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 했을때 네. 라고 해도 카드를 섞으니깐, 그 질문은 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거 부터 진짜 너무 예리한데, 반대로 아니요. 라고 했을때 딜러가 돌려(건네는 게 아닌, 회전 의미의 돌려줌) 드릴까요? 하니깐 바로 알아 채는 거 진짜 ㄹㅇ멋있어. 콩 최고야ㅠㅠ
맞아요 제 생각에는 이미 가넷 방향 다른건 초반에 성규 할 때 카드 관찰하면서 알아냈고, 딜러가 카드를 섞을 때 굳이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묻는걸 보고 아, 이거 셔플 할 때 위 아래를 뒤집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셔플하는구나를 알아내려고 한 듯 해요. 만약에 위아래로 구분해놨는데 딜러가 셔플하면서 방향 섞어버리면 망하니깐 확신을 가지려고 한듯요
@@yupark7257 여기서 핵심은 그게 아니라 딜러의 그 말은 힌트임. 그 말을 듣고 힌트를 알아 챈게 대단하다는 거임. 그리고 그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면 위 아래가 랜덤으로 되서 비밀을 이용하는데 변수가 생김. 반드시 '모든 카드'를 '정반대'로 '뒤집는다'는 뜻만은 아니니깐. 모든 카드의 위아래가 바뀔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딜러 마음대로 바꾸면 내가 한 세팅 그대로인지 반대인지 헷갈릴 수 있으니깐.
@@yupark7257 돌린다 가 정답임을 맞췄다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 의구심을 가지고 본인만의 필승법을 찾아낸 게 포인트지,,, 다른 사람들은 똘똘 뭉쳐 카드만 보고 있을 때 딜러를 끝까지 추궁해서 자기한테 도움이 될 만한 껀덕지를 찾아낸 거
딜러님이 "그대로하시겠습니까?" 질문을 했을때 예, 아니오 대답 모두 카드를 섞는데 홍진호가 왜 그런질문을 하는지 의문을 가짐-> 사람들 다 갈때까지 기다림-> 딜러님께 질문함-> 딜러님이 돌려드릴까요?라고 하며서 카드를 돌려서 보여주심-> "아그거에요?" 라는 말과함께 카드를 돌리면 된다는걸 깨달음-> 역시 홍진호 개천재... 다 발라버려써
다른 사람이 못난게 아니라 홍진호가 대단한거임 본방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름 이중트릭이라 눈치채기 쉽지않음 가넷주고 산 카드가 색깔이 달랐어서 그게 필승법이다 라고 확신을 가지고 꽂혀버리면 다른 방향을 찾는게 쉬운게아님 즉, 모두가 잘했으나 홍진호가 대단한거다 그리고 저런 판을 만든 지니어스 제작진 대박! 여담으로 지니어스 제작진이 트릭으로 심어놓은 저 방법을 찾아내줘서 고맙다고 했다더군요
@@vomvi 저 부분은 딜러가 몰랐을 것 같진 않음. 카드 방향의 중요성을 모르면 셔플 과정에 실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몰랐다면 이미 그대로 하겠다고 구성해온 카드조합인데 그걸 굳이 '그대로 하겠냐'고 물어볼 필요도, '그대로 안 하겠다' 하면 '돌려드릴까' 라고 물어볼 이유도 없음. 딜러가 버벅댄 건 '왜 물어보는 거냐'는 예상 못 한 질문에 팩트를 대답하면 게임의 해답을 알려주는 거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하느라 순간 말문이 막힌 듯. 아예 몰랐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도 모른다 그냥 게임 규칙이 그렇다' 라고 했으면 됐음.
모르는 게 아니라 아니까 결정적인 내용을 열심히 함구하는 걸로 보임. 딜러가 이 트릭을 이미 잘 알고 있고, 이것을 힌트만 주면서 숨기고자 한다는 생각으로 잘 보면 딜러가 카드 쥔 거 보면 마치 카드의 방향을 보라는 듯한 분위기를 풍김. 말로는 절대 안함. 행동으로는 힌트를 계속 주고 있는데 중간에 살짝 실수로 “똑같..” 이라고 말하다 말 잘라버림. 행동으로만 힌트를 줘야 하는데 말로 튀어나와버려서 아차 하고 입닫은 것처럼 보임. 딜러 잘 보셈.. 행동으론 엄청 열심히 힌트를 주고 있음
콩은 포커를 배우는 중이라 마킹카드 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카드에 위아래가 있다는건 처음부터 파악함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해서 성규 리허설때 딜러의 셔플방법을 관찰함, 위아래가 바뀌지 않는 셔플임을 확인 어차피 섞을건데 왜 이대로 하겠냐고 묻는 지 의아해함 그게 카드의 방향을 말하는걸 알게됨 방향을 강조한 제작진을 통해 카드의 방향을 써먹으려는 자신의 전략이 필승임을 크로스체크함
@@user-yu1ds8jt1s 그냥 섞겠다고 한적 없음 딜러 :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홍 : 이대로 한다고 하면 안 섞나요? 딜러 : 아뇨 섞습니다 홍 : 근데 왜 물어보는거죠? 딜러 :.... 홍 : 이 대로 안 한다고 하면 어쩌는건데요? 딜러 : 그럼 돌려(rotation)드릴까요? 홍 : 아 그런거에요?
제가 봤을땐 홍진호는 카드 뒷면을 위아래로 뒤집으면 가넷 방향을 기준으로 카드를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눈치 챘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딜러의 게임 시작 절차를 꼼꼼하게 확인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고 만약 딜러가 게임을 시작할 때 카드 셔플을 마구잡이로 해버리면 카드 방향을 다 잃어버리니 이 전략은 소용이 없죠. 딜러가 카드를 일정한 방향으로만 섞는 걸 확인 한 시점에서는 이미 홍진호의 우승이 결정 된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 다음은? 더욱 확실히 하고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 게임 시작 절차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했던 것 같아요. "이대로 진행할까요" 했을 때 어차피 한번은 셔플을 한다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멘트이니 어떤 의미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고 결국 그 의미가 이대로 진행한다는게 "이 방향으로" 진행한다는걸 알아낸게 포인트였는데 이건 실제로 플레이 할 때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힌트를 얻은 것이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저걸 몰라서 방향을 잃었다 하더라도 홍진호는 위아래 및 숫자, 기호를 구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딜러가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지 보고 판단하면 될 일이니까요. 최악의 경우에 그 방향을 잃었다 할지라도 첫번째 카드 나왔을 때 잘못나오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는거고요. 결론적으로 중요했던 포인트는, 1. 카드를 뒤집어 구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견했다. (전략 발견) 2. 1번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지 딜러의 게임 시작 절차를 확인했고 셔플을 일정하게 하는 시점에서 1번 전략은 사용이 가능하다. (결정적 포인트) 3. 게임 시작 시 카드의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을 확인했다. (실수 없애고 쐐기를 박음) 스타로 치면 하나의 전략을 발견하고 그 전략이 게임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지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과 동일하네요.
