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청라 현상에 대한 코멘트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현상설계 심사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느낍니다. 실무와 밀접하지 않은 대학 교수진이 대부분의 심사를 담당하고 있고 그 안에서 영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수많은 악행들이 자행되죠. 이런 문제가 국내 건축 현상설계 퀄리티의 발목을 잡는 느낌입니다.
교수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영국에서 지내면서 브루탈리즘(brutalism) 건축물을 자주 접했는데, 그 양식이 최근까지도 많이 쓰이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런던의 바비칸센터처럼 대표적인 브루탈리즘 건축물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5 잔디 키우는 것이 부를 강조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셨는데 정말 공감해요. 잔디가 관리가 안 된 집은 집 주인으로 하여금 마치 목이 다 헤진 셔츠를 입고 정장을 차려 입은 사람들 앞에 서 있는듯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뉴저지 주민) 이게 한국에 살 때에는 알 수 없는 문화였는데 (아파트 살았으니까요) 미국에 와서 보니 정말 달라요. 어찌보면 개개인의 개성이나 행동양식에 아무도 서로 참견하고 무시하지 않는데 잔디만큼은 꼭 불문율처럼 지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잔디관리가 전체적으로 안 되어있는지에 따라 동네 분위기를 바로 알 수 있기도 하구요.
@@kindman7667 저도 같은 고민을 처음에 했었는데 ㅎㅎㅎ 질문에 답변 해볼게요. 자갈을 까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을 보자면요 일단 초기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냥 자갈만 깔면 자갈을 포대로 사와서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자갈 밑으로 주변 주택의 나무나 야생동물이 가져오는 배설물 등을 통해 씨앗이 공급되어 자갈 사에사이로 잡초가 엄청나게 올라와요. 이걸 막으려면 애초에 돌멩이를 깔기 전에 weed barrier를 깔아야 해요. 비닐이나 합성천으로 된 장판지인데 이걸 해 버리면 당장 몇년은 좋은데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걷어내려하려면 보통 큰 일이 아니랍니다. 다른 대안으로는 멀칭 작업이 있습니다. 나무를 베어낸 뒤 나오는 부산물중 목재로 사용이 불가한 것들(특히 크리스마스 지나면 나오는 버리는 작은 소나무 계열)을 분쇄한 뒤 염색을 헤서 파는 것인데 이걸 깔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포실포실 밟는 느낌도 좋고 잡초도 못 올라옵니다. 입자의 크기가 크거든요. 문제는 일년이 지나면서 색소가 빠지고 삭기 시작하면서 다시 잡초가 올라올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어요. 즉, 매년 새로 사와서 깔아야 합니다. 비용이 엄청나죠. 또다른 방법은 벽돌이나 아스팔트로 포장을 하는 방법인데요, 이거는 각 마을에서 허가가 나야 합니다. 주택마다 녹지의 비율이 너무 없으면 당연히 허가가 안 나겠죠. 설령 허가가 난다 하더라도 초기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올겁니다. 그래서 사실 이거저거 다 따져 보면 잔디가 제일 싸게 먹혀요. 제일 가성비가 높으면서 고급지게 보이려는 수단의 결론이 잔디랍니다 흑흑
"바깥에 1분이상 있을 수 없을 정도", "기본적으로 두바이는 사람들이 걸어다니기 위해서 만든 도시가 아니다"... 휴스턴의 더위 때문에 보행자가 아닌 차 위주의 도시가 만들어졌다는 댓글의 의견들을, 굳이 추가영상까지 만들면서 그렇게 비판하셨으면서, 두바이에는 관대하시네요. 교수님께서 겨울에 휴스턴 다녀가시는 바람에 악명높은 여름을 겪지않으셨기에 내셨던 결론같은데 그 놓쳤던 부분을 그냥 인정하셨으면 좋았는데 애석하네요. 이번 두바이편 보면서 새삼 지난 휴스턴편에서 느꼈던 생각을 다시 꺼내보내게 되네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저는 수시로 댓글 남기는 이라는 어플을 운영 중인 사람이고 저희도 얼마 전에 두바이 건물을 몇개 업로드했었는데 여기서도 볼 수 있으니 더 반갑네요. 저는 대부분의 건축물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하지만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하시는 교수님 이하 제작진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에 감사드리고 늘 응원합니다!!!
