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 일리노이 주립대가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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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8. 2024
  • 일리노이 : 3:40분부터/ 14가지 키워드로 기생충에 숨겨진 의미를 분석해보았습니다.
  • Zábava

Komentáře • 650

  • @user-eo1kh5sw6p
    @user-eo1kh5sw6p  Před 5 lety +357

    *일리노이 주립대: 3:40부터.
    학악진× 학익진입니다. 야밤에 편집을 하면 이런 실수를 합니다ㅜ 영상 봐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YoungheeJoe0730
      @YoungheeJoe0730 Před 5 lety +10

      0:52 사수생이 아니라 오수생입니다
      군 입대 전 2번의 수능, 입대 후 2번의 수능을 봤고 지금은 다섯번째 수능을 준비하고 있으니 5수생이지요

    • @GODK77
      @GODK77 Před 5 lety +13

      '대왕 카스테라'가 아니라 '대만 카스테라' 아닌가요?

    • @user-vt7ou5du5e
      @user-vt7ou5du5e Před 5 lety +3

      @@GODK77 둘 다 있는 브랜드에요!ㅎㅎ

    • @leelee7718
      @leelee7718 Před 5 lety +1

      @@YoungheeJoe0730 듣고 보니ㅋㅋ회수로 5수ㄷㄷㄷ

    • @user-io1is7cf6e
      @user-io1is7cf6e Před 5 lety +1

      0:50 에 친구를 무시하는 민혁이라고 하는데 남자들끼리는 별생각없이 저렇게 말하기도해요 무시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들어가있었다면 다른 표현들을 더 찾을 수 있었겠죠

  • @RingRingU
    @RingRingU Před 5 lety +1592

    수석 :
    사실 그냥 돌인데
    가치가 있는 물건처럼 꾸며낸
    기우네 가족 그 자체

    • @bogaeme3988
      @bogaeme3988 Před 5 lety +57

      -됴타 참으로 시의적절한 “수석” 해석입니다!

    • @user-iu1be6rj5h
      @user-iu1be6rj5h Před 5 lety +10

      물에 돌이 뜨오르는 듯한 수석도 있고 폭포에 물이 떨어지는 듯한 수석도 있긴 있어요

    • @dm91couple
      @dm91couple Před 5 lety +3

      오...

    • @generationnew3185
      @generationnew3185 Před 4 lety +13

      기우 친구네가 가졌던 물건이니 가치있다고 의미 부여를 하게 된게 아닐지...
      이 영화는 어느 가족이 나쁘니 좋니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그어진 경계와 쌓여진 벽에 대해서 말하고 그 경계와 벽과 선으로 인해서 벌어질 수 있는 비극을 얘기하고 있다고 보네요.

    • @dhbc6354
      @dhbc6354 Před 4 lety +8

      근데 이 부분은 수석을 수집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듣기 불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그분들에게 수석은 그냥 돌이 아니니까요..

  • @user-hb3uz5kf8g
    @user-hb3uz5kf8g Před 4 lety +445

    조여정과 이선균도 같은상류층이아님 조여정은 원래부터 부자였고 이선균은 근본이상류층은아니였음 조여정과결혼이 사랑이아니라 조건의결혼 그래서 송강호가 사랑하냐고 물었을때 대답을못함 그리고 이선균은 지하철냄새를 안다는자체가 원래는서민이였다는이야기고 조여정은 지하철냄새그자체를모름 지하철을타보지않았음으로

    • @re678
      @re678 Před 4 lety +70

      저도 동의해요 it벤처기업 사장이랑 원래 잘사는 집 딸이랑 결혼ㅇㅇ 딸이 세상물정 모르게 커도 괜찮은 집. 물려줄 돈도 충분하고 딸이 사교파티만 해도 괜찮은 젊은이(=박사장)와 결혼시킬수 있는 집안

    • @jkl9208
      @jkl9208 Před 4 lety +34

      진짜 기생충은 송강호 가족이 아닌 이선균이었던 것임.
      서민 피를 빨아먹는 상류층인척 하는 기생충.
      마지막에 이선균이 죽음을 맞이한 것이 기생충임을 묘사한 것이 아닐지.

    • @jjjjjjannny
      @jjjjjjannny Před 4 lety +3

      @@jkl9208 기생충으로 나오는 인물들은 안죽어요

    • @user-wt1ni8db4l
      @user-wt1ni8db4l Před 4 lety +30

      @@jjjjjjannny 원래 가정부는 벽에 머리박아 죽고 가정부 남편은 바베큐 꼬챙이 맞아죽고 송강호 딸은 칼맞아죽는데 뭘 안죽어요 그리고 윗분 얘기하시는게 칼맞아 죽은 이선균도 상류층인 척 하는 기생충이었다고 표현하시는데 웬 이상한 반박을 하시네

    • @user-ig8xy4cm9x
      @user-ig8xy4cm9x Před 4 lety +20

      @@user-wt1ni8db4l 박사장 가족중에 진짜 능력이 있어서 가족들 먹여살리는 사람이 박사장 뿐이고, 제시카 가족 중에서 제시카만 가족 중에서 실제 능력있는 사람이었음. 나머지 가족들은 속임수로 취업했지만 제시카만 자기 능력이 가짜가 아니었음. 나머지 가족들이 기생하고 있던 박사장, 제시카만 죽고 나머진 안죽음.

