일 울고 짜증내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면서 아이에 대한 인식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된듯 하네요~~ 다시 힘 내보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베싸님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다미도 너무 예쁘고 똑똑하네요^^
어릴때부터 애기가 잠은 참 잘 자니 순한것 같다가 다른 문제로 예민해지고, 그걸 또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다시 순해졌다가 또 다른 문제로 예민해지는것 같은... ... 끝도 없이 참고 해결해야 하는 육아 같지만 베싸님 도움으로 매 번 잘 이겨내고 있어요~ 아기가 기특하고 또 베싸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예전에 걱정하던 낯가림도 없어져서 사람만 보면 인사하느라 바쁘고, 얼마전 밥 안 먹는다고 심각하게 글도 남겼었는데 벌써 베싸님 다음 영상 나오기도 전에 해결이 되었어요 아주 잘먹는 아기가 되었답니다 신기~~!
이게 다 베싸님 영상과 진심 어린 댓글 조언 덕분입니다
요즘은 기저귀 안한다, 세수 안한다고 뿌리치는 아기가 고민인데 주변에서 소리 한번 꽥! 지르라는 말 엄청 들어요 ㅜㅜ
영상 속 모모에게 다미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듯이 아기의 감정을 캐치해서 제가 꾸준히 말해줘야겠어요 언젠가는 또 해결이 되겠죠?
요 며칠 화가 나서 진짜 소리 지를것 같았는데 영상 다시 보면서 마음 다 잡았어요
베싸님 최고!!
그리고 이런 좋은 협찬 많이 많이 받으시고 다미네 가족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되세요 ^♡^
씩씩하고 잘 웃지만, 예민한 아이의 엄마입니다(잠을 못잔지 16개월이 지나가네요…) 늘 짜증내고 우는 것이 아님에도 그 시간이 지속되면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까’ ‘왜이렇게 예민할까’ 하면서 버럭 소리지를 때도 있고… 돌아서면 또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고… 그럴때마다 아이는 또 민감하게 내 감정을 읽는 것 같아 뜨끔하고…
감정을 인정해주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힘든 만큼 아가도 힘들텐데… 제 마음을 다스리고 조금 더 아가가 독립할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할 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베싸님이 책 추천해주시면 다 사고 싶어요..ㅋㅋㅋㅋㅋ 결국 그릿이랑 이 책 샀네요 바쁜 와중에 공부 자극 주시는 베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모도 공부해야죠💗
6개눨 전에 한 번 보고 제대로 배워서 매일 되새기며 아이를 보고 대하는 부분에 조심하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마음이 헤이 해졌는지 어젯밤에 다시 스트레스 폭발해서 또 징징대는 아이에게 미친듯이 화냈네요... ㅠㅠ 기대치가 잘못됐다 생각하던 찰나에 이 영상이 다시 추천됐더라고요. 빙금 보고 또 다시 생각 정리하고 마음가짐 바로 잡을 수 있었어요! ㅠㅠ 알림 맞춰놔야 할거 같아요 1달에 한번씩 봐야지 안까먹을거 같아요. 유익하고 너무 큰 힘이 되는 정보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와 대박이에요.. 제가 정말 눈물로 처절하게 지나온 세월이에요. 노력도 많이 했지만 자책도 많이 했던.. '악순환'의 세월들ㅠㅠ 뭔가.. 그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심장이 쿵 하네요. 저희 아이는 만5.5세인데, 한국나이로 곧 7세죠.. 불과 작년, 5살까지만 해도 말도 잘 못하고, 대답도 동문서답, 기저귀도 못떼고^^;; 미친듯이 불안도가 높고 강박도 있고 타인과 눈맞춤도 잘 안되던 아이였어요. 그래서 발달장애 또는 자폐 이야기도 몇번 들었었어요.... 엄마의 촉으로는 아니라고 믿었지만요. 저는 아이 키우면서 정말 제 육아가 부족했다 생각하고 절대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화내거나 소리 지르지 않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공감해주고 한 인간으로 존중하며 키웠다고는 자신해요. 6세 후반이 되니 지금은 어린이집에서 듣는 피드백이 정말 긍정적이에요. 우리반 마스코트다,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모른다, 친구들에게도 잘 다가가고 수업할때 반응도 너무 좋아서 분위기 메이커다, 한글도 많이 깨우쳤다, 등등... 정말 밝고 사랑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surgency 라는 개념 처음 들었는데, 정말 딱 저희 아이에요. surgency가 아주 높아요ㅋㅋ 그리고 아이랑 지지고 볶던 세월.. 지나고 보니 소중하네요. 정말 찐- 했던 시간들이에요. 요구사항 많은 아이덕분에 귀찮을때도 많지만 사실 매일 사랑받고 힐링합니다. 예민한 기질, 클수록 보석같아요 ^^
베싸가 없었다면 ... 상상할 수 옶어 내 육아라이프..♡
강아지들도 생존본능이 높은 강아지를 지능이 높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만큼 예민하다는 것은 민첩하고, 쉽게 이해하고... 우월한거라고 위로하며 두돌 예민한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ㅜㅜㅋㅋㅋ예민함이란 수신기능이 뛰어난 것이라는 책의 인용멘트가 매우 공감되네요. 그리고 예민함을 기질적 반응으로 생각했지 습득하는데 있어서 적용될거라고 생각을 못해봤는데 for better and for worse를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좋은 영상을 통해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카드도돼요 ㅋㅋㅋㅋ 심쿵 ㅠㅜ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어렴풋이 느꼈던걸 누군가의 연구결과로 들을 수 있으니 넘 좋고 힘이나네요!!
