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1년 전, 대한민국 국민 1000만 명을 죽일 수도 있었던 끔찍한 실화 이야기..
Vložit
- čas přidán 7. 09. 2024
- #영화 #지무비 #공기살인
영화 '공기살인'은 오는 4월 22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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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사로부터 영화클립 사용을 허가받았으며 제작비를 지원 받아 만든 영상입니다.
*The movie clips on my channel has gotten copyright permission of copyright holder.
영상을 보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가습기 살균제로 13년 동안 투병하시다가 2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영상에서처럼 가습기 살균제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통되었고, 그 결과 저희 어머니를 포함한 피해자 분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기존에 천식 질환을 앓으신 적이 있기에 겨울철에 가습기를 많이 쓰셨고, 아버지께선 그런 어머니를 위해 더 좋으라고 살균제를 구입하시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어머니께선 하루 아침에 응급환자로 병원에 가셨고 가망이 없다는 소리를 계속 들을 정도로 폐 섬유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셨습니다. 다행히 그 당시에는 상태가 좋아지셨지만, 정말 잠시였고 13년동안 중환자실을 수도 없이 가시면서 힘겹게 버티셨습니다.
영상에 여자 펜싱 선수 분께서 하신 것처럼 기관을 절개해 직접 호흡할 수 있게 관을 넣어주는 기관절개술을 받으셔서 집에서도 인공호흡기를 끼워야만 했고, 기관을 절개했기에 목소리조차 내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10년이 넘는 투병과 간병은 저희 가족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13년 동안 불어난 병원비와 유지비는 저희를 괴롭혔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것을 아는 간병을 하게 되니 가족들은 점점 지쳐갔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어머니는 수없이 많은 고통을 견디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영상에서와 같이 가습기 살균제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혀지기 까진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원인이 밝혀지고 곧바로가 아닌 시간이 흘러서야 사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가습기 살균제 조정안이 진행되고 있지만, 피해자 분글이 겪은 피해에 비해 모자란 금액이며 더욱이 옥시와 애경이 돈을 낼 수 없다고 해서 무산될 위기에 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게 됩니다. 비록 이 글이 읽히지 않고 묻힐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적게 됩니다. 가해 기업과,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많은 피해자분들을 기억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후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셨을거에요
너무 화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소리를 낼게요
널리 퍼뜨리겠습니다.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피해자들의 뒤엔 많은 국민들이 편이 되어줄거에요..꼭 제대로 된 보상과 진정한 사과를 받으실수있기를..응원하겠습니다.
하...고인분과 가족분들 너무 고생하신걸 생각하니 맘이 아픕니다ㅜㅜ
전 살균제를 구매했지만 막상 그냥 매일 몇시간 꺼두고 말렸다 쓰면 물때 안생길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보니 살균제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구매했을 당시가 첫아이 출산직후라 안방 갓난아기 침대 근처에 가습기를 뒀는데 저 사건 터지고 어찌나 아찔했던지.
경악스런 사건이었고 돌아가신 피해자들과 살아남으셨어도 계속 고통받으실 피해자분들, 어린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맘아팠습니다.
저도 그 제품을 사용했다면 저도 첫째아이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둘째아이도 이세상에 태어나지 못했겠죠.
피해입으신 분들 아직도 고통스러울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게 원통하고 피해자분들이 부디 피해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으셔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합니다.
제발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역시 남자는ㅋㅋ 그 가습기 세척이 귀찮다고 돈으로 살균제를 사다가 가족들 다... 집안일은 1도 하기 싫지?
제발 이 영화 성공해서 다시 한 번 크게 공론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 구제 대책은 정부에서 피해에 상응하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고 가해 기업들은 돈 조금이라도 덜 들게 하려고 피해구제액 조정하고 있고 책임은 제대로 지지도 않고. 정말 답답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분들 생각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답답합니다
솔까 다시 공론화가 되면 뭐하냐? 10년 넘게 해결을 못 봤으면 더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공론화가 되어도 곧 사람들이 관심을 끄기 시작할거고 그럼 의미가 없음
@@Dj-Park 그러니 피해자 가족들이 저 회사 사람들 잡아다 산채로 불태우거나 잘게 썰어 죽여야지.
법이 바뀌지 않을거 같으면 법을 안지켜서 강제로 법을 바뀌게 하면 된다.
한국은 말로하면 국민들을 개 돼지로 생각하기 때문에 개한테 물어뜯겨야 정신차리거든 한번 수백 수천명이 죽어나가야 법이 바뀌지
@@Dj-Park ㄹㅇ 잠깐 이슈 되다가 묻힐듯...
@Mark Omega 처음 언론에 나올 때만 관심 갖은 이후 금방 식었는데 뭔 소리냐고? 피해 유가족들이 십년 넘게 도움을 호소할 때 님은 몇 번이나 관심 갖고 살았음?
02년생 현역 군인입니다 2~4세 때 천식 기관지염으로 1년 입원하고 2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 병원가서 호흡기 치료를 계속 받았습니다 원인도 제대로 모른채 6세 때 천식이 완치되었지만 가끔씩 숨이 막히는 가슴통증을 느끼는 상황이 고등학생 때까지 지속되었으며 아직까지도 그때의 여파로 약해진 기관지와 심해진 만성비염으로 고생하고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저랑 같이 만성비염 가슴통증으로 고생하고있습니다 반면 가습기 살균제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은 남동생과 아버지는 비염 호흡기 염증없이 건강합니다 중학생 때 우연히 그것이 알고싶다에 이 사건이 방영되어 보게되었는데 이때 왜 어릴 때 호흡기 달고 살았는지 짐작갔습니다 어머니도 같이 보시다가 가습기살균제 때문이었네라며 어릴 당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집에 방문하신 외할머니께서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이런게 왜 필요하나며 화학물질이 건강에 좋을거 같냐면서 그냥 물만 사용하라하여 안 쓰게한게 저와 어머니를 살린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이 제품으로 많은 피해를 받았을 피해자들의 고통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고작 3개월 잠깐 사용하고 저런 증상이 발생했으니 말입니다 꼭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고 다시 제대로 처벌받을 수 있게 더 공론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인재는 없었습니다...
↑🙅🙆
옥시가 아직도 있다는게 너무 소름끼칩니다. 수 천명의 피해자들을 발생시켰는데 처벌이 약한 것이 우리나라의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보여주네요. 이 영화를 계기로 또 공론화되어야하고 옥시는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피해보상을 해야하고 국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를 잘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옥시가 망하는 날까지 옥시 ,애경 불매 운동을 해야합니다.
원료물질 개발 생산 판매한 SK케미컬은 아무런 처벌도 안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user-pk3nl8xp1g 그렇게 따지면 삼성 배터리 폭발때 배터리 제작 회사에게 구리, 니켈 등을 판매한 자원회사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에요ㅋㅋㅋ 떼법 본능ㄷㄷ
@@user-hisj7zxc2y 니켈 구리는 기존에 있는거구 무해한건데 밧데리 잘못 만든거구. 유해한 물질을 만든건 원죄임. 원래 유해한 물질 만든건 SK임...
@@user-pk3nl8xp1g 그 살균제 원료물질을 가습기 살균제라고 갖다 판놈들이 문제지 만들어준놈들이 문제임??
@@insomnia1115 웅 만들어준 연넘도 문제야 미국이라면 천문학적 배상금에 징역 몇십년이야.
진짜.. 이 사건 한동안 뜨거운 이슈가 됐었죠.. 이 사건의 모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세제:옥시크린 (쉐리 등은 단종 됨)
세정제: 데톨
각질제거기: 다이아몬드 숄 벨벳
콘돔: 듀렉스
위장보호약: 개비스콘 (이거 밈까지 있는거라 젤 충격)
여기도 피고 측 변호인으로 김장 로펌이 관여하지 않았던가요?
대한민국 더러운 소송에는 모두 관여한 유일무이...로펌
@@telljskim 말그대로 "로펌"이니까
저 가습기살균제 판매 승인한 당시 옥시 사장이 지금은 구글로 옮겨서 구글코리아 ceo,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부장으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죠.
살인마든 뭐든 돈만 밝히는 Google에 딱 맞는 인재랄까
@AlltheFuns 로펌이니까. 법치주의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고. 니네들처럼 감정에 따라 충동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이 영화 대박쳤으면 좋겠다...이 희대의 보이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얼마나 끔찍한가 숨만 쉬었을 뿐인데 죽음의 문턱을 넘게 되었다는 것이, 그리고 피의자는 떵떵거리며 살아가고 국가 또한 책임을 지지 않고 나몰라라 하는 이 현실이...