  • @user-uw4zi8ji3r
    @user-uw4zi8ji3r Před 4 lety +159

    기택네 집에서 유일하게 현실적이고 똑똑한
    기정이를 죽임으로써
    기택네 계층상승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을
    확정짓는
    기우 마지막 씬보다 이 해석이 더 우울했으

    • @user-dw1zm5jy4p
      @user-dw1zm5jy4p Před 4 lety +4

      기우가 한숨을 쉬는 그장면에 담긴 의미가 있죠. 한숨을 쉬는 타이밍은 편지를 다 쓰고 "이만 줄입니다" 에서 (전해줄 방법이 없어서) 한숨을 쉰게 아니고, '(돈을 많이 모아 집을 사는)그때까지, 건강히 있으라' 라는 대목에서 한숨을 쉽니다. 그때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감독이 말하길, 그 집을 사려면 570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때까지 건강히 있을수는 없죠. 계획대로 될 수 없는 그 한숨 장면이 정말 비참하고 슬펐습니다.

  • @adella1996
    @adella1996 Před 5 lety +44

    정말 좋은 해석이네요 말을 부풀리지도 않고 구체적이고 깔끔해요

  • @khbb1966
    @khbb1966 Před 5 lety +190

    꾸며놓으니 가치가 있는 돌 같았지만, 강가에 놓았을 땐 주위에 있는 돌덩이들과 다를게 없어 보였음

  • @user-hx2jw5wd1o
    @user-hx2jw5wd1o Před 5 lety +467

    와 이해석보니까 봉감독 진짜 대단하다 특별출연인 박서준역할에도 매우큰의미를 부여한거였네..난 영화보고나서 지금까지두 민혁이라는 역할에대해 걍 사건의시발점이라고만 생각햇는데 이거보니까 개소름 ㄷㄷㄷ

    • @actruce
      @actruce Před 3 lety

      정말 저도 동감합니다. 민혁 역할 자체에도 이렇게 많은 의미 부여가 된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어요.

    • @panzer8672
      @panzer8672 Před rokem

      저도 이거보고 박서준이 왜 나왔는지 알게됐네요...

  • @user-oe2lz4tm6r
    @user-oe2lz4tm6r Před 5 lety +35

    진짜 깔끔하고 좋은해석이당 목소리톤이 너무 좋아요 편집도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Před 5 lety +400

    충숙(엄마)가 기택(아빠)에게 바퀴벌레 비유로 놀릴때..
    기택은 영화에서도 실제로 화가 났던것 같음. 부부니까 그런 일이 늘 있었고 임기응변으로 그냥 풀린것뿐

  • @stellapark8322
    @stellapark8322 Před 5 lety +33

    제일 깔끔하고 공감가는 해석이네요!

  • @aheartwarmer4234
    @aheartwarmer4234 Před 5 lety +219

    선은 고용인도 피고용인도 가족끼리도 지켜야 한다.....옳은 말이네요.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엄청 좋은 영상이네요.....고맙습니다.

  • @user-bp3qe7sy4o
    @user-bp3qe7sy4o Před 5 lety +37

    잘 보고가요. 제가 생각했던 거랑 일치하는것도 있고 놓친것도 있네요. 이렇게 많은 키워드를 알고나니 영화를 다시 보고싶네요.

  • @julie_jolie_
    @julie_jolie_ Před 5 lety +24

    명쾌한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

  • @user-uv7ze8ge9s
    @user-uv7ze8ge9s Před 5 lety +900

    부인을 사랑하시죠? 라는 질문은 사적이며 굉장히 무례한 질문이죠. 더군다나 선을 넘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에게 그 질문은 정말 어이 없는 질문이었겠지요. 친구나 가족끼리나 하는 말을 자기가 고용한 운전사가 자신과 동급의 위치에서 무례한 질문을 했을때 많이 어이가 없을거에요.

    • @user-uv7ze8ge9s
      @user-uv7ze8ge9s Před 5 lety +76

      헐.. 이게 왜 하이라이트 댓글이지.. ㅎㅎ;;
      영화 참 재밌게 봤지만 한편으론 엄청 씁쓸하면서 화가 나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봉준호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선을 넘는것을 아주 싫어한다. 너희는 선을 넘지 말라"
      였습니다. 이전 필모그라피에선 부당함에 맞서는(괴물) 권력에 맞서는(설국열차), 이건 좀 아니지않냐(옥자) 우리도 선을 넘을 수 있다라는 기조였다면
      지금은 전혀 반대편의 위치에서 얘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선을 넘는다는건 불가능한거고 그냥 기생충처럼 숙주가 주는거 잘 받아 먹으면서 살아.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죽는거야. 라는 이야기로 해석이 됐습니다.
      사실이 그러니 더 절망적이긴 합니다.
      아무튼 대단한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이 다양한 불편함만으로도 곱씹어볼 명작이네요.

