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어린 시절은, 그리고 청춘은 무엇입니까?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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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1. 11. 2022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9번째 작품.
장수하는 시리즈이지만 리뷰하지 않았기에 이 작품을 리뷰해봅니다.
29년을 견뎌온 짱구 극장판의 비결, 그리고 늘 그렇듯 감동을 자아내는 스토리.
짱구와 떡잎마을방범대의 활약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1994년이었던가요? 제가 처음 서점에서 짱구 단행본을 만났던 때가 떠오릅니다.
조금씩 끝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짱구의 이야기로 다가가 봅니다. - Krátké a kreslené filmy
리뷰 보다가 울뻔한적은 처음이네요 영화를 직접 보러갔다면 진짜 울었을수도 있겠어요...
친구와 헤어지기 싫어서 그렇게 열심히 했다는 철수의 마음씨가 너무 이쁘고 귀엽지만 또 어딘가 너무 슬펐어요
어렸을때 철수는 그렇게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 철수를 볼때 마다 너무 이쁜 마음씨에 감동하기도 합니다
맞아요 예전엔 철수가 친구들을 귀찮아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니는 느낌이 였다면
요즘은 친구를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게 느껴져요😊
진짜 3번 봤는데 3번다 .... 울었어요
나름 라이너님 팬이자, 짱구 덕후인 저로써 썸넬 보고 등골이 오싹하기도 하고 가슴이 뭔가 뭉클하기도 해서 서둘러 재생을 눌렀어요!
짱구 본편도 점점 소재를 잃어가는게 보이고, 극장판도 길을 잃어 가는게 보여서 참 마음이 아팠는데,,, 저번 극장판도 나름 좋았다 생각하지만, 이번 극장판은 나름 학창 시절의 열정을 떠올려주며 여운도 남기는 것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봐도 좋겠다 생각 했었거든요! 뭔가 짱구 리뷰를 남겨주셔서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방금 보고 왔는데 최근 짱구 극장판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이번 편은 진짜 역대 명작으로 꼽힐 듯
신혼여행편 재밌게 봤는데 별로였나요?
낙서도 나름 잘나왔도고 얘기많던데
@@user-zf2jz6dw5f 둘 다 재밌게 봤어요.
문제는 그 쿵후보이즈....
@@user-zf2jz6dw5f 일단 신혼여행은 제발 더빙으로 보지마시고(마지막에 감동적인멘트가 발번역때문에 감동깨지고 이상함..)일본판 자막으로 보세요
평 때문에 기대 잔뜩하고 봤는데 진짜 존나 유치했습니다
@@donggochip 애들만화에 유치하다고 하는게 맞냐?ㅋㅋ
짱구 극장판 개봉한지 꽤 됐는데 리뷰 영상이 안 올라와서 안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올라온걸 보니 반갑네요ㅎㅎ 전 이번 짱구 극장판은 재밌게 보고 감동도 있어서 라이너님 리뷰가 보고 싶었어요ㅠ
홍대에서 봤는데 관객들 다같이 웃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특히 맹구 나올 때 ㅠㅠㅠ
(스포주의)
천하떡잎 진짜 학교생활도 몽글해서좋고 철수의 진짜 속마음도 너무감동이였고 마라톤장면 청춘외치는거 떨거지반,질주 모두 함께뛰는거 너무 감동이였음 ㅠㅠㅠ 겁나웃긴데 겁나감동적이고 생각많아지는극장편... 나도 초딩때 애들이랑 학교떨어질까봐 걱정많이했는데 철수마음 진짜 이해했음ㅠㅠ 진짜 너무재밌어ㅠㅜ
너무 재밌고 슬프고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우리 인생 열심히살고 미래너무 생각하지말고 지금 나 누가 머라고해도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대로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데 제일 좋은거같아요 너무재밌게 봤습니다!😢
짱구는 다른 어떤 작품에서도 느낄 수 없는 그만의 감동이 있는거 같습니다. 순수하고 바보같지만 그런 부분 뒤에는 항상 깊고 강한 감동을 주기 때문이죠 특히 어른제국의 역습은 짱구 극장판이 주는 감동을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라이너님의 말처럼 보편적인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각자 청춘을 외칠때 어느새 철수가 되어버린본인이 보여서 눈물나왔음ㅠㅠ마라톤에서의 벅차오르는 감정은 짱구를 보면서 자랐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울컥하면서 느낄거같음 이거보고 짱구 극장판 정주행중
처음으로 짱구 극장판을 영화관에서 봤는데. 초반에 조금 지루해서 역시 티비로 보던걸 괜히 영화관에서 봤다싶었는데. 중간부터 마지막에 정말 재밌었음. 특히 청춘은 파이팅이라는 대사 뻔하지만 묘하게 벅차는 기분도 들고. 일등질주 커플 귀엽고 좋았음.