개봉한 줄도 모르게 사라짐
이 사건 피해자입니다 성인이된 지금도 극심한 기관지염과 피부 민감염을 달고 살고 니트 소재의 옷은 면역 문제때문에 스치기만해도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입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에서는 폐에만 심한 중증이 있는 경우만 (거의 호흡기 달고 살아야만 하는 수준 )피해자로 인정합니다 제가 어릴때 저희 동네에서 거의 모든 친구들 집에 한대씩 다 있었고 저희 엄마도 살균제를 매일매일 사용하셨습니다 이정도이길 다행이다라는 말을 할정도로 제 주변에도 상황이 너무 심각한 애들이 많았어요 이거때문에 어릴때부터 한약은 달고 살았고 지금까지도 피해가 너무 심하지만 피해자로 인정 조차되지 않습니다 피해자들 모두 지금까지 보상도 못받은건 정말 말도 안되고 반드시 보상 받아야합니다…
아직도…
옥시랑 애경은 한국인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 배상하라!
슬프네요
저도 그래요
요즘은 마스크 쓰니 더 숨차고 어지럽고 머리아파서 일도 못해요
@구름 ㄹㅇ 한국 겨냥 테러임... 국방부가 손 놓았다는 게 말 다한 거... 한국 가망없음. 국민도 안지켜주는 국방이 뭔 의미?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사건인데 영화로 나와서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아야하고 피해자 유가족들은 아픈기억이지만 가해자들의 악질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서 모르는 분들께 잘 설명된것같습니다. 이런 악재는 사라져야합니다.
사람의 목숨이 걸려있는 일에 대한 안일한 대기업의 짧은 생각은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기피하는 성분이었다는 점, 그걸 간과했다는 점, 사실 상 나라에서도 그 점을 놓쳤다는 점, 나라 구조 전체가 반성해야하고 끝없이 숙고해야할 일입니다. 피해자분들은 그 어떤 단어로도 위로할 순 없지만, 부디 억울함과 그간의 고생, 고통, 어느정도라도 보상받길 간절히 바랍니다.
갖아야->가져야
이거 진짜 속이 상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죠..
저도 이때 신생아 낳아서 가습기 틀고 살았는데, 살균이라는 개념이 그렇게 화학물질 넣어서 살포해도 될까 의문이 들어 식초랑 베이킹소다로 매일 살균했었어요..
그러다가 몇달 뒤 가습기살균제 사건 등장해서 진짜 식은땀을 흘리고 안도했던 일이 있었어요..
진짜 심각한 문제였는데 너무 쉬엄쉬엄 넘어간 일인 거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진짜.. 이거 안밝혀진 피해자만 어마어마할 거임.. 그 피해는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인 거고.. 울이모도 그때 가습기 쓸 때쯤 갑자기 아이 유산하고 주변에도 유산한 사람들 많았었는데 뭔가 이게 영향이 있을 것 같기도 함.. 이 사건에 대해 규명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 여럿 사람 살린 영웅이다 계속 아무것도 모르고 썼었다면 .. 생각만해도 끔찍
대기업이면 1000만 국민에게 화학 테러를 해도 처벌을 안받을 수가 있구나 ㅋㅋㅋ 진짜 대단한 나라구만
삼풍백화점만 봐도 이 나라는 변치 못한 국가 ㅋㅋ
천만통이판매됬으면 천만명이사용한거구나.....그렇구ㅏ....
돈에 환장해서 그래요 돈이면 다되는 국가
@@user-eo7by7fq7u 한통당 한명만 썼겠냐..가족단위로 진짜 셀수없이 많은사람들이 영향을 받았을거임..ㅋㅋ
사무실에서 썼다면 집단으로 영향받았을테고
크게 진행된것이 아니라도 건강에 크고작은 영향이 갔을텐데 이건 진짜 큰일난거지ㅋㅋ..
@@user-eo7by7fq7u 무슨말을 하고싶은거노 ㅋㅋ
저희 아버지가 살균제 성분을 물에 타서 들이마신다는 건 아무리 인체에 무해하다고 광고한들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화를 내셨던 기억이 있어요 아버지는 의사십니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 등은 광고에 속아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어보이더라구요
모든 피해자와 유사 피해자분들께 사망시까지 금전적인 지원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국가와 국가기관이 만들어낸 피해자니까요 책임을 져야죠
어릴 때 이 사건을 접하고 그저 끔찍한 사건이네 힘들겠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에서야 사건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어요...
하루빨리 영화가 개봉되고 많이 알려지고 다시한번 공론화되어 유가족분들과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보상이 있기를 기도하며, 해당 기업의 처벌을 바라겠습니다.
제가 피해자인데 보상을 주는데...
보상이라 쓰고 쓰레기라고 읽는거
@토끼 죽었나 ㅋㅋ
이제 처벌이 제대로 될까요? ㅎㅎ 함부로 말하기가 두렵네요.
배상이 옳은듯
보상은 합법적 영역 내에서 주는거고
배상이 불법적 영역 내에서 주는걸로 앎
이거 합법적인 사건이라면 ㅠ 할말이 없네요
@토끼 눈치 챙겨...
세월호 참사의 14배가 넘는 인원이 사망하였는데도 상대적으로 관심도, 피해구제도, 관련 기업이나 인원에 대한 처벌도 무엇하나 깔끔하게 처리되는 것 없이 흐지부지 되고 있는게 참 안타깝네요.
정치인과 검사 색히들이 기업에서 돈버는거 보셨음 답나왔지요.
@@user-rb3uy7xf9h 근데 난이게 왜 정부탓인지 모르겠는데? 기업에서 사용용도 거짓으로 기재해서 특허받은건데
세월호는 왜 끼우는지?
@@estrella-z5x 그냥 세월호의 14배 만큼 많다 이거지
@@Thdgk935 살균제 시절 정부가 누구더라...
마지막에 민지엄마가 “나 때문에 우리 딸 죽은거야?”
이게 진짜 피해자가 한 말이에요
그알에 나왔는데 6개월 아기가 폐섬유화로 돌연 사망하고 아기가 죽고 며칠 뒤 엄마도 쓰러져서 알고보니 엄마도 폐섬유화가 되었고
애기엄마가 내가 유전시킨거냐고 내가 애기를 죽인거냐고 울부짖다가 엄마 역시 사망했다고
죽기 직전까지 본인이 유전시킨줄 알았다고 남편이 그게 제일 마음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옥시크린, 파워크린, 쉐리, 옥시싹싹, 뱅, 청크린, 피니시, 물먹는하마, 냄새먹는하마, 에어윅, 데톨, 듀렉스, 게비스콘, 스트렙실
이거 전부 옥시 제품 입니다
옥시 뿐만이 아니라 애경도 마찬가지 입니다
리큐, 스파크, 트리오, 2080, 홈백신, 케라시스, 동의홍삼, 더마&모어, 살롱드마지
이거 전부 애경 제품 입니다
데톨도 문제 터졌던걸로 알고있습니다..
pH가 피부에 닿기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었는데 잠깐 뉴스나오고 묻혔죠..
혹시..?
트리오도 성분문제 있었는데 여기꺼네 ㄷㄷ
게비스콘 이제 안먹는다 옥시,애경 절대 불매
거의 쓰지 않는제품
아.. 이 이야기가 영화로 나왔네요..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끔찍한 살인행위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피해자분들, 유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기도 언제했어요
@@fuuky 지금 분위기 파악 안되세요?
지금 뭐 그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아니 대체 왜 이렇게 제대로된 요점을 못잡으세요;;;
내가 진짜 소름돋는게 우리 누나가 저때 저 가습기 살균제 사서 누나 5살난 애랑 같이쓰다가 뉴스떠서 바로 3개월 만에 치웠음 진짜 저거 좀만더 오래썼으면 우리 누나네 다 죽었을지도 몰라 내가 그거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돋음ㄷㄷ
@@fuuky 참 인성이란건 ...., ..
@@3ans9 아니 애도를 표하는게 왜 기도를 언제 했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대체 왜
지무비님의 따뜻하고 사려깊은 리뷰와 영상을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그리고 지무비님의 댓글도 닮을꼴처럼 읽으면 흐뭇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가습기살균제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패처럼 독설과 비난을 퍼붓는 댓글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제 청주 애견호텔에서 이 무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좁은 곳에서
탈진해 숨진 리트리버 소식을 접하고 펑펑 울다가, 견주분에게
잘못이 있다고 비난하는 글들을 보고 절망에 빠졌는데
여기 오늘도 딱 그 상황이네요.
