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대규모 투자…신규 D램 생산 기지로” / KBS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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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7. 04. 2024
  • [앵커]
    SK하이닉스가 청주를 신규 D램 생산 기지로 키우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인공지능, AI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하이닉스가 청주 신규 투자를 결정한 시설은 기존 M15 공장의 확장형인 'M15X'입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기존 M15 공장 옆 6만여 ㎡에 5조 3,000억 원을 들여 반도체 생산 시설을 늘릴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에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었지만, 반도체 시장이 극심한 불황을 겪어 실제 증설까지 시일이 걸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그 사이, AI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늘어 당초 낸드 플래시에서 차세대 D램 생산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설비와 장비 등 계획된 투자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청주에 20조 원 이상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뤄졌던 대규모 투자가 가시화하면서 지역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었던 지역 건설 업계 등에 큰 활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최원문/충청북도 투자정책팀장 : "지역 건설업체들의 기대치가 아마 높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서 가능하면 우리 지역에서 많은 기업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SK 하이닉스는 이달 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1월 준공 뒤 생산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Komentáře • 2

  • @junghaewon
    @junghaewon Před 7 dny

    화이팅

  • @enyoh321
    @enyoh321 Před 16 dny +2

    세계 최고의 기업 청주 SK하이닉스 화팅!! 반도체는 시간, 돈, 투자타이밍 싸움이다. 1분 1초 빠르게 협조는 물론 차차기 사업장 부지도 미리 추가적으로 대규모 개발해 놓아야 한다. 반드시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