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권까지 보고 하차한 사람이 꼽은 개인적인 레전드 장면들 1. 모두가 인정하는 호킹이랑 손오공이랑 전투.. 오공이 마지막에 주먹권 쓸때 ㄹㅇ 울부짖었음.. 2. 설원에서 마귀 마 다시 씌게 맞은 혼세마왕 등장씬.. 옆에 봉우리를 폭발시키면서 두 도사 압도하는 모습에 카타르시스 느껴짐 ㄹㅇ 3. 혼세마왕이 기억찾을려고 도서관에서 염라대왕이랑 영혼의 대결 펼치는 장면.. 중간 중간 혼세마왕이 기억을 찾아서 염라대왕에게 울부짖는 장면과 이를 맘아프지만 차갑게 모른척하려는 염라의 모습이 대조되고, 유성 쓸때는 혼세의 압도적 강함이 느껴졌음. 4. 천왕보검 발동시키는 혼세마왕, 자문자답 "저요" 씬 기억을 완전히 찾은 혼세마왕의 좆간지 카리스마와 전력을 다해 소멸을 발동시키는 씬은 지금도 기억남 4. 오공이 ㅈㄴ 커져서 대마왕이랑 대치할때 말해뭐해 걍 뽕 ㅈ됨 ㅋㅋㅋㅋ 근디 쓰고보니 혼세마왕이 주인공이네 ㅋㅋ
새 작가진은 20권에서 혼세를 차가운데 강단 있는 남자에서 능구렁이로 바꿔 버렸고 호킹은 뜬금없이 이무퀸이랑 엮어서 쓸데없이 깨게 만들어 버렸고 질투도 17권까지는 차갑고 한없이 냉정한 캐릭터였던 걸 20권부터 "뭔가 방법이 있으셨군요!" 하면서 아부나 하는 캐릭터로 만들고 21권에서는 혼세의 유도탄도 아쉽게 퇴장시켜 버리고... 그런데 아무도 몇 년 뒤에 더한 일이 일어날 줄 알기나 했을지...
사실 19권까지 전개된 시점에서 남은 떡밥이 한 권만에 풀기 힘들 만큼 많긴 했고, 권당 일년 반 넘게 걸리는 속도 때문에 작가 교체가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니었지만 10권대 초중반의 고조되는 몰입감이 좋았고 19권 작화, 내용, 연출이 역대 최고라서 유독 아쉬웠네요ㅠ
은근히 철학적인 주제도 많이 집어넣어놨기 때문에, 품격있는 소년만화였음. 특히 혼세와 진현인, 사실상 손오공보다는 이 두 인물이 주인공에 가까움. 그러나 대부분의 소년만화가 그렇듯, 원작가의 캐리로 인기를 얻었다는걸 망각한 금붕어 수준의 지능수준인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뇌절 후 망테크 탄 만화.
한국 만화의 용두사미 작품 중 하나 한자를 싫어했던 내가 이 책 덕분에 초5 때 준2급까지 땄었지.... 진짜 시즌1은 그 어떤 만화보다도 스토리, 작화, 과거사 등 모든 게 정말로 완벽했다. 시즌2부터는 뇌절이 시작됐지만 그래도 시즌1이 성공적이여서 기대를 하게 되었고 조금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볼만했고, 재밌기도 했다. 그러나 48권부턴가 이때부터 무너짐의 조짐이 보였고 결국 53권에서 끝내 무너지고 말았다... 어렸을 때 마법천자문 읽고 한자마법 진짜 되는 줄 알고 패러디했던 내 모습이 떠오르네...
진짜 1부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캐릭터 꼽자면 대마왕이랑 호킹 꼽고싶다. 천자문에 봉인되어있을때는 대악마다운 위엄과 카리스마, 정신공격 , 봉인 풀린 이후에는 압도적인 강함 그 자체의 위압감 가히 역대급 빌런이었음. 호킹은 등장 초반부터 강한 냄새를 풍기는듯한 카리스마와 그걸 증명하기라도 하듯 압도적이고 노련한 한자마법, 그중에서 주먹 권으로 손오공 도넛 만들기 직전까지 갔고 용기 용 띄운거 보고 쿨하게 용기의 눈물 주고 빠지는 낭만있는 면모, 설정상 손에 꼽는 최상급 무력.....싫어하기가 힘든 캐릭터였음.
ㄹㅇ 혼세 마왕이랑 샤오 공주 진실이 밝혀졌을때 울면서 봐가지고 빨리 그 다음인 20권이랑 21권 보고 싶어서 맨날 도서관 찾아갔었는데 없어서 슬펐던 작품.....이었는데 지금은 감사해야겠네요, 책 들여오시는 분이 사서분이신지 아니면 다른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14권 효도 효 편은 지금 봐도 찡하더라 언제 병세가 악화될지 모를 아내를 살리기 위해 추억의 오르골을 부숴 기계를 완성하려하는 아버지와 그 오르골에 담긴 추억을 아는 아들이 오르골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면서 서로 오해하고 그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효 한자가 띄워지는 스토리는... 지금 생각해도 개잘짠 스토리였음
판타지수학대전은 ㄹㅇ 명작인데. 미지수 스토리는 완전하게 끝나고 아슈르 주인공으로 나오는 2부 나오다말았는데 ㄹㅇ 개재밌고 수학개념을 스토리적으로 잘 사용하는 것 같음. 그림체도 이쁨. 케이가 마이 최애다 혼돈의 기사일때도 이쁘고 기본도 이쁘다... 판타지수학대전도 리뷰하쉴???
다시 생각해보니 9권쯤부터 2부 전까진 교육만화치곤 철학적, 스토리적인부분에 있어서도 전 세대를 주름잡는 만화계의 고트와도 비견될 수준의 명작인거 같아요 어릴 땐 대사가 너무 어려워서 두번 세번 봤던게 기억나네요 3부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굳이 사서보진 않을거 같습니다 ,,
마법천자문을 초딩때부터 봤던 사람으로써.. 1권부터 13정도때는 말랑말랑한 작화와 단순한 스토리진행으로 보기도 편했다. (샤오가 호랭이 소환하는 것이 깐-지였드라) 귀여운 끼로로도 보고 이때는 떡밥이 많이 흩뿌렸던 시절이다. (켄터킹을 가지방석에 눕히는 샤오의 잔혹한 행위도 잘 봤다..^^;) 16권부터 20권까지는 작화가 극 높아지면서 정점을 찍음, 남매 이야기도 풀어주고 손오공의 비밀 등 여기서부턴 전에 있었던 떡밥들을 열어줌(아 근데 솔직히 여의필이 미현인인건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충격이 컸다. 그리고 남성이라는 것도..) 21~22는 천마대전이라는 대충 대마왕 격파하는 이야기인데, 정말 가슴이 옹졸해짐(웅장 오타 죄송 ㅋㅋ.;)...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근데 대마왕도 쓰러뜨려서 이제 마법천자문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 검은 마왕이라는 요상한 악당 등장과 함께 끝남. 그리고 예상대로 23이 연재됨. 23권부터는 우리의 히로인 삼장이 또 납치를 당해서 우리 손오공 일행이 자기 히로인 구하기 위해 광명계라는 또 다른 곳에 가는 이야기로 기억한다. 광명계에서도 별의 별 사건을 다 겪는데... 너무 많으니 생략하도록.... 그렇게 36권까지 많은 동료와 새로운 스토리가 엮이다 보니 지금 봐도 스토리가 많이 이해하기 어렵고 꼬였었다. 37~40권까지는 남매 부모님 이야기로 이여져 가는데, 마침 인기도 많았던 혼세와 샤오가 엮이는 스토리라 이 권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좀 잦어진것 같았다.그렇게 40권까지 화려한 작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명장면으로 기억하고 있다. 탐욕마왕 정체 밝혀지는 것도 흥미롭고 재밌었다. 41권부터 45권에는 조...끔.. 막장으로 가기 시작하는데, 어찌하다 삼장이랑 암흑상제(대충 만악의 근원임)가 융합되어버려서 삼장이 우선이라는 손오공과 원수인 암흑상제를 먼저 해치우려는 혼세의 갈등이 심화되는 권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찌어찌 떨어져 버려 각자의 길을 걷는다. 46권에서 52권까지는 암흑이랑 대판 싸우다 결국은 주인공 일행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암흑상제가 완전 부활하며 찐 최종보스로 등극하게 된다. 뭐 이때까지만 해도 전이야기가 참 막장이 많았지만 끝까지 버티고 이제 찐 최종보스 나왔으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이 나오겠구나.. ㅈㄴ 1기대된다. 하면 다음권을 기다렸다. 그런데... 53권이 나온날... 진짜 너무 실망했다... 정말 대마왕보다 못하는 최종보스 비쥬얼... 그리고 전권보다 더하는 개막장 스토리.. 진짜 tlqkf 이 말 밖게 못나오더라.. 이러라고 내가 17년동안 읽어온줄 알았겠냐...또 어이가 없는게 그렇게 3000년동안 부활만 꿈꾸던 암흑상제도 단 1권만에 은퇴한다. 흑야의 창이던 뭐던 별 짓을 다하더니.. 그거마저 박살 나고.. 결국은 삼장과 함께 봉인된다. (이제 보면 촉수 촙촙이 하던 무잔이 참 선녀처럼 보인다.) 그리고 스토리가 끝나고 해피엔딩이면 자그만한 애필로그라도 만들어주지..애필로그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써 아쉬움도 더했다.. 어쨋든 이 막장 마법천자문도 이제 찐 끝이구나.. 생각했지. 근데 머 뒤에, 54권 예고를 하더라. 진짜 얘네들 언제까지 마천을 질질끌고 갈 생각이지? 생각했지. 그리고 찐 막으로 54권 사서 (9000원이라 많이 비쌈 ㅜㅜ) 어떤 이야긴지 흘껴 봄.. 54권은 그렇게 힘들게 자기 히로인 떠나보내고 봉인시켰는데 우리는 손오공은 그걸 또 당당하게 부서 버렸다! (히로인을 찢어버린것과 마찬가지)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 부순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1권만에 또 박살낸게 말이야 방구야.부서진 마천 조각들은 전세계에 흩뿌려졌다는데.. 마치 1권처럼 태초마을에 온거 같았다..(1권 스토리는 마천 조각을 모아서 완성시키는 거였다.) 나는 54권 이후로 마천을 보지 않고 있지만.. 그저 마법천자문이라는 우리의 추억을 이제 그만 놓아줬으면 한다.. 진짜로 20권때 잘도 박수칠때 떠나지 참...안쓰러울 뿐이다.
