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lm9vj1cy4w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죠 당연히 그런데 인간관계란게 되게 사소한 일이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서운해하고 틀어지는 거잖아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이런 부분에서 서운해하고 어떤 사람은 저런 부분에서 서운해하죠? 사람관계란게 오래 관계를 지속하다 보면 서운한 일이 없을 수가 없는건데 그거 말 안 하고 속에 삼키고 살면 인간관계 어느 한 사람이랑 지속해서 오래하는 거 힘들어요..제가 승희 같은 성격이라 알아요.. 요즘 고치려고 노력하거든요.. 이상 제가 깨달은 거….요즘엔 친구들한테 서운한 거 생겼을 때 웬만하면 바로 이야기하고 풀려고 노력 중이에요! 실제로 그렇게 하고 나선 친구관계도 훨씬 나아졌구요
여기선 승희시점으로의 서사들만 나오니까 지우가 엄청 나쁜애같지만 지우도 분명 승희한테 서운한것들 있었을거임. 그래도 이해하고 넘어간거지 지금만봐도 자기가 좋아하는남자 소개시켜줘놓고 몰래 둘이 사귀면서 말도안해주고 있잖음ㅋㅋ 그래도 기분나빴다하니까 바로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것만해도 좋은사람이고 괜찮은 친구니까 승희도 유일한 친구로서 지우를 남겨놓고있는것.
전 인프피인데, 10년지기 엣팁친구의 선넘는 말에 결국 폭발해서 손절했거든요. 제가 본인한테 서운한거 말하면서 그친구도 그런것들 말해주길 바랐는데 걘 그냥 계속 분위기만 진지하게 안가게 하려고 했고 장난으로 분위기 밝히려고 해서 결국은 모든 연락망은 다 차단해버렸네요. 아마 당시에 밤 꼬박 세워 속얘기 다 털어놨어도 님처럼 저도 결국은 걔랑 손절하게되었을것 같아요.
그런 친구 있음. 저는 오히려 그 친구가 INFJ였는데, INFJ 특유의 속 깊음과 어른스러운 모습 좋아해서 내가 좋아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도 특이하게 그렇게 사람 깎아내리고자 말하는 태도가 항상 있었음. MBTI와 관련 없이, 저런 행동은 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상대를 깎아내리며 자신의 낮음에 맞추기 위한 행동으로 많이 쓰는데 (굳이 MBTI로 설명하자면 내 주변엔 많은 ENTP 유형들이 그랬음 - 낮은 자존감 그러나 높은 자존심, 거기서 나오는 타인깎아내리기를 통한 자신 레벨에 맞추기), 그 친구는 내가 보기엔 딱히 자존감이 낮은 친구라고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뭔가 살면서 그게 버릇처럼 배겨버린 그런 느낌. 저같은 경우는 그 친구에게 매번 그러지 말라고 여러번 경고 했음. 근데 화를 내며 말한게 아니라 진지하게 몇번을 얘기 했음 계속 이러면 더 안 참는다고. 그런데도 안바뀜 그냥 마치 틱 처럼 반사적으로 계속 나옴. 그러다 결국은 나도 못참고 그 친구 자존감 깎아 내릴말 엄청 하고 끝냈는데. 그렇다고 지금 그 친구에게 내가 악감정을 갖고 있는게 아님. 근데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까지 내가 말을 했는데도, 다시 친해진들 이 친구는 그 태도가 바뀌지 않을거라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임. 그래서 내가 이 친구에게 애정이 있건 없건, 다시 친하게 지내서 또 그 지긋지긋한 상대 까내리고, 그 버릇처럼 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걸 또 비난하고, 반복하고 이런 에너지낭비를 또 하기 싫어서 그냥 안보고 사는게 낫겠다 라고 생각하는 그런 느낌임. 정든 친구를 잃는건 아쉽지만 이게 맞는 선택인것 같음.
본인 저런 관계 현재 진행형이고 진지하게 여러번 말했었는데 결국 말한거 관련만 고치지 비슷한걸로 또 사람 기분나쁘게 만듦 여러번 말할때마다 내 감정 소비만겁나 됨. 처음이나 자기들이 무조건 잘못했다 그러지 여러번 반복되면 니가 말하는거 고쳤는데 왜또그러냐 식으로 바뀜 근데 제일 골아픈건 진절머리 나서 좋은말로 거리두려고 하면 우리가 널 얼마나 아끼는데 왜 몰라주냐 하면서 손절못치게 또 들러붙음 걍 본능적으로 남 기분나쁘게 언행 하면서 그게 잘못됐단 인식자체를 못하는거임 그러면서 인간관계 욕심은 많아서 내가 손절치면 자기 인간관계중에 착하고 장난 잘받아주는 사람 사라지고, 자기 양심도 찔려서 못그러게 하는거고. 걍 저런 부류는 재밌고 유머있어도 처음부터 안엮이는게 최선임 이미 엮인거면 벗어날수없으니 걍 가면쓰고 눈치못채게 거리두면서 헛소리하는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답이고 ㅋㅋ
@@b-2755원댓글 보고 떠올린 사람이 대댓글에서 묘사한 특징과도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네요 안 믿기지만 회사에서 만난 사람이었는데 사람욕심 많고 본인은 좋은의도로 챙겨주는척 가스라이팅식으로 대하는데 이직하면서 손절했어요 이직 문제될까봐 직접적으로 따지진 않았지만 지적해도 안바뀔 거 뻔하고 연애문제로 고민하는거 상대방이 잘 피해가라고 안 집어줬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좋은 의도란 것조차 상대방 위한 맘이 아닌 본인 욕심채울 용도일 뿐이예요
@@b-2755 진짜진짜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본성이 못 된 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생각이 참 짧은 사람...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는 언행에 특화된 성격이라 좀 민감한 사람들은 저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죠ㅠㅠ 인간 관계라는 게 당연히 나한테 다 좋을 수는 없는 거고 나도 맞춰가야 하는 거지만, 저런식의 맞추고 맞춰주다가 마음에 병만 남게 하는 유형의 사람들한텐 이제 말하기도 지치고 나한텐 단점만 말한다며 고쳤는데도 뭐가 그렇게 불편하냐 예민한 사람 만들고 실제로도 내가 진짜 초예민한 사람 되어가고 있고.. 방어기제 때문인지 작은 거 하나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게 돼서 전 이제 어느정도 인간관계를 마음속에서 내려놨습니다ㅎ_ㅎ..
@@user-ii8ws5pn9h'봇물이 터진다' 라는 표현은 어떤 물건, 사람 등 많은 것들이 일시에 한꺼번에 몰려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일이나 사태가 급격히 활성화된 것을 뜻 합니다. 가령 신문기사 등에 서는 '봇물 터진다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기 도 합니다. ①×
저렇게 예쁘게 화해하는 경우가 현실엔 드물어서 더 뭔가 울컥하고 그러네.. 그래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한 지우가 마냥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 현실에선 '너 다 말했지? 그럼 이제 내가 말한다?'하고 되려 공격하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나도 저렇게 잘못했을 때 내가 당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과해야지
8:07 여기 진짜 공감... 친구 사이에 일방적인 가해자, 피해자는 없음. 서로가 배려하고, 배려받고, 피해입고, 피해주고 있음. 몸 멀어지는거 외에 친구 사이가 멀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가 당한 것만 크게 생각하고 자신을 피해자라 단정짓기 때문인 것 같음. 언제나 기억해야해, 나도 남들을 참아주지만 남들도 날 참아준다. 항상 서로에게 미안해하고 감사하자. 적당한 관용도 배우고.
