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의 mbti가 infp라는 소식을 들은지 사흘째, 마침내 모든 알고리즘이 infp 관련으로 뒤덮인 estj 입니다. 처음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서 많이 답답해하고 한편으로 신기해하기도 했는데.... 인간 자체를 좋아하게 되는데엔 이유없고 장사 없더라고요. 그냥 이젠 그 사람 자체가 좋아져서 한시빨리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곳에 오게되었는데... 음악을 들으면 능률이 떨어져서 일상생활 내내 거의 들을 일이 없던 음악, 그 중에서도 이런 장르의 음악을 거의 처음 제대로 듣게 된 것 같아요. 좋네요. 딱 그사람이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좋아하면 그 마음을 대놓고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인데...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이긴 한데..... 여러모로 고민이 잦아지는 밤이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저는 인프피 여자이고 외국인남편은 ESTJ 입니다. 몹시 어려운 조합임을 15년 결혼생활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노력으로 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냥 그녀를 그대로 지켜봐줄 용의가 있으시다면 오케이…. 이해하려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도 ESTJ의 사고방식때문에 사는 동안 처참하게 어려웠던 적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잘 살고는 있지만… 늘 다른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그립고 결혼생활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이랑 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너무 힘들고요 너무 외롭고요 사는 게 지쳐요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삶의 의미를 잃었고 목적이 없어요 옛날엔 참 열정적으로 살았고 지치는줄 몰랐는데 요즘은 왜 별 거 아닌 걸로도 쉽게 무너지고 이리도 금방 지쳐버리는지… 그렇다고 내 옆에 누가 진정으로 있어주는 것도 아니고요. 가족도 친구도 사랑도 아무도, 아무것도 없어서 나에겐 지나온 추억과 기억들에 파묻혀 혼자 그리워하고 회상하며 살아옵니다 그게 다예요. 그게. 이런 내 맘 누가 알아줄까요
저만이 당신을 이해해줄게요 지금까지 밟아온 길 다 갈아엎기엔 너무 늦었어요 그러니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요 과거는 묻어두고 인생이란 배의 항해사가 되세요.그리고 행복은 말이죠.. 항상 당신 곁에 있어요 다만 당신의 그림자, 즉 우울한 감정이 그것들을 보지 못하게 우리를 맹인으로 만들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니까 해낼 수 있으니까.
인프피였다가 엔프피로 바뀐 전인프핀데 나는 항상 인프피때 너무 우울했고 자존감이 낮았었거든 인프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고싶어 내가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 같아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면 진짜 예쁘게 봐주는 사람들이 생기더라 그리고 봄의 따스한 햇살 여름의 새벽냄새 가을의 쌀쌀한 그 느낌 겨울의 코 찡할 정도로 추운 그 향기 다들 좋아하지 우리는 이 계절 하나하나 다 좋아하는거야 그러니까 이 모든 계절을 즐기면서 살아 재밌게 살아 재미없어도 재밌다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더라 세상에 모든 인프피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래💓 존나 다들 예쁘니까 자신감 가지고💓💓
가끔 내가 열정적인 중재자가 맞는지란 생각이 들어요. 도저히 열정적이지도 않고, 딱히 중재하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분쟁을 보면 피하려는 쪽에 가깝고.. 열정적인 중재자보단 귀찮은 도피자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요. 여러모로 괴물 같은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보면 괜히 상처받기 쉬운데, 올해는 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만 신경쓰고, 괜한 악플에 상처받지 말고,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마인드를 좀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내면의 상처로 아파하는 INFP들이 더 이상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프피로 살기 너무 힘듬..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슬퍼하고 좋아하고 다른사람 시선 신경쓰고 그런 내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추하고 비참해보임. 자존감 낮아서 이러는 거 딱보이고 사랑 못 받은 티 내는 거 같아서 그냥 내가 너무 못나보임. 그냥 별 거 아닌 위로에 눈물 흘리고 별 거 아닌 말에 상처받고 지나가는 인연 때문에 몇시간을 울고 내가 넘. 한심함.
