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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았던 2차대전의 첫번째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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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7. 01. 2022
  • "베스테르플라테 전투"입니다. 재밌고 보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Track - Alexander Nakarada - Fall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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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뮤직 - tv.naver.com/v...

Komentáře • 502

  • @cinemory
    @cinemory  Před 2 lety +150

    백신맞고나서 헤롱대며 작업했더니 아주 큼지막한 오타가 나왔습니다.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meccoreen1
      @meccoreen1 Před 2 lety +5

      쉬셔야 되는데 썸네일까지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 @user-ls2lo1ps9b
      @user-ls2lo1ps9b Před 2 lety +4

      항상 좋은 영화 소개 감사 드립니다. 화이팅!!! 호랑이해 기념 해서 호랑이 전차가 나오는 화이트타이거나 퓨리 같은 영화 리뷰도 가능하면 부탁 드릴께요.

    • @user-su7xo3cu7n
      @user-su7xo3cu7n Před 2 lety

      다음영화는 어느거죠?

    • @user-in4fn4gn5s
      @user-in4fn4gn5s Před 2 lety

      부스터샷인가요?

    • @ryhd323
      @ryhd323 Před 2 lety +4

      과연 우리나라 여군간부 중에 전쟁나면 저렇게 의연하게 대처할 인원이 몇명이나 될까 싶어요

  • @user-fu6rt8py3i
    @user-fu6rt8py3i Před 2 lety +280

    폴란드군의 전쟁영웅 한사람을 소개합니다. 올릭 이라는 부사관이 2톤짜리 TKS 라는 장갑차량에 탑승하여, 20밀리 기관포를 이용하여 독일 전차를 10여대 격파합니다. 그가 격파한 전차중에는 4호전차도 있었고, 이 영웅은 전쟁 끝날 때 까지 살아남아 편안한 말년을 보냈지요. 바르샤바 MOTOKOW 에 있는 군사박물관에는 그가 탑승하고 전투를 치른 TKS 와 동일한 기종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시동 걸리고 주행이 가능한 T34-76 도 한대 있구요,

    • @user-vc1em7ks1e
      @user-vc1em7ks1e Před 2 lety +39

      폴란드 기갑사단 전투기록보면 공장에서 바로나온 따끈따끈한 7tp전차로 바르샤바 강건너편에보냈던 아군전차가 격파된소식을듣고 방어를하다가 후퇴하면서 폴란드군이 헝가리와 루마니아로 빠저나갈수있게 독일기갑사단을 막으며 아군의시간을 벌어줬습니다 탈출에 성공한 이군인들은 프랑스 영국 미군 캐나다군과함께 노르망디작전을 수행했으며 그후에 마켓가든에 투입되었습니다

    • @Sungsan_
      @Sungsan_ Před 2 lety +25

      폴란드 침공 시기면 다 2호전차일 줄 알았는데.. 4호전차를 ㄷㄷ

    • @user-fu6rt8py3i
      @user-fu6rt8py3i Před 2 lety +22

      @@user-vc1em7ks1e 올릭 상사의 전투에 관한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5분 50초 정도에 그가 격파한 독일 4호전차의 사진과 그 전차에서 전사한 독일 장교에 대해 나옵니다. 아주 소수이긴 하지만 4호 전차 B 형이 참전했다는 기록은 여러 곳의 문헌과 영상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user-vc1em7ks1e
      @user-vc1em7ks1e Před 2 lety +2

      @@user-fu6rt8py3i 그러네요 4호 b형이있네요

    • @user-xe2zg9lk6j
      @user-xe2zg9lk6j Před 2 lety +3

      전차 말고도 폴란드군의 장갑열차들도 정말 많은 활약을 했죠

  • @user-yf4ph9py4e
    @user-yf4ph9py4e Před 2 lety +76

    거짓전쟁이라 불리던 2차세계대전 초, 국제사회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홀로 애쓰던 폴란드의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싸우고자 하는 이들과 무력함을 받아들이고 훗날을 보자는 이들의 갈등이 매우 현실적이라서 많이 와닿네요.

    • @user-bf8lx9nn7m
      @user-bf8lx9nn7m Před 2 lety +3

      정확히는 도움 안받은겁니다. 영프계획은 소련이 폴란드 안무너지게 지원해주고 그 시간동안 독일 저지하는 계획이었는데, 애초 폴란드가 소련군 도움은 죽어도 안받는다고 아사리판놔서 시작하지도 못했어요. 국제사회가 가만히 구경만 한건 아님. 서로간에 신뢰도 없고, 믿기도 애매하고, 원한도있고 해서 파투난거지.

    • @P01tava
      @P01tava Před 2 lety

      @@changsupchon6644 어떻게 7주를 못버티냐 ㅋㅋㅋㅋㅋㅋ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rokem +7

      @@P01tava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는
      미국이 1주도 안되서 유앤군 식으로 지원을 해줬지만
      이 영화에서의 폴란드군은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user-qf1if8dd8g
      @user-qf1if8dd8g Před rokem +1

      @@P01tava 7주가 아니라 7일, 1주간이에요.

  • @user-in4ni8lk7m
    @user-in4ni8lk7m Před 2 lety +46

    요즘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하더군요. 몇일전에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자 했던 지휘관과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부지휘관과의 갈등도 볼만하더군요. 두 지휘관 스키 중 지휘관이였던 소령은 자유 폴란드군으로 다시 싸우고 부지휘관이였던 대위는 공산휘하의 폴란드군에서 다시 복무했다고 하죠.

    • @Hangul_love
      @Hangul_love Před 2 lety

      몇일xx 며칠o o

    • @BlackSkyUploadTube
      @BlackSkyUploadTube Před 2 lety +6

      끝까지 싸우자던 사람들이 공산 폴란드에서 복무했다라...

    • @user-yf4ph9py4e
      @user-yf4ph9py4e Před 2 lety +4

      @@BlackSkyUploadTube 끝까지 싸우자던 잔존파들은 폴란드에 진주한 소련군과 협력하고, 후일을 도모하자는 망명파들은 주로 영국으로가서 싸우게 되죠.

    • @asaprocky3897
      @asaprocky3897 Před rokem

      @@MCMH5.23팩트란 뜻을 모르나? 닌 사주가 팩트냐?ㅋㅋㅋ

    • @asaprocky3897
      @asaprocky3897 Před rokem

      @@MCMH5.23 아 예 천공! 멸공!

  • @HK416F_Rifleman
    @HK416F_Rifleman Před 2 lety +41

    오랫동안 2차 세계대전사를 매우 좋아해 꾸준히 알아보고 찾아보곤 했지만 세계를 바꿔버린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여는 이 첫 전투를 자세히 알게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MrBrianJung
    @MrBrianJung Před 2 lety +324

    폴란드군하면 독일군 전차를 상대로 돌격한 기병대를 연상하는데,
    그 기병대는 3호 전차를 100m거리에서 관통할 수 있는 무반동총을 장비한 정식 대전차부대였습니다.
    독일국방군조차 2차대전 내내 60만마리 이상의 말을 다목적으로 이용했기때문에 이는 결코 시대에 뒤떨어진것도 아니었구요.
    공군도 초기전투에서 루프트바페 400기 이상을 격추시키며 나름 선방했습니다.
    게다가 독일 전차는 여러차례 폴란드군 기갑전력에 패배했습니다.
    사기도 매우 높았고 끈질기게 싸우는 군대였구요.
    폴란드의 패전은 독소비밀조약에 근거해 소련군이 후방에 전면공세를 감행했기 때문입니다.
    양쪽에서 밀어닥쳐서 압살당한가죠.
    결코 폴란드군이 무능하거나 시대착오적이거나 약해서 패배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 @tassader3317
      @tassader3317 Před 2 lety +17

      만약 영프 연합군이 독일 서부를 공격하고 소련이 폴란드 침공 안했더라면 2차대전은 조기 종결 할수도 있었겠내요 ?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2 lety +26

      @@tassader3317 if가 있다면 그랬겠지요?

