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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슈] ‘한국판 히키코모리’…“서울 청년 13만 명, 은둔 또는 고립” / KBS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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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6. 01. 2023
-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실업자 수는 86만여 명.
그중 청년 실업자는 21만 5천여 명으로, 전체의 약 25%에 달합니다.
여기에 고금리와 고물가까지 겹치며 경기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13만 명에 가까운 청년이 취업에 실패하거나 심리적 요인으로 사회에서 고립, 은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지난해 5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살에서 39살까지 청년 6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응답한 청년 가운데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4.5%로 추정됩니다.
이를 서울시 인구에 적용할 경우, 최대 12만 9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립'은 정서적, 물리적 고립 상태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 '은둔'은 외출 없는 생활이 6개월 이상 유지되거나 최근 한 달간 구직 활동이 없는 경우로 규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2030세대 청년의 자살률과 우울 위험군 비율 등이 위험 수준이라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능력주의와 경쟁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교육 체계와 사회문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와 사회가 청년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얼 해야 할지 고민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장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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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청년실업 #청년실업률
취업 안될땐 취업 안돼서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직장 다녀도 괴롭다.. 너무 괴롭다 인생이 끝없는 노력의 연속과 경쟁이야
그래도 그게 훨 나음. 백수생활 오래하면 인간관계 싹없어지고 정신병오고 걍 ㅂㅅ됨 금수저 아닌이상
맞습니다... 취업해도 불안하고 안하면 더 불안하고 다들 스트레스와 불안속에서 사는것 같아서 슬픔
딱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 힘내세요 좋은날 있을거에요
공감 해도 힘들고 안 해도 힘들고 우울증이나 번아웃 오기 딱 좋음
저는 그거 초등학생때 깨달았는데 ㅎㅎ
절대 넘어갈 수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화와 인간관계, 소득 등 격차가 벌어지는 속도와 차이가 점점 커지고 청년들의 무기력과 공허도 커진것 같아요,,ㅠㅠ
집값 잡기 실패가 엄청 컸죠
소득격차는 별 상관없다고 보고요. 직장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 점과(사람 자체를 많이 안뽑음) 우리나라가 성장기는 지났고 정체기로 들어섰기 때문이라고 봐야죠.
@@funfun6046 ㄴㄴ 단순히 집값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접근이 필요함 부익부빈익빈이 심해지는건 다들 알겠지만 이게 단순히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 한명이 가질수있는 정보 인프라 인맥등 노력만으로는 개인이 극복 하기 엄청 어려운 것들이 있어서 그런거임 그러니 혼자지내고 인터넷상으로 통하는 사람이랑 말하고 하는거 인터넷 상에선 평등하니깐
@@owleyez 너무 돈이라고 하는거에 긍정적이신거 같은데 소득격차 상관있음 대한민국 남자들은 더 압박을 받고
근데 일본이 밟아왔던 과정들 한국이 요즘 밟고 있는거같음
고딩땐 저게 남일같았는데 대학 졸업하고 거의 1년동안 일을 안하니까 자신감도 사라지고 돈없으니 친구도 만나기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우울한 날들이 계속 됐었습니다..
그러다 뭐라도 해야겠다싶어서 자격증도 한개씩 천천히 따서 지금은 카페에서 알바중인데 살맛납니다
모든 청년들이 부디 자신감을 가지시길!!!
모든게 잘 될거니 걱정마시고!!
힘내거라 아가여
정말 대단하시네요.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닭갈비의추억님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우울한 날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움직이고 뭔가를 한다는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냥 그 우울한 기분을 가진채로 살아가닌깐요...
현대사회.. 우쭈쭈 해주길 바라면서 살아가기 힘듭니다...
닭갈비의추억님 처럼 이겨내고 뭔가 하는게 맞죠...
지금 집에서 일안하고 게임이나하고, 놀기나 하거나 혹은 그냥 힘도 없이,집에서 우울하게 지내시는 분들..... 제발 이분을 본받으세요......
지금은 누군가에게 기대려 하지 도말고, 편하게 뭔가 하고싶다는 생각도 하지말고, 잔머리 굴리면서 어떻게든 공짜로 뭐 할려는 생각도 버리세요.
스스로 해결해 나가세요. 처음은 힘들고 어려울수 있습니다. 당연한겁니다. 누구든 처음은 그러닌깐요. 이겨내세요. 한발 내딛는건 어렵지만 두발세발 내딛는건 처음보다 쉽습니다.
이건 꼭 기억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얻는것은 이세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꼰대 같은 소리겠죠?? 근데 어쩌죠... 이 시대의 대부분의 꼰대들은 힘들고 어려운걸 다 이겨내고 성공한사람들인데요.
꼰대라고 비하하고 싶으면, 꼰대보다도 더 나은 사람이 되세요. 꼰대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꼰대라고 하면 정말 우습네요.
뭐라도 하는게 중요하제
근데 뭐라도 하기 시작하면 그때는 방향을 고려할 여유가 생기니 더 딥하게 고민하며 인생설계해야
고미씨-
근데 우울한 시간이 있었기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지금 힘드신 분들 주눅들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창 집에만 있을때 정말 제 상태가 답이없고, 하고싶은일도 없는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하면서 자포자기도 많이 하곤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우울해도 뭐라도 하고싶단 의지만 있다면 결국 뭐라도 하게돼있어요
인생 길고 참 별거없어요 그러니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천천히 한걸음씩 갑시다!!!
저도 밖에 나가긴 두렵고 근데 안 나가니 너무 외롭고 이런 복합적인 감정들 속에서 방 밖에 절대 나갈 수 없는 상태였었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집에 있어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신 이후부터 점점 나아져서 이제 사회생활 8년 차가 되었네요...저도 지지를 받았던 것처럼 현재 힘든 여러분을 위해 "그래도 괜찮아"라고 "힘들 수 있고 넘어질 수 있다고 그래도 괜찮아"라고 위로해 주고 싶습니다. 천천히 본인의 속도에 맞춰서 일어나면 됩니다. 남들보다 늦다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최근에 상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외국의 어느 절친 이야기입니다.
소방관이 되기 위해 공부를 같이 했었는데 한 친구는 먼저 합격을 했고 다른 친구는 2-3년 후에 합격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중에 같은 화재 현장에 출동했었는데 먼저 합격한 친구는 선배라서 앞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지붕이 무너져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순직하고 후배친구가 "네가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 내가 말렸더라면 우리가 같이 소방관을 준비하지 않았더라면 네가 죽지 않았을 텐데.." 이런 후회가 담긴 말을 했다고 합니다.
후배친구는 그 길로 소방관을 그만두고 유명한 헬스트레이너가 되었다고 하네요.
내가 보기에 지금의 좋은 일도 먼 미래에는 마냥 좋았던 일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는 시각만 바꾸어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혹시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끄적여 봅니다. 다들 신년에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제대로 기억하려고 2번 읽었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어머니 만나셨네
멋지네
죽으면 끝인데 뭘그리 아득바득사누..
님은 좋은어머니를 만나신거에요. 대부분은 부모가 가장 자존감 깎고 쓰레기 취급하죠. 친구 아들얘긴 덤으로하면서 누구는 취업잘하고 인생 잘풀어나가는데 넌 왜 그모양이냐고 인간 이하취급해서 쓰레기부모때매 자살들 많이하죠 ㅜㅜ
작년에 회사가 어려워져서 해고 당했는데 그때 스트레스랑 우울감이 진짜 장난 아니였음.... 지금은 다시 자리잡고 잘 살지만 아직도 그때 감정이 선명함.....
이또한 지나가리
청년들이 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가슴에 박힌 ~ 선명한 기억 ~ 나를 비웃듯 ~ 스쳐가는 사람들 ~
@@hiyongoov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힘내세요
저도 20대때 짧지 않은 시간동안 비슷하게 집에 처박혀있던 기간이 있었는데 그땐 내가 대단한 일을 이뤄내야한다는 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사실 엄청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았고 집에 박혀있기 전의 나는 나름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작은 사업을 하느라 그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살고 있지만, 예전의 나와 지금 힘들어하는 20대들에게 조언을 만약 할 수 있다면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너무 높은 잣대를 본인에게 들이밀지 말라고 하고싶네요. 그냥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일들이라도 하나하나 해가다보면 좋은 기회들이 하나둘씩 찾아옵니다.
좋은 이야기네요. 입시생 아이에게 늘 너무 열심히 하는 극소수의 아이에 비교해서 더 열심히하라 이야기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ㅠ
👍👍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
이분 성공허시겠다 이말이 정답입니다
내 상황을 직면하고 싶지 않아 이런 뉴스 잘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홀린듯 들어왔는데 댓글들 보며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거나 겪었던 분들의 많은 얘기들에 공감과 힘을 얻고 갑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포기하지 말아요.
아이를 더 낳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미 태어나 살아가는 청년층이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저출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기도 하고요... 모든 청년 여러분 같이 힘냅시다!
이미 남녀갈등이 심각해진상황에서 어케하면 출산율이 늘어날까..사실 간단한 해결책은 있다만 석열이는 그럴리가없어~걍 이나라빨리 뜨는게답임
아이낳는 부모도 자격없으면 못낳게 해야함. 은둔형외톨이가 나오는이유는 간단하다. 부모가 자격없이 자식을 키우기때문
늦음 이제..ㅋㅋ 답없음
아이를 안낳는게 답
복지후진국에서는
헉
한국 사회는 10대에 20대 30대에 이뤄야 하는 게 너무 획일화 되어서 틀에 갇힌 느낌이에요 저 중 무엇이라도 이루지 못한다면 뒤쳐지는 느낌에 내가 잘 살고 있음에도 열등감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사회인 거 같아요 저 분들 정말 한 발짝만 나오면 될텐데 그 한 발짝이 정말정말 힘들다는 걸 잘 알아서 그냥 응원하고싶다
30대에 서울 집을 가져야 하는게 극한의 난이도 ㅠ 하드모드...
@@kimbbodong 그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요즘은 취업을 서른에 하는데...
@@user-rg5ym3fh7o 30대라고 써있습니다. 30살이 아니라 30 '대'라고. 0개국어 하세요? 대와 살 구분 안됩니까? 아니 대체 왜 글을 못읽어요? 이해가 안되네
@@user-hx7fq3dp9n 그니까 취업을 서른에 하는데 취업후 10년안에 서울집을 어떻게 사냐고요 남까지말고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user-fh7he2sx2l 남걱정 하기 전에 니 인생부터 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ㄹㅇ.. 우리나라는 이 나이에 뭐하고 저 나이에 이건 해야하고 조건에 맞춘 필수한 능력들을 항상 지녀야 될 것 처럼 강요함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계속 방에 틀어 박히려는 청년들은 늘어날듯..