지금 22개월 여아를 양육하고 있는데 정말 예민하다고 느끼면서 키웠거든요ㅠ
태어날때부터 울음소리가 달라서ㅋㅋ 응애응애가 아니고 악!! 악!! 이러고 울어서 간호사님께 울음소리에 대해 여쭤봤던 기억도 있네요ㅎ
베싸님 말씀처럼 정말 육아 스트레스가 엄청나지만.. 노력한 만큼 아이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게 보여서 보람될 때도 많아요~*^^*
울 남아도 태어나면서 엄청 죽을것처럼 울어대고 안다가 살포시 내려놓으려고 하면 등센서 있어서 죽을것처럼 울고...ㅠ.ㅍ... 화장실도 못가 먹지도 자지도 못해 제가 죽을것처럼 힘들었는데 신랑이 일끝나고 오면 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해서 몇개월을 버텨냈어요... 근데 지금 21개월 인데요. 아는사람만 옆에 있으면 잘놀고 울지도 않고 활달하고 예전보다 100만배 쉬워요... 지금도 1초라도 눈떼면 사고치지만요...ㅎㅎ 처음보는 사람들은 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의젓해요??? 라고 할정도로요... 육아 홧팅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해가 잘 되네요 ^^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을 보시고, ‘예민한 우리 아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덧. 자막 하단이 약간 잘렸네요ㅠㅠ 중간에 자막이랑 텍스트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살~짝 내렸는데 잘릴줄이야🥲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전 계속 화면을 줄이려고 손가락을 오므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영상이 이랬군요🙋🏻♂️🙋🏻♂️🙋🏻♂️
베싸님의 인간미
아기 잘 때 조용히 보느라 자막으로 봤는데 그러고 보니 약간 잘렸었네요~~ㅋㅋ 다미 말은 자막이 없어서 자유시간에 소리 틀고 다시 봤네요 ㅎㅎ 넘넘 사랑스러워요!! 옆에 앉아있던 아기 다미가 어쩜 이리 훌쩍 컸을까요? 내가 키우지는 않았지만 뭔가 아쉽고 기특하고 대견하고 그러네요 ㅎㅎ
오늘도 너무나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지난번 잘 안먹는 아이 영상 보고 많은걸 깨달았었어요...! 맨날 아이랑 식사시간 전쟁이었는데... ㅜ 늘 감사합니다ㅎㅎ 혹시 다른말이지만 옆에 걸려있는 캔버스 액자는 직접 만드신걸까요??
suehyun님 안녕하세요? 앗 네 이거 아이디어스라는 앱에서 주문 제작해서 만들었어요! 아이디어스에서 세컨라움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ㅎㅎ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
늦은 이시간에 육아공부하고 있는 저도 참... 엄마네요 ㅋㅋㅋ
예민하다 라는 단어에 갇혀 중요한걸 놓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노력하는 엄마가 되보렵니다
예민한 아기의 강점을 더 생각해 보게 해준 영상인 것 같아요~~ 예민함을 잘 다뤄봐야겠어요. 근데 예민 > 과민 의 그 경계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ㅜㅜ 가끔 예민이 지나쳐서 걱정될 때가 있거든요..