프로그램에서 필승법이나 저렇게 물건에 트릭있는걸 이용하거나 하는 전략을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활용한게 갓콩이다.. 시즌1 보면 알겠지만 룰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는 연예인들이 비연예인들 그냥 경계하고 까내리고 게임 하랬더니 친목질하고.. 물론 그후에 시즌이 갈수록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씩 생겨서 정치나 생징가지고 게임 좌지우지하는게 많아졌던거지만 그래도 그 모든걸 극복하고 우승한게 갓동민. 스타로 비유하면 임요한이나 박성준등등 초기 프로게이머들이 찾아내고 닦아놓은 전략,유닛컨트롤을 후대에 넘사벽으로 나타난 이영호,김택용등등이 거기에 더불어 +자신들만의 피지컬 활용한거라고 보면 될듯
지금 보니까 성규 리허설 할 동안 카드 살피면서 카드 위아래 반전하면 숫자와 기호를 구별할 수 있음을 이미 파악..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캐는건 이게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에 대해 최종확인하는 과정이고 이대로 안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봤을때 카드를 180도 회전시킨다는걸 보고 최종결론에 도달한거죠(이거구나! 라고..)
@@handle189 검은색 카드를 굳이 파란색 카드로 바꿀 이유가 없지 검은색 카드에 7이 1장 밖에 없고 그 카드는 이미 제일 첫번째에 오픈했으니까 남은 검은색 카드는 전부 8, 9이고 파란색 카드에는 7이 2개나 남았는데 숫자를 더 높이기 위해 파란색 카드를 선택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애초에 딜러가 하는 말에 힌트가 있었고 (우리 같은 시청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까 더욱 그렇게 보이겠지만) 분명히 딜러가 하는 말 자체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다른 출연자들은 그냥 넘겼다면, 콩은 알아챔. 그러니까 처음 물어볼 때부터 카드의 방향을 막 뒤섞는지 그냥 위아래는 유지한채로 섞는지를 눈으로 확인도 하고 직접 말로 물어보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미 콩은 게임을 이길 해답을 알아챘다고 볼 수 있음. 그럼에도 계속 딜러에게 물어보는 것은 아마도 호기심이었던 것 같음. 결국 뒤집는다는게 어떤 행동인지 직접 확인까지 하고 나서 이게 이 게임의 숨겨진 핵심이구나를 깨닫고 모든 의문이 풀려서 더 신나하지 않았을까 싶음 ㅋ 그대로 하느냐 한 번 돌리느냐는 콩이 카드의 위아래를 구분한 카드의 비율, 개수만 미리 생각해두면 어차피 상관이 없음.(물론 당황하거나 위 아래가 나뉜 비율이 비슷해서 헷갈릴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 그럼에도 왜 굳이 돌릴지 말지(이대로 하시겠습니까?)를 물어보는 것은 아무도 눈치 못챌까봐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힌트를 준듯.
![[#지니어시스] ⭐️임요환 플레이 모음⭐️ 가넷 거지 전략으로 결승까지 갈 수 있었던 황제의 카운트 방법 모음.zip│#더지니어스 #디글](http://i.ytimg.com/vi/hJAOMQqCGDY/mqdefault.jpg)
![[#지니어시스] ⭐️임요환 플레이 모음⭐️ 가넷 거지 전략으로 결승까지 갈 수 있었던 황제의 카운트 방법 모음.zip│#더지니어스 #디글](/img/tr.png)
![[#문제적남자] 지금까지 문남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생활기록부 ㅋㅋㅋ 홍진호와 장동민의 학창시절 성적 공개! | #Diggle](http://i.ytimg.com/vi/hZqKZi6L1TU/mqdefault.jpg)
![지뢰찾기 2.64초만에 성공, 이렇게 빠른 사람 처음 봅니다 ㄷㄷ.. 지뢰찾기 장인초대석 [테스터훈]](/img/n.gif)
진짜 몇년이 지나도 한번씩 생각나서 돌려보는 명장면.. 정치질과 편법이 난무했던 지니어스에서 부제처럼 진짜 '게임의 법칙'을 찾으려 했던 승부사.
더 지니어스는 홍진호를 위한 방송이었다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 했을때
네. 라고 해도 카드를 섞으니깐, 그 질문은 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거 부터 진짜 너무 예리한데,
반대로 아니요. 라고 했을때 딜러가 돌려(건네는 게 아닌, 회전 의미의 돌려줌) 드릴까요? 하니깐 바로 알아 채는 거 진짜 ㄹㅇ멋있어. 콩 최고야ㅠㅠ
아녜여 딜러 손 보면 돌려서 “돌려드릴까요?” 하심
@@pluv116중의적표현임
와.. 보면서 "아니 근데 딜러가 어떻게 섞을줄 알고 저렇게 했지?"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서야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user-oj5tp6he8s 니네들이 멍청한 거임.
뭘 중의적표현 이러고 있노
4:03 여기서 잘 보면 딜러누님이 "돌려드릴까요" 하면서 카드 180도 회전함.
그리고 그걸 찰떡같이 알아듣는 콩진호.
