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스페셜 - 국보 180호, 세한도에 숨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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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08. 2024
- - 전체 14미터의 세한도, 마침내 전 모습을 드러내다
나무 네그루, 집 한 채가 전부인 쓸쓸하고 황량한 이 그림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였던 추사 김정희의 걸작이다.
극도의 절제미와 거칠고 메마른 붓질을 통해 추운 겨울의 분위기를 맑고 고졸하게 표현한 ‘세한도’는 국보 180호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문인화로 평가되고 있는 14미터에 이르는 그림과 제발 각종 제영 등 세한도를 구성하는 전 모습이 ‘역사스페셜’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 베이징을 움직여라! 세한도에 담은 김정희의 승부
세한도를 그릴 당시 추사는 역관 이상적이 곧 베이징에 갈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베이징 학자들이 자신이 그린 세한도를 본다면 자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1844년 이상적은 세한도를 가지고 베이징으로 건너갔고 김정희 그의 예상대로 세한도는 청의 쟁쟁한 학자와 문인 13명의 글을 받게 된다. 한 장의 그림으로 김정희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대륙에 드높이게 된 것이다.
- 세한도는 왜 허름한 종이를 이어 붙여 그렸나?
세한도를 자세히 보면 아주 질 낮은 허름한 종이 세 장을 이어 붙여 그린 것을 알 수 있다. 제발을 쓴 종이는 윤이 나는 고급 장지이므로 종이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세한도에 쓰인 질 낮은 종이에는 쓸쓸하고 곤궁한 자신의 처지를 돋보이기 위한 김정희의 철저한 계산이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 정치가 김정희의 몰락과 처절한 유배 생활
탄탄대로를 달리던 조선 최고의 정치가이자 학자였던 김정희는 안동 김씨 가문과의 10년에 걸친 권력투쟁에 밀려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된다. 10년의 기나긴 유배생활은 김정희의 정치적 배경이었던 중국과의 통로를 차단당하는 것이었다. 이로써 그는 관직에서 쫓겨났을 뿐 아니라 추구하던 학문에서도 단절되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 변하지 않는 의리 이상적,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김정희는 유배지에서 거주에 제한을 가하는 최고의 유배형 ‘위리안치’에 처해졌다. 외롭고 쓸쓸한 유배생활을 보내는 그에게 제자였던 역관 이상적은 귀한 책을 구해다 주고 세상 소식도 전해주는 등의 변함없는 후원으로 김정희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김정희는 이런 이상적의 의리를 소나무와 잣나무의 늘 푸름에 비유하여 세한도를 그리게 된 것이다.
신역사스페셜 87회 - 국보 180호, 세한도에 숨은 비밀 (2011.11.10.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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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날] 유홍준 인문학 콘서트 "명작의 조건과 장인정신"](/img/n.gif)
우리가 몰랐던 세한도~~ 그 사실!! 그림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힘이 느껴집니다. 그당시 외국에 우리 자존을 알리는 걸작품입니다. 감동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이 작품이 국가에 기증 되었네요....손 선생님과 자손의 결단으로....감동!
한국인이 우리 한자를 훔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까?
@@jinyanlu5623 훔치긴? 버린거 아닌가?...오리지날 한자는 한국만 쓴다....중국과 일본의 한자는 근대에 만들어진 간편체 이다....ㅋㅋㅋ
@@konann8005 우리 대만 지방은 항상 고대 한자를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onann8005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한국에서 한자를 만들고 있는데, 한국이 지금처럼 한자가 중국에 있다고 여전히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ㅡㅡㅡㅠㅊ#빠다킹신부님
2022년 5월 11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어느 병원 응급실에 한 여자가 실려 왔습니다. 아파트 8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아주 심각한 상태로, 얼굴을 심각하게 다쳤고 전신에 부서지지 않은 뼈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부상이 심했습니다. 그 병원의 모든 외과 의사들이 달려들어 그녀의 수술을 맡았지요. 자살한 사람을 살리겠다고 모든 의사가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의사 중 한 명은 이런 노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죽겠다고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은 막대한 시간 낭비와 자원 낭비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수술은 아주 잘 되었지만, 이 여인은 좀처럼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난 어느 날 이 여인이 깨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어떤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었을까요?
