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타우르스의 목소리 훈련 비법서 '고민호흡(高玟呼吸)' 이 궁금하다면? 바로 가기: naver.me/GcWgOz71 "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어른이용 판타지 동화 《 불뿜는용 》' 바로 가기: vvd.bz/bXmB 비즈니스 문의 minho_official@naver.com
더글로리.진짜 네임류 배우들만 잔뜩 모아놓고 제값 못하는 수많은 작품들에 큰 가르침을 준 작품인듯. 제 옷을 입은것마냥 다들 너무 찰떡. 김은숙작가님께 또 한번 놀라고, 멜로드라마만 각인되었던 송혜교배우, 나머지 배우들은 대표작이 딱히 기억에 없는 분들도 많았는데 한번씩은 다 검색해봄! 너무너무 잘봤어요! 앞으로도 좋은작품,좋은연기 기대합니다!
진쩌요ㅠ 파트 1에선 온갖 나쁜 사람에 지켜주지 않는 어른들, 패악한 사회의 모습만 나와서 참 화가 났었는데 파트 2에선 힘이 되어준 사람들, 어른다운 어른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사회 이런 모습들이 많이 나오면서 파트 1과 대비되는 게..보는 내내 뭉클했어요
정말 중간에 산으로 빠지지 않고 결말조차도 아주 완전하고 깔끔하게 끝난 드라마… 결말을 동은과 여정 두 사람의 마지막 복수를 향한 새 발걸음으로 끝낸 것도 그 이후에 맞이할 해피엔딩을 열린 결말처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인상 깊었다. 정말 김은숙 작가의 역량이 어디까지일 수 있는지 이번에 제대로 드러난 것 같다.
더 글로리의 복수가 깔끔한 이유는 결국 동은이는 손에 피 하나 뭍히지 않고 모두를 각자 서로 죽이게 만들어 파멸을 이끌었다는거임ㅋㅋㅋㅋㅋ솔직히 크게 보면 동은이는 명오에게 바람 불어넣은 것 뿐이고 그걸로 나대면서 협박하고 다닌건 명오이고 그래서 그걸로 줄줄이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고 난장판이 된 거임ㅋㅋㅋㅋㅋ아주 꼴값임 후련함
피해 학생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힘을 내어 다시 일어 났음 좋겠다. 누구 좋으라고 내 자신을 상처내고 생목숨을 끊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잘 사는거 같아도 언젠가는 벌 받아. 그 벌에도 몇 곱절의 이자가 붙어서 나이가 들어 가장 행복할 때 또는 잃을게 많을 때~ 귀한 자식이든 꼭 그 벌이 몇배로 불어나 돌아간다.
@@jihyunpark-ki6iy 무당이 소희 영혼에 빙의됐을 때 1.옷얘기->2.명찰얘기->3.소희 시신상태. 순서로 말을 했는데 1은 동은이가 모르는 얘기고(소희와 박연진 둘만 있을 때의 대화니까) 2는 동은이가 무당에게 사전에 알려준내용이고 3은 동은이는 알지만 무당은 몰랐던 내용이에요. 무당이 1을 말할땐 동은이는 아직 점집 밖에 있어서 화면에 안보였다가, 2를 말할 땐 동은이가 막 점집 안으로 들어와서 박연진 뒤에 섰고 2는 자기가 무당한테 박연진 앞에서 빙의쇼하라고 시킨 내용이니까 덤덤한 표정으로 듣는거구요, 3을 말했을 땐 자기가 알려주지 않은 사실까지 무당이 말하는 걸 보고 놀라서 눈동자가 흔들흔들거리다가, 곧이어 무당이 벌전받아서 죽으니까 지금 이 상황이 자기가 시켜서 한 쇼가 아니라 실제 소희의 임재라는 걸 깨닫고 충격먹고 눈물흘리는거에요.
오랜만에 통쾌하고도 속이 뻥 뚫리는 드라마 가끔씩 권선징악 클리셰 비틀겠다고 새드엔딩이나 열린결말로 찝찝하게 마무리 짓는 드라마들 진짜 많은데 더글로리는 그런거 없이 정말 복수 그 자체를 해버려서 너무 속이 다 시원했음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력들이;; 과연 이 드라마에 조연 주연이란게 나뉘는 게 의미있을까? 싶을정도로 모두가 주인공이였고 연기력이 미쳤던..그중에도 꼽자면 임지연 연기력에 겁나 놀랐음..교도소 씬은 소름돋는다 정말
사주 주고 굿하는건. 산 사람이면 액운 풀어주는거고 죽은사람이면 유족들이 마지막으로 듣고싶고 하고싶은말있어서 굿 많이하더라고요~ 저는 소름돋는게 어렸을때 옆집할머니 억을하게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한 풀어 준다고 굿 했는데 갑자기 무당이 할머니 제스쳐랑 말투 흉내 내면서(할머니 한번도 뵌적없음) 남편.자식들한테 다 한마디씩하고. "최씨와상값은 꼭받으라고 그새낀 얄미워" 라고해서 모두가 소름돋앗던기억이.. 아마 처음엔 연기였는데 진짜 윤소희 영혼 들어간것같아요
더 글로리는 마지막까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악인들이 과하지 않는 벌을 받는 모습이 흥미진진 했어요. 연화당 무녀가 벌전을 받을때 장면은 예전에 친구가 해준 얘기인데 무당들은 신의 비호아래 활인을 하는 업이라 돈 욕심을 부리거나 인간에게 나쁜 짓을 하면 천벌을 받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드라마에서 그러한 장면이 나와서 더 흥미로웠어요.실제 그 친구가 아는 큰 무당이 굿을 빌미로 여러 사람들한테 돈 사기를 치다가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착하고 바르게 삽시다~🙏
그래도 돈은 많이 벌수록 좋죠 사기치지 않는 선에서 범죄수익 갈취 착취하지 않는 선에서 돈 있으면 돈을 잘 써서 불경기에 돈 굴러가게 하는 것도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할 수 있음 단지 술먹고 끝인 유흥업소에 돈 굴러갈지 건강을 지키는쪽으로 돈이 굴러갈지 결정할수도 있겠죠 묻지마 투기 도박 사기는 안하면서 돈 많이 벌며 안정감 느끼며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파요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며 침대에 가만히 누워 살기 싫어요 😊 돈 많으면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운동도 여유롭게 하고 즐겁게 살 듯 내 타입도 아닌 보기싫은 사람들 상대 안해도 되고
홍영애 역의 윤다경배우와 임지연배우는 이미 임지연 영화데뷔작인 인간중독에서도 모녀지간으로 나왔었네요. 그때도 썩 바람직한 모녀사이는 아니었는데 이번엔 거의 ㅋㅋㅋㅋ연진이를 저렇게 만든건 사실 홍영애죠... 부모가 개판이어도 동은이나 선아처럼 안그런 애들도 많아요. 하지만 문제아뒤엔 늘 문제부모가 있습니다.