미방분영상으로 보니까 급 느껴지는 이 적막함... 제작진의 편집능력과 피디의 브금 선택에 무릎 탁 치게 되네
이게 맞지
지니어스는 피디한테 진짜 감사해야하는게 저거 진호형 말하는건 외국어임 ㄹㅇ 홍진어학과 전공 필수임
형..무릎이 아파..ㅠ
@@user-hn2lz6yr2k ???:오늘께이문 정말 개인푸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고바요
제작진의 편집능력도 편집능력인데 저 고요함을 온전히 다 받아내는 딜러분들의 고충도 더 느껴지네요ㅋㅋ
꼿꼿한 자세로 저렇게 오랜시간동안 게임 npc처럼 있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시보니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이 질문 집념을 가지고 계속 알아내려고 했던게 대단한듯. 여기에 카드에 있는 가넷 방향 다른거 발견해서 합쳐서 전략짠게 ㄹㅇ게임이 설계한 필승법 그대로 맞춘거라 대단함 작은거 하나도 안 놓침 진짜개멋져
맞아요 제 생각에는 이미 가넷 방향 다른건 초반에 성규 할 때 카드 관찰하면서 알아냈고, 딜러가 카드를 섞을 때 굳이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묻는걸 보고 아, 이거 셔플 할 때 위 아래를 뒤집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셔플하는구나를 알아내려고 한 듯 해요. 만약에 위아래로 구분해놨는데 딜러가 셔플하면서 방향 섞어버리면 망하니깐 확신을 가지려고 한듯요
무슨 RPG게임 하면서 NPC한테서 히든퀘스트 찾아내는 기분이다ㅋㅋㅋ
6:30 박은지와 김경란이 눈치챈듯이 이야기 하니
검은색카드 곱하기가 나왔음에도 패스하는 콩.. 그저 빛
와 그러네요 집중하는 와중에 교란까지ㅋㅋㅋㅋㅋㅋ
6:13 파란색이 높은 숫자라고 한 걸보아 단순히 기호랑 숫자만 구분한게 아니라 숫자의 크기도 색깔로 구분해서 가능한 숫자카드를 파란색으로 배치해서 더 높은 숫자를 구할려는 디테일로 있었던걸로 보임 (6:20 물론 큰 차이는 아님)
@@handle189 여기서 하는 말은 그거랑 무관한 얘기임. 이때 검은 커드는 곱하기가 맞아서 뒤집어도 됐는데 일부러 안 뒤집은 게 맞음.
@@handle189 30초에 검은 색이 곱하기이므로 뒤집어놓고 다른 파란색이나 검은 색 숫자 아무거나 뒤집어도 어차피 마지막 파란색으로 적용하면 결과는 같음. 그러므로 원래 규칙대로면 이 검은 카드는 뒤집으나 안 뒤집으나 무관했음. 그냥 먹이려고 안 뒤집은거.
@@The_Troll_King 아 제가 틀렸네요 다시 보니까 숫자가 아니라 곱하기 일때네요 정말 홍진호 마왕같은 플레이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그 질문을 왜 하는 거에요?"
"돌려드릴까요?"
는 진짜...
중의적 의미ㄷㄷㄷㄷ
그와중에 방법 찾을 생각안하고 표시한거 아닌가 의심하는 혐경란클라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도 결국은 아래위가 되는거라 비밀을 이용하는데에 변수가 없는데 이런 댓글이 많네. 이대로 라는 뜻은 니가 가져온 카드조합으로 할거냐는 건데 이 당연한걸 홍진호가 물어보니까 딜러가 뭐지? 라고 생각한듯
@@yupark7257 여기서 핵심은 그게 아니라 딜러의 그 말은 힌트임. 그 말을 듣고 힌트를 알아 챈게 대단하다는 거임.
그리고 그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면 위 아래가 랜덤으로 되서 비밀을 이용하는데 변수가 생김. 반드시 '모든 카드'를 '정반대'로 '뒤집는다'는 뜻만은 아니니깐.
모든 카드의 위아래가 바뀔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딜러 마음대로 바꾸면 내가 한 세팅 그대로인지 반대인지 헷갈릴 수 있으니깐.
@@yupark7257 돌린다 가 정답임을 맞췄다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 의구심을 가지고 본인만의 필승법을 찾아낸 게 포인트지,,, 다른 사람들은 똘똘 뭉쳐 카드만 보고 있을 때 딜러를 끝까지 추궁해서 자기한테 도움이 될 만한 껀덕지를 찾아낸 거
제작진 ㅈㄴ 신나서 비지엠 박고 궁둥이 흔드는 소리가 이까지 들리네
콩픈패스만 몇 번을 봤지만 이 댓글은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
피디 입에서 이디오테잎 노래 부르는 소리 들리네
이 느낌 뭔지 아는데 ㅎㅎㅎㅎ 댓글로 보니 더 웃끼다 ㅋㅋ 센스쟁이
제작진 알마나 핸복했을까.. ㅎㅎㅎ
장동민은 카리스마와 뛰어난 계산력으로 1위를 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면 홍진호는 정치에 약해 항상 불리한 상황에서 창의성으로 역전승을 한 주인공같아서 더 좋다
보통 만화에서는 장동민같은 캐릭터가 악당이고 홍진호가 착한 성장형 주인공
@@an9ler649 보통 만화에서는 장동민 같은 사람이 주인공이고 홍진호 같은 사람은 중간까지 올라가다 죽습니다.
@@chakan99999 그렇다기 보단, 만화의 주인공은 초반부에 홍진호같은 사람이었지만 후반부에 접어들 수록 장동민같은 사람이 되어간다. 가 더 맞는 듯 싶네요.
장동민은 연예계에서 활동을 했어서 정치질 하기에도 홍진호보다는 쉬웠을거임 갓콩은 아무래도 비연예인 출신이다보니 처음에 보다시피 신뢰도 없고 해서 당하는 입장이 더 많음
아니지 얘드라 장동민이 전체적으로 1등이고 우리 콩은 그냥 2ㄷ.....
아니지 얘드라 장동민이 전체적으로 1등이고 우리 콩은 그냥 2ㄷ.....
진호형 사랑해
진호형 사랑해
정말 드라마틱하다. 여러명이 알아내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못 찾는 것도 아니고 홍진호만 딱 알아냈다는 게
ㄹㅇ 존나절묘함ㅋㅋㅋㅋㅋㅋㅋ 모두한테 배척당할때 딱 혼자만 필승법알아내서 개척점을 찾은게 ㅋㅋㅋㅋㅋㅋㅋ
내생각엔 저거 알아내는거에빠져서 사람들 연합하고있는지 아닌지도 몰랐을듯
글고 일부러 다 갔을때 물어봄
아무도 "이대로 하시겠습니까?"를 의심을 안하는데 콩만 의심하네 ㅋㅋ
이게 제작진이 원했던 게임이지
다들 토토하고 있을때
우리의 콩형만 혼자 스포츠했네
ㄹㅇ홀짝게임ㅋㅋ
딜러님이 "그대로하시겠습니까?" 질문을 했을때 예, 아니오 대답 모두 카드를 섞는데 홍진호가 왜 그런질문을 하는지 의문을 가짐-> 사람들 다 갈때까지 기다림-> 딜러님께 질문함-> 딜러님이 돌려드릴까요?라고 하며서 카드를 돌려서 보여주심-> "아그거에요?" 라는 말과함께 카드를 돌리면 된다는걸 깨달음-> 역시 홍진호 개천재... 다 발라버려써
이것도 또 어려운게 신경 안쓰고 돌려드릴까요? Return으로 그냥 알아들을 수도 있었는데 집념과 반복 질문으로 찾아낸 집요함이 진짜 멋졌음.