사기당한사람에게 당한사람이 바보라는 식으로
이미 힘드신 분들에게 왜 또 상처를 주시는지 ㅠㅠ
그알에서도 이 참사를 다루던데,
첫 장면에서 여러 산모와 뱃속 아가를 잃은 남편분들의 인터뷰를 보시고도 그런 부정적 댓글을 쓸수있을까요 ㅠㅠ
4살 사촌 동생이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 몇주만에 폐렴으로 발전해 세상을 떠났었습니다. 폐가 굳어서 숨도 잘 못 쉬다 떠났다 하더군요. 예쁘게 웃던 아이 모습도 점점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가습기 살균제 뉴스가 티비에 나왔습니다. 관련 있을거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모가 '우리애 병원에 입원했을때 저 살균제 사다 열심히 넣어줬는데...감기 걸린 아이 건조하지 않게 머리맡에 더 가까이 놓아줬었는데....'하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 증빙하기도 힘들었고 더는 아이의 죽음을 되새기기 싫었던 이모는 그냥 가슴에 묻기로 했고 그 이후로 누구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직장에 다니며 밀폐된 공간에서 저 제품을 사용하다 직원들 모두 가습기를 사용하니 기침이 더 나는것 같다며 사용을 중지했었습니다. 이런 경우들이 과연 저나 우리 식구뿐일까요..눈에 보이지 않는 후유증을 갖게된 사람은 얼마나 더 있을까요..저는 그 이후로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제품은 거르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버젓이 만들어 유통시킨 기업들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흥행해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다시 한번 환기 되기를 바랍니다.
옥시 사건이 눈물 버튼인 사람 중 한명인데 꼭 이 사건이 영화로 나왔으면 했는데 진짜 나왔네요...
아직도 자기 손으로 아내와 자식을 보냈다고 울면서 말씀하시던 피해자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초등학생이었나 중학생때 그런 사건을 알게되어서 더 기억에 남나봐요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 회사 문닫았나요?
@@user-ch3qk5nw4w 아직도 잘먹고 잘삽니다
@@user-ch3qk5nw4w 잘 살아있습니다... 이 회사 제품에 옥시크린, 데톨, 스트렙실, 물먹는 하마 이외에도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user-ch3qk5nw4w 저기 외국계 회사라 한국에서 철수해도 타격 1도 없어요.
@@user-hisj7zxc2y 그럼 철수시키죠 저희도 필요없는데ㅋ
이 끔찍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우리 모두 잊으면 안됩니다.
관계자들 강력한 처벌은 물론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수많은 사람들이 페섬유화로 힘들게 살고 있는데 겨우 4년이라니!!......)
피해자들 보상을 제대로 하고 앞으로 절대 판매할 수 없도록 법으로 강력히 규제해야 합니다.
약국에 있다보면 저 회사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 아플 때 먹는 트로키제, 속 쓰릴 때 짜먹는 현탁제. 이런 이유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면, 수긍하는 분도 떨떠름해 하는 분도(본인이 찾는 제품이 없어서) 있습니다. 후자가 더 많은 것 같네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지 사람들이 무뎌졌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마침 지무비님 리뷰로 다시금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름이 뭔가요
@@eventocks2788 저도 예전에 스트랩실 사러 약국 갔는데 약국 아저씨가 이새끼들거 옥시 이놈들이라고 딴거 주시더라구요
특정 약품만 취급하는건 불법 아니냐?
무슨 권리로 소비자가 원하는걸 사적인 이유로 제품을 바꿔치기를 하지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인데
뭐가 자랑스럽다고 떠벌리노 ㅋㅋ
@@Deemo. 특정약품만 취급하는거 불법아니에요.
우리나라 의약품만 3천개가 넘는데 그걸어떻게 다 갖다 놓습니까ㅎㅎ 편의점가면 이세상 과자가 다 있나요?
안사고싶으면 안사시면돼요.
그리고 바꿔치기는 아닌것 같은데요ㅎㅎㅎ
옥시크린, 파워크린, 쉐리, 옥시싹싹, 뱅, 청크린, 피니시, 물먹는하마, 냄새먹는하마, 에어윅, 데톨, 듀렉스, 게비스콘, 스트렙실
이거 전부 옥시 제품 입니다
아 맞다 옥시 뿐만이 아니라 애경도 있습니다
리큐, 스파크, 트리오, 2080, 케라시스, 휘슬 동의홍삼, 더마&모어, 살롱드마지
이거 전부 애경 제품 입니다
저 당시에는 아이가 없고 크게 보도 되지 않아 몰랐지만, 아이가 생기고 저 참상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응당한 처벌을 받지 못하는것이 너무나 울분이 터지네요. 언제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지..
이미 일어남. 대한민국 백신접종률 성인기준 98프로.
제가 이 사건피해자 입니다.
똑같은 심정입니다
@@gzl2252 ㄹㅇ?
@@gzl2252 저도 이 리뷰 보고
실화라는게 놀랐는데
저사건 장본인들은 꼭 처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거사용때 호흡기질환이 잦았는데 그이후론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불매운동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오늘 넷플릭스에서 해당 영화를 보고 온 08년생 학생입니다. 저희 집도 당시 가습기 살균제를 썻다는 말을 오늘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사용을 하면서 제가 아프기 시작하였고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처렁했습니다. 가습기 물을 갈기 귀찮고 찝찝했다는 이유로 지주 틀지 않았다고 하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소름끼치고 무서웠습니다. 이 일이 더 알려져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면 좋겠어요😔
아버지가 매일 가습기 살균제를 쓰라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귀찮아서, 까먹어서 안 쓴 가습기 살균제.... 나중에서야 그 사실 알게되고 진짜 소름돋고 끔찍했는데 피해자분들 얼마나 억울하고 충격적이었을지..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으셨네요
저희집도 같은케이스네요ㅜ반지하에서 첫아이 키우면서 가습기 돌렸는데 귀찮아서 까먹어서... 어찌보면 그때 게으름이 애들을 살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순간순간 소름돋고 아찔하네요...ㅜㅜ
저는 둘째 키우면서 사서 썼었어요.. 반통정도 썼는데 가습기에 저 소독제를 넣으면 이상하게 숨이 막히는 느낌이라 쓰다가 말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예민한 제 폐에 감사합니다. 아마 손상도 좀 있는거 같아요. 가슴엑스레이 찍으면 폐가 희끄무레한 부분이 좀 있어요. 증명하기 어려울듯 해서 피해자신청은 아예 생각도 안해봤네요.
@@user-bb5xb8rb1m 천만다행이네여
뭔가 찝찝하면 안해야는데..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이 여러목숨 앗아간듯ㅠㅠ
ㄲㅂ
전세계를 통틀어도 진짜 최악의 사건인데 묻혀가는게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심지어 비슷한 사례? 가 해외에 있는 걸로 아는데
그 사건은 꽤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사건은 그보다 더 심한데 해외 학계에서는 아예 모른다는 말을 들은 것 같네요 ....
이것도 슈카님 영상? 이였나?? 주워들었나 ?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심지어 해외 대학에서 어떤 한국 학생이 이 일로 논문을 써서 낸 일이 있다는데 교수가 이게 진짜 있었던 현실인지 가정을 하고 쓴 논문인지 물어봤다고
하는 진짜 말도 안되는 사건이였다는 군요 ....
슈카월드 라이브방송 때 얘기했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 유독 아토피 환자가 많을까요...? 폐가 안 좋으면 아토피가 잘 생긴다고 하던데...
ㅇㄷ
피해자분들 꼭 정당한 보상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건 절대 잊혀져선 안될 범죄입니다
기억할 수 있게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물론 저희 피해자와 유족들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세계최초로 만들고 판매한 SK케미칼 현재 형사재판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을 판 애경도 1심 무죄
사람이 동일한 증상이 쥐새끼한테 똑같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사법부에서 무죄 판정
이게 말이 됩니까...
탈리도마이드 사건처럼 전문가들도 재판 증인석에서 동물시험을 한계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결국 가해기업의 대형로펌 의견만 결국 받아드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재판부는 대형로펌과 괘를 같이 하나 봅니다..
1700여명 사망자와 7600여명 피해자를 발생 시키고 고작 11명만 배보상이 아닌 지원 보상만 진행한 살인기업인 애경,sk케미칼
그리고 11년만 나온 조정안도 옥시와 애경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옥시는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지만
고작 400여명만 배보상을 지원했고
이 조정안도 옥시 사망자 배보상 기준 20~30프로밖에 안되는 조정안입니다)
결국 저희 가족 4명이 죽어야 옥시 배보상 먼저받은 1명 목숨값 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같은 옥시 제품을 썼고 같은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많아서 못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살인 제품을 판 가해 기업이 무죄라고 하니
결국 그 제품을 산 저희가 살인자인가 봅니다...
국민 여러분들..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구감소해야함 틀딱 존네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뭘 또 절대까지야 ㅋㅋㅋㅋ
이 사건의 가장 슬픈 점은. 피해자 가족들이 자기 가족들 폐에 문제가 있다니까 더더욱 저 살인가습기를 적극적으로 틀었다는 거. 뭐가 문제일 지 몰라서 제일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려던 게 오히려 독이 됐고 피해자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오롯이 유가족들의 죄책감으로 남아버림. 아픈 가족한테 나으라고 준 약이 독약일 줄 누가 알았겠어... 약인 척 독약을 판 그 사람들 지금 항소하고 있던데 지랄이 풍년이다 진짜.