타인을 동경하는 것은 어떤 도움도 되지 못했다. 빛나는 사람일수록 그것을 닮고 싶은 마음은 고개를 숙였다. 남의 해답은 도움이 되지 않음을 수차례 경험한 바, 모순적이게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그들이 내놓는 위로에서 나는 거리감을 느꼈다. 나는 한 번도 이것을 스스로 털어낼 수도 없었다. 시간에 희석되던 우울감은 느닷없이 또 치고 올라오기 일쑤였다. 나는 이 반복 또한 받아들임이 옳다고 여겼다. 무뎌지면 이기는 것인 줄 알았다.
infp 자기 가치관대로 삶을 살고 그 삶을 토대로 가지치기하듯이 가치관을 확장시키는데 그런대로 살아가다 망상이 너무 커져버려서 상대방의 오해를 삼 그리고 남들은 내가 무척 괴로워 한다고 하는데 그건 내 가치관을 방해하는거같은 느낌때문에 화가나는거고 보기와 다르게 가치관으로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언제 한 날에 정말 운세가 나빴는지 나쁜 일만 당해서 기분이 우울한 채로 미술학원에 가고 9시 30분에 집에 가고 있는데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 제가 7살때 작을때 데려온 강아지가 있었는데 너무 커져서 할머니댁에 보내진 강아지가 있는데 그 강아지가 죽었다더라구요, 할아버지께서 미용해주시려는데 자는 줄 알았지만 죽어있었다고, 하지만 진실을 밥을 갈아주시러 가셨던 거였어요. 어머니께선 제가 매일 덥스룩한 털을 미용하고 싶었던거 때문에 죽기전에 미용시키려했다고 말하신거 같았어요. 어쨋든 그 악몽의 날에 마침이 제 아끼던 강아지의 죽음이였어요. 7살에 죽었으니 너무 어릴 때 죽었더라구요. 이제 20살 시대인데.. 그냥 그 마침으로 나쁜 것들 물고 같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가끔 너무 힘들어요. 이 노래가 자꾸 떠오르게 해서 매일 응어리를 울면서 보냅니다. 사랑해요 ( •︠ˍ•︡ ) ♥
우울증+ 조증 걸린 infp 언니땜에 너무 힘들어요 전 istp데 진짜 왜 그런 사소한 것들에 의미부여를 하고 죽고싶단 생각에 꼬리를 물어 혼자 우울의 늪에 빠지는지 자꾸 삶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요 전 그런거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걍 살아있으니 사는거고 죽으면 뭐 어쩔수없지 하고 죽는건데 겉으론 티 안내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터질때가있지만 infp들은 원래 다 이런가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끄적여봅니다..
아마 언니분이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사람이 너무 벼랑 끝에 몰리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저도 우울증이 심할때 이렇게 힘든데 왜 살아야하는지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한것 같아요 작은 것에 의미부여하고 세심한 게 인프피들 대다수가 그렇긴 하긴 하지만요 사소한 일에 계속 우울해져 있는 건 다른 문제같아요 우울증은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병이니까요... 아픈 가족이 있는 게 정말 힘든 일이지만.. 작성자분께서도 언니가 많이 아프구나 생각하시고 언니가 내 곁에 있는것 존재만으로도 고맙다고, 오늘 하루도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오랜만에 졸업 앨범을 꺼내보았다.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졸업사진들이랑... 반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추억들이 생생히 기억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거 같았다. 졸업 앨범을 보다가 좋아했던 선배 사진을 발견했다. 그때시절을 생각을 하며 아른하게 바라보다 눈을 감고 그때 시절 상상을 하였다. (펄럭펄럭) 창문이 열려있고, 커튼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책냄새로 가득 하고, 연필 적는 소리로 가득하고, 거의 다 책상에 고개를 숙여 공부를 하였다. 나는 책을 가지고 그들와 함께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선배를 만났다. 왠지 달랐던 모습에 끌렸던거 같다. 그 선배는 운동복을 입고 내 옆에 앉아 책생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자고 있었을땐 아무렇지 않았지만, 종이 쳤을때 그 선배를 깨우면서 마음이 미친듯이 뛰었다. 그 선배가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와 큰손으로 내 머리를 쓰담하며 "고마워" 라고 말한 이 세글자에.. 반한것이었다.