저희 아이도 예민해요. 강점이 되도록 잘 키워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워킹맘이 되면서 오랜만에 베싸님 보는데 이전보다 (한 1년전;;;;) 베싸님 많이 시크해지신것 같아요 ㅎㅎㅎ 약간 교수님 같은 느낌도요^^ 다미는 너무 멋지게 자랐네요!!!^^
뭔가 다미가 옆에 있으면 편집됐지만 중간에 웃긴 상황도 생기고 해서 좀더 부드러워지나 봅니다ㅎㅎ 다미랑 같이 촬영하던 때가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육아공부를 열심히 하게된 원인중 하나가 아이가 예민한기질이여서 였던것 같아요. 그당시엔 아이가 그런기질인지 몰랐지만요.. ^^ 최근에 아이문제로 고민이 넘 많아서 기질검사를 받게 되었고 극도로 예민한 아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예민한아이 잘 키우는 법 책을 읽고 너무 놀랐어요. 우리아이 얘기라서..ㅠㅠ 그동안 아이키우며 얘가 왜이러지? 자폐스팩트럼은 아닌것 같은데 이런행동들은 왜그런거지?? 했던 의문들이 그 책을 통해 전부 해결되었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어요. ^^
저희 딸이 민감하고 예민하고 잠도 비슷한 개월수에 비해 잠도 없어요 잠투정도 엄청 심하고 구강도 예민해서 편식도 심해요 목소리고 크고 낯도 많이 가려요 항상 힘들고 어떻게 키워야하는제 고민도 많았어요 그래서 요즘 책도 많이 읽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책도 구매해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아이는 졸리면 자는거 아니냐는 소리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엄마가 스트레스의 고리를 먼저 끊어야ㅠ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건 너무 힘들지만 더 나은 아이로 키우게 되길 바라며 먼저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졸리면 자는 건줄 알았죠 정말 육아해보기 전에는ㅋㅋㅋㅋㅋ
자연분만으로 태어나서도 울지않고 정말 너무 안울어서 거저 길렀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저는 정말 눈치가 1도 없어요.ㅋㅋㅋㅋ
가능성이 있는 열린 아이라는 말이 정말 위로가 되었었어요ㅜㅜ 세상 순한 아이라는 생각으로 키우다가 돌 무렵 간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예민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예민하긴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면이 없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질문을 드리자 거의 없죠 라는 답변이 어찌나 비수처럼 박히던지. 아마 그분은 양육자의 관점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저는 아이 입장에서 물어봤었거든요.
그때부터 관련된 책들이나 자료들을 많이 찾아봤어요. 저 역시 예민하여 일상생활 중 종종 힘들 때도 있긴 하지만 예술계통 일을 해서 그런지 이게 나쁜 것만은 아니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물론 예전만큼 마음이 무겁진 않지만 종종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예민하다면 예민할 수 있는 반응들에 잘 대응해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소개해주신 책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늘 영상으로 좋은 정보, 도움 받고 있어 감사하단 말씀도 함께 전합니다~!
저는 110일 된 초예민 아가 엄마예요 발소리 문소리 심지어 가끔은 제 목소리에 놀라서 울곤 한답니다..ㅠㅠ 이번 영상을 보면서 좋은 기운 받아 열심히 잘 키우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베싸님이 추천해 주신 책 보내달라고 한국에 부탁도 했어요 열심히 읽고 잘 실천하겠습니다
남녀쌍둥이 엄마입니다. 40-100일 동안 딸아이가 어두운게 싫은건지 엄마랑 떨어지는게 싫은건지 뭘 안다고 작은방에 둘이 눕혀 재울때마다 매일같이 새벽3-4시까지 울어서 옆집이 아파트벽을 칠 정도였어요.. 지금은 24개월인데 낮잠은 혼자 알아서 침대에 들어가 자는거까지 했는데 이제 그마저도 안하고 요즘에는 새벽에 깨서 엄마를 찾는게 다시 또 반복되네요.. 옳은 방법이라고 배워도 부부가 같이 실천하는게 정말 어렵고 또 배운다한들 내 배우자에게 설득력있게 이 내용을 전달하는것도 참 어렵네요 아이 하나 있는 가정이 요즘 정말 부러울 정도구요 그래도 뭐 방도가 있겠어요 엄마라도 계속 배우고 예민한 우리 딸 저라도 이해해주고 가끔은 훈육도 하고 받아주고하면 언제 이렇게 힘들었나 싶게 훌쩍 커 있겠죠 지금이 제일 예쁠 때라고 하니 요즘은 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가끔이지만 드네요 다들 육아하느시느라 고생 많아요 베싸님 육아정보가 이런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유일한 채널이에요 감사합니다
쌍둥이 키우는 것 정말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장기적으로는 좋은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특히 어릴 때 재우기 먹이기도 벅차고 하루하루 정말 전쟁같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힘든 시기는 얼마 안 남았네요! 조금 더 힘내서 남들 둘째 키우느라 고생할 때 힘들게 얻은 여유를 누리시는 날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베싸님 잘 봤습니다. 혹시 외동도 괜찮을까? 콘텐츠는 언제쯤 볼 수있을까요? 전에 제작 예정 리스트에서 본 것같아서요^^
김형록님 안녕하세요? 아 영상으로도 만들고 싶은데 아직 못만들었네요!ㅠ