애초에 질문 자체를 파냈다는게 저 의미를 해석할 수있는 자질이 충분했겠지만
3:35 3:35
붕대맨 나레이션 들어보면 이때가 메인매치 90분 카운트다운 시작임
게임 시작할 무렵 저걸 눈치챈거임 ㅋㅋㅋㅋㅋㅋ
90분동안 심심했겠다...
포커 플레이어라 카드에 되게 민감했던게 한 몫 한듯
@@user-zo6fe8vx6v 저때도 홍진호가 포커플레이어였음?
@@user-vm8lc8mb7s 비하인드에서 포커 햇수로 10년이상 했다는거 보면 저 당시에도 아마추어 정도는 했다고 보는게 맞을거예요
@@user-vm8lc8mb7s 저때도 은퇴하고 포커하고 있긴 했는데 프로였는지는 모르겠네요
@@user-vm8lc8mb7s 프로게이머 은퇴하고 프로게임단 감독 하다가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핮않았나..
4:37 진짜 이 BGM은.... 최고의 선택!
피파3 해본사람들을 웅장하게 해주는 이브금... 바로 쉬프트누르고 개돌진
뜨뜨 또 비장해지네 ㅋㅋ
홍진호만 게임을 했고
나머진 도박을 했다
이게 맞는거지 ㅋㅋ
나머진 현질을 했죠ㅋ
@@The_Troll_King 현질도 완벽하게 한게아니라서 도박인걸로 ㅎ
ㅋㅋㅋㅋㅋ완벽한 정리다
노숙자 가넷 엔빵해서 카드 구입한거 나눠쓸려고 연합한거임
@@Delicious_Kingcrab 근데 사실상 좋은카드는 거의 김경란이 가져갔다죠...ㅎㅎ 차유람이랑 김경란 가져간거 보면 갭차이가 너무많이나더라구요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이 대사 알고서 보니 의미심장하다 ㅋㅋ
다시봐도 뭔뜻인지 모르겠는데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뭔뜻인지 알려주세용
@@JoJo0317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Vs 돌려드릴까요?
@@pianory123 아 이게 카드 뒷면 위아래를 유추할 수 있게 도와준 대사인건가요?
@@JoJo0317 넵
@@pianory123 감사합니다^^
3:16 레전드 탄생
이 게임자체가 편법이라는 도입이 최초였던 지니어스회였던 것 같습니다 아니더라도
저런 방법이 있을거란 생각 조차도 하기 힘든 순간에 저런걸 알아낸 콩형 사랑해 2222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어떤부분이, 어떻게 뭘 알아 챘다는건가요?
@@user-vc7sd8go2w 질문의 무슨 대답을 하든 어차피 섞을건데 그질문을 왜 하시나요?
내포 의미 - 뭔가 있다고
@@user-ji2cd2bq5x 무슨말이지.. ㄷㄷ 더 모르겟음 ㅠ
@@user-vc7sd8go2w 돌려드릴까요? 라는건 뒷면이 위아래구분이가능한데 딜러가받아서 섞고나서 플레이어가 숫자를 가넷위로배치했는데 방향이바뀌면 혼란스럽죠 숫자는위로 곱은아래로넣었는데 위아래바뀌면 실수할수있죠 숫 곱 숫곱 이렇게되야하는데 거꾸로봐서 곱 숫 곱숫 이렇게되면망하지 그래서 셔플해보고 어떻게되는지확인한것
@@user-vc7sd8go2w 즉 딜러의 돌려드릴까요 라는건 가넷뒷면이 ㄱㄱㄱㄱㄱ 패턴으로된걸 ㄴㄴㄴㄴㄴ패턴으로되잖아요 돌리면 딜러는 그걸묻는건데 플레이어중 홍진호만그걸이상하게생각해서 물어봤다는소립니다
홍진호는 딜러가 볼수 있는 시점 까지 파악해버린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제작인이 의도한대로 색깔로 구분하면서 확률게임 한거고 진짜 홍진호 너무 예리하다 관찰력 파악능력 두뇌회전 미쳤네 진짜 ㅈㄴ 멋있다
지니어스의 시작이자 정종연 유니버스가 티비엔에 남을수있게한 역대급 회차였죠 이거 없었으면 지니어스 2~4 소사이어티게임 대탈출 다 안나왔을수도있음
진짜 이거 보고 원래 좋아했던 홍진호 더 좋아하게 됨
지니어스의 진정한 시작을 알린.. 회차지 레전드임 저게 ㅋㅋ
'이대로 진행하시겠습니까?' 단순한 질문에서 자기가 취할 수 있는 다른 옵션을 끈질기게 확인해서 그 의미를 밝혀냄
딜러도 홍진호 의도를 몰랐는데 좀 이따 뭔말인지 알아챈 듯.
홍진호가 트릭을 알고 있는지 딜러가 알 수 없으니까 대놓고 알려줄 순 없으니 첨엔 모르는 척 한듯
돌려드릴까요? 의 의미가 return이 아니라 turn 임을 알아챈 콩진호!! 콩픈패스라는 레전드게임을 탄생시킵니다!!
털ㄴ?
rotate
딜러가 손을 돌리는동작은한거임
질문으로 그냥 답을 알려준거네ㅋㅋㅋㅋ
돌려드릴까요하면서 위아래 바꾸면 ...ㅋㅋㅋ
손동작없이 카드를 돌려드릴까요 라면서 말만 했으면 말씀하신대로 헷갈릴만한데
@@user-yb4ts3de6m 제작진 측에서도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트릭을 누군가는 알아줘야하니..
트릭 열심히 만들었는데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게 해서 아무도 트릭있는걸 몰랐으면 어쩔뻔
그럼 그 질문은 왜 하는거에요? 할때 소름쫙 ㄷㄷ
딜러가 : 그럼 돌려드릴까요?? 하면서 카드를 앞뒤를 돌리면서 콩진호한테줌. 거기서 콩진호가 카드에 뭔가 있나 생각한것같음 ㅋ
@@UTo321 ㄴㄴ 저거 하기 전에 이미 다 안거
존나지리네 ㅋㅋ
@@Th-lx6uw 맞죠 확인사살용질문
카드 위아래 있는거 확인 -> 딜러에게 확인사살 (이래도 되는 건지, 제작진이 노린 건지)
다른 사람이 못난게 아니라
홍진호가 대단한거임
본방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름 이중트릭이라 눈치채기 쉽지않음
가넷주고 산 카드가 색깔이 달랐어서
그게 필승법이다 라고 확신을 가지고 꽂혀버리면
다른 방향을 찾는게 쉬운게아님
즉, 모두가 잘했으나 홍진호가 대단한거다
그리고 저런 판을 만든 지니어스 제작진 대박!