짱구 극장판은 거의 극장판에서 봤는데 이번껀 진짜 역대급이였음
평일 오후이 봤는데 아이 3명하고 부모님 있는 한팀하고 저 혼자 있었는데 저 혼자 펑펑울었음 ㅋㅋ 진짜 감동적임 짱구 극장판 볼때마다 눈물나옴
훈이가 폭주족 기믹으로 여기서 감초TOP 찍어서 기분이 좋았음ㅋㅋ 나름 메인으로 나왔던 쿵푸보다 매력있었어
전체적으로 개그요소도 재밌고 매끄러운 진행에 마지막 감동포인트까지,,, 떡잎방범대 아이들 분량 배분도 적절히 잘되어서 보는 내내 지루한 부분 없이 좋았고 소재도 정말 신선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짱국 극장판 보실 생각 있으신 분들 이거 꼭 보세요
짱구는 못말려가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이유가
아이들에게는 짱구와 친구들이 하는 행동에 공감대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짱구와 친구들이 하는 행동에서 우리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게 만들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만화이기 때문
짱구를 보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 다시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게 되네요. 시간이 될때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진짜 너무 좋았다.. 짱구에서 우정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는게 정말..ㅠㅠ 보는내내 웃으면서도 감동적이었고 처음으로 2차도 뛰어본 영화였음 엔딩곡도 최고니까 꼭 들어보세요!!
주변에서 어른제국급이라길레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렇지 나쁜 작품은 절대 아님
애초에 어른제국이랑 강조되는 점이 달라서 비교하기도 힘듬
라이너님이 짱구리뷰를 하시다니?!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요??ㅋㅋㅋ 아무튼 이번 극장판은 재미도 좋았지만 처음 도전한 추리요소, 기존의 재미와 감동을 잘 버무러내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언급하신 최고명작인 어른제국은 어떻게 평하실지 궁금해지고 라이벌인 코난 할로윈의 신부도 잘나왔던데 역시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아 참, 요즘은 빰!에서 리뷰신청 안 받으시나요? 개인적으로 신청하고 싶은 작품이 있어서요ㅎㅎ
오'리지널 덕'후 사'관학교 - 오덕사의 수장이신 라이너님의 짱구리뷰는 숨쉬듯 당연하죠! 오!덕!
어릴때 투니버스등으로 본이후 처음으로 짱구를 이작품으로 다시 보았습니다. 눈물이 찔끔 날뻔했네요 너무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짱구 영원했으면
음식도 항상 먹던 음식이 가장 맛있는 법이죠. 항상 먹던 짱구가 제일 맛있음. 짱구 극장판 언제봐도 질리지 않음.
