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갔을때 유일하게 만족했던 점은 뭐든 크게 만들고 넓게 만듦 특히 상하이 같은데는 인구 유동이 좀 많다 싶으면 인도를 상상이상으로 넓게 만들어놓음. 그리고 광장이랑 공원이 엄청 많은데 그것마저도 엄청난 규모로 만들어서 확실이 땅이 커서 그런지 뭐든 큼지막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구나 라고 생각듦.
저도 어제 23년만에 다시 북경을 방문했네요~ 23년 전 북경에서 데이트했던 중국인 남친이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중어중문을 전공했던 저는 이제 상하이에서 가족들과 알콩달콩 중국어와 한국어를 쓰면 살고 있습니다 . 이번 북경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20년 전으로 돌아가 봅니다 세월이 참,,, 금세 흐르네요 ~
ㅎㅎ 물가난간...예쁜거 알지만 펜스치는 마음을 알것같기도 합니다. 관리측면에서도 디자인이 섬세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공시설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시절 청화대 대학생들이 알리바바와 샤오미를 만든 저력이겠군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넥스트 스텝은 무엇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제가 북촌 살았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제가 살던 집은 화신 백화점 박흥식의 첩이 살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4번째인지, 5번째인지 죽을 때까지 보살핀 마지막 첩. ㅋㅋ 그 전에는 가회동 일대부터 낙원상가까지 모두 민씨 땅이었는데 그걸 조금씩 나눠 팔았대요. 그래서 저희 할아버지가 가끔 동네 어른이라 윤보선 전 대통령에게 인사 가면, 그 분이 '원래 자기네 집은 그렇게 큰 집이 아니었는데, 민씨네는 상재에 밝아 집을 다 쪼개 팔고, 자기네는 상재에 어두워 가만 있다 보니 이제는 자기 집이 동네에서 제일 큰 집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셨대요. ㅋ
중국갔을때 유일하게 만족했던 점은 뭐든 크게 만들고 넓게 만듦 특히 상하이 같은데는 인구 유동이 좀 많다 싶으면 인도를 상상이상으로 넓게 만들어놓음. 그리고 광장이랑 공원이 엄청 많은데 그것마저도 엄청난 규모로 만들어서 확실이 땅이 커서 그런지 뭐든 큼지막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구나 라고 생각듦.
코디가 따로 있으신가요? 가끔 느끼는거지만 칼라 매치가 눈이 갑니다 ㅎㅎ
저도 어제 23년만에 다시 북경을 방문했네요~ 23년 전 북경에서 데이트했던 중국인 남친이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중어중문을 전공했던 저는 이제 상하이에서 가족들과 알콩달콩 중국어와 한국어를 쓰면 살고 있습니다 . 이번 북경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20년 전으로 돌아가 봅니다 세월이 참,,, 금세 흐르네요 ~
왤케 대학병원 의사 같지
요즘 한국에서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들의 건축적인 면이나 생활적으로 설계된 부분도 한번 해설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베이징 올림픽(2008년) 직후 베이징으로 여행을 가본 적있습니다. 그때도 놀라웟는데 15년이 지난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일부 울나라 사람들 중국 무시하는 경향 있는데 한번 가보면 입이 벌어지죠. 내코가 석자...
교수님이 말씀하신 상하이 타이캉루가 코로나로 망했다가 다시 힙하게 바뀌고 있는게 예술하는 사람들 전부 불러드리고 있어서 점점 힙해지고 있숩니다!
미음 자 집 =四合院
변화가 결코 좋은것만은 아닌것
진짜 존나멋있다,, MIT랑 청화대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셜록현준,,
ㅎㅎ 물가난간...예쁜거 알지만 펜스치는 마음을 알것같기도 합니다. 관리측면에서도 디자인이 섬세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공시설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시절 청화대 대학생들이 알리바바와 샤오미를 만든 저력이겠군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넥스트 스텝은 무엇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현준 쌤 영상보다보면 간혹 젊은시절 사진이 첨부되잖아요. 너무 앳되고 밝고 맑고 뭐랄까 그냥 태초의 물방울 같은 ㅋㅋㅋ 귀여움이 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인사동길같은데'라는 대사에서 떠올랐습니다만, 중국이나 대만을 보면 라오제라는 이름으로 고풍스런 번화가가 많지만 사실 현대에 조성된 곳도 많다고 하죠.
제가 북촌 살았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제가 살던 집은 화신 백화점 박흥식의 첩이 살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4번째인지, 5번째인지 죽을 때까지 보살핀 마지막 첩. ㅋㅋ 그 전에는 가회동 일대부터 낙원상가까지 모두 민씨 땅이었는데 그걸 조금씩 나눠 팔았대요. 그래서 저희 할아버지가 가끔 동네 어른이라 윤보선 전 대통령에게 인사 가면, 그 분이 '원래 자기네 집은 그렇게 큰 집이 아니었는데, 민씨네는 상재에 밝아 집을 다 쪼개 팔고, 자기네는 상재에 어두워 가만 있다 보니 이제는 자기 집이 동네에서 제일 큰 집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셨대요. ㅋ
오늘 영상은 느낌이 많이 달라요. 화면 느낌도, 촬영 방식도, 음향도 다 다른 것 같아요. 교수님과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라 팬 입장에서는 너무 좋앗어용.
잘봤어요~ 팬미팅때 세미로 보고
1995년 북경서 어학연수하던 한국유학생입니다 그때의 북경을 기억하는 한국인이 많이 없는데 너무 반가워 댓글 남깁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용 😊 오늘도 베이징 😮교수님 과 잘다녀왔습니다 ❤ 사랑해용 교수님 ❤❤❤ 좋은하루 되세용 ❤ 또 기다릴께용 ❤ 😊
내가 교수님을 동안으로 본것인가,
잠실 롯데월드를 최근에 가봤는데 정말 여러모로 아이디어가 좋은 창의적인 건축물이더라고요 한번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