여담으로 지니어스 제작진이 트릭으로 심어놓은
저 방법을 찾아내줘서 고맙다고 했다더군요
fd
아 그러네요 ㄷㄷ 색깔 3종류인거 아는 순간부터 눈에 뵈는거 없이 색조합만 하고 있던 사람들...
색깔이 다른 건 맥거핀이였죠
@@silasony21 저게 왜 맥거핀임?비효율적인거지 색깔로도 충분 최대수식값을 낼수있는데 맥거핀이란 단어를 쓰는게 맞음?설마 내가 맥거핀의 뜻을 잘못알고있나?
@@kkjin7936 맥거핀이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한 것처럼 위장해서 관객의 주의를 끄는 트릭
색깔로 수식값을 내는 것이 필승법 같지만 색깔에만 현혹되면 진짜 중요한 문양 트릭을 알아낼 수 없죠
이대로하시겠습니까? no - "돌려" 드릴까요? = 아 그거에요? (돌려서 볼때 다른게 있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대박 저도 이제 알았어욬ㅋㅋ....
자세히보면 실제로 딜러분이 카드를 돌리는데
처음에는 질문에 대한 의문만 가졌다면 그걸 보고 확신한것같네요
내가의도한대로 카드모양을써야 처음에 숫자카드를내고 그반대모양은무조건 기호라서
1:23 이때 이미 알고있었던 홍진호ㅋㅋㅋㅋ 시선들이 많아지자 다급하게 하나도 모르겠다고ㅋㅋㅋ
연합들 없는머리맞대고 친목질시전하러 갔을때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했던 홍진호의 당연한 승리지 뭐
이 게임에서 사람들 연합하려 모여있는데
이번 게임 혼자 하겠습니다.
선언하고 우승하는거 ㅈㄴ 멋짐 ㄷㄷ
저 배경음이랑 편집이 진짜 예술이다
ㄹㅇ
3부터는 장동민이 너무 뛰어난 올라운더이다보니 능가하긴 어려워도
홍진호가 창의적으로 게임하면서 친목질 박살내고 그러다보니 카타르시스가 엄청났음.
2때는 홍진호 원탑이었고.
다만 게임의 틀이 갖춰진 상태에서 어느정도 답습이 가능했던 상황이라 장동민이 막강포스를 낼수있었다 생각해요.
홍진호는 지니어스게임의 답습이 불가능한상황에서 우승해냈다는것에 높게 평가된다 생각합니다.
물론 그파때 둘다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으니 둘다 막강한 플레이어겠져ㅎㅎ
@@user-up2dw4mh3q 이러 ㄹㅇ 진심 공감
창의성과 게임자체의 필승법은
홍진호만 보여준것같음
@@user-up2dw4mh3q 여기댓글다공감 장동민의 능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둘의 능력이 다른거같음
@@user-up2dw4mh3q ㄴㄴ 그파 때 솔직히 콩 아쉬웠음 ㅠ 콩도 자기가 소극적인 플레이를 해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아쉽다고도 했고 ㅠㅠ 물론 순위는 낮지 않았지만 솔직히 시즌1에 비해 편향적이었던 것도 사실이고..
처음 시도한 선구자인게 진짜 의미잇는듯
스타에서도 올드중에 그런 역할이엇고
나는 홍진호가 포커를 하는 사람이라 트릭을 쉽게 찾아냈으나 싶었는데 이거 보니까 딜러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해서 알아낸거였구나... 진짜 역대급 갓진호....
저때는 포커하기 전이에요 ~
@@gsking67 아 그렇군요! 근데 포커 할만하네요 ㅎㅎ 그럼 시즌1때 카드 외우고 했던것도 포커하기전에 외운거에요?
@@gsking67 저 때도 홀덤 했을걸 20년도 장동민 유투브 나온거보면 그때당시에 홀덤경력 10년이라 했음.
@@gsking67 포커 하고 나서에요. 인터뷰때 차민수보고 차민수 선생님이라고 안하고 차민수 선배님이라고 했어요
@@godhjsiwgbe 위키만 봐도 15년 데뷔로 나옵니다.
그전에 개인적으로 배운거지 선수가 아닙니다. 포커선수였음 시즌1에서 인디언홀덤때 다들 그리 쉽게보지도 않았겠죠.
선배님이라고 하는건 종목이 달라도 선수출신이라고 해서 충분히 쓰는 표현입니다
더 지니어스란 프로그램을 몰랐을 때 콩픈패스는 진짜 레전드다.. 더 지니어스 1에서의 우승자가 진정한 천재..
6:28???:이제 알겠어(훗)이게 레전드 아닌가 ㅋㅋ
5초 뒤 ??? 뭐지 ???
킹정이 갓하기구나가 킬링 포인트ㅋㅋ
일부러 패스ㅋ
도대체 뭘 안다는 거야? ㅋㅋㅋ
3:17 "그럼 그 질문은 왜 하는 거에요?"라고 콩이 말할때, 딜러도 오? 이걸? 싶어서 흐뭇했을듯
그게 아니라, 딜러는 그내용을 몰랐던것 같은데? 말을 머뭇하면서 혼잣말 비스무리 하는거보면 제작진이 딜러의 귀에 있는 이어폰으로 설명해주는거임. 게임진행중에도 뭔가 진행이 막히거나 연옌들이 질문하면 제작진들이 무전으로 딜러에게 설명해주는 장면 자주나옴.
@@vomvi 저 부분은 딜러가 몰랐을 것 같진 않음. 카드 방향의 중요성을 모르면 셔플 과정에 실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몰랐다면 이미 그대로 하겠다고 구성해온 카드조합인데 그걸 굳이 '그대로 하겠냐'고 물어볼 필요도, '그대로 안 하겠다' 하면 '돌려드릴까' 라고 물어볼 이유도 없음.
딜러가 버벅댄 건 '왜 물어보는 거냐'는 예상 못 한 질문에 팩트를 대답하면 게임의 해답을 알려주는 거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하느라 순간 말문이 막힌 듯. 아예 몰랐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도 모른다 그냥 게임 규칙이 그렇다' 라고 했으면 됐음.
모르는 게 아니라 아니까 결정적인 내용을 열심히 함구하는 걸로 보임.
딜러가 이 트릭을 이미 잘 알고 있고, 이것을 힌트만 주면서 숨기고자 한다는 생각으로 잘 보면
딜러가 카드 쥔 거 보면 마치 카드의 방향을 보라는 듯한 분위기를 풍김. 말로는 절대 안함.