“남편이 발코니에서 저를 밀었어요.”
그녀의 말에 남편은 체포되었고 자신의 모든 죄를 인정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앞서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의사는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판단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단에 앞서 자신이 할 일에 먼저 충실해야 합니다. 지레짐작은 한 생명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과거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도 지레짐작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었지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메시아 관은 세속적인 통치자, 모든 나라를 다스릴 유다인의 왕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은 힘 있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군대를 조직하지도 않고, 종교 지도자들의 편에 서서 행동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랑만을 강조하는 약한 모습만 보이니 메시아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지요.
특히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하느님 나라에 유다인 뿐 아니라 모든 나라 백성이 들어간다는 말씀때문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선민으로 자처하던 그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반대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그들 역시 구원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원되기 위해서는 빛이신 주님을 믿고 따라 걸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빛을 따르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이며, 그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분을 보내신 하느님을 믿고, 믿음으로써 하느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절대로 지레짐작과 같이 잘못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우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는 얻은 것으로 생계를 꾸리고, 주는 것으로 삶을 만들어간다(윈스턴 처칠).
ㅡ
사진설명: 나는 ㅁㄷ
빛으로서 이 세상에 ㅡㄷ3왔다.ㅣ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세한도 복사본을 샀다는 말에 저 그림이 뭔데 했었는데 요즘 나이 먹고 살다 보니 세한도가 어떤 뜻인지 세삼 와 닿네요.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되어서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라는 뜻 이 글귀를 알아차리는데 40년이 걸렸네요.
하하하
당신의 선생님과 당신의 글로 저는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소나무다 이넘아~~😂😂😂😂
와우 👍 국보 세한도 진본 👑 그 길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추사 김정희 대표적 작품을 국가에 바치신 손선생님 가족들께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가슴울컥하게 만드는 좋은 다큐네요 추사 선생님도 대단하지만 그의제자분도 그리고 추사선생님의 작품을 찿으려 애쓰신분도 또 일본인 추사선생님 연구가도 휼룡하신분들이네요 좋은것은 좋은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는것이 진실이네요 좋네요
능력은 출중하지만 후대에 귀감이될만한 인물은 아니였음.. 그닥..
진정한 애국자는 전면에 나서질 않는다. 아까운 인재들 ... 지금도 조직이 우선하여 유능한 인재를 배척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손선생님 진정한 애국자 이십미다. 감사 합니다.
세한도 설명을 듣고보니 그렇케 깊은뜻이 감동 입니다
세한도 두루마리속에 그런 보물이 담겨있는지, 왜 국보인지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김정희...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며, 이 방송 관련자 출연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구독합니다. 👍🙏👏
어마어마하군요...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이라고 하더니...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렙니다.
_김정희 선생님과 세한도에 대해서 깊이 있게_
_알게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도록_
_애쓰신 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_
귀중한 역시적 사실을 알게되 감사합니다 이렇게 큰학자요 허화가인 김정희 선생님을 더 알게해주어 감사합니다
귀한 명작은 많은 시련과 세월을거처서 비로소 만들어지나보다 나는 여기서 우선 이상적 학자 제자에게 찬사를보낸다
세한도의 울림이 너무 거대하게 다가옵니다.
정말 위대한 국보급 걸작품입니다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역사 스페셜 이런 프로그램 자주해주셔요 고맙습니다
세한도보다 세한도를 그린 김정희 선생님의 삶이 더 예술이네요.
한상권 아나운서 역사 프로그램 에 가장 적합한 해설자 그리고 나레이션 대단한 국보급 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해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한도 기증해주신분 감사합니다
나는 다른것 다 젗혀 놓고 역사스페셜을 존경합니다 !!