두바이에 가셨군요! 저 두바이 프레임도 초기 하얀 프레임의 페르난도 도니스 건축가 당선안과는 다르게 동의없이 설계변경되어, 두바이 시정부도 많은 비판을 받긴 했죠. 라데팡스 신개선문, 중국 웨이하이 행복문, 두바이 프레임 같이 만약 청라에도 지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경관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도시의 건물사이사이 보이는 풍경들을 보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를 갔었는데, 교수님 영상을 보고 가니깐 정말 감상이 더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바이도 여행일정에 포함해서 다녀오고싶네요
100만 유튜바... 건축으로 100만 찍으신 게 진짜 대단하십니다... 건축설계의 현실은 바닥이지만 교수님의 영상만 보면 꿈이 생길 거 같습니다...
왜 바닥인가요?
@@user-ru9mp6ub7f순살자이 덕분
복붙하는 아파트 디자인
부실공사,단조롭고 재미없는 똑같은 높이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스카이라인등
@@user-ru9mp6ub7f 일종의 레드오션화가 완전히 진행되었어요. 대형건설사가 선호하는 가장 돈이 잘뽑히는 설계를 다 해놓고 복붙만 하고있는 실정 + 인구감소로 그나마도 감소... 한국에선 미래가 거의 없다 봐야죠 ㅠ
@@user-ru9mp6ub7f영상 막바지 보고도 그런 질문이 나오나요? ㅉㅉ
청라 시원하게 까주셔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상상하고 디자인하고 실행하라'
왜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나오는지 알겠네요!
미국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형님 나온영상보고 있었는데 뒤에 어르신이 잠시 멈추라고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얘가 내 사위야 하면서 자랑하시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매번 식견을 넓히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자를 거대한 건물사이즈로 키운다
어찌보면 간단한 것이지만 그걸 현실에 맞게 새롭게 구상하고
만들어내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건축의 힘 같습니다.
편집자 진짜 잘하네...
씁쓸한 표정이 많은 걸 말해주네요~ㅠㅠ
한가지 다행인건
그덕에
이렇게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침대에서 보는 두바이 현장학습:)
오늘도 덕분에 비행기값 아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구독자 눈높이에 맞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설해주시고,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 못지 않은 수준의 화면 구성,
귀호강.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감사합니다!
그 인간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거야 라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
건축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는거 너무 즐거워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건물을 볼때 또다른시각으로 볼수있는 눈을 키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청라가 교수님을 담지 못했군요..ㅠ
건축을 넘어선 다양한 경험을 여기서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디. 세계여행하는 기분이네요^^
청라타워는 진짜 속이 쓰리네요..ㅠ
두바이프레임 갔을 때 사실 뭐 별거 없네 생각했었는데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특별하고 대단하게 다시 보게되네요.
날씨 시원해지면 미래박물관도 가봐야겠어요~
마지막 청라 현상에 대한 코멘트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현상설계 심사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느낍니다. 실무와 밀접하지 않은 대학 교수진이 대부분의 심사를 담당하고 있고 그 안에서 영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수많은 악행들이 자행되죠. 이런 문제가 국내 건축 현상설계 퀄리티의 발목을 잡는 느낌입니다.
악행이나 악습도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뒤를 현실로 실현될수있는 자본력있느냐 없느냐 차이겠죠.. 막대한 오일머니가 받춰주느냐 아니면 혹은 그만큼의 위험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투자를 할수있는 결단을 내릴 결정권자가 과연 있을까라는던데 역시 자본력이좀 있어야 받쳐주지않을까합니다
@@johne4686솔직히 한국은 군비랑 고령화 문제만 없었더라면 두바이같은 관광도시 만들고 그걸로 경제 창출하는게 될거같습니다. 두바이처럼 규모 국가들 딱 중간에 있어서 대규모 상업 회의국/도시 컨셉도 맞아떨어지고요.