말을 하지 그랬냐, 기분 나쁜거 미리미리 말했으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지않냐 하겠지만 성격이 그런거임... 그냥 껄끄러움 없이 지내고 싶고 마찰 생기기 싫으니까 참다참다 조용히 손절각 잡는거임 물론 승희처럼 자기가 여태까지 참은거라는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이기적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왜 나 피해다니냐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면서 일일이 다 말해주길 바라는 것도 상대한텐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옴
이유를 물어서 대답을 하면 상대 또한 방어기재든 쌓였든 간에 내 과실을 말하면서 '니가 더 잘못했네, 그게 왜 잘못이냐' 토론해야 될뿐더러 좀 졸렬한 애랑 싸우면 제3자까지 보는 앞에서 수근 거리는 등 피곤해지니까 걔 심기만 안 건드리게 조용히 멀어지는 거지요. 그런데 개더러워~이러고 ,남의 체육복 빌려놓고 묻히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 물건인 양 찾으러 오라는데 저런 상식 이하의 행동을 굳이 말해야 되나 싶어요. 초등교육은 이미 다 마쳤는데요. ㄹㅇ 거기까지인 관계인 거지요. 그런 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끼리 친구 하는 게 더 빠를 듯
승희 나랑 너무 비슷하다…오래 전 일 못잊고 담아두고 티는 절대안내는데 서서히 멀어지려 하는 거..그리고 다 털어놓으려고 해도 그동안 쌓인거 너무 많아서 하고싶은말 더 있는데 기억 안난다고 하는 거 까지 완벽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같이다니는 대학동기랑 저 상황인데 곧 졸업이니까 다 끝나고 바로 손절할거임 외모지적하고 나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존감 채우고 매일 다른 동기들 뒷담까는데 옆에 둬봤자 하등 쓸모없는 인간;
여기서 승희는 실제로 착하기도하지만 4:37처럼 본인입으로 나를 화나게하면 상대방이 무조건 문제인거다. 그만큼 나는 순하다 착하다 지입으로 얘기하는 애들중에 제대로된 애를 본 적이 없음... 약간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온 착함이 아니라 다 커서도 본인 의사표현하나 못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남한테 맞춰주는 느낌. 이게 문제가 그냥 본인이 회피형이라 제때 의사표현못해서 생긴 피해도 상대방이 못알아차렸으니 난 피해자- 불쌍한 나- 착한 나- 이러면서 은근 뒷담하는애들을 너무많이봄. 경험담임 저런유형 진짜 사람 지치게함
@@user-dc2oe6hk4o 그런 식으로 나오면 그때 바로 손절하면 될 걸, 뭐하러 승희처럼 자기 에너지랑 시간 낭비하면서 몇 년째 관계 유지하나요? 레드라인 넘었다고 생각하면 손절하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서운하다면 솔직하게 말한 뒤에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관계를 재고해 보는 게 좋죠
잇프젠데 이번 에피 승희 너무 나 같애서 공감됨… 친구라는 게 서운한 게 있으면 말을 해야하는데 말도 못하고 그래서 ‘나는 내 친구 배려해주는데 쟤는 이것도 모르겠지’ 생각하고 친구 불편해서 연락 안읽씹하고 나중에 밝혀지면 해명해야지 싶다가도 그냥 관계를 포기하고 오해를 산 채로 남음 이 모습을 나만 아니까 내 찐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근데 이것도 그렇게 해서 좋게 풀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거임. 나같은 경우엔 기분 나빴던 거 솔직히 말해서 좋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아무리 돌려서 쿠션어 깔아서 얘기해도 앞에선 아 그래? 미안 이러다가도 뒤에선 나만 나쁜 놈 되어있음. 대부분 사람이 마찬가지일걸 ?? 그런 경험이 반복되니까 당연히 불편한 감정을 참게 되는거임. 확신컨데 여기 댓글창에서 승희가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정작 자기 성격 하자를 마주했을 때 절대 수용하는 사람 없음. 오히려 그 하자를 알려주는 사람이 문제인것 처럼 몰아가지.
@@user-bs5zr3or1j 전 눈치 없어서 모르고 살다가 말해줘서 듣고 성격 고쳤는데 그렇게 일반화하고 합리화하니까 더 수동회피 성향이 강해지는 거 아닐까요… 님이 만나왔던 사람이 다 그랬다고 해서 이번에 만난 사람도 그럴 거란 보장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사람은 말을 해야 알아요 말 안하고 비언어적 표현으로만 티내는 거 수동공격이에요.. 말을 하는 게 스트레스일 수 있는데 서로 말을 안하면 상대방이 님한테 왜 그랬는지 어떤 맥락이 있었는지 님은 모르잖아요 님이 몰랐던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본인이 눈치 빠른 것 같아도 남의 속사정까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판별할 순 없어요 사람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모든 걸 파악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님도 친구한테 말해주세요 왜 속상했는지
@@user-oh1ye8bl8k본인이 특이케이스인 겁니다. 어쩌다 한 번 만날까 말까한 특수한 경우를 위해서 일일이 그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모두에게 맘에 안 들었던 점들을 짚어주라구요? 누구를 위해서 그런 수고로운 짓을 하죠? 상식적으로 저 수준의 막말이 잘못된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면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 게 더 나아요. 머리가 있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왜 부모마냥 이러쿵 저러쿵 고칠 점, 반성할 점을 알려줘야 합니까 ㅋㅋ
안 맞는 사람은 어짜피 털어놓으나 안 털어놓으나 멀어지던데... 손절 당하는 쪽이 절대 악도 아니고 손절하는 사람이 절대 선도 아니며, 무조건 서운할 때마다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말하는 것도 언제 어디서나 절대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 내키면 말하는 거고 굳이 안 내키면 관계 진전 없이 서서히 멀어지도록 말 안 해도 되지 않나 싶음. 그냥 서로 안 맞는 거지. 누가 틀리고 맞는 게 없는 문제를 가지고 이걸 고쳐달라는 둥 저걸 고쳐달라는 둥 실랑이하게 되는데 오히려 이런 관계가 더 기괴한 관계로 변질될 수도. 도의적으로 어긋나서 명백하게 누군가가 정답인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얘랑은 안 맞는구나 하고 서서히 멀어지면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와 .. 대박 포인트 잘 잡으셨네요 !! 항상 보면 상처를 주거나 무례하거나 등등 서운하게 하는 사람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는것이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어차피 말해봐야 모든 서운함의 포인트를 다 말할수도 다 말하게 된다 한들 그 사람에게 다 전달되지도 전달이 되어도 바뀌지도 혹 바뀐다 한들 관계의 소중함을 못느끼고 진심이 아니면 어차피 빠게질 관계이니까 .. 점점 서운하게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아 저런사람이구나 하고 떠나게됨.. 이게 맞는건가 싶지만.. 어쩌겠어 점점 한살한살 먹어가며 인간관계의 쏟을 에너지와 시간이 없는걸……… 인간관계 관련해서 어렷을때 처럼의 열정도, 기대도 없어지네요 ㅠㅠㅠ 서운함도 어차피 감정이고 지극히 주관적이라 각자의 서운함 포인트도 다르겠지만.. 저렇게 나에게 막대하는 사람한텐 정말 실망감도 크고 정떨어짐………. 어차피 가까운 사람에겐 늘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미련도 없음 ……. 최선을 다했으나 서로의 방향이 달라 각자의 길을 가게 되겠다 싶네요 ..
승희가 옛날에 저랑 똑같아요. 저렇게 살다가 지우처럼 오랜친구 손절했어요. 지나고나니까 병신같이 참고 살았던 내 잘못이 가장 컸다는걸 깨닫고 이젠 제 감정에 솔직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혹시나 승희같은 사람이 보고있다면 제가 오지랖 좀 부려서 얘기하고 싶은게 있어요. 당신은 착한게 아니라 가장 나쁜 방식으로 타인과 본인을 상처주고 있는거에요.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어떤 시선을 받을까 두려운거 너무 잘아는데 항상 그렇게 살면 너무 힘들지않아요? 저는 아마 어렸을때 정신병원갔으면 심각한 타인의식증같은거 진단받았을거에요. 근데 제가 어떻게 극복했냐면, 승희랑 지우같은 사이였던 친구한테 처음으로 감정을 다 토해내고 손절한 날 덕분에 이렇게 바뀌었어요. 그냥 지긋지긋하고 너랑 같이 있는 하루가 매일 숨막히고 싫어서 학교에서 마주칠때 어떡하지 이런거 신경 하나도 안쓰고 당장 끊어냈어요. 손절할때 문자로 쓰는 손 무슨 진동온거 마냥 덜덜떨고 눈물은 계속 흐르고 한동안 방에 처박혔어요. 그리고 전 엄마랑 진솔한 대화를 많이해서 금방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냥 방법은 본인 감정에 솔직해지고 그 감정을 타인에게 보여줘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마이웨이로 살아가는것!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당신도 할 수 있똬 무조건
난 나 같은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승희보면서 나 같은 캐릭터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공감됨 상대는 별 생각없이 던진 말인데 혼자 너무 상처 받는 것 같고, 날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데 또 그렇다고 그거에 대해서 상대한테 말 못함.. 불편한 상황 만드는 것도 싫고, 괜히 사소한 거 신경쓰는 쪼잔한 사람 될까봐. 타인이랑 마찰을 빚는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 듯.. 그래서 그냥 참고 넘어 가거나 혼자 서서히 멀어지는데 참고 넘어간다고 해도 마음 한 구석엔 내려 놓지 못한 짐처럼 남아있음 결국 그렇게 혼자 참고 참다보면 겉으로 보이는 친구, 지인은 많아도 내가 진짜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그래서 진짜 속마음도 잘 안 꺼내게 되는 거지.. 그리고 특히 카톡 회피하는 장면이 너무 공감갔어..