행동으로는 힌트를 계속 주고 있는데 중간에 살짝 실수로 “똑같..” 이라고 말하다 말 잘라버림.
행동으로만 힌트를 줘야 하는데 말로 튀어나와버려서 아차 하고 입닫은 것처럼 보임.
딜러 잘 보셈.. 행동으론 엄청 열심히 힌트를 주고 있음
@@Srin- 이게 맞지 ㅇㅇ
지니어스는 진짜 역대급 사골프로그램. 케이블계 무한도전임 몇번을 봐도 몇년이 지나도 존나 재밌어
ㄹㅇ
3:19 레전드의 탄생
3:35 홍진호가 카드비밀 알아낼려하니까 제작진이 딜링테이블 비추고있는 모니터화면 센스있게 바꿔주네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당신 나도 처음 알았어
붕대맨이 공고 하니까 붕대맨으로 화면 바뀐거 아님?
@@user-cd4nc7yb9m 저거는 녹화되있는 것을 제작진이 틀어주는게 아닐까요? 그러니 화면을 바꿔주는게 맞는거죠
와 ㅁㅊ 이댓보고 소름돋았네 제작진이 모니터링하다가 급히 공고때리네
그리고 콩진호가 끝나기까지 화면 안바꿈
7:06 홍진호씨의 놀라운 능력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깜딱' 놀라게 했고
7:09 7:09 7:09 7:09 7:09
깜딱 깜딱 깜딱 깜딱 깜딱
홍진호를 겨냥한 딕션...
@@juicy-jo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나도듣고 이거 찾고있었는데 역시 있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나 왜 이거 이제 알았냐 ㅋㅋㅋㅋㅋㅋ
7:08에 나만 깜딱 놀라게 했다고 들리나...;;;ㅋㅋ
ㅋㅋㅋㅋ ㄹㅇ 깜딱임
홍진호어로 말해야됨
콩은 포커를 배우는 중이라 마킹카드 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카드에 위아래가 있다는건 처음부터 파악함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해서 성규 리허설때 딜러의 셔플방법을 관찰함, 위아래가 바뀌지 않는 셔플임을 확인
어차피 섞을건데 왜 이대로 하겠냐고 묻는 지 의아해함
그게 카드의 방향을 말하는걸 알게됨 방향을 강조한 제작진을 통해 카드의 방향을 써먹으려는 자신의 전략이 필승임을 크로스체크함
방향을 말하는걸 알게된게 아니라 카드방향은 딜러가 바꿀일이 없고 단지 아직 준비 덜되셨으면 카드 다시 드릴까요? 라는 뜻이라는걸 알게되서 확신을 가진것임.
@@user-yu1ds8jt1s ㄴㄴ 4:02 초에서 딜러가 손목을 꺾어서 카드의 방향을 바꾸며 돌려드릴까요? 이럼 돌려준다는게 return이 아니라 rotation 임
@@Hatch4hour ㅇㅋㅇㅋ 그건 나도 아는데 딜러가 처음엔 왜 자꾸 홍진호가 물을때마다 그냥 섞는다고 말하냐면 안돌려드려도(return) 되면 그냥 섞겠다는 말이라고 하는건데 자꾸 홍진호가 여러번 묻고 파고 드니까 카드방향으로 선회해서 말해준거 아님?
@@user-yu1ds8jt1s 그냥 섞겠다고 한적 없음
딜러 :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홍 : 이대로 한다고 하면 안 섞나요?
딜러 : 아뇨 섞습니다
홍 : 근데 왜 물어보는거죠?
딜러 :....
홍 : 이 대로 안 한다고 하면 어쩌는건데요?
딜러 : 그럼 돌려(rotation)드릴까요?
홍 : 아 그런거에요?
@@user-yu1ds8jt1s 비하인드영상보고도 이해못하는거보니 아이큐 금붕어확인
제작진도 참 똑똑한 듯.. 이런 사람이 머니게임에 나왔어야 했는데ㅠ
대박소름~~딜러님 질문하는것도 깊게 드러가네요~역시 사물을 보는 관점이다르고 생각하는것도 일반사람과 확실히 다르게 접근하네요 ㅎㅎ
6:57 상민이 형 견제눈빛 보소
다른거보다 김경란 아는척할때 엿맥인거
너무 속시원하다 ㅋㅋㅋㅋ
혐경란 ㅋㅋ
원래 그냥 오픈해도 됐었는데 패스했다고 나중에 썰 풀었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검정이 곱하기구나
전형적인 잣대 들이대기
시즌1부터 김경란이 그렇게 혐오스러우셨나?
이게맞다 계속 이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안지워졌으면 좋겠다 제발
3:58~04:05 오픈패스의 답
06:32 × 인데 엿먹일려고 패스
저거 오픈했으면 더 높은 수식값 나왔음
@@user-fg6lo1uy1x 아마 파란색이 높은 숫자인걸 알았으니 8을 패스하고 10을 오픈하지 않았을까요
@@user-fg6lo1uy1x 아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계속 맘에 두고 있다가 다 가고 나서 묻는 게 대박이다 진짜
ㄹㅇ 사소한거 하나 안놓치는게 대단해요
제가 봤을땐 홍진호는 카드 뒷면을 위아래로 뒤집으면 가넷 방향을 기준으로 카드를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눈치 챘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딜러의 게임 시작 절차를 꼼꼼하게 확인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고 만약 딜러가 게임을 시작할 때 카드 셔플을 마구잡이로 해버리면 카드 방향을 다 잃어버리니 이 전략은 소용이 없죠.
딜러가 카드를 일정한 방향으로만 섞는 걸 확인 한 시점에서는 이미 홍진호의 우승이 결정 된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 다음은? 더욱 확실히 하고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 게임 시작 절차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했던 것 같아요.
"이대로 진행할까요" 했을 때 어차피 한번은 셔플을 한다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멘트이니 어떤 의미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고
결국 그 의미가 이대로 진행한다는게 "이 방향으로" 진행한다는걸 알아낸게 포인트였는데 이건 실제로 플레이 할 때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힌트를 얻은 것이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저걸 몰라서 방향을 잃었다 하더라도 홍진호는 위아래 및 숫자, 기호를 구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딜러가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지 보고 판단하면 될 일이니까요. 최악의 경우에 그 방향을 잃었다 할지라도 첫번째 카드 나왔을 때 잘못나오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는거고요.