    • @managarmr2022
      @managarmr2022 Před 2 lety +44

      @@tassader3317 소련이 폴란드 침공을 안해도 결국엔 독일에게 느리지만 점령당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폴란드가 잘싸웠다고는 하지만 전선에 병력을 얇게 배치하는 전술때문에 독일군한테 밀릴 수밖에 없었고 얼마나 더 버텻냐가 맞는듯 합니다

    •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Před 2 lety +12

      @@tassader3317 if인데다 폴란드와 독일간 전쟁일때는 영국과 프랑스는 준비도 안되어 있을때입니다.그나마 프랑스가 좀더 나은 상태인데 영국은 병력이 전세계에 분산배치되어있어서 본국 방어는 아예 안되어 있던 상황이었죠.

    • @tassader3317
      @tassader3317 Před 2 lety +7

      @@managarmr2022 결국 폴란드는 먹힐 운명 이었군요 17호,18호가 셀한테 먹히듯이

  • @user-op7dj8co4u
    @user-op7dj8co4u Před 2 lety +102

    진짜 2차 세계대전이 워낙 전투가 많으니 소재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특히 강대국의 이익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는 약소국들의 이야기가 와닿는 것 같습니다

    • @user-sf4go4oj1o
      @user-sf4go4oj1o Před 2 lety +6

      약소국 아닙니다. 유럽 육군 top5 안에 들 만큼 육군 강국이었는데 자기들보다 육군 규모가 적은 독일에 떡발렸습니다. 전통적 육군과 기동전 육군의 차이로 진겁니다.

    • @DDDDTTTTDDDD
      @DDDDTTTTDDDD Před 2 lety +4

      @@user-sf4go4oj1o독일 소련 앞에선 전부 약소국이죠. 영국은 빼고..프랑스도 털리는데 폴란드 정도는

    • @arsenal_of_democracy
      @arsenal_of_democracy Před rokem +4

      @@user-sf4go4oj1o 약소국까진 아니지만 이전부터 독러오 3국에 의해 지배당해오다가 겨우 독립하고 정치도 혼란하던 신생국이였음

    • @leehyangje
      @leehyangje Před rokem

      ◯ 제목 :
      울한국도 스위스처럼 알보병은 징병제 하죠
      ◯ 민원 1 :
      스위스 징병제 : 국방부가 더 잘 알 것이고.
      우선 알보병 남자징병제부터 “스위스 징병제”처럼 하죠.
      이렇게 하면 = 병력자원 부족도 해결되고 + 군대내 내무반생활에서 극도의 악마성이 발현되는 그래서 = 학대행위+자살+사고(☆근본적으로 전우애! 우국충정!이 사라진다. 아마도 전쟁나면 서로 총질해서 죽일 꺼다.) 등도 예방되죠.
      군대(軍隊) = 목적은 전투해서 적(북한! / 중국? / 일본??)을 물리치는 목적이죠. 무슨 미친개이? 집단생활이 목적 아니죠.
      *“보병에 대한 스위스식 민병제 도입” --> “스위스는 징병제”이고에. 아돌프 히틀러도 세계2차대전에서 득!보다 실!이 크다고 판단해서 침략을 접었죠. 스위스 따위가 중립국가라서 스위스에 대한 침략전쟁을 접은게 아닙니다.
      *“스위스는 징병제” --> 내무반생활이 없는 알찬 진짜 전투를 잘 치러서 적군을 격파하는 참다운 징병제이죠. --> 혹시, 내무반생활을 해야 울군(軍)간부들이 안정된 철밥통을 형성해서 밥먹고 살지롱?
      ◯ 민원 2 :
      【헌법재판소는 그동안 세 차례(’10, ’11, ’14년) 위헌법률심판을 통해 남성에 한하여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근거조항인 병역법 제3조 제1항이
      헌법에 어긋남이 있거나 자의적이지 않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23년 07월 지금처럼 실제 전투력 + 우국충정(憂國衷情 :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참된 마음) +전우애 + 인간애 = 는 없고 = 엿같은 군대내 내무반생활에서 극도의 악마성이 발현 + 내무반 지옥불 감옥제도 징병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 여자도 징병제 하자는 것이 아니다.
      --> 울나라를 “스위스 징병제”로 바꾼 이후에 --> 점진적으로 여성도 “스위스 징병제”처럼 여군 알보병을 징병하자는 것이다.
      *훈련과정을 알차게 하면 2주만 해도 = 재블린(탑-어택/다이렉스-어택 : 대전차 미사일) 등을 다루어서 적군을 격파할 수 있죠. 우크라 VS 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할배•할매 알보병 : 심지어 알찬 3시간?교육)가 그걸 입증하죠. --> 청춘들은 뒤로 빠져있어라. 내 저 침략군 러시아군 전차! 장갑차! 트럭!을 저승길 길동무로 삼겠다.

    • @gyeongeummin6428
      @gyeongeummin6428 Před měsícem

      ​@@user-sf4go4oj1o 독일에 비하면 약소국이죠 독일의 기갑사단을 기병대로 돌격하던 폴란드였으니까요

  • @user-xj9to7ve7o
    @user-xj9to7ve7o Před 2 lety +43

    12시간 버텨서, 후방 아군이 준비할 시간을 벌어달라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이 상황이 12시간 안에 끝날 것이라는 지휘부의 지나친 낙관적인 전망이었군요... 어쩐지 주인공(?)이 엄청 화내길래 왜 저러나 싶었죠

  • @woojin0112
    @woojin0112 Před 2 lety +15

    헨리크 수하르스키와 그부하(이름이 너무길어 ㅜ)두분다 독일쪽에서 수용소 생활을 하다가 독일패망과 동시에 풀려 나신걸로 나오네요 수하르스키소령은 이탈리아에서 반 소련 폴란드 군에서 생활하시다가 46년에 돌아가셨군요....애국자 그자체셨네요..

  • @user-pv4nq1pe3g
    @user-pv4nq1pe3g Před 2 lety +41

    폴란드 진짜 아쉬운게 소련이 통수 때리지 않았으면 어쩌면 독일군을 막을수도 있었죠
    소련덕분에 국가전체가 양면전선이 그것도 자국보다 훨씬 강대한 국가들을 상대로 그만큼 버티고 싸운것도 대단한겁니다.

    • @user-bf8lx9nn7m
      @user-bf8lx9nn7m Před 2 lety +1

      통수맞은게 아니라 도와준데도 도움 안받겠다고 거품물어서 애초에 영프 계획 자체가 실현이 안된거에요. 원래 소련이 폴란드 돕고, 영프가 준비끝나면 독일이랑 다같이 한따까리 한다! 였는데 초장부터 폴란드가 극렬반대함. 그때 히틀러가 차라리 나랑 저거 나누자니까 그래, 차라리 그럽시다. 한거죠. 애초에 다들 독일이 폴란드는 그렇다쳐도 프랑스 순식간에 털고 유럽제패할줄은 아무도 몰랐어서, 소련 입장에선 독일 당연히 영(미)프한테 털리겠지? 나도 뭐래도 해야 숟가락 얹는데, 폴란드가 저ㅈㄹ하고 도움받기 싫다는데 어쩌지? 하던 상황임.

    • @PikaPi678
      @PikaPi678 Před 2 lety +11

      진짜 막을 생각이었다면 동유럽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전차사단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폴란드에게도 그렇게 악감정을 가지지 않았던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을 독일과 나눠 썰어먹지 않았겠죠?

    • @American-drone
      @American-drone Před 2 lety +2

      @@changsupchon6644 폴란드 영화 리뷰 영상보면 댓글들이 대부분 갬성만 폭발해서 우리나라랑 같네 슬픈나라였네 동질감을 느끼네 뭐 이러던데 여기는 그래도 전후사정을 아는 분들이 대다수네요

    • @umeda777
      @umeda777 Před rokem +1

      이미 작정하고 들이닥치는 100개 사단을 어케 막음?? 육해공 다 전력차가 심각한데...