사소한 것 에도 나를 불러주고 찾아주는 따스함이 좋고, 혹여나 내가 속상해 할까 신경 써주는 다정함이 좋고, 내가 없을 때도 내 생각을 해주는 게 좋아요. 그냥 그런 감정에 소모를 제일 많이 하고 많이 호소하는. 그래서 더더욱 감정 표현을 원하고 감정 표현을 하고 그래요. 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펑펑 우는가 하면 쉽게 활짝 웃어버리기도 해요. 그래서 저 스스로도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헤매기도 하고. 그냥 이것저것 복잡하고 답답해 보일 수도 있구... 세상 인프피들 다 안아조~
0:00 검정치마 - Everything
0:00 검정치마 - Everything
4:52 혁오 - 공드리
4:52 혁오 - 공드리
9:56 새소년 - 난춘
9:56 새소년 - 난춘
13:48 우효 - 청춘
13:48 우효 - 청춘
16:48 백예린 - Bye Bye My Blue
16:48 백예린 - Bye Bye My Blue
20:11 카더가든 - 나무
20:11 카더가든 - 나무
24:04 악뮤 - 그때 그 아이들은
24:04 악뮤 - 그때 그 아이들은
28:30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28:30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33:00 백예린 - 0310
33:00 백예린 - 0310
37:0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37:0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41:03 선우정아 - 도망가자
41:03 선우정아 - 도망가자
45:37 디오 - 괜찮아도 괜찮아
45:37 디오 - 괜찮아도 괜찮아
49:19 정승환 - 눈사람
49:19 정승환 - 눈사람
53:14 악뮤 - 집에 돌아오는 길
53:14 악뮤 - 집에 돌아오는 길
57:03 로시 - Stars
57:03 로시 - Stars
1:01:28 볼빨간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
1:01:28 볼빨간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
1:05:09 존박 - 철부지
1:05:09 존박 - 철부지
1:08:42 볼빨간사춘기 - 나만 안되는 연애
1:08:42 볼빨간사춘기 - 나만 안되는 연애
1:12:23 태연 - 먼저 말해줘
1:12:23 태연 - 먼저 말해줘
1:16:05 정준일 - 그랬을까
1:16:05 정준일 - 그랬을까
1:18:52 카더가든 -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1:18:52 카더가든 -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1:22:58 아이유 - 이름에게
1:22:58 아이유 - 이름에게
진짜 맨날 듣는 노래들이네
우효@ㅁ@
혹시 썸네일 애니 무슨애니인가용??
@@user-ve8pr9qe1q 시간을 달리는 소녀같아요
00몌ㅔ0⁰⁰⁰00ㅁㅁㅁ0
매일 아침 눈뜨면
삶의 이유부터 찾고
잠들기전 자책하고
순간순간 허무하고
남들이 보면 부지런한데
정작 본인은 세상 게으르고
그런 인프피 응원해
좋아하는 사람의 mbti가 infp라는 소식을 들은지 사흘째, 마침내 모든 알고리즘이 infp 관련으로 뒤덮인 estj 입니다. 처음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서 많이 답답해하고 한편으로 신기해하기도 했는데.... 인간 자체를 좋아하게 되는데엔 이유없고 장사 없더라고요. 그냥 이젠 그 사람 자체가 좋아져서 한시빨리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곳에 오게되었는데... 음악을 들으면 능률이 떨어져서 일상생활 내내 거의 들을 일이 없던 음악, 그 중에서도 이런 장르의 음악을 거의 처음 제대로 듣게 된 것 같아요. 좋네요. 딱 그사람이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좋아하면 그 마음을 대놓고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인데...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이긴 한데..... 여러모로 고민이 잦아지는 밤이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와.. 그분 정말 좋겠다 응원해요
저는 인프피 여자이고 외국인남편은 ESTJ 입니다. 몹시 어려운 조합임을 15년 결혼생활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노력으로 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냥 그녀를 그대로 지켜봐줄 용의가 있으시다면 오케이…. 이해하려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도 ESTJ의 사고방식때문에 사는 동안 처참하게 어려웠던 적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잘 살고는 있지만… 늘 다른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그립고 결혼생활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이랑 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제 남편도 estj입니다! 정반대지만 연애7년 결혼3년 서로를 이해하며 그대로 바라보며 알콩달콩 지내고있어요! 초반엔 엄청 싸웠지만요😅행운을 빕니다😊
XNFP 계열중 특히나 인프피는 무조껀 직진해주세요 그러면 그사람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구나 라는 감정을 느끼는때가 옵니다
원래 좀 느려요
하지만 그냥 그런갑다 하고 기다려주세요
언젠가는 무장푼 고앵이마냥 안깁니다
혹시...아직도 사귀세요?..
0:44 그냥 내가 전부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스쳐지나가는 연인이 아닌
나 아닌 누구여도 상관없는 사람이 아닌
진짜 ‘와, 난 무조건 얘랑 사랑해야겠다. 싫다하면 기다려야겠다 난 얘말고 다른 얘는 안되겠다.’ 하는 그럼 사람 만나고 싶다.