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624094&memberNo=51557657&navigationType=push
대신에 위 포스트에서 다룬 적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도있어요)영상보면서 공감했어요. 저희 아이는 시각과 청각이 다른 감각에.비해 더 예민한 반응을 보였는데 뭐 다 각 장단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아이의 태도에 부모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아이의 태도에 부모의 반응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질문은.. 보통 36갤 전후? 로 이제 공연을 보러 다니기 시작하고 종종 보는 부모님들도 많을텐데 집이나 기관에서 하는 행위 외에 공연 전시를 봄으로써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도있을지 궁금해서요. 국내 논문은 제가 원하는 내용은 없고(거의 기관 중심..? )그래서 한번 여쭤봅니다^^
BB K님 안녕하세요? live performance를 보는 것이 아이에게 어떻게 좋냐는 말씀이시죠? 좀 찾아봤는데 일단 크게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정도 되는 아이들이 커리큘럼의 일부로, 연극이라던가 뮤지컬 등 Live performance를 주기적으로 보는 것이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사회성이라던가, 스토리 이해 능력이라던가 이런 점에서 교육적인 베네핏이 있다는 연구들(journals.sagepub.com/doi/abs/10.3102/0013189X18761034, journals.sagepub.com/doi/abs/10.3102/0013189X13512675)이 있고요. 그 외에 많은 논문들이, 유치원생 때부터도 이런 연극과 같은 종류의 공연 전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오는 교육적인 효과들에 대해서 논하고 있네요.(자신감이라던가, 사회성, 평소 역할놀이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베네핏 등) 즉 가정 세팅에서 유치원생 정도 된 아이에게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어떻다고 콕 찝은 연구는 없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 커리큘럼의 일부로 교육 효과가 있다는 논문들이 있으니 본질적인 요소만 놓고 보자면 가정에서 아이와 보러 다니는 것도 아이에게 좋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물론 어린 아기들은 더 흥미나 시각적인 요소가 강해야 아이들이 더 잘 앉아있을 수 있을 것이고 그래서 공연의 성격이 달라짐으로서 오는 차이점은 있을 수 있겠지만요. 저는 연구가 아주 많이 된 분야는 아닌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공연장에 앉아서 타인과 함께 뭔가를 보는 그 경험 자체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타인을 배려하는 법도 배우고, 청중들이 다같이 뭔가에 함께 집중하는 특별한 경험도 하고요.
첫 아이가 태어나고 첫 모유수유를 하는날 , 우리아이가 좀 예민할것 같다는 예상을 했는데, 역시 크면서 예민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절에서 수행한다, 수녀원에서 기도한다라는 마음으로 육아를 하는 중입니다🤣 스트레스 말도 못하고, 매일 밤엔 기절하듯 잠들고요. 재취업 준비하면서 어린이집적응도 원장님하고 상담해서 혼자서만 적응기간 2달, 지금 꽉찬 26개월 아직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일도 있지만, 예민하지 않는 부분도 찾게 되더라구요. 이젠 어느 부분에선 예민하게 반응할지 예측이되어서 좀 수월해진건 확실한 것 같아요. 예민한아이 육아하시는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요즘 예민한 아이키우기가 화두인거같아요
나만 별난 아이를 키우나 왜이렇게 애키우는게 힘들지 싶을때 알아보니 우리애 얘기더라구요ㅋㅋ
돌전엔 양반이라고 했던아긴데(물론 통잠을 잔다거나 분유나 이유식을 아주 잘먹거나 그러진않았어요ㅋㅋ) 역변해가지고 두돌 다되가니 미칠거같았어요
조금 그나마 편해진건 아이를 대하는 태도르 바꾸고 나서부터였는데 화내고 짜증낼때 협박이나 분노로 대응하면 더 큰 사단?이 나는걸 깨닫고 웃으면서 부드럽게 얘기해줬어요
오히려 더 빨리 진정이 되고 다른데로 관심사를 돌리더라구요 다미처럼 말이라도 좀하면 심도깊게 대화라도 해볼텐데 아직 말로 하는 표현이 미숙해서 내표정이나 뉘앙스로 파악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공감했던 부분이 주변의 부정적반응이었는데요 애 별나게 키우는거 아니다 다들 키우는애 너만 힘들어한다 그런말 안하셨음 좋겠어요
하이니즈베이비라 먹는것도 잠자리도 일정한 환경이 되야되기때문에 엄마도 피곤합니다. 그 와중에 웃으면서 얘기해야 한다구요ㅋㅋ
아기 자율성과 엄마의 강제성 사이에서 늘 갈등중입니다,
진짜 남들다키우는데 너만 유별이냐..이딴 소리하면 그러면 니가 우리 아기 24시간맠키워보고 그딴소리하라고 쏘아주고 싶어요..울 아가도 예민에 활달성 만렙인데..점차 제가 적응이 되는건지 그려려니 하고 살거든요..힘내세요 오늘도 육아 홧팅입니다!^-^ 🥰😍
@@crystalclearsky21 ㅋㅋㅋ 딱 세시간만 보면 학대당할거같아서 못맡겨요 고집센데 힘도세고 예민하고 두달이 지나서 더 스트롱베이비가 되었답니다ㅠ.ㅠ
힘냅시다...😭
베싸님~ 항상 많은 육아정보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아이도 수신기능이 뛰어난 아이라 매번 쉽진 않지만, 이번 영상을 계기로 더욱 맘을 굳게 먹게되었네요^^
혹시 13분30초경 다미가 그림그릴때 나오는 책상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sangjae7lee님 안녕하세요? 아마 나스파라는 브랜드일 거예요~ 전 운좋게 당근으로 겟했는데 원래는 가격이 상당한 것 같더라고요! 제품 자체는 좋습니다!