추상 김정희 선생님 수많은 그림 남겼지요 존중합니다
너무도 감동입니다ㆍ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다시 공부해야겠습니다
어찌 흐르는 것이 물 뿐이랴 우리 인생도
흘러가는 것을 추사
와 제자 이상적 스승
옹방강 따뜻한 사제
의 정 아름답구나 ...
초의선사와 후지사와
그대들의 향기까지...
우연인지 인연인지 문워크를 통해 세한도전시를 알게 되고 오늘 전시관람하고 왔는데 이럴게 다큐영상으로 또 배우네요~
잘 봤습니다~
아! 직적 관람하셨군요
예산 제주 과천.....
과천가면 볼수 있을까요? 아무때나?
추사 김정희 정약용 초의선사 세사람은 제주유배간 김정희를 찾아 풍랑바닷길을 건너 찾아가 만나기도했다 우정이두터운분들이네
감사합니다
완당평전 1편 2 편 모두다 좋은책인듯하네
진흥왕순수비 추사김정희 발견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완당평전에 출판 진흥왕순수비는 북한산 추사 김정희의 유배생활 굴피집에서의 혹독한추이와 싸워야했던일 저도학창시절 좀더많은노력을 했더라면 학자나 소설가가되지않았나 생각해본다
수목원 산채킬에 인연이되어 아주머니와주인되시는분과 인연이되어 이른봄에 쑥떡드린것을 고마워하며 오늘인사주고받았네 좋은인연인듯하네
어떤이와 인연이되어 정이깊이들어감에감사하는마음은들지만 나의마음을어찌해야할지 나아가지도 그대로멈출수도없는내가 조금은 힘이드네
세한도는 추사김정희 선생의
일생을나타낸 작품입니다 존경 존경 또 존경할뿐입니다
그냥 봐도 기가막힌 비율과 공백과 채움과 쓸쓸한데 꽉차있고...먼가 반가사유상 처음 볼때 생각하게 하는 희안한 느낌
맞춤법 희’안’하네
설명잘하노
그가치를 모르면 한 낮 종이조각에 불가 하듯이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면 종이조각이
금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어느 쪽을 보느냐?
추운 겨울이 되어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시들지 않음을 안다👍
유배되고 나서도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니 ㅋ 성공한 인생입니다 ㅋ
신랑왕족 경주김씨 태사공파 상촌공파 25대 김정희. 요즘 제사가 사라지고 있지만 엄마 아빠의 족보정도는 교육시켜주면 좋아요. 아이들이 장긍심을 갖고 힘을 얻어 애국적 자세를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가장 많은 성씨가 김씨 박씨 이씨 등등 이라죠.
세한도가 오늘 국민들에게 돌아왔습니다
국적과 환경과 나이를 초월한 문인들의 순수한 교류에 감동했습니다.
추사 사상의 결정체, 아직도 그 울림이 여전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추사의 글과 글씨도 풍기는 운치가 더
깊어지는듯....
멋지심니다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디 않음을 안다."
좋은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대단합니다
역시최고라 생각 합니디
부인이 이승을 하직한
다음날 그도 모른채
부인에게 안부 편지를 쓰다.
아~ 추사~!
당신이 외로왔기에
당신의 예술이 더욱 심오해졌어요.
멋진 댓글~♡
좋은 작품은 훌륭한 기술자 에게서 나오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작품은 오로지 진정한 휴머니즘 에서 탄생 할뿐이다
추운 겨울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잃어 보아야 가치를 알게 되는 것이 있듯이, 이천년 전 예수님이 그랬는데..
지금도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아요.. 이 세상은.
추사자료 기증하신 일본분 대단하시네요
역시갓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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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s4dj9up8i 4ㅋ4ㅋ
'
KBS 역사스페셜 만만세!
김정희의 반찬투정 살며 어디 거친음식을 입에대봤겠나.
땀흘려 일을했으리오.
들어봤자 서책이오,손에는 붓이었을 인생 지금봐도 부럽다.
정말 몰랐는데 참 좋은 작품과 자세한 설명 곁들여 잘 보았습니다 ~ 고맙습니다
나에게는 지금이 추운겨울인가, 소나무 잣나무가 겨울에 시들지 않음을 느끼네.