결론적으로 중요했던 포인트는,
1. 카드를 뒤집어 구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견했다. (전략 발견)
2. 1번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지 딜러의 게임 시작 절차를 확인했고 셔플을 일정하게 하는 시점에서 1번 전략은 사용이 가능하다. (결정적 포인트)
3. 게임 시작 시 카드의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을 확인했다. (실수 없애고 쐐기를 박음)
스타로 치면 하나의 전략을 발견하고 그 전략이 게임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지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과 동일하네요.
우와 이런 비하인드가!! ㄹㅇ 지니어스 명장면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괜히 게임의 법칙이란게 붙은게 아니군요! 그나저나 BGM들을 때 마다 소름
3:17 그 질문은 왜 하는거에요?
4:04 아 그거에요?
딜러도 답답하거나 알려주고싶은맘 굴뚝같을텐데 말투하나안바뀌고 중립지키려는거 멋있다. 홍진호는 그런딜러한테 집요하게 질문해서 필승법알아낸거고
@@kdh0518 옆에 김풍이 서성거리니까... 그냥 알려줄순 없고... 말도 돌려서
06:57 그 전까지는 만만하게 보던 홍진호가 이상민의 마음 속에서 홍진호가 지니어스의 신이 되는 순간 ㅋㅋㅋ
제작진이 의도했다는얘기네
나는 이게임이랑 주사위게임이 좋더라
연합으로 하면 무난한 결과를 얻을수 있지만
천재성을 발휘하면 우승할 수 있는게임
스타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진짜 콩픈패스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설 중의 전설인듯
진짜 이편보면 다른 출연자들이 친목질과 배신만으 어떻게든 살아남은 무능력자들인걸 여실히 보여줌....특히 김경란은..... 시즌이 지나도 게임파악능력은 매번없었음;; 허구한날 강자들한테 달라붙어서 ..
그것도 어케보면 능력이죠 ㄷㄷ
더 지니어스는 게임 실력 반 정치 능력 반임ㅋㅋㅋ 특히 시즌1은
지니어스는 ㄹㅇ 게임실력 반 정치력 반이긴 한데 솔까 김경란을 정치력이 있다고 보기도 힘든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그래도 신분증 뽀려서 누구 바보 만들지는 않았음
섭외한사람을탓해야지
와 비하인드 지금 처음 봤는데 소오름...
콩픈패스의 전설은 리허설부터 빌드업이...
비하인드가 ㄹㅇ이었어요..
아 지니어스 재밌게봤는데 ㅋㅋㅋ홍딜러님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귀여우셔서 ㅋㅋㅋㅋㅋㅋ홍딜러님 잘계시겠징?
결혼하셨대용 ㅋ-ㅋ
3:01 제작진들 모니터링 하면서 실시간으로 환호성 질렀을듯 ㅋㅋ 본인들이 숨겨놓은 필승법을 출연진이 찾아내는 순간
근데 딜러분 진짜 고생 많이 하셨을듯
제 최애 캐릭터 우리 친구 딜러님
친구야 오늘도 살아남았다
와 편집이 맛깔나서 그렇지 완전 리얼이네 카메라도 설치/숨어서 촬영이라 출연자들 완전 몰입해서 할 수 있었겠다
그쵸
출연자들의 인성을 볼 수 있었던 더 지니어스 그 중 홍진호가 자신을 은근히 따돌리던 방송인들을 물먹인 이번 회차가 내겐 제일 꿀잼이었음ㅋ
프로그램에서 필승법이나 저렇게 물건에 트릭있는걸 이용하거나 하는 전략을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활용한게 갓콩이다.. 시즌1 보면 알겠지만 룰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는 연예인들이 비연예인들 그냥 경계하고 까내리고 게임 하랬더니 친목질하고.. 물론 그후에 시즌이 갈수록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씩 생겨서 정치나 생징가지고 게임 좌지우지하는게 많아졌던거지만 그래도 그 모든걸 극복하고 우승한게 갓동민. 스타로 비유하면 임요한이나 박성준등등 초기 프로게이머들이 찾아내고 닦아놓은 전략,유닛컨트롤을 후대에 넘사벽으로 나타난 이영호,김택용등등이 거기에 더불어 +자신들만의 피지컬 활용한거라고 보면 될듯
김풍 비밀 알아낼 수 있을뻔 한 유일한 사람이네
돌려 드릴까요?라는 엄청난 힌트를 주는거엿구나... 카드를 다시 돌려준다는줄알앗는데.. 딜러누님보면 거꾸로 뒤집어서 가지고 계시네.... 몰랏네요
아니 타이밍 좋게 결정적인 힌트인데 저때 사람이 다 빠지네 ㅋㅋ콩만 혼자서 딜러랑 씨름하고 역시 정치질에 카운터 먹이는 집념이였다
그럼 홍진호 사람 다 빠질때까지 안물어봤을듯
@@Daft-Punk 이게맞지. 타이밍은 만드는거지 ㅋㅋ
언제까지 중앙 홀에 와서 노닥거릴 수는 없으니 사람 빠질때를 노린거임 중간에도 물어보려다가 이상민이 달려와서 눈치봄
진짜 다른사람들 다있을때부터 홍진호는 그질문왜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었음
다른 사람들 다가니까 그질문의 궁금증에 대해 물어봣음
사람다빠질때카디 기다린건죠
이 영상 있다가 없어졌었는데 다시 생겨서 기뻐요!
봐주셔서 기뻐요!
와 돌려드릴까요? 하면서 카드덱을 돌려서 보여줬구나 ㅋㅋ그걸 또 바로 캐치! 관찰력이 어마어마~
카드를 주면 셔플하는게 순서인데
셔플 하기전에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를
굳이 왜 묻지? 라고 생각해버린..콩..
그것이 인팁모먼트....
돌려드릴까요?가 카드를 도로 준다는게 아니라 카드를 180도 돌려드릴까요....홍진호는 진짜 천재다
03:20 이때 딜러 표정 궁금하다
ㄹㅇ 비비하인드 하나 더 하면 좋겟음
진짜 쩐다 ㄷㄷ 와...
제 3자로서 모든 지니어스 출연자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저 딜러분의 출연자들에 대한 평가 한번 들어보고 싶다 ㅋㅋ
연합의 존재덕분에 홍진호가 단독으로 셔플의 비밀을 파훼할 기회가 되었네 ㅋㅋㅋㅋㅋ
연합이 아니었기 때문에 승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의시작이지 크
룰브레이커의 진정한 순간인듯 싶네요 제작진이 그래 이거야! 하고 감동받았을듯?ㅎㅎ
게임의 법칙
와 미쳤다...콩픈패스 몇번이나 봤는데 "이대로 하시겠습니까"가 핵심인줄 처음 알았네
자신이 알아챈 공략법을 사용할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말한마디 허투루 보내지않고 확인하는 그대라는 남자..멋지구만ㅎ
경계의 대상이 아니라 두려움의 대상 캬...
