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최대 장벽, 카피가 정말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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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5. 09. 2023
  • 카피가 가능할 만큼 계단들을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귀가 안좋다거나 해도 어느 정도 좋은 연습법들을 알고 그걸 병행해나가면 효율적으로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거든요. 그러니 카피가 잘 안된다면 어떤 부분이 잘 안되는지를 인지하고 차근차근 고쳐가는게 중요하겠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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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dba

Komentáře • 25

  • @user-bj9oq2uz6n
    @user-bj9oq2uz6n Před 10 měsíci +8

    음감이 아예 없는 사람한테 음감을 갖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또한 계단을 한꺼번에 올라간 케이스이기 때문에, 음감이 없는 학생한테 막무가내로 숙제를 내주게 되면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학생들이 떠나가게 만드는 나쁜 선생님이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학생을 가르쳐 본 기회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 더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느낌이 잘 잡히지 않아요. 걱정만 한 것이 아니라 나름 방법을 찾아보긴 했는데 그 방법이란게 지루할 정도로 계속 피아노로 음계를 치는 연습을 반복하고 외워라~ 이런 것들이라 학생들 입장에서는 흥미가 떨어질 것 같고...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9

      저도 무음감에서부터 시작을 했던 경험상! 경험상 반주 + 계명창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음감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계이름을 내는지 인지하는 것부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가령 김광석님의 '서른 즈음에'면 점점 멀어져간다 -> 미 미 미레도솔라 하는 식으로 바꿔서 부르는 것을 통해 이동도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하면, 생각하는 음과 연주하는 음을 매칭시킬 수 있게 돼요. 그게 어느 정도 연결되면 그 이후는 보다 수월해집니다!! :-)

    • @user-bj9oq2uz6n
      @user-bj9oq2uz6n Před 10 měsíci +2

      @@park_turtle 노하우 전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 @kungnami
      @kungnami Před 10 měsíci +1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겐 별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창의적인 교육은 뭐라도 있어야 가능하구요.. 그래서 주입식 교육이 장점을 발휘하는거죠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1

      초기에는 약간 필요하지만, 이후에 혼자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저도 정말 노베이스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더 많이 안타까운 것 같슴니다 흑흑,,

  • @KKOTBYEOL_Yeri
    @KKOTBYEOL_Yeri Před 10 měsíci +1

    좋은 가르침 또 감사하구요 👍👋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1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항상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 @sulpark9223
    @sulpark9223 Před 10 měsíci +4

    생초보에서 쉬운 책 이것저것 사서 연주해 봤는데 약간 실력 비스므리 한게 조금 생겼을 때 [반주의 비밀]이라는 책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추천해봅니다. 어려운 책들도 한 번 씩 시도해봤는데 초장부터 막히다가 나중에 실력이 생겨서 책 진도를 다시 나갈 수 있게 된 것도 있고 아직도 책장에서 대기 중인 책들도 있습니다.

  • @hohohng
    @hohohng Před 10 měsíci +3

    귀카피 중인데•••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절대음감이 아니라서 힘들긴 한데, 음감이 나쁜 편이 아니라고 들어서(학원쌤이 말해주심) 꾸역꾸역 맞춰가는 중입니다. 사실, 편곡을 배우자니, 발라드 카피해 보는 거밖에 없단 생각이 들어요. 통카피해 보려구요.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3

      편곡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화성학을 효율적으로 배운다면 다음에 어떤 코드가 나올지 유추하는게 가능해지거든요. 이런 스킬들을 좀 익혀놓으신다면 카피 속도가 크게 단축될 거예요!! :-)

    • @hohohng
      @hohohng Před 10 měsíci +1

      @@park_turtle 네네 화성학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kkyu_min
    @kkyu_min Před 10 měsíci +5

    카피를 하다보면, 메이저세븐인 지 메이저인 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확인해보면 악보들끼리 서로 코드 표기가 다를 때도 있구요 서스포세븐ㅡ세븐스도 그냥 세븐이나 5도메이저로 돼있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헷갈리는 것 같아요
    베이스음을 들었다고 해도 이게 전위인 지 그 베이스음이 루트인 다이어토닉코드인 지도 어떤 기준으로 가늠해야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 @kungnami
      @kungnami Před 10 měsíci +1

      롹처럼 파워코드 일수도요 팝에서도 많이 쓰이고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메이너와 마이너를 먼저 구분하면 대략적인 방향이 잡히게 돼요! 전위는 일정한 방향으로 가려는 성질이 강해서, 다음 음이 어딘지를 보시면 힌트들이 또 나오게 돼요. 요런 것들이 원래 가장 기초적으로 배워야 하는 내용인데, 요게 좀 빠지는 경우가 많죠 ㅜㅜ

  • @kimsunny_kalimba
    @kimsunny_kalimba Před 10 měsíci

    아무것도 모를때 가르쳐준거 없이 무조건 카피해 라는 숙제받은 1인입니다🤣🤣🤣🤣 졸업까지 10년걸린..

  • @xozhd1010
    @xozhd1010 Před 9 měsíci +1

    박터틀님 음이나 코드 카피는 시간을 녹이면 카피가 가능한데 아티스트 만의 뉘양스나 터치는 어떤식으로 카피해야되는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어떤식으로 연습을 해야할까요??

  • @NangGu
    @NangGu Před 6 měsíci

    한마디로 누군가를 가르칠 때 생기는 ‘지식의 저주’를 설명라는 것이군요.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6 měsíci +1

      늘 지식의 저주를 경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 @dreamslowback
    @dreamslowback Před 10 měsíci

    1:59 ???????? 아! 그렇구나! (이해했어!)

  • @molding_gun
    @molding_gun Před 10 měsíci +4

    제가 음감으로 카피의 벽을 넘은 사례인데 레슨하려니 알려줄 게 없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성으로 카피하라고 던져주는 방식은 죽어도 하기 싫은데 이 시기에 부족한 지식으로 뭘 단계적으로 연습해야하는지 머릿속에 든게 없으니 직접 시간을 돌려 상상해야하는 ㅋㅋㅋㅋㅋㅋㅋ

  • @qqq-yz2qp
    @qqq-yz2qp Před 10 měsíci

    카피는 할 만 한데 연습이 재미가 읎어요ㅠㅠ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그거슨,,, 이제 우리의 과제,,,★

  • @byori11
    @byori11 Před 10 měsíci

    기승전 카피 인가요....ㅠㅠㅠ

  • @user-ckeyinhello
    @user-ckeyinhello Před 10 měsíci

    삐빅- 한이 담긴 영상입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Před 10 měsíci +2

      아 태어날 때 440Hz만 듣고 태어났으면 절대음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