    • @user-eg8vm3ip6g
      @user-eg8vm3ip6g Před 5 lety +60

      Vincent Lee 원래 본인이 쓴 글은 하이라이트 댓글이라고 떠요..

    • @user-uv7ze8ge9s
      @user-uv7ze8ge9s Před 5 lety +9

      @@user-eg8vm3ip6g 아하~~ 그랬군요. 몰랐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skysweetkin
      @skysweetkin Před 4 lety +22

      아니 "부인을 사랑하시죠?"란 말이 왜 무례한 말이죠? 사장이 누구든 고용된 운전자기사가 사장에게 그 말을 하면 대단히 무례한 태도인가요?ㅋㅋ 운전기사가 무슨 조선시대 머슴으로 노예로 인식되나봐요?ㅋㅋ같은 동등한 사람입니다.한국이 인도의 카스트 계급사회인가요?ㅋㅋ우리가 사는 사회는 영화, 드라마같지 않아요. 현실은 ㅋㅋ3%의 부자와 70%이상의 보통사람들입니다.

    • @generationnew3185
      @generationnew3185 Před 4 lety +98

      부인을 사랑하시죠? 라고 물어봐서 무례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그냥 일반적으로 사생활을 너무 물어보는걸 누구든 싫어하겠죠... 물론 부자들은 사랑없이 사는게 아니냐는 편견을 물어보는 사람이 가지고 있을까봐 더 기분이 나빴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죽어가는걸 보고 박사장이 코를 막는건 어떻게 보면 더 무례하고 기분 나쁜 행동이겠죠...
      사람이 죽어가는데 냄새난다고 코를 막는 부자놈이라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 @Coycotxkctosozrikvljyoc
    @Coycotxkctosozrikvljyoc Před 5 lety +16

    해석영상들 쭉보고있는데 제일 풍부하고 정확한것같네요 잘보고가요

  • @user-gz6mp1zv2h
    @user-gz6mp1zv2h Před 5 lety +25

    이런 디테일한 해석이! 잘 보았습니다^^

  • @clubdj
    @clubdj Před 5 lety +39

    산뜻하고 진행도 빨라서
    시청하기 아주 편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leitmotivlee
    @leitmotivlee Před 5 lety +20

    좋은 리뷰입니다.~~

  • @molasuwon1232
    @molasuwon1232 Před 4 lety +7

    어제 보았어요. 기생충. 분석을 잘 해주셨네요. 선은 정말 양쪽 모두에서 넘고있었네요. 영화의 의미들이 새로이 되새겨집니다. 고마워요.

  • @wlghksld2
    @wlghksld2 Před 5 lety +314

    4:00 심지어 가족사진보다 살짝 아래에 가있음 ㄷㄷㄷ

    • @oumuamuao9496
      @oumuamuao9496 Před 4 lety +3

      그건 너무 오버피셜, 그냥 그림이니 걸어놓은것 뿐임

    • @monsilelamour2583
      @monsilelamour2583 Před 4 lety +52

      전 괜찮은 추리라 생각하는데... 영화 한편 한장면 그냥 만들진 않으니까요

    • @user-zm2tj1ul8j
      @user-zm2tj1ul8j Před 4 lety +2

      근세 얼굴이 아니라 다송이의 자화상이라고 했어요

    • @user-kc8xk9gb5u
      @user-kc8xk9gb5u Před 4 lety +17

      @@user-zm2tj1ul8j ?...영화보신거맞음?

    • @user-xz6ob9wq9d
      @user-xz6ob9wq9d Před 4 lety +15

      @@oumuamuao9496 영화 한컷한컷, 장면 모든것에는 감독의 심리가 담겨있음 약 9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담기때문에 모든 장면과 사물에는 함축적의미를 지니게됨 저 그림 위치또한 의도적으로 했을듯 싶음

  • @junejuneradio
    @junejuneradio Před 5 lety +31

    이런저런 새로운 해석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 @user-yy9qq7iu7r
    @user-yy9qq7iu7r Před 5 lety +37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 @user-eo1kh5sw6p
      @user-eo1kh5sw6p  Před 5 lety +1

      유익한 정보 앞으로도 많이 드릴수있도록 노력할게요

  • @smoothie119
    @smoothie119 Před 5 lety +15

    제일 공감가는 분석이네요 -!!

  • @sunshinekim2156
    @sunshinekim2156 Před 5 lety +35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가장 이해잘되고 명료하네요!!감사합니다ㅎㅎ

  • @TV-nz8pe
    @TV-nz8pe Před 5 lety +27

    최고네요
    예리해요 구독합니다

  • @user-cl6io2tz2p
    @user-cl6io2tz2p Před 5 lety +31

    잘 봤습니다. 궁금했던것도 해소되고, 미처 궁금해하지 못했던 것도 알게 됐습니다!

  • @its_me_sh
    @its_me_sh Před 5 lety +50

    와.. 영화에 중점적으로 비춰지지않은 숨어있는 부분을 잘 캐치하신것 같아요! 너무 재밌는 해석이에요

  • @zinomin
    @zinomin Před 5 lety +15

    잼있게봣네요^^

  • @lion5150
    @lion5150 Před 4 lety +117

    왜 박사장을 기택이 찔렀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기택은 그때 찔린 자기 딸 기정을 지혈하고 있었다. 그런데 차키 던지리고 하고 코를 틀어막고 자기만 챙기는 박사장이 사람같이 보였을까?

