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든 현대로 올수록 세련 되어지고 발전하는게 당연하다 팀들의 절대적인 경기력이나 전술의 퀄리티 모든게 현대가 앞설수밖에 없음 다만 저걸 가지고 현대의 기준을 가지고 과거 선수들의 능력치 자체를 재단하려는건 어렵지 뉴턴 아인슈타인 스티븐호킹 당연히 절대적인 지식량과 정보의 정확도 자체는 후자로 올수록 커지겠으나 그렇다고 호킹>아인슈타인>뉴턴 이 성립하긴 어려운것과 마찬가지 시대상과 당시 저 인물들의 상황을 반영한 공평한 잣대로 저 인물들의 업적을 비교했다고 볼순 없으니까
압박축구는 사키가 80년대후반 가장 먼저 시작했었다 일단 압박축구는 강팀이 약팀한테 잘먹히는 전술이다 90년대 당시 세계최고의 리그였던 세리에a에서는 아리고사키의 압박축구의 대응을 수비축구로 맞대응해 이는 강팀상대로는 압박축구가 통하지 않다는걸 보여주었다 마치 요즘 시티랑 리버풀이 레알상대로 압박축구가 안통하는것처럼 즉 요즘 전술이 발전하고 시스템이발전하고 무슨 축구혁명이 일어난게아니라 압박축구자체가 상대적으로 약팀들에게나 잘먹힌다는 뜻이다
옛날 선수의 기준이 정확히 언젠진 모르겠지만 국대로 보면 맞는 것 같기도.. 00~10년대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스쿼드 수준이 비교되는 것 같긴해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팀은 그때의 위상이 아니고 잉글랜드 프랑스도 지금이 성적은 더 잘 나올 수 있으나 선수 개개인의 위상은 옛날이 더 높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시대보정안하면 어느 스포츠든 과거 선수들은 현재 선수들을 못이긴다고 봄 수십년이상 축적된 데이터들과 과거에 비해 훨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들과 몸관리 훨씬 다양하고 발전된 전술들 먹고 자는것도 훨씬 좋아졌으니 신체적능력도 시대가 변한만큼 더 좋아질 수 밖에 과거엔 훨씬 열악한 훈련장과 장비들 훈련시스템도 무식한 방법을 많이했을거고 먹고 자는것도 훨씬 열악했고 몸관리도 더 힘들었겠지 다만,시대보정을 해서 그 과거 선수들이 현대시스템으로 살았거나 현대선수들이 과거로 가서 그 시절 조건으로 붙었으면 어찌될진 모르겠지 때문에 과거는 과거대로 현대는 현대 선수들끼리 따로 구분하는게 좋지않나싶음
스타 프로게이머들도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 강민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전태규 등등 각자 고유한 캐릭터가 있어서 스타들이 많고 재밌었지만 막판에는 빌드 최적화가 고도로 이루어지며 결국 손빠르기 대회가 되었고 캐릭터 라는 개념이 없어지면서 재미가 반감되었는데, 축구도 마찬가지로 실력이 누가 낫냐는건 각자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호돈 지단 앙리 네드베드 스램제 토티 클로제 델피에로 네스타 베컴 이런 선수들이 있을 때가 훨씬 낭만있었고, 단순히 실력만 높다고 해서 축구가 재밌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스토리가 있어야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봄
예전엔 팀보다 위대한 선수 후보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축구에 대한 분석이 엄청 깊어져서 그런 선수들 공략할 수 있는 전술들이 많아짐. 요새는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아예 없음. 근데 이 시스템 속에서 메날두는 예전보다 더한 것들을 보여줘서 메날두 시대가 끝난 게 아쉽긴 함. 일단 당장은 음홀이 날두에 비벼볼려고는 하는데 아직 꽤 부족해 보임. 메시급은 과연 나올까 싶네...
과거선수들이 지금시대에 오면.. 더 골많이 넣는건 상식임. 선출 이주언도 그걸 지적하잖아. 님이 과거시다의 축구방식.췩구양상을 모르고 지금시대축구만 보니 모르고 얘기하는거. 그리고 지금 수비전술이 발전해봤자 그것도 결국은 과거시대축구보다 빨라진 연계템포를 따라가는게 전부임. 근데 공보다 사랑이 빠를수있나?ㅋ 과거나 지금이나 제일 뚫기힘든건 버스두둘세우는거임.저리 따라다녀서는 그게 오힐려 팀수비에 구멍이 생기는것. 지금은 수비전술이랍시고 그 빠른 템포로 또 찗게 끊어가는 연계되가는 공따라다니다 빈공간이 노출되기싶상..그걸 패스게임으로 공격하는거고. 오히려 과거시대축구판이 지금공격수들에비해..공격수들이 힘든 이유가... 대체로 선수각자가 볼을 가지고있는 시간이 길어서 볼연계템포자체기 느린데다 공격루트도 단순해서..상대수비수입장에서 준비가 가능한 상태로 대비하고 닥우리질수있었고 또 지금같이 조직적인 팀연계×무빙으로 상대수비진을 교란시키는..연계×어그로의 시너지과정도 부족해서 수비수들이 지금처럼 템포빠른 연계따라다닓필요도 없었고..오히려 집단적으로 흐트러지지않는 조건속에서 수비가 가능하듼 시절이었고 더 공격수들이 힘들었던건 상대수비수들이 반칙이나 몸싸움.태클을해도 지금처럼 공격자들의 공격진행을 유리하게끔 반칙을 불어주지않았음. 그러다보니 수비수들이 공격수에게 더욱더 거친플레이.거칠게 엉겨붙는 몸싸움.태클들이 섞여서 반레슬링경기같은 양상이 있었음. 지금 수비수들은 과거수비수들에 비하면 그냥 반칙을 자기가 할까? 조심스럽고 제쳐지면 그냥 바라보고 있을정도로 신사축구임. 과거축구는 수비수가 제쳐지더라도 다시 백태클도 가능했고 거친몸싸웅 엉겨붙음등으로 무력화시키는 질척레슬링판이었음.거의 폭력적이라 공격수입장에서는 그것까지 감안해서 더 드리블을 쳐야했고 .. 이 차이에서 오는 축구퍼포먼스의 양상의 차이를 요즘애들은 모름. 축구선수들의 더 나은 플레이를 할수없도록 제약하던 그 시절의 축구를.. 선출 이주헌도 그러지읺나? 호나우두를 과거시절처럼 몸빵반칙하면 요즘은 다 반칙퇴장시킬수있자고. 그시절 그런 험악한 반칙억지수비들도 호나우두를 못막았는데 지금처럼 공격자의 플레이를 우선해서 반칙을 불어주는..지금룰에서 호나우두는 더 막기힘들고 더 날라다녔을것. 조직적으로 연계분업화가 되고 선수들이 연계템포가 더 빨라지고 짧게짧게 연계를 끊어가 볼을 몰아가고. 이런것들이 과연 수비수에게 유리할까? 집단적으로 공격해들어가는 공격수에 유리할까? 공보다 사람이 빠를수는 없는거. 결국 지금은 과거보다 더 연계조직력이 강한팀에 유리하도록 발전돼가는 방향의 축구의 트렌드가 옮겨가 과거시대보다 골이나.어시스트기회들이 더 늘어나버림. 한시즌 20~30골대넣었던 히바우두도 고ㅏ거시대의 축구와 현대축구의 차이를 언급하면서 그런말을 했음. 내가 메시호날두가 뛰는 지금시절에 축구한다면 매시즌 50골씩넣을수있겠다라고.