자본력이 있으면 투자지만 부족하면 도박이죠...자본력이 리스크를 상쇄해주는건데, 자본력이 충분치 않으면 리스크가 커지니까요.
두바이는 땅파면 돈이 나오지만 우린 사람을 쥐어짜야 돈이 나오니까요..
어쩔 수 없죠
이건 돈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냐의 문제인거 같은데 ㅋㅋ
땅파면 돈나온다는 말이 왜 나오지 ㅋㅋㅋ
역시 나라가 돈이 많아야 해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도둑놈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충분히 할 수 있어도 떨어트려 버리는..
돈이 있어도 결과물이 이상할때가 많음...
@@rewind2017한쪽은 친일, 한쪽은 친중 ㅋㅋㅋㅋㅋㅋ
나도 돈 조금만 주라..
건축물이 아름답다고 생각만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마음도 아름다움으로 물드네요
그리고 톡 쏘는 느낌까지
감사드려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 독특한 건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교수님 설명 들으면서 보니까 다르네요.. 청라는 너무 아쉽네요😢
두바이 프레임 보고 왔습니다...
정말 쓰리시겠네요...
한국에도 저런거 하나 있음 좋겠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씁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네요 ㅜ 그렇지만 교수님 같은 분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 변화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청라는 지금 당선된 타워도 만들사람이 없어서 그니까 돈이 없어서 못해요…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을 해야 실제 건축이 되지 어느 도시나 두바이처럼 예산이 넘처나진 않죠.
교수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영국에서 지내면서 브루탈리즘(brutalism) 건축물을 자주 접했는데, 그 양식이 최근까지도 많이 쓰이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런던의 바비칸센터처럼 대표적인 브루탈리즘 건축물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ㄹㅇ 사치인게 사막에 그것도 사람 잘 안다니는 도로에 조경.....
으악
브루탈리즘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3:05 잔디 키우는 것이 부를 강조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셨는데 정말 공감해요. 잔디가 관리가 안 된 집은 집 주인으로 하여금 마치 목이 다 헤진 셔츠를 입고 정장을 차려 입은 사람들 앞에 서 있는듯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뉴저지 주민) 이게 한국에 살 때에는 알 수 없는 문화였는데 (아파트 살았으니까요) 미국에 와서 보니 정말 달라요. 어찌보면 개개인의 개성이나 행동양식에 아무도 서로 참견하고 무시하지 않는데 잔디만큼은 꼭 불문율처럼 지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잔디관리가 전체적으로 안 되어있는지에 따라 동네 분위기를 바로 알 수 있기도 하구요.
잔디 대신 자갈을 깔아버린다던가 하면 안되는건가요?
+ 문외한이라 질문드려봅니다
@@lizard9450 관리되지 않은 잔디는 문제가 된다 + 부의 과시가 필요 없는 사람이다 = 자갈 등으로 채워서 해결
이라는 선택지는 현지의 정서 상 받아들여질 수 없는 부분인 것인지 궁금하여 여쭈어보았습니다.
@@kindman7667 저도 같은 고민을 처음에 했었는데 ㅎㅎㅎ 질문에 답변 해볼게요.
자갈을 까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을 보자면요 일단 초기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냥 자갈만 깔면 자갈을 포대로 사와서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자갈 밑으로 주변 주택의 나무나 야생동물이 가져오는 배설물 등을 통해 씨앗이 공급되어 자갈 사에사이로 잡초가 엄청나게 올라와요. 이걸 막으려면 애초에 돌멩이를 깔기 전에 weed barrier를 깔아야 해요. 비닐이나 합성천으로 된 장판지인데 이걸 해 버리면 당장 몇년은 좋은데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서 걷어내려하려면 보통 큰 일이 아니랍니다.