    • @user-df5st3mc3f
      @user-df5st3mc3f Před 4 lety +13

      인정.. 표정부터가 저ㅅㄲ 죽일까 표정 ㄷㄷ

    • @elvenisar
      @elvenisar Před 4 lety +8

      그렇게 감정이입해서 보셨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장면에서 얼이 빠져서 봤습니다. 지하로 숨어들고 나서 기택의 입에서 나온 첫 대사는 "박사장아 미안하다..."였구요.
      논리적인 전개는 아니죠, 하지만 인생이 논리적이지 않으니까요.

    • @jjkim9129
      @jjkim9129 Před 4 lety +4

      이건 좀... 박사장 자기 아이도 15분 내 병원에 못가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중간에 귀신 얘기 하면서 언급했었던 내용.
      자기 아이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가정교사 피흘리는게 눈에 들어왔을까요? 그 상황에 가정교사까지 챙기면 대단한 정신력이죠.
      박사장이 기택을 찌른건 자기만 챙겨서가 아니라
      사실.. 지하에 숨어살았던 그 아저씨 하룻밤 묶여서 진땀 뺀데다 피냄새까지 냄새 장난 아니었을텐데. 시체를 들어올리면서 코 틀어막는 행위가 별로 이상한건 아닌데. 기택은 그걸 보는 순간 돌아버린거 아닌가요.

    • @user-ms3ib2qj9z
      @user-ms3ib2qj9z Před 2 lety +1

      모든 전개가 갑작스럽고 상식적인 흐름은 아닌걸 보았을때 그냥 전반적으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의 상징적인 뜻을 표현하다보니 극단적으로 된것 같음.

  • @bbat8655
    @bbat8655 Před 5 lety +32

    여러 "기생충" 리뷰 영상을 보았는데, 가장 공감되는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봤습니다!

  • @user-um3on8vj5d
    @user-um3on8vj5d Před 5 lety +15

    속시원한 분석 감사합니다

  • @texver8887
    @texver8887 Před 5 lety +20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미새벽dawning님^^

  • @cl7863
    @cl7863 Před 5 lety +32

    정말 최고의 해석입니다!!

  • @usdropjzwlcieojdrgukvq3l6c
    @usdropjzwlcieojdrgukvq3l6c Před 4 lety +20

    와우~~놀랍네요..
    작가와 감독이 무색할 만큼
    작품을 파고 팠네요.
    깊은 통찰력에 박수보냅니다.
    나도 본 영화인데 어찌 이리 깊이가 다를까요~~멋짐뿜뿜.. 구독추가합니다.

  • @sohnson439
    @sohnson439 Před 4 lety +9

    이 영화 여러번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리뷰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eun-za
    @eun-za Před 5 lety +54

    다양한해석이 더재밌다

  • @PINIXK
    @PINIXK Před 5 lety +30

    제가 본 어느 기생충 해석 영상보다도 자세한거 같습니다

  • @ggmaya9770
    @ggmaya9770 Před 5 lety +664

    대왕 카스테라 누가 망하게 한거야? 짠하더라 ㅋ 볼수록 감탄이 나오는 영화. 봉감독 미쳤다. ㅋㅋㅋ

    • @Laura-nl3jo
      @Laura-nl3jo Před 5 lety +153

      그 tv좃선에 이영돈피디 아닌가요??

    • @nnghj912
      @nnghj912 Před 5 lety +14

      지하방 아저씨가 가지고 있던 책들이 법관련된거 맞나요?

    • @user-wv8pq3ur1k
      @user-wv8pq3ur1k Před 5 lety +8

      진선종 경찰공무원책도 있구그랬어요

    • @user-cy8us1fn1b
      @user-cy8us1fn1b Před 5 lety +60

      심지어 이영돈 유튜브로 또 그짓중

    • @user-lq6tq6kp6c
      @user-lq6tq6kp6c Před 5 lety +3

  • @Wan-Ni-Camping
    @Wan-Ni-Camping Před 5 lety +31

    다른 리뷰들은 그냥 제가 봐도 알수 있는거를 말하는 느낌이라면 이 리뷰는 확실히 딱 귀에 척척 박히네요. 잘봤습니다.

  • @arirung
    @arirung Před 4 lety +6

    다른 해석과 달리 새롭게 와닿네요.