일정 수준을 넘어가는 선수가 사라지면 그 수준의 새로운 선수가 다시 나타나는게 힘든건 당연한 거임 예전엔 빅리그 빅클럽이면 굉장한 선수들이 팀마다 있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그 숫자가 줄었음 선수 개개인으로 비교하면야 지금 s급이나 그시절 s급이나 다 잘하는데 s급 선수의 양이 줄어서 그래서 예전이 재밌었다고 하는거고 서로 누가 잘하나 경쟁하는 수준높은 빅매치가 지금보다 많았으니까 지금은 팀의 이름값 떼고 보면 수준은 별로인 매치들이 비교적 많아진거고
실력차이는 없다고 보고 솔직히 호돈시절은 지금 처럼 롱런하기 힘들었지 수비가 너무 거칠고 메날두도 90~2000극초반 선수였으면 부상으로 롱런못했다고본다 요즘 천재가 아인슈타인 폰노이만 같은 천재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할수있나?스포츠인기하락으로 천재유입이 감소해서 그럴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F1 복싱 테니스 농구 등..전설들 기록보면 알수도있음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해밀턴 슈마허 존던 등의 전설들
지금이 선수평균자체가 더좋아졌다는건 아닌거같고 예나 지금이나 좋은 선수들은 많은데 특출난 선수들이 예전에 더 많았던게 맞지 않을까? 과거는 현재보다 전술적 제약이 약한것도 있겠고 현재는 전술적 제약문제인것도 있겠지만 메시만 봐도 답나오잖아 송곳은 언제나 튀어나옴 뛰어난 축구선수니깐 좋은의미로ㅋㅋ 해축을 90년대 kbs 위성때부터 봐온 팬이면 어느정도 공감할듯 공감안함 어쩔수 없고 개인적인 생각은 다 다를테니깐
그냥 경기를 플레이하는 공간이 예전보다 훨씬 작아짐. 지금 선수들은 옛날보다 경기장을 훨씬 더 작게 씀. 옛날보다 풋살화되었다고 생각하면 쉬움. 콤팩트한 곳에서 헛다리를 어떻게 함. 그리고 선수들 전반의 기술은 오히려 더 높아졌지. 좁은 공간에서 볼을 소유해야 하니까. 훨씬 더 간결하게 압박을 벗어나고, 수비진영을 파괴하는 테크닉은 압도적으로 요즘 선수들이 더 뛰어남
@@user-nh6wg1cn7k 음바페는 어릴때 호날두 성장속도 이상으로 앞질러 가나 싶더니 역시나 주춤하고. 홀란드는 아무래도 온더볼 파괴력이나 다른 능력치에서 훨씬 더 스텝업을 해야함. 벨링엄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미 메시는 따라잡기 힘들어 보인다. 싹이 보이려면 압도적인 온더볼 능력이 뒷받침되야함
비교가 되냐? 지금 놈들은 선수 조무사다. 00년대 중후반부터 최상위권 선수풀은 계속 줄어들었다. 안토니같은새끼가 1000억받고 이적해서 축구할수있는 세상은 지금까지의 축구역사를 통틀어서 지금밖에 없다 프레드가 셀레상 유니폼? 20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브라질 국대는 커녕 플루미넨시에서 선수커리어 마감했을 놈이다. 축구 자체는 발전했지만 선수들의 재능 수준은 떨어진 게 맞다.
@@user-wu8md8xl5y 난 좀 생각이 다른데 과거도 결국 감독들 성향차이였음 카펠로같이 감독 x대로 축구하던 사람이나 롭슨같이 해줘축구 판깔았던 감독도 있었고 결국 선수 개인의 능력으로 팀의 주도적인 볼관리를 맡기던 시대였냐 아니냐 차이인듯 거기엔 아무래도 클래식 10번으로 나고 자란 타고난 선수들의 역량이 과거가 좀 더 있었기도 했고 당장 지금 맨유에 브루노대신 리켈메 넣고 토트넘에 인테르시절 호돈 넣고 맨시티에 사비가 볼조율 해주며 아스날에서 지단이 진두지휘하면 그게 낭만 부활 아니겠음?
@@junyun9255 아아 제 말의 의미는 과거엔 지금같은 팀적인 패스워크를 기반으로 두기보단 선수의 개인 역량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다이렉트한(?) 플레이의 성향이 짙었단 의미입니다. 사실 지금 기준으로 2000년대 축구보면 라리가나 세리에나 피엘이나 결국엔 성향만 다를뿐 딸깍의 한 형태로만 보이겠죠.. ㅋㅋㅋ 특히나 투톱의 시대기도 하니..
에전 축구가 그리울때가 있음 물론 나이든 지금 세상에 찌들어 있어 잘못챙겨보는것도 있지만 마치 스타도 이영호같은 최강종족이 강했지만 임요환 홍진호 강민등 올드때 전략명경기가 기억에 남듯 축구도 그렇게 되는것 같음 그래도 축구는 전략이 계속 순환돼서 게임같이 피지컬로 압살되지 않음에 감사할뿐
21:52 왜 추맨이 대표인지 알수 있는 느낌. 언제나 그렇지만 본케로 이야기 하실 때는 예능케와 완전 다른 분이심. 이야기 하신대로 팀이 ㅈ 된 상황에서는 그 상황을 타파하고 일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서로 보완해가면서 그 위기 넘겨야죠. 지적, 선수 방출 등의 조정은 팀이 일정 궤도에 오른 후에 해도 늦지 않음. 텐하흐가 하는 짓은 팀의 목표 그딴거 상관없고 지금 내 마음에 안들고 나와 생각이 다르니 그저 너 나가, 판 깨자는 이야기임. 그런 리더, 그것도 자국리그에서만 경험이 있는 감독 따를 리가 없지. 대표적으로 바란 같은 선수는 압도적인 커리어 보유하고 있으니 생각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거고 오히려 그런 선수의 경험을 빌려서 상황 수습을 시도하는 것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아닌지? 텐하흐는 좋은 전술안을 갖고 있을지는 몰라도 빅클럽 감독에게 무엇보다 요구되는 팀 관리능력은 제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긴 호흡으로 볼 때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감독이 필요한만큼 결국은 교체 해야한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빅클럽을 넘어서 다문화의 결정판이고 텐하흐 입장에선 외국이 되는 epl에 매우 부적격한 느낌이 강하네요.
2000년대 축구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그때 축구랑 지금 축구랑 완전 다르죠. 당시 강팀들도 결국 지금과 같은 정교한 패스워크 대신 개개인의 창조적인 플레이에 기반한 다이렉트한 전개에 의존하는 시대였어서 지금같이 기댓값이 높은 상황이 많이 나오는 시대가 아니였어용. 근데도 그때 선수들은 그만한 스탯을 뽑아낼 개인 능력을 지녔던 선수들입니다. 게다가 경합이나 태클에 관대한때라 공격을 수행하는 선수들은 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었던 시대죠..(실제로 심한 태클당하고 정점에서 빠르게 내려오는 선수가 대다수..) 당시 상대하는 선수들의 전술이나 기량이 지금보다 안좋은 대신에 훨씬 거친 태클과 경합에서 살아남고 지금보다 적은 기회에도 순전히 개인 능력으로 그만한 스탯을 뽑아낸 선수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한준희쌤이 선수를 비교할때 스탯은 크게 개의치 않는 이유이기도 할겁니다
@@user-wu8md8xl5y 이분이 그래도 과거에 축구 보신분인듯 지금처럼 팀들끼리 전력차가 크지도 않았었고 특히 8~90년대 세리에는 지금에 비하면 지옥 그 자체였음 카테나치오로 두팀 다 내려앉는데 세밀한 공격전술이 그걸 못따라가서 전술적으로 고견이 있는사람 아니면 경기자체를 즐기는 재미는 좀 떨어졌었지
@@junyun9255 사실 2009년도에 해축에 입문했는데 나중에 너무 궁금해서 2000년대 강팀들 풀경기들을 열심히 찾아서 봤습니다. 90년대는 못봤지만용..핳핳 진짜 2000년대는 지금 기준으론 솔직히 지루한 공수전환의 연속인 느낌일때가 꽤 있는데 진짜 딱 한순간의 스타 선수들 번뜩임보는 재미는 있더라구요 ㅋㅋㅋ
@@user-wu8md8xl5y 아무래도 라이브로 본 것과 비라이브로 본 것의 차이도 한 몫 한다고 봐요 ㅋㅋㅋ 저도 당시엔 정말 손에 땀을쥐고 봤는데 막상 다시보면 으잉 싶었던것도 있고 2011-12시즌 모든면에서 압도적인 매치였던 당시 엘클라시코도 지금 다시보면 생각보단..? 라이브는 당시 선수들이 겪어온 피와 땀을 함께 체험하지만 녹화테잎은 그러지 않으니까요. 그런면에서 가슴 벅찰정도로 제 인생 최고의 경기는 완벽한 서사와 경기재미가 갖춰졌던 카타르 월드컵 결승이지만 막상 20년뒤 후손들에게 보여주면 그냥 3:3 치고 받았던 재밌는 경기중 하나일지도 모르지요 ㅎㅎ
보는 맛이 있고 눈이 즐거운 옛날 축구 : 1994-2006년 브라질 이지요.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카를로스, 카카, 아드리아누, 베베토, 호마리우, 호빙요, 카푸, 둥가 등등. 어느순간부터 브라질이 뭔가 재미없어졌는데,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전술보다는 선수를 보지요. 그 선수들의 매력이 떨어졌어요. 그 시대때도 이탈리아는 빈틈없고 빡빡한 전술의 팀이었는데, 요즘 해외축구는 거의 모든 팀들이 이탈리아화 된것같아요.
