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는 첩문만 썼기에 작은 글씨밖에 없음. 현대의 편지 글씨와 간판의 글씨 처럼 작은 글씨와 큰 글씨는 결구법과 용필법이 차이가 있음. 왕희지의 미는 유려함과 질서, 율동 미가 있음. 왕희지의 용필의 운행은 붓의 기능성과 음양의 운행을 따름. 초정 선생님의 미는 왕희지의 유려함에 더하여 고졸함이 있음. 유려함은 미인과 같은 아름다움이고 고졸함은 오래된 소나무 같은 미. 일필휘지는 성정의 발현이고 따라 쓰는 임서는 학습으로 일필휘지와 다른 분야임. 글씨는 못되고 잘되고의 판단은 좁은 식견이고 서법의 이론에는 우주와 인생의 원리가 있으니 글자가 바로 사람임. 그 때문에 예술에 악의가 없다면 비난할 것도 칭찬할 것도 없음.
골 때리는 한국 서예.. 일부러 초가리가 긴 붓을 잡고 중봉 삼절을 고집, 글 한자 쓰는데 장시간을 허비하며 삐뚤 삐뚤 떨어 대는 한국 서예는 추사나 석봉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볼 때마다 이건 뭐가 잘못 돼도 한참 잘못된 길을 간다는 생각을 금할 길 없다. 이게 다 매너리즘이다. 그렇다면 초서나 행서를 쓸 때는 매 삼절을 적용 안 하는가? 삼절 중봉 타령은 전서나 예서에 적용하는 것으로 끝내야 했다.
행서는 어느 정도 속도감이 있어야 하는데... 해서(육조)풍으로 쓰시니 왕희지 난정서의 유연하고 고아한 느낌이 감쇄된 듯 합니다. 역시 임서는 어렵고 특히 왕희지 난정서는 고유의 필에서 나타나는 풍미와 유려함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정선생께서 연로하셔서 필력이 좀 떨어지신 듯 합니다.
![[11시에 만납시다] 힘센 필치, 생동하는 기운 - 서예가 여초 김응현 | 19870928 KBS방송](http://i.ytimg.com/vi/8XxnDjWzyGo/mqdefault.jpg)
당대에 살아있는 대가의 운필을 보는 것만해도 영광입니다.촌평은 함부로 하지않는 것이 서예인의 기본도리로 알고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초정 선생님 ..
역시 초정 선생님이십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걸 못보는 분들은 참 안타깝네요~~
이상한 사람들 많네
신룡본 임서하는거 같은데 엄청 잘하시는거에요... 또한 큰붓으로 큰글씨 쓰는게 더 힘든겁니다.
왕희지는 첩문만 썼기에 작은 글씨밖에 없음.
현대의 편지 글씨와 간판의 글씨 처럼
작은 글씨와 큰 글씨는 결구법과 용필법이 차이가 있음.
왕희지의 미는 유려함과 질서, 율동 미가 있음.
왕희지의 용필의 운행은 붓의 기능성과 음양의 운행을 따름.
초정 선생님의 미는 왕희지의 유려함에 더하여 고졸함이 있음.
유려함은 미인과 같은 아름다움이고
고졸함은 오래된 소나무 같은 미.
일필휘지는 성정의 발현이고
따라 쓰는 임서는 학습으로 일필휘지와 다른 분야임.
글씨는 못되고 잘되고의 판단은 좁은 식견이고
서법의 이론에는 우주와 인생의 원리가 있으니
글자가 바로 사람임. 그 때문에 예술에
악의가 없다면 비난할 것도 칭찬할 것도 없음.
謝謝韓國朋友喜歡王羲之寫的《蘭亭序》!
제가 보기엔 잘쓰시는거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별로라고 느끼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서로 더 학식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분 글씨였군요
정진하시오
아깐소름 돋았다
이건 평상심 유지
호흡이 좋네요
세필
글을 끊어서
쓰지 말란 법은 없죠
화선지에 채우 기
세필에 능통
저 굵은 붓으로..