결국 지들손으로 죽인거지뭐
@@user-ke4sz6bl9q ..그 언행을 좀..;
@@user-oc1km1ld4d 틀린말했나요..?
@@user-ke4sz6bl9q 지들이 유가족들 말하신거 맞죠..?
@@user-oc1km1ld4d 네
2000년도 제가 막 중학생이 될 때
어머니께서 갑자기 폐렴에서 폐섬유증으로
한달도 안된 채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세브란스병원에서는 희귀병이다, 갑자기 폐섬유증으로 증상이 악화됐다고 하는데
몇 년전 가습기 사건 이슈로 저희 아버지께서도 니네 엄마가 항상 가습기 세척을 했는데
아마 그걸로 돌아가신것같다 하더군요.
20년이 지난 아직도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이런 참극이 영화로 나오다니...꼭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나게 했으면 좋겠네..
@김혜빈 이건 못참지
저는 06년생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릴때 일어난 일이라 기억에는 없지만
어머니로부터 들은바로는 저희집도 당시 논란의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유치원을 다녔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었지만 집에서 하루를 보내던 제 남동생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영화를 계기로 이사건이 더 크게 이슈화가 되어
이와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 안 되길 바랍니다.
동생은 몇년생이신가요?
@@user-ro9to3ds9t12월생 07년생둥이입니다.
헐... 아찔하고 너무 위험했네요... 지금은 가족분들 다 괜찮으시죠?!
@@kunu2521 정말 다행이도 큰 문제가 생기기전 뉴스에서
살균제를 보도했다고 하셨습니다
전 11년생이라.. 들은 이야기도 없네요
마음이 아프네요..누군가에게는 없어서는안될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였을텐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 이야기가 실사 실화라는게...
정말 너무 끔찍하고 너무 슬프네요
피해자분들이나 피해자 유가족 분들이
그 후 겪으실 후유증과 트라우마가 정말 얼마나 힘드시고 끔찍하실지는 정말 실로 절대 정말 말을 할 수가없네요
옥시 이 재활용 갱생 절대 불가 핵 폐기물 1급 쓰레기들
정말 진심으로 제대로된 사과를
정말 어떻게 단 한번도 안할수가 있는거냐고요!
사람 살리는거보다 죽이는걸 더 잘하는 나라니까요.
사람죽이는데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악인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나라니까요.
@@GuNdAmWiThYoU 그렇게요 이런게 나라인지....
살균제로 피해입었던분과 그분들의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드립니다.
유감 :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유감보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 적당할 듯 합니다.
@@daesungkim5779 탈북민인듯요, 북한인은 유감을 깊은 위로 비슷한걸로 쓴대여
@@user-mb8yf8dv7l 정치인들도북한인이냐ㅋㅋ
04년생인데 이런 안타까운 사건을 이제야 알게 됐다는게 부끄럽네요…. 제발 더 이슈회 되고 공론화 되서 피해자 가족분들께 정당한 보상과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어요 흐지부지 넘어갔다는 말 보니깐 제가 다 화나네요
가습기 살균제 쓰고 하루만에 감기가 와 사용 중단했었는데, 평생에 감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안걸리는데, 3개월가량 심한 기침 감기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가습기살균제 사건 접하고 소름끼쳤어요.
단 하루 사용으로도 이런 증상이 나왔는데 계속 사용했다면 정말 끔찍하네요.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해자들의 구제가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다행이다..
저희 가족도 그 제품 썼는데 저희 누나가 튼밤에 바로 이상한 냄새맡고 사용중단했는데 저 기사보고 진짜 소름끼쳤어요.
@@user-cn4xb2cv4d 헐...누나분 없었으면 진짜... 그나마 다행이네요...
@@user-cn4xb2cv4d 누나의 예민한 후각이 가족을 살렸네요.
저희집도 어머니가 찝찝하다고 한번 쓰고 마셨는데 동생이 폐렴으로 고생했죠..
나랑 관련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외삼촌이 언제부턴가 숨 쉬기가 미묘히 힘들고 흉통이 있었다가 저 사건 터지고 살균제 다 버렸는데 그때부터 점점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말하셨을 땐 진짜 대체 돈에 눈이 먼 인간들이 뭔 일을 저지른건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00만명, 진짜 과장이 아닙니다. 병원 안 가서 그렇지 이렇게 넘어간 사람도 엄청 많을거에요.
보라색 살균제 듬뿍 넣어서 썼었는데 진짜 무사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서웠어요.
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물론 저희 피해자와 유족들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세계최초로 만들고 판매한 SK케미칼 현재 형사재판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을 판 애경도 1심 무죄
사람이 동일한 증상이 쥐새끼한테 똑같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사법부에서 무죄 판정
이게 말이 됩니까...
탈리도마이드 사건처럼 전문가들도 재판 증인석에서 동물시험을 한계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결국 가해기업의 대형로펌 의견만 결국 받아드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재판부는 대형로펌과 괘를 같이 하나 봅니다..
1700여명 사망자와 7600여명 피해자를 발생 시키고 고작 11명만 배보상이 아닌 지원 보상만 진행한 살인기업인 애경,sk케미칼
그리고 11년만 나온 조정안도 옥시와 애경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옥시는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지만
고작 400여명만 배보상을 지원했고
이 조정안도 옥시 사망자 배보상 기준 20~30프로밖에 안되는 조정안입니다)
결국 저희 가족 4명이 죽어야 옥시 배보상 먼저받은 1명 목숨값 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같은 옥시 제품을 썼고 같은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많아서 못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살인 제품을 판 가해 기업이 무죄라고 하니
결국 그 제품을 산 저희가 살인자인가 봅니다...
국민 여러분들..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뭐지왓님 ㅎㅇ
옥시 뒤에 숨은 SK, 애경 등 국내 기업들... ESG 경영 외치고 있지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에는 침묵하고 있죠
정말 피해자가 고작 4,300명 뿐일까요..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못한 숨은 피해자가 얼마나 많을지 가늠도 안되네요.
저희 집도 가습기 메이트 사다 썼었고, 제 동생도 천식이 있어서 고등학생 때까진 항상 비상약이 옷 주머니에 들어있을 정도였어요. 그게 정말 우연일까 생각하지만 폐가 섬유화 되지는 않았으니까, 우리는 매일매일 쓰진 않았으니까, 쓴 지 오래 됐으니까 하면서 지나갔고, 묻혀져 있었네요.. 영화에 나오는 가정보다는 사실 이런 가정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해요.. 저희 어머니는 옥시,애경 제품은 아직도 관성처럼 불매하고 있으세요. 근데 사실 피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대체제가 많다고는 하지만 워낙 다양하고 많은 제품군을 가진 기업이다보니 여기서는 피했는데, 저기서는 모르고 사기도 하더라고요..
이 영화가 좀 더 화제가 되서 진짜 옥시, 애경이 좀 피해를 봤으면 좋겠어요. 피해보상도 제대로 하고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 관련하여 소재원이라는 작가님이 '균'이라는 소설을 쓰셨는데 그 책 읽으면서 이 사건이 이런 소설이나 다른 대중문화매체를 통해서 널리널리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영화로 나온다니까 아직 잊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영화도 대박나고 당시에 고통받으셨던,지금도 고통받고 계실 수많은 피해자분들이 평안하셨으면 좋겠네요
Kim Won
55분 전
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물론 저희 피해자와 유족들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세계최초로 만들고 판매한 SK케미칼 현재 형사재판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을 판 애경도 1심 무죄
사람이 동일한 증상이 쥐새끼한테 똑같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사법부에서 무죄 판정
이게 말이 됩니까...
탈리도마이드 사건처럼 전문가들도 재판 증인석에서 동물시험을 한계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결국 가해기업의 대형로펌 의견만 결국 받아드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재판부는 대형로펌과 괘를 같이 하나 봅니다..
1700여명 사망자와 7600여명 피해자를 발생 시키고 고작 11명만 배보상이 아닌 지원 보상만 진행한 살인기업인 애경,sk케미칼
그리고 11년만 나온 조정안도 옥시와 애경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옥시는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지만
고작 400여명만 배보상을 지원했고
이 조정안도 옥시 사망자 배보상 기준 20~30프로밖에 안되는 조정안입니다)
결국 저희 가족 4명이 죽어야 옥시 배보상 먼저받은 1명 목숨값 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같은 옥시 제품을 썼고 같은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많아서 못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살인 제품을 판 가해 기업이 무죄라고 하니
결국 그 제품을 산 저희가 살인자인가 봅니다...