오웬의 장점은 뭐 스피드도 있고 위치선정일 수 도 있지만 그 장점중 특장점은 이상한 위치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오른발로 차는데 그게 키퍼손에 안닿는 코스로 묘상하게 들어가는 그 감각에 있음 이게 골장면만 본게 아니고 오웬의 경기를 많이는 아니어도 몇시즌 본 소감은 암튼 그러함 어쩔때는 "와 개쩔게 잘찼네" 싶은 코스로 가는것도 있고 "ㅅㅂ 저렇게 하는데도 들어가네"싶은 코스도 있는데 공통점은 묘상하게 키퍼손 안닿는데로 들어간다는거임 감각이라고밖에 볼수가 없는 암튼 그런게있음 훌리안알바레스랑 비교해서 얘기하는 장면 있어서 얘기해본건데 오버롤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높을거같긴한데 공격수로 써야된다면 특히나 스코어러로 써야한다면 오웬 쓸거같음 나는
실력은 당연히 요즘 선수들이 옛날 선수보다 뛰어남 롤로 따지면 옛날 스타 선수들보다 지금 LCK 하위팀 선수들이 훨씬 잘함 점점 기술이나 선수 관리나 기타등등해서 좋아지고있기 때문에 예전에 그 선수들만 할수있는 시그니쳐 무기들은 요즘 선수들이면 대부분 가지고 있죠 대신 재미나 낭만 같은거는 옛날이 훨씬 나을거 같음
옛날 축구와 요즘 축구는 유명한 국가나 팀들 스쿼드를 비교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유로2000과 2020 비교해보면 출전국가나 선수 네임벨류가 다름. / 요즘 축구가 과거 축구보다 전술적으로 발달했고 선수들 급여나 훈련시스템 등 모든 것이 발전했지만 정작 보는 맛은 오히려 예전이 더 있었음. 그때도 감독들이 자기 밥줄 챙기려고 하는게 당연히 있었지만 요즘이 더함. 단적인 예로 현 최고 감독인 펩의 전술에는 전성기 지단이 와도 그 전술에 들어가야 함. 과거는 지단을 전술의 중심으로 놓으면서 선수의 개성을 살렸다면 요즘 감독들은 자기 전술에 선수를 끼워맞추는 트렌드.
58:29 찬우형 진짜 예리하네
무작정 지단 찬양하는게 아니라 리그에서의 기복이랑 제대로 언급해주신듯 리그지배력은 분명 덕배가 지단보다 나은데 대표팀에서의 경력은 지단이 신성불가침 수준이라 제대로 집어준거 같음
스페셜 영상 + 커뮤니티 지식으로 제너럴90짓 하는 게 아니라 ㄹㅇ 그 당시에 실시간으로 유럽축구에 미쳐 살았던 사람이라 어설픈 개소리는 바로 컷됨
지단이 ball 잡으면 i am 신뢰해요
2006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계속 승리시킨 바람에 은퇴를 결승전에서 한게 크지요. 그때 잡은 팀이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이었으니
애초에 역대순위에서 비교가 안될정도로 지단이 우위임
결국 축구에서 위상은 임팩트가 만드는거라
딱 지단이랑 덕배가 예전축구랑 요즘축구의 차이를 보여주는거 같네
전술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국대축구에서 개인 기량으로 캐리하는 지단
전술적으로 완성된 클럽축구에서 최고의 퍼즐로 활약하는 덕배
이주헌의 객관적인 발언이 참 좋음 이 분은 현재 폼에 대해선 진짜 냉정히 말해서 정확함...
정에 의존해 이전 스타들 추가점수 없어서 정확성이 높은거 같음
ㅇㅈ 은근히 평가할땐 짤없음
워커 스피드 4점만 빼면 진짜 보는 눈 괜찮음
그렇게 전문적이지 않은거 같음
이스타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제일
준비없이 즉흥적으로 얘기하는거같아서..주헌이형 미안
그냥 나는 그렇게 느껴서ㅠ
@@user-le5xo7op5e니눈깔이 삐인거니 그렇게 알거라
@@user-le5xo7op5e하지만 재밌죠?
호나우두가 더풋볼이란 얘기 졸라 공감합니다... 이 꽁트 시원하다...
뭐든지 발전 하는 거니까
그 당시 선수들이 현대 스포츠 시스템에서 컸으면 더 날라 다녔겠지
과거에는 판타지 스타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팀 게임을 보는 느낌이지
와 이게 정답인듯 옛날엔 스타보는 맛이고 지금은 팀게임 보는 맛이다
그러니까 요즘 축구가 재밌으려면 양측이 서로 치열한 공방전이 되야 하고 옛날엔 스타 선수가 얼마나 잘하냐가 재미
이거임 팀웤은 요즘이낫지만 개개인 능력은 옛선수들이 월등함
@@user-zv7jq7st5x근데 개개인의 능력으로 캐리할 수 있었던건 옛날 축구 수준이 확실히 떨어진다는거임. 실력이 바뀐게 아니라 축구 수준이 높아진듯
@@user-xb3tg1st1x 경기내용은 발전될수있지만 천재들은 예전이 더많았단얘기 팀웤은 요즘이낫지만 개인기술은 예전선수들이 좋다 이런뜻
@@user-xb3tg1st1x 선수들 수준도안높아짐 예전 레전드들 말디니 네스타 칸나바로 앙리 베르캄프 이런네임드들만 봐도 요즘 선수들 실력이안됨 게다가 세리에전성기때 득점왕들이 20골대임 그만큼 수비가 빡셌다는 반증이고 현재는 헤리케인 36골 홀란드 36골 양학득점나옴 골결도 과거선수들이 좋았고 대인마크 수비력도 예전이좋았음 다만 강팀기준 팀워크는 확실히 요즘이 좋아보임 요즘은 몸값대비 거품이너무많음 누녜즈같은얘들 골결최악
58:03 호나우두가 곧 전술이다
찬우형 분석은 적절히 감성과 느낌의 주관적인 면과 커리어 등 객관적인 면을 섞어서 분석해서 공감이 유독 잘 됨
과거보다 현재는 전술,훈련,휴식,치료,신체 전부 좋아져서 선수들도 더 잘하는거 같음
내 비교정리글 봣쪙?
네가 무슨 글을 쳐올렸는데 ㅈㄴ유명하기라도 히냐 뭐라는 거야 ㅅㅂ
@@StoneHeadKing노잼 추
그반대로 더 재능은 옛날선수들이지
그런것도 부족한 상태로 찐재능들만 나오니
@@ddp9012어느 시대까지를 기준으로 말하는 거죠? 지단? 마라도나? 그보다 더 옛날인 펠레? 글쎄요..소수의 몇 명이 부각되는 거지 전체적인 선수들의 재능은 요즘이 훨씬 좋습니다
근데 누가 봐도 찬우형이 추멘보다 어려보이는거 아님? 맨날 형이라고 하니까
1살 정도 차이인줄 알았네
옛날 로베리에게 도쿠역활하라고 하면 못할까? 답나오지?