49권까지 보유중이라 다시 읽어봤는데 학습만화치고는 굉장히 탄탄한 복선 떡밥 스토리, 교훈들이 잘들어있어서 꽤 재밌었음..솔직히 광명계쪽부터 좀 뇌절의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주인공이 바뀐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재밌었기에 좋아하면서 읽었는데 3부에서 갑자기 주인공도 스토리도 다 갈아엎어져서 속상했음...난 53권까지가 진엔딩이고 나머진 외전이라고 여기고싶음
어릴 적 17권의 악마화 장면의 무서움은 기억에 남았고 지금의 17권의 대마왕의 "3억이다." 대사는 대마왕의 포스를 알 수 있는 기억에 남는 대사에 손가락 지(指) 하나로 3330명의 군사를 쓸어버리는 장면과 널판지 판(板) 마법으로 병사들 조종해 법사들 쓸고 아차아를 일반병사들이 프레깅 시키는 장면은 기억이 남았다.
어린이 만화 계열은 구매층과 소비층이 따로 있어서 그런가 어른의 사정으로 뇌절해도 큰 타격이 없다는게 두드러집니다. 아마 퀄리티만 계속 유지했으면 보고 자라게 된 사람들도 코어층이 되면서 나름대로 더 큰 문화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유튜브를 보면 봤지 굳이 학습만화를 보는 세상이 아니니... 여러모로 아쉬운 이야기였습니다.
솔직히 현재 출판사가 기어이 3부 까지 억지로 이어나간 이유도 뇌절해도 주 소비층을 상대로 더 빨아먹을 수도 있어서 그렇겠지만 완결하면 사람들이 완결 반응 듣고 왜 추억의 만화가 이 꼴 났냐면서 비판이 지속적으로 오는 등 후폭풍 날 수 있어서 그냥 3부 강행한 이유도 있을거임. 근데 요즘 어린이들도 마법천자문을 보는지는 모르겠음, 이미 왠만한 올드 독자들이 대부분 탈주한지 무려 10년 가까이 되던 졸작으로 전락했는데.
@@fly-gon59 지금 반응을 보면 3부를 진행하는쪽이 더 "왜 추억의 만화가 이 꼴 나냐"고 비판이 지속적으로 올 것 같지 않나요..? 제가 볼땐 그냥 돈때문임 마천 명성은 끌어들이면서 아예 등장인물 다 바꿔서 신규 독자들이 볼 수 있게 할려고 저렇게 다 바꿔버린것 같은데.
@@BamMungyi_MILGRAMfan 그게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한데 완결 소리 나면 뉴스에도 알려질 만큼 마천 안 보던 사람들에게도 관심 쏠릴거고 3부 강행할 때 보다 욕 자체는 덜 먹어도 파급력은 더 커서 자칫하다 그로신 시절 가나출판사처럼 원작자는 도대체 어디갔냐고 법정까지 가야할 수 있음.
16권인가 에서 악마의 봉우리 맞나? 암튼 혼세랑 호킹 일시동맹하고 서로 티키타카 하면서 대마왕 부활 막겠다고 질투마녀, 탐욕마왕 앞에 폼잡고 나타난 장면에서는..진짜 당시 내 잼민감성에 두번은 없을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었음. 학교에 누구 한명이 마법천자문 최신권이라도 들고 오는날은 하루종일 반 애들끼리 허락받고 돌려봤었는데ㅋㅋㅋ
개추억이긴 하지...ㅋㅋ 맨날 학교도서관에서 점심시간마다 봤지 진짜 ㄹㅇ 20권까진 개띵작이었고 21권은 작가 교체되서 조금 깨긴 했지만 대마왕과 전투가 개쌉간지여서 봐줄만했음 1권~21권까지 사서 소장하는중인데 마지막에 뜬금없이 검은놈이 나와서 ? 하고 안 궁금하니까 걍 안봐야지 쟨 무시하자 하고 탈출함
진짜 마천 1부(특히 14~19)는 한국만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었음...2부도 솔직히 몇몇권 빼면 뇌절 소리 들었어도 마천 정체성은 그래도 유지되는 느낌이었고 36, 49, 50권 정도 빼면 무난무난했음... 근데 53권에서 역대급 개판을 치고 3부 강행. 3부는 한자도 제대로 안나오고 기존 캐릭터 전부 증발함. 손오공도 기존 손오공이랑 완전히 다름 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코믹메이플스토리랑 마법천자문이 막 같이 나오던 시점, 마법천자문 발매 간격이 코믹메이플스토리에 비해 발매 간격이 길어서 마지막 20권 샀을땐 정말 설렜는데, 갑자기 급 마무리되는 전개와 뭔가 스토리에 이질감을 느껴서 알아보니 작가가 교체되었다는 말 듣고 이 이후로는 안샀었음..
막판에 그림 작가분이 교체됐지만 그래도 대마왕 완결까지는 너무 재밌었지. 근데 확실히 작가 교체되자마자 유치해진 게 보였음. 그만큼 너무 탄탄한 스토리로 이끌어 왔다는 게 입증됨. 특히 샤오가 혼세마왕의 과거를 보면서 오열하는 장면은 이게 소년만화라고? 싶을 정도로 연출이 좋았음. 연출하니까 하는 말인데 아동을 대상으로 출판한 만화책에선 전설이고 한국에서 나온 만화책 중에서도 절대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함. 19권은 지금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잘 만들었음..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고 있길래 봤다. 딱 1부 부분 끝나고 사자성어 나오는 부분은 처음 봤는데 아름답게 끝난 스토리를 억지로 끌고가려는게 보였다. 20살 넘게 먹고도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스토리가 어거지로 끌고가려는게 보여 거기서 스톱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인 것 같다
1권 부터 54권까지 본 사람으로 진짜 결말이 아쉬움. 1부에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2부 자체는 나쁘지 않음. 1부에서 안 풀린 떡밥(혼세 부모님, 탐욕 정체, 삼장의 출생 등)을 잘 회수하기도 하고, 2부 작화나 스토리도 상당히 괜찮았음. 결말부 직전까진. 결말 전까지 보여주던 선과 악이 모호한 모습을 유지했으면 엄청나게 재미있었을텐데(선이라 생각한 옥황상제가 악한 면이 있다는 점이나, 순수 악으로만 보이던 암흑상제도 결코 그렇진 않다는 모습 등) 결말에 가까워지면서 이전에 이 분위기를 다 엎고, 암흑상제는 그냥 순수 악으로, 옥황은 결국 옳았던걸로 퉁친게 가장 실망스러웠음. 이 분위기만 유지했어도, 2부 전체에서 강조하던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는 진짜 평화가 아니다라는 주제가 망가지는 일도 없었을 거임. 특히 2부 최종 보스인 암흑상제가 완전히 자신의 몸으로 부활하고 한 권만에 2부가 끝난건 진짜 말도 안됐음 전체 21권인 1부 최종보스 대마왕도 5권에 처음 나와서 17권에 완전 부활, 그리고 21 권까지 활약했는데, 이보다 더 긴 전체32권짜리 스토리의 최종 보스가 무려 21권이 지난 42권에서 처음 부활, 그리고 무려 52권에서 완전부활, 심지어 52권에서는 거의 안 나오고 2부 마지막인 53권에서 제대로 나오니... 역대급 용두사미 결말이었음 그래놓고 새로운 시즌 시작... 심지어 작화도 이질적, 스토리도 기존 캐릭터는 손오공 밖에 없고, 그마저도 기억상실 상태... 사실상 다른 인물인 상태. 하... 쓰면서도 화나네... 진짜 이 좋은 이야기를 이따위로 만든것도 대단하다... 2부에서 끝내고, 외전이나 애프터 스토리 식으로 약간 더 나왔다면 이해하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마법천자문에서 가장 좋았던 연출은 대마왕의 손가락 지 마법으로 쓸어담을때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함 물론 혼세의 유도탄같이 뛰어난 연출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왜 대마왕이라고 생각하냐면 최종보스의 포스를 잘 보여줌 설정상 한단어 마법과 두단어 마법의 차이와 공격용과 생황용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언급되어있는 상황에 혼세마왕 처럼 세단어 마법이 아닌 단순한 한단어 마법 심지어 공격용 마법도 아닌 손가락 지 라는 마법으로 쓸어버리는건 진짜 기억에 남음 최종보스이자 혼세나 탐욕같은 '마왕'들과는 궤를 달리한 '대마왕'이라는걸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으로 계획대로 20권 완결을 냈다면 어떻게 완결 냈었을지 궁금하네 나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만화였으니