말안하고 손절 혼자 하고 다른 사람 만나도 되는데 그렇게 해서 과연 자신을 서운하게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사소한 것들은 그때 그때 말했을때 오히려 감정해소하고 넘어갈수도 있고 자신이 오해해서 상대방을 안좋은 방향으로 단정하고 부정적 감정쌓기만 하다 손절하는 걸수도 있자늠 사람이 안변한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아도 상대에 따라 자신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게 진정한 배려아닌가 싶음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공격적이지 않게 차분하게 잘 전달하는 것도 건강한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속마음을 마음놓고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찐절친이지 저렇게 겉속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연인이고 친구고 신뢰할수 있겠음…
최신 댓글들 보면 다 승희가 더 답답하다고 하는데 나는 승희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됨... 친구 사이에는 솔직하게 대화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알지... 아는데 서운한 거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말하기도 애매하고 처음부터 말하기 애매한 것도 있음 그러다 말할 시기 놓치고 그게 쌓이고 쌓이게 돼 ㅠㅜㅠ 그리구 최근에 저렇게 서운한 거 말해봤는데 결국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사람 안 변함
자기가 친구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그 상처를 몰라주는 친구라서 손절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어떤 계기가 있더라도 그 친구가 먼저 사과한다하더라도 친하게 지내지 말았으면 해요. 다시 친하게 지낸 후에도 사람은 쉽게 안바뀌고 내가 이 행동때문에 상처 많이 받아서 손절했는데 이 행동을 내가 다시 겪고 있구나 똑같은 패턴이구나 지금 뭐하는거지 현타가 세게오고 상처는 2배로 받더라구요
현실은 말해도 다른반응이 많음 오래된 친구가 연락 필요할때만 보고 밥먹듯지각, 이기적인 행동해서 참다가 좋게 몇번 얘기했고 알겠다해서 넘어가주면 잠깐 안하다 길게보면 심해짐. 결국 본인이 늦고 성질부리는 지경에 이름. 짜증내는줄도 모르는것 같음. 마지막조차 처음엔 좋게 말했는데 몇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다시 전화하니 짜증으로 돌아왔음. 서서 삼십분넘게 기다렸는데 진짜 이게뭐지싶고 생각해보니 친구로 안본거구나.. 어이없는 태도에 전화끊고 한두번 전화안받으니 더 연락도 사과도 없었음. 어렵게 말해도 딱히 바뀌지않고 몇번이나 노력한 시간들이 아깝다. 손절하니 인생이 순탄하고 안정적임. 그냥 빠른손절이 맞다.
승희 성격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공감간다. 친구사이에 우연히 말한거, 아님 3명중에 나 소외시킬때, 외적인걸로 상처주는 말 했을때 진짜 상처받고 은근히 그게 그 친구의 이미지 처럼 되는데 혼자 겉으론 웃는데 속으론 서서히 멀어지고, 학교 졸업하면 안보겠지 싶어 참는 그런 성격인데 진짜 맘 맞는 친구 만나는게 평생 소원이다ㅜㅜㅜ
ㅜㅜ 여기선 둘이 잘 푸는거같고 둘 다 배려해서 잘 넘어가는거같지만 … 저런 성격중에 단순히 말 안하는걸 넘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거나 괜찮냐고 물어봤을때는 안 미안해도 된다 괜찮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 하다가 아무도 참으라고 말 안했는데 혼자 참다가 터지는애들도 진짜 답 없음… 이쪽도 갱생불가임…회피형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서 사람 피말리는 타입
근데 지우 착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막말하는 애들은 대부분 친구를 친구가 아니라 아래로 보고 있기때문에 멀어지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거나/ 니가 날? 이런 느낌으로 어이없어 하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도 해주고 너가 소중하다고 말까지 해주네...ㅋㅋㅋㅋ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했나봄. 그리고 승희도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회피형이야... 지가 좋아하는 남자를 친구한테 왜 소개시켜줘. ㅋ ㅠ 이것만봐도 승희가 완전한 피해자는 아님.
너무 이해됨. 그냥 성향 잘 안맞는 거 같고 말투나 그런거 맘에 안들어서 굳이 가까이 지낼 생각까진 없고 1년에 한두번 만나면 좋겠다 생각해서 서서히 멀어지고싶었는데 상대방은 잘못한 걸 말해달라고 해서 당황스러웠음. 내쪽에서는 손절까진 아니었는데 상대방은 손절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적어도 영상에서는 친구네요 지인 과 친구 딱 중간 사이였던 관계였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서로 볼 수 밖에 없어서 얼굴 봐도 그냥 서로 인사만 해요 영상 보면서 그 애가 생각 나더라구요 학교다닐 때 다른친구랑 같이 다니면 다른 친구 보고 최지현이랑 같이 다니지마 라면서 얘기하고 다니고 그 다른 친구가 옆반이였는데 쉬는시간에 옆반 친구한테 놀러가면 옆반은 우리반에 들어올 수 없다며 다른 옆반 애들은 자기반에 들어갈 수 있으면서 유독 저에게만 그런 애가 있는데 그 애랑 친구였다면 먼저 과거에 대해 서로 얘기를 했었겠죠...아마 걔는 기억을 못할거예요
@dodoo4293 손절하는 걸 무슨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매도하고 자위하는 넌? 늙다리냐? 내가 보기에는 말야, 오래 됐다고 다 친구라고 하는 거 자체가 웃겨. 그 기간 동안 서로 볼 꼴 못 볼 꼴 다 봐서 서로 가장 깊은 내면마저 너무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면, 얕게 오랫동안 지내 왔다고 오랜 친구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게 더 등신 같은데? 혼자서 그런 줄 알았다가, 상대방이 야 우리 그 정도로 친했던 거 아니야라고 하면 그 때 밀려오는 수치플은 어떻게 감당해. 그리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는 건, 아 그래도 20년간이나 큰 불상사 없이 뚝 끊지 않고 잘 이어온 관계도 있었구나 하는 정도지 그걸로 본인 인간관계에 대해서 자위까지 간다고 하는 건 비약이 심하다 ㅋ
나는 픽고 캐릭터 중에 승희한테 제일 감정이입됨. 나랑 비슷한 점이 너어어무 많다.. 성격, 친구관계, 남자친구와의 관계 등등… 사실 나는 저렇게 잃은 친구만 수십명임.. 나 혼자 상처받고 멀어지고… 그친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손절당하니까 기분 나빴을거임.. 근데 그걸 알게 된 지금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이랑 친해지는 걸 불안해하고 힘들어함. 가까이 오지말라고 자꾸 벽을 치게 된달까..?ㅜㅠ
사람의 지능은 지식과 지혜가 어우러져 전인적 지능이 완성되는 것인데, 상대가 사회적 지능에 해당하는 공감 능력, 배려, 지혜 등이 부족하면, 배려를 해줘도 그게 배려인지 인지도 못하는 사회적 지능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내 생각의 지평과 경계를 공유하려 해보아도 내 마음만 답답하고, 애당초 숫제 입을 다물어버리고 관계를 놓는 것도 괜찮다 본다.
승희같은 성격은 진짜 웬만하면 그러려니하고 넘기는 유형의 사람임 그리고 그렇게 받아주는 성격이라서 오히려 사람들 걸러내기 더 좋지 선을 지킬사람은 아무리 잘해주고 편하게 대해줘도 알아서 지키고 또 그게 맞음 친하다고 너무 막대하고 자기 맘, 말만 편하게 다 하는 사람은 바뀌기 쉽지 않고 그걸 하나하나 친구가 엄마도 아니고 다 언급해줘야하는 친구면 그냥 안맞는거기도 하고 친구로 오래 두기 힘듦ㅠㅠ 그런 사람들한테는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지 그래서 조용히 손절하는거.. 회피형 맞는데 이런 경우 회피가 가장 큰 탈 없는 방식이고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쓰는 해결책이 될거임 그렇게 따지면 사람들 모두가 회피형인거지 회피형이라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
승희의 등드름 박멸🌟 오프온 바디워시 (디렉터파이 PICK!)
bit.ly/PICKGO_OFFON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승희(김경은 배우) instagram.com/ruddms____/
지우(한진서 배우) instagram.com/hanzinseo/
성훈(최민규 배우) instagram.com/mingyu_ch0i/
english subtitles please
Plis, subtitel aktif, i'am from Indonesia.
승희가 쓴 샤워볼 오디꺼에요?
English subtitles please!!!!
@@user-wb8ld7vn1d저거 진짜 효과 있어여?
지가 빌리고 지가 찾으러 오라는거 최악..
심지어 뭐 묻혀놓음
바로손절임 ㅋㅋ 그런거 하나만봐도 앞으로의 관계가 보임
@@user-sj1ym1kq4z 근데 현실에선 행동으로 실천은 쉽지 않은듯
세상은 변하지않음 저런애들은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고
한글다배운 애가 자기표현못하면 평생 당하고살수밖에
ㄹㅇㅋㅋ 손절사유 존나 타당
근데 저렇게 솔직하게 싸우고 자기감정 드러내면 1) 친구사이 더 깊어지거나 2) 아예 후련하게 손절하거나 둘 중 하나임
나이 먹고나면 2번이 훨씨 많은듯요
2가 훨 많아요..저렇게 무례한 얘들은 사람가려가면서 하는거라 미안함 못느낌.
2번ㅋㅋㅋㅋㅋ시바 그냥 안맞아서 손절함 덜 스트레수 받음 ㄹㅇ
22번
2222222
티를 내고 말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임…
스트레스+귀찮음+어차피 변하지 않을거라는 고정관념
말 안해주면 상대는 알 수 없죠...
@@KakaoVX말까지 가기전에 눈치껏 잘 해야죠 당연히
@@user-lm9vj1cy4w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죠 당연히 그런데 인간관계란게 되게 사소한 일이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서운해하고 틀어지는 거잖아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이런 부분에서 서운해하고 어떤 사람은 저런 부분에서 서운해하죠? 사람관계란게 오래 관계를 지속하다 보면 서운한 일이 없을 수가 없는건데 그거 말 안 하고 속에 삼키고 살면 인간관계 어느 한 사람이랑 지속해서 오래하는 거 힘들어요..제가 승희 같은 성격이라 알아요.. 요즘 고치려고 노력하거든요.. 이상 제가 깨달은 거….요즘엔 친구들한테 서운한 거 생겼을 때 웬만하면 바로 이야기하고 풀려고 노력 중이에요! 실제로 그렇게 하고 나선 친구관계도 훨씬 나아졌구요
외모단점 지적질에 남의 물건 함부로 빌려가서 제대로 갖다주지도 않는 인간보다 여주가 답답한게 문제라는 인간들이 많네?