진짜 짱구는 20세기 박물관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가 진짜 어른들이 봐도 손색없고 눈물이 나는 장면이 많음 이두개는 꼭봐야됨 나머지 극장판들도 병맛에 재밌는게 많은대
이것도 한번 봐야겟다
저도 이제는 티비판짱구는 보지않게된 나이지만 극장판은 항상 챙겨봅니다 ㅋㅋㅋ 극장판짱구는 티비판과다르다고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올해는 극장에서봐도 지루하지않앗습니다 제가너무짱구를 편애하는것도잇지만 와 과하다 와말이되나 이런건 다접어두고 편한마음으로봅니다 ㅋㅋ 그렇게생각해도 이번극장판은 오랜만에 재밌는게 나왓다고생각해요 철수이츤데레자식ㅋㅋ
확실히 올해 나온 짱구, 코난 극장판은 간만에 나온 수작이라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짱구는 강동인데 코난은 로멘스에서 스케이트보드타고 날아오
해외에서 맥주나 와인경우 간단한 식후 음료로 생각 하는 사람 많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독일경우도 학생들이 맥주 마시는 경우도 있다고 인터넷에서 자료 찾은적 있습니다.
언제나 정확한 리뷰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짱구와 철수가 달리는 장면에서 철수는 미래를 보며 걱정하고 있고 짱구는 미래의 일보단 지금, 현재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죠. 둘의 생각이 달라서 그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지만 전 이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메세지가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면서 현실도 걱정하고 짱구도 언젠간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있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이 우리가 아무리 변한다 해도 짱구는 5살 그대로 우리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존재로 남아있을 거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다고도 생각해요. 물론 확대해석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짱구 극장판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청춘은 화이팅이라고 할때 꼭 시청자들 응원하는 느낌 들었음 ㅜ 물론 일본판에서는 파이어지만
진짜 감동적인게, 뭔가 보면서 내가 살아온 삶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해주는 어린이 만화라는게 신기했습니다..ㅎㅎ.
내가 지금 라이너님 원피스 필름 극장판 레드 기다리고있음
난 물론 사전예매로 26일날 보러감 ㅎㅎ
근데 라이너님 극장판 필름 골드도 리뷰 혹시 하셨나여??
짱구는 쿵후편 빼곤 다 재밌게 봤던거 같음 그건 진짜 팬심으로 억지로 봐도 전혀 못 봐줄정도ㅋㅋ
쿵후 후반에 뇌절이 좀...
짱구 극장판 중 젤 망작
선인장도 별로던데..
쿵푸는 진짜;;
@@user-de2kn6xp5n 그랴요??난 선인장 재밌게봤는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어릴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짱구만한 힐링애니가 없는것 같아요 ㅎ
잘보고 갑니다!
짱구시리즈도 옛날짱구보다 많이 변하고 좀 더 어린이만화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나의 청춘에 짱구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이 있어서 짱구를 만드신 작가님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이 돌아기신게 크지 않나 싶어요
@@38333 그렇다기엔 살아계시던 16,17기는 개망작이엿는데..
이번에 어머니가 보고싶어하셔서 처음으로 짱구 극장판을 봤는데요. 정말 잘 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집에서 이전 극장판 몇개를 골라 같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석애 선생님은 정말 뭔가 더 나올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짱철 케미에 환장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최고의 작품임
라이너님이 추천하시는 짱구 극장판은 뭔가요? 마지막에 짱구 극장판 명작들 둘러보라는 말 듣고 갑자기 궁금해졌네용
이번 편 소재 특성상 짱구 가족 분량이 적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라톤하는 짱구한테 건네는 짱구 엄마 아빠 대사 감동...... 짱구 엄마 아빠는 상황을 하나도 모르고 갑자기 짱구가 달리고 있는 것만 본 건데 '달려야 하는 거지?' '네!' '이기고 싶은 거지?' '네!' '철수를 위한 일이야?' '네!' 하니까 다른 거 안 묻고 그럼 잘하고 오라고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ㅜㅜ
영화보면서 친구와의 관계를 오래동안 생각하게 된 건 이 영화가 처음이에요
짱구 극장판은 다 보고 나면 계속 생각이 나는 그 특유의 여운이 있음..