  • @ameniya0702
    @ameniya0702 Před 5 lety +23

    꼼꼼하게 잘 짚어내셨네요. ^^

  • @ouxaikim2089
    @ouxaikim2089 Před 5 lety +18

    여러 해석중 가장 공감가는 해석입니다

  • @YJYSYHY
    @YJYSYHY Před 4 lety +7

    설명을 듣고 보니까.더.공감이 됩니다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 @rea5378
    @rea5378 Před 5 lety +30

    감사합니다~~기생충 리뷰중에 젤 조은듯~

    • @user-eo1kh5sw6p
      @user-eo1kh5sw6p  Před 5 lety +1

      제일 좋은 리뷰라니!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 @user-zu7lx6ts3s
    @user-zu7lx6ts3s Před 5 lety +19

    정말 좋은 분석영상 감사합니다~

  • @user-qt2st4vn7r
    @user-qt2st4vn7r Před 4 lety +5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 @user-ur3pw6mv1c
    @user-ur3pw6mv1c Před 4 lety +7

    최고 공감가는 리뷰입니다.
    특히 인디언

  • @user-gw1su8wd3s
    @user-gw1su8wd3s Před 5 lety +389

    이 영화가 무서운 이유
    1. 공포영화처럼 인위적인 공포가 아닌, 인간 본능의 추악함을 통해 공포를 준 영화.. 상황에 따라 나도 추악해 질 수 있다는걸 공감시켜 버리는 무서운 영화. 관객을 무섭게 만드는 영화가 아닌, 내면에서 무서움을 불러일으키는 진짜 무서운 영화.
    2. 대부분의 허접한 공포영화는 어느정도 스토리 예측이 가능함. 근데 이건 한 시도 예측이 불가능한 탄탄한 스토리로 짜여져있음. 예측이 가능해 지면 재미와 집중도가 떨어짐. 이 점에서 감독이 얼마나 치밀하게 각본을 짰는지 그의 천재성이 나타남.

    • @_lari_
      @_lari_ Před 5 lety +3

      그래서 기분이 더러움

    • @user-fk9gr3he3k
      @user-fk9gr3he3k Před 5 lety +1

      유식한척 하지마세요

    • @user-gw1su8wd3s
      @user-gw1su8wd3s Před 5 lety +14

      @@user-fk9gr3he3k미안 유식해서

    • @SW-fb3ri
      @SW-fb3ri Před 5 lety +7

      @@user-gw1su8wd3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mej5746
      @amej5746 Před 5 lety +20

      인정합니다.. 공포영화는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건 뭐랄까 즉각반응이아니라 계속어딘가 찝찝함을 유발시켜요

  • @user-xf2gy6yx9t
    @user-xf2gy6yx9t Před 5 lety +18

    많은 리뷰와 해석영상을 보았지만 가장 좋았습니다!

  • @agnomy2543
    @agnomy2543 Před 4 lety +3

    해석이 명쾌하고 좋네요, 잘봤습니다.

  • @user-jo3xj1wi2w
    @user-jo3xj1wi2w Před 5 lety +24

    덕분에 영화에 대해 더 깊이 또 다른 방향으로 이해할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jungheekyu
    @jungheekyu Před 5 lety +14

    리뷰굿^^

  • @Littleprince70
    @Littleprince70 Před 5 lety +24

    리뷰가 좋습니다

  • @itisnottrueify
    @itisnottrueify Před 4 lety +7

    우와 해석 잘봣어요!!

  • @rosso5047
    @rosso5047 Před 5 lety +164

    13:03 아버지는 메달을 가져 왔단거에서 느낀건데, 메달=과거의 명예이고 가장 냄새에 신경쓰던 사람도 아버지. 그렇기에 아버지가 박사장의 코를 막는 행위에 살의를 가진 것도 계획된 것일듯. 역시 봉테일

  • @user-uv4mc3vc9v
    @user-uv4mc3vc9v Před 5 lety +20

    좋은 영상이네요.

  • @sunyata00
    @sunyata00 Před 4 lety +6

    오우, 내용이 상당히 좋네요. 다음에 영화 다시 보면 살펴봐야겠어요.

  • @SaYu094
    @SaYu094 Před 5 lety +46

    기정과 기우라는 이름에 대한 해석은 좀 신선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Washedcup
    @Washedcup Před 5 lety +21

    제일 자세하고 와닿는 리뷰에요 감사합니다!!

    • @user-eo1kh5sw6p
      @user-eo1kh5sw6p  Před 5 lety +1

      와닿는다니 다행이네요 감사드립니다!

  • @yeniming1
    @yeniming1 Před 5 lety +19

    여러 각도에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봤어요!😁😁👍

  • @user-fz6bk4ts8e
    @user-fz6bk4ts8e Před 5 lety +17

    와 정말 세세하게 분석하셨네요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 @user-gx2es9ez5q
    @user-gx2es9ez5q Před 4 lety +6

    아직 기생충 영화 안봤는데 해석 듣는 것 만으로도 맘이 짠해지고 슬프네요 잘 들었습니다

  • @user-ps4uu5mj2z
    @user-ps4uu5mj2z Před 5 lety +271

    지하철 냄새가 하이라이트

  • @kguxypyxoyzoyxoyxlyxlyxoyxoyzy

    리뷰 보고 제일 와 닿아서 구독 눌렀습니다

  • @JYC
    @JYC Před 5 lety +27

    가이드니 스포일러 리뷰니 같은거보다 깔끔해 좋네요 ㅎㅎㅎ

  • @inbeomsong4284
    @inbeomsong4284 Před 5 lety +77

    자화상 소름..

  • @hanaro1227
    @hanaro1227 Před 5 lety +49

    딱 찾던 영상. 이런 섬세한 해석 좋아요

  • @user-ir1he3jf2x
    @user-ir1he3jf2x Před 5 lety +18

    구독 누루고 가요.