    • @arsenal_of_democracy
      @arsenal_of_democracy Před rokem

      @@PikaPi678 체코슬로바키아가 아무리 독일이랑 다이다이떠서 큰 피해 입힐수 있다지만 이미 혐성국이 느그시대 발표한 시점에서 체코편 들고 싸우겠다는건 사실상 자살행위 아님?

  • @LimTurtle1999
    @LimTurtle1999 Před 2 lety +7

    대부분 전쟁 영화나 드라마에선 항복하자는 인물을 겁쟁이 또는 배신자로, 끝까지 싸우자는 인물을 용감한 절대선으로 그려내는데, 이 영화는 그런 이분법을 넘어선게 인상적이네요

  • @kangsj1977
    @kangsj1977 Před 2 lety +19

    티모시 머피의 "피에 젖은 땅"을 읽어보면 폴란드-우크라이나-벨라루스 지역의 1930년대 ~ 1950년대의 역사를 잘 보여줍니다. 책을 읽은 후 이 영상을 접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Před 2 lety

      20세기 역사를 넘어 지금 이 순간도 저 지역은 화약고죠. 오늘날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큰 틀에서 보면 역사의 반복일 뿐이고, 전면전만 터지지 않았을 뿐 외교적 갈등의 구도는 폴란드와 러시아, 스웨덴이 맞붙었던 대북방전쟁 및 대홍수 시기나 1920년대 폴란드-소비에트 전쟁의 양상과 놀랍도록 흡사한 상황입니다.

    • @polska9333
      @polska9333 Před 2 lety

      @@ignisilluminati 결국 터질게 터진거군요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Před 2 lety +23

    폴란드군은 너무 용감했기에 빠르게 붕괴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일단 전 전선에 걸쳐 열세인 전력으로 병력을 얇게 분산시켜 독일군의 대규모 침공 후 포위 전술에 대다수 제대가 각개격파 당해서 효율적으로 저항을 못했습니다. 차라리 빠르게 후퇴해서 방어가 유리한 지형으로 밀집되어 독일군의 주 공세를 그 용맹성을 가지고 막았다면 바르샤바를 훨씬 오래 지킬 수 있었겠죠. 그랬다면 아무래도 프랑스의 독일 서부에 대한 압박이 라던지 이런 것들이 더 효율적으로 전개 되었고 적어도 그렇게 히틀러에게 기적적인 승리를 안겨다 주지는 못했을겁니다.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Před 2 lety +13

      용감했다기보다는 정치적인 판단 미스임. 당시 히틀러가 그렇게까지 미친놈인지는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폴란드에선 독일이 단치히를 개전 명분으로 건 이상 정말 단치히만 가져가고 빠질지도 모르니 최소한 전 국토를 지키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음. 우리로 비교해 보면, 예를 들어 지금 일본이 독도에 국지도발로 쳐들어온다 가정하면 보통 상식적인 대응은 독도에 해상 전력을 투입해서 막는거지 방어가 어렵다고 독도에서 철수한 뒤 본토결전을 준비하는 게 일반적인 대응은 아니잖아. 그러다가 독도만 점령당한 상태에서 종전되면 실효지배만 잃는 꼴이니까.. 폴란드도 비슷하게 생각했던 거임.

    • @hayek5783
      @hayek5783 Před 2 lety +1

      중세 전술의 영향이였겠죠.
      산이나 도심으로 물러나서.... 산개한다음에 게릴라전을 폈다면 독일군은 꽤나 고전했을듯.

  • @user-ls2lo1ps9b
    @user-ls2lo1ps9b Před 2 lety +17

    프랑스군 이탈이라군 중국군 보다 훨씬 더 끈질기고 더 잘싸운 폴란드군 ㅠ
    단 프랑스 폴란드 모두 정규군은 졌지만 자유프랑스 자유폴란드군은 2차대전내내 활약을 했었구요.

    • @user-dt1ii5bt2x
      @user-dt1ii5bt2x Před 2 lety

      끊질기다. -> 끈질기다
      죄송합니다 너무 거슬렸습니다

    • @user-ls2lo1ps9b
      @user-ls2lo1ps9b Před 2 lety

      @@user-dt1ii5bt2x 끈질기게를 끊질기게라고 쎴네요 ㅠ

    • @aaakim5557
      @aaakim5557 Před 2 lety

      프랑스도 게릴라 있지 않았나요?

    • @user-ls2lo1ps9b
      @user-ls2lo1ps9b Před 2 lety

      ​@@aaakim5557 프랑스나 폴란드내에도 레지스탕스가 저항 했었지요.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Před 2 lety +1

      중국은 빼줘야지.. 나도 공산당은 싫어하지만 저때 중국은 중화민국이었고 이천만 인민의 피는 장난이 아님. 중국이 없었으면 동아시아 전선에서 일본을 잡아두는 건 불가능했다. 전후 행보가 웃음벨 취급받아서 그렇지 지연전을 펼치면서도 39년 초기와 신멸작전 시기를 제외하면 전선을 관리하면서 일본의 전쟁수행역량에 끝없는 출혈을 강요한 것은 중국의 단독 공로임.

  • @jesuslovesyou3228
    @jesuslovesyou3228 Před 2 lety +7

    군인이라면, 그리고 지켜야 할 조국이 있다면,
    그리고 자신들의 부하들이 끝까지 항전할것을 주장한다면,
    지휘관 된 자는 그들과 생사를 함께 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군이 국가가 국민이 그에게 준 견장의 의미일 것이다.

    • @user-sf4go4oj1o
      @user-sf4go4oj1o Před 2 lety +1

      그말이 어떤 측면에서는 맞지만 승산없어지면 최대한 젊은 목숨들을 챙기는것도 지휘관의 몫입니다. 훌륭한 지휘관은 싸워 이기는것이 맞습니다만 그 싸워 이기는것도 희생이 크다면 훌륭한 작전이 아닌겁니다.

    • @user-in9pt7of8s
      @user-in9pt7of8s Před rokem

      @@user-sf4go4oj1o 그건 상황상황마다 다른듯 러시아가 병력 다갈려나가면서 한 승리지만 그걸 포기하고 러시아가 독일에 먹혔다면???

  • @shanestory3879
    @shanestory3879 Před 2 lety +5

    폴란드... 너무 불쌍하면서 장합니다. 그 때 저 폴란드 군인들... 심정이 어땠을까요? ㅠ 그저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user-kg8yy4tp2b
      @user-kg8yy4tp2b Před 2 lety

      ​@@changsupchon6644 불쌍하지 주변국과의 소규모 분쟁전에 그쳤던게 갑자기 소련과 독일에게 전면전을 쳐맞고 나라 두쪽으로 갈라져서 점령 당한채로 대량 학살 당하고 2차대전간 망명정부가 온갖 고생을 다 해가며 프랑스보다 더 연합국에서 비중이 높았는데 폴란드는 전쟁 끝나고 나라도 찾지 못하고 소련 괴뢰국이 세워지고 영국에서는 이제 좀 꺼지라고 눈치 주고 6주 항복한 프랑스는 상임이사국 먹고 진짜 좆같다는 말 밖에 안 나옴

  • @user-qo8em1bk9s
    @user-qo8em1bk9s Před 2 lety +12

    역사를 얕게 아시는 분들이 폴란드는 억울하게 독일한테 당했다고만 아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불과 1년전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에게서 주데텐란트를 뺏어간 뮌헨협정때 폴란드도 역시 뮌헨협정에 참여해 체코슬로바키아의 땅을 빼앗아갔고
    이 전쟁도 단치히만 그냥 고분고분하게 내줬다면 독일은 전쟁을 일으킬 명분이 없었겠죠.