16권인가 혼세의 천세침공 부분이 그렇게 좋았는데 돌아온 약간의 기억과 지금까지의 혼세마왕으로 쌓아온 악업이 충돌해 정체성에 혼란을 느껴 천세에 들어가 숨겨진 기록을 읽으며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깨닫고 서로를 아버지와 아들처럼 생각했던 염라와 대결을 펼치는 부분이 애들만화였음에도 충분히 심도있게 표현되어 지금봐도 만족스러운 이야기를 풀어냈었지
진짜 마천만 생각하면 화가 남 토생원이나 진현인 모두 입체적인 캐릭터였고 주인공 일행이 성장하는것도 보였어서 진짜 개명작이었는데 그걸 솔직히 여기 반응만 보면 2부도 괜찮았다는 반응인데 절대 아님...3부에 비해 그나마 나았단거지 1. 2부에서 1부 설정을 부정하는건 물론이고 2. 파워 인플레도 개심했고 3. 무엇보다 마법천자문의 아이덴티티라고 할수 있는 오리엔탈적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짐 오빠랑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왜 그리스로마신화가 되가냐고 했었던 거였음 1부에서 스토리 작가 바뀌고 거북이였나에서 그림작가도 바뀐걸로 아는데(스토리랑 그림작가가 자주 바뀌었음) 1부 중후반만 가도 개그씬 연출이 확 유치해짐 그래도 견공 나오는 부분까지는 나름 색다르다고 느낄수 있었고 사람들이 말하다시피 샤오 오열 부분은 나도 같이 오열하면서 봤음 사실 대마왕 이야기 제대로 완결/설정 탄탄히/그림작가 그대로(서양 분위기를 내는 시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림작가까지 바뀌어서 너무 이질적이었음) 이것만 했어도 핵명작 소리 들었을텐데...하긴 이게 어려운거긴 함
아직도 만화책 원래 거 가지고 있고 재밌게 보다가 엄마가 안 사줘서 32권 정도까지 보다가 말았는데 2부도 완결 났고 작가 바뀐 줄도 몰랐는데 진짜 재밌게 봤던 거 같음 지금 고 1 됐는데 아직도 그때 재밌게 보던 게 생생함 너무 아쉬운 작품이면서 7 무해 타이틀을 가질 만 하다 봄
마법천자문이 지금 겁나게 욕먹는 이유 2부는 '생명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평화를 과연 평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의식을 내세웠는데 결말로 갑자기 삼장을 희생시켜버림 그래서 아예 2부 자체를 비정사로 취급하는 팬들도 많은편 그리고 무엇보다 최종보스 암흑상제는 그냥 서사도 개판이고 목표도 없는 악당인데다 걍 이유없이 ㅈㄹ하는 놈이 되버리는등 매력이 1도 없다. 그리고 돈벌려고 억지로 스토리 늘린것도 모자라서 3부라는 말같지도 않은걸 내버렸다.
![[기승전모] '원피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아보자.](http://i.ytimg.com/vi/CYt97DlefW8/mqdefault.jpg)
![[기승전모] '원피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아보자.](/img/tr.png)
![Learn Maple Story family tree in 5 minutes and 30 seconds [Maple World Edition]](http://i.ytimg.com/vi/cVy1clQq7_Y/mqdefault.jpg)
주 2회 업로드 오랜만이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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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요 트위치 : www.twitch.tv/moayo1
모아요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moayoyo
2:48
3:01초에 오타있어 형 데뷔작이락
방독면 전투씬이 진짜 멋있었는데
뇌절이 된 그 만화....
주 2회 업로드 오랜만이니깐 총총도 영상에 한번 없으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을것같은 1인
20권까지 보고 하차한 사람이 꼽은 개인적인 레전드 장면들
1. 모두가 인정하는 호킹이랑 손오공이랑 전투.. 오공이 마지막에 주먹권 쓸때 ㄹㅇ 울부짖었음..
2. 설원에서 마귀 마 다시 씌게 맞은 혼세마왕 등장씬.. 옆에 봉우리를 폭발시키면서 두 도사 압도하는 모습에 카타르시스 느껴짐 ㄹㅇ
3. 혼세마왕이 기억찾을려고 도서관에서 염라대왕이랑 영혼의 대결 펼치는 장면.. 중간 중간 혼세마왕이 기억을 찾아서 염라대왕에게 울부짖는 장면과 이를 맘아프지만 차갑게 모른척하려는 염라의 모습이 대조되고, 유성 쓸때는 혼세의 압도적 강함이 느껴졌음.
4. 천왕보검 발동시키는 혼세마왕, 자문자답 "저요" 씬
기억을 완전히 찾은 혼세마왕의 좆간지 카리스마와 전력을 다해 소멸을 발동시키는 씬은 지금도 기억남
4. 오공이 ㅈㄴ 커져서 대마왕이랑 대치할때
말해뭐해 걍 뽕 ㅈ됨 ㅋㅋㅋㅋ
근디 쓰고보니 혼세마왕이 주인공이네 ㅋㅋ
ㅇㅈㅋㅋㅋ첨엔와애졸라쳐나쁘다(그후)와씨....애가샤오오빠였어(또그후)와씨검은마왕이혼세아빠였어?!
혼세마왕 간지는 진짜 ㅋㅋㅋ 어느 작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음
캐릭터성 진짜 잘 잡아서 남여노소 다 좋아할 만한 캐임
거다이맥스 손오공 ㄷㄷ
혼세 간지가 뒤짐 ㄹㅇ 비주얼부터
ㅅㅂ 저요는 진짜 미친놈이다 하… 향수지리네
1부 탈출러들이 승자다 ㄹㅇ
'나무 목' '수풀 림' '빽빽할 삼' '그런 한자는 없단다' 할 때가 참 그립다
그거 완전 놀랄 노 자구만?
木木 木木木木 木
木木 木
木
木
어라?? 이상하다... 왜
한자마법이 안 나오지..?
from 프로(?) 유튜버
@@kiwi53725 놀랄 노 ㄹㅇㅋㅋㅋㅋㅋ추억이네 진짜
@@kiwi53725 ???: 놀랄 노자요? 적을 놀래킬때 쓰는 한자인가요?
@@CTKim 아니다, 그런 한자는 없단다.
그냥 너무너무 놀랍다는 뜻일 뿐이란다. ㅋㅋㅋㅋㅋㅋ
12권이었나..? 시련도중 부두목 죽는 트라우마 눈앞에서 생생하게 재생되는거 참고참다가 결국 한자조합으로 다 쓸어버리고 탈락했다고 하는 도사한테 주먹질하면서 우는 장면은 최고였는데..
조도사가 3천년 동안 4명만 통과했다는 그 시험..
와 인정 동그라미 밟아서 결계박살낼때 진짜 전율
@@user-wt2if1mp5e 그때 손오공 눈빛이 쉽게 보기 힘든 극대노의 눈빛이였음
@@user-xi8ey6ix5d 4천년 동안 3명으로 알고있습니다
@@user-zs4ey4gq4u 아 숫자 바뀌었네요 확인하니 4천년 동안 3명이 맞군요
1부 :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명작임 이건 반박불가
2부 :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했으나 1부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도 풀렸고 나름대로 괜찮았음
3부 : 마법천자문은 3부가 없어요
3부 기억말소ㄷㄷ
마법 천자문 3부를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3부는 마법천자문이 아님 ㄹㅇ;;
아 그거 몇백장짜리 평행세계 외전이라고ㅋㅋ
오공이가 대마왕한테 싸움걸었을때 지렸긴했는데
큰대 > 클태 > 클거 사람인> 거인
점점 커지는 장면은 지렸음
"난 원숭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원숭이!
손오공이다! 자 덤벼라 대마왕!"
거대버섯 먹은 오공이 아직도 기억남 ㅋㅋ 대마왕이 이를 갈고 ㅂㄷㅂㄷ 했던거 명작이었는데
"내가 원래 좀 겁이 없어! 크기로 표현하면 이 정도?"
평소의 오공에서 중노 대노 극대노까지 올라가서 대치하는게 ㄹㅇ..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
from 프로(?) 유튜버
거인 아니고 거대 아닌가요? 아니면 개정판에선 바뀐 건가?