  • @user-fi3pi5lc4w
    @user-fi3pi5lc4w Před 5 lety +20

    오 이런해석 조하

  • @user-jn1xs1dh6j
    @user-jn1xs1dh6j Před 4 lety +136

    피자박스 접었을때 4개중 1개는 불량이라는말에 가족들이 모두 송강호를 탓하듯 쳐다보는장면.
    과거 가부장시대. 남아선호사상이 물들었었고 아직까지 그 잔여 분위기가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중년의' 아내가 '중년의' 남편을 "야,씨발" 거리면서 발로툭툭차는장면. 거기엔 아들딸이 보고있었다.
    이때 송강호는 죄인마냥 아무말도 못하되 표정관리가 썩 잘 되진 못했었고
    이후 기사식당에서 송강호의 사업(장사)이 두차례나 실패했었고 그 리스크를 메꾸기 위해 안해본일이없다고 실패로만 가득한 자신의 인생을 말하는장면이나왔다.
    운전기사로 취업하게 되어 운전테스트를 하는장면에서야 비로소 위에 나오는 내용들은 복선이었으며 이게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게되었음.
    테스트하는 장면에서 겉으로는 완벽했던 나머지 가족과는 달리 송강호는 정말 말투와 언어선택에 있어 허술 그 자체였음.
    굳이안해도 될말을 하고 또 개인의 의견이 들어간 말을 너무길게하여. 듣는사람에게 공감을주지못하고 지루함을 안겨줌.
    아슬아슬한 테스트를 마치고
    그 이후 다시 운전대를 잡았을때 이젠 슬슬 사모님 사랑하시죠? 라며 사람을 떠보는듯한 말도 서슴치않음.
    마치 말많은 택시기사를 만난 기분이었음.
    송강호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의경험으로 무기력이학습되어버린지라 '하는일마다 잘될보장이 없으니 적당히 내 감정 상하지않는 선에서 행동하자' 즉 '열심히 하나 안하나 결국 똑같더라'가 1순위임.
    그렇기에 말투도딱히 정갈해보이려 신경쓰지않는것이고 다소 선을넘고 무례할수있는 말도 거리낌없이 할수있는것임.
    보통사람들이 보기엔 되게 바보같은생각으로 보일테지만 이게 무서운게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무의식이 시키는 행위인것임.
    하는일이 또 실패하게되면 그만큼 마음의상처와 좌절감이 클것이기에 무의식이 사람의 마인드를 조종해버린것.
    이걸'방어기제'라고 부르기도 함.
    '무계획이 계획이다'라고 말하는것도 이와같은 심리에서 나온말인것.
    송강호가 이런심리일것이다 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마지막 파티장면 대참사신을 보고 알수있음.
    이선균을 찔러버린건 별개로 치고
    칼에찔려있는 딸에게 내 손길이 닿으면 뭔가 일이 잘못되는거 같아 갈팡질팡 해매다가 그대로 도망쳐버림..
    응급차를 부른다거나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간다던가 최소한의 노력은 해보지도 않은채..아니 못한거지
    그동안 가장으로서의 제대로된 역할을 못한다는 압박감과 수많은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그순간 불꽃처럼 피어올라 판단력을 흐트려트림.
    '본인이 패배자로 비추어지지 않는것'에만 집중하게 되어 도망치게 됨.
    저런건 정말 겪어보지않고는 표현하기 힘들거같은데 봉준호는 진짜..
    진짜 봉준호 천재야..

    • @user-bo4iq2nw1f
      @user-bo4iq2nw1f Před 4 lety +15

      Dietitian 와 😃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새로운 시선이네요 ! 멋져요

    • @user-jn1xs1dh6j
      @user-jn1xs1dh6j Před 4 lety +1

      이자민 하하;; 감사합니다

    • @user-zq8vp7ql2z
      @user-zq8vp7ql2z Před 4 lety +6

      우와 해석 너무 멋지시네요

    • @user-jn1xs1dh6j
      @user-jn1xs1dh6j Před 4 lety +1

      윤째우네 없는글솜씨인데 좋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fc4666
      @kfc4666 Před 4 lety +5

      우와 님도 천재세요!!

  • @dextersnow19
    @dextersnow19 Před 4 lety +7

    와 꼼꼼하고 똑똑하시네요

  • @nu4686
    @nu4686 Před 5 lety +363

    관객이 기택네를 오직 제3자로만 느끼다가 ‘지하철 냄새’를 언급하는 것을통해 그들에게 공감을 느꼈다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택네에 더 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영화라고만 생각해서 깨닫지 못할 뿐이죠.
    영화를 본 후, 집의 지하실이나 비어있는 공간을 살펴봤다면 박사장네에 더 가까운 사람일 것이고, ‘냄새’에 공감했다면 기택네에 더 가까운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서민’ 중에서 스스로의 냄새에 대해 신경써 본 적 없고, 집에 메워지지 않은 공간이나 커다란 지하실이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쩌면 이 영화는 대부분의 우리들을 비추는 영화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oe2lz4tm6r
      @user-oe2lz4tm6r Před 5 lety +17

      마장요ㅠㅠㅠ진짜 지하철 냄세라고 했을때
      왜 제가 우울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

    • @dongwook1212
      @dongwook1212 Před 5 lety +6

      @@user-oe2lz4tm6r 지하철이 없는 비역세권 흙수저는 어땠을까요....