인프피들은 낮에 노래 들으면 클럽 음악이나 케이팝 쿵쿵쾅쾅뽱뽱 한거 듣는데
밤에 클럽 노래틀면 정신 사나워져서 시끄러운거 못들음…새벽감성 지킬려고 일부러 막 조용한거 찾아듣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기도…
거의 인프피만 모여서 그런가 왜케 댓글들이 따뜻해ㅋㅋㅋㅋㅋ하ㅅㅂ이런 분위기 개좋아
정말 미치도록 우울할 때 진짜 저렇게 안아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인프피 스스로 갉아먹는 성격이라 다들 많이 힘들텐데 같이 힘내요!!! 인프피짱!
맞아요..스스로 갉아먹는 성격,,그거 때문에 진짜 돌아버리겠,,
스스로 갉아먹는다?? 무슨의미인지 알려주심 새유베리감사따봉드립니당
ㅋㅋㅋ 혈액형 성격론자들같네 여자들 mbti종교마냥 믿는거 개웃김
@@user-kr9em3rh3o 얘 왜이럼 : ㅋㅋㅋ
@@user-kr9em3rh3o 여자들 귀엽게 노는데 눈치 없이 끼어드는 남자 안 웃기고 개빡치네
오늘도 본격적인 야행성 활동중인 인프피는 지나치지 못했다...
앗 완전 공감…ㅋㅋㅋㅋ
너무 힘들고요
너무 외롭고요
사는 게 지쳐요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삶의 의미를 잃었고 목적이 없어요
옛날엔 참 열정적으로 살았고 지치는줄 몰랐는데
요즘은 왜 별 거 아닌 걸로도 쉽게 무너지고
이리도 금방 지쳐버리는지…
그렇다고 내 옆에 누가 진정으로 있어주는 것도 아니고요.
가족도 친구도 사랑도 아무도, 아무것도 없어서
나에겐 지나온 추억과 기억들에 파묻혀 혼자 그리워하고 회상하며 살아옵니다
그게 다예요. 그게.
이런 내 맘 누가 알아줄까요
ㅠㅠㅠㅠㅠ
저도 지금 딱 이래요…. 너무 공감해요ㅠ
저만이 당신을 이해해줄게요 지금까지 밟아온 길 다 갈아엎기엔 너무 늦었어요 그러니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요 과거는 묻어두고 인생이란 배의 항해사가 되세요.그리고 행복은 말이죠.. 항상 당신 곁에 있어요 다만 당신의 그림자, 즉 우울한 감정이 그것들을 보지 못하게 우리를 맹인으로 만들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니까
해낼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ㅋ지나가던 인프피인데.... 플리 목록 보자마자 웃음 나왔어요 실제로 내가 맨날 듣는 노래들만 있어서 ㅋㅋㅋㅋ큐ㅠㅠ 애국가 인정..🥺
ㅋㅋㅋㅋㅋ ㄹㅇ 뭐길래 애국가야 하고 왔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이개 왜 국가임!!
진짜 제가 멜론에 저장한 노래들 여기 거의 다 있어서 소름.. ㅋㅋㅋㅋㅋㅋ 이런 감성적인 인디음악 진짜 환장할 것 같아요..😢 자동으로 없던 기억조작 하면서 망상하고 가만히 듣다보면 감성 차올라서 글쓰는 인프피 ㅋㅋㅋ 저만 그런 건가요..? 아니라고 해주세요ㅠ
인프피 엔프피 걸쳐잇는데 듣는노래 사춘기 이름에게밖에 없다... 다른거 다 초면 ㅎ
@@user-th8wy8pk9o 저도요..ㅋㅋ
ㅋㅋㅋ검정치만 인프피의 국룰인가..어디가든 에블띵은 꼭있음 .
침대위... 이걸들으며 흐느적 거리는 해파리가 되어버린 인프피 하나....🦭(해파리 이모지가 없어서 대신 귀여운 물범 이모지를 드리겠습니다)
물범 귀여워......
위에 두분 프사도 다 귀여워... 다들 ...(점점점)쓰는 것도 귀여워... 글만으로도 느껴져 잉뿌삐들...
다들 귀여워요(*´ ˘ `*)
잉프피들 프사 다 말랑뽀쨕한거 넘나 귀엽고^~^
다들 프사 귀여운거 봐..ㅋㅋㅋㅋ
인프피였다가 엔프피로 바뀐 전인프핀데 나는 항상 인프피때 너무 우울했고 자존감이 낮았었거든 인프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고싶어 내가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면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 같아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면 진짜 예쁘게 봐주는 사람들이 생기더라 그리고 봄의 따스한 햇살 여름의 새벽냄새 가을의 쌀쌀한 그 느낌 겨울의 코 찡할 정도로 추운 그 향기 다들 좋아하지 우리는 이 계절 하나하나 다 좋아하는거야 그러니까 이 모든 계절을 즐기면서 살아 재밌게 살아 재미없어도 재밌다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더라 세상에 모든 인프피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래💓 존나 다들 예쁘니까 자신감 가지고💓💓
첫곡 전주 듣자마자 심장 후벼파진 인프피 1인
인프피들 행복하자 우리
뭐야? 나 여기 있는 노래 중에 90%가 진짜 엄청 좋아서 듣고 또 들었던건데 인프피 애국가라니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각세포조차 인 프피였구나...