1:49 지가 빌려가놓고 찾으러오라는거 진짜 최악이다
진짜 최악이죠
빌려갔으면 음료수라도 하나 사주면서 돌려줘야지
빌리면서 욕하는 건 또 뭔지..사회성 의심되네요
저런애들은 손절이 답임,,,
여기에 나온 친구는 사과하고 안 그런다고 하기라도 하지
대부분 저런 애들은 사고방식부터 글러먹어서 싸우는 것도 감정낭비라서 하기 싫음
ㄹㅇ 개빡친다 ㅋㅋ
진짜 지 필요할 때만 친한척하는 애들 최악임
ㄹㅇ요
인정이요
ㄹㅇㅋㅋ
+ 지 할말 있을 때만 카톡답 개빠르고 평소엔 연락 존나 느린애들 ㅡㅡ
지가 좋아하는 사람 소개시켜주는건? 최악아니고?
승희 그냥 회피형인거임.....
티 안낸다 하는데 저거 티 남
중간에 성훈이 말한 거처럼 기분나쁜거 있으면 말해달라하면 끝까지 말 안하면서 티는 다냄..
그래도 이렇게 말을 하니까 관계가 풀리잖아
이게 풀린거냐? 착취하던애가 다시 찾아와서 후버링한거지 그리고 티가난다면서 뭘 맨날 모른대
9:58 ???? 잘 풀린 거 아닌가요? 둘의 관계가 착취라기엔 좋았던 순간도 있었으니까 승희도 친구로 지냈던거죠!
@@seoban9157그럼 지가 떠나든가ㅋㅋ
@seoban9157 그건 진심이 아니라 걍 그때 지우한테 화나있어서 그렇게 말한거같은데요
@@dkdkk77 그래서 결론은 남의 물건 함부로 빌려가서 갖다주지도 않고 외모지적이나 하는 인간보다 여주가 문제다????
여기선 승희시점으로의 서사들만 나오니까
지우가 엄청 나쁜애같지만
지우도 분명 승희한테 서운한것들 있었을거임.
그래도 이해하고 넘어간거지
지금만봐도 자기가 좋아하는남자 소개시켜줘놓고
몰래 둘이 사귀면서 말도안해주고 있잖음ㅋㅋ
그래도 기분나빴다하니까 바로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것만해도 좋은사람이고
괜찮은 친구니까 승희도 유일한 친구로서 지우를 남겨놓고있는것.
본인이 저렇게 넘치고 다닌다고 영상에 나오지도 않은 부분들을 정당화 해버리네
응 자기소개^^ 본인 경험담이세요?
승희 시점이니까 승희 서사만 나오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지우 시점까지 미리 배려하는 분이시네용~ 본인 편할 대로 지우 정당화 해버리기^^
픽고가 원래 인물을 다른 시점으로 보고 현실적이이까 그런 재미로 보는거 아녔냐 뭐 과몰입 찐따 파티네
나도 이런 댓들 기다렸당.. 왜 다들 지우가 안변할거라고 하지
저렇게 친했던 짱친 10년 넘게 승희처럼 참다가 울고불고 화해하고 밤 꼬박 세워 속 얘기 다 털어놓고 더 친해졌었음. 하지만 결국 손절함.. 친구 말버릇 안변하더라.. 애초에 맞지 않는 관계를 억지로 참아가며 이어가는게 아니었음. 저도 인프제예요.
전 인프피인데, 10년지기 엣팁친구의 선넘는 말에 결국 폭발해서 손절했거든요. 제가 본인한테 서운한거 말하면서 그친구도 그런것들 말해주길 바랐는데 걘 그냥 계속 분위기만 진지하게 안가게 하려고 했고 장난으로 분위기 밝히려고 해서 결국은 모든 연락망은 다 차단해버렸네요. 아마 당시에 밤 꼬박 세워 속얘기 다 털어놨어도 님처럼 저도 결국은 걔랑 손절하게되었을것 같아요.
넘 공감이에요... 저도 인프젠데 얘기를 해도 못 알아 들으니 결국에는 내적 손절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 친구 있음. 저는 오히려 그 친구가 INFJ였는데, INFJ 특유의 속 깊음과 어른스러운 모습 좋아해서 내가 좋아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도 특이하게 그렇게 사람 깎아내리고자 말하는 태도가 항상 있었음. MBTI와 관련 없이, 저런 행동은 보통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상대를 깎아내리며 자신의 낮음에 맞추기 위한 행동으로 많이 쓰는데 (굳이 MBTI로 설명하자면 내 주변엔 많은 ENTP 유형들이 그랬음 - 낮은 자존감 그러나 높은 자존심, 거기서 나오는 타인깎아내리기를 통한 자신 레벨에 맞추기), 그 친구는 내가 보기엔 딱히 자존감이 낮은 친구라고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뭔가 살면서 그게 버릇처럼 배겨버린 그런 느낌. 저같은 경우는 그 친구에게 매번 그러지 말라고 여러번 경고 했음. 근데 화를 내며 말한게 아니라 진지하게 몇번을 얘기 했음 계속 이러면 더 안 참는다고. 그런데도 안바뀜 그냥 마치 틱 처럼 반사적으로 계속 나옴. 그러다 결국은 나도 못참고 그 친구 자존감 깎아 내릴말 엄청 하고 끝냈는데. 그렇다고 지금 그 친구에게 내가 악감정을 갖고 있는게 아님. 근데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까지 내가 말을 했는데도, 다시 친해진들 이 친구는 그 태도가 바뀌지 않을거라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임. 그래서 내가 이 친구에게 애정이 있건 없건, 다시 친하게 지내서 또 그 지긋지긋한 상대 까내리고, 그 버릇처럼 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걸 또 비난하고, 반복하고 이런 에너지낭비를 또 하기 싫어서 그냥 안보고 사는게 낫겠다 라고 생각하는 그런 느낌임. 정든 친구를 잃는건 아쉽지만 이게 맞는 선택인것 같음.
너무 인간관계에 목 매달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본인이 능력이 있으면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오니깐요.. 아쉬울 거 없는 사람이 돼야 인생이 편해지는 듯요.
@@KweonMadame 엣팁은 다그런가봨ㅋㅋㅋㄱ
그 진지한분위기를 못견딤 낯간지러워
그런거니 이해좀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되는데 꼭 지우같이 저런 애들이 있음 근데 저런 애들 막 본성이 못된 건 아니고 가스라이팅 수준급이라..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 게 좋긴 함
본인 저런 관계 현재 진행형이고 진지하게 여러번 말했었는데 결국 말한거 관련만 고치지 비슷한걸로 또 사람 기분나쁘게 만듦 여러번 말할때마다 내 감정 소비만겁나 됨. 처음이나 자기들이 무조건 잘못했다 그러지 여러번 반복되면 니가 말하는거 고쳤는데 왜또그러냐 식으로 바뀜 근데 제일 골아픈건 진절머리 나서 좋은말로 거리두려고 하면 우리가 널 얼마나 아끼는데 왜 몰라주냐 하면서 손절못치게 또 들러붙음 걍 본능적으로 남 기분나쁘게 언행 하면서 그게 잘못됐단 인식자체를 못하는거임 그러면서 인간관계 욕심은 많아서 내가 손절치면 자기 인간관계중에 착하고 장난 잘받아주는 사람 사라지고, 자기 양심도 찔려서 못그러게 하는거고.
걍 저런 부류는 재밌고 유머있어도 처음부터 안엮이는게 최선임 이미 엮인거면 벗어날수없으니 걍 가면쓰고 눈치못채게 거리두면서 헛소리하는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답이고 ㅋㅋ
@@b-2755원댓글 보고 떠올린 사람이 대댓글에서 묘사한 특징과도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네요
안 믿기지만 회사에서 만난 사람이었는데 사람욕심 많고 본인은 좋은의도로 챙겨주는척 가스라이팅식으로 대하는데 이직하면서 손절했어요
이직 문제될까봐 직접적으로 따지진 않았지만 지적해도 안바뀔 거 뻔하고 연애문제로 고민하는거 상대방이 잘 피해가라고 안 집어줬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좋은 의도란 것조차 상대방 위한 맘이 아닌 본인 욕심채울 용도일 뿐이예요
@@b-2755 진짜진짜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본성이 못 된 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생각이 참 짧은 사람...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는 언행에 특화된 성격이라 좀 민감한 사람들은 저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죠ㅠㅠ 인간 관계라는 게 당연히 나한테 다 좋을 수는 없는 거고 나도 맞춰가야 하는 거지만, 저런식의 맞추고 맞춰주다가 마음에 병만 남게 하는 유형의 사람들한텐 이제 말하기도 지치고 나한텐 단점만 말한다며 고쳤는데도 뭐가 그렇게 불편하냐 예민한 사람 만들고 실제로도 내가 진짜 초예민한 사람 되어가고 있고.. 방어기제 때문인지 작은 거 하나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게 돼서 전 이제 어느정도 인간관계를 마음속에서 내려놨습니다ㅎ_ㅎ..