초정선생님,
새해에는 건강도 많이 챙기시고
항상 건필을 축원합니다.
약천 김길수 배상.
개칠 막 하면서 쓰도 되는 거구나 ~
골 때리는 한국 서예.. 일부러 초가리가 긴 붓을 잡고 중봉 삼절을 고집, 글 한자 쓰는데 장시간을 허비하며 삐뚤 삐뚤 떨어 대는 한국 서예는 추사나 석봉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볼 때마다 이건 뭐가 잘못 돼도 한참 잘못된 길을 간다는 생각을 금할 길 없다.
이게 다 매너리즘이다. 그렇다면 초서나 행서를 쓸 때는 매 삼절을 적용 안 하는가?
삼절 중봉 타령은 전서나 예서에 적용하는 것으로 끝내야 했다.
😮
한번 붓을 뗐으면 그만이지... 체본 써 주시느라 저러시겠지.
이게 초정샘 입니까
현존하는 최고의 서예가 시네요 연세가 아마도77세정도
이러니 붓이 먼지지 모르고 쓴다 이런말이 중국애들이 말합니다
전반적인 밸런스가 않맞고 재획도많고 알량한 기교는 눈을산란하게하고 모양새또한산만하다
우선 맞춤법 공부를 더 하시고 - - - - - -
니가써봐
저 연세에 현완직필이 능숙한 것이 존경스럽다
추사가 마지막 글씨인 판전을 쓰고나서 너희들도 나이먹어봐라고 했다 그 솔직함이 더 사랑스럽다
대가들은 임서과정을 잘 공개하지않는다
그래서 존경스럽고 많이 배웠다
내참
뭐지 이 분은 . . . 평가할 가치가 있을까요! 이건 뭐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이 쓰셨을 텐데, 획마다 보면서 쓰시네.흠.
선생님 연령이 필이 끝낱씁니다.
동감입니다
이보소
무슨 삼국시대말씀하시면 않돼죠!
말씀이 번드르 해서 검색을 했는데 ㅉㅉ겉 멋이 많이 들었네요.^^저런 장면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읍니다.전형적인 서당글씨....
서당글씨가 문제인것은 아니지요~~글자의 형태나 예술성이 문제라기 보다는 다만 서예가의 명성이 실력과 노력보다 그외에 다른것들이 너무 많이 좌우되니까 좀 씁쓸한거죠
전형적인 서당 글씨?
先生写的真好
글에 법은 없습니다
초정 선생의 명성에 비하여 이 난정서 체본 휘호는 좀 그러네.
서예 대가?
한마디로 웃기는 수준...
별로인 데 뭐수염길고 폼만 요란하다
샘의 이름으로 쓰는건 무리입니다.
행서는 어느 정도 속도감이 있어야 하는데... 해서(육조)풍으로 쓰시니 왕희지 난정서의 유연하고 고아한 느낌이 감쇄된 듯 합니다. 역시 임서는 어렵고 특히 왕희지 난정서는 고유의 필에서 나타나는 풍미와 유려함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정선생께서 연로하셔서 필력이 좀 떨어지신 듯 합니다.
본래 실력보다 과대 평가 받는 인간이 어디 저 인물 뿐인가?
별로다 일부러 신비한척 보여주는 것 같네
에구~~~~~~~~~~~~~~이건 아니자나
그림
내리세요
서예의 대가란 말을 아무나 사용해도 상관 없지요~~~~~~
당신은 기본도 없씁니다
휘호가 별로네 !
서예가 실력으로 대접받는
시대가 올까?
역시 대가답게 획을 쫀쫀하게 쓰시네요
대필로 세필의 느낌을 잘 보여주네요
저렇게 쓰는거 쉬운거 같죠?? ㅎㅎ
어떠한 운필,필법,서법,탈서법을 구사해도 좋으니 직접 써 보고 비교 해 보면 안다
대충대충쓰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