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된 폐가를 샀는데 동네 주민들이 '갑부집'이라고 한다. 개인 초소와 부잣집의 상징 대문까지│군산 근대가옥│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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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8. 07. 2024
  • ※ 이 영상은 2020년 4월 21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100년 시간이 쌓인 집>의 일부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고위 관료가 살던 집에 사는 집은 화양 절충식 방과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창문이 돋보인다. 빈 집에 새 생명을 불어 넣고 현재의 시간이 더해지며 집은 더 특별한 공간이 되었다.
    다 쓰러져 버려진 빈집을 되살린 사진작가 민병헌. 1930대 부터 2000년대까지의 시간이 쌓여 더더욱 가치 있는 집으로 만들다. 자신만의 감각으로 집을 꾸민 그. 양진석 소장님과 민병헌 사진작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100년 시간이 쌓인 집
    ✔ 방송 일자 : 2020.04.21

Komentáře • 11

  • @taurenking22
    @taurenking22 Před 16 dny +10

    이렇게 오래된 집을 살려서 근사한 집으로 만드시는 지혜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억하는 서울의 집들보다 훨씬 가치 있고 빛나는 집이네요!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신축으로 부실공사되어, 1~2년도 안되서 무너지는 집들이 수두룩한데,
    100년이 넘도록 기초가 튼튼하여 복원하시는 부분들이 당시 건축물의 견고함을 생각하게 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 @user-gf2bt2nv5z
    @user-gf2bt2nv5z Před 16 dny +1

    오랜 기다림을 마치고 걸 맞은 주인과 호흡을 함께 나누는 집의 느낌이 참 멋스럽습니다

  • @user-xw8xx4mt2r
    @user-xw8xx4mt2r Před 16 dny +1

    흥미롭습니다. 가보고 싶어요~ 모든 공간 하나하나가 지루할 틈이 없네요

  • @masiowith
    @masiowith Před 16 dny +3

    우리나라는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 고택'에 유독 가혹했습니다.
    특히 근대와 현대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은 역사학과 건축학 모두에 소중한 자료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많은 건물이 '철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아픈 역사도 기록하고 보존해야 아픔을 반복하지 않는다 배웠습니다.
    '재개발'에만 집중하는 '재건축'을 지양하고 보존과 기록에 우선하는 법과 제도가 좀더 보완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새것만 외치다. 우리네 삶의 기록인 피맛골이 사라지고,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상징인 옥바라지골목도 간신히 기록만 남아가는 모습을 보며 오늘 이 영상을 다시 뜻 깊게 시청 했습니다.
    항상 가치와 비젼을 담은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EBS종사자 여러분 어려운 시기지만 또 이겨나가며 존재 이유를 계속 증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hekim8790
      @hekim8790 Před 16 dny

      가치 보다 가격이 우선시 되는 세상이 이제는 바뀌기를 바랍니다

  • @grhhui
    @grhhui Před 16 dny +1

    와... 진짜 집 전체가 모험으로 가득 차있음....

  • @user-ki4if3ox4f
    @user-ki4if3ox4f Před 15 dny

    군산에 신흥동에 있는 가옥인데요. 밖에서만 바라만 봐왔는데 히로쓰 가옥 근처에 있으니 군산 오시면 함 구경해 보세요.

  • @yunilee6927
    @yunilee6927 Před 14 dny

    문화보다도 여러나라 귀신 나오것네 ㅎㅎㅎ

  • @seung-jaelee884
    @seung-jaelee884 Před 16 dny

    재미는 있는데 겨우 100년에 일본식 허접한 적산 가옥이 보존할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런 건 일본에 가면 흔하다 못해 발에 채이는 거라...
    주인장 어른께서 예술가라 그러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