다른 대안으로는 멀칭 작업이 있습니다. 나무를 베어낸 뒤 나오는 부산물중 목재로 사용이 불가한 것들(특히 크리스마스 지나면 나오는 버리는 작은 소나무 계열)을 분쇄한 뒤 염색을 헤서 파는 것인데 이걸 깔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포실포실 밟는 느낌도 좋고 잡초도 못 올라옵니다. 입자의 크기가 크거든요. 문제는 일년이 지나면서 색소가 빠지고 삭기 시작하면서 다시 잡초가 올라올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어요. 즉, 매년 새로 사와서 깔아야 합니다. 비용이 엄청나죠.
또다른 방법은 벽돌이나 아스팔트로 포장을 하는 방법인데요, 이거는 각 마을에서 허가가 나야 합니다. 주택마다 녹지의 비율이 너무 없으면 당연히 허가가 안 나겠죠. 설령 허가가 난다 하더라도 초기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올겁니다.
그래서 사실 이거저거 다 따져 보면 잔디가 제일 싸게 먹혀요. 제일 가성비가 높으면서 고급지게 보이려는 수단의 결론이 잔디랍니다 흑흑
@@puwazatza와 정말 이해 쏙쏙 재밌게 잘읽고 갑니다!
@@puwazatza와 진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고!!
한국인들이 역시 우뇌형 휴맨들 인가보다 ... 건축 100 만 이상 찍고 ㅡ 앞으로 도 계속 발전 하셔요 ^^ 🎉🎉🎉
교수님!!!! 100만 축하드립니다🎉🎉 🎉🎉🎉건축에 하나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뭣도 모르지만 공간의 시퀀스도 나름 해석해보려 하고 다닙니다ㅎㅎㅎㅎ 여러 도시 혹은 건축 앞으로도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교수님은 말씀을 잘 하셔서… 정말 유튜브에 최적화되신거 같아요.
1달 전에 간 곳인데 이렇게 다시 보니 새롭네요.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에도 저런 멋진건물이 생길수 있었다니....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누가 뭐라해도 역시 유익한 유투브 채널입니다 이번 영상도 눈호강, 좋은 정보 감사해요 소장님~~~👍🤗
목소리와 언변이주는 신뢰감이 엄청나요.
수십년동안 쌓은 내공
Wow 교수님 덕분에 현장감 Zzang입니다. 설명이 있으니 두바이가 새롭습니다
100만 축하드립니다🎉🎉🎉
늘 즐겁게 보고 있어요!!
교수님
강의는 정말이지 최고 입니다😊
진짜 멋진 교수님. 설명도 고급정보를 넘쉽게 알려주시고.
한국의 건축천재세요
"바깥에 1분이상 있을 수 없을 정도", "기본적으로 두바이는 사람들이 걸어다니기 위해서 만든 도시가 아니다"... 휴스턴의 더위 때문에 보행자가 아닌 차 위주의 도시가 만들어졌다는 댓글의 의견들을, 굳이 추가영상까지 만들면서 그렇게 비판하셨으면서, 두바이에는 관대하시네요. 교수님께서 겨울에 휴스턴 다녀가시는 바람에 악명높은 여름을 겪지않으셨기에 내셨던 결론같은데 그 놓쳤던 부분을 그냥 인정하셨으면 좋았는데 애석하네요. 이번 두바이편 보면서 새삼 지난 휴스턴편에서 느꼈던 생각을 다시 꺼내보내게 되네요.
두바이는 휴스턴보다 훨씬 더 덥고 대기오염도 심각해요
교수님 힘내세요 좋은기회는 어딘가 또 있을거에요
한국의 수많은 무명건축가를 생각하면 이미 대성공이죠!