    • @user-by7un6xp1v
      @user-by7un6xp1v Před 2 lety +8

      그단스크만 내줬다고 독일이 만족하진 않았을거고 또다른 명분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 @P01tava
      @P01tava Před 2 lety

      ㄴ 단치히냐 전쟁이냐가 아니라 단치히냐 아니면 전쟁+단치히냐였음. 뭘해도 맞을타이밍이었던거

    • @arsenal_of_democracy
      @arsenal_of_democracy Před rokem

      뮌헨협정때 당신말대로 혐성과 엘랑의 방관아래 주데텐란트 뜯긴게 메인인데 그 후 체코슬로바키아 결국 어케됨? 독일이 주데텐 받았다고 가만 있었음? 결국 슬로바키아 독립시켜서 괴뢰화하고 보헤미아 보호령으로 체코 합병함
      폴란드라고 과연 달랐을까? 라는 거임. 심지어 당시 전간기 지도를 보면 현대지도가지고와서 설명하는 역알못들이 많은데 당시 단치히를 포함한 독일본토와 동프로이센 사이의 회랑지역은 폴란드의 유일한 해안접경지역이였음.
      체코슬로바키아도 알다시피 주데텐에 공업이고 요새고 다 몰빵된 상태에서 뜯기고 그게 다 독일 수중에 들어가서 문제가 됨.
      결국 결론은 폴란드가 아예 무고하다고 할 순 없지만 상황상 짜져 있지 않으면 더 빨리 뒤질 각이였고 히틀러 집권 이후 어지간히 미친놈인거 눈치 못 까고 설령 눈치깐뒤라도 지 정권 유지하겠다고 전쟁 미리 대비하지 못한 영프 잘못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음.

    • @user-qo8em1bk9s
      @user-qo8em1bk9s Před rokem

      @@arsenal_of_democracy 뮌헨협정때와 폴란드침공때와는 다름. 애초에 폴란드가 열강만 아니다 뿐이지 잡다한 국가들중에서는 주도국수준이었고 군사력, 경제력도 폴란드가 체코슬로바키아보다 한수위였음.
      문제는 폴란드또한 극단적 민족주의 즉 극우파들이 득세하고있었고 자존심이 굉장히 셌음. 일례로 최대판도 구성한다고 미엥지모제(인테르마리움)를 주장한것만봐도 ㅇㅇ
      하지만 지들이 주장해놓고 정작 체코슬로바키아 싫다고 뒤통수치고 신뢰도 깎아먹음.
      또한 양면에 끼인 형국인데도 소련의 대독일
      제재방안을 가볍게씹음.
      히틀러가 자신들보다 한수아래급의 국력이라지만 폴란드 뒤에는 영국과 프랑스가 있었고 소련의 위협도 있었음.
      실제로 소련도 독일이 쾨니히스베르크 보호를 위한 절실한 과제로 단치히회랑이 필요했듯 우크라이나 보호를 위해 폴란드가 필요했는데 보증도 없이 감히 폴란드를 칠거란생각을 했겠음?
      게다가 명분도 없어서 아직 독일군부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 히틀러입장에서는 체코 침공부터가 모험이고 기적의 승리였는데
      그보다 강하며 양면전선이 기정사실화될 폴란드 침공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했고 그 결과가 몰로토프-리벤트로프조약임.

    • @user-qo8em1bk9s
      @user-qo8em1bk9s Před rokem

      ​@@arsenal_of_democracy
      실제로 폴란드 침공 이후에 폴란드가 한치도 국경을 안내놓겠다며 국경근처에 방어선을 짜는 실책을 저질러서 소련이 침공하기전까지 독일은 폴란드를 밀어붙이긴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바르샤바 근처에서 공세종말점에 도달했고 광대한 동부영토는 아직 폴란드 수중에 남아있었음.
      실제로 바르샤바가 포위당했음에도 바르샤바는 점령도 못하고 폴란드 100만군사력중 70만여가 보존되어있는 상태였고
      이때 독-소불가침 조약에 의해 소련이 폴란드를 침공하지 않았다면 독일이 폴란드 침공에 국력을 더 허비하고 결국 독일은 세계정복은 꿈도 못꾸고 양면전선 열려서 이때 망했을거임.
      이게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의 결정적 차이임. 체코의 국력 상당부분이 주데텐란트에 있어 주데텐이 넘어가면 독일을 막지 못하는 반면 폴란드는 단치히회랑이 유일 항로인것은 맞지만 체코처럼 쉽게 합병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님.
      정 단치히회랑을 주기싫었으면 어그로라도 끌지말든가 그것도 싫으면 적어도 소련, 독일 양국 둘 중 하나는 확실히 자기편으로 포섭을 해놨어야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면서 스스로 고립시키고 배짱외교하다가 골로간거임.
      이걸보고 영국-프랑스가 가짜전쟁으로 안도와줬다고 징징대는건 핑계밖에 안되지.
      얼마나 어그로를 끌었으면 폴란드국경에서 독일이 자작극으로 전쟁명분을 정당화한걸 전쟁 끝날 때까지 니들이 그랬잖아라고 믿었겠음?

  • @stoner63a9
    @stoner63a9 Před 2 lety +11

    6:11
    사실 -스키 이름은 러시아계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름의 원산지는 폴란드라는...

    • @happyhour2133
      @happyhour2133 Před 2 lety +4

      대다수의 자유폴란드군이 공산화된 조국으로 돌아가지못하고 유럽과 미국에(주로 동부 시카고지역) 정착하게되죠,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찰슨 브론슨도 본명이 -스키로 끝나는 폴란드혈통입니다.

    • @user-ip3ix9mn7n
      @user-ip3ix9mn7n Před 2 lety +2

      프로이센 귀족에도 스키가 있던것 같은데..

    • @Tripleaxelyang
      @Tripleaxelyang Před 2 lety +2

      독폴계열 이름이긴 합니다

    • @josephus8868
      @josephus8868 Před 2 lety

      @@user-ip3ix9mn7n 구 프로이센을 비롯한 동독지역은 오래 전부터 게르만계 주민과 슬라브계 주민, 그리고 발트계의 주민(프로이센의 원주민)이 함께 섞여서 살았던 지역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슬라브, 발트계 주민들이 이웃의 독일인들과 결혼하고 독일어와 독일문화를 받아들여 점차 독일화가 되었죠. 그러나 이름에는 여전히 조상의 흔적이 남아있는 겁니다. 비록 조상은 독일인이 아니었지만 수 백년이 지나면서 이미 독일인과 많이 혼혈이 되었고 스스로도 독일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기에 그들 역시 독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조상이 외국에서 넘어온 귀화성씨가 많지만 한국에 이미 정착해서 뿌리내린 그 후손들은 엄연히 한국인입니다. 성이 외국계라고 그분들을 외국인으로 여기는 건 전혀 말이 안 되죠. 이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josephus8868
      @josephus8868 Před 2 lety

      @@user-ip3ix9mn7n 동독출신인 전 수상 메르켈도 폴란드계입니다. 메르켈이라는 성도 사실은 전 남편의 성씨고 원래는 폴란드 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Před 2 lety +4

    또한 폴란드군의 기병을 많이 활용한 것도 전통과 그리고 빠르게 군비를 축적하지 못한 것에도 기인하지만 나름의 합리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였습니다.
    일단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 군비조항 철폐 후 재무장을 시작한 지 5년여 밖에 안된 상태였고 그래서 독일군의 기갑전력을 과소 평가 했습니다. 물론 그게 패착이긴 했지만
    또한 기병대로 기갑사단을 막아낸다는 진지한 생각을 폴란드군이 한 것도 아닙니다. 폴란드가 상대적으로 철도나 차량등 여러 기계화 기동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말을 이용해서 빠르게 병력을 수송 방어선을 굳히려고 한거죠 하지마 말이라는 운송수단이 전쟁으로 난장판이 된 전통적인 도로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지 못했던것도 폴란드가 바르샤바를 방어하는 병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주요 이유가 되었습니다.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rokem +2

    저 상황이야말로
    진짜 전쟁의 딜레마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적을 상대로 맞서 싸워서 죽음을 당하는 것이 나은지
    자신의 자존심과 명예를 버려서까지
    오늘은 글욕을 당한다고 해도
    훗날 다시 싸우기 위해서 도망을 치는 것이 나은지.......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정한 군인이라면
    오늘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것 보다는
    굴욕을 겪더라도
    오늘은 살아남아서
    내일 다시 적과 싸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rokafis535
    @rokafis535 Před 2 lety +9

    이렇게 첫 전투 사례를 다룬 영화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woonya32
      @woonya32 Před 2 lety +1

      1940 이라는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개전초기 덴마크군의 암담한상황을 그린작품입니다

    • @rokafis535
      @rokafis535 Před 2 lety +1

      @@woonya32 그영화도 당연히 알고 이미봤습니다 ㅎㅎ 다만 그영화 원제는 4월9일 이고 우리나라 배급사가 이상한제목과 포스터로 망쳐놓았죠 ㅡㅡ

  • @user-om1ic2sh7i
    @user-om1ic2sh7i Před 2 lety +9

    좋은 주먹두고 굳이 말로 할 필요 없다 ..멋진 표현 이십니다.