인구감소해야함 틀딱 존네많아서
흥행 존망함
사람죽이는 물건을 팔았으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제대로 된 피해보상도 사과도 없이 묻힌겁니까..진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 답답하고 속상 그잡채... 피해자분들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가해자기업측에서는 명확한 사과, 상응하는 피해보상을 하라!!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수 없네요..이런 일에 연관되어 있던 기업들은 아직도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분하고 화가납니다. 영화관에 가서 꼭 영화를 보고싶습니다. 이 영화로 인해 가습기 피해 관련 내용이 국민들에게 다시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인구감소해야함 틀딱 존네많아서
오늘 보고왔습니다. 보는 내내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나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2011년은 제가 중학생이던 때라 제대로 이런 문제를 알지 못했는데 영화의 흥행으로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사과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o;>vi❤❤,v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이신 안은주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2011년 폐 손상 3단계 판정을 받아 김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피해구제를 인정받았지만 해당 업체의 배상이나 보상 그 무엇도 받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두 차례나 힘든 폐 이식 수술을 받으시고 그로 생긴 합병증으로 하반신 마비에 목소리도 잃으셨지만 그 누구보다 피해자 권리 구제를 위해 앞장서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받지못하셨고 온 가족은 빚더미에 않았습니다. 아들과 딸이 어릴적부터 아프셔서 엄마의 건강한 모습은 기억속에 사라진지 오래이고 나을 수 있다 보상받을 수 있다는 희망하나로 버텨오고 있었습니다. 그 중 아드님은 직업군인으로 인원이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 조차 제대로 지킬 수 없었고 발인 당일이 되서야 어머니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각막이 부어올라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시고 테이프가 붙어 있던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는 가족들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징역형을 받은 관련자들은 모두 출소했습니다. 팔 다리 건강하게 본인들이 잘 걸어나와서 말이죠. 이 영화로 하여금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당 기업에 대한 불매를 포함하여 피해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대책, 그리고 더이상 부정하지말고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합니다.
제가 애기 때 이 가습기 살균제가 나오고 유행이었다고 해요. 저희 집에도 저 살균제가 있었지만, 그 당시 제 방이 환기가 잘 안 되는 방이어서 오히려 가습기를 트는 게 독일 것 같다는 판단을 하신 제 어머니 덕분에 저는 이렇게 건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가습기 살균제 얘기가 나오면 너무 아찔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이 사건이 화제가 되고 피해자 분들에 대한 관심, 그리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꼭 보러 가겠습니다.
와 목숨 구함
ㅐ
명백하게 가습기 살균제로 사람이 죽은게 확실한데 돈이 어떻게 그 잘못을 덮을수가 있는지
진짜 천벌 받아라
병tls같은 사법부의 민낯을 보여준 사건
@정수연 이건 못참지
천벌 받을 대상이 너무 모호함
@@a1exwoo 저거 성분검사했던 제작했던 모든새끼들 싸그리 대상임
젤 비싼 건물들 중심으로 다이너마이트나 핵무기로 폭파시키면됨.
잊어선 안됩니다
우리들과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이들이 오늘도 고통받고 있기에, 그 어느 누구도 책임질수없는 결과를 가져왔기에...
이 사건을 잊어선 안됩니다...
이 살균제로 인해 인생이 망가지신 분들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김혜빈 이건 못참지
@최유정💖아이돌연습생 사생활유출 모음💌 이건 못참지
나 가습기 살균제 사러 약국 갔는데 약사가 절대 사지 말라고 말리더라. 너무 완강하게 말리길래 겁나서 그 이후로는 가습기 살균제를 안썼거든. 와...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약사님이 사람 한 분 살렸네요 ㅠㅠ 정말 다행이에요,,
은인이네요
과거 사건까지 연결해서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여전히 이 사건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 친구도 후천적으로 폐가 약해져서 수시로 호흡기내과 다니는데 가습기살균기 때문인것 같다고 그거 꽤 섰다고 하는데 증거가 없어서 피해자라고 주장할수 없는 상황이에요. 영수증이나 사용했다는 영상,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그거 증명 하기가 힘든거죠. 4300명은 극히 일부입니다. 증명할 수 없는 경증인 사람도 많을거에요.
간접증거는 왜 법원이 인정 안해준대요?
역시 법이 개같다
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물론 저희 피해자와 유족들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세계최초로 만들고 판매한 SK케미칼 현재 형사재판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을 판 애경도 1심 무죄
사람이 동일한 증상이 쥐새끼한테 똑같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사법부에서 무죄 판정
이게 말이 됩니까...
탈리도마이드 사건처럼 전문가들도 재판 증인석에서 동물시험을 한계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결국 가해기업의 대형로펌 의견만 결국 받아드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재판부는 대형로펌과 괘를 같이 하나 봅니다..
1700여명 사망자와 7600여명 피해자를 발생 시키고 고작 11명만 배보상이 아닌 지원 보상만 진행한 살인기업인 애경,sk케미칼
그리고 11년만 나온 조정안도 옥시와 애경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옥시는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지만
고작 400여명만 배보상을 지원했고
이 조정안도 옥시 사망자 배보상 기준 20~30프로밖에 안되는 조정안입니다)
결국 저희 가족 4명이 죽어야 옥시 배보상 먼저받은 1명 목숨값 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같은 옥시 제품을 썼고 같은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많아서 못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살인 제품을 판 가해 기업이 무죄라고 하니
결국 그 제품을 산 저희가 살인자인가 봅니다...
국민 여러분들..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수증 사진 영상들고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ㅜ
6:25 PHMG 성분은 나라에서 안전인증을 받았고 인체에 무해하다는 문구가지 버젓이 써서 영유아 및 주부등 주로 건조한 겨울 봄철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폐를 섬유화 시키고 망가뜨렸군요.. 지금 저도 아이를 키우며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ㅜ 너무 마음아픈 화학참사입니다.... 관련 기업은 피해자에게 끝까지 보상을 하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기사 보니 관련기업 돈 걷어서 피해자 주는데... 돈 많이 낸다구 거부해서 합의가 안되었다구 함. 이런거 기사 잇슈 되서 그기업 불매운동까지 가야 하는데...
PHMG 성분 안전인증 받을 때 사용용도 가습기가 아니라 다른용도로 기재해서 안전인증 받은거임. 괜히 다른사람들 오해할까봐 팩트말함
뉴스 나왔을 때 누군가가 '지금 아무리 욕해봤자 나중이되면 금방 잊혀지기 마련' 라고 말했었는데 저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저조차 영화리뷰를 보고서야 그 사건을 떠올리네요..
영화제작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너무 안타깝고 절대 잊지말아야 될 거 같아요..
저와 첫째 아이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입니다 (둘째 아이 임신중이었음)
한달전 코로나에 걸리고 저희 첫째는 2~3일 만에 41.5도 고열 폐렴으로 고생하고 완치후 2주지나 또 폐렴 재발했어요
저도 코로나 당시 5일만에 41도 고열 폐렴걸렸구요
다행히 가습기 살균제 사용당시 뱃속에 있던 둘째아이는 폐렴은 아니지만 41.5도 고열 급성기관지염이 와서 고생했구요
출근으로 가습기 노출이 적었던 남편은 기관지와 폐 이상은 없네요
코로나 조심하며 살다 한달전 확진되고 저도 아이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마다 세면대 붙잡고 나오지 않는 가래를 토하려 기침을 수십번하며 구역질 하였습니다
한동안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았구요
일상에서도 감기 걸려도 기침 없이 첫째는 금새 폐렴에 시달립니다
정말 내 인생에 단 한번 바꿀수 있다면 저 제품 안쓰는거 이마트 솔 그림 있던 가습기 살균제 제품!!!!
아직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ㅠㅠ 내손으로 내 아이 고작15개월무렵 고열과 폐렴로 응급실 가게 하고 퇴원후에도 사용하고
결국 동생과 두살차이인데 성장이 느려져 1키로 차이밖에 안 나는 상태까지 갔었습니다
자주 아프고 항히스타민 항생제 등 약을 자주 복용하여 식욕이 없어져 뼈밖에 없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키는 매우 작지만 살 쪘습니다 폐렴와도 입원은 안하고 집에서 기관지 치료기기 네블라이저 자주합니다
약 4년 전부터 검사 1년~2년에 한번 받고 있지만 심하지 않다고 다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폐기능은 일반인 보다 떨어지고
감기오면 폐렴 일상에서도 알레르기 비염 심각합니다
얼마전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심해진다는 것을 인정해주었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알레르기 수치가 550이 넘습니다 둘째는 고작 20입니다 저도 270정도로 기억합니다
저희 가족은 불행중 천운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아이가 가습기 살균제 넣은 초음파 가습기 틀어놓은 안방만가면 한시간 못자고
울고 다시 열이 나서 한달을 업고 살았고 유산기도 3번이나 있었습니다 코피 안나던 제가 코피도 났습니다
거실에서 가습기와 떨어져 아이를 업고 앉아 쪽 잠을 잤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가습기를 옮겨 아이 머리위에 두기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가습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였습니다 폐가 촉촉해져야 빨리 났는다고요
그나마 첫째 울음덕분에 노출이 줄어서 저도 첫째도 둘째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도 기업도 국민을 뭐로 생각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죠 !! 나라가 싫어지고 배신감 느껴집니다!!