1부: 스토리와 캐릭터성, 성인도 뻑가는 명언 모음집과 혼세
2부: 괜찮은 그림체, 멋진 배경 일러
3부: 뭔데 이거
3부 부턴 평행세계라고보는게
마천은 갔습니다(절레절레)
1부 2부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3부는 뇌절이지
1부 : 캬아 명작
2부 :처음봤을땐 괜찮은데 1부랑 비교하면...그럭저럭?
3부 : ㅅㅂ
2부도 1부에 비하면 ㅈ망작
샤오와 혼세 관계가 풀려나가는 게 너무 뭉클하고 좋았음 ㅠㅠ 철부지인 줄 알았던 샤오가 점차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이 정말 공감갔음
혼세마왕 마정석기계 쓸때 이펙트, 대마왕 첫출현 거대한 모습, 손오공 각성해서 다이깨는 모습...진짜 간지 그자체였는데
특히 혼세 유도탄이 ㅆ간지였고 대마왕은 첨보고 저거 어떻게 이기지? 하는 그 느낌을 다시 느낄수는 없겠지
새 작가진은 20권에서 혼세를 차가운데 강단 있는 남자에서 능구렁이로 바꿔 버렸고
호킹은 뜬금없이 이무퀸이랑 엮어서 쓸데없이 깨게 만들어 버렸고
질투도 17권까지는 차갑고 한없이 냉정한 캐릭터였던 걸 20권부터 "뭔가 방법이 있으셨군요!" 하면서 아부나 하는 캐릭터로 만들고
21권에서는 혼세의 유도탄도 아쉽게 퇴장시켜 버리고...
그런데 아무도 몇 년 뒤에 더한 일이 일어날 줄 알기나 했을지...
진짜 20권완결이라 그런가 대마왕과 혼세의 그 간지는 못이김...
손가락지로 찢어버리는연출..
유도탄은 ㅇㅈ이지
대마왕 한자 개무시하고 지 힘으로 다 쓸어버리는거 보고 1차충격 한자 없애버린거에서 2차충격
사실 19권까지 전개된 시점에서 남은 떡밥이 한 권만에 풀기 힘들 만큼 많긴 했고, 권당 일년 반 넘게 걸리는 속도 때문에 작가 교체가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니었지만
10권대 초중반의 고조되는 몰입감이 좋았고 19권 작화, 내용, 연출이 역대 최고라서 유독 아쉬웠네요ㅠ
진짜 19권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ㅋㅋ 아직도 그 때 그 아릿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음 ㅋㅋㅋ
'클 거'
댓글 대댓글 맛집이노 ㅋㅋ
ㄹㅇ19권은 래전드임...지금51권까지 갖고있는데 19권보다 뛰어난거없다라고생각하심됩니다
ㄹㅇ 19권이 레전드고 이거 보고 1권만에 어케 마무리 지을지 보면서도 걱정됐는데 20권 보고 뭔가 은은한 망삘이 느껴졌고 21권 보면서 걍 망했다는 생각만
난 아직도 19권 마지막에 샤오가 소리지르던 장면이 기억남, 작가님이 일부러 대사를 반만 보여줘서 소리 없는 아우성을 표현한 미친 장면이였음
마음으로 호소해! 호소할 소! 訴
.... 간절히 바라는 마음! 바랄 희! 希
@엉냔 아 네, 그래서 샤오가 마지막에 혼세마왕을 처음으로 오빠라고 인정하고 텅 빈 하늘에 울부짖습니다
'그런것도 모르고 난 오...' 하고 딱 끊는게 지렷음...
속에서 복받쳐 운다는걸 직접 체험시켜줌
한 페이지 전체를 샤오가 울부짖으며 오열하는 장면으로 채운 걸로 슬픔과 비탄을 최대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19권 진짜 갓띵작.... 위에 분이 언급하신 샤오의 마지막 대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쥬,,,
후,,, 입시하느라 잠시 서울에 올라가 있던 사이 가족들이 이사하면서 책들을 처분하지만 않았어도 지금까지 읽고 있었을텐데 ㅠㅠ
그래 솔직히 2부까지는..과거떡밥 회수하고 그림도 멋지고 신캐들이랑 기존 캐들 조합이 좋아서 세계관 확장해도 재밌었음
문제는 3부지..진짜 1부에 끝나도 명작이고 2부까지만 했었어도 킹찍히 학습만화 명작선에 들어갈만했을것임
그러게요. 만약에 이렇게 했다면
갓명작이였을것.
그니까 ㄹㅇ 2부까지도 조금 뇌절이긴 해도 재밌었는데 53권 급전개랑 3부 뇌절만 안했어도 충분히 명작으로 남을수 있었음
2부는 걍 그림체 가 살린거 그림체가 개씹오져서 1부 에서 2부넘어간.사람도 나름 괜찮게 볼수 있음. 근데 2분 다본 사람은 걍 가라...
53권까지 재밌게보다가 54권부터 그림체 보고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그림자를 짊어지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씹ㅋㅋㅋㅋ 엄준식 프사달고 명대사 내뱉지 마라고 ㅋㅋ
7:36 왜 19권 표지가 샤오와 도장 인(印)으로 되어있는지는 본 사람만 안다. 작품 내 가장 중요한 떡밥이 풀리면서 마지막에 샤오가 오열하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는데 개정판 표지가 무근본으로 바뀐게 충격적이네요...
봉할 봉 封
도장 인 印
봉인 封印
난... 진짜 울었다... 이걸.. 기억 못할수가 없어
오늘 학교 도서관가서 봄
ㅅㅂ……… 참잘했어요 도장 따위로는 대체할 수 없는 거라고………….
참잘했어요는 ㅅㅂ뭔....
진짜 샤오 기억 봉인할 때 천세가 네 잘못이 아니야 잊어 잊으면 돼 하는 거 읽고 개오열했었는데 시발 저 참 잘했어요 도장으로 대가리 찍어버리기 전에 안 치우냐
ㄹㅇ 예정대로 20권에서 끝났으면 길이남았을 명작이었을 텐데
ㄹㅇ... 그래도 대마왕에서라도 끝냈으면 재밌었을텐데
진짜 다음 세계로 넘어간다했을때부터 뇌절 냄새 씨게 나긴함 ㅋㅋ
검은마왕이였나 그 놈이 삼장을 납치하지 않았다면 마법천자문이 이지경이 되진않았다...
ㄹㅇ 마음 심 이면 마무리로 깔끔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은 꽤 있었던듯.
금뚱땡이 감금씬은 아직도 생각나는 명장면
난 여의필이 미현인이란거에 ㅈㄴ 충격이었음 1부 후반부에 작가 바뀌어서 내용이 바뀐겅가 싶었는데 4권에 샤오가 여의필 첨 보고 스.. 여의필 이라고 말하는 대사보고 걍 첨부터 계획된거네 싶었다,, 첨봤을땐 스여의필이 뭐냐고 그랬는데 ㅋㅋ
개인적으로 ㄹㅇ 최고점 찍은건 19화 마지막 부분이 ㄹㅇ 오짐
혼세마왕이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오빠였고
그 오빠가 자신때문에 마법걸렸단 사실 알고 오열하는 씬이 미침 ㅋㅋㅋ
은근히 철학적인 주제도 많이 집어넣어놨기 때문에, 품격있는 소년만화였음.
특히 혼세와 진현인, 사실상 손오공보다는 이 두 인물이 주인공에 가까움.
그러나 대부분의 소년만화가 그렇듯, 원작가의 캐리로 인기를 얻었다는걸 망각한
금붕어 수준의 지능수준인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뇌절 후 망테크 탄 만화.
ㄹㅇ 나이만 처먹는 사람들 많음ㅋㅋㅋ
ㄹㅇ 어릴땐 내용이해가 안되서 두번세번 돌려본 명작이엇는데 광명계 넘어갈때부터 내용적 교육적 측면에서도 별로고 밸붕 사자성어 떡칠해놔서 손절햇다
그래도 손오공이 주인공아닐까 결국은
내가 본 학습만화 시리즈 중 스토리가 가장 좋았음
손오공 삼장 혼세 염라 옥동자 다 좋은 캐릭터인거같은데
한국 만화의 용두사미 작품 중 하나
한자를 싫어했던 내가 이 책 덕분에 초5 때 준2급까지 땄었지....
진짜 시즌1은 그 어떤 만화보다도 스토리, 작화, 과거사 등 모든 게 정말로 완벽했다.
시즌2부터는 뇌절이 시작됐지만 그래도 시즌1이 성공적이여서 기대를 하게 되었고 조금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볼만했고, 재밌기도 했다.
그러나 48권부턴가 이때부터 무너짐의 조짐이 보였고 결국 53권에서 끝내 무너지고 말았다...
어렸을 때 마법천자문 읽고 한자마법 진짜 되는 줄 알고 패러디했던 내 모습이 떠오르네...
그리고 3부 강행
혼세랑 호킹이 연합해서 탐욕과질투 개팰때 진짜 ㅈㄴ멋있었는데
1부 후반부 손오공 꿈꿀때 나오던 씬들은 그냥 교육용 만화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기억에 남는 뜻깊은 장면들이었음 ㄹㅇ..