나라에 위대하신 분으로 힘 얻습니다
기세에 눈물만 감동 그 자체
시공간, 이념, 국가, 정치를 떠나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다......
중국의큰학자 옹방강 ᆢ대단한 만남
조선의 학문과지식
유례를 잘 헤아려보니
기나긴 여정으로 통해
국보로 만들어졌슴에
감동 입니다
존경하는추사를책이닌곳에서다시만날수 있어서 반가웠고 감사드립니다
요즘 이런분이 더없이 그립습니다.
이게 레알 꿀잼 채널 아니냐? ㅋㅋ
가슴이 먹먹하고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왜일까?
국보로 지정된것도 이제야
알게된것이 왠지 쑥스럽네요
더욱 역사에 힘을 기울여 봐야겠네요. 천재 추사 김정희
조선은 썩은 정치요, 갑신정변과 갑오개혁이 생각이 나요. 차별없는 시회가 승리하지요~~
계속 보다보면 좋은 프로인데 다시 방송 재개안할려나?
정말 위대한 추사 김정희...
그들이 있었기에 한국의 문화도
많은 발전이 있었지요.
조선 후기의 화가들은 정말
천재적인 사람들이예요.
세한도를 비롯해 모든 작품들이
지금을 사는 우리는 놀랄수 밖에
없네요 ~~
듣고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걸작중에 걸작이다. 그림이 아니고 우리의 역사로 봐야 하겠다.
세한도..
추사 선생님의 옭아매인 심정..
당대 동아시아의 최고 정신 함축..
현재까지 이어 내려옴..
오른쪽 나무 두 그루는 이상적과 김정희 사제지간 도움으로 추사의 추자를 이루고 있고 가운데 건물은 권력등 인간사를 왼쪽 두 그루는 감히 건물을 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나타내는듯
너무 훌륭합니다. 벅차 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아아 권력이란 무엇일까 새한도 그림속에 그렇게 숨은 뜻이 있을줄이야 ......... 감사합니다
세한도 최애그림 🙏🏻
세한도 가격이 1000억원 와~대단하고 소중한 우리 역사 입니다.
感動!!!^^
안동김씨와 풍양조씨의 권세에 추사는 유배, 아버지는 사약받고 말년은 쓸쓸하게 죽어갔다. 조선왕조의 역사가 그러하듯 야만의 삶을 살다가 역사적인 인물이 그렇게 정치적인 희생양이 된것이다.~
본인이 잘나고 능력있다면 이를 통해서 자신의 영달이나 취하면 될일을 자신의 능력을 남을 깍아내리는대 사용한 전형적인 처세의 하수 바보 노인임에는 맞음
초의선사 이상적 옹방깅 후지사와
추사 김정희 세한도
국제적인 교류와
제주도 9년 유배
생활의 결정체 ...
존경합니다
지금이나 옛이나 당파싸움에 희생되는 석학들이 있네요. 가슴아픈일입닏ᆢ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 으로 위대한 그림한점
설명이 없었다면
그냥 툭 차버렸을 죄악들이
가히 염려 스럽도다
감사합니다
옛 선조들이 살던시절 노비가없고 모든이들의 배움을 인정하는 나라였다면 모두가 평등한 나라였다면 우리나라도 정말 지금보다 더강대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노비가없고 현재처럼 자유로운 시대였다면 더 멋지신분들이많으셨을것같은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노비가 없다고
최저시급으로 노비보다
못한. 자본주의 노비들이 얼마인데
일본에 먹히지도 않았겠죠
지금도 그렇게 못하고 있는데 ··
28:24 빵터짐. 먹고 싶은거 한글로 썼어 !! ㅎㅎ
이런 고귀한 작품을 취급하는 명색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맨손으로 작품을 다루는가요?
도대체 일본에 또 다른 어떤 많은 우리의 문화재들이 있단 말인가
추사의 재능은 익히 알고 있으나 그의 인품은 세간에서 말이 많다 들었다.