새벽에 듣기 좋은 인프피 노래다…
나 INFP, 아침과 낮에는 개신나는 노래를 들어야한다. 특히 팝송… 하지만 요즘은 그냥 신나는 것도 많이 듣는다.
포인트: 진짜 못돼쳐먹은 사람은 자기전에 자기가 뭘 잘못했나 100번이상 생각하지 않음... 인프피들아 이걸 깨우쳐줘
가끔 내가 열정적인 중재자가 맞는지란 생각이 들어요. 도저히 열정적이지도 않고, 딱히 중재하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분쟁을 보면 피하려는 쪽에 가깝고.. 열정적인 중재자보단 귀찮은 도피자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요.
여러모로 괴물 같은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보면 괜히 상처받기 쉬운데, 올해는 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만 신경쓰고, 괜한 악플에 상처받지 말고,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마인드를 좀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내면의 상처로 아파하는 INFP들이 더 이상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프피로 살기 너무 힘듬..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슬퍼하고 좋아하고 다른사람 시선 신경쓰고 그런 내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추하고 비참해보임. 자존감 낮아서 이러는 거 딱보이고 사랑 못 받은 티 내는 거 같아서 그냥 내가 너무 못나보임. 그냥 별 거 아닌 위로에 눈물 흘리고 별 거 아닌 말에 상처받고 지나가는 인연 때문에 몇시간을 울고 내가 넘. 한심함.
나랑 공감할 수 있는 인프피들이 많다는 거에 감사.. 나만 이 노래들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ㅠ
(((((찐 인뿌피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
데이먼스이어 - 샛별, josee!
DANIEL - 은방울
나이트오프 - 잠
오존 - 우리사이은하수를만들어
이섭 - 파도
카더가든 - 의연한 악수
혁오 - 공드리
너드커넥션 - 좋은 밤 좋은 꿈
함병선 - 그래도 서로를 안았다
윤지영 - 우우우린
기리보이 - 지켜줄게
검정치마 - (다좋아요 다들으세요) 혜야
요만큼만 .. 추천 드리고 가영
의연한 악수 ㅇㅈ
데이먼스이어 yours도 추천합니당
준호준 - message in a bottle (강추)
검정치마 - 피와 갈증
짙은 - 잘지내자 우리
신해경 - 그후 (강추22)
기리보이 - 사랑이였나봐요, 휴지
인프피는 아니지만 몇년째 인디만듣는 인디쳐돌이가 적어봤습니다.... 최근엔 인디밴드 라쿠나에 환장하고 있어서 '춤을 춰요'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인프피들은 인디밴드라면 뭐든 오케이랍니다 ~ as it was랑 okinawa도 추천! 🤩
지나가던 인프피..장재인님의 버튼 도 들어보세요
타인을 동경하는 것은 어떤 도움도 되지 못했다. 빛나는 사람일수록 그것을 닮고 싶은 마음은 고개를 숙였다. 남의 해답은 도움이 되지 않음을 수차례 경험한 바, 모순적이게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그들이 내놓는 위로에서 나는 거리감을 느꼈다. 나는 한 번도 이것을 스스로 털어낼 수도 없었다. 시간에 희석되던 우울감은 느닷없이 또 치고 올라오기 일쑤였다. 나는 이 반복 또한 받아들임이 옳다고 여겼다. 무뎌지면 이기는 것인 줄 알았다.
나 엔프핀데 인프피 사랑함 넘 착하거 기여워.. 너무 들뜨고 흥분한 나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주거나 우울할 때 젤 먼저 찾고 싶은 사람ㅠㅠ 나한테 기대주면 너무 고마움 우엉 걍 인프피 사랑해
엔프제지만 여기에 좋아하는 곡들 넘 많다ㅜㅠ 그 어떤 것에도 얽매여 있지 않고 나와 내 감정만 오롯이 느끼고 싶을 때 듣기 좋은 노래들임 나와의 대화라기보다는 그냥 내 감정과 생각 자체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인프피랑 궁합서로 1등이라 엔프제 감성이랑도 잘맞는듯해요 저도 엔프제 ㅎ.ㅎ
@@user-bj4kg2dw9r꼽사리끼는 엔프피🙃
특정 그룹들의 노래만 듣는 인프피가 여기서 애국가가 될 노래들을 찾았습니다... 첫곡부터 너무 좋음..! 내 취향 이랬었구나...