20권이었나?꿈에서 부두목하고 애들하고 해어질때 울었음
초딩때 샤오공주 좋아했던거 기억나네 ㅋㅋ
@@user-sy1um1hv7u 저도 어릴때 참 좋아했었던 만화책이였는데 그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공부가 어려운 이유, 인내가 어려운 이유를 잘 설명했다고 생각됩니다
@@user-oq8pr6gi1s 캬 그 부분
분명 학습용인데 내용은 무슨 한 세계의 대사서 보는 느낌이였음
1부까지만 보고 탈출했던 승리의 독자들은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ㅋㅋㅋㅋ대마왕이랑 손오공 싸움수준 ㄹㅇ 전설이다...
개추ㅋㅋ
ㅇㄷㄴㅂㅌ
2부나왔던거도 이 영상보고 앎ㅋㅋ
ㄹㅇㅋㅋㅋ
진짜 1부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캐릭터 꼽자면 대마왕이랑 호킹 꼽고싶다.
천자문에 봉인되어있을때는 대악마다운 위엄과 카리스마, 정신공격 , 봉인 풀린 이후에는 압도적인 강함 그 자체의 위압감 가히 역대급 빌런이었음. 호킹은 등장 초반부터 강한 냄새를 풍기는듯한 카리스마와 그걸 증명하기라도 하듯 압도적이고 노련한 한자마법, 그중에서 주먹 권으로 손오공 도넛 만들기 직전까지 갔고 용기 용 띄운거 보고 쿨하게 용기의 눈물 주고 빠지는 낭만있는 면모, 설정상 손에 꼽는 최상급 무력.....싫어하기가 힘든 캐릭터였음.
혼세는 어디갔노 ㅋㅋ
마천 보면서 ㄹㅇ소름돋았던게 19권에 나오는 샤오 악몽..거기 나오는 대신대 마법 쓰는 삼장이 천왕보검 들고있던거였음. 무의식 중에 어렸을적 대신대 마법을 썼던 천세랑 삼장이랑 겹쳐봤다는거잖아..연출 천재임ㄹㅇ
19권 마지막 샤오 그 장면은 진짜로 전국 잼민이들 가슴을 터지게했음
ㅇㅈㅠㅠㅠ
호킹한테 씨게 털리다가 카운터 펀치 날리고 천자패에서 용기 용자 뜨던 장면은 잊을 수가 없더라 진짜....
ㄹㅇ 토생원이 붙잡고 올라가던 사슬 막 모래로 변하고 그랬는데 진짜 막 식은땀 흘리면서 봤었는데.,ㅋㅎ
그리고 그곳에서 손오공과 토생원이 목숨 걸고 구한 기장도사의 마법을 풀 전설의 식물 이름이 '용기의 눈물'이라, 그 상황에 제일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오공이 꽃 때려서 와장창 났을때 그 페이지 보고 한참 멍 때림 ㅋㅋㅋㅋ 그 개고생 해서 얻었는데 너무 허무했어
난 호킹이 그거 보고 애들 풀어주고 토생원 용서해준게 기억에 남았음
뒤돌아가면서 본인이 토생원에게 믿음직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던대 ㄹㅇ 대인배 다크나이트
@@user-mu2rg7lp2k 토생원입니다. 서생원은 토생원과 달리 뼛속까지 악인인 쥐 참모고 나중에 손오공한테 이빨 털리고 혼세랑 호킹한테 쫄아서 참교육당하죠
개인적으로 40권에서 혼세 엄마 아빠 떡밥풀리는 장면이 젤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ㄹㅇ 혼세 마왕이랑 샤오 공주 진실이 밝혀졌을때 울면서 봐가지고 빨리 그 다음인 20권이랑 21권 보고 싶어서
맨날 도서관 찾아갔었는데 없어서 슬펐던 작품.....이었는데 지금은 감사해야겠네요, 책 들여오시는 분이
사서분이신지 아니면 다른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14권 효도 효 편은 지금 봐도 찡하더라
언제 병세가 악화될지 모를 아내를 살리기 위해 추억의 오르골을 부숴 기계를 완성하려하는 아버지와
그 오르골에 담긴 추억을 아는 아들이 오르골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면서
서로 오해하고 그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효 한자가 띄워지는 스토리는...
지금 생각해도 개잘짠 스토리였음
7권에서 “벗 우” 나올 때
소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오공이랑 혼세마왕 싸울때 "꼬리 미"로 잡고 "주먹 권" 호킹한테서 영향받았는지 어퍼컷 날려버리는거 씹간지였는데
그 오르골 소리를 애니같은걸로 들으면 얼마나 감동적일까
대마왕까지 진짜 재밌게 봤었고 자칭 학습용인 다른 만화들과 달리 진짜 한자 공부가 됐었음. 어렸을땐 저 한자를 따라 쓰고 읽으면 나도 저 기술을 쓸 수 있을 것 같았거든. 추억돋네...
판타지수학대전은 ㄹㅇ 명작인데. 미지수 스토리는 완전하게 끝나고 아슈르 주인공으로 나오는 2부 나오다말았는데 ㄹㅇ 개재밌고 수학개념을 스토리적으로 잘 사용하는 것 같음. 그림체도 이쁨. 케이가 마이 최애다 혼돈의 기사일때도 이쁘고 기본도 이쁘다...
판타지수학대전도 리뷰하쉴???
이거 아는 사람이 있구나....왜 뒤에거 안나오냐구..ㅜㅜ
@@h_junn7619 그거 내년쯤에 웹툰으로 연재한다는 작가님 말이 있슴다. 원래는 더 일찍 할 생각이었는데 그림작가님과 글작가님 생각이 달라서 글작가님이 그림까지 한다고 들었어요. 근데 이것도 몇 개월 된 얘기라서 이번에 또 바뀌었을수도 있음.
@@user-kx8pe6zm4x x의 기사 우르는 정말 전설이였다....기대 뿜뿜
판타지 수학대전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추억이네ㅋㅋㅋ
@@h_junn7619 우르 좋아했는데 뭔가 끝까지 완벽하게 행복해지지 못한것같아서 맴찢 ㅠ
마법천자문 1기 때 숲에서 부활하면서 나타난 ㄹㅇ 노장 같은 미중년, 그 후 모든 나무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스케일, 그 모자란 저승왕자와 군대들을 압살해버리는 압도적 강함까지 지금 봐도 간지가 철철넘치는 최종보스 대마왕은 잘만 만들었으면서 왜 2기 땐 뇌절을 쳐서….
어렸을때 미현인 여잔줄알았는데 나중에 남자인거알고 ㅈㄴ 충격받았었는데 추억이다
솟아라,
손가락이여!
*손가락 지*
指!
??: 저거 원래 공격 마법도 아니잖아!!!
@@user-fs8lp4vw8l 뭐였더라 뒤에 대사가 근데 어떻게 저런 공격 마법.. 그것도 대규모 공격 마법 어쩌고 하지 않았음?
ㅇㅈ 어릴때 염라대왕이 손오공 가지고 노는거 겁나 재미있게봤음 하지만 이미 사망한 부두목은 절대 구할수없었다는거...
마법천자문도 정말 국민만화였는데......대마왕 당신이 옳았어
대마왕 성님....
??? : X발 왜 내 주인보다 내가 더 쎈건데 ㅋㅋㅋㅋ
단순히 한자말고도 스토리가 대박이였죠.
스토리작가님 진짜 짱!
한자 쓰는 건 못 외워도 소리랑 음은 외우게 해줬던 만화...
다시 생각해보니 9권쯤부터 2부 전까진 교육만화치곤 철학적, 스토리적인부분에 있어서도 전 세대를 주름잡는 만화계의 고트와도 비견될 수준의 명작인거 같아요 어릴 땐 대사가 너무 어려워서 두번 세번 봤던게 기억나네요 3부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굳이 사서보진 않을거 같습니다 ,,
마법천자문 태극천자문 수학대전 이 세 개는 진짜
근데 2부가 전투장면이 더 많이 나와서 그렇지 좋은 장면들도 많음
@@user-jn5zu5by7x 하지만 후반부로 완전히 조져버린...
2부 중반까진 열심히 봤었는데
@@user-mb8bu1ir9q ㅇㅈ 그때까지는 아직 원래끼가 있어서 봤음 그 후로부턴.......
애들 학습용 만화로 남기엔 너무 세계관도 튼튼하고 캐릭터들 서사도 다 맛있음
2부까지보고 하차했습니다 3부표지보고 충격먹었네요 ㅠㅠㅠ
마법천자문을 초딩때부터 봤던 사람으로써..
1권부터 13정도때는 말랑말랑한 작화와 단순한 스토리진행으로 보기도 편했다. (샤오가 호랭이 소환하는 것이 깐-지였드라)
귀여운 끼로로도 보고 이때는 떡밥이 많이 흩뿌렸던 시절이다. (켄터킹을 가지방석에 눕히는 샤오의 잔혹한 행위도 잘 봤다..^^;)
16권부터 20권까지는 작화가 극 높아지면서 정점을 찍음, 남매 이야기도 풀어주고 손오공의 비밀 등 여기서부턴 전에 있었던 떡밥들을 열어줌(아 근데 솔직히 여의필이 미현인인건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충격이 컸다. 그리고 남성이라는 것도..)