  • @user-hm1ef5mn6y
    @user-hm1ef5mn6y Před 2 lety +5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woonya32
    @woonya32 Před 2 lety +16

    2차대전 영상을 봐오면서 항상 폴란드는 앗 하는 사이에 점령당해 항상 국경 차단게이트를 옮기는 독일군의 모습만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도 압도적인 전력차에 별다른 저항도 하지못하고 패전했다고 덜컹거리며 전진해오는 독일군 전차를 향해서 기병돌격을 했다고 (기병돌격은 야사이며 실제론 경전차를 운용하고 기마이동후 하마하여 기관총 과 대전차총을 운용하였다)
    시대착오적인 구시대의 군대가 패전한것이라고 간단히 다뤄졌다
    허나 그 전력차가 압도적이라한들 순순히 자신의 나라를 내어줄 군대가 있었을까.. 이렇게 생각하게되는 영상이었다

    • @maus4033
      @maus4033 Před 2 lety +3

      사실 독일군 전차전력은 폴란드보다 약했고 육군을 전체적으로 따지더라도 압도적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설상가상 기름과 탄약은 한달분도 채 없었죠 그래서 사실 소련이 동쪽으로 침공해서 폴란드군을 대신 격파해준게 독일을 살려준 꼴이 되었었죠

    • @Emil3_Kranvagn
      @Emil3_Kranvagn Před 2 lety +8

      독일군 전차에 기병돌격을 했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 @user-tz2ol1hw1f
      @user-tz2ol1hw1f Před 2 lety +5

      구한말 싸워보지 못하고 나라 내어준것보단 낫지

    • @user-ls2lo1ps9b
      @user-ls2lo1ps9b Před 2 lety +5

      @@maus4033 프랑스군과 착각 하신것 같네요. 폴란드군은 독일군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전차전력이 열세 였습니다. 프랑스가 전체적을 독일 보다 전차전력이 우위 였으나 졸전 끝에 졌었구요.

    • @maus4033
      @maus4033 Před 2 lety

      @@user-ls2lo1ps9b 아 폴란드가 아니라 체코슬로바키아였네요 참고로 폴란드와 싸울때 독일은 전체 사단에 3분의 1만 보충가능한 탄약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14일정도의 작전유지만 가능할 수준이었다 하죠 거기다 폴란드 침공 이후 전투에 쓰인 사단들의 전체 차량의 반이 파괴되거나 전장에 바로 투입되기 힘들 정도로 고장이 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죠

  • @muktongx
    @muktongx Před rokem +2

    수하르스키는 포로 수용소에서 5년동안 있다가 이후 전쟁이 끝나며 풀려나 다시 폴란드군으로 복귀하지만 1946년 갑작스런 복막염으로 48세로 사망
    덴프로프스키도 같이 수용소행이었다가 풀려나 이후 이 전투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냈습니다
    이 영화 원제처럼 공산정부 시절에는 덴프로프스키는 귀족 집안이라 격하당했고 구두 수선공 아들로 태어난 수하르스키를 더 영웅시한 탓에 덴프로프스키는 군대에서도
    한직으로 밀리는 등 어렵게 살다가 1962년에 58세로 사망
    공산정부 시절에 닥치고 미화시켰지만 영화처럼 달아나고 갈등을 빚던 여러가지 사실이 있었죠

  • @bbingf
    @bbingf Před 2 lety +1

    2:37 좋은 주먹 두고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히틀러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씨네모리님의 유머를 응원합니다

  • @youngwoolim6033
    @youngwoolim6033 Před 2 lety +3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이네요. 전쟁에서 약소국이 탄압받은 처절한 이야기. 우리나라는 절대 네버 이런일 없어야죠. 감사합니다.

    • @American-drone
      @American-drone Před 2 lety

      폴란드는 독일 체코 소련에 계속 시비 털었습니다.

  • @user-qu3gz6te8k
    @user-qu3gz6te8k Před 2 lety +3

    항상 감사합니다 일요일이 기달려지네요 이제 ㅋㅋㅋ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Před 2 lety +6

    소련군도 독일군과의 초기 전투에서 스탈린의 명령대로 한치도 물러시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포위되서 각개 격파 당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죠 물론 소련은 종심이 너무나 깊었기에 그걸 만회할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폴란드는 그렇지 못한거고요. 여튼 이는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은데 휴전선과 서울이 너무 가깝기 때문에 절대 돌파되서는 안된다는 심리가 군을 지배하면 충분히 후퇴후 전력을 집중해서 다시 밀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기동 방어 작전을 포기하게 됩니다. 현 남북한의 화력 격차를 생각하면 지금은 거의 의정부선 정도면 북한군이 돈좌 될거 같지만 실전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Před 2 lety +2

      근데 폴란드나 소련은 몰라도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음.. 그 소련도 모스크바에서는 죽기살기로 싸워서 지켜냈잖아. 지연전을 할 때 하더라도 어느 나라도 수도를 그 범위에 포함시키진 않음. 차라리 예방전쟁을 하고 말지..

    • @violet1945
      @violet1945 Před 2 lety

      북한을 상대로 서울만은 절대로 사수한다는 식으로 전투가 전개되는 게 아니라, 전투 시작과 동시에 정밀 유도 미사일 수천 기가 북한 전력을 초토화 시킵니다.
      제가 근무했던 공군부대도 작계상 육군과 함께 북진하기로 되어있었을 정도로...

    • @asdfyyhkijm1481
      @asdfyyhkijm1481 Před rokem

      @@violet1945 결국 몇시간 남짓에 서울에 떨어지는 방사포에 얼마나 갈리는지만 계산하는거죠

  • @helorys4325
    @helorys4325 Před 2 lety +7

    지휘관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어려운 결정이었을것같아요ㅜㅜ

  • @idealist_87
    @idealist_87 Před 2 lety +2

    장교들에게 훗날이 없었던 것이 폴란드 항복후 대부분 카틴숲으로 끌려가 소련어케 모두 사살당했습니다

  • @jynapoleonlee1070
    @jynapoleonlee1070 Před 2 lety +4

    몰여오던(X) 몰려오던(O)... 씨네모리 애독자로서 말씀 드립니다

    • @user-fi6um8fo2z
      @user-fi6um8fo2z Před 4 měsíci

      오타인거 못느낌!??? 진짜 피곤하게 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ellohell-o
    @hellohell-o Před 2 lety +1

    적이 본인들이 있는 곳에만 있든 아니든 적이 먼저 공격한거면 일단 후방(다른 부대)를 위해서 최대한 버티는 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추가
    적의 규모가 너무 많으면 최대한 버티다가 다른 곳이 하나하나 항복하는 것도 답이고...참...전쟁은 슬퍼ㅠ

  • @user-xs8vp6lp7u
    @user-xs8vp6lp7u Před 2 lety

    설명 재미나게 하시네요. ㅎ
    영화도 보고 역사지식도 갖게되는 전쟁 전문 채널.
    좋아요~~

  • @dreamscometrue2019
    @dreamscometrue2019 Před 2 lety +4

    몰려오던 적은 우리의 20배였다.

  • @ck_stinger9999
    @ck_stinger9999 Před 2 lety +1

    다 죽을걸 알면서 항전하느냐, 목숨이라도 건져서 후일을 도모하느냐.
    남한산성의 김상헌(김윤석님)과 최명길(이병헌님)의 논쟁과도 같네요..