특히나 이번 ‘청춘’에 대한 질문은 나처럼 어렸을 때부터 짱구를 봐온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마음이 찡한 부분이 있었달까나,,?
철수가 후에 짱구랑 헤어지기 싫어하는 장면은 우리 모습에도 비춰지지 않을까 싶었음
철수의 그러한 모습에 짱구는 현재를 받아들이고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말하고..
되게 재미도 있고 뜻도 깊었던 최근 나온 짱구 극장판 중에서 역대 탑이였습니다ㅠㅠ
능력주의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인간찬가적 이야기.
어린아이에게 마이클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히는 것 보다 이걸 보게하는게 더 와닿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음
높은 평가를 주고싶은 작품
저는 자막으로 봤는데 자막이 확실히 나아요 덜 유치하구여 이번편 너무 재밋게 봤어요
참 울고 웃고 느끼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막 20대 초반을 달려가고 있는 저에게 너의 청춘은 어떻고, 너의 어린시절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대답을 할수는 없었지만 느낌표라는 감정을 남겨준 훌룡한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짱구는 비단 어린이들만의 만화는 아니지요 ㅋㅋㅋㅋ 깨달음을 주는 부분이 많습니다.
혹시 영화화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도 다루십니까?
다루신다면 제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도 비평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동애니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다소 오글거릴수 있는 연출들만 견딜 수 있다면 이번 작품은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모두 한번씩 보셨으면 좋을 정도로요.
짱구 팬으로써는 최근 나왔던 극장판들이 어른제국의 성공을 맛본 영향인지 가족애 원툴로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청춘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져서 좋았습니다.
항상 철수정도 말고는 크게 비중이나 역할이 부족하던 방범대 멤버들의 분랑이 이번엔 잘 배분되었던 것도 좋앗다고 생각합니다.
1기 초반컨셉이었고 몇십년이지낫는데 태생적한계 이러는게 너무웃기네요
저도 마지막 문장에 정말 공감합니다ㅎㅎ
살짝 감동이었다 ㅎㅎ 좋은 영화
이제야 티빙에서 봤는데 어른제국의 역습 이후로 나를 이렇게 울린 짱구 극장판은 오랜만이다...ㅠㅠㅠㅠ 거의 오열했음ㅠㅠ
사람은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의 푸르렀던 그 짧은 청춘의 기억과 추억을 가지고 백년 가까이 평생 사는 존재인 듯함...ㅠㅠ
개인적으로 엔딩곡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카로니 엔피츠를 쓴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짱구 극장판은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은 작품과 어른들에게 반응이 좋은 작품으로 나눠집니다.
그 중에 어른에게 반응이 좋은 작품은 역시 같은 어른인 인물 신형만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합니다.
어린시절의 추억보다는 많은 걸 포기했어도 그로 인해 얻은 행복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그러나 리뷰로 들어본 이 작품은 어른으로써의 투영이 아닌 학창시절에 성적경쟁에만 심취했던 그때의 모습을 더 어린 유치원생들에게 느끼게 해줍니다
친구들하고 영화관에 볼게 없어서 우스갯소리로 짱구 극장판이나 볼까? 해서 봤는데 짱구 극장판다운 영화였는데 나이를 먹었는지 유치한 장면은 못버티던게 오히려 좋았던거 같음 그래서 이야기 할거리도 많았고 tv애니메이션 채널에서만 짱구 극장판을 접하고 영화관에선 처음으로 봤는데 충분히 재밌는 영화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영화관가서 봤던 극장판인데
전 너무 재밌어서 2번이나 극장가서 봤네요
청춘은..
지나간 추억(봉미선- 짱구엄마),
바로 지금(신형만- 짱구아빠)
너무 감동입니다.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감동 최고입니다...