다미는 저희집 아가랑 너무 똑같네요. 예민한가?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어서.. 잠투정 너무 심하고ㅠㅠ surgency도 확실히 다미만큼
책추천 해주신거 바로 주문해서 읽어보는중이예요! 신생아때 생각해보면 진짜 잠도 못자고해서 너무 힘들었고 아직도 새로운곳이나 병원만가면 난리난리나는데 제가 좀더 감정도 읽어주고했어야 나아졌을텐데 그렇게 못해준것같아요ㅠㅠ 마지막 영상에 나오듯 긍정적육아로 더 좋은 육아의길로 아이를 키워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예민한아이가아닌 특별한아이를 키우고있다고 마음을 바꿔야겠어요💪🏻
헉. 우리아이도 그래요. 그래서 제가 공부해보니 그런아이에겐 미리 알려주는게 좋다고 해서 전 항상 그렇게 해왔어요ㅡ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병원 가거나 뭔가 새로운걸할때 미리 아이에게 계획을 말해주고 안심시켜주고 해야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은 경험이 쌓여 3~4살때보다 5살인 지금은 좀 더 나아졌어요. ^^ 화이팅입니다.
@@user-zv4kl9co8v 아직 두돌인데 저도 거 많이 알려줘야겠어요🥲 아기 낳을땐 건강만해다오만 외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밥좀잘먹길,말좀트이길,잠좀잘자주길 자꾸 너무 바래와서 스스로 더 힘들게한거같가요🥲
저도 병원가거나 어디가기전에 말은해주는데 좀더 이전부터 계속 상기시켜줘봐야겠어요! 육아 화이팅!
저는 아이가 순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기초 검사 결과 "정서적으로 예민"한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예민함에도 종류가 있더라구요. 제가 아이에 예민함을 몰랐던것은 육아휴직 중에 함께 있으면서 아이의 요구를 충족해주었는데 복직하면서 아이의 예민함에 대해서 알게 된거라고 하네요. 엄마가 섬그늘에 노래를 들으면 울면서 슬프다고 하고, 제 목소리에서 감정을 읽고 그것에 대해서 계속 곱씹더라구요. "예민함"이 부정적으로 생각 되었는데 영상 보면서 어떻게 양육해야할 지 좋은 팁 얻고 갑니다.
베싸님!! 이 영상하고는 상관없지만, 베싸 바이링구얼 책 구매하려고 보니까 품절되었더라구요 ㅠㅠ 언제 다시 구매가능한가요?? 꼭 사보고 싶어요 ㅠㅠ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스토어로 옮겼습니다~~!
카톡 채널에서 “베싸tv” 검색하셔서 친구추기하고 프로필 누르시면 “추천상품” 탭이 있습니다!
예민이라고 기정된 사실의 행동들과 반응들을 하고있지만 아이를 예민하다고 표현하지 않아요 처음부터 저는 싫더라구요... 예민한 아이 순한아이... 달라진 외부 환경에 대해 관찰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긴데 거기서 급하게 다가 서고 바꿀려고 하면 싫어하고 울드라구요 한편으로 그 과정을 누가 보면 순하네 라고 해요~ 내가 모났나 둘다 그말이 싫었어요ㅎㅎㅎㅎㅎ 아이는 각각 다른 인격체안데 그렇게 부르는게 제귀는 좋지 않았어요 ^^;; 이런 이야기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은 힘들지만 아팠어요? 이게 블편했어요? 등등 마음을 읽어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점점 조금은 쿨하게 넘겨주는 아이로 채워지면 좋겠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예민한 아이는 그저 자기 감정에 솔직한 건데 그걸 표현할 방법을 몰라 우는 걸로 표현하는 게 아닐까.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게 부모의 몫인 것이지. 울아이는 초예민했고 나또한 예민한사람이라.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같이 성장하고 있다....
지금 딱 피크라는 세돌 직전인데요..너무너무 울고 떼쓰기가 심해서 고민이 많네요. 말로 할수 있으면서 뒤로 넘어가 울기부터 하는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울지 말고 말로해 하고 지켜봐야할지 일단 안아 달래야 할지 그게 고민이에요. 훈육을 시작해야 하는건지도요..지금까지는 요구를 거의 들어줬었어요. 우는걸 듣는게 너무 힘들어서요..밥안먹고 200미리 우유를 세통씩 먹고 자는것도 그냥 놔뒀었는데 이제 훈육을 시작해도될까요? 이 시기를 지나신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oanmom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훈육의 시기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는 돌 이후부터는 안 되는 부분에 대해 부모님이 명확하게 한계선을 그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제 영상 중에 생떼 관련된 영상 세 편이 있는데 그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여쭤보신 두 옵션 중에는, 지켜보는 쪽입니다). 훈육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다룬 영상은 없지만 훈육 관련된 좋은 영상들도 유튜브에 많고, 훈육 관련 육아서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구요! 아이들은, 자신이 어디까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지 명확하게 가이드해주는 부모님이 있을 때 가장 자신을 잘 통제하고 사회적인 아이로 자란답니다! 이제는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실 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베싸님 영상에서는 감각놀이에 대해 언급은 잘 없으신것같은데 영유아기의 촉감놀이도 중요하겠죠?