이 고정된 틀부터 바꿔야함 대학 취업 결혼 출산이 꼭 정해진 나이에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고 남과 비교함
@@misoukgi 늦어도 되는데 대신 사는게 쉽지 않지. 여자 나이 30부터 노산이고 40넘으면 자연임신이 어려움. 남자는 나이먹고 취업 못하면 최하층의 삶이지.
사회탓
개개인이 모여서 사회가 이루어지는건데
사회탓을 하면 개개인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kgone1213 저 위에 있는 개개인이 문제긴함
저도 2년 넘게 히키코모리에요. 이제는 사람이 무서워서 사회에 못 나가겠어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이만 먹어가고 그러면 더 주눅들고.. 악순환인 거 같아요. 그래서 고립청년 상담 신청도 해보고 시에서 하는 심리상담도 받아봤지만 상처만 받았어요. 간만에 힘을 내서 일어서는 중인데 그 에너지로 입사 지원도 했는데 오늘 탈락 문자가 왔네요. 제가 세상에 설 곳도 없고 아무도 절 반기지 않을 거란 생각에 자꾸만 작아지네요.. 탈출구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한때는 엄청 열정적이었고 꿈도 취미도 많았는데, 도전하는 일마다 다 실패하고 꿈이 없어진 후로 길을 잃은 폐인처럼 되어버렸네요. 모두가 저를 무시하고 흉보는 것만 같고.. 결국 모든 게 무서워서 집 생활만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 추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진짜로 틀린 말이 아님.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사 꼬박 꼬박 하고 잠 자는 시간 충분히 확보하면서 한달만 반복해 보셈. 지금 보다 1가지라도 나아질거임. 그러다가 몸이랑 맘에 좀 자신감이 붙으면 일이든 알바든 하면서 월급도 벌어보고. 운동이랑 식사 3끼 충분한 수면은 무조건 유지.
운동은 헬스를 하던 러닝을 하던 무조건 밖에서 하는 걸 추천함. 사람 그렇게 선하고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함. 사회생활 해보니까 이기적이고 오히려 추악함.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니까 자신이 초라하거나 남들보다 못나다고 생각할 필요 전~혀 없음. 남들이 날 미워하거나 흉보거나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음. 사람들 모두가 각자 그렇게 훌륭하다거나 고상하지 않고 오히려 찌질한 부분들이 더 많을 거임. 그래도 잘 감춰가면서 생활하고 있음. 인스타나 유투브의 행복하고 성공하고 좋은 일면만 보여주는 거에 너무 혹할 필요도 없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어떤 상황이든 주변에 가족 친구 암만 많아 봐야 결국 마지막에 함께 남아주는 건 나라는 자신 밖에 없음.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라고 남이 말해주는거 보다 본인이 본인을 아껴줘야 함. 그 첫번째가 운동임.ㅅㄱ
죽기살기로 도전 해본거 맞음? 그냥 작은 마음만 먹고 한두번 해보고 도전이라 얘기 하는거 아님? 예를들면 군대 갔다오고 25살에 수능 쳐봐야지 1년 깔짝 해보고 에이 안되네 또 다른거, 또 다른거
돈주는 누가 없어봐야 정신 차려짐 어려움이없으니 절실함도 없는거ㅋ 반박불가다
괜찮아요
힘내요. 조금씩 시도를 해보는 것 만으로도 잘하고 있어요
취준때 계속 하는일이라곤 탈락하는것 뿐이다보니까 사회가 나를 거부하는 기분 때문에 밖에 나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밥도 안넘어가서 죽먹는데 죽에 코박고 눈물만 뚝뚝 흘렸음 엄마 못보게 하려고 괜히 비염 도진척 코 닦는척 하면서 눈물 닦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진짜 경비아저씨도 세탁소배달원도 그냥 일을 한다는거 자체로 너무 대단해보이고 부러웠어요
알바라도 하면되지 싶겠지만 무기력증 오면 정상적인 생활루틴으로 일어나고 먹는것조차 정말정말 쉽지가 않답니다... 내가 초라해보이니까 친구들도 못 만나겠고.. 진짜 방에 갇힌 또래들 등 두드려주고 싶어요
고생하셨네요..! 지금은 잘 이겨내셨나요..!? 혹시 이겨내신 비법이 있나요!?
일에 대한 소중함을 알면 달리 보이죠 노동에 가치가 있지요
아우 짠해요 ㅜ.ㅜ 어른으로 도울 방법도 모르겠고 마음만 아픕니다.
공감
은둔생활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한번만들어진 하강나선의 늪에서 빠져나오는거 진짜정말힘듬 요즘세상은 예전보다 청년들이 늪에빠지기 더욱쉬워지고 헤어나오기 너무힘듬 하루하루 사는게 숨이 턱턱막힘...
@광견 돈이 있으면 은둔 생활하겠냐고 ㅋㅋ
@@user-pe3wz2eq9s ㄹㅇ ㅋㅋ
@@user-pe3wz2eq9s나는 로또라도 되면 일접고 한번 집에 틀어박혀보는게 꿈
@@user-pe3wz2eq9s 돈잇으면 은둔생활하기 안성맞춤임
힘내시고 바깥공기와 하늘을 보시면서 한숨 크게 내쉬봐요 그리고 기도해보시면 답답함이 좀 해소 될까요ᆢ용기를 잃지않는다면 기회가 올겁니다
취업실패를 반복하거나 잦은 강제퇴직을 하게 된다면 머릿속으론 ' 사회는 내가 필요없다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없다보다->없나보다
다니던 출판사가 문닫아서 강제 퇴사 한번 , 일한다 다쳐서 강제퇴사 또 한번 그래도 일년 재활하고 치료해서 다시 나왔지만 그 둘레의 중소기업 들만 돌아다니게 되고 연봉은 높아지지 않았음. 맞는 말임. 내가 있으나 없으나 중소기업은 잘 돌아감. 문제는 그런 기업이 많고 그게 모여서 사회가 됨. 편한거 찾으니 그렇지 라는 말 함부로 하기지 않음. 에어컨 가정용 현장 여름에 한철 따라 다니며 15키로 빠지고 일당은 10만원대 , 옷이 군대에서 유격할때 처럼 바지에 소금끼 끼고 , 덥고 ,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은 이거보단 쉽고 덜 위험하고 편안한거 했으면 하고 생각했음. 지금 20대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네 어쩌네 소리 하는 사람들 , 입장 바꿔서 그대로 해보면 입도 못열거고 , 할거 없으면 노가다나 하라는 사람도 본인이 현장가서 한달 버텨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임. 말은 쉬움. 그러나 행동은 무겁고 어려움.
@@asmrty982 아프니까 청춘이란 개소리는 동갑내기 금수저 애들보면 납득이 정말 안됨 결국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날수록 자수성가하기 불가능해지는게 현대사회임 뭐 또 라떼는 시전하는 586들은 정말 무식한 꼰대들인거고
다른일 찾아야지 안되는거 붙잡으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
세금은 필요한가보다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어봤던 사람이라 너무 이해해요. 그 시기는 제 인생에서 제일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시기였는데, 처음에 있던 의지조차도 거듭된 실패에 사라지고
결국엔 자괴감, 무력감만 남아서 다시는 세상밖으로 나갈 수 없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가 생겨 정말 용기내서 해보겠다고 말했고 지금은 열심히 사회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다고 그때 일을 추억할 수는 없어요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라.. 이 글을 보고 있는 비슷한 모든분들! 이 늪을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나 자신밖에 없어요. 눈 한번 꼭 감고 용기내서 작은일이라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한참 일하고 활동하고 인생을 활기차게 보내야할 청춘나이인데 너무 아깝고 안타깝다 우리 청년들 다시 밖으로 나와서 힘내는 사회가 하루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저같은경우 군대 제대하고 다쳐서 3년쯤 간단한 알바만 하면서 겨우 입에 풀칠하고 은둔생활을 했었는데 진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지금은 200좀 넘는 돈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능력되고 자립심 강한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하고 그들을 비판하지만 저는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런생활을 해봤기에 어느정도 이해가돼요.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때매 주변사람들과 연 끊고 점점 무너지는 제 자신을 볼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이 온몸을 뒤덮습니다. 지금은 일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아보려 애씁니다. 모든 은둔생활 하시는 분들도 먼저 겁먹고 도피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생각하며 살길 바랍니다.
이 글 보고 엇나간 생각가진 분들은 뭐라도 해보자며 보이스피싱 수거책 알바나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며 감방 갈 각오로 중고거래 사기라도 배워서 해보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듯.
@@user-xr6pp4qn2b 뭐라냐얘는;
좋은 글추
글을 보니 공부를 좀 하신 분 같은데 길게 10년만 견디시면 좋은 날 올 겁니다.
힘내십셔!
자신을 도태된사람이라 생각하고 외부와 단절을해버린거임
소위 마음이 꺾인사람들
이들을 비난하는건 시들어가는 꽃을 밟아주는거랑 마찬가지야
이분 최소 시인
공감합니다
적절한 비유.....!
노가다라도 해라.
하루 일당 지금 15만원 준다.
철거라도 배우던가.
타일,도배라도 배워라.
우리집 인테리어 할 때 반셀프 했는데 그들 하루 인건비 30만원 수준이었다.ㅋㅋ
스스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우리 사회가 주어야함. 그렇지않고 비난만 한다면 상황은 더 악화만 될것입니다.
졸업하기 직전에 멘탈이 터져서 한 2년동안 뭘 했는지 기사 마냥 틀어박혀서 기억도 제대로 안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예전처럼 시선이 무섭다거나 욕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거나 하진 않지만...
아직도 낯선 사람은 무섭고, 사람 많은곳도 잘 못 감.
가족들은 뭐든 좀 해보라고 하지만 뭘 시도 할 때마다 머릿속에서 실패할 때 생각이 징징 울려서 뭘 도전하기도 쉽지 않음. 그나마 이젠 혼자 하는 알바인 편의점, 피시방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지만, 어떻게든 뭐 좀 해보려고 술 마시고 취기를 빌려서 인턴 서류 넣었는데, 전화와서 면접 오라는데 머리 하얘져서 면접도 못 갔음...
나 스스로도 너무 한심한걸 아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서 답답해 미치겠음
이거 쓰면서도 옛날생각 나서 또 손 덜덜 떨리네 돌아버리겠다..
정신과는 그냥있습니까? 병원상담 ㅇ받아보세요
솔직하게 말해서 혼자살면 중소기업 일용직다녀도 노후대비까지 할수있다. 금수저가 아닌이상 결혼해서 애낳는건 사치다. 본인도 힘들뿐더러 자식도 성인되면 부모원망할거다.
나도 1년넘게 고립 은둔 생활해봤는데 진짜 내가 뭘하고싶은지 모르겠고 그냥 뭘 시도한다는것 자체가 무서웠음
그냥 집에만 있으니 우울감은 점점 심해지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game-je8fi 아쉽게도 제 힘으로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운 좋게 지인이 도움을 줬어요
극복 왜함 안해도 됨 해야된다는 강박때문에 그 우울감은 가중되겟죠
저랑 똑같네요 ㅜㅜ..