  • @touchme6097
    @touchme6097 Před 2 lety +10

    폴란드를 피해자로만 생각하는데 단치히시에서(원래독일영토) 폴란드가 영국,프랑스빽믿고 독일인들 엄청나게 학살 강간해온건 아무도 안가르침.

  • @user-ql6lc3re5f
    @user-ql6lc3re5f Před 2 lety +1

    폴란드 등 다른 여러 나라 시점 영화가 국내에선 찾기 어려운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zi2qy3jo7d
    @user-zi2qy3jo7d Před 2 lety +1

    참고로 폴란드군 특유의 검지와 중지만 들어 앞으로 보이게 하는 방식의 경례는 장난이 아니라 실제 폴란드군의 정식 경례 자세입니다. 이 때문에 연합군 장교들이 폴란드 병사들에게 경례를 받을 때 그게 장난질 하는 것인 줄 알아 극대노 했고, 결국 폴란드 지휘부가 병사들에게 연합군을 만날 때는 그 경례를 사용하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말하기까지 했죠 ㅋㅋㅋㅋ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Před 2 lety +3

    300:3500에 상대는 폭격기, 포병지원등도 빵빵한데 7일막으면 어마어마한건데.
    국가단위로 전력이 비슷했다면 저사건으로 한두개 사단편제가 됫을일이다.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Před 2 lety +3

    가슴 아픈 영화입니다
    이후 폴란드는 자유 폴란드군을
    조직 나치에 끈질기게 저항하지요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Před 2 lety +1

    정답은 없을거 같습니다. 나 살자고 항복하는것은 비겁하지만, 다음을 위해 살아남는것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죠.. 내가 지휘관이였다면 항복 명령을 내렸을겁니다.

  • @cheolsangyun8862
    @cheolsangyun8862 Před 2 lety +1

    항상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rokem +1

    폴란드군의 경례 자세를 보면
    약소국이지만
    그래도 자존심은 지키고 싶어하는 폴란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나 할까요?
    폴란드 군의 경례가 어떤지를 아신다면
    제 말에 동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chicherova7013
    @chicherova7013 Před 2 lety +2

    7일간 버틴게 기적이자 영웅이지 2차대전 폴란드침공보면 무기력하게 진줄알지만 생각보다 폴란드가 독일상대로 개전의지도 있고 잘싸웠더고함 다만 협공하는 동쪽의 소련이랑 영국과 프랑스는 선전포고 하고도 전쟁의지가 없어 시간잡아먹을동안 폴란드함락됨 영프가 적극적으로 폴란드 돕고 지원했다면 분명 2차대전 달랐을텐데 아쉽

    • @kv2kv3
      @kv2kv3 Před 4 měsíci

      그리고 폴란드랑 비슷하게 망한게 프랑스죠 무슨 강대국이라는 나라가 6주컷을 당한지

  • @TV-vq3yn
    @TV-vq3yn Před 2 lety +2

    2차 대전중 가장 비참한 상황을 당한게 폴란드.
    참 자리를 잡아도 하필 독일과 소련사이에..

    • @Iamnobody90
      @Iamnobody90 Před 10 měsíci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일본 사이에 자리를 잡아 과거도 현재도 ㅠㅠ

  • @user-il5hf7vp9k
    @user-il5hf7vp9k Před 2 lety +3

    12시간을 7일로 막아낸 고작 2백명으로..짠하다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을지

    • @Jameslee-be6gr
      @Jameslee-be6gr Před 11 měsíci

      200여명이면 1개중대규모 병력인대 최소 1개대대병력상대로 일주일 버틴게 대단할정도임 독일은 전함이 있는데 아마 전력으로 싸운건 아닌듯

  • @WL-kp8nu
    @WL-kp8nu Před 2 lety +9

    총알은 넉넉했군...

  • @user-oj8sn3mx7g
    @user-oj8sn3mx7g Před 2 lety +3

    폴란드 침공때 소련이 참전하기전까지 폴란드군이 처절하게 저항했다죠

  • @user-yy7pv5uk3o
    @user-yy7pv5uk3o Před 2 lety +1

    참고로 폴란드 동부지역은 소비에트 굴라그로 끌려가서 노동하다가 다 굶어죽거나 동사했다고 함

  • @user-bv3ws9me3z
    @user-bv3ws9me3z Před 2 lety +3

    바쁘실텐데 일요일마다 이렇게 영화를 소개시켜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ii1ys3fo4z
    @user-ii1ys3fo4z Před 2 lety +5

    몰"여"오던? 이래서 편집자들도 국어공부가 된 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 @user-vd9lq1nn6z
    @user-vd9lq1nn6z Před 4 měsíci +1

    유럽은 탄알이 없을때가지 싸우면 군인의 책무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고와 역사 자체가 틀리네요.
    한국과 일본은 죽을때까지 싸우거나 상대가 안될것 같으면 도망가죠. 포위당하면 한 방면을 뚫다가 죽는 경우가 많죠. 이때 어쩔 수 없어 항복을 많이합니다. 살아가 다음 기회를 노리느냐! 죽어서 명예를 지키느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 @user-jl5rq7fi4c
    @user-jl5rq7fi4c Před 8 měsíci

    전쟁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없으면 결국 나라는 망한다는 거..

  • @sata2023
    @sata2023 Před 2 lety +1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 @mgk1385
    @mgk1385 Před 2 lety

    그래도 자기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 건 사투를 한 민족은 여전히 건재하다 는 것에 감동.
    지 살라고 가족도 고향도 나라를 등지고 탈출만 하는 어느 나라와는 참 비교된다.

  • @ClearCitrn
    @ClearCitrn Před 2 lety +1

    6:34 그 놈의 가짜 전쟁... ㅠ

  • @user-nx5vc2ls7z
    @user-nx5vc2ls7z Před 2 lety +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Před 7 měsíci +1

    영화 리뷰 잘 보았습니다!

  • @jacobj9907
    @jacobj9907 Před 2 lety +6

    독일 전차부대에 맞서 기병으로 싸웠다고 폴란드를 조롱하는 말들이 있는데 당시 말은 전쟁에서 중요한 수단이었고 독일도 보급 수단으로 자주 이용했음. 무엇보다 일본에 총한발 안쏴보고 나라를 넘긴 우리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음

    • @user-tz2ol1hw1f
      @user-tz2ol1hw1f Před 2 lety

      ㅇㅈ

    • @user-ls2lo1ps9b
      @user-ls2lo1ps9b Před 2 lety

      그게 아군 보병 부대 퇴각 시간을 벌기 위해서 기병대가 희생을 각오 하고 기병 돌격을 했다고 하더군요 ㅠ

    •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Před 2 lety

      그이야기가 맞는데 그냥 할일 없는 사람들이 말 만들어 낸거죠.탱크는 이미 1차대전에서 나온건데 폴란드군만 모른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폴란드군도 엄연히 탱크가 있었는데 말이죠.

    • @zart4654
      @zart4654 Před 2 lety +1

      폴란드군 전차중에 성능면에선 2호, 3호 전차보다 우수한 것도 있었죠. 생산을 많이 못해서 큰 효과는 못봤지만

  • @user-px7bc6wk2r
    @user-px7bc6wk2r Před 2 lety

    공격 하는 쪽은 준비된 공격 이라 오직 목표가 점령 이지만~!
    수비하는 쪽은 늘상 항복과 대결 양 진영으로 나눤다
    적과도 싸워야 하고 내부의 적과도 싸우니 수비는 늘상 승리가 쉽지가 않다
    게다가 전쟁터 제공으로 인질까지 있으면 ~!

  • @user-lm6ss9mi7y
    @user-lm6ss9mi7y Před 2 lety +4

    당시 폴란드는 아주 깡패국가였고 히틀러의 체코 병합 당시 끼어들어 영토를 강탈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악질이었음.
    프로메테우스 주의를 외치며 소련에서 우크라이나를 떼어네려는 공작도 활발했었고.. 괜히 독일과 소련이 합심해서 폴란드 팬 게 아님
    참고로 저 단치히도 폴란드 영토가 아니라 국제연맹 자유시였음. 단치히 회랑이 문제였는데 저기가 원래 독일 영토로 폴란드 공업력의 30퍼센트를 차지하는 요지였음.