    • @user-rn6to8de4g
      @user-rn6to8de4g Před 5 lety +9

      이거죠.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자, 가해자가 되었는지 느끼는 그 순간을 느낀겁니다

    • @user-ro8ss4qi8d
      @user-ro8ss4qi8d Před 5 lety +17

      지하철 냄새를 언급하는 순간 저 얘기는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게 된거죠 진짜 불쾌하지만 잘만든영화

    • @nickson211
      @nickson211 Před 4 lety +4

      사실 우리나라는 지하철이 냄새가 아예 없는데 ㅋㅋ

  • @user-fn1lj8ne7z
    @user-fn1lj8ne7z Před 4 lety +4

    정말 단순하게 보기만 ,저에게 풀어준 의미들을 음미해보니 전부 그런듯 합니다.깊이 깨닫게 해주신 영상과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

  • @user-ve6gt7yz5s
    @user-ve6gt7yz5s Před 5 lety +25

    해석 좋네요^^

  • @user-hg7ts9ve4c
    @user-hg7ts9ve4c Před 4 lety +6

    이미 두번을 봣지만 설명을 들으니 그때 그 장면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 @user-iy2mm5eo2t
    @user-iy2mm5eo2t Před 5 lety +27

    새벽님 리스펙트

  • @user-dl8fp7ff8o
    @user-dl8fp7ff8o Před 5 lety +21

    기생충 오늘 봤는데 영화보고 봤던 리뷰중에 최고예요.👍👍👍

  • @phy7
    @phy7 Před 4 lety +8

    악과 선이 아닌 계급의 견고한 벽으로 인한 갈등이라는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 또한 약자이면서도 강자이고 가해자이며 피해자임을 깨닫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큰 해결방법은 없고 사람의 살아왔던 열등감과 그로인한 분노 또는 본능은 잘 제어해야 하는게 지금 현재의 답인것 같습니다.
    뜬금없지만 이것을 보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북한의 시스템도 떠오르더군요.. 제가 북한에 관심이 생겨서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이상하게 더 나쁜것을 보고 현재의 행복에 안도를 하게 되는 제 자신도 발견하게 되더군요. 이기적이고 그러면서도 상대적 기준은 중요하기도하고 참 모순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 @user-tm2yj9jv6v
    @user-tm2yj9jv6v Před 5 lety +97

    9:00 냄새 이 부분, 관객의 허를 찌르죠.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Před 4 lety +9

    정리 진짜 일목요연하게 잘 됐네요..감사..

  • @Dian-gf2tq
    @Dian-gf2tq Před 5 lety +36

    그림 해석 대단해요... 워.. 진짜 무섭다.

    • @user-eo1kh5sw6p
      @user-eo1kh5sw6p  Před 5 lety +1

      대단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nimpkate2202
      @nimpkate2202 Před 5 lety +2

      가족사진 밑에 똭~!! 한지붕 밑에 또하나의 가족~!! ㅎㄷㄷ

  • @user-zt7oy1um6x
    @user-zt7oy1um6x Před 4 lety +10

    저는 이선균의 한마디가 떠오르네요 선을 넘지않는게 중요하다고. 그선이 계급적인 선인지 사람관계의 선인지.. 모든 일들은 선을 넘으면서 방아쇠가 당겨지고 서로 싸우고 비극적으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서로의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그 간극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폭력은 폭력을 부르고 작은 눈덩이가 크게 불어나서 결국 파국을 맞게 되는데 마치 우리 사회를 보는듯 했어요.. 스트레스 트라우마 그 선을 넘을때 살인.
    이번 영화에는 복선이 매우 많이 있어서 볼때 재미있었어요.

  • @young-hokim1128
    @young-hokim1128 Před 4 lety +5

    오우.. 분석력이 소름을 끼칠정도네요......영화를 다시보게 되네요..

  • @leelee7718
    @leelee7718 Před 5 lety +229

    봉준호 감독 본인이 연세대 사회학과 출신
    기우가 위조하는 재학증명서도 연세대학교

    • @bycw3547
      @bycw3547 Před 5 lety +5

      서울대아니었나요?

    • @leelee7718
      @leelee7718 Před 5 lety +39

      @@bycw3547 기택이 '서울대 문서위조학과 없냐'대사 때문에 혼동하신 듯

    • @DhlTFan
      @DhlTFan Před 4 lety

      @@bycw3547 ㅇㅇ 아님

    •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Před 4 lety +2

      @@bycw3547 서울대든 연세대든 우리는 SKY출신들의 지배하에 살고있다

    • @freakinchicken
      @freakinchicken Před 4 lety +2

      @@aoyama3chome518 지금 머통령은 경희대ㅋ

  • @kiki_lov2
    @kiki_lov2 Před 5 lety +58

    제가 한 해석이 긴가민가하고 유튜브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너무 이해가 잘되게 해석을 잘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나레이션 말을 조금 천천히 해주시면 듣기에 편할 것 같고 1번에서 2번으로 넘어 갈때도 몇 초 차이를 두고 영상을 제작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ㅎㅎ 대신 말이 빨라서 집중하게 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네요 !