더 글로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 생각하면서 앞뒤 맞춰봐도 각본에 구멍이 거의 없음. 처음 주여정과의 만남, 김현남과의 만남은 우연이라 할지 몰라도 그 상황을 이용해서 복수를 완성해가는 과정에는 빈틈이 없었음. 연기력, 각본, 연출, 그리고 사회에 남기는 메세지까지 뭐 하나 뺄게 없는 최고의 드라마.
작가님이 기자회견에서 가장 추락할 인물이 하도영 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애초 가해자 5인방은 받아야 할 벌을 받는거지만 평생 죄하고는 상관 없는 도영이가 살인 이라는 죄를 짓게 됐으니까요 물론 재준이가 죽어도 쌀 정도의 죄인 이니까 시청자 들은 도영이를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사이다로 느끼겠지만 도영 재준 1:1의 관계에서는 살인이 정당화 될 정도의 인과관계가 있었나 라고 보기 어려우니까요
소희 빙의는 동은과 모종의 거래로 인한 연기라고 생각해요. 이 옷 벗어줄까? 이건 사라가 영상 풀어서 그거 보고 넣은 대사 같습니다. 그 영상에 연진이가 소희한테 옷 벗으라고 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니까요. 그때까지만 해도 소희한테 빙의 당한 척 하면서 연진이를 긁은거였는데 정말 소희 영혼이 보이기 시작해서 매우 당황해하다가 벌전을 받아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4:58에 카메라에 아무 것도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무당이 윤소희의 귀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은이 무당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당의 위치에서 동은은 연진의 대각선 왼쪽쯤에 서 있기 때문에 카메라 구도에서 잡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무당씬의 의미는 동은이 무당눈에 안보이는게 아니라 4:58 에 카메라가 비추는 시선이 동은의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은이 무당의 약점을 잡고 윤소희가 빙의한 척 박연진을 위협해 달라고 부탁한 것은 맞는데 실제로 무당눈에 윤소희가 죽은 장면 모든게 다 보여지니 동은도 같이 당황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장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4:47에 보면 동은은 창고?의 왼쪽끝 창문앞에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4:58 아무것도 없게 비춰지는 장면은 비닐로 덮여져 있는 창고의 대문쪽을 비춰주기 때문에 동은이 안보이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이부분에서 문동은이 있다가 없길래 뭐지?? 하면서 민호님 영상을 기다렸는데 ㅎㅎㅎ 일단 기다린만큼 정말 빅재미를 안겨줘서 정말 보람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다만 하도영쪽 (하도영 집안) 이야기가 좀 빈약하게 나온거랑 단발머리 선생님의 분량이 조금 아쉬웠(?)던... 그래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요즘 되게 힘든 상황인데 어린 동은이 물에 뛰어들다 부동산 할머니 구해주고 부동산 할머니가 날이 너무 춥다고 우리 봄에 죽자고 한말이 봄에 활짝 피자였다는거 ㅠㅠ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아직 이룬거 하나없는 21살에 사방천지가 암흑같은데, 정말 진정한 어른이란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겉치레에 미친 사람들 너무 너무힘든데 그장면보고 나도 제발 저런 어른 딱 한명만 있었더라면 싶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는 동안에 온갖 뇌피셜 리뷰가 많아서 기대보다 못한 용두사미 작품일까 걱정했는데 끝까지 흥미진진 재미있었고 개운한 결말이었네요. 연진, 사라, 혜정의 연기 정말 ㅎㄷㄷ했고 동은과 여정의 전우애도 아닌 이상한 멜로도 좋았고 현남이모와 딸 그리고 보건교사와 빌라할머니 서사도 가슴먹먹 했더랬습니다
더글로리 보고 김은숙 작가님 리스펙트이유 세상에 모든 문동은 즉 학폭 피해자들에게 실날같은 희망을 주기위해 세상에 모든 문동은 화이팅이라는 작가의 주제의식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발휘하기 위해 간만에 김은숙작가 월클 수준의 작가님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 반면 펜트하우스는 그저 반전반전 시청률에 눈이 멀어 주제의식은 개나 줘버린....
연진이 엄마 얼굴위로 떨어지는 부적(?)의 뜻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감사해요 죽은 소희의 사주가지고 살아있는 사람인 것처럼 얘기할때는 저런 돌팔이한테 여태 휘둘리다니 하면서 혀를 쯧쯧 찼는데 굿하면서 하는 말 듣고 소름끼치서 소리 질렀어요 와... 저런 모습 보면 무서워서 바로 도망갈듯
![[더 글로리] 적록색약 전재준이 보는 세상 2 How colorblind people see the world, Netflix The Glory Part 2](/img/n.gif)
민호타우르스의 목소리 훈련 비법서
'고민호흡(高玟呼吸)' 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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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쏴도 되는 건 총에 맞을 각오가 된 자 뿐이다"
맨날 남의 작품 평가질만 했던 저도 한번
평가 받아 보기 위해 이야기 책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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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 형이
감방에 있는 연진이 면회가서
팬다 !!
0:26 홍영애 라는 이름에 ㅇ이 5개가 아닌 4개인데 잘못 보신것 같아요!
@@Hihihihihit 5개 맞죠
홍에2개.영에2개.애에1개
@@DUIN5 홍에 있는 글자가 ㅎ, ㅗ, ㅇ 이라 히읗이 이응을 포함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홍에는 ㅇ이 1개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이응 들어간거 다 말하신 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더 글로리 보면서 임지연이란 배우가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는지 정말 놀랬음,,,,
특히 그 교도소 장면에 기상예보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음
ㅇㅈ 사실 그동안 화내는 연기는 캐릭터가 확실해 쉬운 편임 근데 그씬은 진짜ㄹㅈㄷ
@@user-yt2xg4it2g 뭘또 쉬워ㅋㅋㅋ 아휴 입만살아가지고
나도 그생각했음.. 임지연 연기가 너무 인상깊은 더글로리.. 매번 순한역만 맡은거 봤는데 넘 연진이 연기잘했어
임지연이 찢었음.. 송혜교보다 임지연이 훨씬 연기 잘했음!