퍼디난드 비디치에게 반닥우파메카너후뱅디아즈처럼 하면 못할까?
옛날월클이면 지금도 먹힘
반닥우파 ㅋㅋ
어떤 분야든 현대로 올수록 세련 되어지고 발전하는게 당연하다 팀들의 절대적인 경기력이나 전술의 퀄리티 모든게 현대가 앞설수밖에 없음 다만 저걸 가지고 현대의 기준을 가지고 과거 선수들의 능력치 자체를 재단하려는건 어렵지
뉴턴 아인슈타인 스티븐호킹
당연히 절대적인 지식량과 정보의 정확도 자체는 후자로 올수록 커지겠으나 그렇다고 호킹>아인슈타인>뉴턴 이 성립하긴 어려운것과 마찬가지
시대상과 당시 저 인물들의 상황을 반영한 공평한 잣대로 저 인물들의 업적을 비교했다고 볼순 없으니까
팀웤은 요즘이낫지만 개인능력은 예전선수들이 뛰어난듯
압박축구는 사키가 80년대후반 가장 먼저 시작했었다 일단 압박축구는 강팀이 약팀한테 잘먹히는 전술이다 90년대 당시 세계최고의 리그였던 세리에a에서는 아리고사키의 압박축구의 대응을 수비축구로 맞대응해 이는 강팀상대로는 압박축구가 통하지 않다는걸 보여주었다 마치 요즘 시티랑 리버풀이 레알상대로 압박축구가 안통하는것처럼 즉 요즘 전술이 발전하고 시스템이발전하고 무슨 축구혁명이 일어난게아니라 압박축구자체가 상대적으로 약팀들에게나 잘먹힌다는 뜻이다
2000년중반부터 봐온 느낌으로는 2010년언저리 레알바르샤가 제일 잘했던 느낌
그때 바르사는 진짜 역대 최강팀으로 많이 꼽히죠
그런 바르샤를 케이크먹듯이 발라버린 뮌헨... 새삼 대단하네
레알은 무리뉴때보다는 안첼로티 13-14 레알이 제일 극강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옛날 선수의 기준이 정확히 언젠진 모르겠지만 국대로 보면 맞는 것 같기도.. 00~10년대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스쿼드 수준이 비교되는 것 같긴해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팀은 그때의 위상이 아니고 잉글랜드 프랑스도 지금이 성적은 더 잘 나올 수 있으나 선수 개개인의 위상은 옛날이 더 높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펩전술이전과 이후..그거에 따라 옛선수.지금선수가 갈라지는거.
예전엔 확실한거 하나를 끝까지 갈고닦는 선수들이 최고들 이였다면 요즘엔 육각형인 선수들이 선호되서 누가 잘하는지 단순 비교하긴 어렵지만 축구수준 자체는 확실히 지금이 높음
그건아님 23챔스결승 경기력 역대 최악중에 최악 형편없었음.. 90년대 대표경기로 97년 도르트문트 유베 결승 경기력봐보셈 감탄만나옴..
@@user-zv7jq7st5x그렇게치면 옛날에 못했던 경기 꼽고 요즘 잘했던 경기 하나 비교하면 그만 아님?
멍청한 댓글 그만 다세요.
@@user-zv7jq7st5x 단일경기로 비교하면 어폐가 있고 축구판 전체적인 시야로 봐야지 어느 시절이나 재미있고 없는 경기는 있다만 전체적인 수준자체는 (특히 펩 바르싸 이후) 공격세부전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현재가 더 낫다고 보임
@@user-zv7jq7st5x원래 개싸움이 재미는 있음.
@@KI-lb5gw 그당시 감독이 유베는 리피 도르트문트는 히츠펠트 였음 역대 명장들 개싸움이라하기엔 축알못인듯 ㅋ
그시대가 원하는 선수가 달라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함 예전에야말로 뭐하나 특장점이 있으면 프로가되고 스타가 될수있었는데 요즘에는 감독들이 선수에게 원하는게 너무많아짐 체력도 좋아야되고 부상도 없어야되고 피지컬도 좋아야되고 볼도 안뺐기게 안정적으로 차야되고 제공권 좋으면 좋고 이해도가 높아서 감독지시 잘 수행해야되고 수비수도 공격력이 좋아야되고 공격수도 수비력이 좋아야되고 암튼 해야될게 너무많음 예전에는 삐죽 뒤어나온게 더 좋아보였다면 요즘에는 움푹들어간데가 더 부각되는 분위기랄까? 암튼그럼
개인적으로 임팩트.전성기.강렬한 인상은 올타임 으로 브라질 호나우도 입니다
시대보정안하면 어느 스포츠든 과거 선수들은 현재 선수들을 못이긴다고 봄
수십년이상 축적된 데이터들과 과거에 비해 훨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들과 몸관리
훨씬 다양하고 발전된 전술들
먹고 자는것도 훨씬 좋아졌으니 신체적능력도 시대가 변한만큼 더 좋아질 수 밖에
과거엔 훨씬 열악한 훈련장과 장비들
훈련시스템도 무식한 방법을 많이했을거고
먹고 자는것도 훨씬 열악했고 몸관리도 더 힘들었겠지
다만,시대보정을 해서 그 과거 선수들이 현대시스템으로 살았거나 현대선수들이 과거로 가서 그 시절 조건으로 붙었으면 어찌될진 모르겠지
때문에 과거는 과거대로 현대는 현대 선수들끼리 따로 구분하는게 좋지않나싶음
하지만 마이클 조던이나 웨인 그레츠키는 아직도 넘는 사람이 안나오죠.
리그 평균치가 높아진것과 최정점과는 다른 문제죠 ㅎㅎ
에버리지가 아닌 스팟으로보면 시대 흐름과는 상관없는 경우가 꽤 되죠
펠레가 제일 축구못하겠네,ㅋ
57:40 호돈신 기습숭배
아니 찬우형 술안마시고 이런 얘기하니까 오히려 더 좋다! 진짜 위트랑 지식 섞어서 말하니까 최고네요..
요즘엔 그냥 스타일들이 다비슷비슷해서 옛날이 훨재밌고 선수 보는맛이있었음 진짜 말도안되는 개인기쓰는 호나우딩요 미친드리블 호돈신 구티의그날 제라드 낭만중거리 주니뉴 베컴 미친 프리킥 레지스타 피를로 개깡패 가투소 등등 선수마다 특색들이 있고 특정선수 팬질할맛나는데 요즘엔 그냥 음바페 홀란드 벨링엄 이 끝인듯
틀니
그것도 맞는 듯 그리고 전술적으로 똑같은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너어무 많음 전술 색체가 비슷하다 보니 선수들 움직임도 비슷함
과거랑 현재를 비교할때 최고의 플레이어보다는 프로들 중 평균을 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걍 옛날축구 영상만 봐도 수비압박 수준 한참 떨어지던데 공간 슝슝 뚤려있음 ㅋㅋ 태클만 거칠고
그렇긴해 방구차 따라가듯이 수비하는데 존테리급 아니면 사실상 수비수 호소인이지
스타 프로게이머들도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 강민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전태규 등등 각자 고유한 캐릭터가 있어서 스타들이 많고 재밌었지만 막판에는 빌드 최적화가 고도로 이루어지며 결국 손빠르기 대회가 되었고 캐릭터 라는 개념이 없어지면서 재미가 반감되었는데,
축구도 마찬가지로 실력이 누가 낫냐는건 각자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호돈 지단 앙리 네드베드 스램제 토티 클로제 델피에로 네스타 베컴 이런 선수들이 있을 때가 훨씬 낭만있었고, 단순히 실력만 높다고 해서 축구가 재밌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스토리가 있어야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봄
진짜 니가 영상 이해를 못했음.