2월말이면 5개월 전인데 지금 편집해서 올리시는 건가요..?ㄷㄷ 저였으면 잊었을듯하네요
교수님 영상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요👍 그리고 존잘이심...😍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컨텐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갑자기 느낀건데 촬영팀 영상 진짜 고퀄이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건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고 들어도 이렇게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주시다니 너무나 멋진 팀이시네요! :)
100만 Congratulations 👏
🎉🎉🎉🎉🎉🎉🎉🎉🎉🎉
교수님 덕분에 눈호강, 귀호강
행복해요 ❤
God bless you 🙏
Mahalo, Hawaii 🌴❤
지금이 제일 여행하기 힘든 날씨죠😂
겨울에 가시면 우리나라 가을날씨로 하늘도 맑고 최고입니다👍
그냥 보는 것과, 설명을 듣고 보는 게 재미가 확 달라지네요.
오늘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두바이의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저는 수시로 댓글 남기는 이라는 어플을 운영 중인 사람이고 저희도 얼마 전에 두바이 건물을 몇개 업로드했었는데 여기서도 볼 수 있으니 더 반갑네요. 저는 대부분의 건축물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하지만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하시는 교수님 이하 제작진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에 감사드리고 늘 응원합니다!!!
두바이에 가셨군요! 저 두바이 프레임도 초기 하얀 프레임의 페르난도 도니스 건축가 당선안과는 다르게 동의없이 설계변경되어, 두바이 시정부도 많은 비판을 받긴 했죠. 라데팡스 신개선문, 중국 웨이하이 행복문, 두바이 프레임 같이 만약 청라에도 지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듭니다
매우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관련 학과다 보니 이번 영상 더 유심하게 보게 될 것 같아요!! 건축이 이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는데😊😊 교수님 덕분에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Zzzzㅋㅋㅋㅋ 말을 시원시원하게 하셔서 더 재밌네요
교수님의 깊이와 넓이를 직잠키 어려운 전문가적 설명들, 놀라울 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주말아침 유익하게
시작하네용 :)
그냥 봤을 때와는 다르게 설명을 들으니 확연하게 다르게 보이네요! 동시에 두바이가 가고싶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건축하는 남자가 젤 멋있음. 👍👍👍👍👍
저도 디자인에 종사한지 20년이 넘어가지만 교수님 얘기들을 듣다보면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네요. 두바이도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
한달전 신혼여행겸 두바이 건축투어 갔다왔는데 교수님의 영상으로 다시 두바이를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교수님 두바이건축물 구경도 다하고 좋으네요😊 언젠가는 두바이 가보고싶네요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두바이 여행갔을 때 생각나네 ㅎㅎ
정말 미래 도시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올드타운 같은 곳은 한국의 종로 같은 느낌 여러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응원해요 교수님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 🤗 😊 😄
아주 좋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매일 보는 건축물을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더 새롭네요! 다시 한번 방문해서 교수님 설명을 되새기며 즐겨도 좋을 거 같아요! 🤩
출장팀 부럽네요ㅎㅎ 역시 사람은 누굴 만나느냐가 중요
두바이의 예산과 청라의 예산 그리고 두바이 왕이 자기 돈인냥 오일머니로 찍어누를 수 있는 위치에서 말하는것과 제한된 예산내에 집행하는걸 공무원들 사실 이 모두 교수님도 당연히 아시는 거겠지만 이걸 유머러스하게 꼬집는게 재미있으면서 씁쓸하네요 ㅋㅋㅋ
영상으로 보는 저도 속상하네요…다른 큰 일을 위해 기회를 아낀거라 생각하시고 다음번에 꼭 계획하신 일 이루시길 기원함니다..응원합니다!!
청라를 욕만 할 수는 없는게, 예산 문제는 심사위원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지요. 돈 많은 두바이니까 가능한걸지도. 교수님이 두바이에 지원을 하셨어야 했는데 말이죠. ㅎㅎㅎ
돈이라는 것을 미래의 것을 끌고오는 투자의 계념으로 생각했다면 이득은 그 이상이지 않았을 까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하면 그정도에서 끝나겠죠. 기차건, 도로건, 건물이건 매래의 가치를 보고 해야하는 것 같아요.
오래오래 볼꺼잖아요
@@user-ct5yw6vk9u랜드마크가 된다는 확신이 있으면 당연한건데 망하면 예산은 다 날리고 시민들한테 욕은 배로 먹죠.