@@user1224mm 풋 소리만 지르는건 쉬워 어느새 똑같은 연기만 계속하던데 뭘
저 무당이 진짜 신기가 있다면, 윤소희가 죽은걸 모르는 이유는 >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보내는 의식인 윤소희의 장례를 아직 치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
와...정확하네요
헐...맞네....49재 치러야 혼이 하늘로가니....
엥 그래도 머를 수가 있나 그런 걸로
작가가 거기까지 구상 의도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기가막히게 설정탄탄 얻어걸렸네ㅋㅋㅋㅋ
와 ㄹㅇㄹㅇ
더글로리.진짜 네임류 배우들만 잔뜩 모아놓고 제값 못하는 수많은 작품들에 큰 가르침을 준 작품인듯. 제 옷을 입은것마냥 다들 너무 찰떡. 김은숙작가님께 또 한번 놀라고, 멜로드라마만 각인되었던 송혜교배우, 나머지 배우들은 대표작이 딱히 기억에 없는 분들도 많았는데 한번씩은 다 검색해봄! 너무너무 잘봤어요! 앞으로도 좋은작품,좋은연기 기대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재벌집 막내아들
@@songa8440 맞어 이거두개 처럼결만똥망 안한거좋았음
스타트업ㅡㅡ 후...아직도 빡치네...
@@songa8440진짜 결말 개떡같음
린정…요즘 k-드라마,영화 따질 거없이 소문난 잔치에 쫄쫄 굶고 가는격인데…메인 배우 한두명만 정해놓고 나머지 배역은 오디션봐서 어울리는 배우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은 단 한번도 남편에게 전재준과의 관계를 들켰음에도 미안하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던거가 진짜 인상에 남아요
아… 생각 못한 부분이였어요 대박
현재 검찰과도 똑같네요.
@@user-ku8in7bs2m 이재명하고 똑같네요 ㅌㅋ
@@user-ku8in7bs2m 박연진 이재명 그 자체인데?ㅋ
동은이 방에 들어갔다 남편과 만났을때도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동은과 엮인 하도영을 비난했죠. 양심이 기본적으로 없는 년입니다.
파트1,2를 영리하게 잘 나눴다는 생각들었어요. 파트1에서는 만약 신이있다면 어떻게 저럴수있나 싶었는데 파트2에서는 신도 노하여 벌줬구나 싶게만든 연출이 탁월했어요.
진쩌요ㅠ 파트 1에선 온갖 나쁜 사람에 지켜주지 않는 어른들, 패악한 사회의 모습만 나와서 참 화가 났었는데 파트 2에선 힘이 되어준 사람들, 어른다운 어른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사회 이런 모습들이 많이 나오면서 파트 1과 대비되는 게..보는 내내 뭉클했어요
파트1원에서 대중성있는 대사와 장면으로 화제와 인지고를 쌓고 파트2에서 완전 스토리 잘 몰고 끝내는것이...역시 김은숙 작가는 프로네요..
ㄹㅇ… 하늘이 버린 아이인듯 연출한 파트 1과는 대비되게.. 특히 집주인 씬은 울컥함
현실은 신이 없어요
@@msonso28 단정짓지 마세요 살다보면 느끼게 되는날이 올겁니다
정말 중간에 산으로 빠지지 않고 결말조차도 아주 완전하고 깔끔하게 끝난 드라마… 결말을 동은과 여정 두 사람의 마지막 복수를 향한 새 발걸음으로 끝낸 것도 그 이후에 맞이할 해피엔딩을 열린 결말처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인상 깊었다. 정말 김은숙 작가의 역량이 어디까지일 수 있는지 이번에 제대로 드러난 것 같다.
개연성 하나는 마지막회 까지 역대급이었음
3724의 지옥도 어느 정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는..
로맨스 좀 뺐으면
재벌집막내세끼같이 안가서 다행 홍대병 싹빼니까 얼마나좋아
@@hamagum 재벌집막내새끼 ㅋㅋㅋㅋㅋ
박연진이 연기를 어마어마 하게 잘함
다 잘했지만 특히 캐릭터
그자체 아니 본캐일까 할정도로
몰입감은 박연진 역이 훌륭해서 이기도 함
ㅇㅈ
임지연 배우가 커리어에서 처음 하는 빌런역할이었는데 본인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손정민 살인사건 재조명 시급
진짜 학폭 해본거 아닌가 의심들정도로 거의 박연진 본인이었음
냬쳬녈오셥
더 글로리의 복수가 깔끔한 이유는 결국 동은이는 손에 피 하나 뭍히지 않고 모두를 각자 서로 죽이게 만들어 파멸을 이끌었다는거임ㅋㅋㅋㅋㅋ솔직히 크게 보면 동은이는 명오에게 바람 불어넣은 것 뿐이고 그걸로 나대면서 협박하고 다닌건 명오이고 그래서 그걸로 줄줄이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고 난장판이 된 거임ㅋㅋㅋㅋㅋ아주 꼴값임 후련함
마무리가 깔끔하다. 한명한명 빼둔거 없이 다 복수해주고 마무리로 제작 PD까지 학폭 고발당하면서 안으로도 밖으로도 아주 깔끔하다 이정도면 아카데미 상 받아야한다
@@user-vx2hw2qh4n ㅇㅇ 제대로 알고 하는거임. 여자친구 놀려서 단체로 한명 집단린치. PD와 그친구들은 고3 피해자는 중2. 심지어 그 당사자인 여친은 그렇게 폭력이 정당화 될정도로 놀림은 받은적도 없다고 인터뷰함
@@user-vx2hw2qh4n 확인제대로 안해보신듯ㅋㅋㅋㅋㅋㅋ
ㄱㅋㅋㅋㄱㅋㅋPD의 살신성인 지렸고
연진이가 "우리가 동은이 심하게 괴롭혔나?"하는 디테일은 작가의 "학폭을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에서 나온 디테일ㄷㄷㄷㄷ
무당연기하시는 분 정말 연기잘하시는듯...연진이 친구들, 이모님, 살인범 포함 모든 조연배우님들 다 연기 지리고...우리나라엔 정말 연기잘하시는 분이 많구나 감탄합니다...