뭐 인프피 플레이리스트가 뭐 다 똑같겠지...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와 진짜 개 애국가임... 이게 뭐고
할머니집 갖다가 차타고 집오는 길 느낌이다... 좋음
바뀐 우리와 그에 뒤딸린 거리는 점점 달라지고 멀어져 영영 못보게 될 지언정 난 그래도 빛났던 너와 나의 추억을 영원히 기릴 거야.
첫 곡부터 이미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 인프피를 완벽 간파하셨군요!
지나가는 인프피인데 전 밴드음악도 조아해용!! 약간 벅차오르는 노래 들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용ㅎㅎ 윈위, 루시, 엔플라잉, adios audio, 데이식스, 페퍼톤스 추천해요!!
데이식스 노래는 다 좋음ㅠㅠㅠㅠ
하.. 데이식스는 킹정이죠..ㅠㅠ
앗 벅차오르는 음악. 딱 그거.
맞아요.벅차오르는느낌. ㅎㅎ 호시노겐 희극이란곡도 아주좋아요.
인픞인데 루시진짜 개조음 ㅠㅠ
infp 자기 가치관대로 삶을 살고 그 삶을 토대로 가지치기하듯이 가치관을 확장시키는데 그런대로 살아가다 망상이 너무 커져버려서 상대방의 오해를 삼 그리고 남들은 내가 무척 괴로워 한다고 하는데 그건 내 가치관을 방해하는거같은 느낌때문에 화가나는거고 보기와 다르게 가치관으로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플리 유튜버중에 최애입미다 자주 올려주세요❣️
Gracias por compartir tan hermosos temas!!! Thanks for sharing such beautiful songs! Merci pour le partage de ces belles chansons !
첫곡부터 모르는 곡이라 속상했었는데 난춘 나오는 순간 소름이… 감사합니다 넣어주셔서 !.!
무슨영상볼까 내려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됬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데 이리좋은노래가 있었을줄이야! 인프피로써 잘듣고갑니당 >-<
이제 노래듣고싶을땐 항상 여기 찾아올게요 :)
와,,진짜 신기하다 진짜 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이다,,특히 Everything..ㅠㅠㅜ
지나가던 인프피... 제 맴을 위로해주시는군여 ㅠㅠㅠㅠㅠㅠ 넘조아여... 감쟈합니댱
히히..사랑해요오!!!!!!! 진짜 이런 플리는 첨 봐료ㅠㅠ
헐.. 다른 플리 아무리 들어도 악뮤의 그때 그아이들은 이랑 로시의 stars 둘이 같이는 처음봐요.. 제가 너무 애정하는 곡들이라 .. 취향저격입니다 🥹🫶
찐 인프피 취향일까 하면서 호기심에 듣는중인데 하나같이 다 제 스타일이네요;;;; 신기해요ㅋㅋㅋ 대박나셔라-!!!!!
우린 모두 다 죽을때까지 미완성이다.
완벽한 삶은 없으나,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완전한 삶을 꿈꾸는 모습이 예뻐서.
아니 제목보고 무슨 인프피 추천음악이얔ㅋㅋㅋㅋㅋㅋ
그런게 따로있나 했는데
리스트보고 아 찐이었네 했습니다.
대부분의 리스트가 좋아하는곡들이라 잘 듣고갑니다~
와 진짜 구라안까고 거의다플리에있었던노래들.. 특히 청춘..
첫곡 뭔가 외로운 서울의 밤 같은 느낌이다
최고다 이 플리..인프피가 인정합니다!
진짜 애국가라길래 어느정도 길래 하고 들어왔는데
제 멜론에 있는 플리랑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댑악
인프피는 아니지만 플레이리스트 다 너무 좋다ㅠㅠㄹㅇ 새벽감성
와 진짜 취향저격....
영상 너무 좋아🥲
보면서 멍 때리게 된다..
지나가던 잇프피인데…노래좋아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솔직히 이거 쓰고지우고 계속 반복했는데 그냥 쓴김에 댓글 올리고 갑니다….조아요
진짜 내가 좋아했던 노래정도가 아니네 ㅋㅋ 최근까지도 찾아듣는 노래들 겁나많아요
세상에 저랑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애국가. . 맞구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노래가 여기있었네..♥ 다른 노래도 다 좋당..