    • @hoyhoy312
      @hoyhoy312 Před 2 lety

      본인들 입장에서는 당시 100년전에 빼앗긴 영토 되찾는다는 명분으로 한것일수도 있죠. 그리고 러시아 견제할 수 밖에 없는게 100년동안 분할 통치한게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라서 체코입장에서능 양아치이긴하죠. 그리고 독일이 러시아랑 괜히 불가침맺고 양옆 협공한게 아닙니다. 1차대전이후에 독립한 국가이지만 군 숫자도 적지 않고 기병은 주변국들도 많이 운영했으니 패스하더라도 전차 현대화사업등 전쟁을 준비하고 있어서 독일입장에서도 단독으로 치기에는 부담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user-mx6gh1oo9o
      @user-mx6gh1oo9o Před 2 lety +6

      독일은 안 그랬나? 소련은 안 그랬나?
      어떻안 나라도 기회만 되면 영토를 넓히고 싶어하는게 당연하지 우리나라라고 안그럴것 같냐? 단지 기회가 없어서 못하는 것 뿐이지 단지 그걸로 깡패국가 라고 한다면 깡패국가가 아닌나라가 어디있나?

    • @AUH77
      @AUH77 Před 2 lety

      @@user-mx6gh1oo9o 생각에서 멈추는 것과 실천에 옮기는 건 다르다

    • @user-lm6ss9mi7y
      @user-lm6ss9mi7y Před 2 lety +1

      @@user-mx6gh1oo9o 에효... 단치히 회랑이 폴란드 땅일까? 한자동맹 구성시였던 단치히와 프로이센의 수도였던 쾨니히스베르크 사이를 가로지르는 회랑이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서울과 평양을 가로지르는 황해도 일대였음.
      깡패국가였으니까 또 다른 깡패에게 당한 거니 피해자 운운 이러면 안되죠?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Před 2 lety

      @@user-lm6ss9mi7y
      소련에서 우크라이나를 "떼어내는"게 아니라 애초에 우크라이나는 당시 소련 땅이 아닌데? 독일한테 패전해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제국 시절 강점한 동유럽 식민지들 다 뱉어냈으면 러시아 땅에서 하던 혁명이나 마저 할 것이지 먼저 우크라이나 벨로루시에 눈독들이며 서부를 침공해온 게 소련 아님? 지금 러시아가 하는 꼬라지처럼?

  • @user-kt8bj1vz7k
    @user-kt8bj1vz7k Před 2 lety +1

    5:33 뚫혀 -> 뚫려

  • @F-15K-
    @F-15K- Před 2 lety +1

    이랬던 폴란드는 훗날 독일보다 많은 독일전차를 보유한 나라가 되는데...

  • @user-familyguydude
    @user-familyguydude Před rokem

    이걸보면 오늘날 왜 폴란드가 eu내에서 자주국방에 진심인지 알 것 같네요.
    왜냐면 한때 프랑스, 영국 연합군 지원만 기달렸지만 지원은 오지도 않고 끝내 히틀러하고 스탈린한테 끝내 점령당했거든요

  • @soulkorean7741
    @soulkorean7741 Před 2 lety +3

    영화 제목에서부터 알수있듯 단치히는 독일계주민이 90%이상 적게 잡아도 독일어화자 96%이상인 지역으로 독일문화권이 7~800년이상 지속된 독일인의 땅인데 마치 독일군이 침략하는것 마냥 묘사/해설해 놓았죠 ㅎ 그리고 단치히 자유시는 독일 폴란드 어느쪽에도 귀속되지 않으니 폴란드가 설치는것도 웃김 ㅎ

  • @tasha5585
    @tasha5585 Před rokem +1

    저 사람들은 항복이라는 선택지가 있었다고 믿었겠지... 설마 나치가 상식외로 미친놈들일줄은 꿈에도 몰랐을거야...
    하지만 우리는 우리랑 싸울 놈들에게 항복하면 차라리 죽이라는 말 나올정도의 미래밖에 없는걸 아니까 저런 선택지조차도 없음

    • @user-in9pt7of8s
      @user-in9pt7of8s Před rokem

      유태인말고는 살려는 준거같은데 저 장교들 나중에 50세넘어서 죽었다는거 보면

  • @Wonvely96
    @Wonvely96 Před 11 měsíci

    독일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되긴 함.
    1793년 폴란드 2차분할 때 독일(프로이센)이 그단스크를 먹었고. 1500년대 부터 계속 독일의ㅜ영토였던 동프로이센과 합쳐졌고, 동프로이센엔 독일 민족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쾨니히스베르크(현 칼리닌그라드) 도시가 있었음.
    1차 대전을 패배하고 그단스크를 자유시로 빼버리고 일부를 폴란드에게 넘겨줘버리니… 독일 입장에선 그들이 동경하고 역사적으로 그들 민족의 뿌리인 도시와의 단절이 되버리니…가려면 배나 비행기로만 갈 수 밖에 없게 되자…. 불만이 이도 저도 아니었을 듯…
    영토를 빼앗기고 100년이상이 지나버리면 영유권 주장은 힘들어지는데.. 패전에 댓가로 강제로 빼앗긴 꼴이니 빡이 돌 수 밖에….
    우리도 분단되서 고대시대 중심지 평양을 죽을 때 까지 가지 못 하기에 통일을 염원하는 것과 비슷할 수도….???
    하지만 전쟁을 참고 외교적으로 지속적으로 폴란드와 대화를 했다면, 되찾아오진 못 해도 왕래가 자유롭게 될 수도 있었을텐데…. 그걸 못 참고 또 전쟁을 일으켜버렸지….
    그래서 이젠 프로이센 전체를 폴란드와 러시아에게 빼앗겼고 그들의 민족 뿌리 도시는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러시아와 폴란드의 동화되 독일과의 인연은 점점 멀어져만 가겠지…
    전쟁의 댓가

  • @twahn7707
    @twahn7707 Před 3 měsíci +1

    훗날 저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폴란드 민주화를 이끈 이가 나왔죠..

  • @abc123-c7p
    @abc123-c7p Před 2 lety +1

    언제부터인가 영미의 2차 대전이 아닌 러시아, 폴란드, 핀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의 2차대전 영화가 나와서 진정한 세계대전 느낌이 난다.

    • @user-oe3uo9gz2u
      @user-oe3uo9gz2u Před 2 lety

      중국과 일본 호주도 빼지 말아주시길

  • @user-go1oe2gb5r
    @user-go1oe2gb5r Před 2 lety +1

    그래도 저때 항복안하고 다 같이 장렬하게 전사했다면 폴란드 해방 전선도 없었고 지금도 러시아 땅이 되서 스키스키하고 있을지도...
    정부에서 전원 옥쇄하라는 명령이 안내려오는게 다행인 점이죠

  • @user-dx7cv6bc2l
    @user-dx7cv6bc2l Před 2 lety

    그다지..동정심이 안드는게... 저당시 폴란드는 국력에 비해서 여기저기 찔러대면서 어그로끌다 독일의 개전 최종리어설 대상으로 전락했죠...

  • @sw1860
    @sw1860 Před rokem

    "2차대전의 마이너리그"라는 책이
    있습니다. 당시의 폴란드,
    소련의 침략에 맞선 핀란드,
    중간도 못갔던 이탈리아를
    다룬 책인데요,
    그 책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폴란드가 너무 가엾어요.
    그 책의 저자도 저와 똑같은
    심정의 작평을 남겼죠.
    "그 때의 너무 가엾은 나라,
    폴란드. 이젠 그 땅에 평화가
    깃들길.."