승희가 봇물터지듯 쏟아내서좋당
아쉬운건. 학창시절 등드름꼽주고,내 체육복더럽게쓰고 안갖다주는 인성이면 칼손절
찐친이될수없는 인성임.
성희롱 실화냐
지가 좋아하는 사람 소개시켜주는건? 농락하는것도 아니고..칼손절 아님?
@@user-ii8ws5pn9h'봇물이 터진다' 라는 표현은 어떤 물건, 사람 등 많은 것들이 일시에 한꺼번에 몰려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일이나 사태가 급격히 활성화된 것을 뜻 합니다. 가령 신문기사 등에 서는 '봇물 터진다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기 도 합니다.
①×
@@user-ii8ws5pn9h성희롱 아닙니다..~~
@@user-ii8ws5pn9h 분위기 생각해서 드립치세요 ㅡㅡ
승희 우는거 진짜 잘한다..서럽게 우는거 ㅎㄷㄷ
ㄹㅇ
연기 진짜 잘함… 진짜 저런성격아니면 개잘하는거ㅠㅠ
승희랑 지우 얘네 왜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한테도 슬쩍 기분나쁜 티 약간은 내는게, 나름 노력한거인듯
그니까요 그냥 왤케 귀요워보이냐 둘다... 늙었나 ㅠ
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움
저렇게 예쁘게 화해하는 경우가 현실엔 드물어서 더 뭔가 울컥하고 그러네.. 그래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한 지우가 마냥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 현실에선 '너 다 말했지? 그럼 이제 내가 말한다?'하고 되려 공격하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나도 저렇게 잘못했을 때 내가 당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과해야지
8:07 여기 진짜 공감... 친구 사이에 일방적인 가해자, 피해자는 없음. 서로가 배려하고, 배려받고, 피해입고, 피해주고 있음. 몸 멀어지는거 외에 친구 사이가 멀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가 당한 것만 크게 생각하고 자신을 피해자라 단정짓기 때문인 것 같음. 언제나 기억해야해, 나도 남들을 참아주지만 남들도 날 참아준다. 항상 서로에게 미안해하고 감사하자. 적당한 관용도 배우고.
명언👏👏
올려
현실에선 저렇게 서운한 거 말했을 때 제대로 기억도 못하거나 바로 사과 안 하고 상대방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
변명+마지못해 하는 사과나 들을바엔 걍 얘기 안 꺼내고 내적손절이 속편함
ㅇㅈ
ㅇㅈ이요 .. 일주일전에 손절당함
지우 같은 타입은…말해줘봤자….
더 피곤해질거 알아서……
조용히 멀어지고 싶음….
지우 입장에선 승희가 딱 그럼..
걍 서로 안 맞는 타입임,,,
서로에게 해로워서 관계 접는 게 서로에게 좋긴 한데
그동안 함께한 추억이 문제지 ㅜ
승희 같은 애들도 개피곤.. 예민보스라 맨날 혼자 긁혀서 속으로 징징거리고 욕하고 있을 거 생각하면 음흉마왕ㅋㅋ 조용히 멀어져주면 개꿀
@@user-bx4lr6tg4t 너같은 애들이 소시오패스 딱 걸러야될 1순위 인간 사회생활에서
@@whatthehello 읭? 님 공감능력결여로 사패인 듯
근데 승희가 과거에 서운했던점을 말했을때 지우반응이 '뭐 그런걸 아직도 담아두고있어? 너 진짜 소심하네' 이따위 반응이었다면 반드시 손절해야할 대상이겠지만 그러지않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거보면 지우도 나쁜애는 아님. 지우가 철없이 이기적으로 행동할때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줬다면 어땠을까 싶다. 손절여부는 그때 정하면 됨
승희성훈 시리즈가 좋은 점은 성훈이가 진짜 개개ㅐㅐ개개개 순애보같음 그거 하나만으로도 걍 너무 맛돌희얌.....
말을 하지 그랬냐, 기분 나쁜거 미리미리 말했으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지않냐 하겠지만 성격이 그런거임... 그냥 껄끄러움 없이 지내고 싶고 마찰 생기기 싫으니까 참다참다 조용히 손절각 잡는거임 물론 승희처럼 자기가 여태까지 참은거라는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이기적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왜 나 피해다니냐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면서 일일이 다 말해주길 바라는 것도 상대한텐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옴
그렇게 기분이 나빠서 더이상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면 진작 싫은 티를 내서 손절을 했어야죠. 싫은 티 냈을 때 저런식으로 직접 다가와서 이유 물어볼까봐 그것도 무서움? 진짜 비겁해보임.
@@mrkim4u 이러나 저러나 결론이 손절로 가닥이 잡힌거면 굳이 껄끄러우면서까지 그럴 필요가 있나요? 그냥 나혼자 조용히 멀어져서라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을 수도 있는겁니다... 그거가지고 비겁하다고 생각한다면 뭐 애초에 거기까지인 관계였던거겠죠
저런 년이 어딨냐..
이유를 물어서 대답을 하면 상대 또한 방어기재든 쌓였든 간에 내 과실을 말하면서 '니가 더 잘못했네, 그게 왜 잘못이냐' 토론해야 될뿐더러 좀 졸렬한 애랑 싸우면 제3자까지 보는 앞에서 수근 거리는 등 피곤해지니까 걔 심기만 안 건드리게 조용히 멀어지는 거지요. 그런데 개더러워~이러고 ,남의 체육복 빌려놓고 묻히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 물건인 양 찾으러 오라는데 저런 상식 이하의 행동을 굳이 말해야 되나 싶어요. 초등교육은 이미 다 마쳤는데요. ㄹㅇ 거기까지인 관계인 거지요. 그런 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끼리 친구 하는 게 더 빠를 듯
그니까 말을 해라 말을 ㅅㅂ 답답하다
소심한 것도 문제지만 생각 없이 툭툭 뱉는 애들이 진짜 극혐임..
승희 답답한건 맞는데 난 지우보다 승희에 가까운 성격인 입장에서 지우같은 애들은 걍 조용히 손절하는게 맞다는걸 배움 사람 절대 안변함 친해도 선을 지킬줄 알고 배려해주는 착한 친구들도 많음
승희 나랑 너무 비슷하다…오래 전 일 못잊고 담아두고 티는 절대안내는데 서서히 멀어지려 하는 거..그리고 다 털어놓으려고 해도 그동안 쌓인거 너무 많아서 하고싶은말 더 있는데 기억 안난다고 하는 거 까지 완벽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같이다니는 대학동기랑 저 상황인데 곧 졸업이니까 다 끝나고 바로 손절할거임 외모지적하고 나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존감 채우고 매일 다른 동기들 뒷담까는데 옆에 둬봤자 하등 쓸모없는 인간;
^^
근데 승희가 울면서 말할때 내가 뭐? 왜? 이러는 말투랑 표정이 너무 쎄서 승희가 평소에 왜 상처받아왔는지 알거같음…저렇게 화해해도 지우 말투때메 오래 못가고 또 싸우거나 손절할듯
여기서 승희는 실제로 착하기도하지만 4:37처럼 본인입으로 나를 화나게하면 상대방이 무조건 문제인거다. 그만큼 나는 순하다 착하다 지입으로 얘기하는 애들중에 제대로된 애를 본 적이 없음... 약간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온 착함이 아니라 다 커서도 본인 의사표현하나 못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남한테 맞춰주는 느낌. 이게 문제가 그냥 본인이 회피형이라 제때 의사표현못해서 생긴 피해도 상대방이 못알아차렸으니 난 피해자- 불쌍한 나- 착한 나- 이러면서 은근 뒷담하는애들을 너무많이봄. 경험담임 저런유형 진짜 사람 지치게함
오우 공감함
극공감 ISFP 종특
한줄평 : 내적 손절해도 눈치 못 채는 인간들 꼭 있음
6:10 여기서부터 지우 연기대박..몰입됨
승희가 아니라 지우요??
응 여기는 지우임
그때그때 말을해 말을..ㅈㄴ답답함 음흉하고ㅡㅡ 말도안했으면서 갑자기 사람 이상한사람 만들고
@@user-bw9kd6tf2o이상한 사람 만든 게 아니라 그냥 이상한 사람이 맞잖아요..ㅎ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해놓고 하나하나 지적까지 바라는 건 진짜 떠먹여주세요 하는 일 아님? 생각할 머리가 있으면 본인이 직접 되돌아보고 반성을 하든가;
지우가 연기 ㄹㅇ 잘함
저런 기본적인 배려도 말해줘야 아는 사람이랑은 별로 친구하고 싶지 않다…피곤하고 귀찮음 나같아도 조용히 손절할듯
그 배려를 모르는 친구는
친구라고 할수없는듯......
승희가 소심해서 말 다 못하는데
지우는 그걸 악용햇을수도 있고..
승희한테 상처주지마라ㅏㅏㅏㅏㅏ!!!!!!!!!!!