모두 관심 갖고 영화 봐주세요!! 영화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고통 받고 계시는 피해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물론 저희 피해자와 유족들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세계최초로 만들고 판매한 SK케미칼 현재 형사재판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을 판 애경도 1심 무죄
사람이 동일한 증상이 쥐새끼한테 똑같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사법부에서 무죄 판정
이게 말이 됩니까...
탈리도마이드 사건처럼 전문가들도 재판 증인석에서 동물시험을 한계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결국 가해기업의 대형로펌 의견만 결국 받아드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재판부는 대형로펌과 괘를 같이 하나 봅니다..
1700여명 사망자와 7600여명 피해자를 발생 시키고 고작 11명만 배보상이 아닌 지원 보상만 진행한 살인기업인 애경,sk케미칼
그리고 11년만 나온 조정안도 옥시와 애경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옥시는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지만
고작 400여명만 배보상을 지원했고
이 조정안도 옥시 사망자 배보상 기준 20~30프로밖에 안되는 조정안입니다)
결국 저희 가족 4명이 죽어야 옥시 배보상 먼저받은 1명 목숨값 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같은 옥시 제품을 썼고 같은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많아서 못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살인 제품을 판 가해 기업이 무죄라고 하니
결국 그 제품을 산 저희가 살인자인가 봅니다...
국민 여러분들..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름 와 ㅅㅂ 전세계 한국만 팔았다구요????미친 이건 완전 국가테러아님?
가습기 살균제... 저도 2006년생인데 할아버지께서 한번 써보시고 본인이랑 안 맞고 불편하다고 하시면서 화내셨었대요.. 진짜 할아버지 아니었으면 저도 어떻게 됐을지.... 제 나이대 애들은 꽤 많이 알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나라 수준을 알려준 사건.
국가 재난 수준의 사건임에도
보도는 축소
법원은 가해자에 대한 면책(?)수준의 판결
검사의 기소, 수사 능력은 수준이하
결국 피해자만 남고
나 역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잊은 국민들의 외면
일단 언론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되는데 아니니...검찰정상화보다. 언론정상화가 먼저 인데... 윤이 집권하는 5년간 언론정상화는 힘들거 같음. 다만 검찰정상화법으로 검언유착을 끊는다면 좀 위안이 됨.
@@user-pk3nl8xp1g 그래도 보수가 힘 갖는게 좌파가 집권하는 것 보다 훨 이상적임 좌파는 언론 이용하는 주체니까
@@user-pk3nl8xp1g 경찰 수사역량 부족은 싹다 입닫는ㅋㅋㅋ 야 너 삼권분립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지?
@도인 이 인정
신천지 일베 틀딱태극기부대 알바새키들이
댓글부대모이는거 소름돋음ㅋㅋㅋㅋ
신남성연대 일베새키들이
국짐비리 팩트뉴스에는 싫어요눌러라고하더라
기득권이 친일파랑 친일파 후손들이라 그래요.
저 사건 피해잡니다.
물론 저때는 초등학생인가해서 정확히 몰랐지만 그땐 폐렴까지 가서 부모님께서 울면서 병원 왔다갔다하셨다 하네요.
다행히도 아버지께서 폐 문제 생기기전 앞뒤를 비교해 가습기를 치워 지금은 건강합니다만 이렇게 보니 아찔하네요ㅎㄷㄷ
와 아버지가 진짜 현명하셨네요
다행이네요 ㅠㅠ
저희집도...
누구 아바이는 가습기 닦는게 귀찮다고 검증도 의심도 안해보고 살균제 써, 누구 아버지는 전후비교 해보고 원인을 찾아 제거해... 진짜 아빠를 누구로 뒀냐에 따라 자식운명이 달리하네요...
저도 기관지 아주예마
민한데 가습기는 싫더라구요.따뜻한 수증기는좋아도.살균제는 독해서 조심해야해요.약간 자연스럽게 살아야.너무 무균상태도 안좋지요.기침날때 사탕 음료수 실내마스크 가 기관지 습도에도움되지요
이런 참극이 잊혀지고 있는 게 참 안타까웠어요. 그 참에 영화가 나와서 흥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5만 관객이라 아쉬울 따름이네요. 그래도 지무비님 영상으로 조회수 150만은 돼서 그만큼 알려졌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걸 누가 돈내고보냐?
저도 저 가습기를 잠시 사용했었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해주시길 굳이 사용해서 뭐하냐고 안 쓰셨다고합니다. 어쩌면 제 이야기가 될수도 있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될수도 있었던 일들에 소름돋고 안타깝습니다... 너무 분하고 속상합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만드신 감독님,작가님들부터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가습기살균제 뉴스를 접하긴햇는데
가습기살균제를 사용안해서 대충보고 지나친것 같은데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ㅠ
알리느라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영화 많이 알리겠습니다.
사회적메세지가 강하게 담긴 이런영화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홍보가 되지 않은거 같아 많이 아쉽네요. 지무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정당한 보상 받으시고 조금이나만 상처가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도 병원 일인실에 계시면서 계속 가습기를 틀었었고 저 살균제도 늘 항상 넣었었어요..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지금은 폐섬유화증을 앓고 계시구요.. 집에서는 제가 가습기 살균제를 넣는 담당이었는데 참 소름돋고 억울하고 슬픕니다.
너무 자책마셨으면 하네요 님도 모르시고 그런거니..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피해자입니다.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한국 사회와 악질 기업들의 잘못입니다. 미국, 유럽 같았으면 회사 문 닫고, 수십 조 원 배상 선고받았을 엄청난 사건입니다.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07년도에 태어난 여학생입니다.
2011년도에 5살이었는데 아버지께서는 혹시 모른다면서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알고만 있던 사건인데 이렇게 영화로 보게되니까 그 심각성이 더 크게 와닿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사건이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구름 형이랑 저랑 어릴때 부모님이 살균제 사용하셨는데 다행히도 전혀 몸에 문제가 없어서 다행임.
얼마 안된것 같은데 꽤 됐네요
그때에 불매운동 많이 했어서 남양이랑 옥시거기꺼 불매운동하던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알려지기만 하면 뭐함?
유튜브 보지말고 공부나해라
@@salmonchobab 1년 전 댓글에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작년 생각나네
그리고 유튜브 보면서 해도 우리반 2등 먹어서 그쪽보다 더 창창한 앞길이 펼쳐져있어버리네?ㅋㅋㅋㅋㅋㅋ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연구가 몇년전까지도 진행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아는 언니도 몇개월간 가습기 쓰고 천식이 생겨서 조금만 걸어도 힘든데 인과관계 규명하고 뭐하는게 번거로워서 그냥 살고있다고 하는 걸 보니 피해자가 한둘은 아닐 것 같아요.. 꼭 제대로 피해자 구제가 이루어지길.. 다시 이러한 일이 생기지않게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오랜시간 가습기살균제가 사용되었고 그로인해 사망하시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아니더라도 알게모르게 작은 부작용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진짜 많을 것 같아요
제가 그럼...어렸을때 가습기가 신기해 코박죽하고 있었는데 폐에서 소리나고 남들보다 폐활량이 달려요
저도 그 중에 한명인데 다행히 살아는 있는데 엄청난 폐활량이 어느새 쪼글아 든걸 내 몸이 나이들어가는구나 넘겼드랬죠. 한통반을 썼는데도 관련된것들 다 지옥으로 가야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원통하네요
저도 한통 반씀 ㅜㅜ
@@user-kq8wy7xi4r 어찌 그래도 괜찮으세요? 아 진짜 대표는 무죄에 출국해버리고 교수는 3년형이던가? 어떤욕을 해도 풀리지가 않을것 같네요
저도 어릴 때부터 천식이 있었는데 가습기 살균제 사용하고 나서 조금도 달리지 못하게 됐어요… 추운 겨울 아침에 달리기 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치매와 중풍으로 병원에서 오래 누워계실 때, 겨울이 되고 공기가 건조해 기침이 걸릴까 해서 가습기를 사용했었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회복해서 일반병실에 올라간지 얼마 안 된 시기였는데 뜬금없이 폐에 문제가 생겨 돌아가셨죠. 당시엔 그저 쇠약해지셔서 폐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저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뉴스에 나온 뒤에야 저희 가족은 어쩌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이 병실 내에서 다같이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 때문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저희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없는데 피해자라고 주장은 당연히 못하죠. 맞벌이 부모님을 대신해 저를 키워주셨던 할아버지셨는데 효도 한 번 못해본 것이 두고두고 한이네요...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문제는 쉽게 넘어갈께 아니라 정말 몇번이고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기살인 이라는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입니다 어렸을때 꽤 오래 사용했었다고 부모님께 들은적이있고 항생제를 6개월 넘게 계속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감기인것같은데 열은 계속안떨어지고 주변병원들은 계속 약만 먹으라고 해서 이상하다 싶어 저는 큰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입원한뒤에 12년이 지난 지금은 정상적으로 살고 있네요. 살균제 가해자인 옥시는 반드시 돌아가신 유족분들께 제대로된 진심의 사과를하고 진상규명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회복되셨다니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user-qq1uw3yn4e 감사합니다.