나이들어보니 순수함안에 각 캐릭이 갖고있는 의미도 보이고 그때의 나도 생각나도 재밌네요 철수같은 친구는 없지만 철수같은 사람은 되어야겠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짱구 극장판 리뷰도 놀랍지만 라이너님이 엉덩이 탐정 극장판까지 섭렵했다는 게 놀랍네요
이거 마지막 철수랑 짱구 대사 듣고 극장에서 집에 오는길에 질질짬 ㅋㅋㅋㅋㅋㅋ
미래를 계획하고 의논하기 보다 오늘 하루 지금 만큼은 착실히 살기로 합니다. 운명은 예측하기 힘드니까요 아프다 청춘 입니다. 모두들 파이어!!
오!이걸 리뷰 하시네요!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못 만난 내 친구들은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
데시벨 리뷰도 기다라고있습니다!
형님의 매운맛.. 기대중!!
9:28
여러분도 많이 보셨을 거 같은데 일본에서 저 표현은 고전네타라 거의 전국민이 앎.
극장 나갈 때 어른들은 꽤 추리 맞았다고 좋아하면서 나갔던 기억이.
참고로 저도 맞힘 ㅎ
작중에서도 과거에 은질주가 육상 우승한 사진을 짱구가 바라보는 장면에서 구석에 살짝 나오더라고요
그걸 빨리 캐치해서 저도 맞췄습니다ㅎㅎ
짱구 이미지가 아동용 저질 코믹처럼 보이지만 그 내용들은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가 많고
그걸 짱구라는 만화 특색에 맞춰 무거움을 덜어내고 가볍게 그려내는거지
이야기 자체는 절대 가볍지 않죠 명작이 많은게 짱구 극장판이고 어른들이 더 봐야할 부분이 많은 시리즈죠
이제는 고인이 되셨지만 원작자가 저질 꼬맹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든건
아동이 아닌 어른들에게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만든게 아닌가 싶은
어릴때 재미있게 보던게 나이 들어 다시 보니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 애니라고 생각하네요
12:58 저도 유치원때는 오로지 한가지 선택지만 있다고 생각해서(-생각한적없는건 안비밀-) 유치원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를 갈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깨달았었죠..학교는 많고... 그 많은 학교중에 친구들은 어느학교로 가는지..나는 어느학교로 가는지도 모르는상태로 그렇게...하하......7년 정도가 지나서 봉사활동으로 만났다가 3년 더 지나서 같은학교 학생으로 그 친구를 다시 만났네요.....
괄호안에 넣은건 작대기처리 안되네
짱짱 귀여운 우리 웃고 빵이 요즘 많이 많이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잼나요
유튭 키키요요 대박
개인적으로 코난 극장판을 보면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 짱구 극장판을 보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고2 남자 3명끼리 가서 봤는데 되게 재밌게 보고 나옴 살짝 울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어요 ㅠ..
라이너 형님, 영화는 아니지만 이번에 공개된 가면라이더 블랙선 리뷰도 가능하시다면 요청 드립니다 ㅎ
내용이 가볍지 않은 주제고 비판할 요소도 많아서 라이너님도 흥미롭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결론 ) 9기 [ = 어른제국 ] 를 이길 짱구 극장판은 없단말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넷플릭스에 있길래 봤었는데 의외로 재밌고 사회 비판적인 주제등 깊이가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네요.