저 너무 괴로웠는데 며칠전부터 좀 나아지고 있어요… 지인 도움 받으면 좋겠지만 안되는분들은 목표 세울 생각도 하지 마시고 그냥 눈앞에 보이는걸 하세요… 크고 먼 계획을 세울수록 더 못나가겟더라구요 그냥 약이 떨어졌으니까 약국가야지… 하는 식으로 하는게 훨씬 나아요 그렇게 나갔더니 다리 근육이 없어서 벌벌떨리고 목소리 내는것도 긴장되는데 일단 하고나면 기분 엄청 좋아요… 제가 시골에 자취하는데 지인도 없어서(정확히는 제가 못 불러냄...부끄러워서) 힘들어하다가 결국 스스로 찾아냈어요
한국은 특히나 나이에 따라서 ‘그 나이에는 무엇을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한다’ 와 같은 주변의 보이지 않은 압박이 심해요. 외국 잠깐 나가살았는데 초면에 나이, 직업을 안 묻더군요. 한국에서는 1순위 2순위인데. 긴 백수생활도 해봤는데 하고픈걸 마음대로 해보는게 처음이라 낯설지만 금방 적응되서 좋았습니다. 학생때부터 정해진 길 위만 걷게 했는데 ..백수는 길은 커녕 빛조차 없어도 알아서 불피우고 수렵생활로 살아가는데도 행복감을 느꼈고 여태껏 강요아닌 강요의 삶이 사실 돌아보면 고된 것이구나 를 느꼈죠..지금도 된다면 백수가 하고싶습니다.. 30대 되니 결혼하라는 소리 정말 짜증나서 틀어박히고 싶고, 지 성질난다고 화풀이하는 회사 상사도 꼴보가 싫어요..당장 설에 또 결혼얘기 나올텐데 일 핑계로 나갈려구요ㅜ
보면 25살에 얼마얼마 모음 30살에 얼마얼마 모음 자수성가 어쩌고 이런거 보면 님이 말한 것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함 뭘 꼭해야하나? 굳이 뭘 꼭 안해도 되는데 아니 한번 태어난 인상 굳이 그렇게 자유롭지 않게 살아야함? 자유를 누리면서 사는 삶과 자유를 제물로 삼아 남들의 노예가 되는 삶 에휴 ㅋㅋㅋㅋ
@@user-xf1ho4ok1f 사회분위기가 한 몫 하죠ㅠㅠ
팩트) 그 나이에 맞춰 니가 할걸 했으면 니 인생은 좀 더 편했을거임 ㅋ 남들 공부한다 스펙 쌓는다 노력할때 안하고 허송세월 보내면서 인생 즐겨놓고 취업 안되니까 인생 ㅈ같노~ 시전 ㅋㅋㅋㅋ 웃음벨이 따로 없네 아즄
@@user-on7xi7dz6u 팩트)
니 지금 시점 인생 : 방구석 악플러.
그것도 연예인들 대상이 아니라 일반인들 대상으로 ㅈㄹ해대는 존나게 할짓없는 개백수보다 존재가치가 떨어지는 짓을 하면서
본인은 그들보다 자신이 나은줄 암
한심한 ㄷ가리 속에서 나오는 타자좀 멈춰봐 제발
@@user-on7xi7dz6u 세상을 그냥 책상에서 끙끙대며 공부만 하고 월급받아먹고 사는게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게 참 불쌍하네요 ㅋㅋㅋ
공부하고 스팩을 쌓는 선택을 해서 조금 빡빡해도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살고자하는것도, 밖이든 외국이든 여러가지를 경험해보고 자유롭게 사는것도 본인의 선택임
님 말대로면 중학생때부터 게임 좋아해서 공부 때려치우고 게임만 하다 프로게이머, 스트리머가 되서 월 몇천 버는 사람들은 인생패배자임? 그리 세상을 좁게 사니까 그딴 글을 진리인거마냥 싸지르죠 ㅋㅋ 마약하고 인도여행도 가고 히피활동도 하던 스티브 잡스보고도 그딴 소리할건가요 ㅎ
저도 2년넘게 히키코모리로 살았네요 아직 벗어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힘내고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처지인 분 계시면 힘내세요!!
영원히 깨지않는 잠에 들고싶어요
어떤 기분인지 알아서 너무 공감해요. 20대 후반에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 내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린 채 살다가 30대 되어서야 자리잡고 이제야 삶의 행복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려야 오히려 남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아이러니를 이젠 뼈저리게 깨닫고 있어요. 세상 대충대충 살아도 돼요. 남들도 생각보다 잘나지 않았어요. 영혼없이 월도짓하다가 퇴근해서 자기계발이고 나발이고 던지고 놀다가 푹 자기, 그게 실제로 해 보면 얼마나 행복한데요. 삶의 의미를 굳이 대단한 거 찾지 마요. 야망따위 갖지 마요. 자신의 야망과 남의 빛나는 야망은 오히려 마음을 갉아먹고 황폐화시켜요. 특히 이 잔혹한 한국 사회에서는요.
너무나 힘 되는 말인데 허황되고 붕붕뜨는 가르침과 비난이 아니라서 더 응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쵸.. 성공에 대한 갈망, 즉 과욕은 좋지 않은 것이며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는 삶은 상황에 따라서는 끝도 없이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feedback_control 맞는 말씀입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20대인데
흙수저 출신이지만 남들만큼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을 뛰어넘을거라고 뛰어넘기보다 압도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 불행할 수 있겠지만 그런 비교가 있어야 성장하고픈 욕구가 생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남들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형제
마냥 청년들 탓으로 돌리는 것도 문제인게 이 사회가 고쳐나가고 바꿔야 할 것들을 알면서도 그대로 방치해두고 외면하고 있기에 청년들 또한 이러한 현실들을 외면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네요.
네이버 수꼴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기사에 청년 탓만 하고 있음
음..... 왜 그럴까요????????
약육강식이라 해결못함 ㅋ
이미 만렙들이 신규유저 자리 안줌 ㅋㅋ
@@userganada 어쩐지 일자리 드럽게 안나더라니
있어도 월급보다 차비나 월세로 돈 다나가여
@엥 외면도 외면인데 돈이 많이들어여
취업인데 돈이 많이 깨짐
제 시간에 잘자고 잘 먹고 매일 잘 씻기만 해도 우울감이 반절은 줄어요. 청년들은 집에 있어도 되니까 자기를 잘 가꿔주시고, 주변 사람들은 청년 분이 뭘 좋아하는지, 취미는 뭔지 관심을 가져주세요. 저는 저를 향한 조언 백 마디보다, 눈 오는 날 받은 눈 오리 한 마리가 더 도움이 컸습니다.
하루 아침에 저렇게 되는 게 아니라, 오랜 기간 잦은 실패와 우울감, 자존감 하락을 겪고 나면 그 어디에도 나가기 싫어집니다. 나이 어린 자식이 틀린 길을 간다고 생각하고 앞길을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인정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경청할 줄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닦아 놓은 길을 걷다가 실패해서 나가떨어지고, 결국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구직할 때 엄마 앞에서 엉엉 운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아무것도 못 하고 돈도 제대로 못 버는 제가 참 쓸모없다고 생각했는데ㅎ 내가 버는 소득이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지금 이 세계ㅠ
취업에 목숨 걸어야 하는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까움... 주변에 취준 한다고 스스로 고립되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연락도 끊긴 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왜 청년 자살이 많은 줄 몰랐는데 딱 그 나이 되니 실감 나더라. 대학 졸업 후 무소속으로 암담한 취업 시장 뛰어들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됨
일본 욕하지만 과거의 일본이 현재의 한국 ㅋㅋㅋㅋ
취업실패에 병까지 걸려본 나로서 너무 이해됩니다. 지금은 투잡까지 뛰면서 살려고 노력하는데 그때 기분은 다시 느끼고 싶지 않네요.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청년뿐만 아니라 모두 힘들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투잡까지 뛰시면서 열심히 노력하시니까 달라지신걸 많은분들이 아셔야할텐데... 화이팅입니다.
좀더 풍족해질뿐 일하거나 안하거나 o같은건 똑같음 ㅋㅋ
@@o__o_b 현상유지라도 하고 더 뒤로가지는 않겠죠.. 기회가 올 확률도 1이라도 올라가고 안 해본 사람은 해본사람의 경험도 모를꺼구요ㅜㅜ 한다고 다 잘 되는건 아니겠지만 분명 다를꺼에요! 안될것같다고 포기하고 노력해보지 않으면 얻는것도 없고 누가 도와 주지 않을꺼에요 ㅜㅜ
아유 감사합니다 같이 파이팅
언제나 행복한 마음가지고 앞만 보고 달리세요. 지금처럼 홧팅입니다.
현재 내상황과 비슷해서 슬프네..
보건과 나와서 병원 모집공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고 부족한 스펙 채우느라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는데 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 압박감도 있고.. 모두 힘냅시다
취업 하셨나요?!
한국에서 취업이 어렵고 희망이없는 이런 불쌍하고 가난한 은둔형 청년들에게 정부에서 USA, 캐나다, 유럽, 호주 같은 국가에 해외취업 이라도 해서 실낟같은 희망이라도 가질수 있게 영어 같은 외국어 와 용접 및 배관공 같은 기술을 습득할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고 홍보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영어는 무조건 한글보다 먼저 유아기 때부터 대학까지 의무적 이고 적극적 으로 가르쳐야 된다고 봅니다!! 정부는 피같은 국민들 세금 겉어서 도데체 뭐합니까!?
워낙 서로를 비교하고 잘났네 못났네 하고 살아가야 하는 사회가 되다보니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면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 중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소통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듯
격하게 공감한다
사람이 상품임
그럴수록 더 강해져야하고 열심히 해야지...안타깝다
사람이란게 힘들고 벼랑끝으로 몰리면 시작하면 인간관계부터 단절함
@@user-op8gz9pe3e 강해지고싶고 열심히해도 안되는사람도 있어요. 이해를 못하면서 믄 조언이랍시고 댓글을!
물론 돈 문제도 있어서 알바를 해야 겠지만 틀어 박혀 있는 것만 해도 우울감과 부정적 생각만 높아지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몸과 마음을 움직인다는 마음으로 하는 중 .. 모두들 힘내 시길 ..바라며
알바라도 하면 좀 나아짐. 집에만 있으면 진짜 우울해져ㅠㅜㅜ... 알바 잠깐 다니다 쉬는 중인데 3일만에 다시 알아보는 중임... 새삼 집에만 있지는 못하는 성격이구나 싶어짐. 그동안 집이 편하다면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우울의 원인을 못 찾았던 것 같음. 몇년 동안 나 히키코모리인줄 o̴̶̷̥᷅﹏o̴̶̷̥᷅...