    • @arsenal_of_democracy
      @arsenal_of_democracy Před rokem

      중간도 못간 이탈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A-fm5gy
    @LA-fm5gy Před 2 lety +9

    예전 기억난다ㅋㅋ최진기가 저때 폴란드군이 무조건 백마 타고 독일 기갑부대에 돌진했다고 구라친거ㅋㅋ

    • @user-zv2vy2nk2h
      @user-zv2vy2nk2h Před 2 lety

      최진기가 틀린 설명 많이 하지만 언제 그렇게 이야기함? 니나 최진기나 ㅋㅋ

    • @LA-fm5gy
      @LA-fm5gy Před 2 lety +1

      @@user-zv2vy2nk2h 예전 2차대전 영상에서 그렇게 말함ㅋㅋ

    • @HurSeungho
      @HurSeungho Před 2 lety +1

      그거 사실입니다 책에도나와있고요 2차대전사에

    • @user-yi8se6sj3v
      @user-yi8se6sj3v Před 2 lety

      근데 당시엔 기마부대는 시대에 뒤쳐진게 아니었음.
      탱크보단 못해도 보병보다 빨랐으니.
      미국도 태평양 전쟁 초반엔 기마부대 썼던거로 기억함.

    • @LA-fm5gy
      @LA-fm5gy Před 2 lety

      @@user-yi8se6sj3v ㄴㄴ태평양전쟁 초반 때는 기마병 없었음

  • @user-zc6wq7vy9m
    @user-zc6wq7vy9m Před 2 lety +1

    왜 전시상황에서 명령불복종 시 즉결총살시키는지 알 것 같은 영화네

  • @user-wr7bz7zw1l
    @user-wr7bz7zw1l Před 2 lety

    폴란드가 독일에 점령된 이후에 영국에 망명한 폴란드군 출신들로 구성되고 (자유 폴란드 제1공수여단-여단장: 스타니슬라프 소사보흐스킨) 영국군으로 부터 훈련과 장비를 제공받고 마켓가든 작전에 투입됩니다.

  • @dsfhsdfh3456
    @dsfhsdfh3456 Před 2 měsíci

    의외로 200명 중 20여명 제외한 180명 정도가 살아남았고 독일군은 이후 통신병한테 코드 얻어내려고 고문했지만 안돼서 죽였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항복한 병사 7명을 더 죽였다고 합니다.

  • @user-ol1up8zn4d
    @user-ol1up8zn4d Před 2 lety

    배틀 오브 브리튼에서도 보면 제대로된 보급 장비만 지급해주면 정말 잘싸우는 군대였는대.
    영국에 망명해서 끝까지 싸운거 보면 용기도 있고요
    2차대전 전후에 가장 억울했던 나라 중 하나인것 같네요 쩝.

  • @user-in9pt7of8s
    @user-in9pt7of8s Před rokem

    와 저 상황에 상관이 전투스트레스로 발작하는거 보고있으면 진짜 뭐 말로 형용이 안될듯

  • @jisuw2747
    @jisuw2747 Před 2 lety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과 소련에 의해 샌드위치를 당하는 것도 모자라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소 냉전기에는 소련의 위성국으로 편입되어 공산당의 폭정에 시달리는 등......
    폴란드도 참 기구한 사연이 많은 국가네요;;;;;

  • @redback8271
    @redback8271 Před 11 měsíci

    인류 근대사 전쟁을 보면 평화조약이란 한낱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가짜 평화라는게
    증명되었으며 현대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똑같이 반복되고 있음에 강한 국방력만이 한
    나라와 국민의 생존비결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다.

  • @NiceBoaT_98
    @NiceBoaT_98 Před 2 lety

    전공과 무관하게 2차대전 중 가장 간지나는 장교가 브와디스와프 시코르스키임. 권력은 사나치아에게 밀려 상당수 없어진 상태였지만 폴란드의 마지막까지, 그리고 망명정부의 수장으로 끝까지 항전하신 분.

  • @igottakillthemall
    @igottakillthemall Před 2 lety

    폴란드도 한국만큼이나 비참한 현대사를 가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나는 개인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미인이 많은 나라 1순위에 폴란드를 꼽고 싶습니다. 러시아와 맞먹죠.
    뉴욕에 살때 진짜 깜짝 놀랄 만큼 이쁜 여자가 간혹 보이는데 알고 보면 폴리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 @user-uj1bv8mh3m
    @user-uj1bv8mh3m Před 2 lety +1

    6:58 뭐여 200여명에서 시작해서 200여명도 채 남지 않은거면 도망간 서너명빼곤 전부 불사신?

  • @walkdream9825
    @walkdream9825 Před 2 lety +6

    소령의 판단이 맞다. 살아서 훗날을 기약해야 한다. 대위는 부하들을 개죽음으로 이끄는 무능한 지휘관이다.

    • @user-nm7tj2jh3t
      @user-nm7tj2jh3t Před 2 lety +3

      현재시점에서 보면 그때당시 항복한 군인들에게 훗날은 오지않았다 최후의 1인까지 싸우다 죽는길을 선택해야했다

  • @hyuckjunjeung5501
    @hyuckjunjeung5501 Před 2 lety

    2달전에 그단스크 여행하고 왔는데.. 참 조용하고 긴 해변을 가진 도시입니다. 들어는 봤나? 발트해 ㅋ 사람들 친절하고 순박하고 ㅎㅎㅎ

  • @rachelseldestson7812
    @rachelseldestson7812 Před 2 lety +3

    영화보다 해설이 더 재미 있습니다.

  • @mabbocat
    @mabbocat Před 2 lety +2

    썸네일에 "몰여오던"을 "몰려오던"으로 오타 수정해주세요

  • @user-el1ic7gl1j
    @user-el1ic7gl1j Před 2 měsíci

    포란드가 우리 무기를 열심히 사서 군사무기 재고을 열심히 쌓아두고 있는건 러시아 땜만이 아닌거 같음
    혹시 독일을 치려고 재고 쌓아 드는거 아닐까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Před 2 lety +6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에 일부가 소개되어 있죠...단치히 전투...물론 소설에는 별거 아니었던 거로 묘사되지만...뭐, 스탈린그라드 전투나 베를린 전투 같은 시가전에 비하면 별 거 아니겠지만...패배한 군대에게는 아프겠죠...그래도 우체국에서의 전투에 처한 개인들의 이야기가 231쪽에서 273쪽(1988년 판)까지 꽤 상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 @user-nd8nw8ii3h
    @user-nd8nw8ii3h Před 11 měsíci +1

    폴란드 역사적으로 앞뒤로 공격 당하는 동네북이였다는 불쌍한 나라

  • @user-fg4zq8kr3y
    @user-fg4zq8kr3y Před 2 lety

    최후까지 버티면 다른 우리편에게 희망이 될수있지 않았을까? 그럼또 모르지 시기가 오를지 신에게는 12척의 전함이 있습니다

  • @user-db3ep4td6v
    @user-db3ep4td6v Před 2 lety +1

    해설을 아주 잘하시네요

  • @user-uw3ix8bn5x
    @user-uw3ix8bn5x Před 2 lety

    멋진 상남자들 알게 되었네요.

  • @user-ut1ry5sd3w
    @user-ut1ry5sd3w Před rokem +1

    ???: 아 12시간 버티라면서ㅋㅋㅋ
    7일을 버텼네ㅋㅋㅋ
    ???: ㄹㅇ 그냥 5일 넘은게 ㄹㅈㄷ야 ㅋㅋ

  • @yohank1195
    @yohank1195 Před 2 lety

    몰여오던....몰여오던....몰여오던....몰여오던....몰여오던....몰여오던....몰여오던....

  • @hk-gz1py
    @hk-gz1py Před 2 lety

    진짜 나래이션이 예술입니다

  • @user-of3ip7tl7v
    @user-of3ip7tl7v Před 2 lety +2

    몰려 오던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6 měsíci

    그런데 아이러니 한 부분은
    지휘관인 소령은 나중에 전쟁이 끝난 뒤 공산 폴란드에서 반역자 취급을 당하고
    부지휘관인 대위는
    공산 폴란드에서 승승장구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마치 우리나라에 좌익 우익 갈등에 휩쓸린 군인들처럼 말입니다.

  • @funjust7839
    @funjust7839 Před 2 lety +1

    독일은 어떻게 1차대전 이후 망한 나라를 세계 최강의 국가로 만들수 있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