영아때부터 촉각에 유독 예민한 아이였는데 요즘들어 조금만 손에 뭐 묻어도 닦아달라고해서
제가 생각해보니 촉각놀이를 제공해주지 않았더라구요. ㅠㅠ
문화센터 다니다보면 촉각에 예민한 아이라면 굳이 제공해주지 않아도된다고 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그말에만 의존한것 같아요
요즘들어 촉각에대해 즐거운 경험이 없었나싶네요ㅠㅠ
베싸님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면 노하우 같은거? 영상으로 알려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당..ㅎㅎ...!!
안녕하세요? 음 흔히 말하는 '촉감놀이'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긴 합니다. 왜냐하면 영유아기에 오감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아이들은 이 세상 속에서 다양한 놀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촉감들을 이미 경험하고 있을 것이거든요.
다만 촉감에 예민한 기질적인 부분을 타고났다 할지라도 경험을 통해서 어떤 촉감을 불편하게 느끼는 것을 감내하는 능력을 조금씩 높여줄 수는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모래놀이라던가 밀가루 등 다양한 질감의 비정형 재료들에 노출되는 촉감놀이를 제공해주는 것은 (꼭 해야 한다고 보진 않으나) 괜찮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묻더라도 재미를 위해서 감내하다 보면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인식이 커지기도 하니까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흙이나 모래, 밀가루 아니면 다양한 식재료를 갈거나 삶거나 해서(예를 들면 야채를 좀 갈아도 좋고, 파스타를 삶는다거나 등) 가지고 놀아보셔도 괜찮아요~
베싸님~19갤아기가 자기맘대로 안될땐 물건을 던져요 ㅠㅠ 예를들면 밥먹다가 반찬을 집어먹고싶은데 잘 안집어지면 화나서 포크를 바닥으로 던져요;; 제가 이럴땐 던지면안돼!하고 무서운표정으로 화를 내는데 어떻게 케어해줘야할까요? 제가 화내면서도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Charity님 안녕하세요? 감정을 조절하거나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려운 시기라서 바로 행동으로 나올 수 있다, 아직 발달단계상 그럴 수 있다고 일단 너그러이 보아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화를 내는 것은 아이에게 훈육이 된다기보다 겁만 줄 수 있고 부모님에게 겁을 먹는 그 부정적인 감정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훈육의 효과가 적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화를 내진 마시고, 최대한 마음을 다스린 후(심호흡 등), 단호하게, 포크를 던지면 안 돼.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화가 났을 때 던질 수 있는 대안들을 따로 준비해 주셔도 좋고(예를 들어 뭐 호일 뭉친 것 같은 걸 몇개 준비하고 대신 이걸 던지자. 하실 수도 있죠.). 근데 아이가 정말 엄청나게 화내는 것이 아니면 매번 대안까지 일일히 식사 전에 준비해주는 건 머스트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단호하고 짧게 지속적으로 말해주시고 상황 종료 해주세요~ 그리고 행동은 금방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도 유념하시면서 금방 안 바뀐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진 마시고요! 흔한 현상이랍니다!
남편이랑 저랑 둘다 예민한데 사회생활에 인정받으면서 잘살고있음에 좀 안심받으면서..^^ 우리애는 초예민할것같지만 좋은방향으로 잘키워보고싶네욤
예민한세살아이 키우고 있어요. 저또한 엄청 예민해서 아이의 예민한행동에 대해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있었어요. 영상을보니 악순환의고리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막이 살짝 가려보이는게 아쉽네요ㅠ
헉!! 그러네요 이번에 중간에 겹치는 부분이 있어 살짝 내렸는데 가릴줄이야ㅠㅠ
예민한 아이 ㅠ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저희 아기는 잘 먹고 잘자지만 낯가림이 심했어요 ㅠ공간 낯가림도 심해서 마트에가도 울고,..문화센테가도 울고..사람들 보고도 울고 이런 경우도 예민한 기질아이인가요~?