보건선생님은 잘 모르겠음
볼 때마다 몰입 깨졌음
동은엄마 너무 못했음
@@ndodoj 전 동은이 엄마가 제일 소름끼치고 빌런 중의 빌런이라고 생각한게 제 친구의 어머니랑 똑같아서 정말 불쾌할 정도로 몰입이 잘 됐어요 그 분도 매사 알코올에 취해있어서 혼잣말도 심하시고 정신상태가 좀..
@@ndodoj 알콜중독자나 약간 맛간 사람 못봤어요?ㅋㅋ 그대로에요
@@ndodoj 실제로 안보면 그런말 해요 알코올 중독자랑 똑같음 모르는 사람은 오바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연기 개잘하는거예요
무당 연기가 지리는게 처음에 명찰 이야기에서는 마지못해 연기하는 티가 나다가 옷 벗어줄게 부터는 진짜 신들린것처럼 뉸이 희번뜩함 ㄹㅇㄷㄷ
맞는 말인데 순서는 잘못됨
옷 얘기를 먼저 하고 명찰 얘기를 나중에 함
@@alejandrogillick8322맞아요 그래서 지어낸걸 (사실이긴 하지만) 말해서 살을 맞앗죠
@@Jinjee_YamYam 그건 아니에요 애초에 박연진 엄마인 홍영애가 이모님 남편 죽일때 무당한테 돈주면서 선택하라고 했을때 살 맞을거 알면서 돈 선택한거에요 그때 죽일때 일조해서 맞은거에요
@@arariyo007 네 그것도 있네요 ! 그걸로 문동은이 무당 협박해서 명찰 거짓말 한거같이요
오랜만에 떡밥 다 회수하고 뒷끝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할머니는 대체 누굴까했는데 서로를 살려준 은인이었네요.
그 할매 대사
정말 생각할수록 맘이 찡한 말씀이죠
니트를 입었네
겨울이다 춥다
봄에하자
아~
그 말씀이 사람을 살릴겁니다
부동산 할머니 윤소희 할머니에요?
@@Joshua-ih8fy 아뇽 아들을 잃음
가장 의아했던게 서로 그런 인연인데
문동은이 거의 끝까지 기억 못했다는게 이상했음 ㅋㅋ
@@user-ul9ht5is1l 할머니는 자살시도 멈춘 이유가 문동은이고, 문동은은 할머니가 아니었으니까 서로 기억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함
피해 학생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힘을 내어 다시 일어 났음 좋겠다.
누구 좋으라고 내 자신을 상처내고 생목숨을 끊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잘 사는거 같아도 언젠가는 벌 받아.
그 벌에도 몇 곱절의 이자가 붙어서 나이가 들어 가장 행복할 때 또는 잃을게 많을 때~ 귀한 자식이든 꼭 그 벌이 몇배로 불어나 돌아간다.
정답! 그래서 죄짓고 살면 안된다지요~본인이
받는것 보다 본인 자식.그 후손이 받는게 더 고통스러우니까요~~사람들은 악한 사람들이 벌도 안받고
잘산다지만 그 끝을 못보고 하는 생각들이죠~
근데 주여정 엄마가 구해주는 건 좀 ㅋㅋㅋㅋ
와 그러네요ㄷㄷ 저도 왜 동은이가 같은 장면에서 화면에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는지, 무당이 쇼하는거 보면서 동은이는 표정 덤덤하더니 왜 갑자기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지 이해가 잘 안됐었거든요. 정말 정확하게 해석하신 것 같아요. 초정밀 분석 감사합니다!
저도~ 분석보고 깨달았네요... 소오름~!
왜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는거에여?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돼요...
@@jihyunpark-ki6iy 저도욥 ㅜ ㅜ
@@jihyunpark-ki6iy 무당이 소희 영혼에 빙의됐을 때 1.옷얘기->2.명찰얘기->3.소희 시신상태. 순서로 말을 했는데 1은 동은이가 모르는 얘기고(소희와 박연진 둘만 있을 때의 대화니까) 2는 동은이가 무당에게 사전에 알려준내용이고 3은 동은이는 알지만 무당은 몰랐던 내용이에요. 무당이 1을 말할땐 동은이는 아직 점집 밖에 있어서 화면에 안보였다가, 2를 말할 땐 동은이가 막 점집 안으로 들어와서 박연진 뒤에 섰고 2는 자기가 무당한테 박연진 앞에서 빙의쇼하라고 시킨 내용이니까 덤덤한 표정으로 듣는거구요, 3을 말했을 땐 자기가 알려주지 않은 사실까지 무당이 말하는 걸 보고 놀라서 눈동자가 흔들흔들거리다가, 곧이어 무당이 벌전받아서 죽으니까 지금 이 상황이 자기가 시켜서 한 쇼가 아니라 실제 소희의 임재라는 걸 깨닫고 충격먹고 눈물흘리는거에요.
@@emmaryu5541 그건 알겠는데용..사람이 순식간에 있다가 없다가 하는게 말이되나요?..그럼 연진이 눈에 동은이는 보엿던거에요 안보였던거에요?
더 글로리는 하다못해 슈퍼마켓 아주머니까지 연기가 완벽한듯…주연 보다 더 뛰어난 조연들 그 잡채였음 김은숙작가님 대단하심
또 한편의 명작탄생❤
벌써 또 다른 작품이 기다려진다🎉🎉🎉
오랜만에 통쾌하고도 속이 뻥 뚫리는 드라마 가끔씩 권선징악 클리셰 비틀겠다고 새드엔딩이나 열린결말로 찝찝하게 마무리 짓는 드라마들 진짜 많은데 더글로리는 그런거 없이 정말 복수 그 자체를 해버려서 너무 속이 다 시원했음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력들이;; 과연 이 드라마에 조연 주연이란게 나뉘는 게 의미있을까? 싶을정도로 모두가 주인공이였고 연기력이 미쳤던..그중에도 꼽자면 임지연 연기력에 겁나 놀랐음..교도소 씬은 소름돋는다 정말
동감합니다ㅠ 시즌1 동은이가 공장에서 지낸 룸메부터 학교 보건선생님, 현남이 가던 따뜻한 가게 아주머니, 그리고 동은이 산 빌라건물주 손숙님도 너무 좋았던..♡ 주조연 그리고 작은역할까지 너무 완벽하고 합이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
열린결말은 정말 개소린듯. 가수가 고음 부분에서 마이크를 관중에게 넘기는 짓거리 같은것. 정말 드라마 끝까지 보고 만족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잘한다 ㅇㅇㅇ ~
@@jsp9391 괜히 ㅋㅋㅋ 시즌2 밑밥용이죠 열결은.... 진짜 새드보다 더 개떡이에요...ㅜ차라리 새드앤딩이 훨 낫죠 ...마무리가 일단 있으니...