그것도 아니라면 꾸준히 운동이라도 해야 어떻게든 버틸수잇음 물론 한국이 땅좁고 건물,사람,차 많고 사방팔방이 도로라 돌아다니기 그리 수월하진 않지만 그래도..
햇빛이라도 쐐야됨..
우리 뇌는 햇빛을 무조건 쐐야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음
아니면 우울해짐..
집앞 산책이라도 억지로 나가야됨..
트위치 뽀구미 방송에 놀러오세요 ! 여러 히키코모리 분들을 반갑게 환영할게요 !
올해 입사해서 천만 다행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여라가지 악재가 겹치고 겹친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친 경쟁사회로 인한 대립과 고립+물가와 부동산 상승으로 인한 독립의 어려움+일자리 부족 또는 지나치게 높은 요구조건으로 인한 취업난 등등...
복합적인 이유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게 아닐까 싶네요...
그저 안타까울 뿐 입니다.
앞으로 사회를 받쳐 줄 청년들은 계속 줄어가는데..
그 얼마 없는 청년들 중에서 적지 않은 수가 저런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이라면,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뭔가의 해결책을 제시해줬으면 좋겠다..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보다는 취업을 먼저 시작했어요 세상 살아가는게 힘든걸 몸으로 부딪혀가며 느끼고 살다보니 난 나를 못 챙기며 살았더라구요 공황장애 우울증 진단받구 남들은 어떻게 저리 열심히들 사는지 난관에 부딪힐때 마다 의욕을 가져보라며 쉽게들 말하는지 사는게 참 팍팍하고 지겨웠어요 이제 서른 바라보니 남들도 알게모르게 속으로 고민들이 있다는걸 알게 됬네요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이곳 저곳 일할수 있는곳마다 떠돌아 다니니 이젠 연애도 결혼도 생각없고 아무런 목표없이 지내네요 주변사람들은 이제 서른인데 뭐가 두렵냐며 본인들은 젊을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 건낼때마다 난 지겨운 인생 언제 끝나나 그래요
일찍이 아버지 떠나보내고 고령에 속하진 않아도 한평생 일해서 이제 상한 몸밖에 안 남은 어머니 모시고 삽니다 결말이 정해져 있는듯한 인생에도 살다보면 소소하게나마 웃을일은 있겠지 오늘은 날씨가 좋고 겨울엔 눈 오는게 이쁘고 봄에 들꽃 피는거 기다리며 그냥.. 삽니다
적다보니 푸념된듯.. 지나가듯 보는 영상에서 괜히 우울한 남의 인생이야기 미안합니다 한마디 적으려고 이렇게 길어졌네요 다들 힘내요
힘내세요 저도 고졸로 취업 먼저 해서 회사 다니면서 사이버대학교 이번에 갑니다..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놓지 않으려고 해요
고졸 군대 취업 후 지금 32살 첫 직장에서 200받으며 일 하다 회사가 없어지고 3개월 놀다 다른 회사 취직 했더니 일은 팬티가 축축 해 질만큼 덥고 힘든데 첫 달 월급이 100만원 현타 와서 때려 치고 모르겠다 이참에 놀자 하고 놀다 알바 할래? 하고 시작한 노가다 내 나이 26 알바가 한달이 되고 일상이 되고 생업이 되고 대한민국 다 돌아 다니며 떠돌이 생활 힘들어 대기업 협력사 취업 해서 이제 돈좀 모으고 연애도 하고 잘 사나 싶더니 내 나이 29 코로나로 회사가 날아가고 벌어 놓은 돈 다 까먹고 취직은 힘들고 겨우 다시 취직 했더니 32 연애고 결혼이고 눈 앞이 깜깜 하고 안 그래도 가난한 집 부모님은 벌어 놓은것 없이 몸이 아프셔 일도 못 하시고 여동생은 결혼 해서 갔고 그래도 경력직 이라고 월 350 받고 사는데 부모님 모시고 삽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연애 결혼은 꿈도 못 꾸겠고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고 저도 그냥 살아요 일 유튜브 잠 일 유튜브 잠
그나마 남은 빛 1700 이것만 갚으면 전세집 하나 구할까 그 생각은 하네요 아 친구도 없어요 사는게 힘들고 돈 벌이가 차이 나기 시작 하니 그렇게 멀어 지고 결국 하는 일이 비슷하고 비슷한 벌이에 사람 들만 만나니
차도 2008년식 마티즈 끌고 다닙니다
이렇게 적으니 참 한심한 인생이죠? 근데 생각 보다 내 또래에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보통 처럼 사는게 참 힘들어요 그죠? 나도 보통 부모 보통 가정환경 내가 모은 돈은 내돈이 아닌 은행돈이 되지 않는 그럼 보통 경제상황 이었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까요? 나보다 불행한 사람 더 많다는거 알지만 이해하지만 공감 할수는 없으니
그래서 저는 그냥 살아요 그냥 하루 하루 살아요
재미있지도 보람 차지도 행복 하지도 외롭지도 않아요 그냥 살아요 이렇게 살다 그냥 그렇게 가겠지 하고 살아요 32년 인생 중 25년은 항상 불안하고 항상 몸이 긴장하고 작은 소리 행동 손짓 표정 눈짓에 긴장하고 눈치 보면 살았더니 이제는 그냥 살아요 포기 하고 살아요 이렇게 글을 적는데 슬프지도 우울 하지도 않을 만큼 매말랐네요 제가 그냥 살아 봅시다
그냥 살다보면 그냥이 아닌 순간이 그냥이 아닌 사람이 그냥이 아닌 날이 오겠죠
일단 하루 하루 살아 봅시다
말씀도 별로 우울하지 않아요.^^ 하루하루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면서 살면 될것같아요.
너무 훌륭하게 살아오셨네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화려한것에 눈이멀은 이 시대가 모두에게 감사를 빼앗아간듯 하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 삶에 기쁨이 있으시기를 바래봅니다
충분히 멋지시고 잘 살고 계십니다. 당신의 꽃길을 늘 응원할게요 :)
아...옆동네의 사회현상을 그대로 따라가는게 보이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바로 앞에 좋은 교보재가 있는데도 신경쓰지않고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정치인들이 너무 싫어요ㅜㅜ
옆동네 부동산 버블과 청년문제랑 똑같이 가는데 나라는 나몰라라 ㅠ
ㅇㄱㄹㅇ
절반만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고 더 심각한 정책을 펼쳐서 장점을 수용못합니다.
일본은 고령화되어도 나라의 정통성을 지키려 외국인유입을 제한하지만 한국은 자국민 케어할바에 외국인 들여와 임시 땜질을 함.
한국인들 절반은 정치따라 노재팬에 세뇌당해서 현실을 제대로 못봐요.
사고나면 정부가 뭘했냐고 항상 뭔가 해주길 바라죠.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후순위입니다.
@@Sungjin1000 심지어 요즘 미국에게 팽당하는 것도 똑같음 ㅋㅋ
고졸로 직장다니면서 어디 기댈곳없이 가끔 너무힘들때가있어요
고졸로서 차별받는것도있고
부유한집에서 태어나 빨리 돈벌어야하는걱정없이 공부해서 스팩쌓고그랬으면 하는
신세한탄도많이해보고요
20대분들 모두 힘내자구요
공백기 3년만에 취업한 31살입니다.
진짜 지옥같은 생활이었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다니겠습니다.
전국 취준생 분들 진심 응원합니다.
저는 공백 1년9개월 거의 2년되가네요 ㅠㅠㅜ 면접이 잡혀도 취소를 반복하는 저~~무기력증일까여 ㅠㅜ
@@unka2007 가야합니다. 움직여야 해요.
불합격 수도 없이 했지만 단순히 면접을 보는 것보다 면접을 준비하는 스스로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열심히 살구나 하며 자존감 조금씩 올려보세요
무슨 일 하고 계시나여?
너무 심적으로 불안한거 같아요..
ㅠㅠ 살기 정말 팍팍하지만
모두 힘내봅시다 😭😭😭😭😭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일본 자.위.대 국.내 착륙시킨 윤.석.열 대륙철도 종착지는 부산이나 통영이 되어야 경제권 빼앗기지 않는다. 일본 미국ㄴ들 한일해저터널 뚫으려고 ㅈㄹ염병중 팅크탱크포럼 전세계 화상회의까지 지들끼리 우리나라 영토로 장난질 중. 이순신장군이 막아낸 바닷길을 매국노들이 뚫으려 한다. 러일전쟁 병참기지와 일본년들의 정명가도 동해의 역사를 잊어선 안된다. 이명박정부 때 친일파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역사 지우려 충무김밥 유명한 충무시. 없애고 통영시로 통합했다. 방탄소년단 엑스포 개최염원 콘서트 앞세워 한일 해저터널로 경제권 쥐어주려는 부산시장 박.형.준 어린이날 최초는 방정환 선생님이 지정한 5월1일을 전통성과 문화정신 없애려 해방 후 5월5일로 지들 멋대로 재정립. 현재까지 일제잔재 난무하다.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흰저고리 소복이나 삼베를 입는것이 우리 토종 전통문화, 일본이 검정색. 일제잔재 장례문화를 대기업이 보편화시켜버림. 또 경치를 뷰뷰거리고 쌈장 간장 양념장 양념들을 소스소스 거림. 그외 수도 없이 많음. 도서관을 라이브러리 한국어가 사라지고 있다 영어간판이 판치고 1000냥마트 사라지게 공격하고 다이소 일본기업 점령, 탐탐 부도내고 스타벅스 외 외국 커피대기업 차지 스킨푸드도 공격질했는데 방어성공. 아베왈 한국문화에 깊숙히 침투하라 지시 김구선생님 왈 문화교란시키는 친일파놈들이 일본놈보다 더 극악무도하고 먼저 처치해야한다고 말씀하심 3.1운동 정신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자 일본총독부 문화말살 교란 정책시행. 독일 그리스 500년된 역사건물 수두룩 외국언어 자국언어로 바꿔서 사용. 김영삼 총독부 폭파 후 일본 경제보복으로 IMF 현정부 IMF 빚 다 갚고 부품소재 자강력 키움. 윤석열이 다 엎음. 미국 러.중 견제위해 핵 발전으로 탄소중립 주장하는 윤석열. 원전 30% 확대 주장 월성원전 1호기 방사능 71만3천베크렐 검출기준 18배 새고있는걸 문정부가 막앗는데 국힘당이 도쿄올림픽 개막식날 재.가.동 대만은 부총통, 미국은 국무장관 아베조문 윤석열은 직접 조문 대통령 관저 1200억 완공.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10만명🔥
@White Rabbit 너부터 니걱정이나 하세요.
예쁘세요.. 사랑해요
@@user-kf3iy2fn3x 내 여자야
문재인감사합니다
20대로서 생각하건데 제일 불행한 점은 끊임없는 불안때문에 소중한 젊은 날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불안때문에 즐기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ㅇㅈ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미래에 대한 불안함입니다. 사는 게 다 똑같네요...