21~22는 천마대전이라는 대충 대마왕 격파하는 이야기인데, 정말 가슴이 옹졸해짐(웅장 오타 죄송 ㅋㅋ.;)...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근데 대마왕도 쓰러뜨려서 이제 마법천자문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 검은 마왕이라는 요상한 악당 등장과 함께 끝남. 그리고 예상대로 23이 연재됨.
23권부터는 우리의 히로인 삼장이 또 납치를 당해서 우리 손오공 일행이 자기 히로인 구하기 위해 광명계라는 또 다른 곳에 가는 이야기로 기억한다. 광명계에서도 별의 별 사건을 다 겪는데... 너무 많으니 생략하도록.... 그렇게 36권까지 많은 동료와 새로운 스토리가 엮이다 보니 지금 봐도 스토리가 많이 이해하기 어렵고 꼬였었다.
37~40권까지는 남매 부모님 이야기로 이여져 가는데, 마침 인기도 많았던 혼세와 샤오가 엮이는 스토리라 이 권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좀 잦어진것 같았다.그렇게 40권까지 화려한 작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명장면으로 기억하고 있다. 탐욕마왕 정체 밝혀지는 것도 흥미롭고 재밌었다.
41권부터 45권에는 조...끔.. 막장으로 가기 시작하는데, 어찌하다 삼장이랑 암흑상제(대충 만악의 근원임)가 융합되어버려서 삼장이 우선이라는 손오공과 원수인 암흑상제를 먼저 해치우려는 혼세의 갈등이 심화되는 권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찌어찌 떨어져 버려 각자의 길을 걷는다.
46권에서 52권까지는 암흑이랑 대판 싸우다 결국은 주인공 일행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암흑상제가 완전 부활하며 찐 최종보스로 등극하게 된다. 뭐 이때까지만 해도 전이야기가 참 막장이 많았지만 끝까지 버티고 이제 찐 최종보스 나왔으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이 나오겠구나.. ㅈㄴ 1기대된다. 하면 다음권을 기다렸다. 그런데...
53권이 나온날... 진짜 너무 실망했다... 정말 대마왕보다 못하는 최종보스 비쥬얼... 그리고 전권보다 더하는 개막장 스토리.. 진짜 tlqkf 이 말 밖게 못나오더라.. 이러라고 내가 17년동안 읽어온줄 알았겠냐...또 어이가 없는게 그렇게 3000년동안 부활만 꿈꾸던 암흑상제도 단 1권만에 은퇴한다. 흑야의 창이던 뭐던 별 짓을 다하더니.. 그거마저 박살 나고.. 결국은 삼장과 함께 봉인된다. (이제 보면 촉수 촙촙이 하던 무잔이 참 선녀처럼 보인다.) 그리고 스토리가 끝나고 해피엔딩이면 자그만한 애필로그라도 만들어주지..애필로그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써 아쉬움도 더했다.. 어쨋든 이 막장 마법천자문도 이제 찐 끝이구나.. 생각했지. 근데 머 뒤에, 54권 예고를 하더라. 진짜 얘네들 언제까지 마천을 질질끌고 갈 생각이지? 생각했지. 그리고 찐 막으로 54권 사서 (9000원이라 많이 비쌈 ㅜㅜ) 어떤 이야긴지 흘껴 봄..
54권은 그렇게 힘들게 자기 히로인 떠나보내고 봉인시켰는데 우리는 손오공은 그걸 또 당당하게 부서 버렸다! (히로인을 찢어버린것과 마찬가지)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 부순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1권만에 또 박살낸게 말이야 방구야.부서진 마천 조각들은 전세계에 흩뿌려졌다는데.. 마치 1권처럼 태초마을에 온거 같았다..(1권 스토리는 마천 조각을 모아서 완성시키는 거였다.) 나는 54권 이후로 마천을 보지 않고 있지만.. 그저 마법천자문이라는 우리의 추억을 이제 그만 놓아줬으면 한다.. 진짜로 20권때 잘도 박수칠때 떠나지 참...안쓰러울 뿐이다.
왜 가슴이 옹졸해지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앉히는게 아니라 누위는거였음
가장 재밌었다며 옹졸해지는건 뭐여
가지방석>가시 옹줄>웅장
40권에서 검은마왕이랑 불멸대왕 정체 밝혀지는 장면이 개찢었다 생각함. 2부의 GOAT
아주 유익한 사실
코메는 36권에서 완결이고
마천은 21권에서 완결이다.
그러니 그 이상은 절대 보지마라...
19권 퀄 미쳤었는데ㅋㅋ 원래 스토리로 20권이 궁금함..작가 바뀌고 내용이 한없이 가벼워진..
1부 대마왕이 개쌉레전드였던게 딴 만화 빌런들은 주저리주저리 내 힘이 이리 강하다! 이 난리 피던 시절에 손가락 지 마법 쓴 뒤에 날 이길라믄 3억을 데려왔어야지 한문장으로 그때 만화보던 독자들 다 지리게 했었음
옛날에 도서관가면 맨날 마법천자문, 살아남기시리즈, 내일은실험왕 정독했었는데... 진짜 추억이다ㅋㅋ
실험왕 추억이네
보물찾기도 재밌었는데
@@user-qo8em1bk9s 보물찾기도 킹정이지
모두 원소와 혼세를 사랑했었지
나만 발명왕 봤냐
크..혼세마왕이 진짜 빌런중에 가장 간지났는데..
성인되고 봐도 멋있네..ㅋㅋㅋㅋ
49권까지 보유중이라 다시 읽어봤는데 학습만화치고는 굉장히 탄탄한 복선 떡밥 스토리, 교훈들이 잘들어있어서 꽤 재밌었음..솔직히 광명계쪽부터 좀 뇌절의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주인공이 바뀐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재밌었기에 좋아하면서 읽었는데 3부에서 갑자기 주인공도 스토리도 다 갈아엎어져서 속상했음...난 53권까지가 진엔딩이고 나머진 외전이라고 여기고싶음
어릴 적 17권의 악마화 장면의 무서움은 기억에 남았고
지금의 17권의 대마왕의 "3억이다." 대사는 대마왕의 포스를 알 수 있는 기억에 남는 대사에 손가락 지(指) 하나로 3330명의 군사를 쓸어버리는 장면과 널판지 판(板) 마법으로 병사들 조종해 법사들 쓸고 아차아를 일반병사들이 프레깅 시키는 장면은 기억이 남았다.
14권 유성, 17권 소멸, 18권 충격파
19권 유도탄 쓰는 혼세마왕은 전설이다..ㅜ
일도양단도.ㅜㅜ
51권 전광석화도.ㅜㅜ
+11권 폭파, 16권 탐욕 질투 서생원 3인방
개털어버리는 혼세 호킹
어린이 만화 계열은
구매층과 소비층이 따로 있어서 그런가
어른의 사정으로 뇌절해도
큰 타격이 없다는게 두드러집니다.
아마 퀄리티만 계속 유지했으면
보고 자라게 된 사람들도 코어층이 되면서
나름대로 더 큰 문화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유튜브를 보면 봤지
굳이 학습만화를 보는 세상이 아니니...
여러모로 아쉬운 이야기였습니다.
솔직히 현재 출판사가 기어이 3부 까지 억지로 이어나간 이유도 뇌절해도 주 소비층을 상대로 더 빨아먹을 수도 있어서 그렇겠지만 완결하면 사람들이 완결 반응 듣고 왜 추억의 만화가 이 꼴 났냐면서 비판이 지속적으로 오는 등 후폭풍 날 수 있어서 그냥 3부 강행한 이유도 있을거임.
근데 요즘 어린이들도 마법천자문을 보는지는 모르겠음, 이미 왠만한 올드 독자들이 대부분 탈주한지 무려 10년 가까이 되던 졸작으로 전락했는데.
@@fly-gon59 지금 반응을 보면 3부를 진행하는쪽이 더 "왜 추억의 만화가 이 꼴 나냐"고 비판이 지속적으로 올 것 같지 않나요..?
제가 볼땐 그냥 돈때문임 마천 명성은 끌어들이면서 아예 등장인물 다 바꿔서 신규 독자들이 볼 수 있게 할려고 저렇게 다 바꿔버린것 같은데.
@@BamMungyi_MILGRAMfan 그게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한데 완결 소리 나면 뉴스에도 알려질 만큼 마천 안 보던 사람들에게도 관심 쏠릴거고 3부 강행할 때 보다 욕 자체는 덜 먹어도 파급력은 더 커서 자칫하다 그로신 시절 가나출판사처럼 원작자는 도대체 어디갔냐고 법정까지 가야할 수 있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16권인가 에서 악마의 봉우리 맞나? 암튼 혼세랑 호킹 일시동맹하고 서로 티키타카 하면서 대마왕 부활 막겠다고 질투마녀, 탐욕마왕 앞에 폼잡고 나타난 장면에서는..진짜 당시 내 잼민감성에 두번은 없을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었음. 학교에 누구 한명이 마법천자문 최신권이라도 들고 오는날은 하루종일 반 애들끼리 허락받고 돌려봤었는데ㅋㅋㅋ
개추억이긴 하지...ㅋㅋ 맨날 학교도서관에서 점심시간마다 봤지 진짜 ㄹㅇ 20권까진 개띵작이었고 21권은 작가 교체되서 조금 깨긴 했지만 대마왕과 전투가 개쌉간지여서 봐줄만했음 1권~21권까지 사서 소장하는중인데 마지막에 뜬금없이 검은놈이 나와서 ? 하고 안 궁금하니까 걍 안봐야지 쟨 무시하자 하고 탈출함
대신 갓오하를....
