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0 중반, 초등학교 때, 수유리에 살 때, 우리 집과 대문을 마주 보고 있던 친구 집. 그 집에서 매일, 하루종일, 통기타치며 노래하는 사람들과 몇 년을 살았는데, 가사를 알아 들을 수는 없어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나중에 '뚜아에모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내 친구 말로는 사촌형과 이모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모 조카 관계는 아닌 것 같았는데, 하여간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 가서 캠핑, 동아리모임 하면서 산으로, 바다로 가서 밤에 모닥불 피우면 항상 둘러 앉아 다들 '모닥불' 불렀죠.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인희님 노래를 자주 찾아 듣습니다. 괜히 눈물도 나고요.
반가워요. 항상 궁금했는데...얼굴은 처음보지만, 예전 35년전 미국 오면서 챙겨온. 테잎(보스톤 주위 사람들이 제 테잎 빌려서 카피도 많들었자요) 십여년? 전에 서울서 사온 씨디... 미국인 남편도 시어머님도 즐기면 들어온 아름다운 노래들... 고운 추억의 노래들 감사합니다. 언젠가 공연에 꼭 남편과 참석하고 싶어요.
시인이자시적철학적영감과영적감성을메신저역? 이렇게 볼수있어서 정말 좋아요?⚽️⚾️🏐🏈🏈팬으로서 아쉅다면 젊은 시절 시간속에하지몾하였다는점:;,,,,???,,,,,,,,,,?????제 아호도 동그라미 입니다. 조선인의 모습입니다 고상하시고 지적입니다 ~^^*♡☆존경합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티켓 한장어들수있으면영광입니다 히히.
1971 family moved to S F , i still remember i carried the tuaemore album with me more than anything , i still love her ..... melancholy beautiful her voice is like voice of angel ...i wonder she ever plan to visit new jersey ?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학으로 산들 무엇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제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른다.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보고싶다는 단 한마디 먼지라는 골목길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진 얼굴이 아닌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온통 박인환씨의 시로 씌여 있는데, 삼십년이 지나 이제야 진짜 작가가 박인희씨란 걸 알았네요. 기억을 살려 적어보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칠순의 모습! 감성은 닳아지지 않는거구나 확인합니다.
숙대가 명문일때 학교방송국 창립했고, 불문과 출신. 성격은 꽤 깐깐하고 도도했던듯. "모닥불"은 유명한 작사가 박건호씨가 처음으로 가사를 썼던것으로 박인희씨한테 주려고 방송국을 찾아갔는데 시큰둥 관심도 안주더라고. 참고로 박건호씨는 지방 고졸 출신. 그러던 것이 우여곡절끝에 어찌어찌해서 노래로 나왔는데 그게 크게 히트하고 명작이 되었다고 박건호씨 생전에 회고.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가수 박인희 2화 (내 인생을 바꾼 친구 이해인)](http://i.ytimg.com/vi/IaOEcKlwQCM/mqdefault.jpg)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가수 박인희 2화 (내 인생을 바꾼 친구 이해인)](/img/tr.png)
![뚜아에무아 Toi et Moi [박인희 · 이필원]](http://i.ytimg.com/vi/A1agYE3zI9U/mqdefault.jpg)
![김동길 - 베이징 주재 北 간부… '한국행' 타진 중 [박종진 라이브쇼] 67회 161005](/img/n.gif)
그리운 박인희님 다시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아직도 청아하시고 익어가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습니다~지금의저가 좋다는 말 너무 멋지십니다 참 잘 사셨군요~~~
참 잘오셨네요 목소리 여전히 좋와요 방랑자여 방랑자여 ~ 그때가 그리워요
맞아요, 지금의 성숙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정미조씨도 최근 ‘개여울’을 부르시던데 연륜이 묻어나는 성숙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학생때 너무너무 좋아했던 박인희씨의 ‘시가요’(제가 붙인 이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7080 파이팅!
흐르는 세월은 막을 수 없어 나이를 먹지만 그 노래 그 추억은 변하지않죠. 그냥 박인희 자체가 노래가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때 동화같은 노래를 부르셨든 노래하는 시인이였죠~♡♡♡
노랫말과그목소리는 두고두고 들어도 너무너무 편안함을 줍니다
너무도 그리워했던 목소리
박인희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이라는 시간의 벽은 넘을 수 없지만 예전에 그 아름다운 음성 단아한 모습은 여전히 남아 있네요.
정말 요즈음엔 찾아볼수없는 단아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시는 단아하다... 단아하다... 그리웠던 단어입니다 감사
Sang Choi 고맙습니다
박인희님 70이 넘어셨군요 나 10대 말 청아한목소리의
주옥같은 노랫말들 ..... 내가
60이 넘었으니 ... 반갑습니다
박인희씨 노래를 좋아해 박인희가 어디서 어떻게 사실까 참 궁금했는데 참 반갑습니다.
나에 첫사랑같은 매력있는 그대 입니다. 너무 이름다움 감사합니다
정말 예쁘게 나이 드셨다.