지금49세.저도그런20대를보냈는데 아직도 바뀐게없는 현재진행형 안타까워요ㅠ
불안+비교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 다니고 있는데.. 20대 내내 죽고싶었어요. 취업을 했어도 백수일때도 항상 남아있던 그 불안감.. 지금도 나름 스트레스가 있지만 그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죠. 나름 해결능력?도 생겼고...
어릴적 흥미있고 좋아하는것들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의욕도 떨어지고 진짜 무엇을 하고싶은지 잊어버린 채 더 무기력해지고....
우리애들 불쌍해서 어떻하냐
맘이 너무 아프다 국가가 나서서
아이들을 이끌어야지 이래놓고
아이낳으라고 하니 주거와 직장이
안정되야 아이들을 낳고 기르지요
공부해서 취직하고 결혼해야
되는데 그게 맘되로 안되니 얼마나
답답하면 저러겠어요
부모된입장에서 속상하고
아타깝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 어둡네요
인서울 4년제 못들어가면 2등시민 취급하고
대기업,공기업,공무원,전문직 아니면 인정받지도 못하고
차 없고 집 없으면 결혼도 못하고...
당연한 결과임 사회구성원 전체가 가스라이팅하는데 제정신으로 어떻게 버티냐
요즘 인서울도 부모가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들어감
대학 들가보니 sky아니면 인정도 안해주더만 뭐.
지방대에서도 성실하게 스펙 쌓고 학점 잘 받아서 대기업 가는 사람 많어 ㅋㅋ 인터넷에서 말하는 세상은 너무 극단적임
지거국 사람들은 지역인재 할당제로 공기업 가던데요 지방에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간 사람들은 빡칠정도로 쿼터가 어마어마 하던데
@@hfirm6872 공대 생산직이면 맞말인듯 일은 조금 힘들어도 꾸준히 하면 연봉 억대도 찍음
청년자녀를 둔 부모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년분들 너무 대견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시고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 자신의 가능성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청년분들은 한사람 한 사람 이루말할 수 없이 귀하고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보물입니다!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는 사람 많아요 요즘 좀 개선되고 있어서 다행임 꼰대같이 반말하는 애들 ㅉㅉ
@@Firststepa님같은 말뽄새도 참 문제
조금만 힘내야한다는데 30년인가요 ㅠ
아직 20대인데 10년 버티기도 힘드네요ㅜㅜ 삶이 왜이리 긴지
@@Black.PingDu 30년이 맞긴 한데 30년은 그냥 잊고 하루하루 버티며 살면 될 것같아요 ㅎㅎ 오늘만 보면 그래도 버틸만 하잖아요..ㅜ
자금력이 있고 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은둔을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연애를 하든, 자기만 행복하면 된거 아닌가? 팍팍한 세상 너무 윤리적으로만 정의하지 맙시다. 은둔생활이 뭐그리 큰 죄라고...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자격지심이겠죠... 미래에 대한 절망과 무기력, 남들과 비교해도 특별한게 없는 자신을 보면 혐오감과 울함이 밀려오지요. 그렇게 마음의 병을 얻고 정신과 다니며 우울증 약 먹다가, 심해지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지요...
사람에게 상처받고, 돈에 절망해서 웅크리고 숨어버리고 싶은 생각은 뼈저리게 이해할수 있지만 숨어서는 절대로 나아지지 않더군요.
주변에 그런 친구나 동생, 형, 자식이 있으면 일하러 가라고 다그치기보단... 먼저 양지로 나아가게 손을 잡아주세요.
다그치고 윽박질러서 직장에 보내봐야... 또다시 마음의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가슴만 안고 두번다시 그 직장에 나가지 않지요...
칩거하신 당사자 분들에게 먼저 자그마한 용기를 심어주세요.
네 인생은 힘든 삶이 될수도 있겠지만 웅크리고만 있으면 두번 다시 암흑에서 빠져 나올수 없다고. 작은것이라도 좋다, 나가서 산책하면서 사람들의 옷, 군것질거리, 행동, 대화, 노점이나 음악같는걸 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오라고...
스스로를 세상과 단절해선 안된다고 해주세요. 예전의 나처럼 죽음을 생각하는 청년들이 안타까운 시도를 하지 않게 하는건 주변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살아서 내가 잡아놓은 집 사라!!! 가격 올려놨다 아이가!!!!
나도 히키코모리엿지만 취업하긴햇는데 돈도 적게받고 일자리도 오래일할곳이 아니라는걸 아니까 미래가 아직도 불안하고 회사다녀도 인간관계스트레스에 다시 히키코모리되고싶음...다들 힘내세요ㅠ
그런회사에서 당신의 가치를 올리는것이 보여지지 않는다면 다른곳을 이동할수 있는걸 만드세요
익숙함에 녹아서 하다보면 결과는 좋지않습니다
제경험이 있어서 한번 글 달아봅니다
@@user-pm2gf3of8v ㅜㅜ첫직장 직무가 평생간다는데 잡일하는곳에다가 인간관계 개망해서 절 무시하는놈잇어서 싸웟거든여..근데 이직도 쉽지않네요...나이도잇고 경력도없으니...기술이라도 배우고싶은데 기술배우러가면 인성안좋은오야지들많아서 욕엄청 먹어야된다러고...뭘하고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njabv 시대는 많이 바꼈어여~ 나이 경력 인간관계 걱정되죠 ~~ 다른곳에도 없다고는 할수없지만 본인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하시고 불편하다생각되면 하고싶은일을 하세요
@@user-pm2gf3of8v 조언 감사드립니다..행복하세요
파이팅입니다
능력주의와 경쟁주의가 나쁜 거라고는 볼 수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매우 힘든 사회문화일 수도 있으니.. 그런 대상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다른 사회적 장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벨상 0개 유전자는 도태틀탁 되야죠
경상도 고향 말씨 다른 흉노족 유전자도 제거하고
@@magenta5733 젊은이들이 1번뽑앗으면 달라졋을거같이말하네ㅎㅎ
@@yvessat_naurent 달라지긴하겟지 존나게
기회를 줘도 능력에비해 과도한걸 요구하니 일자리가없을수밖에ㅋ
@Magenta 진짜 병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무분별한 경쟁은 인간 고유가치를 하락시킨다.
인간으로 태어난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 모든 지원이 가능하고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고유 가치를 의심받지 않는 상황에서의 경쟁은 자연스럽게 나와 빛을 발한다.즉 압력이 없을때,자아의 빛을 스스로 밝히며 경쟁력을 획득하는것.
올 해 35살입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요.
제가 어릴 때는 잘사는 사람을 봐도 부럽다에서 끝났었죠 이정도로 문제 될 건 없었습니당.
진짜 문제는 SNS랑 방송이에요 어릴 땐 부럽다로 끝났을 무언가가 요즘은
맨날 sns로 자랑질 내가 이렇게 잘논다~ 파티한다~ 명품산다~ 여행간다~
티비에선 연예인이 몇십억짜리 집에서 내가 이렇게 쿠키 구으면서 산다~
가구가 몇천이다~ 집에서 한강이 보인다느니 이러고 있으니
내가 지금 사는 현실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비참함. 그리고 다들 저렇게 사는 거 같은 평균의 상향화. 이 상향화 된 시점에서 보는 직장과 연봉. 마음에 찰 리가 없죠.
물론 ㅈ소기업의 ㅈ같은 임금체계도 한 몫하죠.. 대기업은 자리가 한정되어 있는데 눈을 낮춰 ㅈ소에 가기엔 지금까지의 노력이 너무 아깝고.. 현실이 시궁창인데 눈은 높아진 와중에 코인이란 이상한 놈이 이슈가 되더니 신분상승이 막힌 현 세태에서 저게 마냥 답인거 같고..
영끌까지 했더니 머스크 한마디에 롤러코스터를 타다 이제는 나락에 쳐박혔고
정말 요즘 청년들 살기 너무 힘들어요. 윗 세대는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는데... 그게 맞냐?
나는 그냥 알바만 해도 잘먹고 살수 있는 자유로운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자기 몫을 하고 일한 값을 받는..
이미 생각보다 그런 사회가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 안하고 뱔 욕심 없이 혼자 살거면 알바로도 먹고 살죠 요즘
뭐 하루 4 5시간 알바해서 잘먹고 잘사는걸 바라지 않는이상....
ㅇㅈ 저 나이에 알바를? 이런 시선이 많아서 슬픔 ㅠ
저 알바하고있는데 점장님이 볼때마다 취업소식 없냐고 물어보십니다 ㅋㅋ... 저 오래본 손님들도 취업 안하냐고 혼내듯이 말함 ㅋㅋ ㅠㅠ
@짱가 26살임요 ㅠ 한창 취업시기긴하져
근데 그래도 히키코모리입장에선 한국에서 태어나는게 너무 다행이지 않을까?
미국이나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자녀가
성인되는 즉시 무조건 부모가 지원끊고
집밖으로 내보낸다는데....
서양에 노숙자가 많고 치안이 안좋은이유가 그래서 그럼
정말 애착가지고 책임감 가지고 다니던 회사에 부서가 없어져서 2년정도 이렇게 살고있다
부서가 없어지면서 직원들도 당연히 정리 됐는데 그때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수 가 없다
낄낄낄
진짜 힘드셨을 것 같아요.....
@@user-py3uv8hu7l 너네 어머니가 더 힘드시데....
@@user-ss7ud4rd2q 넌 너 보고 힘들어 할 어머니가 안계셔서 참 좋겠구나...
@@user-ss7ud4rd2q 하찮다.. 데 ㄴㄴ 대
나도 졸업하고 고시원 쪽방에서 게임만 하면서 히키코모리라는 생활을 4년 반 정도했는데, 그때는 그런 용어도 몰랐고 매일 패배감 우울감에 잉여인간 처럼 죽어야하나 하고 그냥 살았어요.
그러다 남들보다 많이 늦은 31살에 부모님 권유로 먼 친척사업장 밑에 들어가 눈치보면서 월급100만원 남짓 받으며 처음 돈을 벌었고, 처음에는 할줄 아는게 없어 너무 적응을 못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자존심이 많이 뭉개지고 했는데, 한 3년 버티니깐 저보고 일못한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일을 못하는지 알게되고 제가 가르치는 수준이 되더라고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세상밖으로 나와보면 처음에는 당연히 누구라도 힘든데 적응되면(극복할려고 노력해야 함) 잘 할 수 있으니 부딪혀보라는 말입니다.
이제는 벌써 14년차 직장인인데, 제일 아쉬운건 인생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20대를 고시원 쪽방 안에서 보냈다는 것이 인생의 후회네요.
방안에서만 지내다 보면 제일 두려운게 외부와 연결되는것인데, 방안에서 지내는 여러분들 일단 나와서 제일 쉬운일부터 해보세요. 별거 없습니다.