진짜 마천 1부(특히 14~19)는 한국만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었음...2부도 솔직히 몇몇권 빼면 뇌절 소리 들었어도 마천 정체성은 그래도 유지되는 느낌이었고 36, 49, 50권 정도 빼면 무난무난했음... 근데 53권에서 역대급 개판을 치고 3부 강행. 3부는 한자도 제대로 안나오고 기존 캐릭터 전부 증발함. 손오공도 기존 손오공이랑 완전히 다름 ㅋㅋㅋㅋㅋㅋㅋ
학습만화 최고면 ㅇㅈ
그래도 53권까지도 평타라고 친다면 3부는 왜만든건데 하
서유기 원작자도 쌍욕할 3부
예정됀 20권에 완결이 돼었으면
이런 일이 없을것.
36이 재밌는건데 😂😂
뜨자마자 달려왔다 ㄹㅇ 혼세마왕은 레전드다
천세왕자 인지 정체 밝혀지고 ㄴㅇㄱ 하고 안봄....
이 새끼가 왜 왕자야
@@nananana0099혼세마왕:모두가 알고있었으면서 왜 나를 천세태자라고 부르지않았는가!!
@@user__0213 근육기관포!
혼세 백발화 되고 개간지엿지...내 최애캐
그 당시 코믹메이플스토리랑 마법천자문이 막 같이 나오던 시점,
마법천자문 발매 간격이 코믹메이플스토리에 비해 발매 간격이 길어서
마지막 20권 샀을땐 정말 설렜는데,
갑자기 급 마무리되는 전개와 뭔가 스토리에 이질감을 느껴서 알아보니 작가가 교체되었다는 말 듣고 이 이후로는 안샀었음..
혹시 메이플 고인물님들 뜬금없지만 질문하나 하자면 75배열키보드 쓰고있는데 메이플 하려면 키설정 어케하나요?ㅠ
난 1부 19권인가 그때 호킹이 삼장 구하러 갔던 장면이 잊히지가 않는다..
ㄹㅇ 호킹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멋있는 아저씨 캐릭터였음
개인적으로 혼세마왕 도서관 장면이 최고명장면
" 하지만 죽었죠 "
주먹 구와아아안!!!!
@@Juggodkkoma 이거 ㄹㅈㄷ
?? 호킹 뒤짐?
막판에 그림 작가분이 교체됐지만 그래도 대마왕 완결까지는 너무 재밌었지.
근데 확실히 작가 교체되자마자 유치해진 게 보였음.
그만큼 너무 탄탄한 스토리로 이끌어 왔다는 게 입증됨.
특히 샤오가 혼세마왕의 과거를 보면서 오열하는 장면은 이게 소년만화라고? 싶을 정도로 연출이 좋았음.
연출하니까 하는 말인데 아동을 대상으로 출판한 만화책에선 전설이고
한국에서 나온 만화책 중에서도 절대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함.
19권은 지금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잘 만들었음..
19권이 진짜 어린이 만화 수준의 퀄이 아니었음 감정 묘사부터 인물 관계까지 그냥 소름이 돋았음 이후가 문제인거지..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고 있길래 봤다.
딱 1부 부분 끝나고 사자성어 나오는 부분은 처음 봤는데 아름답게 끝난 스토리를 억지로 끌고가려는게 보였다.
20살 넘게 먹고도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스토리가 어거지로 끌고가려는게 보여 거기서 스톱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인 것 같다
1권 부터 54권까지 본 사람으로 진짜 결말이 아쉬움. 1부에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2부 자체는 나쁘지 않음. 1부에서 안 풀린 떡밥(혼세 부모님, 탐욕 정체, 삼장의 출생 등)을 잘 회수하기도 하고, 2부 작화나 스토리도 상당히 괜찮았음. 결말부 직전까진.
결말 전까지 보여주던 선과 악이 모호한 모습을 유지했으면 엄청나게 재미있었을텐데(선이라 생각한 옥황상제가 악한 면이 있다는 점이나, 순수 악으로만 보이던 암흑상제도 결코 그렇진 않다는 모습 등) 결말에 가까워지면서 이전에 이 분위기를 다 엎고, 암흑상제는 그냥 순수 악으로, 옥황은 결국 옳았던걸로 퉁친게 가장 실망스러웠음.
이 분위기만 유지했어도, 2부 전체에서 강조하던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는 진짜 평화가 아니다라는 주제가 망가지는 일도 없었을 거임.
특히 2부 최종 보스인 암흑상제가 완전히 자신의 몸으로 부활하고 한 권만에 2부가 끝난건 진짜 말도 안됐음
전체 21권인 1부 최종보스 대마왕도 5권에 처음 나와서 17권에 완전 부활, 그리고 21 권까지 활약했는데, 이보다 더 긴 전체32권짜리 스토리의 최종 보스가 무려 21권이 지난 42권에서 처음 부활, 그리고 무려 52권에서 완전부활, 심지어 52권에서는 거의 안 나오고 2부 마지막인 53권에서 제대로 나오니...
역대급 용두사미 결말이었음
그래놓고 새로운 시즌 시작...
심지어 작화도 이질적, 스토리도 기존 캐릭터는 손오공 밖에 없고, 그마저도 기억상실 상태...
사실상 다른 인물인 상태.
하... 쓰면서도 화나네...
진짜 이 좋은 이야기를 이따위로 만든것도 대단하다...
2부에서 끝내고, 외전이나 애프터 스토리 식으로 약간 더 나왔다면 이해하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특히 갑자기 신이 신을 봉인하려면 같이 봉인되어야 한다는 설정이 가장....
@구운오징어팔아서 구독자모으기 그래도 37~38 40은 괜찮았긴 함
@구운오징어팔아서 구독자모으기 모래공주 갑자기 폭주해서 애들 싹 죽이려는거 보고 그 이후부터 안삼 ㅋㅋㅋ 스토리 뇌절 에바임
딱 48권까지가 진리였다...
아니 초반 마법천자문은 진짜 개 재밌었음. 박수칠때 왜 안떠났냐고 ㅡㅡ. 떡밥회수 2부까지 뭐 찝찝하지만 납득... 3부는 뭔 뇌절이냐
집에 초등학교때 보던 초창기 마법천자문1권부터 2부 32권까지 있는데 지금 시중에 파는 33권은 개정된거라 내용이 다른가요? 이어서 보려고 합니다
옛날에 만화랑 애니 둘 다 너무 재밌게 봤고 마지막까지 잘 봤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나오고 있었구나.... 마법패는 열심히 모았었는데 ㅋㅋ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만화....
솔직히 이거 뒷부분 스토리 약간 각색해서 웹툰으로 나오면 ㅈㄴ 재밌을듯 진짜로
만들다가 귀찮아서 마무리지은 느낌나는 첫번째 영상인데 근황알게되서 좋네요 ㅋㅋㅋㅋ
마법천자문에서 가장 좋았던 연출은 대마왕의 손가락 지 마법으로 쓸어담을때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함 물론 혼세의 유도탄같이 뛰어난 연출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왜 대마왕이라고 생각하냐면 최종보스의 포스를 잘 보여줌 설정상 한단어 마법과 두단어 마법의 차이와 공격용과 생황용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언급되어있는 상황에 혼세마왕 처럼 세단어 마법이 아닌 단순한 한단어 마법 심지어 공격용 마법도 아닌 손가락 지 라는 마법으로 쓸어버리는건 진짜 기억에 남음 최종보스이자 혼세나 탐욕같은 '마왕'들과는 궤를 달리한 '대마왕'이라는걸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으로 계획대로 20권 완결을 냈다면 어떻게 완결 냈었을지 궁금하네 나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만화였으니
시즌 1,2진짜 재밌게 봤는 데 그림체도 레전드고 재밌었고 크
사자성어 처음 쓰는 장면은....캬 지렸지 그냥
2까진ㄴ 재밌었음 ㅋㅋ
시즌1은 재밌게 봤었는데 시즌2는 등장인물만 그대로고 아에 딴 만화를 만들고 뇌절하고 별로여서 25권 이후로 손절했음
혼세 순 간 이 동 쓸때 팬티갈아입었다....
@@95f5f45rfedey 사자성어 첨쓴거 혼비백산아녔나
2부에서도 40권인가 혼세하고 부모님 재회하는 장면은 개지렸는데...1부는 말할것도 없는 명작이고 2부도 후반부 빼면 나름 재밌었다고 생각함
2부는 암흑상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천세 가족 떡밥 풀리는게 메인디쉬임 2부 시작부터 언제나 독자랑 가까이 있었기에 더 지렸던듯
1부도 다 못 봤었는데 만화카페가서 2부까지만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ㄹㅇ 대마왕 사가는 교육만화라기엔 너무 재밌었음;;; 대마왕 포스에 혼세 간지에 손오공,대마왕 최종 맞다이 가슴 웅장해지다 못해 터짐 ㄹㅇ
대마왕이 주먹권으로 보자기 내서 깨는거랑
혼세가 암컷타락한 염라대왕 아들 마법장갑으로 조지는거
호킹이 철권으로 손오공 줘패다가 가슴 금가는부분
손오공이 공부하면서 비로 불끄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혼세가 한자 3개 붙어있는 한자쓸때 지렸는데..