참 곱게 나이드셨네요. 청순미, 지성미, 원숙미, 세련미, 고운 모습 길이길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박인희 굿 👍 😎 😍 💕 😉
곱게 곱게 나이드셨네요.
참 조은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박인희씨는 노래도 좋지만 글도 참 잘 쓰셔요...
박인희씨! 정말 철학자이시군요.
시인이십니다~~
지적이고 고운 음성. 3시의 다이알 진행하시던 그때 그 음성 !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박인희 노래 들었던 기억납니다
반가워요~~~~
내가 사춘기때 밤새워듣고 가슴설레이게했던 그노래 그분이 칠순이었구나 노래란 나이와세월이 상관이 없어라
눈물이 납니다.
지금도 이뻐요 👍👍👍좋아요
노래도 외모도 참 지적이 십니다
박인희 !!!! 제가 어릴 적에 포크뮤직 통키타 젊은 날 모습이 기억나네요...추억의 한 켠 !!!
주옥같은 시를 노래로 박인희님 드뎌 펜 곁으로 오셨군요 반갑슴니다
그리웠던 사람, 보고싶었던 사람
정말 진귀했던 여가수.앞으로도 보기 힘들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입니다.
홍보와 거품을 빼놓고,,진짜 가수의 실력을 따지면 박인희씨와 한대수씨가 최고가수중에 한명임
가수 하시기을 잘하셨어요
수많은 명곡들을 듣고
살수 있으니까요^^
내 나이 60 중반, 초등학교 때, 수유리에 살 때, 우리 집과 대문을 마주 보고 있던 친구 집. 그 집에서 매일, 하루종일, 통기타치며 노래하는 사람들과 몇 년을 살았는데, 가사를 알아 들을 수는 없어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나중에 '뚜아에모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내 친구 말로는 사촌형과 이모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모 조카 관계는 아닌 것 같았는데, 하여간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 가서 캠핑, 동아리모임 하면서 산으로, 바다로 가서 밤에 모닥불 피우면 항상 둘러 앉아 다들 '모닥불' 불렀죠.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인희님 노래를 자주 찾아 듣습니다. 괜히 눈물도 나고요.
참으로사춘기시절의 아름다운
소녀답고예쁜추억이있으시네요
맞아요~성인여인이되어그런작고예쁜추억이없다면얼마나삭막할까요?
좋은노래를불렀던가수들이현재우리와같은시대를살고있어얼마나반갑고 고마운지 함께공감할수있어서 반갑습니다
감사해요~❤
1974년 인형과 함께한 가요산책의 박인희님... 어제 같네😂
너무나 반갑습니다.얼마나 그리웟던지....너무궁굼했어요 여러사람들에게 수소문해 봤엇는데..오늘에야 우연히 만났습ㄴ다.
반가워요. 항상 궁금했는데...얼굴은 처음보지만, 예전 35년전 미국 오면서 챙겨온. 테잎(보스톤 주위 사람들이 제 테잎 빌려서 카피도 많들었자요) 십여년? 전에 서울서 사온 씨디... 미국인 남편도 시어머님도 즐기면 들어온 아름다운 노래들... 고운 추억의 노래들 감사합니다. 언젠가 공연에 꼭 남편과 참석하고 싶어요.
박인희참 눈물납니다.
막 복잡해진세상을 순수하게 살으라고 오신듯 옛생각이 마구 그리워지면서 내가 많이 타락했구나고 반성하게되는 여전히 순수하신 박인희님 세월의 깊음을 감추지않고 드러내주심에 감동 요즘얘들 마구 시술하고 고치고 보정하고 뽀송뽀송해보일라고 얼마나 그러는줄 모르시죠? 식상해질즈음에 단비처럼 나타나주셨네요 지난노래 새로나올노래 많이 들으면서 환영합니다
멋지십니다. 아름답게 익어가는 모습니다. 박종진 앵커님도 항상 멋지십니다.
70 80 년대 모닥불. 그리운 사람 등 많이 애창했던 아득한 옛날
말씀 하시는 목소리조차 아름다우십니다.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게 됐습니다.586세대 제일 많으니 기억하는 팬은 많죠^^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가수분 들 중에 가장 목소리가 곱다.요즘 것들이 어딜 갖다데냐!
설레네요
참 교양도 있으시고 얌전하시네요.
시인이자시적철학적영감과영적감성을메신저역? 이렇게 볼수있어서 정말 좋아요?⚽️⚾️🏐🏈🏈팬으로서 아쉅다면 젊은 시절 시간속에하지몾하였다는점:;,,,,???,,,,,,,,,,?????제 아호도 동그라미 입니다. 조선인의 모습입니다 고상하시고 지적입니다 ~^^*♡☆존경합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티켓 한장어들수있으면영광입니다 히히.
참.영원한.청청소녀.건강하시니.반갑네요.내나이20대초반.그세월이그립습니다
1971 family moved to S F , i still remember i carried the tuaemore album with me more than anything , i still love her ..... melancholy beautiful her voice is like voice of angel ...i wonder she ever plan to visit new jersey ?