그리고 오늘 배성훈 왤케 귀엽냐
말로는 늘 미안하다, 고맙다하면서 정작 하는 행동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10년 친구 있는데 잠수 손절로 마무리
승희는 남에게 상처를 안준다고 말할 순 없음. 승희의 행동도 결국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에 승희도 성격 바껴야 하는데. 저건 못 바꿈. 그냥 사람 안사귀는 게 모두에게 좋음
저렇게 화해해도 결국 똑같은 이유로 사이 멀어짐. 난 20년지기 친구 얼마전에 손절함.
지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내가 연락하면 최소 일주일은 지나서 답장 옴 ㅋㅋㅋ
반년정도 전화도 안받고 톡도 씹으니까 이젠 연락안옴 속이 후련함
진짜 고치거나 노력이라도 조금씩 꾸준히 하지 않는 이상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근데 잘됐다 싶기도 해요
앞은 지금 친구고 뒤는 끊긴 친구네요.
이거 해결방법은 평소에 자기 감정 잘 말하면 끝
자존감 낮은 애들은 자기가 분위기 망친다고 생각할까봐 본인 감정조차 말 못합니다. 강제로 단체생활을 하는 10대땐 어쩔 수 없어요. 대학교 가면 이제 숨 좀 트이죠
말 해도 자기한테 왜이러나고 쪼잔하냐는 식으로 구는 애들이 있어서 상대하기 귀찮아요...
아니지 애초에 지우가 말을 상식 선에서 내뱉었으면 되는 거지 ㅋㅋㅋㅋ
@@user-dc2oe6hk4o 그런 식으로 나오면 그때 바로 손절하면 될 걸, 뭐하러 승희처럼 자기 에너지랑 시간 낭비하면서 몇 년째 관계 유지하나요? 레드라인 넘었다고 생각하면 손절하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서운하다면 솔직하게 말한 뒤에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관계를 재고해 보는 게 좋죠
잇프젠데 이번 에피 승희 너무 나 같애서 공감됨… 친구라는 게 서운한 게 있으면 말을 해야하는데 말도 못하고 그래서 ‘나는 내 친구 배려해주는데 쟤는 이것도 모르겠지’ 생각하고 친구 불편해서 연락 안읽씹하고 나중에 밝혀지면 해명해야지 싶다가도 그냥 관계를 포기하고 오해를 산 채로 남음 이 모습을 나만 아니까 내 찐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저정도면 착한 친구지 서로한테 이제 솔직해지겠다.. 서로 소중한 친구가 되겠네
안변해요ㅋㅋ 이로인해 여주는 친구분의 호구로 다시 복귀함. 친구는 자기로부터 벗어나려던 호구를 다시 잡아옴.ㅋㅋ
22 경험상 지우같은 막말러는 걍 손절하는게 맞음 처음에만 조심하지 금방 돌아옴
@@user-fp8cy2bm8s맞아요 제가 승희같은 입장이라 그냥 손절해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ㄹㅇㅋㅋㅋ
친구관계 , 연인관계 다 똑같은거 같음..
저리 화해해도 똑같은 일 무한루프... 본인은 계속 힘들고 피폐해짐...
빠른 손절이 건강에 좋음...
승희의 문제점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드는 생각이 자기가 평소에 불편한 감정이 있는데 앞에서는 괜찮다고 말함.. 상대는 진실을 알 수가 없음. 이건 친구관계나 연인관계나 자기 감정 표현은 어느정도 할 수 있어야 함 그래야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것도 그렇게 해서 좋게 풀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거임.
나같은 경우엔 기분 나빴던 거 솔직히 말해서 좋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아무리 돌려서 쿠션어 깔아서 얘기해도 앞에선 아 그래? 미안 이러다가도 뒤에선 나만 나쁜 놈 되어있음.
대부분 사람이 마찬가지일걸 ??
그런 경험이 반복되니까 당연히 불편한 감정을 참게 되는거임.
확신컨데 여기 댓글창에서 승희가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정작 자기 성격 하자를 마주했을 때 절대 수용하는 사람 없음. 오히려 그 하자를 알려주는 사람이 문제인것 처럼 몰아가지.
표현한다고 상대가 바뀔거라는 이상적인 세상에 살고계시네요
@@user-bs5zr3or1j 전 눈치 없어서 모르고 살다가 말해줘서 듣고 성격 고쳤는데 그렇게 일반화하고 합리화하니까 더 수동회피 성향이 강해지는 거 아닐까요… 님이 만나왔던 사람이 다 그랬다고 해서 이번에 만난 사람도 그럴 거란 보장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사람은 말을 해야 알아요 말 안하고 비언어적 표현으로만 티내는 거 수동공격이에요.. 말을 하는 게 스트레스일 수 있는데 서로 말을 안하면 상대방이 님한테 왜 그랬는지 어떤 맥락이 있었는지 님은 모르잖아요 님이 몰랐던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본인이 눈치 빠른 것 같아도 남의 속사정까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판별할 순 없어요 사람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모든 걸 파악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님도 친구한테 말해주세요 왜 속상했는지
@@user-oh1ye8bl8k본인이 특이케이스인 겁니다. 어쩌다 한 번 만날까 말까한 특수한 경우를 위해서 일일이 그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모두에게 맘에 안 들었던 점들을 짚어주라구요? 누구를 위해서 그런 수고로운 짓을 하죠? 상식적으로 저 수준의 막말이 잘못된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면 그냥 조용히 멀어지는 게 더 나아요. 머리가 있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왜 부모마냥 이러쿵 저러쿵 고칠 점, 반성할 점을 알려줘야 합니까 ㅋㅋ
안 맞는 사람은 어짜피 털어놓으나 안 털어놓으나 멀어지던데... 손절 당하는 쪽이 절대 악도 아니고 손절하는 사람이 절대 선도 아니며, 무조건 서운할 때마다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말하는 것도 언제 어디서나 절대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
내키면 말하는 거고 굳이 안 내키면 관계 진전 없이 서서히 멀어지도록 말 안 해도 되지 않나 싶음. 그냥 서로 안 맞는 거지. 누가 틀리고 맞는 게 없는 문제를 가지고 이걸 고쳐달라는 둥 저걸 고쳐달라는 둥 실랑이하게 되는데 오히려 이런 관계가 더 기괴한 관계로 변질될 수도.
도의적으로 어긋나서 명백하게 누군가가 정답인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얘랑은 안 맞는구나 하고 서서히 멀어지면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특히 마지막 문단..
제가 명확히 답 못내리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님 덕분에 결론이나게 됐어요 감사해용
학교다닐때 어린애들만 그러는 게 아니라 사회나가서도 어른들도 다 저럼 ..
결국 배성훈이랑 사귀는거 안말한거 나만 찝찝한가
그걸로 에피소드 만들겠지
헉 ㅇㅈㅋㅋㅋ
상황이 말하기도 애매하긴 함
6:10 보니까 둘이 사귀는 거 본듯
이미 알고 온 것 같은데?
근데 둘다 서로 착하네.. 말 막하는 여자애 첨엔 좀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남자문제로 자기가 고생했지만 너가 더 소중하다고 왜 말안해줬냐고 다 말하고 솔직하게 다 이해하는 모습 보니까 사람은 다 부족하지만 좋은점도 있고 한게 현실적인 영상인듯 ..
어짜피 저러고 또 같은일로 멀어지게됨 회피형이랑 말 막하는타입 둘이 오래가는게 불가능.. 서로 힘든관계임
와 .. 대박 포인트 잘 잡으셨네요 !!
항상 보면 상처를 주거나 무례하거나 등등
서운하게 하는 사람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는것이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어차피 말해봐야 모든 서운함의 포인트를 다 말할수도
다 말하게 된다 한들 그 사람에게 다 전달되지도 전달이 되어도 바뀌지도
혹 바뀐다 한들 관계의 소중함을 못느끼고 진심이 아니면 어차피 빠게질 관계이니까 ..
점점 서운하게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아 저런사람이구나 하고 떠나게됨..
이게 맞는건가 싶지만..
어쩌겠어 점점 한살한살 먹어가며 인간관계의 쏟을 에너지와 시간이 없는걸………
인간관계 관련해서 어렷을때 처럼의 열정도, 기대도 없어지네요 ㅠㅠㅠ
서운함도 어차피 감정이고 지극히 주관적이라 각자의 서운함 포인트도 다르겠지만..
저렇게 나에게 막대하는 사람한텐 정말 실망감도 크고 정떨어짐……….
어차피 가까운 사람에겐 늘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미련도 없음 …….
최선을 다했으나 서로의 방향이 달라 각자의 길을 가게 되겠다 싶네요 ..