    • @elvenisar
      @elvenisar Před 5 lety +2

      말속도는 제게는 적당한거 같고, 텀을 두지 않는것은 라디오 방송이라면 심각한 문제였지만 이건 유튜브 영상이니까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에 번호와 글씨가 같이 나오며 손가락으로 두번터치하면 5초전으로 되감기가 되는 매체 특성상 말이죠.

  • @jindiyou
    @jindiyou Před 4 lety +66

    유독 계단을 오르내리는 씬이 많아서 이것도 계층에 관한 묘사를 위한 장치는 아니었을까 생각했는데... 일부러 진의 구조가 계단을 올라야 거실과 주방층이 나오는. 그리고 숨겨진 지하실을 더더욱 내려가게 하는. 마치 설국열차에서 기차의 끝칸과 맨 앞칸 같은

  • @user-bh4co9xx2g
    @user-bh4co9xx2g Před 5 lety +5

    귀에쏙쏙박히네요 딕션좋으신듯

  • @user-wp7mq6gp1e
    @user-wp7mq6gp1e Před 4 lety +4

    리뷰가 감탄이 날 만큼 좋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신데
    조금만 천천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빨라서? 여러번 되돌려봐야하는
    어려움이 살~짝 있습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 @leereacher9167
    @leereacher9167 Před 4 lety +3

    와.. 내용 알고 나니깐 감독 천재네... 2번 봤는데 이런거 하나도 생각 못하고 봤네 ... 다시 봐야 겠다 ㅎ

  • @user-iu1be6rj5h
    @user-iu1be6rj5h Před 5 lety +20

    2탄 없나요 또 다른 ^기생충^다른 각도에서 보고싶네요

  • @user-kd1xe6ey8h
    @user-kd1xe6ey8h Před 5 lety +135

    정성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흔적이 보이네요. 정말 알찬 영상입니다.

  • @cham-no6te
    @cham-no6te Před 5 lety +21

    오래 기다렸슴다 기다린 보람있네 자주 봅시다

    • @user-eo1kh5sw6p
      @user-eo1kh5sw6p  Před 5 lety +2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발할게요!

  • @user-bp4gv2ep2v
    @user-bp4gv2ep2v Před 5 lety +48

    기생충 영화 해석을 많이 봤지만 민혁 내용을 말한 해석은 처음이네요 ㅡㅎㅎ 말씀 잘하십니다

  • @hmkim6130
    @hmkim6130 Před 4 lety +6

    분석이 흥미롭네요.

  • @ddbu6563
    @ddbu6563 Před 5 lety +27

    저에겐 조금 빠른 목소리였지만
    생각해보지 못했던, 다른곳에서 들을 수 없었던 시각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p9sj1dj7r
    @user-gp9sj1dj7r Před 5 lety +15

    지금까지 본 리뷰 중에 단연 최고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 @texver8887
    @texver8887 Před 4 lety +8

    영화를 보고나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먹고 배설하지 않고 살수없는 물질적인 존재인데
    냄새로 상하를 가름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가지 존중하지 못하는 마음자세가 비극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선을 지키는 것도 그렇다고 보았고요.
    사람이 사람답게 사람을 존중하고 대하고자 하지 못하는 바로 그 곳에서 과거 모든 역사의 오류와 비극은 반복되어 왔으니까요.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저녁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이미새벽님^^

  • @paulkim6692
    @paulkim6692 Před 4 lety +6

    정리 잘 하셨네요

  • @ori_kk
    @ori_kk Před 5 lety +355

    7:15 손은..씻으셨죠?
    이장면은 제생각엔 결핵피가 묻은 휴지를 기택이 만지고 난 후라서 물어본게 아닐까요??

    • @user-jv5uv6br9k
      @user-jv5uv6br9k Před 5 lety +33

      파덕이 뭐 그건 사실 전개상 봐도..너무 당여놘 대사라:..

    • @user-nc5fc2jm2o
      @user-nc5fc2jm2o Před 5 lety +62

      그러게요..그기침 피묻은 휴지만져서 물어본건데..선..과대해석같은데..

    • @user-cg5gq5rg1v
      @user-cg5gq5rg1v Před 5 lety +6

      파덕이 ㅇㅇ이게 맞는거같은데..ㅋㅋㅋㅋ

    • @ikeresin
      @ikeresin Před 5 lety +3

      결핵을 하층민만 걸리는거라고 생각하는거죠

    • @user-nc5fc2jm2o
      @user-nc5fc2jm2o Před 5 lety +37

      @@ikeresin 글쎄요..결핵은 전염되는병입니다..그래서그런듯 ㅎ

  • @user-dw1zm5jy4p
    @user-dw1zm5jy4p Před 4 lety +2

    10번과 11번 해석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박사장네를 보통 숙주로만 해석하지만 기생충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