일단 무슨 일이라도 해보면 다음으로 더 좋은길이 열립니다. 그리고 힘든 일도 있지만 재밌는 일도 있고 이렇든 저렇든 사람은 사람하고 부대끼고 살아야 사람같이 살 수 있어요.
나오기가 어렵지 나오면 진짜 별거 없어요. 제 주변에는 35살 넘어서 아니면 40살 가까이 되어서 첫 시작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늦어도 됩니다.
하는 일이 잘 안되면 좀 쉬어도 되고요, 방안에 있기에는 인생이 아까워요. 물론 여전히 출근은 싫지만 ㅎㅎ 한편으로는 나오면 재밌는것이 많아요. 힘내시길!
같은 청년으로서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겨내고 밖으로 나와야함 하다 못해 ㅈ소라도 취업해서 어떻게든 살아야지 방에서 시간 죽이고 있으면 공허함,우울함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음 아무쪼록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좆소도 안뽑아주는걸 어케요.. 지원자수 조낸 많고
실제로 재작년까지 히키생활 2년하면서 그 당시 느끼고 히키 생활 못그만뒀었던 이유가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서였습니다.... 자신이 원할 때 맛있는 것 먹고 자신이 원할 때 잠들 수 있고 등등 1차원적 욕구를 충실하게 지낼 수 있어서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만 뇌에서 지워버리면 너무 좋았거든요...
그러면 히키생활의 재원은 부모님이었나요?
그 히키생활하는 돈이 어디서 나옴?
예전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찼다면 지금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찰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만든 희생자들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냐?
돈이 문제니 못하는거지
그러다 재정적으로 불안해지는 상황이오면 그때는 진짜 후회막심. 저도 몇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었는데 대출까지 하다가 이러다가 신용점수도 깍아먹고 안좋아지겠다 싶어 정신차리고 일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앞으로 열심히 살려고요. 진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는거 같고 사람들 안만나고 그러니 우울증 오고 죽고싶다란 생각도 많이 들고 너무 안좋아지더라고요.
한국판 히키코모리가 늘어나는이유
대부분의 청년들이 힘든일이든 위험한일이든 처음에는 취업전선에 결국 뛰어든다. 하지만 대기업은 신규채용을 하지않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취업하게되는데 대부분 고강도업무와 야근을 하게된다. 그렇게 일하고 월급명세서를 받아보면 편의점 야간 최저시급 알바생과 차이가 없으며 이직하는데 도움되는 경력을 쌓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옆에보면 오히려 배달하는게 시간적인 여유도 많고 돈도 더 번다. 이런 시대에서 과연 히키코모리만 탓할수 있을가? 정부의 제도적 개선이 굉장히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맞음
중소들 대부분이 실질적으로 최저시급도 안지킴 그러면서 야근도 ㅈㄴ 빡시게 시키고 야근 수당도 수법들로 안줌
하물며 욕심많은 중소는 중소주제에 신입을 안뽑을라함
imf때부터 시작된 대기업퍼주기식 사회운영..
이제 그만할때도 됏다..
중소 편들고 싶은건 아닌데 중소기업도 ㅈㄴ 살아남기힘든 구조여서 그럼
그렇게 얘기하면 돌아오는 얘기는 너가 공부 잘했어야지, 노력했어야지 이딴 얘기밖에 안해서 그냥 그런이야기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출산이든 히키든 결국 결과일뿐 과정의 문제가 아니다.
편의점 야간 최저시급도안줍니다
스스로 루저임을 인지한 사람들이 방에 숨어 나오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제가 그래요. 저는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고 비웃고 상처주는 말과 행동들이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제가 루저인 걸 알기 때문에 맞설 수도 없어요.
힘내요. 저도 남의시선의식하고 어버버대고 쫄아있었는데 그냥 하고싶은대로 해도 세상사는거 어렵지않아요. 적당적당히 살면되요
당신 기준으로 루저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번듯해보이는 직장인도 어느날 백수가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 견디며 직장 다니는거겠죠. 타인종에 비해 한국인, 일본인들이 자신감이 부족한듯.. 중국인들은 뻔뻔하기라도 한데..
부정적인 것만도 아니다. 오히려 지금 세상과 사회를 봐라. 갑질하는 인간들, 진상부리는 인간들, 머리에 든 것없이 허세만 부리는 인간들,
돈 욕심에 미친 인간들하고 어울리느니 혼자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사는게 훨씬 낫다.
주변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사회에 만연한게 맞는 듯. 문제긴한데 가족이나 친구도 쉽게 접근을 못하니 도울 방법이 없음.
태어나면 태어나는대로 젊은사람들 서울에 꾸역꾸역 몰려서 이리저리 치이다 포기하고 저렇게 살다가 미래세대도 없이 그대로 늙어가는거지 경쟁에서 이긴놈들은 이긴대로 이미 자기가 이룬것들 1도 손해보기싫고 악에 받혀서 그동안 고생한거 보상받고 누려야한다는 마인드때매 비혼 딩크하고ㅋㅋㅋ
사는게 각박하니까 결혼은 현실이다 ㅇㅈㄹ하면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이거재고 저거재고 손해이득 따지다 그대로 독신행 하던가ㅋㅋㅋ 저출산이 별개아님ㅋㅋ
최종에서 또 떨어지고 막막한 기분이었는데 알고리즘에 이게 올라오네요. 영상은 볼 자신이 없어 멈춰놓고 댓글만 읽어요. 절대 죽지 말고, SNS같은 거 보지 말고, 꼭 살아서 좋은 순간 보자고요.
최탈할 때 기분... 참 희망고문당하는 기분이었죠...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숩님 응원해요
난 성격도 밝고 사회활동도 왕성하게 하는데도 가끔씩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 친구들은 오죽할까 생각하면 넘 마음이 아프다ㅠ
뭔가 진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사회가 혁신되어야 하나
목숨 끝는 친구도 많을텐데..
프랑스나 미국 같았으면 자신 탓하지 않고 세상탓, 정부탓이라도 해서 시위라도 할텐데..
적어도 한국의 친구들이 모든건 자신탓이라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힘내자
"힘내라"는 댓글을 볼때마다 뇌가 없나 그런 생각을 함.
사회로 나오는 대졸자에 비해 고학력 일자리 수는 50퍼센트선인데 이게 "힘내요" 라는 이딴 꿈꾸는 소리로 될만한 일인가?
이런대도 대학 졸업하고 변변치 않은 데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대학까지 나와서 저러고 있냐고 뒤에서 수군대는 어른인척 하는 늙은 쓰레기들 많이 봤음.
일단 그런 쓰레기들 머리부터 청소를 해야 청년들이 집구석에 안쳐박혀 있음.
나이 40이 넘으면 저런 통계에 잡히지도 않음. 직전에 하던 일이 몸을 너무 써서 몸이 망가져 2달째 쉬고 있는데 진짜 앞길이 막막함... 병원을 다녀도 잘 낫지를 않고 그렇다고 일자리를 찾자니 또 몸이 더 망가질것 같고 젊을때 노력 안한 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세상 사람들 다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사는 건 아니니까...
국가와 사회가 무엇을해야살지 고민해야는데..국회의원님들은 싸움만 하시는거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어휴 여기도 남탓 저기도 남탓
그리 남탓만 하지말고 막일이라도 해라!!
북한에 끌려가 탄광에 쳐박혀 일시키면 딱인데!!
대통령 잘못뽑아서 국민만 고생
@@over-the-universe 정확하십니다
? 싸우는거 믿었음?
그거 쑈에요
뒤에서는 서로 어께동무 하고 술마시러다님
그런 국회의원 생각없는 개돼지들이 앉혀놓음 누구 잘못임
43살 중견 부장인데요.. 신입이 뽑히지도 않을 뿐더러 어쩌다 들어와도 한달월급받고 걍 그만두고 ;; 성격들도 다 저때랑 많이다르네요 애들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는건가 싶습니다
저 기분 알지... 정신과 갈려해도 주위 시선이 무섭고 특히 부모님이 날 걱정하는 눈이 너무 미안해서 못 가겠다 라는 생각이 너무큼
그렇다고 뭘 노력해도 딱히 나아지는건 없고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은 넘쳐나고
뭘 할려 해도 돈이 들어가니깐 점점 나를 위해서 돈을 쓰는걸 꺼려하게됨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면서 망가지는거지 저기서 누가 살짝 밀기면 하면 순식간에 떨어지는거지....
반대로 누가 살짝만 계기만 마련해주면 바뀔 수도 있는데 사회가 힘드니깐 그 기회도 점점 없어지는거고 그게 문제지....
우리 부모님은 나를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양육하셨기에 나 또한 커서 우리 부모님처럼 살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것도 힘든 일이 돼서 계속 쪼그라드는게 현 28~35 연령대들의 특징임
28~35? 틀림 20~35임.
00인데 공감감
사회적으로 일자리가 부족한것도 원인이지만 학창시절부터 꿈이 뭐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탐색해야 되는데 그런게 없음. 그리고 취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보를 얻지 못하고 대학,공부만 중요한줄 아는 불쌍한 부모도 한트럭이니 그것만 보고배운 자식들이 다르게 세상을 볼줄 몰라서 주어진 틀이 있는 길이 없으면 안 하려고함. 나가서 운동도하고 책도 좀 많이 읽고 여러 모임이나 강연을좀 다니길 추천하고 싶음. 백수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제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자신에게 집중했으면 좋겠음.
대기업 나와도 백수 되는건 한순간... 요즘은 시대가 좋은게 정보가 정말 많다는거임. 남들이 늦었다는 나이에도 도전해서 해내고 증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주위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다양한 세상이 존재해요...
하기 싫고 느끼고 싶지않은 10프로의 감정에 굴복하지 말고 기꺼이 열등감을 느껴도 괜찮다는 각오만 있다면 돼요. 처음부터 잘 하는 천재가 돼야 한다는 완벽주의 생각에서 벗어나길...
당연하지 세상이 약하고 소외된 인간의 내면은 안봐주고 무한경쟁속 우승기록만보니까 갈데가없는거임
20년전 KBS 다큐에서 그렇게 일본 히키코모리를 조롱하고 비웃더니만 사회현상은 일본을 똑같이 따라가네 ㅋㅋ 일본이나 한국이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별차이 없어 ㅋㅋ
20년전이면 2003년인데 그때 한국이 IMF에서 막 벗어날 시대라
부모보다 못사는 첫 세대... 부모조차 못살면 지금의 세대는 정말 막막합니다
이런식이면 그자식의 자식은 더 참담함
@@xhhajjdufhshahgd 맞는 말인데?
@@xhhajjdufhshahgd 이건 너무무섭다..근데 현실이겠지ㅜㅜ
부모 탓 하고 있네 ㅋㅋㅋ
그러니 니 인생이 그 모양이지
@@piutrvbn 이게 어딜 봐서 부모 탓인 글인가요...? 진짜 이해 안되서 물어봅니다
비교하는 문화가 너무심함 어릴때 부터 누구네 아들은 누구네 집은..등등 참...어른들이 만든거죠.