다시봐도 감탄밖에 안나오는 명장면 비하인드스토리
딜러도 대단하네요. "돌려드릴까요?" 하면서 카드 돌리네요. 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조사.관찰하고 정보를 최대로 끌어내는능력이 탁월했다.
ㅇㅇ 이제 알겠네. 셔플할때 두개를 나눠서 위아래가 바뀌게 섞어버리면 안되니깐 셔플 안해도되나요? 하고 계속 물어본거고 실제 섞을때도 위아래가 뒤짚히지않게 섞어주니깐 그럼댓다 싶었는데 돌려드릴까요? 에서 확신한거였네.
진짜 이거 기획한 사람은 홍진호한테 지가 별도로 상금줬어도 이상할게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본방에 나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섞는 것도 잘 보면 일자로만 섞음 그 고스톱 칠때 처럼 두 손으로 막 비비면서 섞는게 아니고 마구잡이로 섞었으면 절대 안됐을 건데 제작진이 저 돌려드릴까요?를 노렸으니 셔플도 일자로만 한거
3:18 여기서 이미 홍진호가 카드의 방향이 키 포인트라는 걸 염두하고 있었네....역싀 콩신
진호형 딜러분 질문이 모순이 있다는거 눈치채기전에 카드에 장치가 있다는거 알고있었던거 같은게 질문후에 반응이 역시 그건가 싶은 느낌이 드네요
카드에 장치가 있다는건 이미 초반에 다 관찰했고, 딜러가 셔플하면서 카드 위아래 바뀌게 섞진 않는지 확신하려고 그런듯요. 위아래로 구분해놨는데 방향 섞으면 망하니깐
김풍은 옆에서 다 듣고도 모른게 ㄹㅈㄷ
와 알고 보니까 딜러분 질문이 이상하다는 거 눈치 채겠는데 저 자리에서 눈치 챈 콩갓 ㄷㄷ 아 그거에요? 명장면이다
와. 존나 멋지다 콩형
지금 보니까
성규 리허설 할 동안 카드 살피면서 카드 위아래 반전하면 숫자와 기호를 구별할 수 있음을 이미 파악..
이대로 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캐는건 이게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에 대해 최종확인하는 과정이고
이대로 안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봤을때 카드를 180도 회전시킨다는걸 보고 최종결론에 도달한거죠(이거구나! 라고..)
1:03 이때 앞에서 셔플에 대한 질문이 빌드업이 돼서 이대로를 강조해서 말씀해주시게 된게 컸던 거 같다. 근데 모두가 같이 들었음에도 홍진호만 의문을 가짐
나무만 보는사람과 숲을보는사람 차이, 단순한 사람과 창의적인 사람의 차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단숨에 가려내는 게임이네요^^
저 장면 본편에 넣었으면 쾌감 2배였을텐데 아쉬움
딜러누나는 진짜 체력소모 크겠다... 와...ㅠ 이걸 리허설까지했어..?/진짜네 저거 뒤집힌건데 곱하긴데 일부러패스하셨네? / 몇번을봐도 코가벌렁거리는 신기한영상.
6:13 파란색이 높은 숫자라고 한 걸보아 단순히 기호랑 숫자만 구분한게 아니라 숫자의 크기도 색깔로 구분해서 가능한 숫자카드를 파란색으로 배치해서 더 높은 숫자를 구할려는 디테일로 있었던걸로 보임 (6:20 물론 큰 차이는 아님)
ㅇㅇ 아님
가넷으로 샀던 파란색 카드에서 높은 숫자가 많이 나와서 파란색 카드를 쓴 거지 뭔 숫자를 높이기 위해 파란색 카드를 쓴 거임
님 말이 맞으려면 파란색 카드가 전부 검은색 카드보다 숫자가 높아야 되는데 검은색보다 큰 숫자는 1개 밖에 없음
@@SK-nr1kg 전부 높게 할려해도 가넷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평균적으로 파랑색이 높음을 인지하고 사용한걸로 보임 그걸 알 수있는게 검은색 숫자일때 일부러 파란색 숫자로 바꿔서 사용함
@@SK-nr1kg 모든 카드 다시보니까 6:33에 일부러 블루로 바꾼 것도 곱하기 차레였고 마지막 블루도 곱하기 위치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네요 홍진호가 일부러 숫자 흑을 파란색으로 바꾼걸 보여준적이 없으니 증명할수가 없네요
@@handle189 검은색 카드를 굳이 파란색 카드로 바꿀 이유가 없지
검은색 카드에 7이 1장 밖에 없고 그 카드는 이미 제일 첫번째에 오픈했으니까
남은 검은색 카드는 전부 8, 9이고 파란색 카드에는 7이 2개나 남았는데 숫자를 더 높이기 위해 파란색 카드를 선택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S K 제가 하고 싶으 말은 평균적으로 파란색이 더 높은 숫자라는걸 홍진호도 의식하고 있었고 이를 가능한 활용할 생각도 있었을것이라는 거죠 아쉽게도 실전에서 활용할 기회가 없었을 뿐
애초에 딜러가 하는 말에 힌트가 있었고 (우리 같은 시청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까 더욱 그렇게 보이겠지만) 분명히 딜러가 하는 말 자체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다른 출연자들은 그냥 넘겼다면, 콩은 알아챔. 그러니까 처음 물어볼 때부터 카드의 방향을 막 뒤섞는지 그냥 위아래는 유지한채로 섞는지를 눈으로 확인도 하고 직접 말로 물어보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미 콩은 게임을 이길 해답을 알아챘다고 볼 수 있음. 그럼에도 계속 딜러에게 물어보는 것은 아마도 호기심이었던 것 같음. 결국 뒤집는다는게 어떤 행동인지 직접 확인까지 하고 나서 이게 이 게임의 숨겨진 핵심이구나를 깨닫고 모든 의문이 풀려서 더 신나하지 않았을까 싶음 ㅋ
그대로 하느냐 한 번 돌리느냐는 콩이 카드의 위아래를 구분한 카드의 비율, 개수만 미리 생각해두면 어차피 상관이 없음.(물론 당황하거나 위 아래가 나뉜 비율이 비슷해서 헷갈릴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 그럼에도 왜 굳이 돌릴지 말지(이대로 하시겠습니까?)를 물어보는 것은 아무도 눈치 못챌까봐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힌트를 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