후반부부터 울기시작했는데 엔딩곡까지 좋았어서 이건 볼때마다 goat였음
어른제국이나 장전전 같은 명작이 나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낙서왕국이나 이번 천하떡잎학원 처럼 가족끼리 웃고 즐길수있는 정도로만나와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는 짱구는 못말려 엄청나게 좋아하니 까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계속 해주십시오 그리고 도라에몽 도해주세요
이걸 보는 모두가 하루는 짱구처럼 살기를
스포지만 마지막에 짱구가 철수한테 미안해라고 하는 건 심금을 울림 개구쟁이에 늘 그 순간 상황에만 행동하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는 짱구라도 자신을 욕하면 화 나기도 하는 사람이고,
니가 더 바보야!! 라고 말 할 줄 아는 사람이고, 누군가와의 경쟁에서 이기고싶어 하는 사람이고, 마지막에 사과와 화해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줘서 너무 감동적이였음 시간이 지나도 짱구한테 정이가는 이유가 바쁜 현대사회에서도 늘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서였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인간미스러운 짱구 모습을 봐서 좋았어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 떡잎마을 방범단에게 반해서 도와주는 학생들이 지금의 우리를 보여주는것같았음. 누군가가 하라는대로 살아가는 우리도 짱구나, 떡잎마을 방범단 아이들 같은 애들이 " 같이 해볼래?", " 그냥 해보자!", "이길건데?"라고 말 해주면 다치든 말든 그냥 해보는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그들고 같이 행동할 것 같아요ㅠㅠ
철학이 들어가 줘야 7 점. 철수의 가치와 짱구의 가치. 둘 다 맞다. 단지 사람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다를 뿐이지 않을까.
이거 진짜 개꿀잼으로 진짜 잼있음 친구랑 진짜 윳으면서봄
이거 진짜 명작임 진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함
감동
수능 끝나고 친구랑 가서 봤는데 진짜 많이 울었다ㅠㅠㅠㅠ
진짜 짱구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연재가 끝나겠구나..
3:25 성신여자고등학교에 있는 성신초등학교가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예요!
이건 진짜 지금 학생들이 봐야될 영화 ㅇㅇ 역시 짱구는 인생영화다
결말이 아쉬웠지만 재미있
더군요
짱구 극장판은 거의다 볼만함
요즘 나온 극장판은 예외
쿵푸 제외,,,,,,,,,
로봇아빠 이후로 다 유치하고 노답이였음 그러다 낙서때 정신차린듯
?
학교에 정글이 있는이유? 입시명문 정글고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짱구 극장판은 9기가 진짜 넘사벽 명작이지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애니메이션에도
19위에 등재되있을만큼
ㄹㅇ 눈물버튼임 이극장판
짱구는 어릴때부터 쭉보던,극장판 시즌마다 그 갬성이있음 갑자기 한두편본다고 해서 쭉봐오던 팬들과 같은감정을 공감할수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뭐 귀칼이나 슬램덩크같은거에 불호를 느끼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제 짱구..유치원 졸업시켜주잨...
짱구는 못말려 만화,..처음본지
곧 25년이 다 되간다..
로봇아빠 이후로 몰래 눈물을 훔쳤던 짱구 영화
짱구는 오세홍 성우의 타계 이후
잘 안 보게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짱구아빠의 존재감은 컸고
김환진 성우도 대단하지만 그 어눌한 목소리는
짱구아빠를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영원할것까지야 ㅋㅋㅋ 갈 때 되면 가는 거지
난 그런거몰라 했을때 저 울었는데 정상인가요
청춘은? 파이어!!
동감 리뷰해주세요 보고 개빡쳤거든요
초등학생 중학생 짱구 의 모습도 보고 싶은데 ㅠㅠㅠ
저도 일등캐릭터가 정말 아쉬웠던것같아요. 그래도 이번사건의 진범이었는데 그뒤에 몰아치는 교장선생님과 슈퍼엘리트 철수 마라톤에 휩쓸려서 사라져버린 느낌
청춘 달리기
아 뭐라해야하지 비판적으로 해석,평가할 수 있다는것만으로 짱구작품으로서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짱구 극장판 원탑은 단연 어른제국 아닐까
짱구와 철수가 기숙사에서 초코비 때문에 싸우는 장면에서 철수가 짱구에게 "너희 엄마는 정말 한심해!" 라고 말하는거 듣고 나도 모르게 "에이 저건 아니지!" 라고 소리쳤다. 극장에서 그래서 사람들 다 쳐다봤는데 보통때 같으면 극장에서 소란 피우면 다들 째려보는데 저때는 관객들이 공감을 했음
6:28 살아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