글쵸 ㅋㅋㅋ 어줍짢은 비틀기로 욕처먹은 드라마가 한둘이 아니죠
그중에 전설은 파리의 연인이랑 최근에 재벌집 막내아들 ㅋㅋㅋ
진짜 저 굿 빙의 장면은 진짜 소름돋았음… 지금도 소름돋아…. ;;;
2222222 너무소름돋앗엉ㅎ
저도 이장면에서 진짜 공포를 느꼈어요 송혜교의 표정연기를 읽었거든요 어? 이부분은 짠게 아닌가? 라는걸 깨닫는데 브금까지 소름끼치고 ㄹㅇ 미친작품
진짜 주연은 당연하고 악역부터 짧은 역활 배우들 하다못해 예솔까지 ㅜㅜ 예솔이 돌아설때가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웠음 ㅜㅜ 모든 분들이 연기 너무들 잘하셔서 잊을수 없었어요
역할 할할할할할할할할할할할할할
임지연 인생작일듯... 다른 배우들 다 연기 잘해주었지만 임지연이 전 독보적이였다고 봅니다
민호타우르스님이 부적 해석해주셔서 그런데 그것도 있어요! 극중 이모님이 박연진을 '호랑이물어갈년'이라고 번호를 저장하는데, 이거랑 엮어서 중의적으로 백호 부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홍영애의 기운을 몰아내는 백호, 마지막엔 박연진을 물어가는 호랑이(백호)로!
아~하!😀👍
우와 .....
와 그러네요
어머머머머머 맞네요
와 대박
난 이
연출에서 소름돋음 ㅋ 이걸위해 결국엔 연진엄마가 무속신앙에 미쳐빠져 사는걸 떡밥으로 뿌린거 아님ㅋㅋ 진짜 최근 드라마중에 최고였음 연출 각본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진짜
이런 드라마 최고.떡밥 회수가 다 가능할줄은. 용두사미가 아니었네요.끝까지 멋진 드라마 감사해요.이런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만들어지는게 자랑스러우기까지 해요
와… 부적까지 해석해주실 줄이야 진짜 이 분은 해석계의 천재다 덕분에 이해가 약간 안됐던 부분들이 잘 이해돼요!!
진짜 촘촘하게 잘짬.. 스토리 라인 지린다. 이런 수사 범죄는 김은희만 잘하는줄 알았는데ㅋㅋ 김은숙 작가님은 이제 못하시는게 없네 ㅋㅋ 멜로, 로맨스, 로코, 역사물, 범죄 스릴러
요즘 드라마 결말에 망치는 경우 많던데
‘더 글로리’는 정말 몰입해서 잠도 안저고 끝까지봄.. 보면서 작가의 전개 능력과
그걸 보여주는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더글로리 떡밥회수도 회수지만 공개하면서 한방에 다풀어줘서 일주일씩
기다려야되는 고통이 아예없어서 너무좋았음
대신 시즌1보고 시즌2까지 기다리는동안 미치는 줄 알았음 ㅈㄴ재밌는데 ㅈㄴ 기다려야해서
사주 주고 굿하는건. 산 사람이면 액운 풀어주는거고 죽은사람이면 유족들이 마지막으로 듣고싶고 하고싶은말있어서 굿 많이하더라고요~ 저는 소름돋는게 어렸을때 옆집할머니 억을하게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한 풀어 준다고 굿 했는데 갑자기 무당이 할머니 제스쳐랑 말투 흉내 내면서(할머니 한번도 뵌적없음) 남편.자식들한테 다 한마디씩하고. "최씨와상값은 꼭받으라고 그새낀 얄미워" 라고해서 모두가 소름돋앗던기억이..
아마 처음엔 연기였는데 진짜 윤소희 영혼 들어간것같아요
더 글로리는 마지막까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악인들이 과하지 않는 벌을 받는 모습이 흥미진진 했어요.
연화당 무녀가 벌전을 받을때 장면은 예전에 친구가 해준 얘기인데 무당들은 신의 비호아래 활인을 하는 업이라 돈 욕심을 부리거나 인간에게 나쁜 짓을 하면 천벌을 받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드라마에서 그러한 장면이 나와서 더 흥미로웠어요.실제 그 친구가 아는 큰 무당이 굿을 빌미로 여러 사람들한테 돈 사기를 치다가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착하고 바르게 삽시다~🙏
연진 대사에 거지같은 인간들이 권선징악 믿는다는 대사!!!
하지만 이 드라마에 권선징악이 있었고 신은 있었다
m m 님 댓글에 남에게 나쁜 짓을 하면 천벌을 받는다고
전 믿어요
오빠 올케가 나를 신용 불량자로 만들었는데 그 두 인간이 천벌 받을거라 믿어요
아멘 ㅎ
저도 돈 받고 사람을 죽이는 걸 도운 일에 대한 벌전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user-kz6zr7xg7f 근데 주변보면 천벌 이라고까진 아니어도 벌은 받더라고요.인생 깁니다.드라마도 인생사도 끝까지 가봐야 압니다.
저도 이게 맞는거 같은데 여기 해설은 뭔소린지 잘모르겠음. 소희가 빙의했는데 왜 무당이 벌을 받죠???
저 장면 이해가 안됬는대 깔끔하게 이해가 됬네요. 전 또 동은이 처음부터 죽은 영혼이였나하고 깜놀했었거든요. ㅎ 소희는 동은을 쭉~ 보호해주고 있었어요. 아~ 소희 ㅠㅠ
이장면에서 고교시절 친구가 생각났었어요 친구어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밥해주신다고 목욕탕다녀오라고하셔서 친구랑같이 다녀온사이 돌아가셨지요 정말 아무런 이상도없었는데말이죠 그후 그친구를 보면 이 장면이 이해가되더라구요
그 친구분은 이후 어떻게 살고 계신지요
영험한 무당은 재물을 밝히면 신이 떠납니다. 저 무당은 신이 떠난 신빨이 없는 가짜 무당이었고 저 장면은 윤소희의 귀가 진짜 보이기 시작한거고 결국 윤소희의 귀가 빙의되어 옥상에서 떨어지듯 뒤로 넘어지면서 윤소희가 죽는 순간까지 고통으로 같이 죽은거죠.