승희가 옛날에 저랑 똑같아요. 저렇게 살다가 지우처럼 오랜친구 손절했어요. 지나고나니까 병신같이 참고 살았던 내 잘못이 가장 컸다는걸 깨닫고 이젠 제 감정에 솔직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혹시나 승희같은 사람이 보고있다면 제가 오지랖 좀 부려서 얘기하고 싶은게 있어요. 당신은 착한게 아니라 가장 나쁜 방식으로 타인과 본인을 상처주고 있는거에요.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어떤 시선을 받을까 두려운거 너무 잘아는데 항상 그렇게 살면 너무 힘들지않아요? 저는 아마 어렸을때 정신병원갔으면 심각한 타인의식증같은거 진단받았을거에요. 근데 제가 어떻게 극복했냐면, 승희랑 지우같은 사이였던 친구한테 처음으로 감정을 다 토해내고 손절한 날 덕분에 이렇게 바뀌었어요. 그냥 지긋지긋하고 너랑 같이 있는 하루가 매일 숨막히고 싫어서 학교에서 마주칠때 어떡하지 이런거 신경 하나도 안쓰고 당장 끊어냈어요. 손절할때 문자로 쓰는 손 무슨 진동온거 마냥 덜덜떨고 눈물은 계속 흐르고 한동안 방에 처박혔어요. 그리고 전 엄마랑 진솔한 대화를 많이해서 금방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냥 방법은 본인 감정에 솔직해지고 그 감정을 타인에게 보여줘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마이웨이로 살아가는것!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당신도 할 수 있똬 무조건
난 진짜 승희가 너무 답답함 너무너무...
솔직히 지우 입장도 공감감..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이걸로 상처 받을지 말지 하나하나 다 어떻게 판별해.. 피해자가 말을 하지않는 이상 쭉 모를수밖에 오히려 말 안하고 나중에 제3자한테 뒷담식으로 말했다가 그거 들키면 더 최악임
계속 불편한티 내고 눈치 줬는데도 저러면 문제있음
말은 안하고 티는 너무내고 누가봐도 아 얘 나 피하는구나 해서 집까지 찾아온거겠지…. 그냥 말을 해달라고 ㅠㅠㅠㅠㅠ
와…맨날 둘이 나올 때 개찝찝했는데 그래도 순순히 미안하다 얘기하고 잘 푸니 다행,,,, 손절 엔딩일 줄 알았는데
저런거 하나하나 말하고싶어도 그 말 하는데까지 생각정리 말 정리 그리고 말했을때 그 애의 예상되는 반응 "엥? 내가 언제?" 혹은 "쪼잔하게 뭘 그런걸로 꽁해있냐" "너도 전에 이랬잖아" 등등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그냥 조용히 멀어지게 됨
ㅋㅋ 너무공감됨
아니 근데 애초에 저런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좀 갖춰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걸 못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지
지우가 싸가지는 조금 없어도 좋은 친구임.. 승희처럼 살면 주변에 아무도 안남아ㅠㅠ
빠르게 손절하자
난 나 같은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승희보면서 나 같은 캐릭터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공감됨
상대는 별 생각없이 던진 말인데 혼자 너무 상처 받는 것 같고, 날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데 또 그렇다고 그거에 대해서 상대한테 말 못함.. 불편한 상황 만드는 것도 싫고, 괜히 사소한 거 신경쓰는 쪼잔한 사람 될까봐. 타인이랑 마찰을 빚는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 듯.. 그래서 그냥 참고 넘어 가거나 혼자 서서히 멀어지는데 참고 넘어간다고 해도 마음 한 구석엔 내려 놓지 못한 짐처럼 남아있음
결국 그렇게 혼자 참고 참다보면 겉으로 보이는 친구, 지인은 많아도 내가 진짜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그래서 진짜 속마음도 잘 안 꺼내게 되는 거지..
그리고 특히 카톡 회피하는 장면이 너무 공감갔어..
이걸 기다리고 있었어!!!! 그 어떤 드라마보다 이 시리즈를 더 좋아해 ㅠㅠㅠㅠㅠㅠ 💖 승희 배우님 너무 좋아, 너무 숙련됨. 배승훈 배우님도 ❤️
지우도 지우인데 자기 혼자 내적 손절하는 승희도 개답답함ㅋㅋㅋㅋㅋ말 안하면 어찌알아 참는게 배려가 아님 그냥 회피지
말안하고 손절 혼자 하고 다른 사람 만나도 되는데 그렇게 해서 과연 자신을 서운하게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사소한 것들은 그때 그때 말했을때 오히려 감정해소하고 넘어갈수도 있고 자신이 오해해서 상대방을 안좋은 방향으로 단정하고 부정적 감정쌓기만 하다 손절하는 걸수도 있자늠
사람이 안변한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아도 상대에 따라 자신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게 진정한 배려아닌가 싶음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공격적이지 않게 차분하게 잘 전달하는 것도 건강한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속마음을 마음놓고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찐절친이지 저렇게 겉속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연인이고 친구고 신뢰할수 있겠음…
승희 배우님 연기 너무 잘 하세요... 앞으로가 기대됨
응원할게요!
오해하지마라 니가 참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니가 수많은 기회를 차버리는거야
최신 댓글들 보면 다 승희가 더 답답하다고 하는데 나는 승희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됨... 친구 사이에는 솔직하게 대화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알지... 아는데 서운한 거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말하기도 애매하고 처음부터 말하기 애매한 것도 있음 그러다 말할 시기 놓치고 그게 쌓이고 쌓이게 돼 ㅠㅜㅠ 그리구 최근에 저렇게 서운한 거 말해봤는데 결국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사람 안 변함
진짜 개공감입니다.. 바꾸려고 ㅇ노력해봤는데 적성이 아니에요 그냥 ㅜㅠㅠㅠ
처음에 얘기하면 삐진 티 내는 사람들 개많고 나중에 얘기하면 그걸 아직도 맘에 담아두냐고 쪼잔하다고 또 ㅈㄹ함.
걍 손절이 답
저는 그래서 만나고 나서 서로 헤어질때 항상 오늘 기분 나쁜게 있었는지 물어보는 편인데 계속 물어보니 상대가 피곤해하더라구요.
그냥 각자의 입장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답답하면 세상을 편하게 사시는 거임.. 아니면 본인이 말 함부로 툭툭 뱉은 스타일이던지.
자기 단점을 스스로 마주했을 때 그걸 수용하고 사과하는 사람 나는 살면서 본 적이 없음. 영상에 나온 사례는 그냥 희망편이고 대부분은 걍 손절임 ㅋㅋ
살면서 배운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다고 상대 또한 그 기준으로 본다면 상대가 특별한친구라기 보다는 그저 남일뿐이었던 것 같아요.
@@사무겹살음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경험상 이런 사람은 이렇더라~~하는 편협한 시각으로 상대를 본다면 이미 특별한 관계는 아닌거죠.
난 개답답한데 답답하게 구는 인간도 항상 착하게 굴진 않음
다른 사람들도 그냥 넘어가는건데 본인은 안그런줄 알더라
나도 딱 승희 성격인데 말하고 넘어가고 싶어도 말하려면 그 분위기를 다 깨야되고 나는 당장 하루만 해도 저런 순간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다 말하고 넘어갈 자신이 없음
말 안하면 모르는데 혼자 손절하지 말고 말해야 한다.. 현실 = 백퍼 겨우 이거 가지고 기분 나빠? 쪼잔하다 등 등 자기가 더 욕먹고 손절할 확률 100퍼 ㅇㅇ
싸우는거 왤케 귀여워
ㅋㅋㅋㅋ 연애하려면 가드름 등드름 관리 꼭 해야하는건지…. 연애하기 힘드네요 ㅎ
그리고 저도 승희처럼 개더러워 ㅠ 이러면 상처 받아서 내적손절 하고 싶어질 듯
음 ㅋㅋ 이 영상에 중점은 아닌거 같은데 반대로 남자들도 머리 탈모고 피부 안좋으면 여자분들 잘 못만나잖아요...?
절대라는건 아니지만 잘보이려면 노력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연애하려면이라고 안 나왔어요,,,
일단 난 등드름 가드름 있는 여자 안만남
@@sangwook-pj3jh 여자를 안만나는거겠지
@@user-ok7wr1ko3d 탈모랑 등드름을 같은선상에 놓네ㅋㅋㅋㅋ 양심있냐
승희 보면서 내 이야기 같다 느낀 인프제들 손...
전 인프피인데 이에피 저 관찰한줄 알았어여
인프제는 내 얘기 같아서 울고가여,,,,
자기가 친구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그 상처를 몰라주는 친구라서 손절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어떤 계기가 있더라도 그 친구가 먼저 사과한다하더라도 친하게 지내지 말았으면 해요. 다시 친하게 지낸 후에도 사람은 쉽게 안바뀌고 내가 이 행동때문에 상처 많이 받아서 손절했는데 이 행동을 내가 다시 겪고 있구나 똑같은 패턴이구나 지금 뭐하는거지 현타가 세게오고 상처는 2배로 받더라구요
내적 손절하기에는 승희 잘못도 있긴 함.... 거의 자기 자신이랑 손절하는 거임
싫은 티 내는 것도 그 친구랑 계속 친구하고싶을때나 말하지. 저런 친구는 그냥 손절치고 안 봄.