와 진짜 다행이시다 제가 더 마음이 놓여요...
@@user-hp2me4re1v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피해자인데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때는 더 심했고
지금도 그 휴유증으로 기침을 계속합니다
저거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 속 성분인거 알아내기 전에 약간 전염병 상황같이 전국 병원에 폐섬유화 환자들,사망자들이 많다고 보도 되어서 제가 좀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애들이나 임산부들이 많았는데.. 사실 20세기 초반에나 있었을 법 한 아주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
@@Lisbog5 박가분 1916년 생산시작. 납중독 ㅋ 한국도 이랬는데 선진국이야 뭐
맞아요.그때 저도 임신중이었는데 임산부랑 아이들이 이유도 모르고 폐가 섬유화되며 계속 죽고 있어서 무서웠던 기억이 저도 나요..남편이 저걸 사왔었는데 귀찮아서 까먹고 한두번 쓰고 안 썼었는데...피해자분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ㅠ
저 영화에 나오듯이 당시 애 키우는 집에 가습기는 필수였고 가습기살균제도 거의 필수처럼 광고해서 저희 큰아이 애기때도 썼었어요. 제가 좀더 부지런하지 못해서 더 자주 쓰지 못했고 남편이 머리맡에 두면 습하니 발 밑에 두자해서 끔찍한 일을 피하긴 했지만 지금도 생각할수록 너무 아찔합니다. 피해자들의 아픔이 어떠할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네요. ㅠㅠ
이런 민감한 소재를 거의 완벽하게 다루는 감독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가족들 모두 너무 슬프거 이해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힘네서 다시는 이런 사건이 안나오게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유가족분들
정말 가습기가 영상에 나오는 순간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너무나도 어이없고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제발..다시는 이런 화학참사는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그만큼 유통에 싱경쓰고 국가에서 안전가이드를 더 높여줬으면..이 사건으로 너무나 가슴아픈 기억을 새겨야 하셨던 분들 힘내주세요..❤
진짜 완전 잊고있었던 사건을 다시 영화로 깨우치게 하는점이 감사하기도 하네여
마지막 멘트가 소름돋았습니다
18년전쯤 아이들 아기때 남편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가지고왔었죠. 저는 가습기에 살균제 넣는게 너무 찜찜했어요. 아무리 균을 죽인다지만 결국 그걸 아이가 흡입한다는거잖아요. 그래서 한번도 사용 안했어요. 남편하고 싸워가면서...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 한 일이지만 아찔하죠. 지금도 고통받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분들 너무 안타깝고 돌아가신분들께 애도를 보냅니다.
저 또한 피해자 입니다.
저는 몇일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영화)가 성공해서 꼭 공론화가 되길 바랄 뿐이네요...
제발 이영화 성공했으면 좋겠다
인구감소해야함 틀딱 존네많아서
니네 부모가 나이를 먹어 사망하면 그또한 영화화하지 그러냐??ㅋㅋㅋㅋㅋㅋ
이런영화 돈 주고 보겠냐??그냥 유튭에서 정리된걸로 보고 마는거지
리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아야 될 사건들이 참 많은 우리나라입니다..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저 사건을 잊지 않게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참 다행이긴한데 변하는건 절대로 없음.. 이게 이 나라의 모습이고 예전부터 그래왔고.. 서민은 그냥 개돼지임
@@user-zj4wq8mf6m 맞음 아직도 화학물질 관리가 제대로 안지켜져서 MSDS조차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도 발생함
개봉1년안에 다시 다 잊음ㅅㄱㅋㅋ
@@Abe_Hiroshi12 그쪽이나 잊으시겠지, 지금 애키우는 부모들은 저사건 아직도 곱씹어 기억함, 무슨 물건을 사더라도 혹시나 화학성분이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고 "예전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있어서 걱정되서 나는 확인한다" 이런식으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애엄마들 끼리 수다 떠는 중에도 종종 나오는 주제임
아직 결혼 안하고 애없는 집은 관심없을지라도 몇년뒤 결혼하고 애키우고 그러다 저 영화가 넷플릭스나 티빙에서 접할수 있게 되면 지금 관심없던 사람들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될거고 특히 자기일처럼 공감하는 부모들은 더욱이 곱씹어 기억하게됨
저희 큰딸 갓난아기때 사용했었어요 뒤에 터지고 나서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몰랐지만 지금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하네요 갓난아이에게 깨끗하게 해준다고 저걸 사서 얼마나 열심히 사용한걸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지네요 .. 기관지가 약한데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가 하고 가끔 생각합니다.
애 검사 받아보게 하셔야겠는데요
전 살균제를 구매했지만 막상 그냥 매일 몇시간 꺼두고 말렸다 쓰면 물때 안생길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보니 살균제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구매했을 당시가 첫아이 출산직후라 안방 갓난아기 침대 근처에 가습기를 뒀는데...
저 사건 터지고 사용했음 어쩔뻔했나 어찌나 아찔했던지.
신돼렐라님 아이가 큰일이 없어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앞으로 아이가 탈없이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user-lv4rb9si5n 걱정감사드려요 다행히 오래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아이는 병원에 다른일로 다닐일있어서 검사했었는데 별문제는 없어요 ^^
@@user-qq1uw3yn4e 감사합니다^^ 다행히 한두통쓰고 집이 좀 습한편이였어서 가습기를 팔았었거든요 그게 천만다행이였네요 그래도 갓난아기였을때였어서 지금별문제는 없지만 미얀한 마음이 있어요
저도 그당시 2살난 아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평소 저는 가급적 자연 그대로를 좋아하고 인위적인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런걸 사용하기 꺼려서 안 썼죠.. 저희 아내도 그러해서 피해갈 수 있었어요.. 그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고 밖에는.
그런데, 이런 문제가 터졌는데도 사회적 공분이나 문제화가 덜 되는걸 보면 우리나라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무슨 문제가 터질 때 마다 땜질식으로 해당 부분만 처다 볼려고 시늉만하고..
시민의식이 높아져야만 합니다..
그럴려면 결국 교육에서 제대로 된 방향과 가르침이 필요한데..
에휴~ 모든게 좋은 대학진학과 취업에 매몰되어..
이기주의에 빠져있고..본인이 당하면 억울하다 하소연하고, 그렇지않으면 무관심이고...
지옥이 따로없네요..사는 이곳이 지옥이다..
소름이다 소름;;; 얼마전에 일어났던것 같은 동시대에 일어난 점이며, 엄청난 인명 피해가 일어난 사건...이렇게 영화로라도 나오게 되서 다행입니다.
영화화 되서 사건이 수면위로 계속 올라와지기를 바랬는데 정말 기쁩니다.
이 사건에는 옥시,애경,SK뿐 아니라 네티즌의 상당수가 보호(?)하려고 하는 LG도 있습니다.
czcams.com/video/vYYJo7lYxyQ/video.html
(청문회 소개 뉴스)
czcams.com/video/dWiXfCSvOlM/video.html
(엘지생활건강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시위)
옥시와 함께 청문회도 열리고, 희생자도 있지만, 희한하게도 청문회 이후 옥시만 불매운동이 퍼지고 엘지생건은 옥시대체제로의 선동에 힘입어 반사이익으로 주가상승되는 상황까지 일어났습니다. (뉴스검색가능)
청문회 영상들을 보시면, 옥시는 정부탓을 했고, 엘지 역시 그와 별반 다름없는 변명을 합니다.
희생자가 밝혀지면 적극지원 하겠다는 말장난만 하고, 실제로 희생자를 찾는 노력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 피해자 모임 영상참조)
피해자 규모자체는 옥시가 2010년도까지 다량판매했기 때문에 가장 피해자를 많이 발생시키고 피해자분들의 확증을 많이 남겼으나..
엘지생활건강은 2000년대 초반에 발빠르게 단종시켜서 원인추적이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여기 달린 많은 댓글에서도 90년대 중후반의 피해자분들도 계신데요.