엔프제지만 요런 감성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풀러가네요..
지나가던 잇프피도 이노래덜 다 사랑해요..노래취향 데칼코마니
제 플레이리스트와 똑같아요…ㅋㅌㅋㅊ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곡 몇곡 더 담았어요 감사합니닷>.
엠비티아이 알기 전부터 좋아했던 노래들로 한가득이네.. 난 뼛속까지 인프피인 것인가…
인프피 화이팅!!
오늘도 우울했지만 오늘도 행복 했다!!
진짜 내가 자주 듣는 노래들이라서 놀랐다,,
ㅋㅋㅋㅋ 애국가 맞네요 잘 듣고 갑니다~~!
진짜 너무 신기하다 나 조휴일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ㅠㅎㅎ
모든 인프피들 힘냅시다...오늘 하루도 잘 버티셨기를.ㅠㅠㅠㅠㅠㅠㅠ저도 겨우 버텼네요.후. 노래감사해요 주인장님....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온 엣팁인데 힘내세요!😘❤️
다들 점점점 많이 쓰는거 인프피 맞잖아.....
신기하네용ㄷㄷ인프피인데 진짜 제가 듣는 노래들로 가득해요
infp 나는 나의 성격을 바꾸고 싶지 않음 타인이 어떻게 신경쓰든 나는 내가 보고싶은대로 세상을 보고 싶음 그게 문제이지만 나의 감정에 충실한것만큼 아름다운게 없다고 생각함
첫곡부터 소름...
내가 전부 아는 노래라 한번 더 소름...
♡♡♡♡
헐...완전 좋아요ㅠㅠ...!!
와.. 옛날에 너무 좋아서 듣던노래들, 들으면서 눈물흘리던 노래들이다...
ㅋㅋㅋ우와 진짜 신기하다..... 재생목록만 보고 가야지 했는데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나열돼있어... ㅋ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평소엔 일본노래와 팝송만 듣는답니당.. 🙊
추천 보고 들왔습니다 ㅎㅎ
최유리님 노래도 다 좋아요 진짜…..
괜찮아도 괜찮아ㅋㅋㅋㅋ 요새 계속 연속재생 해놓고 저거 하나만 듣고있었는데ㅋㅋㅋ 아 뭔가 부끄러워 홀딱 까벗겨진 느낌,,,,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노래들이 다 좋네요ㅠㅠㅠㅠㅠ😭
잘 듣고 가용😘
오 네버버다 !! 안녕하세용 저 인프피라 들어왔어요 .. : )
@@user-yg3rq5yy2u 우옹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인프피...플리에 댄스곡이랑 하우스 시티팝 위주노래밖에없어서 띠용하고갑니다......신기하네욬ㅋㅋㅋ
언제 한 날에 정말 운세가 나빴는지 나쁜 일만 당해서 기분이 우울한 채로 미술학원에 가고 9시 30분에 집에 가고 있는데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 제가 7살때 작을때 데려온 강아지가 있었는데 너무 커져서 할머니댁에 보내진 강아지가 있는데 그 강아지가 죽었다더라구요, 할아버지께서 미용해주시려는데 자는 줄 알았지만 죽어있었다고, 하지만 진실을 밥을 갈아주시러 가셨던 거였어요. 어머니께선 제가 매일 덥스룩한 털을 미용하고 싶었던거 때문에 죽기전에 미용시키려했다고 말하신거 같았어요. 어쨋든 그 악몽의 날에 마침이 제 아끼던 강아지의 죽음이였어요. 7살에 죽었으니 너무 어릴 때 죽었더라구요. 이제 20살 시대인데.. 그냥 그 마침으로 나쁜 것들 물고 같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가끔 너무 힘들어요. 이 노래가 자꾸 떠오르게 해서 매일 응어리를 울면서 보냅니다. 사랑해요 ( •︠ˍ•︡ ) ♥
비꼬는 것이 아닌 저에 응어리를 보낼 수 있게해주셔서 깨끗히 쓸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예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인프피인데 언니 완전 사랑해요🥺❤️
여기 가수들 중에 아이유 아이와 나의 바다랑 우효 Teddy bear rises도 개좋아여
저에겐 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긴한데 인프피인 제 마음에 잔잔하게 다가와주는 느낌이 정말 좋네요 :3
오늘 이노래 들으면서 밤산책 갈때는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
우울증+ 조증 걸린 infp 언니땜에 너무 힘들어요 전 istp데 진짜 왜 그런 사소한 것들에 의미부여를 하고 죽고싶단 생각에 꼬리를 물어 혼자 우울의 늪에 빠지는지
자꾸 삶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요 전 그런거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걍 살아있으니 사는거고 죽으면 뭐 어쩔수없지 하고 죽는건데
겉으론 티 안내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터질때가있지만 infp들은 원래 다 이런가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끄적여봅니다..