실제로는 저렇게 속마음 다 말했을 때 바로 미안하다고 안해줌 .. 그래서 더 말 못하게 됨ㅠㅠ
ㅇㅈ 겨우 그걸로 나한테 이렇게 각잡고 말한다고? 다 내탓이라는건가? 이런반응 보일듯
7:02 승희 연기력 미쳤다…. 대배우 ㄷㄷ
승희님 요즘 진짜 연기도 미모도 몰입감 장난아니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승희역 배우분 너무 좋다 얼굴선 자체가 부드러우셔서 그런가 이미지가 엄청 투명하고 깨끗함.. 완전히 배우상인데 연기도 잘하시구.. 더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아 승희 너무 귀여워 ㅠㅠ
저 배우분들 너무 귀여워요.😊 병아리처럼요.😊
지우배우님 이영상에서 진짜 유독 더예쁘시다ㅠㅠㅠㅠ
현실은 말해도 다른반응이 많음
오래된 친구가 연락 필요할때만 보고 밥먹듯지각, 이기적인 행동해서 참다가 좋게 몇번 얘기했고 알겠다해서 넘어가주면 잠깐 안하다 길게보면 심해짐.
결국 본인이 늦고 성질부리는 지경에 이름. 짜증내는줄도 모르는것 같음. 마지막조차 처음엔 좋게 말했는데 몇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다시 전화하니 짜증으로 돌아왔음. 서서 삼십분넘게 기다렸는데 진짜 이게뭐지싶고 생각해보니 친구로 안본거구나..
어이없는 태도에 전화끊고 한두번 전화안받으니 더 연락도 사과도 없었음.
어렵게 말해도 딱히 바뀌지않고 몇번이나 노력한 시간들이 아깝다. 손절하니 인생이 순탄하고 안정적임. 그냥 빠른손절이 맞다.
승희 성격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공감간다. 친구사이에 우연히 말한거, 아님 3명중에 나 소외시킬때, 외적인걸로 상처주는 말 했을때 진짜 상처받고 은근히 그게 그 친구의 이미지 처럼 되는데 혼자 겉으론 웃는데 속으론 서서히 멀어지고, 학교 졸업하면 안보겠지 싶어 참는 그런 성격인데 진짜 맘 맞는 친구 만나는게 평생 소원이다ㅜㅜㅜ
7:47 평소에 서운한 포인트가 많았지만 친구가 말 나온김에 다 얘기하라고 해도 막상 그 자리에선 몇개 기억도 안나고 또 다시 집에 돌아와서 그 상황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과 상대가 했던 말들로 인해 생각하고 해결하지 못하게되는 것 같다..
와 진짜 재밌다
1분전은 못참지마요덮밥 ❤❤❤
근데 이걸 진짜 모른다고? 말을 해줘야 안다고...? 내가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건가?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있는건가?
ㅜㅜ 여기선 둘이 잘 푸는거같고 둘 다 배려해서 잘 넘어가는거같지만 … 저런 성격중에 단순히 말 안하는걸 넘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거나 괜찮냐고 물어봤을때는 안 미안해도 된다 괜찮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 하다가 아무도 참으라고 말 안했는데 혼자 참다가 터지는애들도 진짜 답 없음…
이쪽도 갱생불가임…회피형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서 사람 피말리는 타입
오오!!ㅎㅎ 이번에 또 승희성훈 볼 수 있어서 조타아!!!
승희 오늘 영상 너무귀여움 ㅠㅠㅠㅠㅠㅠ
체육복 빌려줬는데 뭐 묻혀놓으면 개 열받는데 그걸 참아?
꺅 승희 배우님 브이로그 옛날부터 봐 왔는데 매번 열심히 사셔서 많이 동경했거든요!! 우는 연기도 넘 잘하셨어ㅠㅠ
근데 지우 착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막말하는 애들은 대부분 친구를 친구가 아니라 아래로 보고 있기때문에 멀어지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거나/ 니가 날? 이런 느낌으로 어이없어 하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도 해주고 너가 소중하다고 말까지 해주네...ㅋㅋㅋㅋ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했나봄. 그리고 승희도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회피형이야... 지가 좋아하는 남자를 친구한테 왜 소개시켜줘. ㅋ ㅠ 이것만봐도 승희가 완전한 피해자는 아님.
아니 여러분! 남의 물건 갖다가 뭐 뭍혀서 나중에 받으러 오라는거는 호구 취급하는거에요
게다가 외모지적까지 깎아내리는게 뭔노무 친구 아직 어린친구들이 많은가?
나이먹으면 돈도 그렇게 빌려서 나중에 준다고 한답니다. 왜? 쟤는 못따질 것 같으니까
답답이 프레임으로 시선돌리는 댓글이 반가까이 있는게 놀랍네요
너무 이해됨. 그냥 성향 잘 안맞는 거 같고 말투나 그런거 맘에 안들어서 굳이 가까이 지낼 생각까진 없고 1년에 한두번 만나면 좋겠다 생각해서
서서히 멀어지고싶었는데 상대방은 잘못한 걸 말해달라고 해서 당황스러웠음. 내쪽에서는 손절까진 아니었는데 상대방은 손절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
우정 응원합니다❤뭉클해ㅜㅜ
잘봤어요
적어도 영상에서는 친구네요 지인 과 친구 딱 중간 사이였던 관계였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서로 볼 수 밖에 없어서 얼굴 봐도 그냥 서로 인사만 해요 영상 보면서 그 애가 생각 나더라구요 학교다닐 때 다른친구랑 같이 다니면 다른 친구 보고 최지현이랑 같이 다니지마 라면서 얘기하고 다니고 그 다른 친구가 옆반이였는데 쉬는시간에 옆반 친구한테 놀러가면 옆반은 우리반에 들어올 수 없다며 다른 옆반 애들은 자기반에 들어갈 수 있으면서 유독 저에게만 그런 애가 있는데 그 애랑 친구였다면 먼저 과거에 대해 서로 얘기를 했었겠죠...아마 걔는 기억을 못할거예요
승희 우는게 너무 현실적이예요ㅠ 나 보는 것 같아서 서러워ㅠㅠ
실제로 안그럼 ㅋㅋㅋ 그냥 서로 손절까고 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 지기 친구 손절 쳐도
좋은 경험 이었다 생각하면서 자위하는 게 요즘 세대
일반화 오류 아닌가여...?
이 문제는 사바사인것 같음
@dodoo4293 손절하는 걸 무슨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매도하고 자위하는 넌? 늙다리냐? 내가 보기에는 말야, 오래 됐다고 다 친구라고 하는 거 자체가 웃겨. 그 기간 동안 서로 볼 꼴 못 볼 꼴 다 봐서 서로 가장 깊은 내면마저 너무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면, 얕게 오랫동안 지내 왔다고 오랜 친구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게 더 등신 같은데? 혼자서 그런 줄 알았다가, 상대방이 야 우리 그 정도로 친했던 거 아니야라고 하면 그 때 밀려오는 수치플은 어떻게 감당해. 그리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는 건, 아 그래도 20년간이나 큰 불상사 없이 뚝 끊지 않고 잘 이어온 관계도 있었구나 하는 정도지 그걸로 본인 인간관계에 대해서 자위까지 간다고 하는 건 비약이 심하다 ㅋ
나는 픽고 캐릭터 중에 승희한테 제일 감정이입됨. 나랑 비슷한 점이 너어어무 많다.. 성격, 친구관계, 남자친구와의 관계 등등…
사실 나는 저렇게 잃은 친구만 수십명임.. 나 혼자 상처받고 멀어지고… 그친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손절당하니까 기분 나빴을거임.. 근데 그걸 알게 된 지금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이랑 친해지는 걸 불안해하고 힘들어함. 가까이 오지말라고 자꾸 벽을 치게 된달까..?ㅜㅠ
다른건 모르겠고
승희가 성훈을 대하는것을 보면
분명히 승희가 내색하는거 못하는
답답한 성격임에는 틀림없음.
순해 보이지만 속으론 칼을 가는 스타일
승희야! 안경쓴 게 왜 더 예뻐보이냥! 승희한테 공감돼서 영상만 봐도 스트레스 받음 ㅠㅠ
둘 다 졸라 귀여움ㅋㅋㅋㅋㅋㅜㅜ
사람의 지능은 지식과 지혜가 어우러져 전인적 지능이 완성되는 것인데, 상대가 사회적 지능에 해당하는 공감 능력, 배려, 지혜 등이 부족하면, 배려를 해줘도 그게 배려인지 인지도 못하는 사회적 지능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내 생각의 지평과 경계를 공유하려 해보아도 내 마음만 답답하고, 애당초 숫제 입을 다물어버리고 관계를 놓는 것도 괜찮다 본다.
학교 다니던 시절이 그립긴 하지만 이런 감정낭비 다시 해야 된다 생각하면 끔찍하다
승희같은 성격은 진짜 웬만하면 그러려니하고 넘기는 유형의 사람임 그리고 그렇게 받아주는 성격이라서 오히려 사람들 걸러내기 더 좋지 선을 지킬사람은 아무리 잘해주고 편하게 대해줘도 알아서 지키고 또 그게 맞음 친하다고 너무 막대하고 자기 맘, 말만 편하게 다 하는 사람은 바뀌기 쉽지 않고 그걸 하나하나 친구가 엄마도 아니고 다 언급해줘야하는 친구면 그냥 안맞는거기도 하고 친구로 오래 두기 힘듦ㅠㅠ 그런 사람들한테는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지 그래서 조용히 손절하는거.. 회피형 맞는데 이런 경우 회피가 가장 큰 탈 없는 방식이고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쓰는 해결책이 될거임 그렇게 따지면 사람들 모두가 회피형인거지 회피형이라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
소중한 친구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