그래도 돈은 많이 벌수록 좋죠 사기치지 않는 선에서 범죄수익 갈취 착취하지 않는 선에서 돈 있으면 돈을 잘 써서 불경기에 돈 굴러가게 하는 것도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할 수 있음 단지 술먹고 끝인 유흥업소에 돈 굴러갈지 건강을 지키는쪽으로 돈이 굴러갈지 결정할수도 있겠죠
묻지마 투기 도박 사기는 안하면서 돈 많이 벌며 안정감 느끼며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파요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며 침대에 가만히 누워 살기 싫어요 😊
돈 많으면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운동도 여유롭게 하고 즐겁게 살 듯
내 타입도 아닌 보기싫은 사람들 상대 안해도 되고
정주행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던 장면들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들을 이렇게 잘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좀 어려운데 민호타우르스님 영상들을 보면서 깨달아가는 게 많아요.
앞으로 나올 더 글로리 해석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각본이 이렇게까지 짜임새있게 만들어진 드라마는 오랫만인듯. 시즌2가 기존 편수를 쪼갰다하지만 너무 잘만들었고 벌전이란 무당에게 내리는 형벌도 처음 알았음.
홍영애 역의 윤다경배우와 임지연배우는 이미 임지연 영화데뷔작인 인간중독에서도 모녀지간으로 나왔었네요. 그때도 썩 바람직한 모녀사이는 아니었는데 이번엔 거의 ㅋㅋㅋㅋ연진이를 저렇게 만든건 사실 홍영애죠... 부모가 개판이어도 동은이나 선아처럼 안그런 애들도 많아요. 하지만 문제아뒤엔 늘 문제부모가 있습니다.
인간중독도 재미 있게 봤는데 엄마인지 몰랐네요 임지연 배우 그땐 너무 예뻤지만 연기는 못했는데 그간 얼마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작품에서 두딘계는 올라선 것 같습니다
하늘은 결코 가해자들의 편에 있지 않고, 권선징악이 거스를수 없는 큰 섭리인 것처럼 느껴지게하는게 더 글로리속 무속신앙이 주는 큰 의미인 것 같아서 더 좋게 느껴지네용 작가님이 말햇던 피해자들의 연대에 윤소희도 함께였다는 것두 ㅠㅠ 파면팔수록 더 갓벽한 더글로리 ㅠㅠ
진짜 시즌2 소름돋는게 문동은이 자꾸 신얘기해서 뭐지했는데 굿할때 개소름돋았다..저 무당 돌팔이에 돈만먹고 이드라마에 신은 없을줄알았는데 진짜 ㄹㅇ개소름..
더 글로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 생각하면서 앞뒤 맞춰봐도 각본에 구멍이 거의 없음.
처음 주여정과의 만남, 김현남과의 만남은 우연이라 할지 몰라도
그 상황을 이용해서 복수를 완성해가는 과정에는 빈틈이 없었음.
연기력, 각본, 연출, 그리고 사회에 남기는 메세지까지 뭐 하나 뺄게 없는 최고의 드라마.
제일 피해야 할 사람은 엄마 맞지 그런엄마를 안만났다면 연진이가 그렇게 어긋나지는 않았을거같다
그렇죠...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남한테 절대 함부로 못하죠... 어찌보면 연진이도 피해자 면서 가해자 인거죠... 그렇다고 다 그렇게 남한테 해꼬지 하면서 크지는 않겠지만... 이래서 좋은 부모 좋은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작가님이 기자회견에서 가장 추락할 인물이 하도영 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애초 가해자 5인방은 받아야 할 벌을 받는거지만 평생 죄하고는 상관 없는 도영이가 살인 이라는 죄를 짓게 됐으니까요 물론 재준이가 죽어도 쌀 정도의 죄인 이니까 시청자 들은 도영이를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사이다로 느끼겠지만 도영 재준 1:1의 관계에서는 살인이 정당화 될 정도의 인과관계가 있었나 라고 보기 어려우니까요
아내와 12년 불륜에 예솔이까지?
죽여야죠?
그 사실만으로.
이때까지 속였고 불륜남, 연진이는 당당.
계속 만남이어가고 남성으로서 자존감 바닥이죠?
내 아내가 딴놈이랑?
상상만으로 죽이고싶죠?
강호순, 유영철도 아내 외도, 무시로 살인저질렀다고?
아내외도는 살인각이죠?
저도 겁준게 동은이가 시킨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벌전 받는거 보고 아닌가 했어요. 근데 시킨건 맞고 마지막에 넌 뭔데 여깄니 부터가 진짜 찾아온게 맞나보네요
동은이 엄마와 매우 비슷한 홀엄마를 둔 여중생 알았는데 무척 예의바르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귀티나서 인상적이었음. 제발 꽃길만 걷고있길
더 글로리가 무속 전문드라마도 아니고, 이정도 해석이면 적정할 듯 싶네요
와 이런 시점의 해석도 있다니 진짜 신선하네요
그냥 박연진 엄마가 점집에 빠져있는, 딱 그 정도로밖에 생각 못했던 요소인데
인간중독 풋풋한임지욘.. 이제10년이 지난 임지욘은 이제는 배우다...진짜배우다.
더글로리 보면서 참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연기들은 어쩜그리 잘하시는지 특히 동은엄마배우님 기담연기도 대박이었는데..또 언제쯤 드라마땜에 설렐수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갑자기 소름이였던 장면 .. 새벽에 정주행 달리고 있는데 심야괴담회 보는줄 ㅜㅜ
조금 불친절한 느낌이라 이 굿장면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일 거라 생각됩니다
맞어요ㅠ공포 못 보는데 하필 혼자 새벽에 볼 때ㅠㅠ엉엉
그렇구나 난 금동이가 무당한테 시킨거라 생각해서 별로 안무섭던데
오히려 금동이 엄마가 더 무서웠음
전 갑자기 식스센스처럼 사실 문동은이 귀신인거다 인줄알고 ㄷㄷ했어요
@@ajaja6128 금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우~ 벌전! 당연히 있습니다 ..어찌 저렇게 묘사 잘 할수가 ,,, 작가님 승승장구 하셔요 ...더 글로리 최고의 배우님들 모두 건강 하세요
소희 빙의는 동은과 모종의 거래로 인한 연기라고 생각해요. 이 옷 벗어줄까? 이건 사라가 영상 풀어서 그거 보고 넣은 대사 같습니다. 그 영상에 연진이가 소희한테 옷 벗으라고 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니까요. 그때까지만 해도 소희한테 빙의 당한 척 하면서 연진이를 긁은거였는데 정말 소희 영혼이 보이기 시작해서 매우 당황해하다가 벌전을 받아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정말 처음 보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몇 번 검색해보게 했던 미친 스토리와 미친 연기의 작품... 여기 출연했던 모든 배우분들의 앞으로의 작품들 모두 기대됩니다!!!