강렬한 힘이여,
퍼저 나가라!
*충격파*
@@badmachen 꾀어 이끄는대로 나가는 탄환! 유도탄!(誘導彈)
암타가 그 암타가 아닐텐데...?
@@gstaad2258뭐가
최고의 간지남 혼세마왕님...
당신을 보고 꿈을 키우던 꿈많던 어린이는 아이언 제드 원챔이 되었답니다~
허허..
혼세마왕 간지였지 팔뚝에 장치찬다음 유도탄으로 혼자 다쓸어버린뒤 포즈잡던거랑 아차아 마법써서 강화시킨 칼 충격파로 부숴버리면서 아차아! 거리면서 아버지가 기다린다 하던게 너무 멋있었어
그게 18권이었나..??
16권인가 혼세의 천세침공 부분이 그렇게 좋았는데
돌아온 약간의 기억과 지금까지의 혼세마왕으로 쌓아온 악업이 충돌해 정체성에 혼란을 느껴 천세에 들어가 숨겨진 기록을 읽으며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깨닫고 서로를 아버지와 아들처럼 생각했던 염라와 대결을 펼치는 부분이 애들만화였음에도 충분히 심도있게 표현되어 지금봐도 만족스러운 이야기를 풀어냈었지
화장실 갈 때 땡기는 권 하나골라서 읽으니 권당 10번은 읽은듯 ㅋㅋㅋㅋ 20화에서 끝났어야댔음 ㅋㅋㅋㅋㅋㅌㅋ
ㅋㅋㅋㅋ 이거 너무 공감..
와이거진짜 찐임 화장실 갈때 한권씩 들고가는거 국룰
2부는 삼장 갑자기 암흑상제한테 몸 뺏기고부터 조금씩 틀어진듯..
2부에서라도 잘 마무리 했으면 나름 선방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임
솔직히 2부에서 삼장이 몸 뺏기기 전까지는 재미있게 봤었음
아니 초반에 교만지왕 황금왕 까지는 괜찮았는데
ㄹㅇ 어차피 열릴 문짝 왜 영혼 모으고 다녔나 싶고
32권인가 경기장에 까만놈 지진 일으킨거 이후로는 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별론가요?
@@user-mz8fj8ls4o 마무리만 깔끔했어도 그럭저럭 볼만했을 수준이였을듯
1부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진짜 혼세 나올 때마다 한국판 프리저 나오는 느낌... 작품의 긴장감을 확 올려줌
개인적 생각
1부: 신의 만화
2부: 53권제외 읽을만함
3부: 이게 뭐죠?
마법천자문이 아직도 완결이 안나왔다는게 더 신기하다 ㅋㅋㅋㅋ
이래서 스토리가 길게 늘어지면 진짜 내용이 산으로가는현상
이정도면 이제 스토리는 개나주고 독자들 돈빨려고 이러는것 같음
진짜 마천만 생각하면 화가 남
토생원이나 진현인 모두 입체적인 캐릭터였고 주인공 일행이 성장하는것도 보였어서 진짜 개명작이었는데 그걸
솔직히 여기 반응만 보면 2부도 괜찮았다는 반응인데 절대 아님...3부에 비해 그나마 나았단거지
1. 2부에서 1부 설정을 부정하는건 물론이고
2. 파워 인플레도 개심했고
3. 무엇보다 마법천자문의 아이덴티티라고 할수 있는 오리엔탈적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짐
오빠랑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왜 그리스로마신화가 되가냐고 했었던 거였음
1부에서 스토리 작가 바뀌고 거북이였나에서 그림작가도 바뀐걸로 아는데(스토리랑 그림작가가 자주 바뀌었음) 1부 중후반만 가도 개그씬 연출이 확 유치해짐
그래도 견공 나오는 부분까지는 나름 색다르다고 느낄수 있었고 사람들이 말하다시피 샤오 오열 부분은 나도 같이 오열하면서 봤음
사실 대마왕 이야기 제대로 완결/설정 탄탄히/그림작가 그대로(서양 분위기를 내는 시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림작가까지 바뀌어서 너무 이질적이었음)
이것만 했어도 핵명작 소리 들었을텐데...하긴 이게 어려운거긴 함
가슴이 옹졸해진다.. 분명 부족한거 없는 완전체 만화였는데
아직도 만화책 원래 거 가지고 있고 재밌게 보다가 엄마가 안 사줘서 32권 정도까지 보다가 말았는데 2부도 완결 났고 작가 바뀐 줄도 몰랐는데 진짜 재밌게 봤던 거 같음 지금 고 1 됐는데 아직도 그때 재밌게 보던 게 생생함 너무 아쉬운 작품이면서 7 무해 타이틀을 가질 만 하다 봄
20권에서 대마왕을 물리치고 마지막 씬에
삼장과 손오공이 푸른 들판에 같이 누워있으면서 지금까지 마법천자문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했으면
개인적으로는 여운이 많이 남았을 것 같은데
샤오며 혼세며 대마왕이며 진짜 다 오랜만에들어본다아이고ㅠㅠ
2부는 그래도 1부 내에서 안 풀린 떡밥이 있었고 나름 전개가 흥미롭게 흘러가는데(딱 암흑상제 부활 전까지 봤음) 이후 내용은 대충 찾아보니 점점 뇌절이 된 듯함
3부는... 무슨 천국에 도달한 손오공이냐고...
몇권인지 기억안나는데 혼새마왕이 어깨까지 착용하는 마법장치를 끼고 3글자 한자마법을 사용했을때가 진짜 개간지였는데
18권에서 충격파, 19권에서 유도탄
유도탄 씹간지 ㄹㅇ ㅋㅋ
유도탄!!(피융!피융!)
오랜만에 모야모의 기승전모 돌아오니까 좋다
모야모..? 혹시 저처럼 포덕이신가요
1부 자체는 너무 띵작인데
2부부터 뇌절에 최악의 결말 등도 모자라
3부 강행까지,,,,,미쳣다
1부까진 슈퍼갓띵작이 맞다,, 우연히 만화카페 가서 10년만에 다시 봤는데 눈물 쥴쥴 흘리면서 봄,,,
진짜로 스토리랑 캐릭터 개성이 좋아서 재밌게 봤는데 딱 20권에 완결한다길래
어떤 식으로 마무리을 지을지 기대하다가 갑자기 2부가 나오는거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접었음 딱! 완결하고 새로운 작품이나 그 이후 후속작 같은거 나왔으면 완벽했을 텐데...
와 기승전모! 아시는 구나!
정말 오랜만입니다!
어릴 때 진짜 재밌게 봤는데 어쩌다 이리되었나
+애니 버전 시즌2는 1화부터 충격 그 자체였죠..
저 어릴때 마법천자문 본편입니다.
1 , 2부는 본편이지만
다행히 3부 안사길 잘했다......
현재는 파워 바이블로 갈아탔지만
그리고 보물찿기 기승전모 가능하나요????
마법천자문이 지금 겁나게 욕먹는 이유
2부는 '생명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평화를 과연 평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의식을 내세웠는데
결말로 갑자기 삼장을 희생시켜버림
그래서 아예 2부 자체를 비정사로 취급하는 팬들도 많은편
그리고 무엇보다 최종보스 암흑상제는 그냥 서사도 개판이고 목표도 없는 악당인데다 걍 이유없이 ㅈㄹ하는 놈이 되버리는등 매력이 1도 없다. 그리고 돈벌려고 억지로 스토리 늘린것도 모자라서 3부라는 말같지도 않은걸 내버렸다.
근데 1부 세계관 진짜 잘짰음.지금봐도 유치하지않음
호킹 주먹 맞고 중상 입었는데도 그래도 동료들을 지키려는 오공이 노력 지금도 기억함...
@@blueskymanmr.8046 크... 호킹 진짜 첨봤을 때 강함은 잊을수 없지
@@blueskymanmr.8046 그때 마법으로 만든 주먹이 손오공을 관통해서 그 충격에 옷이 찢어져버릴 정도였는데, 유혈 없이도 아 이건 중상이다. 치명상이다. 지금 보니 이런 걸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나네요.
8:36 그리워요 108요괴형...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때가 중1 이었는데
이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을 못가서
마법천자문을 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식을 접해보네요
기억에 남는 장면은 토생원이 즙짜면서 사연팔이 하는거랑 혼새머왕 각성해서 뿔 다시 자라나는거 그리고 지옥왕자가 타락마왕으로 타락하는 장면 정도였을까...
마법천자문 진짜 오랜만이다.. 마법천자문 ds2 하면서 날을 보냈는데 벌써 고등학생이라니ㅋㅋ 수학도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음 좋았을걸.. 겨울방학때 새거 사서 돌려야겠다
마법천자문 ds로 하다 개빡세서 때려쳤는데 대단하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