저 선수들이 지금 왔으면 지금 선수들 처럼 플레이할수밖에 없다니까?ㅋㅋ
스토리니 플레이 스타일이니 지금은 못한다니깐
개인기술은 예전선수들도 뛰어났지만~
지금 현대축구 선수들은 감독의 전술을
같이 고민하고 100%이해해야하는
축구지능이 더 좋아야될듯.전체판을 읽는 능력까지
더 요구됨!!! 멀티포지션 능력도 갖춰야함
지단이 프로에서 별로란건 진짜 축구안본거임... 라리가 역사상 메시이전 최다mvp기록 갖고있음. 국대만큼 아니란거지 라리가 역대 최고 공미임.
예전엔 팀보다 위대한 선수 후보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축구에 대한 분석이 엄청 깊어져서
그런 선수들 공략할 수 있는 전술들이 많아짐.
요새는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아예 없음.
근데 이 시스템 속에서 메날두는 예전보다 더한 것들을 보여줘서
메날두 시대가 끝난 게 아쉽긴 함.
일단 당장은 음홀이 날두에 비벼볼려고는 하는데 아직 꽤 부족해 보임.
메시급은 과연 나올까 싶네...
과거선수들이 지금시대에 오면..
더 골많이 넣는건 상식임.
선출 이주언도 그걸 지적하잖아.
님이 과거시다의 축구방식.췩구양상을 모르고 지금시대축구만 보니 모르고 얘기하는거.
그리고
지금 수비전술이 발전해봤자 그것도 결국은
과거시대축구보다 빨라진 연계템포를 따라가는게 전부임.
근데 공보다 사랑이 빠를수있나?ㅋ
과거나 지금이나 제일 뚫기힘든건 버스두둘세우는거임.저리 따라다녀서는 그게 오힐려 팀수비에 구멍이 생기는것.
지금은 수비전술이랍시고 그 빠른 템포로 또 찗게 끊어가는 연계되가는 공따라다니다 빈공간이 노출되기싶상..그걸 패스게임으로 공격하는거고.
오히려 과거시대축구판이 지금공격수들에비해..공격수들이 힘든 이유가...
대체로 선수각자가 볼을 가지고있는 시간이 길어서 볼연계템포자체기 느린데다
공격루트도 단순해서..상대수비수입장에서 준비가 가능한 상태로 대비하고 닥우리질수있었고 또
지금같이 조직적인 팀연계×무빙으로 상대수비진을 교란시키는..연계×어그로의 시너지과정도 부족해서 수비수들이 지금처럼 템포빠른 연계따라다닓필요도 없었고..오히려 집단적으로 흐트러지지않는 조건속에서 수비가 가능하듼 시절이었고
더 공격수들이 힘들었던건
상대수비수들이 반칙이나 몸싸움.태클을해도 지금처럼 공격자들의 공격진행을 유리하게끔 반칙을 불어주지않았음. 그러다보니 수비수들이 공격수에게 더욱더 거친플레이.거칠게 엉겨붙는 몸싸움.태클들이 섞여서 반레슬링경기같은 양상이 있었음.
지금 수비수들은 과거수비수들에 비하면 그냥 반칙을 자기가 할까? 조심스럽고 제쳐지면 그냥 바라보고 있을정도로 신사축구임.
과거축구는 수비수가 제쳐지더라도 다시 백태클도 가능했고 거친몸싸웅
엉겨붙음등으로 무력화시키는 질척레슬링판이었음.거의 폭력적이라 공격수입장에서는 그것까지 감안해서 더 드리블을 쳐야했고 ..
이 차이에서 오는 축구퍼포먼스의 양상의 차이를 요즘애들은 모름. 축구선수들의 더 나은 플레이를 할수없도록 제약하던 그 시절의 축구를..
선출 이주헌도 그러지읺나? 호나우두를 과거시절처럼 몸빵반칙하면 요즘은 다 반칙퇴장시킬수있자고.
그시절 그런 험악한 반칙억지수비들도 호나우두를 못막았는데 지금처럼 공격자의 플레이를 우선해서 반칙을 불어주는..지금룰에서 호나우두는 더 막기힘들고 더 날라다녔을것.
조직적으로 연계분업화가 되고 선수들이 연계템포가 더 빨라지고 짧게짧게 연계를 끊어가 볼을 몰아가고. 이런것들이 과연 수비수에게 유리할까? 집단적으로 공격해들어가는 공격수에 유리할까?
공보다 사람이 빠를수는 없는거.
결국 지금은 과거보다 더 연계조직력이 강한팀에 유리하도록 발전돼가는 방향의 축구의 트렌드가 옮겨가 과거시대보다 골이나.어시스트기회들이 더 늘어나버림.
한시즌 20~30골대넣었던 히바우두도 고ㅏ거시대의 축구와 현대축구의 차이를 언급하면서 그런말을 했음.
내가 메시호날두가 뛰는 지금시절에 축구한다면 매시즌 50골씩넣을수있겠다라고.
어떻게 보면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근 10년동안 효율적인 전술과 체력을 갖춘 팀들이 많아졌다고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그러네 호날두 메시만 있는것도 아니고 네이마르 등등등 얘네도 막아야되는데 수준이 높아질 수 밖에 없지
메시날두이전시절부터 연계플레이를 극대화시켜서 팀조직력을 완성시키는것은 쭉발전해왔음. 그와중에 메시의 바르셀팀이나 호날두의 레알팀이 나온것. 그게 다시 기폭제가 된거구.
추억보정 있겠지만, 예전엔 유니크한 선수가 많았던 것 같음.
찬우형 인테르+세리에 얘기 해주세요 1일차
일정 수준을 넘어가는 선수가 사라지면 그 수준의 새로운 선수가 다시 나타나는게 힘든건 당연한 거임
예전엔 빅리그 빅클럽이면 굉장한 선수들이 팀마다 있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그 숫자가 줄었음
선수 개개인으로 비교하면야 지금 s급이나 그시절 s급이나 다 잘하는데 s급 선수의 양이 줄어서
그래서 예전이 재밌었다고 하는거고 서로 누가 잘하나 경쟁하는 수준높은 빅매치가 지금보다 많았으니까
지금은 팀의 이름값 떼고 보면 수준은 별로인 매치들이 비교적 많아진거고
요즘 EPL 최고 크랙 중 하나가 도쿠인데.. 데미언 더프나 로벤이랑 비교하면 떨어지는 느낌이긴 함. 물론 아직 어리니 나중에 어떨지를 보긴 해야겠지만.
그만큼 압박이 덜했고, 요구하는 전술적 지침도 적었으며 상대의 피지컬,전술수준, 등도 모두 떨어질텐데... 과거 선수들이 현재보다 더 잘해보이는건 실력과 능력의 우위보단 그냥 돋보일 수 있냐의 유무일뿐이다.
아 찬우형님 개재밋네 ㅋㅋㅋㅋㅋㅋㅋ
수빈이형 요새폼보면 이스타에서 빠지면 빈자리클정도임 ㅌㅋㅋ 진행도잘하고 추멘이랑 합맞추는거 재밌음 ㅋㅋㅋ수빈이형 화이팅 ❤❤
다른건 모르겠고 이탈리아 축구가 쇠락하면서 요즘 축구 선수들 이름력이 심각함..