시부랄..
문동은이 복수 준비하는 몇년 동안 온몸은 화상에 머리통 깨진 죽은 소희가 계속 붙어 다녔다니.. 진짜 소름이다..
최근에 참외집 막내아들로 말도 안되는 결말 속뒤집어졌었는데
진짜 더글로리는 깔끔하고 한회마다 연기력에 감탄하면서봤다
국밥집 첫째아들
용머리집 뱀꼬리아들 이야기하시는거군요~ ㅎㅎ
원작의 결말을 왜 안 따라가고 지멋대로 결말을 지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민호타우르스님 덕분에 더글로리를 더욱 재밌게 보았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른 해석이 된다는 것과 제가 놓친 부분을 다시 알게되서 드라마를 더욱 기억남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영화와 드라마의 재미난 해석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석력이 대단하신 듯요. 이거 보고 비로소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온전히 이해했습니다...
진짜 이 장면에서 문동은이 귀신이었다는 설정인줄알고 조마조마했음
나도 같이 마음 아파 울었다.. 고스란히 느껴지네
진짜 완벽하네 드라마 빠지는게 없이👍🏻
헷갈리는 부분이엇는데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곡성이 생각되게 하는 이 장면과 해석 너무 좋네요 ㅎㅎ
박연진 진짜 소오름... 연기하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았을지....연기 대박인듯. 근데 더글로리 찐 인간말종들은 연진이 엄마랑 문동은 엄마같음.
+담임까지 3탑
원본으로 즐기고 민호타우르스님껄로도 두번 즐기고.. 넘 좋아요~
민호타우르스님 드라마 내용속 아리송했던 장면을 속시원하게 뻥뚤어주시네요 부적의 사용설명부터 쓰임세까지 민호님의 예기가 드라마의 호감도를 업시켜줘서 몰입감을 더욱실어주네요 개~멋짐
구독각 합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4:58에 카메라에 아무 것도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무당이 윤소희의 귀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은이 무당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당의 위치에서 동은은 연진의 대각선 왼쪽쯤에 서 있기 때문에 카메라 구도에서 잡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무당씬의 의미는 동은이 무당눈에 안보이는게 아니라 4:58 에 카메라가 비추는 시선이 동은의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은이 무당의 약점을 잡고 윤소희가 빙의한 척 박연진을 위협해 달라고 부탁한 것은 맞는데 실제로 무당눈에 윤소희가 죽은 장면 모든게 다 보여지니 동은도 같이 당황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장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4:47에 보면 동은은 창고?의 왼쪽끝 창문앞에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4:58 아무것도 없게 비춰지는 장면은 비닐로 덮여져 있는 창고의 대문쪽을 비춰주기 때문에 동은이 안보이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이게 맞는 해석인듯
문동은이 굿 중간에 들어올 이유가 없음
큰 틀인 권선징악이 1화부터 16화까지 쭉 이어져서 정말정말 좋았음
안그래도 이부분에서 문동은이 있다가 없길래 뭐지?? 하면서 민호님 영상을 기다렸는데 ㅎㅎㅎ
일단 기다린만큼 정말 빅재미를 안겨줘서 정말 보람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다만 하도영쪽 (하도영 집안) 이야기가 좀 빈약하게 나온거랑 단발머리 선생님의 분량이 조금 아쉬웠(?)던...
그래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김은숙 작가 진짜 대단하다
떡밥 모두회수해버리네
이드라마는 영원히 잊혀져서는안됩니다 .
왜죠?
진짜 이 무속인 장면에서 개소름 돋았음..
솔직히 저 부적 의미 몰랐는데 이거 다뤄주시지 않을까 해서 굳이 찾아보지 않았어요ㅎㅎㅎ 저도 궁금한 거 있음 꼭 찾는 편이거든용ㅎㅎㅎ
제가 무속인은 아닌지라 정확한 의미 부여는 무리가 있지만, '아무튼 망한다'는 걸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ㅎㅎ
봉청서방경신백호신장 충청도 내림굿판의 신장을 모시며, 외부의 헛것들이 들어오지 못하게하는 글귀로 부적이 아닙니다.
저는 요즘 되게 힘든 상황인데 어린 동은이 물에 뛰어들다 부동산 할머니 구해주고 부동산 할머니가 날이 너무 춥다고 우리 봄에 죽자고 한말이 봄에 활짝 피자였다는거 ㅠㅠ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아직 이룬거 하나없는 21살에 사방천지가 암흑같은데, 정말 진정한 어른이란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겉치레에 미친 사람들 너무 너무힘든데 그장면보고 나도 제발 저런 어른 딱 한명만 있었더라면 싶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는 동안에
온갖 뇌피셜 리뷰가 많아서
기대보다 못한 용두사미 작품일까
걱정했는데 끝까지 흥미진진
재미있었고 개운한 결말이었네요.
연진, 사라, 혜정의 연기 정말 ㅎㄷㄷ했고
동은과 여정의 전우애도 아닌 이상한 멜로도 좋았고
현남이모와 딸 그리고 보건교사와 빌라할머니
서사도 가슴먹먹 했더랬습니다
결말 이후도 좀 궁금해요 ㅋㅋㅋ 스포할까봐 자세히는 못 말하지만
@@u_OoO 충분히 잘 말려죽였으리라 상상해봅니다.ㅋㅋ
얼.. 제가 보면서 느낀 부분까지 분석하는 유투버가 다 있으시네요..
보통 무당이 왜 벌받았는지 모르실거라 생각했는데..
작가가 담은 신벌 받은 이유까지 다 이해하신듯..
저 무당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돈을 밝혀오긴 했지만
저땐 정말 선을 넘었음..