5년전에 내가 사용한 물품도 기억이 힘든데 20년전 걸 누가 기억할까요? 1000만개나 판매한 기업(엘지)이 있는데, 희생자가 없다?? 말이 안되죠.
제가 이 정보를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얘길해도, 엘지는 애국기업 ,착한 기업이라고 추켜세워주기만 하지 옥시만 때려잡고 불매하고 난리입니다.
심지어 저에게 협박하거나, 모욕을 주는 인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글이 다수(?)의 신고에 의해 지워지기도 일쑤였고요.
오늘도 엘지생활건강 제품은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옥시대체제로 찬양받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런 희한한 상황도 영화로 나왔으면 합니다.
도덕과 정의를 외치는 군중들이 자기가 응원했던 대상의 악행이라는 진실을 직면했을때, 그것을 덮으려고 이전에 자신들이 응원했던 희생자들을 등지며 악행의 공범이 되버리는 사회현상을요.
제가 왜 이런글을 퍼뜨리려 하냐고요? 저희집도 2000년쯤 초음파가습기에 살균제를 한번 사서 썼었던적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는 결핵 걸린 것처럼 폐가 망가져서 입원하신적 있었고, 저는 건강검진 받을때마다 폐쪽이 항상 요주의사항으로 나오며, 폐활량검사에서도 일반인의 최저수준으로 나옵니다.
집안 내력인줄 알았던 것을 한참 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당시 어디껄 썼는지 모릅니다. 옥시 일수도 엘지 일수도 애경일수도..
그런데 제 입장에선 이기업들 모두가 원망스러운데, 이중 어느 기업하나는 오히려 성역불가침 수준의 응원을 받고 있으니 속이 안터질까요?
나무위키 내용입니다.
LG생활건강 측은 2017년 당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피해자들이 자사의 제품에 대한 안정성 문제를 제기하자, 자사의 제품의 주 원료인 염화벤잘코늄의 경우 전신독성 위해성이 없다는 내용의 안정성평가보고서를 내놓았다. 그러나 당시 경구독성만 실험했을 뿐 흡입독성은 실험하지 않았음에도 "전신"독성의 위해성을 부정한 것으로 지적되어, 2019년 8월 청문회 자리에서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였다. 피해자 보상에 관하여서는 "아직 소비자 피해가 인정된 단계가 아니"므로 "피해가 확정되면 신속히 (배상)할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저는 어릴때 태어나고 약 몇 개월 뒤 폐렴이 걸렸습니다. 전 그 원인이 이 영화를 보고 자세히 알았는데요 . 어머님께 물어보니 폐렴이 걸린 이유가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때 어머니도 정말 놀라셨고 그 뒤로 저희 집은 가습기를 안쓰고 있습니다. 진짜 이 영화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이 영화가 나오네요.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에 몸부림치고 계실텐데...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저 제품 나왔을때 아이가 있었다면 분명히 썼을거 같은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물론 저희 피해자와 유족들은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세계최초로 만들고 판매한 SK케미칼 현재 형사재판 1심 무죄,
가습기살균제을 판 애경도 1심 무죄
사람이 동일한 증상이 쥐새끼한테 똑같이 안 나왔다는 이유로 사법부에서 무죄 판정
이게 말이 됩니까...
탈리도마이드 사건처럼 전문가들도 재판 증인석에서 동물시험을 한계점을 강력히 주장하였는데 결국 가해기업의 대형로펌 의견만 결국 받아드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재판부는 대형로펌과 괘를 같이 하나 봅니다..
1700여명 사망자와 7600여명 피해자를 발생 시키고 고작 11명만 배보상이 아닌 지원 보상만 진행한 살인기업인 애경,sk케미칼
그리고 11년만 나온 조정안도 옥시와 애경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옥시는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 받았지만
고작 400여명만 배보상을 지원했고
이 조정안도 옥시 사망자 배보상 기준 20~30프로밖에 안되는 조정안입니다)
결국 저희 가족 4명이 죽어야 옥시 배보상 먼저받은 1명 목숨값 밖에 안되는것이지요..
같은 옥시 제품을 썼고 같은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많아서 못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살인 제품을 판 가해 기업이 무죄라고 하니
결국 그 제품을 산 저희가 살인자인가 봅니다...
국민 여러분들..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 세상이 무서운게 먹는 음식으로 한두명 사망해도 난리 난리 개난리가 나는데 몇천명이 고통받은 이 사건은 기업이 받는 처벌이 이따위라는거죠
좋은 제품이니 옥시본사 한국본사 전부다 사용하게 해주면 좋겠단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그 회사들 변호한 법무법인도 포함해서요
07년생이라 저때 일 전혀 모르는데 작년에 가정 시간에 가습기 어쩌구 이거 들었었음 ㅠㅠㅠ 이걸로 장애를 앓으신 분들도 많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은데ㅠㅠㅠ 한 사람 한 사람 다 소중한데... 와........... 진짜 권력 쥔 사람들은 진짜 항상 자기만 생각하지ㅠㅠ 와 진짜 변호사 개끔찍하다
제가 태어난지 3개월만에 기관지염+천식판정으로 병원에 입원했었고 다 나아서 집에 돌아간지 일주일만에 다시 입원.
이걸 몇달간 반복하니 엄마는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이랑 똑같은 환경을 만들었고 이때 가습기살균제를 치우셨다고해요.
그 덕에 지금은 건강히 살고있지만 그때 그 몇개월의 시간때문에 약 10년간 네뷸라이져와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아야했습니다...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의학적 문제를 떠나 정부, 기업, 법원, 검찰, 전관예우, 언론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사건인데 원인제공자들은 여전히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 최근 당시 옥시 사장은 자신도 SK에 속았다고 말한 바 있다. 피해자가 그렇게 많은데 그 어느 누구도 책임은 지지 않아도 되는 희한하지만 우리나라 법이 공평하지 않음을 보여준 사건.
저 당시 원인모를 기침과 가래 등 심각한 호흡기 증상으로 괴로워하다가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때 직원인지 공무원인지 알바인지 모를 사람들이 설문조사를 하면서 혹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화학용품을 최대한 안쓰는 사람이어서 그런 걸 왜 쓰냐고 하고 설문조사에 응한 뒤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그리곤 입원까지 해서 온갖 검사를 다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퇴원했지요. 폐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폐활량 검사는 진행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출근을 했더니 보이더군요.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는 직원들이요… 저는 안썼지만 나와 한 공간을 사용하는 여러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었다는 걸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타며 세척제도 조용히 사무실에서 사라져 갔습니다… 전 어디서도 보상 받지 못했네요.
미국이였다면.. 이정도로 끝나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한민국 너무하다고 느낀 때였습니다.
미국에서 저랬으면 리콜, 검찰 조사 압수수색, 체포영장에 온갖 조사받고 판매금지, 살인미수에 위법 내용 싸그리 적용해서 회사 반토막 나고 잡혀가고 난리남
이러니 징벌적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하는거다. 기업이 망하면 그와 관련된 기업과 회사원이 힘들어지는건 맞다. 하지만 기업의 기만행위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소비자로써의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고 피해를 보고 그 피해 인명으로 번진다면 더더욱이나 큰 문제라고 보여진다. 이는 어찌보면 생명경시로도 볼수 있는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말하지만 진짜 선진국이 맞다면 그에 따른 법적인 제도또한 같은 선진국 수준까지 올려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여진다.
06년생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입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기저질환 없이 건강했던 어린 제가 갑자기 급성천식 증세를 보였다고 하네요. 다행이 증세가 심해지기 전에 운좋게 일찍 발견되었고 아버지가 미국으로 발령이 나서 가습기를 처분해 사용하지 않게 되어 지금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저처럼 과거에 호흡기 질환을 겪고 지금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만큼 이 사건이 다시 크게 공론화되어서 제대로 된 피해자 구제는 물론 가해 기업들이 책임지고 정당한 대가를 받았으면 합니다.
이게 바로 기득권이라 불리는 비겁한 연합의 일면입니다. 돈이면 개돼지들의 삶 쯤은 아무것도 아닌 자들. 이런 기득권을 깨기위한 작은 실천이 중요하고 그래서 이 영화를 제작하신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새끼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현재 청년들이 제자리에 뿌리 못내려서 고독사하는 중임. 분명 친일파, 그 후손들이 기득권 자리 차지하고 있는 거
홍보영상 고맙습니다.
이번주말에 나오네요.꼭봐야지ㅜ
고인들껜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영화는 팩트기반이니깐요ㅜ
제3자로서 보는데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진짜 피해자 가족들은...어떻게 살아가나...
기업하기 참 좋은 나라다... 저렇게 대량으로 사람을 죽여도 아무 문제없이 책임지는사람도 없이 잘만 살아가고
진짜 엄청 중요한 사건인데 사람들에게 잊혀져 간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