자식에게 또 압박 넣고 점점 회피하겠죠.
25살인데 뭐해도 될까요 30살인데 뭐해도 될까요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서 안벗어날려고 눈치 엄청봄
@@somurphy3895 눈치를 주니깐 눈치를 보죠...ㅡㅜ
유교나라의 현실..
사회 분위기가 가스라이팅하는 느낌임.
그리고 25살만 돼도 조급해지고 서른 가까워지면 인생 끝나는 것마냥 더 무기력해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주변이랑 비교 안 하고 싶어도 부모가 비교하거나 친구랑 비교 돼서 난 뭐 했지 싶음 ㄹㅇ...
댓글의 대댓글까지 봣는데 나는 노력해서 벗어낫다 그러지못한인간들은 노력을 안햇다 또는 본인이 배부르니 저런생활한다며 청년을 비판하시는분들이 보여서 맘이 쓰려요 할말이 되게많지만 또 맘속에서 쌓이네요 차라리 시체가 되는게나을지모르겟어요
제 10~20대때에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빚도많이지고 시간이지날수록 친구들과도 격차는 많이나게되고
그러다 부모님도아프기시작하시고 모든걸 잃게되고 정신차려보니 30살이더군요 그때부터 일가리지않고 열심히살아보니 지금은40살이지만 월 7~900정도벌고 결혼도하고 아이도생겼네요 ㅎㅎ 정말고된시간이고 앞으로도 힘들겠지만 늦었다생각하지마시고 힘내세요
길은 있더라구요
저도 20대 가장 찬란할 시기에 은둔형외톨이로 몇년을 지냈는데 그때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내가 빨리 없어져야겠다는 생각만 엄청 했습니다..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실패만 반복하다보니 포기하게 되더군요..아픈 현실을 벗어나려 게임중독,먹는것에 집착,씻지않는 생활이 동반되더군요..저분들 다 마음에 상처,두려움,반복된 실패 때문에 저렇게 된것아닐까..다 치유받아야할 사람들 ㅠ
당사은 나약한 녀석 이군요^ㅇ^;
진짜고생하셨습니다.홧팅요~~
@@replayin00 한글 하나 배우지 못한 나보다 나약한 녁석이군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그만큼 찬란한 미래가 다가 올 거예요 화이팅!
과거 미래 생각지마시고 현실이 중요해요 갠적으로 법륜스님 유튜브 추천합니다.
환기시키고 하루에 30분씩만 산책하기, 아프고 우울했을때 이거만은 하자 생각하며 지키니 조금씩 힘이 나서 다른것을 할 원동력이 생겨요 생각보다 햇살과 신선한 바람이 우리를 깨워줍니다..
다들 화이팅 긴인생에서 자기만의 페이스가 있는거니까요
난 반대던데 ㅋ 밤만되면 ㅈㄴ 먼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음 반대로 낮되면 ㅈㄴ 무기력해짐
왜냐하면 밤이란건 우주의 본 아님 ㅋ
맞아요!! 실제로 마음이 힘들때 추천하는게 30분 산책입니다! 아주 잘하셨네용 앞으로도 화이팅!! ☺👍🏻👍🏻
@@user-xf1ho4ok1f 저도 밤만되면 힘이남 이상함 ㅋ
저도 1년동안 은둔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명절 선물세트 판촉 단기알바 다녀왔어요. 죽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다끝나고 알고보니 판촉 알바계에서는 안좋은 쪽으로 유명한 회사였더군요. 괜히 저같은 초보를 쓴게 아니였어요. 저는 사실 돈보다도 사회생활도 배우고 경험 쌓으려고 한건데 다 하고 보니까 좀 억울하더군요. 명절세트 50가지 제품명 다 구분하고 고객응대하고 50가지 제품 재고 개수 다 파악하고 창고에서 재고 카트에 실어서 옮기고 매대 밑에 수십개 쌓아놓고 꺼내서 또 진열하고. 거기다가 유통기한 1000 봉지 다 확인하고. 5+1 제품인데 또 그게 13종 10종 12종 이렇게 해서 그룹 별로 교차가 섞이면 안되고. 다른 매대 이모들이 도와줘서 망정이지. 제가 첨이라 뭣모르는 거였지만 이모들 얘기 들어보니 이게 한사람이 할 분량이 아니더라구요. 제 생 첫 알바인데도 이걸 혼자서 다 해내니까 이모들이 일 너무 잘한다고 번호 따가더군요. 이런거는 다행이다 생각 들었지만 저 고용한 회사에게는 화가 나더라구요.
아무리 사회 초년생이고 초보이고 저도 배우려고하는거라 이해하려고 해도 좀 너무 한거 같아요.
결국 저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어요. 다시 은둔하느냐 아니면 이런 꼴 안당하기 위해 더 좋은 회사로 취업하던가.
그래서 저는 일단 더 좋은 회사로 취업하는 길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단기 알바 한 이유도 이력 쌓기 위해서 한거구요.
그런데 이런 회사들이 청년들이 은둔하고 어둠속으로 빠지는데 한 몫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아마 복합적인거겠죠.. 저도 외국계라고 나름 업계에서 탑인곳에서 1년 채우고 퇴사 했어요. 처음엔 내가 가고싶었던 곳에,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하게되어서 너무 좋았는데… 근데 제 부서가 없어지면서 별의별 상또라이들을 겪어보면서 진짜 정신병 걸릴꺼 같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상꼰대들에 돈도 파리 다리만큼 주면서 너 아니여도 일할 사람 많다 하면서 사람 취급도 못받고.. 맨날 가스라이팅 당하고 내 의견도 제시 못하고, 절대로 다름을 인정 못하는 이런 부류들… 사람 취급도 못받으면서 이렇게 30년 이상을 살아야할까? 너무 현타와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unshiin 제대로 취업을 해도 그럴수가 있군요. 하긴 이젠 평생 직장이라는게 없다고 들어서 정말인가 보네요.
@@wyj456 네 아마도 말씀하시는 대로… 평생직장도, 내가 오래 다닐수 있는곳도 없는거 같아요. 저는 팀장이 퇴사하면서, 인사이동을 2번이나 했는데 팀장 둘다 괴롭혔는데 마지막 팀장이 역대급이였네요. 진짜 너무 힘들었었네요…
@@eunshiin 저는 과장님한테 미운털 박힌것 같네요 ㅋㅋ 본사에서 유통기한 오류있다고 매대에서 빼라고 해서 빼는데 문제없다고 과장님이 빼지 말라고 했다가
제가 유통기한 22년도거 찾아내서 매대에서 빼니까 미운털 박힌듯요.
어차피 단기라 끝나긴했는데 지금도 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중간에서 사회생활 참 어렵다고 느꼈네요.
기업 복지 빵빵하고 양복입고 출근하는 곳이야 취업난이지
자존감만 높아져서 이런곳만 바라보며 좌절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미련한짓.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쟁에서 밀린 사람들은 물류센터 행 내지 3d업종행 이라는게 문제.
정부차원에서는 대기업 취업 이딴곳 살필게
아니라 중소기업 내지 3d업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인식전환이 시급함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오랜기간 취준생으로 있다가 청년 공공근로 등으로 알을 깨고 나와 남들보다 늦게 취업하고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비참했는지 그때 기억이 너무 났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길은 생기더라구요...
우리 청년들 힘내세요
얼마나 남들보다 늦게 취업한지는 몰겧지만 저도 남들보다 10년늦게 취업해서 제일찾아서 지금은 제 개인명의로 포르쉐타고있습니다. 지금시대에 학력도 무관한만큼 늦은만큼 늦지만
포기하지 마십시오!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mzd2breath735 카푸어
@@Um_Junsik 우리가 이런 분들을 격려해야합니다. 힘내세요
대댓글에 자산관리가 직업일듯한 사람이 보이는군ㅋㅋㅋ
@@mzd2breath735포르쉐를 타면 인생 성공한거고 취업못하면 인생 루저로 바라보는 이 사회에서 어차피 통계치에서 절대적으로 밀려날수밖에 없는 비상류층 계급의 청년들은 공허감과 패배감에 젖어들수밖에 없는거겠죠. 포르쉐를 타든 차가 없는 사람이든 모두가 주위에 따뜻한 이웃과 친구들이 있고 누구라도 정서적으로 행복해질수있는 한국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취업 안 되고, 이력서만 넣고 답 없으면 정말 힘들죠 ㅠㅠ 힘냅시다 다들
@@user-hv1zx1xd4q ㅋㅋ 워라벨이란 말도 ㅈ나 웃김
당연히 보장해줘야하는건데 그걸 요구해야하는 상황이 어이 없음
정해진 월급보다 훨씬 적게주면 나이쳐먹은것들 화 ㅈ나 내면서 정해진 시간 무시하고 일 더 시키는건 사회가 그렇다 ㅇㅈㄹ
겉으로만 보기 좋지 속은 개썩은게 우리나라다
중국이나 북한 욕할 자격이 없으
수능 성적 안좋아서
일자리 못구해서 자살하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냐고 ㅋㅋ
@@user-hv1zx1xd4q 아직도 구시대적 발상에 갇혀 사는 꼰머들 떄문에 발전이 안 되는거임
그래서 전 애초에 ㅈ소기업은 바라보지도 않고 대기업부터 두들겼습니다.. 원큐에 붙은게 행운이네요
@@iit6690 ㅇㄱㄹㅇ 2020년 2월에 졸업하고 21년 하반기쯤 공채 아닌 중견기업 파견직 지원했는데 자소서 읽지도 않은 티 겁나 나더라
자격증을 따세요 누가 기술도없는사람을 일하게합니까
결국 본인이 이겨내야죠 가만히 있으면 달리지는거 없으니까. 방문 박차고 나와서 뭐라도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며 목표를 찾아가면 보면 무기력과 우울은 사라질거에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힘들고 괴롭더라도 사회의 끈은 놓지 않았음하네요,,, 알바라도 일주일에 3번이든 2번이든,,, 끝까지 잡고 계셨음합니다,,, 버티고 버티다보면 무너지는게 아니라 상처가 무뎌지고 단단해지는 자기 자신을 느낄때가 오더라구요,,,
진짜 고립된 사람들이 이런 인터뷰를 응할 기회가 있겠냐 실제로는 훨씬 맣지
이미 은둔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면 인터뷰는 고사하고 일반 사람들 눈에도 잘 안띔.
이게 맞음 지금 조사된것보다 3배는 많을거다. 히키코모리들이 인터뷰에 응하겠냐고ㅋㅋ 생각 조금만 해보면 아는걸
눈에 보이는 사람이 3명이라면 보이지 않는 사람은 300명이다
ㅋㅋㅋㅋㅇㅈ
빙산의 일각
한국은 필요 이상으로 경쟁이 살인적이라는 것이 문제...
