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포카 비전공자도 고민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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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3. 09. 2024
- 🧑🏻💻 설포카 비전공자도 고민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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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초인 저는 걍 조용히해야겠네요..ㅠㅠ 개발자로 취업해서 10개월내내 문서작성만 하고있는데... 커리어꼬이더라도 돈 보면 걍 있어야하나..싶네여
어디 다니 시는 건가여...?
자사서비스에서 3천중반으로 반년정도 있었는데 에이전시에서 최종오퍼 받았습니다.. 자사서비스에서는 기술스택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예를들면 vue2를 사용..js사용) 에이전시에서는 next, react, ts 를 사용하고 3천 후반으로 오퍼 받았네요.. 고민하다가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빨리 연봉 자릿수를 늘려놓아야할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돈도 중요하니까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yangdongjun 괜찮을까요~? 에이전시로 가는걸 다들 반대하더라구요.. 시간을 더 내서 괜찮은 자사로 옮기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ㅜㅜ
@@Iliiilllli-h2r 시간 금전적 여유 있다면 괜찮은 자사로 가는게 당연히 좋습니다. 다만 그 괜찮은 시기가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학벌 메리트 버리고 it 왜옴 ㅋㅋ
재밌잖아
빨리 성장해서 신입 분 뽑고싶네요
화이팅! 제발!
개인적인 경험 및 의견입니다.
대부분 기업들은 회사에서 사람을 뽑고 부서에 배치하는게 인사팀의 권한이지만,
IT 기업들은 부서에서 직접 필요한 사람을 뽑고 그 과정을 인사팀이 지원하는 형태가 많죠
부서에서 신입을 뽑을 때, 일선의 개발자/관리자들 (저) 설포카를 보면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합니다.
- 설포카인데 이 연봉받고 만족을 하려나? 연습삼아 지원했나? 몇 달 하다가 다른데 이직 할 것 같은데? 우리 업무를 계속 하려는 마음이 유지될까?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됩니다.
인사팀은 로열티 판단 노하우가 있지만, 일선은 그런 경험이 충분하지 않지요.
본인은 눈을 낮췄는데, 우리는 그 진심을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꺼려지게 됩니다.
학벌이 불필요한 조직에서는, 오히려 학벌이 너무 좋으면 조직에 녹아들지 못할까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학벌이 좋으면,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직군을 잘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올해 초까지 R&D 조직에 있었는데, 여기는 유별나게 SKY라인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사람을 뽑을 때도 학벌을 상당히 고려했습니다.
영어 논문 읽고, 복잡한 수식 이해하고 해외 트렌드 파악하고 논문 읽는 훈련도 잘 되어있고... 이런 사람을 뽑으려니 그랬던 것 같아요.
뽑는 사람이 설포카 라인이면, 뽑히는 사람도 설포카 라인인거죠.
로열티를 잘 표현 해 주시거나, 학벌이 유효한 직군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뭐... 눈높이 낮추고 또 낮춰서 최저시급조차 안주는 회사 들어갔던 입장이라... 할 말이 별로 없네요.
눈높이 낮추는 건 좋은데 너무 낮춰서 최저시급조차 안주는 회사 들어가는 거면 반대입니다. 이런 회사는 4대보험도 안되서 나중에 경력인정도 못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저시급 안지키는 회사는 좀 ㅠㅠ
취업해서 반년째 일다니고 있지만 언젠간 이직을 하고싶은데 학습가이드라인같은것도 조언주실수있나요?
이직 가이드라인 같은 경우는 생각안해봤는데 고민해보겠습니다. 만드려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우리 나라만 이런지 다른 나라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미국은 주니어 거의 안뽑는다고 하던데요. 일본제외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제 14년차 된 senior Quant Developer로서 미국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교 때, 인턴을 무진장 열심히 합니다. 저도 학교(조지아공대)에서 많은 인턴쉽 기회를 뿌려줄 때, 그냥 작은 회사든 가리지 않고 term마다 인턴을 했습니다. 즉,인턴쉽이 질과 양이 좋으냐에 따라 취업이 쉽게 가는지 아니면 어렵게 가능지 결정이 됩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컴공&경제(석사까지)를 일부러 같이 전공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컴공만 가지고는 미국에서 순수 개발자로 살아남기가 무진장 어렵기 때문이겠죠. 그 관심있고자 하는 산업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컴공지식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 찾기가 무진장 어렵기 때문에(현재도 어렵습니다), 회사에서도 이런한 점을 + 요인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지금 산업에 들어오는 친구들에게 제가 컴공+생물 && 컴공+화학 && 로보틱스를 가라고 조언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보시면 됩니다. 순수 컴공은 제가 직원을 뽑을 때도, 회사들이 높은 standard의 기준을 통해 선별하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오세아니아권도 마찬가지인데 한국이 유독 가혹한 것 또한 트루이기는 합니다.
막말로 상위권은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게도 곧 따라잡힐 위기.
@@devops_walker6870 개망하게 생겼네...
동준님 평소에 영상 꾸준히 잘 보고있습니다 대략 몇주전쯤 프론트엔드+쿠버네티스로 취업한 사례를 소개하셨는데 그분의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혹시 얻을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불가하면 포폴내용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그려졌는지 궁금했습니다:)
아 그분 이력서는 팔고 있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쿠버로 GCP 구성했고 관련 내용을 A4 1장정도 채웠습니다.
@@yangdongjun 답변 감사드립니다👍
설포카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