네스타 칸나바로 델 피에로 스콜스 제라드 램파드 이런 이름들 외치다가 우챠우챠 존슨 콜먼 이런 선수들 보니까 뭔가 졷밥같이 느껴짐.. 간지가 안남
ㅋㅋㅋㅋ ㄹㅇ
네덜란드 이탈리아 추락이 크게 한몫함
실력차이는 없다고 보고 솔직히
호돈시절은 지금 처럼 롱런하기 힘들었지 수비가 너무 거칠고
메날두도 90~2000극초반 선수였으면 부상으로 롱런못했다고본다 요즘 천재가
아인슈타인 폰노이만 같은 천재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할수있나?스포츠인기하락으로
천재유입이 감소해서 그럴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F1 복싱 테니스 농구 등..전설들 기록보면 알수도있음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해밀턴 슈마허 존던 등의 전설들
옛날에는 스페셜리스트가 많았다면 지금은 다재다능한 선수가 더 잘되는듯.. 갠적으로는 스페셜리스트들이 더 끌리긴 함
선수 개개인에게 캐릭터가 부여되어서 그렇죠. 지금은 그냥 공장의 양산형 부품같은 느낌
그땐 다재다능이 계륵이었으니까 예를들어 키에런 리차드슨 같이 존 오셰이나
@@user-ym8zy5ls7h 핵심 멤버엿나고 물어보면 핵심은 아니었지 그렇지만 좋은선수였던건 맞음
@@user-ym8zy5ls7h 뭔가소리야 퍼기가 로테장인이라 그렇지 분명히 스타팅 멤버은 있었는데
현재 전술 상 개인기술 의존이 떨어지다 보니 예전보다 경기에서 적게 보여질 뿐 절대 떨어지지 않음. 오히려 평균적으로 더 좋아졌을거라 생각함. 요즘은 수비수, 골키퍼도 발 밑 좋음
옛날 선수들이 더 잘하는거 같다는 말 10년전에도 있었음 ㅋㅋㅋ 걍 추억 보정임
단순 추억보정이라기엔 시대를 초월한 괴수들이 많죠ㅎㅎㅎ
58:06 김수빈 접수하는거 봐라 ㅋㅋㅋㅋ"제가 더 풋볼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ㄹㅋㅋㅋㅋㅋㅋ
요즘 완전히 포텐 터졌음ㅋㅋㅋㅋㅋ
예전엔 약간 머뭇머뭇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완전히 녹아들어서 엄청 능글능청 재밌음ㅋㅋ
지금이 선수평균자체가 더좋아졌다는건 아닌거같고 예나 지금이나 좋은 선수들은 많은데 특출난 선수들이 예전에 더 많았던게 맞지 않을까? 과거는 현재보다 전술적 제약이 약한것도 있겠고 현재는 전술적 제약문제인것도 있겠지만 메시만 봐도 답나오잖아 송곳은 언제나 튀어나옴 뛰어난 축구선수니깐 좋은의미로ㅋㅋ 해축을 90년대 kbs 위성때부터 봐온 팬이면 어느정도 공감할듯 공감안함 어쩔수 없고 개인적인 생각은 다 다를테니깐
주헌이형은 축구를 일적으로 바라보는타입이라 찬우형이랑 다르지 ㅋㅋ선출이기도하고
찬우형은 진짜 한팀의 팬으로서 지낸기간이 있잖아
그냥 경기를 플레이하는 공간이 예전보다 훨씬 작아짐. 지금 선수들은 옛날보다 경기장을 훨씬 더 작게 씀. 옛날보다 풋살화되었다고 생각하면 쉬움. 콤팩트한 곳에서 헛다리를 어떻게 함. 그리고 선수들 전반의 기술은 오히려 더 높아졌지. 좁은 공간에서 볼을 소유해야 하니까. 훨씬 더 간결하게 압박을 벗어나고, 수비진영을 파괴하는 테크닉은 압도적으로 요즘 선수들이 더 뛰어남
말씀하신대로 선수들 전체평균은 확실히 예전보다 좋아진거 같은데
한편으론 메시와 호날두 만큼의 선수는 절대 안나올거 같다는게 슬프다
어릴때 종종 메날 라이브 챙겨봤지만 전부 다 못챙겨본게 아쉬울 따름
나온다 걱정마라
벨링엄이나 음바페보면 될거 같기도?
@@user-nh6wg1cn7k 그 둘 엄청 잘하는건 아는데 메날두 만큼은 못될거 같음요 ㅋㅋㅋ 물론 제생각일 뿐이지만 그만큼 메날두가 엄청났다는...
@@user-nh6wg1cn7k 음바페는 어릴때 호날두 성장속도 이상으로 앞질러 가나 싶더니 역시나 주춤하고. 홀란드는 아무래도 온더볼 파괴력이나 다른 능력치에서 훨씬 더 스텝업을 해야함. 벨링엄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미 메시는 따라잡기 힘들어 보인다.
싹이 보이려면 압도적인 온더볼 능력이 뒷받침되야함
모든것은 대체가 됨 대체 안되는건 없음
비교가 되냐? 지금 놈들은 선수 조무사다. 00년대 중후반부터 최상위권 선수풀은 계속 줄어들었다.
안토니같은새끼가 1000억받고 이적해서 축구할수있는 세상은 지금까지의 축구역사를 통틀어서 지금밖에 없다
프레드가 셀레상 유니폼? 20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브라질 국대는 커녕 플루미넨시에서 선수커리어 마감했을 놈이다.
축구 자체는 발전했지만 선수들의 재능 수준은 떨어진 게 맞다.
그냥 지금 잘하는 애들 빼고는 옛날보다 떨어지는건 팩트인듯
앞부분은 일상의 멘탈관리 차원에서 좋은 동기부여주는 사례인듯
1:09:18 햄…진짜 짠 하십니다..
딴 건 몰라도 요새 선수들보면 내구도 자체가 다른 것 같음. 30대 중반에도 잘 뛰는 선수들도 많고 선수들 몸 관리가 예전과 다른 것 같다
몸관리에 대한 인식도 달라진듯. 80-90년대 선수들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 선수들도 흡연에 전날 음주 후 뛰었다는 얘기는 다 나옴. 요즘처럼 식단 조절 이런건 꿈도 못 꿈.
재미는 걍 메날두때 못따라가는거같음
그때 축구 인기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진짜 메날두때가 넘사라고 느낌
저 둘은 실력도 넘사지만
스타성이 너무 넘사임
괜히 인스타 팔로워
압도적인 1,2위 차지하는데
다 이유가 있음
라이벌 그 자체였으니까 스타일이나 성격도그렇고 포지션도 비교하기 딱좋게 서로 윙어임ㅋㅋㅋㅋㅋ
호날두 레알나가고 축구 노잼되었지
개인적으론 실력적으론 더 올라간 느낌인데.. 개성있게 잘하는 느낌이 없어졌다고 생각함 ㅇㅇ 같은 어빌리티 170 180이어도 그냥 잘하는 느낌이랑 개성까지 있으면서 잘하는 느낌의 차이
개인적으론 데브라이너도 개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예전 공미들의 낭만은 안느껴짐
@@user-gk7wt4rt2s옛날 토티나 지단같은 느낌이랑 다르긴 하죠. 예전엔 선수의 개성에 맞춘 전술이라면 요즘은 팀의 전술을 우선적으로 두고 개성 있는 선수를 적용하는 느낌이라..
@@user-wu8md8xl5y 난 좀 생각이 다른데 과거도 결국 감독들 성향차이였음 카펠로같이 감독 x대로 축구하던 사람이나 롭슨같이 해줘축구 판깔았던 감독도 있었고
결국 선수 개인의 능력으로 팀의 주도적인 볼관리를 맡기던 시대였냐 아니냐 차이인듯
거기엔 아무래도 클래식 10번으로 나고 자란 타고난 선수들의 역량이 과거가 좀 더 있었기도 했고
당장 지금 맨유에 브루노대신 리켈메 넣고
토트넘에 인테르시절 호돈 넣고
맨시티에 사비가 볼조율 해주며
아스날에서 지단이 진두지휘하면 그게 낭만 부활 아니겠음?
@@user-gk7wt4rt2s외질 플레이가 참 낭만있었는데
@@junyun9255 아아 제 말의 의미는 과거엔 지금같은 팀적인 패스워크를 기반으로 두기보단 선수의 개인 역량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다이렉트한(?) 플레이의 성향이 짙었단 의미입니다. 사실 지금 기준으로 2000년대 축구보면 라리가나 세리에나 피엘이나 결국엔 성향만 다를뿐 딸깍의 한 형태로만 보이겠죠.. ㅋㅋㅋ 특히나 투톱의 시대기도 하니..