ㄹㅇ.... 교육부터가 ㄹㅇ 너무 빡세게 어려움 우리가 하는 고딩교육들이 미국에선 대학에서나 배울 난이도일정도로
10대 공부가 ㅈㄴ 어려워짐
과거
모의고사 준비+수능
현재
1. 암기식 내신시험 12번
2.양식과 형식이 정해져있어 창의력과 사고력 수능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각종 보고서, 발표 등 수행 최소 20~30개
3.최저를 위한 수능준비모의고사
4.인생의 5분의 1도 살지 않았고 진로를 정할 기회조차 부족했으나 시험이 끝난 뒤 진로를 정했든 정하지 않았든 세특과 각종 생기부를 챙김
5.생기부를 위해 선생의 말에 복종하고 그렇지 않으면 생기부 박살
그냥 국가가 노답임
그런거 없이도 적당히 빈집 털어가면서 살만한데 결혼은 못할듯 돈없어서
@@marue2051 고등학교에서 기하와 벡터 가르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랍니다
회사 다니기 너무 괴로워서 그만 두고 싶은데 이런 뉴스 볼 때마다 그만두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네요
나도 20대때 경험해봤는데 오래 은둔하면 할수록 빠져나오기 힘듬.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가장 좋은건 사우나나 운동이 정신을 맑게해줘서 도움이 많이됨. 혼자 방안에 처박혀있으면 잠만자고 인터넷만 이용하게되서 정신이 피폐해지고 날이 가면 갈수록 무력감에서 헤어나오기힘듬. 당연히 집밖에 못나가면 뜨거운물에 목욕이라도 주기적으로 해줘서 맑은정신을 가질수있게 해야함. 맑은 정신을 가지고나서 일을하던 가족과의 대화를 늘리던 하는게 훨씬 수월하고 본인한테도 스스로 떳떳함
스쳐지나가듯, 현상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현실이 슬프다.
바로 옆에 누군가는 죽음을 생각하고 누군가는 절망하고 누군가는 구원을 바라는데.
무심하게도 슥 보고 그냥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칭찬을 하려고 한다.
일이 끝나면 항상 고생했다고 말하려 한다.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도우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 너무 고독하다...
말씀이 마음에 콕 박히네요..........
우리 청년들 힘냅시다
힘내요! 지금 지치겠지만 언젠간 보상받을 날이 올꺼에요 응원합니다
언젠가 보상을 바라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 시기를 소주 한잔하며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보험설계사가 전화와서 끝까지 질기게 물고 늘어지길래 강하게 일부러 얼마 안살고 갈거니 보험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살에도 적용이 가능한 보험상품이 있다며 상품 설명해주더라구요 웃픈 경험이 생겼습니다 !
@@user-pn9fe2iz8y 자살하면 끝인데 그에 맞는 상품이 있다고 했어요? 어떤상품이길래 죽으면 무소용아닌가...
힘이 없을텐데 어케내누...ㅠ
답이 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팍팍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댓글이지 않을까?
노량진쪽에 매우 싼 원룸 구해가지고 다니던 대학 자퇴하고 집 나오고 지금 4년째 혼자 생활하고 있는 20대임
돌이켜보면 어릴때부터 애매하게 살아왔음.
노는것도 애매하게 놀고, 공부도 애매하게 하고, 주입식 환경속에서 그래도 생각한 진로라는 이름의 꿈은 아무것도 모른채 결정해버렸고
그래도 나 자신만은 계속 성실하게 노력하니까 잘 풀릴줄 알았음.
나중에서야 늦게 알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더라. 결국엔 친구따라 강남가듯 어딘가 결여된채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왔던거지.
대학가고 난 뒤 내가 주입식으로 알았던 것들과 대비된 급작스럽게 전혀 다른 사회에 위화감이 심하게 들었고
군대에서 ptsd 겪은 상태로 전역하고나선 더 적응을 못했음.
20살에 대학가고, 21살에 잘 맞춰서 입대하고 23살에 전역해서 25살에 졸업 잘하고 내 전공 살려서 취업 잘하자는
모든 그 짜여맞춰진 인생 삶에 회의감이 심하게 들더라.
이게 뭔 의미가 있지? 도대체? 내가 뭘 위해 사는거지?
마음속이 공허해지고 허무해지더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1년 휴학해서 고시공부까지 해봤는데 결국엔 놓았음.
결국 되돌아가지 못하게 삐딱선 탄 이 마음가짐으로 부모님과 함께살기엔, 얼굴을 마주보기엔 너무 미안해서
야반도주 하듯이 노량진으로 혼자 도망왔고 지금은 혼자 떨어져 적당히 지내고 있음.
날 좀 풀리면 인력 노가다나 알바나가서 일주일에 3~4번만 하고, 지금처럼 추울땐 전기자전거 타고 적당히 배달로 하루 6~7만원만 벌면
월세비, 공과금 다 내고 남는시간은 하루종일 방에서 유튜브, 트위치만 보고 적당히 생활이 되더라.
불안한 마음 들고, 꿈자리 뒤척일 때가 많지만
주위를 단절하고 온 신경을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하기만 하면
난 지금 이 생활이 너무 편함.
20대엔 뭘해야된다
30대 전엔 취직을 하고 이후엔 가정을 꾸려야한다
'자기분수 모르고 높은곳만 보다 실업자된 애들은 반성해라 진짜 이나라 일자리 절대 부족한거아니다 니들 입맛에 니들 주변 비교를 견딜 직업이 없는거지 힘든일에 외국인이. 얼마나많은데
돈한푼 안벌고 집구석에 처박혀서 저러는거 ㅈㄴ 한심함
아침 첫차 지하철 함 타봐라 그시간부터 돈벌겠다고 열심히 사는 늙은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런류의 조언들은 나이만들었지 뭣도모르는 꼰대들 아가리질로밖에 안들린다.
누군 저런거 다 모르고있나, 안해봤나. 나도 저런 아가리질은 키보드로 쉽게 할수있다.
좀 살았답시고 꼰대질하는 애들과 달리, 내생각은 다르다.
팩트는 이 사회가 잘못된게 맞다.
이 나라가 어릴때 주입식 교육이랍시고 행해오며
경직된 사회분위기가 만든 잘못된 첫단추가
내 주위 환경을 그렇게 만들었고
나를 이렇게 살아오게 만든거다.
이 말이 아니꼬우면 그냥 니들 세계에서 하루 최소 9시간 일하고 룸빵같은데 2차가며 술 진탕마시며 상사 비위맞추고 주변 정치질하는 사회에 속박된 노예처럼 평생 살아가라
나중에 보상으로 늙고 병든몸되서야 간신히 퇴직금,연금받고 여생사는 엔딩만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내 장담하는데 어차피 여기 조언이랍시고 꼰대질하는 댓글쓰는 애들 9할은 내가 말한바와 같이 사는 애들이 대부분일꺼다.
요약하면 결국 애매하게 하다가 현재는 애매하게 일당직, 알바직에 만족해버렸다 이거네요
한국은 그 특유의 나이문화때메. 서구권은 언제든지 새로운걸 다시 시작할수있지만 한국은뭐. 시작할려해도 20대초반에 대학을들어가야하고 이런게 정해져있으니. 로봇같음
어릴땐 우리들은 아직 많은것을 경험해보지도 못한채 성인이 되어버렸어... 별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부딪혔지만... 창살없는 감옥이 나를 가두네... 그리고 서로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회...
어릴때부터 주변에선 무슨일을 당하고 와도 방관만 하고... 슬슬 강산도 3번 바뀌는 때가 다가오니... 삶에 대한 허무함만 가득... 이대로 살아가도 되는건가... 나의 삶은 어느 나이가 종착지 일까... 이미 늙어서 간다는 선택지는 포기 했어...
화장장에서 13년째 근무중입니다
처음 일할때 10여년전 보다
20-30대가 자살하여 화장하는 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일주일에 거의
5건 이상으로 자살건수가 많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살로 죽었는지 사고로 죽었는지
화장장에서 어떻게 알아요?
@@crazypsychologist8768 화장접수 할때 사망원인에 따라 , 사망진단서나 검사지휘서가 접수에 필요한 서류라 알수 있습니다 ^^;%
사람의 마지막을 보는 일을 하시는군요... 자살로 오는 분들이면 온전하지 못한 모습들일수도 있어 정신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되네요 힘든일하시는데 스스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화이팅!!
@@3x_Years_old 마음알아 주시니 감사할따름 입니다 . 댓글로 치유받고 갑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사회에 꼭 필요한 일 하시는 고마운 분이네요.
밑에 깔아줄 노예들이 맥아리가 없으니까 이제 좀 걱정 해 주는 척 하네
이런 징조는 일찍부터 있었고.
히키코모리, 저출산, 초 고령화, it부흥, 부동산 하락, 지역 소멸등 옆나라에 좋은 표본이 있었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 놓지 못한게 지금까지 우리 나라 이야기인데 앞으로 잘 되길 바라는게 양심 없는게 아닌가 생각함.
오늘부터 드라마틱한 성과를 내도 지금까지 실패한 그림은 뒤집기가 불가능하고
이미 우리 눈앞에는 절망적인 출산률, 실패한 20,30과 극단적인 빈부격차, 무너진 인구피라미드의 결과가 또 나타날거
1차는 작년에 시작됐고, 2차는 10년후, 3차는 20년후에 점점 더 아프게 다가올거임
우리 진짜 큰일났음
사회나가면 전쟁터나 다름없어서 힘듭니다 군생활이 편해진만큼 사회생활도 편해졌으면 좋겠네요
히키코모리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들도 기대를 좀 내려놓고.. 아이가 실패하는걸 그냥 인정할줄 알아야 할것 같아요.. 실패를 해야 일어서는 방법도 아는건데... 실패 한번 없이 크라고 요구하고 행야 실패할까봐 부모가 길을 다 닦아주고... 온실속 화초가 되니 당연히 사회에 나오는게 어려울것 같아요
기본적인 사회문제의 원인은 "남들과 비교하는 삶"
입니다. 성공과 만족의 기준이 잡을수 없는 뜬구름 수준인데, 그것을 이루지못하면 그 아랫단계는 실패했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우린 서로 너무 남들시선을 의식해요.
주기적으로 진짜 고난을 맞이해야 제대로 정화가 되긴 함.
그게 일본보다도 결혼율 출산율이 낮은 이유임
시선 의식도 맞는데 그건 그냥 발톱의 때정도의 문제고 요즘은 부모의 자산 수준으로 첫발부터 갭이 너무 큼.어떻게 따라갈 수준이 아님.
내가 비교안하면서 살려고해도 주변에서 비교하고 무시함 어쩔수없는거임
남들이 비교하니까 의식 안할 수가 없는거죠.
히키코모리 상당 수는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낙방해서 장수생 낭인 되어버린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노량진 공무원 학원 여기가 진짜로 히키코모리 양성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한달간 구직안한다고 은둔이라고 칭하는건 너무 심하지않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