아마 언니분이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사람이 너무 벼랑 끝에 몰리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저도 우울증이 심할때 이렇게 힘든데 왜 살아야하는지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한것 같아요
작은 것에 의미부여하고 세심한 게 인프피들 대다수가 그렇긴 하긴 하지만요
사소한 일에 계속 우울해져 있는 건 다른 문제같아요
우울증은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병이니까요...
아픈 가족이 있는 게 정말 힘든 일이지만.. 작성자분께서도 언니가 많이 아프구나 생각하시고
언니가 내 곁에 있는것 존재만으로도 고맙다고, 오늘 하루도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인프피지만 빠른 템포로 배속해서 듣는거도 뭔가 마지막 에피소드 해피엔딩 같아서 좋다...
ㅋㅋㅋ 아 나 인프피인거 너무 티나네
우연히 본 인프피인데요 첫곡 듣고 마음이 찡 해졌어요 왠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솔지키 제 엠비티아이 좀 여러 개 나와서 헷갈렸거든요? 이거보니까 빼박이구나…나…내가 좋아하는 노래 왤케 많지? 내 노래취향은 발라드 팝 이란게 아니라 그냥 이 플리다…
반 이상이 한때 한곡반복재생으로 계속 듣던 노래들 ㅋㅋㅋ 볼빨사는 아까전까지 듣고 있었는뎁... 너무 웃기네유
그래봤자 다른 성격의 사람이 긁어모은 플레이리스트 겠거니 하고 첫 음절 듣는데
인프피 잘 간파하신듯... 파악당해서 조금 분하지만 노래가 좋으니 잘 듣겠습니다
잇프제인데 넘 맘에 들어서 종종 들어요,,😊
듣자마자
어이쿠,.., 이건 끝까지 들어야징..
스승의 날이여서 모교방분하고 집가면서 들었는데 엣날생각나서 너무 슬프네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밤에 딱 들으면 되겠다 딱 밤이나 새벽에 들으면 될 분위기야 아 좋아 헿
오랜만에 졸업 앨범을 꺼내보았다.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졸업사진들이랑...
반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추억들이 생생히 기억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거 같았다.
졸업 앨범을 보다가 좋아했던 선배 사진을 발견했다.
그때시절을 생각을 하며 아른하게 바라보다 눈을 감고 그때 시절 상상을 하였다.
(펄럭펄럭) 창문이 열려있고, 커튼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책냄새로 가득 하고, 연필 적는 소리로 가득하고,
거의 다 책상에 고개를 숙여 공부를 하였다.
나는 책을 가지고 그들와 함께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선배를 만났다.
왠지 달랐던 모습에 끌렸던거 같다.
그 선배는 운동복을 입고 내 옆에 앉아 책생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자고 있었을땐 아무렇지 않았지만,
종이 쳤을때 그 선배를 깨우면서 마음이 미친듯이 뛰었다.
그 선배가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와 큰손으로 내 머리를 쓰담하며 "고마워" 라고 말한 이 세글자에.. 반한것이었다.
아 너무 조아요 ㅠㅠ 몽글몽글 그냥 이불 안에 있는거 가태요 상상모드 가동
사소한 것 에도 나를 불러주고 찾아주는 따스함이 좋고, 혹여나 내가 속상해 할까 신경 써주는 다정함이 좋고, 내가 없을 때도 내 생각을 해주는 게 좋아요.
그냥 그런 감정에 소모를 제일 많이 하고 많이 호소하는. 그래서 더더욱 감정 표현을 원하고 감정 표현을 하고 그래요. 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펑펑 우는가 하면 쉽게 활짝 웃어버리기도 해요. 그래서 저 스스로도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헤매기도 하고. 그냥 이것저것 복잡하고 답답해 보일 수도 있구... 세상 인프피들 다 안아조~
와.. 소름 돋았다
제 플레이스트에서 가져오셨어요….?
인프피들 상처 잘받아서 위로 노래 맨날 듣는거 짱공감..... 이 플리로 제 인생이 생기가 넘칩니다 감사해요
Isfj지만 모든 곡들이 다 제가 자주 듣는 노래네요 잘 들을게요💙
어라? 오호!! 무조건 추앙 맘에 드네요 하하
엔팁인데 ㅠ 다 좋은데요 ㅠ 플리 최고에요 ꯁ
넘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