에전 축구가 그리울때가 있음 물론 나이든 지금 세상에 찌들어 있어 잘못챙겨보는것도 있지만 마치 스타도 이영호같은 최강종족이 강했지만 임요환 홍진호 강민등 올드때 전략명경기가 기억에 남듯 축구도 그렇게 되는것 같음 그래도 축구는 전략이 계속 순환돼서 게임같이 피지컬로 압살되지 않음에 감사할뿐
옛날에는 전술보다 선수가 더빛났던거같은데
요즘은 전술비중이 훨씬큰느낌임
워낙 타팀정보도많고 해서그런지
개성은 좀덜해진거같음
그냥 예전이 더 유니크하고 재밌음. 요즘은 그냥 보는 느낌
전반적으로 얘기한 부분 전 다 인정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옛날 선수들이 더잘한다고 느끼는건 그냥 추억보정이고 앞서갔던 사람에 대한 자그마한 리스펙일 뿐이지 축구력으로 어따비빔 ㅋㅋㅋ
그렇다기엔 그때선수들이 최근까지도 그 어린선수들보다 잘하거나 비슷했는데? 그나이먹엇는데도
메시 날두도 옛날사람인데요;;;
@@Cowcowcow123 내말이
얘야..호나우두같은 인류극한의 축구력선수는
아직도 안나왔어.
유럽축구판 데뷔첫시즌에...10대나이로 등장하자마자 기량이 축구의 심벌이던 펠레.마라도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다시 나올수있을까???ㅋ
21:52 왜 추맨이 대표인지 알수 있는 느낌. 언제나 그렇지만 본케로 이야기 하실 때는 예능케와 완전 다른 분이심.
이야기 하신대로 팀이 ㅈ 된 상황에서는 그 상황을 타파하고 일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서로 보완해가면서 그 위기 넘겨야죠. 지적, 선수 방출 등의 조정은 팀이 일정 궤도에 오른 후에 해도 늦지 않음. 텐하흐가 하는 짓은 팀의 목표 그딴거 상관없고 지금 내 마음에 안들고 나와 생각이 다르니 그저 너 나가, 판 깨자는 이야기임. 그런 리더, 그것도 자국리그에서만 경험이 있는 감독 따를 리가 없지. 대표적으로 바란 같은 선수는 압도적인 커리어 보유하고 있으니 생각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거고 오히려 그런 선수의 경험을 빌려서 상황 수습을 시도하는 것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아닌지?
텐하흐는 좋은 전술안을 갖고 있을지는 몰라도 빅클럽 감독에게 무엇보다 요구되는 팀 관리능력은 제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긴 호흡으로 볼 때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감독이 필요한만큼 결국은 교체 해야한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빅클럽을 넘어서 다문화의 결정판이고 텐하흐 입장에선 외국이 되는 epl에 매우 부적격한 느낌이 강하네요.
지각은 습관이죠 사회 생활 하는데 있어서 최악의 습관
찬우형 자주 보고싶네..
58:00 ㅋㅋㅋㅋㅋㅋㅋ추멘 개웃기닼ㅋㅋㅋㅋㅋ
맨유 안토니 봤음???
개못하는데 그게 1000억받는게 현대축구현실임
물가 감안해도 20년전 50억짜리 윙어보다 못하는거같음
메시보면 보르나???
그냥 잘하는 사람이 존나 잘함
전술이 넘 중요해 져서 선수들 창의성은 아쉽지만ㅜ
지금은 팀자체를 좋아해서 팀응원하는 맛에 보는데, 옛날에는 걍 낭만파선수 하나 찾아서 그 선수만 응원했었음ㅋㅋ
공격수는 과거 공격수 오히려 고평가 받아야 하고
수비수는 오히려 요즘 선수들이 더 고평가라고 생각하는게
솔직히 90~00레전드들 수비방식 요즘에 적용하면 퇴장ㅈㄴ게 받음 var 여러각도에서의 영상부족 등..수비수가 유리했지
말네스카 요즘같은 var판정시대면 퇴장밥먹듯이
2000년대 축구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그때 축구랑 지금 축구랑 완전 다르죠. 당시 강팀들도 결국 지금과 같은 정교한 패스워크 대신 개개인의 창조적인 플레이에 기반한 다이렉트한 전개에 의존하는 시대였어서 지금같이 기댓값이 높은 상황이 많이 나오는 시대가 아니였어용. 근데도 그때 선수들은 그만한 스탯을 뽑아낼 개인 능력을 지녔던 선수들입니다. 게다가 경합이나 태클에 관대한때라 공격을 수행하는 선수들은 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었던 시대죠..(실제로 심한 태클당하고 정점에서 빠르게 내려오는 선수가 대다수..)
당시 상대하는 선수들의 전술이나 기량이 지금보다 안좋은 대신에 훨씬 거친 태클과 경합에서 살아남고 지금보다 적은 기회에도 순전히 개인 능력으로 그만한 스탯을 뽑아낸 선수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한준희쌤이 선수를 비교할때 스탯은 크게 개의치 않는 이유이기도 할겁니다
@@user-wu8md8xl5y 이분이 그래도 과거에 축구 보신분인듯 지금처럼 팀들끼리 전력차가 크지도 않았었고 특히 8~90년대 세리에는 지금에 비하면 지옥 그 자체였음 카테나치오로 두팀 다 내려앉는데 세밀한 공격전술이 그걸 못따라가서 전술적으로 고견이 있는사람 아니면 경기자체를 즐기는 재미는 좀 떨어졌었지
@@junyun9255 사실 2009년도에 해축에 입문했는데 나중에 너무 궁금해서 2000년대 강팀들 풀경기들을 열심히 찾아서 봤습니다. 90년대는 못봤지만용..핳핳
진짜 2000년대는 지금 기준으론 솔직히 지루한 공수전환의 연속인 느낌일때가 꽤 있는데 진짜 딱 한순간의 스타 선수들 번뜩임보는 재미는 있더라구요 ㅋㅋㅋ
@@user-wu8md8xl5y 아무래도 라이브로 본 것과 비라이브로 본 것의 차이도 한 몫 한다고 봐요 ㅋㅋㅋ
저도 당시엔 정말 손에 땀을쥐고 봤는데 막상 다시보면 으잉 싶었던것도 있고
2011-12시즌 모든면에서 압도적인 매치였던 당시 엘클라시코도 지금 다시보면 생각보단..?
라이브는 당시 선수들이 겪어온 피와 땀을 함께 체험하지만 녹화테잎은 그러지 않으니까요. 그런면에서 가슴 벅찰정도로
제 인생 최고의 경기는 완벽한 서사와 경기재미가 갖춰졌던 카타르 월드컵 결승이지만
막상 20년뒤 후손들에게 보여주면
그냥 3:3 치고 받았던 재밌는 경기중 하나일지도 모르지요 ㅎㅎ
난 정말 아무리 메시나 호날두 겜을 많이봐도 전성기때 호나우두의 임팩트 만큼은 아니라고 봄~캬....진짜...호나우두는..대체불가임
오늘 김포대왕훌리건 추멘중계 개꿀잼임.ㅋㅋ
스타는 확실히 예전이 많았음
2000년대 네덜란드 국대 스쿼드랑
지금 스쿼드 비교하면 처참하지..
그렇게 따지면 프랑스는 지금이 압도적으로 좋음
@@user-ep1il1dw8b 프랑스는 맴버로 보면 지금이나 예전이나 둘다 좋은거 아닌가요?
@@user-ep1il1dw8b 에이 압도적이라뇨
네덜란드산, 아약스산 선수는 믿고 쓰는 인재로 전세계에서 맹활약했었는데 순간부터 맥이 끊김. 사실 요즘엔 벨기에가 더 잘하죠.
@@blur82nd피파 FC보면 아약스 네덜란드 출신 거물들 많긴 했었음 요즘은 더리흐트 말고 있나?
70~80년대정도면 차이 나겠지만 90년대 이후 호돈활약했던시절부터의 선수들은 몸관리나 피지컬은 몰라도 실력은 지금선수들보다 잘하거나 별차이없음~라모스나 즐라탄같이 오래 활동한노장선수들이 탑급활약한것만봐도 알수있음
텐빡이 카리스마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신경질적이고 옳고그름의 기준이 본인기준대로 확고한 양반이고 나쁘게 말하면 똥고집이 심한편인듯 판할 시즌2 보는줄 알았음..