그런걸 판단하는 안목이 있어야하는데 없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건물들이 자신의 역사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최신의 스타일이네요.
교수님 영상은 놓칠 수 없지 100만 축하드려요!!
한국은 다 좋은데 그 우중충한 회색빛 슬레이트 대리석 으로 건물 좀 그만 지었어면..
온통 도시가 회색빛. 보도블록도 우중충. 벽도 회색빛 대리석
같은 생각에 공감합니다
맞아요 이쁘지도 않고 촌스러운 광택나는 슬래이트... 그거도 뭐 좀 벽돌처럼 뭔가 패턴이있음 모를꺼 그냥 네모난 큰 판 여러개 붙여놓고 미적인 고려는 전혀 없는듯해요
현준님의 지금의 결과가 왓슨의 한사람으로서는 다행입니다. 😊
백만 축하 🎂 🥳
감사합니다
다 보고나니 슬픈 추억이 ㅎㅎ
늘 교수님 건축 얘긴 집중해서 듣게되요!..오늘도 감사합니다.~그리고 마지막 말씀엔 같이 씁쓸한 심정으로..😢
교수님 현대재건축 축하드립니다 기대만땅입니다 아트피스 한번 남겨줍십쇼!
구독자 100만 돌파 축하드려요! 마지막에 씁쓸하지만 이제 시원하게 말씀하실 수 있는건 그만큼 교수님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것도 있지요. 좋은 영상과 깊이 있는 이야기 잘 듣고 있어요.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100만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ㅎㅎ
볼때마다 느끼지만 영상 색감이 너무 예뻐요ㅠㅠ
영상이 너무 고퀄이네요
세계의 다양한 건축물들 직접 가서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들겠죠
자막에 오류가 있습니다. 하기아 소피아는 콘스탄티누스 2세가 아니라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서기 6세기에 건립한 성당입니다.
100만 축하드려요 ^^
영상을 보니 두바이 한 번 방문하고 싶네요...워싱턴DC도 포토맥 강 건너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멋있지요...
두바이 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신행다녀왔는데 대박입니다 두바이
아랍 글씨를 확 살려주는 외부건축물에 내부는 마치 서체를 직접 휘갈기듯 획이 하나하나 움직이는 디자인이에요~와…👍
두바이 여행했는데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역대급 도시
유현준 교수님 축하드려요!!! ㅎㅎ 다시 열심히 봐야지... 몰입해서요!
ㅎㅎㅎ..속이 쓰리셨던 기억이 잘 와닿는 영상인 것 같아요
유현준 교수님의 삶... 진짜 부럽다ㅠㅠ 고대부터 현대 모두 안가리고 유적지, 랜드마크 모두 가볼 수 있고... 또 그에 걸맞는 지식이 있으니 경험하는 그 깊이가 더 어마어마할테고... 하루만 교수님으로 살게 해주세요
진짜 2030년대를 보는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경관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도시의 건물사이사이 보이는 풍경들을 보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를 갔었는데, 교수님 영상을 보고 가니깐 정말 감상이 더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바이도 여행일정에 포함해서 다녀오고싶네요
사랑합니다... since 알뜰신잡~ 대강대강 본거 많았는데 정신차리고 봐야겠어요
뭔가 같은 신도시 느낌인데
두바이가 오백배 더 좋아보이네
한국도 진짜 좋은 건축가를 써야 할 거 같아요
셜록님처럼
좋은 건축가는 한국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건축디자인 분야의 레드오션으로 외국으로 다 나가버리는게 문제죠..ㅋㅋ
셜록현준 님이 중동에서 멋진 건축주 만나서 기깔나는거 하나 만드시길❤
교수님에게 한국은 좁은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놀아야지 교수님의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을 듯
우왕❤ 두바이 출장 영상 클라쓰!! ㅋㅋ 상상하고 디자인하고 실행하자~~~
저런 형태로 한글 새겨진 건물 만들어도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립도서관 같은 거 저렇게 지어도 멋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