잃고나서야 얻었음을 깨닫게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우리는 이 세한도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이 관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주받은 시대에 태어나 제대로 필 수 없었던 꽃을 본 기분입니다.
후지즈카 선생님 과 손재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국가에서는 이분들께 서훈이라도
포상하였는지 궁금합니다 ㅡ
34:33 정후수교수님
36:11
우리 선조님들은 다 천재
시대를잘못타고난 천재들 안타깝기만합니다.
진정한 작품..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의 상황과 똑같군요...........
화면에 딸린 글자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추사의 호를 '동해낭환'이 아닌 '동해낭현'이란 표현은 프로그램 의 가 치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빠른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kbs는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하기 바란다. 얼마나 좋은가! 쓸데없이 정권의 스피커노릇은 그만하고.
세한도는 국박에 전시중인데요.
이런 역사적인 영상을 정치인들 특히 전라도 경상도 국회의원 과 나라의 고위 공무원들 의무적으로 느끼고 깨우치고 반성 할동안 매일 의무적으로 보게 해야된다 !
안평대군 몽유도원도
추사김정희 세한도
단군이래 가장 걸작
글쎄요? 저는 모르겠어요. 집을 3가지 방향에서 본 모습을 하나의 집으로 그렸네요. 집 앞의 모습은 정면에서 본 모습이고, 둥근 창은 왼쪽에서 본 모습이고, 집 옆 모습은 오른쪽에서 본 모습인데 이것을 하나의 집으로 그려서 집이 휘어져 보입니다. 그리고 원근법은 없고요. 이 그림이 왜 국보인지 알 수 없네요.
너무멋지네요
5:50
내가 양주팔괴의 화첩을 보다가 세한도보다 제작연도가 훨씬 앞서는 세한도와 쌍둥이 같은 그림을 본적이 있다ㅠ 그때의 충격은 상상도 못했다 저거저거 우리나라의 국보인데ㅠㅠ
왜 국보인가?
세한도라는 작품 자체가 지닌 가치는 뭘까~
조선을 위해 한 일은 뭘까~
마음이 복잡하고 착잡한 느낌입니다~~^
1111111ㅣㅣ11ㅣ??!?
김정희 친구인 권돈인도 먼저 세한도를 그렸어요.. 이전에도 그런풍은 이미 많이 그렸죠..
오늘 세한도 실물봄
천재성과 벼루 열개 붓 천개를 소모할만큼 노력하셨다합니다.
세한도 그림은 중국의 ''개자원화전'' 이란 처음 동양화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교과서 같은, 책속에 중국풍경의 똑 같은 그림이 있습니다. 물론 세한도의 좌측에 추사선생의 글이 있어 좀 다르 긴 합니다만...😲
후지즈카 아키나오 ..이사람 의인이네.ㅠㅠ
친일파냐.
@@user-pt5mu8vn3s 위 영상을 보고 그런 말을 한다구요?
스승과 제자 한겨울에 까마귀의 지조. 스승과 제자 사이의 지조를 까마귀의 지조와 같은것으로 비유.
조선시대부터내려오는 인물들이 죽임을당하고지금까지되풀이되었다. 진정한인물 진정한애국자가 시대에따라 권력에의해안타깝게 죽임 유배 되었다.
본인도 그러잔아요 바른소리하면 싫어하자나요
슬프다 ㅡ환희
기념관을 만들어 기증의 가치를 기려야겠네요,어떤놈은 1000억을 달라며 개지랄 하는이도 있는데 - - - - - -
그때는 권력, 지금은 돈 앞에서 다들 가축이 되고 일부만이 사람으로 살고 있소.
제자가 스승을 얼마나 .. 생각하고 존경했는지.. 보죤상태가 극진하다.
< 歲寒圖(세한도)를 보며 >
.................................................金 東 錫
하릴없는 바람이
집 밖 겨울 서성일 제
굽은 등 노솔은 왜
靑柏조차 외로 보나
홑 세월 깎고 묵히니
빈 들에 하늘만 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