성주행님 핏이 ㅎㄷㄷㄷ
성주형 점점 잘생겨지네
보는 맛이 있고 눈이 즐거운 옛날 축구 : 1994-2006년 브라질 이지요.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카를로스, 카카, 아드리아누, 베베토, 호마리우, 호빙요, 카푸, 둥가 등등. 어느순간부터 브라질이 뭔가 재미없어졌는데,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전술보다는 선수를 보지요. 그 선수들의 매력이 떨어졌어요. 그 시대때도 이탈리아는 빈틈없고 빡빡한 전술의 팀이었는데, 요즘 해외축구는 거의 모든 팀들이 이탈리아화 된것같아요.
날고기던 과거 선수들은 시대 상관 없이 탑에서 놀고도 남음
그럴것 같음
이젠 딩요같은 선수 안나올래나 요즘축구도 재밌지만 그때 진짜 딩요 보는재미가 솔솔했는디
축구가 더 압박이 강해지고 멀티성을 요구하며 전반적인 선수 퀄리티는 비교도 못할만큼 향상된게 맞음.
이거 보고 칸나바로월드컵06영상 봤는데
이거 걍 김민재인데 기대해도되지않을까요..!
3:04 수빈이 이슈은 뭔가요?
sns 이슈...
@@suspicious_Pepe 뭔가여?
결국 옛날선수와 요즘선수의 가운데 껴있는 메날두 시대에 최강자들이 다 모여있었다고 한다
재미는 무조건 엣날임 이거 부정하면 축알못 틀딱이랑 관계없음. 예전 축구는 오바헤드킥 발리 중거리 난사가 쏟아졌거든 그게 축구의 본질적 재미임
오프닝때 언급했던 카타르보다 더 힘든일이 뭐가있었나요??ㅡ 기억이 안나는데
오웬의 장점은 뭐 스피드도 있고 위치선정일 수 도 있지만 그 장점중 특장점은 이상한 위치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오른발로 차는데 그게 키퍼손에 안닿는 코스로 묘상하게 들어가는 그 감각에 있음 이게 골장면만 본게 아니고 오웬의 경기를 많이는 아니어도 몇시즌 본 소감은 암튼 그러함 어쩔때는 "와 개쩔게 잘찼네" 싶은 코스로 가는것도 있고 "ㅅㅂ 저렇게 하는데도 들어가네"싶은 코스도 있는데 공통점은 묘상하게 키퍼손 안닿는데로 들어간다는거임 감각이라고밖에 볼수가 없는 암튼 그런게있음 훌리안알바레스랑 비교해서 얘기하는 장면 있어서 얘기해본건데 오버롤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높을거같긴한데 공격수로 써야된다면 특히나 스코어러로 써야한다면 오웬 쓸거같음 나는
호나우지뉴가 지금 뛰면 어떤 그림 나올지 한번 보고싶다...
예전 축구가 보는맛이 더 좋다고 봅니다. 각 나라의 팀예명처럼 전차군단. 쌈바축구. 아트싸커 등등 하지만 요샌 이런맛이없죠
호나우두 시절엔 개태클 졸라 들어왔어
과거에는 개성이 뚜렷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비슷하게 다 잘하는 느낌.. 메날두 이후로 눈이 높아진건가
어중간한얘들이 넘많음 지금은
일단 톱자리는 박살나긴 했음 회일룬 이런애들 쓰니까
비제이 지코닮은분은 뭐하는분이신가요?
인트로 개웃기넼ㅋㅋㅋㅋ
개인능력을 펼치기 더 어려운 메타가 되어버린듯
33:50 9번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뮬리치랑 안병준이 수원 강등의 원인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메시 호날두가 이전 시대에 뛰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메시는 오히려 더 신나서 수비진 박살내고 다녔을듯
@@user-jl8gp6sl5j그시대는 아니여도 지뉴랑 바르샤에있을때 태클에 맥 못추던 장면 많아요 그시절 바르샤 풀경기 보시면요 경고안준다고 눈크게 뜨고 심판한테 항의하구요 몸노리고 들어오는 태클에 장사 없습니다 ㅜㅜ
@@Cowcowcow123 그건 메시가 10대때일때구요 포텐터지고 나서는 메시는 네버다이브 스페셜영상 까지 있을정도로 태클당해도 안넘어지고 곧바로 일어나서 다시 드리블쳐서 뚫고 나갈정도로 역대 최고의 네버다이버가 메시인데요
@@user-jl8gp6sl5j 헉 메시를 욕한게 아닌데 블쾌 하셨나요 네 불멸의 메시로 종결내시고 기분 나빴디면 ㅈㅅㅇ
현대축구는 오히려 선수들보다 감독들이 더 중요해지고 이름값도 유명한 느낌
찬우 할아버지 오래오래 방송해두뗴여~
벨기에가 오히려 그때 프랑스보다 좋은 너낌..?
유명한 팀들 스쿼드 보면 과거에 비해 네임벨류 엄청 떨어짐..
실력은 당연히 요즘 선수들이 옛날 선수보다 뛰어남
롤로 따지면 옛날 스타 선수들보다 지금 LCK 하위팀 선수들이 훨씬 잘함
점점 기술이나 선수 관리나 기타등등해서 좋아지고있기 때문에 예전에 그 선수들만 할수있는 시그니쳐 무기들은 요즘 선수들이면 대부분 가지고 있죠
대신 재미나 낭만 같은거는 옛날이 훨씬 나을거 같음
개인종목 스타 롤..비교하기에는ㅋㅋㅋ애초에 게임순수난이도는 스타가 더 어려움 롤이 스타난이도였으면 성공못했지
@@user-nk1ex8uf2z 스타 크래프트가 아니라 스타 플레이어 할때 그 스타였는데....
@@user-gb7ug2nk5k롤의 역사가 무슨 20년도 아니고ㅋㅋㅋ그리고 게임은 점점 최적확 빌드 전술이 나오기 때문이지
0~1발전이 1~5까지의 발전보다 어려움0~1단계 올라가야 응용하면서 쭉쭉수준올라가는거지
@@user-nk1ex8uf2z어떻게든 깔려고 아득바득하는게 참ㅋㅋ 보는 내가 민망할정도다
옛날 스타 선수들도 지금 선수들처럼 체계적으로 아카데미에서부터 배우면 지금 선수들만큼 하죠
지금 선수들이 옛날 피시방에 일진들만 있던 시절에 태어났으면 프로게이머 못했을수도 있고
추멘 월드컵 이후로 가장 힘든 일이 뭐였나요?
야구….
요즘은 팀으로 돌아가니까 확실히 예전보다 스타가 없는 느낌
밀라노늙은이 타격감 미쳤다ㅋㅋㅋㅋ
멤버쉽 회원 댓글만 볼수있는거 신기하넹
개인적 생각으론 예전에 피지컬 체력이 훨씬좋았지
요샌 어릴때부터 체력안배등 효율축구를하니 요새는 호나우두 R카를로스같은 미친놈이안나오는거같음
축구는 확실히 옛날이잼났음
옛날 축구와 요즘 축구는 유명한 국가나 팀들 스쿼드를 비교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유로2000과 2020 비교해보면 출전국가나 선수 네임벨류가 다름. / 요즘 축구가 과거 축구보다 전술적으로 발달했고 선수들 급여나 훈련시스템 등 모든 것이 발전했지만 정작 보는 맛은 오히려 예전이 더 있었음. 그때도 감독들이 자기 밥줄 챙기려고 하는게 당연히 있었지만 요즘이 더함. 단적인 예로 현 최고 감독인 펩의 전술에는 전성기 지단이 와도 그 전술에 들어가야 함. 과거는 지단을 전술의 중심으로 놓으면서 선수의 개성을 살렸다면 요즘 감독들은 자기 전술에 선수를 끼워맞추는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