손미현님 안녕하세요? 제가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영역마다 다 다르고 그래서 아이마다 예민한 모습도 다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촉각이나 미각 등 전반적으로 다 예민한 경우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좀더 낯선 상황에 영향을 잘 받는 예민함인 경우도 있는 것 같구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부모가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생애 초기에 예민했다가 예민하지 않아질 수도 있고. 예민하지 않았다가 어떤 부분에 트라우마처럼 생겨서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기준이 어떻다 딱 말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굳이 나눠본다면, 부모님이 아이의 부정적 감정 표현으로 인해 육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느냐 아니냐가 기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와....진짜공감해요 저 딱 두돌이후세돌전아이 키우는데 오히려 돌전이 나았고 지금 육아스트레스 피크거든요.. 아이가 2월에 세돌인데 말진짜 엄청잘하고 주변에서 이런애첨봤다 이런애키우면서 왜 스트레스받아하냐 똑똑하고 에너지넘친다 이러는데 저는 진짜 스트레스 최고조 거든요ㅠㅠㅠㅠ 위로받는느낌이네요 ... 두돌지나고 스트레스로 몸이 무너져서 이병원저병원다니고 육아방치에 친정내려놔서 빌붙어있는데 좀만 더 힘내야겠어요ㅠㅠ이쁘고기특한우리아이 이시기를 이렇게 이쁜줄모르고 키우는게 매일 속상한데 좀만 더 힘내야겠어요... 진짜 두돌쯤부터 느므느므힘들었어요 ㅠㅠ
너무너무 공감해요..ㅠㅠ 전 독박육아라 우울증이 수시로 왔었어요. 심지어 저도 예민한기질...ㅠㅠ쿨럭. 지금은 5세인데 여전히 예민하지만 남아임에도 감수성이 좋고 공감능력이 높아서 엄마 슬프다하면 바로 위로해주고 말도 잘 따라줘요... 네돌 즈음부터 확실히 육아가 좀 편해졌어요. 좀만 더 힘내세요~!!
아 제얘기인줄요... 조금만 힘내세요 저희아이도 두돌~세돌때 피크찍고 하필 그때 막 코로나가 터져서 대학원 원격수업들으면서 24시간 애랑 집에 쳐박혀있다가 진짜 죽어나는 줄 알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혼자 끅끅대면서 울고... 하아.. 그때 딱 또 배변훈련 할 시기잖아요 그래서 새벽에 쉬마렵다고 깨서 1시간 동안 울고불고 이틀걸러 한번꼴로 그러고 한번 떼쓰기 시작하면 자기 머리를 벽이랑 바닥에 쾅쾅찧으면서 지붕이 떠나가라 울고불고.. (참고로 여아예요;;) 그런데 나가면 다들 애가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냐고 똑똑하다, 에너지 넘치고 사교성 좋다 그런얘기만 하고 집에서 어떤진 잘 몰라요. 그런데 그러던 애가 세돌 넘어서는 자기 조절력이 많이 발달되어서 웬만하면 그렇게 떼 안쓰고 감정이 격해져도 금세 진정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고생 많이 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안정된 모습을 보이니 그동안 아이를 많이 인정해주고 인내하며 키운게 보람있다 생각들었어요. 지금은 네 돌 지났는데 예민한 면이 많이 부드럽게 바뀌었고 언어가 더 발달되니 이제 자기가 왜 화났는지, 불안하고 무서웠는지 상황과 감정을 잘 설명하더라고요. 예민한 아이들은 특별히 갖고 태어난 감수성과 섬세함, 영민함이 있는것같아요. 키우긴 힘들지만 좋은 면이 많은 것 같아요 :)
악순환 진짜 공감해요..😢
우리 아기에 대해 잘 알고 계시네요...ㅋㅋㅋ ㅠㅠ
5살 남매둥이들 5년째 악순환의 고리에서 무한반복 ㅡㅡ헤엄치고 있어요 😭😭😭 저도 무척 예민한데 흑흑흑 모범을 못보여주는 엄마 ... 미안하고 답답하네요 ....
일단은 나를 좀더 챙기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환경적인 부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좀더 신경써 보시면 어떨까요?! 둥이라면... 어른 두 명이 사실은 풀로 달라붙어야 하는 일이니. 스트레스 받기 더더욱 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ㅠ_ㅠ
예민한 기질의 아이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기관 적응/사회성 관련성이 클까요..?
sohee님 안녕하세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만 2세 미만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기질적으로 예민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 (부정적 정서성, 낯선 상황에 접근성, 불안 등) 이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 적응에 더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선행 연구들과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이라고 하네요.(kjhe.or.kr/xml/21541/21541.pdf )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아이들이잖아요. 당연히 낯설고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어린이집이라는 환경이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어린이집의 선생님과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어린이집의 퀄리티, 예를 들어 루틴이 잘 지켜진다거나, 아이가 좀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거나(활동하는 공간이 매일 달라진다거나, 너무 아이가 많다거나 좀 카오틱하다거나 하면 좀 좋지 않을 수 있겠죠) 이런 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신다면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은 좋은 환경에도 더 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적응에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자막이 잘렸네요 옆에 애가 자서 볼륨옶이 보려고했더니 윽 다음에 업로드영상은 자막 위로 부탁드려요^^
그러게요ㅠ.ㅠ 저도 속상.. 담엔 더 신경쓸게요!