보살님 현남이랑 만났을 때는 얘기하는 것마다 다틀리고 본인 스스로도 요즘 신기 떨어졌다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굿하는 거 보니 ㄹㅇ 신기 쩔었던거임
회광반조 ㅋㅋ
더 글로리 결말이 이렇게까지 쾌변처럼 시원하게 갈 줄 몰랐음ㄷㄷ 한명 한명 인생 조지고 뒤지는 거 보고 신세계를 경험 했다. 파트1은 좀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2가 레전드였네
무당이 벌전맞기전에 연진 동은 쪽보면서 죽은사람처럼 얘기했던 장면보고 순간 식겁함 ㅠ 동은이 원래부터 없던 존재인줄알고 ㅠㅠㅠ
더글로리 보고 김은숙 작가님 리스펙트이유
세상에 모든 문동은 즉 학폭 피해자들에게 실날같은 희망을 주기위해 세상에 모든 문동은 화이팅이라는 작가의 주제의식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발휘하기 위해 간만에 김은숙작가 월클 수준의 작가님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 반면 펜트하우스는 그저 반전반전 시청률에 눈이 멀어 주제의식은 개나 줘버린....
박순옥은 작가가 아닙니다 그냥..
박연진이 참 못된 게 윤소희도 그렇고 동은이도 김경란도 학교 그만둔 뒤에도, 졸업 뒤에도 자기 옆에 두거나 쫓아다니면서 괴롭힘. 그리고 무당 연기하신 분 정말 연기 잘한다. 굿할 때 정말 신랄하게 하는데 실제 무당 같다.
늘 명쾌한 해석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했던 부분이 풀렸어요😊
송혜교 연기는 역쉬~^^ 믿고보는 탑배우님 잘봤습니디ㅡ~~
작가가 참 대단한 게 이렇게 샤머니즘을 통해 신이 있다는 걸 얘기함으로써 하늘이 사람을 보고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서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죄를 저지르는 걸 경계하도록 하네요!
박연진 남편 - 하도영 (ㅇ이 3개)
박연진 딸 - 하예솔 (ㅇ이 2개)
손명오 - ㅇ 2개
최혜정 - ㅇ 2개
주여정 - ㅇ 2개
강현남 - ㅇ 2개
이사라 - ㅇ 1개
박연진 본인 - ㅇ 1개
전재준 - 유일하게 ㅇ이 없음... GOAT
민호타우르스님, 선생님 하셨어도 엄청 잘하셨을거 같아요 ㅎㅎ 올려주시는 더글로리 영상 너무 재밌게 봐왔습니다. 드라마 리뷰 중 단연 최고인거같아요^^ 감사해요!👍👍
작가의 힘이 제대로 발휘된 드라마
영화 만드셔도 좋을듯
수없이 떡밥만 뿌려대고ㅠ회수 못하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외국드라마들이 뜨끔 했을듯한 드라마
이드라마는 곱씹을수록 세심한 대본과 연출에 놀라워여
다른곳에선 나오지 않던 제대로된 해석이신듯
멋지다! 민호님 👏 👏 👏
요 근래 작품중 처음부터 끝까지 캐릭터성이 하나도 무너지지않는 최고의 작품이었음. 깔끔한 빌드업에 깔끔한 마무리..
무당 ㅡ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엄마
예솔이 ㅡ 우영우아역
추정호 ㅡ 우영우 로또남편
문동은 고등시절 담임 ㅡ 우영우 행복로사건 판사
최혜정 예비시어머니 ㅡ 우영우 정명석 엄마역
이사라 ㅡ 우영우 탈북민 계향심
전재준의 변호사친구 ㅡ 우영우 태수미 캐던 기자
이사라-우영우 계향심역
@@user-yt4rg5wo2k 오우 이사라를 빼먹었네요ㅎㅎ 수정하겠슴다ㅋ
리뷰영상들 보다가 결국 다봤는데 다른장면은 다 그냥 웃거나 즐기면서봤는데
다른장면보다 문동은이 학창시절 잃어버린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던 장면이 사라지는장면이던데....
다른건 다 웃으며 복수극을 즐기는데 딱 그장면 하나만 눈물 나오던데....
동은이 엄마 역할하신 분의 연기를 잊을 수가 없어요~~(엄마 나올 때마다 얼마나 화가 나는지..)
더 글로리 보면서 송혜교 연기가 중심을 딱 잡고 가줘서 너무 좋았다 특히 엄마랑 씬은 진짜 찢었다 그자체 송혜교로 안보이고 문동은으로만보임
산사람과 죽은사람을 이어주고 위로해주는 무속인이 바른 길로 가지않고 살인을 도우니 똑같이 신이 벌전을 내려 죽인 거 아닌가요.. 가족중 무속인이 좀 있어서 무속인들은 더러운거에 손을 대는 순간 곱게 죽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연진이 엄마 얼굴위로 떨어지는 부적(?)의 뜻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감사해요 죽은 소희의 사주가지고 살아있는 사람인 것처럼 얘기할때는 저런 돌팔이한테 여태 휘둘리다니 하면서 혀를 쯧쯧 찼는데 굿하면서 하는 말 듣고 소름끼치서 소리 질렀어요 와... 저런 모습 보면 무서워서 바로 도망갈듯
4:48 양쪽으로 열리는 큰 문...(이/저승 경계, "산 사람 사이에 껴서") 씌워진 투명 비닐...(보이지 않는 귀신)
이 장면 꽤 상징적이네요.
솔직히 악역이 인상 깊고 캐릭터 확실하니 조금만 잘해도 확 살아나는데 송혜교 캐릭터가 무채색이고 암울해서 묻히는 느낌이지만 사실 송혜교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다들 본거지 송혜교 아니었음 이렇게 빠르게 퍼지진 못했을것 같아요.
묻히다뉴 송혜교 연기가 젤 어려운데 ㅋㅋ정말 잘했음
더글로리는 진짜 완벽한 명작임
작가님 작품은 도깨비랑 더글로리만 봤었는데 확실히 이런 설화나 샤머니즘이 드라마랑 잘 섞이니까 분위기 묘해지고 긴장감 올라가네ㅋㅋ
와우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였는데 깔끔하고 명확한 해석 감사드려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발음도 좋으셔서 아주 쏙쏙 잘 들리고 이해도 잘됐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최고!!
살은 부메랑같은거라 날렸는데. 상대방이 맞지않거나 극복해낸다면. 오히려 살을 날린사람이 맞는다는 것
무당씬 정말 인상 깊어요 ㅠㅠㅠ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민호님이 얘기해주시니 더 믿음갑니다
무당 역 하신 이분 진짜 최고 연기 잘하심 연극하셨던 분이신데 연기 최고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