얼굴
목마와숙녀
외우면서 듣고
추억에 빠져듭니다
어쩜 박인희님 처럼 나이들고싶네요.
어쩜 ᆢ어쩜ᆢ
아름다우세요.
은희, 정미조, 이정희에 이어서 박인희씨 까지 70년대에 활동했던 많은 여성 가수들이 다시 나오는데 전영씨의 근황도 궁금해지네.
전영씨는 교회관련 음악활동 한다는 소식이 있었던 것 같던데요.
아름다운시인타고난목소리박인희님모습도그대로인것같아요마음속늘기도하고있어요건강하세요최고
마음 한구석에 뿌리 가 남아 좋아하는 일은 언젠가 또 하게되죠.끼가
깔려 있기때문에.
살아가면서 누구든 내면의붕괴가 일어나죠.
노래하는 시인 ~~
새월이 흘러도 살아가는 여정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70넘은 나이에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거구나. 늙음이 두려워 지지 않는다
신난주 아아 70이 넘으셨구나 바로 누님같은 느낌.
뵙고 싶었습니다...팬입니다..노래하는 시인..계속 듣게 될 것 같습니다..또 콘서트가 있으면 뵙고 싶습니다
너무그리웠어요
참 좋네요
고등학생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한국가수이십니다.
박종진...이 방송은 좋네요~마음이 가는대로
가세요~좌든 우든 중도든
박인희 누님 노래들으면 눈물나요..그리운사람끼리..
너무 고우시네여~~~
박인희 님 국내에서 다시 DJ하실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웠습니다
박인희씨도 참 좋아합니다만 뚜아에모아 듀엣멤버인 이필원씨도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이필원씨의 음악도 강추합니다.
박종진이 느낌만 알지 감성은 ~~~~
끝이 없는 길
아직도 박인희의 얼굴 시가 박인환 시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습니다.
분면희 박인희님께서 설명을 하셨잔이요.
유튜브에 얼굴 낭송 하시는 여러분께 부탁브립니다.
얼굴시는 박인희님의 시입니다.
40년이 흘럿는데 무슨이윤진 모르지만 팬들을 위해 화해하고 죽기전에 서로 사랑으로 엩기억에 노래 듀엣 듣고 싶어요 마지막 소 원 입니다 저는 미국 엘에이애삽니다
그런데 몇이신가 하나도 안늙으셨네 목소리는 조금 바뀌신거 같아요 그당시는 청아 한거 같았어요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학으로 산들 무엇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제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른다.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보고싶다는 단 한마디
먼지라는 골목길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진 얼굴이 아닌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온통 박인환씨의 시로 씌여 있는데,
삼십년이 지나 이제야 진짜 작가가 박인희씨란 걸 알았네요.
기억을 살려 적어보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칠순의 모습! 감성은 닳아지지 않는거구나 확인합니다.
세상에 칠순이라니
너무 젊어보이시는데
왜 이필원 씨랑 같이 듀엣 노래 안하주시나요 듣고 싶어요 아바 진추아 하비같이 무슨 이유잇나요
박인희씨 아나운서 박종진님 좋아하세요?
숙대가 명문일때 학교방송국 창립했고, 불문과 출신.
성격은 꽤 깐깐하고 도도했던듯. "모닥불"은 유명한 작사가 박건호씨가 처음으로 가사를 썼던것으로 박인희씨한테 주려고 방송국을 찾아갔는데 시큰둥 관심도 안주더라고. 참고로 박건호씨는 지방 고졸 출신. 그러던 것이 우여곡절끝에 어찌어찌해서 노래로 나왔는데 그게 크게 히트하고 명작이 되었다고 박건호씨 생전에 회고.
미국이 좋아서 갔다가 한국이 좋아보이니 돌아온 것 아니겠소.. 조용남도 .
송창식 박진희 콘서트
이 앵커야 너하고는 수준차이다 이 분하고
갑자기 뭔소리여 ㅋ 쌩뚱
왜 왓지 다시 미국에서
결혼은 하셨나요?
목마와 숙녀가 박인환의 시라는 것도 모르냐
박종진이 넘 가볍다
이아이가 아직도 사회보구있네
이 무식한 진행자는 대체 뭐에요? ......................천박한 목소리 톤이며 말한마디한마디 거북해서 들어 줄 수가 없을 정도.....
쓸데 없이 또 정치랑 엮을려구하네..진행자 태도와 말투도 너무 무례하고 가벼워요ㅠㅜ
반민족발이 방송
왜 왜 겨기살지 돌아온겨우 미국 살기조은데 돈 떨어지면 오는게 한국이여
안녕하세요 ~
박인희님 ~
칠십칠년 대사동에서 친구하숙방에서 듣던 ^목마와숙녀^
지금은 내아파트에서 잘듣고있읍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추억방송 부탁합니다.
Stay healthy ~!!
박인희씨 는.어떤분이랑.결혼하셨나요.자제분도.몇이나.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