영상 초반을 보는 나 : 뭐야 우리애 예민한거였어? 나 예민한 애 키우는거였어?
영상 중반을 보는 나 : 아 맞어 나도 육아하면서 강제 성격개조 (좋은 방향으로 ㅋ) 하고 있지 ㅋㅋ
영상 후반을 보는 나 : 아 우리 아들 음악에 진심 소질이 있는건가?!!
26개월 저희 아들 아직 감정 컨트롤이 또래보다 서툴지만 좋은 말로 설득하고 기다려주면 받아들여주기도 하고 음악적 재능이 눈에 계속 보이네요 ㅎ
다들 그런 줄 알고 키운 예만한 아드님이 이대로만 잘 자라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ㅋㅋ
울딸둥이 신생아때부텀 의사가 기억할정도로 목청큰아기들 왔냐며 ㅠ 먹는것자는것입는것묻는것 날씨기분 등등 모든것에 예민 바나나부러졌다 먹으면 음식이사라져서 속상하다울고불고 옷에뭐묻으면다벗어야하고 어디가면무섭다 놀러가서 다들뛰어노는데사람있으면안내린다네요27개월차인데 ㅠ 대신 정말 좋을땐 천사에요 반응도많고 재능도많고 별명이 기복이에요
이거보고 좋은영향받고가요 늘고맙습니다.희망이있네요 사랑으로 기질이변하길 바라며
음식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왤케 귀엽죸ㅋㅋㅋㅋ 중요한 건 그럴 때 나오는 속상한 감정들을 스스로가 잘 다스릴 수 있게 끊임없이 훈련의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부모님이 잘 공감해주고, 이끌어주는 것 같아요! 화이팅!
어머 댓글감사합니다.논문읽으시랴 영상준비하랴 바쁘실텐데 읽어주시고 언제나 진심담긴 멋진영상기다려지고 응원합니다. 저도 화이팅이에요
백일이 다 돼 가는데 1.엄마가 2.안고 3.걸어야만 울음을 멈춥니다. 애 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 잠깐 친정 놀러갔다오라고 보냈다가 네시간동안 완전히 전쟁터 됐네요ㅠ. 이건 뭐 말도 안통하고 통제도 안되어 욱하고 자리에 눕혀놓고 아내에게 빨리오라고 전화하고 이어폰 꼽고 버텼어요. 계속 이 상황을 대면하다가는 애한테 성질낼까 내 자신이 무섭더라구요. 많은걸 반성하게 하고 희망도 갖게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민한 아이보다 예민한 엄마라 더 힘든것 같은데요 ㅠㅠ 예민한 엄마는 어떻게 해야 좀 덜 예민할까요?
앗 다른 영상에도 답글 달긴 했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얘가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하고 나니 그렇게 화가 안나더라고요. 예를 들어 식사할 때 음식을 뱉어내면 화가 났었는데, 그게 아이 입장에서는 신중하게 음식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행동이라고 프레임을 좀 바꾸니 화가 나지 않았어요~ 아이가 하는 행동, 저지레를 한다거나 부모님을 가만 두지 않는다거나 이런 등등의 이면에는 아이의 어떤 욕구가 자리잡고 있는지, 어떤 '배움'에 대한 욕구가 자리잡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하게 육아 공부?를 하면 전 감정 조절에도, 그리고 나아가 더 좋은 육아를 하는 데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도 예민은 잘 모르겠지만 Surgency가 높은건 확실한듯요... ㅋㅋㅋㅋ
10분50초에 아이는 시작할 수 없으니까요 인데 있다고 되어있어요~ 오타!
헉 치명적 ㅠ
오늘은 자막이 좀 짤리네요 하단부분
네 제가 잘못.. 만들었어요 흑흑 ㅠ_ㅠ
시끄럽게 안키워서 애가 예민하다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답답해요
자막 왜 이렇게 아래로 내려 놨어요?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신 영상치고는 신경을 덜 쓰신것 같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더 신경써서 점검했어야 하는데 부족했네요.
아이가 소심한데 그것도 예민하다고 볼수 있나요?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다른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아무렇지않아하는데, 아이는 좀더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그 해당 대상이나 자극에 더 크게 영향받는다는 뜻이니까요. 제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어릴 때에는 소심함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고 두 돌 넘어가면 좀더 생떼나 이런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 것 같긴 하는데, 예를 들어 부모가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 발달을 잘 도와줬다면 두 살이 되어서 생떼처럼 막 많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겠고요. 어떤 아이는 영향을 많이 받더라도 크게 표현을 안할 수도 있고.. 아이마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각각 좀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babysciencetv 아 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자막이 제 화면에서는 잘려 보이는데 어떻게 하나요?
제가 영상을 잘못 만들었습니다ㅠ_ㅠ 흑흑 불편 드려 죄송해요!
눈 은근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