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Cancer Patients in their 20s' Stories [Talk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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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4. 06. 2019
  • (ENG sub) Cancer Patients in their 20s' Stories [Talk About]
  • Zábava

Komentáře • 539

  • @studiov_vv
    @studiov_vv  Před 5 lety +360

    안녕하세요 스튜디오V 입니다.
    해당 영상 속 [암과 싸우면서 알게된 것] 부분에 '경피독'과 관련하여 의학적으로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논의 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잘라내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만큼 더 신중히 정보를 알아보고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포함시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내용 피드백과 관련이 없는 출연자에 대한 비난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 @user-ur6nj2sp2x
      @user-ur6nj2sp2x Před 5 lety +33

      개인적으로는 그런 불안감마저 암환자가 처한 상황과 심리상태를 더 잘 보여주는 지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자분과 편집자 분들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jj-tr3gv
      @jj-tr3gv Před 5 lety +42

      성지순례하러 왔는데 제작진들이 현명하게 빨리 대처한거같아 보기좋습니다

    • @yeonjunjung1431
      @yeonjunjung1431 Před 5 lety +6

      다음번에 이런 부분에 많이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yeonjunjung1431
      @yeonjunjung1431 Před 5 lety +54

      @@user-ur6nj2sp2x 그럴수록 더더욱 팩트체크에 심혈을 기울여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신공격성 발언은 금해야 하지만 잘못된 부분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한다고 봅니다.

    • @yjj2826
      @yjj2826 Před 5 lety +55

      처음 영상보고 해당 내용 나오자마자 이게 뭔 유사과학...이러면서 그냥 뒤로가기 했는데 다행히 수정되어 있군요.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만큼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근거없는 내용은 말씀하신 것처럼 사전에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 @ChaechaeTV
    @ChaechaeTV Před 5 lety +2555

    우리가 답답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때
    "암 걸릴 것 같아"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그런데 저도 제 지인분들이 암 생기는 과정을 본 이후로 그런 표현을 자제하게 되더라구요.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할 표현 같아서 짧은 글 남깁니다.
    좋은 취지, 참된 의미의 영상 감사합니다.

    • @useeeeeeee
      @useeeeeeee Před 5 lety +15

      채채언니 사랑합니다ㅠ

    • @subak0117
      @subak0117 Před 5 lety +117

      와 이거 진짜 동의하는 게 주변 사람들이 암 걸리고 친가족이 암 하나로 돌아가시는거 보면 그런 드립 진짜 껄끄러워지고 저도 말 조심하게 되는ㄴ거같아요... 학생 때는 뭣도 모르고 아 암걸릴거같음 ㄹㅇ 이런거 막 썼는데 요즘은...

  • @011nethe9
    @011nethe9 Před 5 lety +2119

    20대에 암이라니 너무 힘드셧을탠데 이렇게 잘이겨내서 살아가고계신거에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또 이렇게 용기내어 이야기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 @ridey8050
    @ridey8050 Před 5 lety +1178

    "나의 몸은 내가 먹는 거로써 이루어져 있다. 좋은 음식을 먹어서 나의 몸을 채워야 하는데 그러기가 너무 힘든 세상이라는 걸 느꼈다" 이거 정말 지금도 절실히 느끼고 있다ㅠㅠ...

  • @user-il7vz2ie8u
    @user-il7vz2ie8u Před 5 lety +3653

    10대 중후반 학생들의 암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열일곱살인데 골육종 판정 받아서 항암하고 있는데
    제 또래 나이가 항암하기에 심적으로 제일 힘든
    나이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항암하고 수술한지 한달 됬는데 다리에 50cm 넘는 흉터 생겼고 쇠도 박고 지금 못걷고 있어요 아픈 것도 아픈건데 친구들 볼 때마다 너무 힘든거 같아요 당장 동생이 교복 입고 있는것만 봐도 학교 가고싶어서 미칠거 같고 왜 저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어요 골육종은 유전병도 아니고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라 돌연변이 같은거라 누굴 탓할 수도 없어서 더 힘들어요 입시 힘들게 하고 예술고등학교 합격하자마자 진단 받아서 아직 학교도 한번도 못갔는데 학교에는 아직 절 본적도 없는 친구들과 선배들이 학교를 안나오고 선생님들께서 커버쳐주신다는 이유로 절 욕한대요 진짜 작년 11월부터 저만 빼고 시간이 흘러가는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청소년 암환자들이 입시, 친구관계 등등 학생으로서 견디기 힘든 점이 많은데
    친구들이 암걸린다, 발암이다 하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걸 보면서 속상하고 서운하더라구요
    중 고등학생 친구들의 암도 한번 다뤄주세요

    • @ye0ng_gye0ng
      @ye0ng_gye0ng Před 5 lety +58

      저도 골육종 진단을 받았었어요! 이 고통또한 지나갈 것이며 이 아픔속에서도 사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요. 절망 속에 있지말고 병원내 또래들과 함께 헤쳐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user-vh8zb1mw5e
      @user-vh8zb1mw5e Před 5 lety +12

      잘 먹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요:) 아픈걸 이겨내고 잘 살아가는게
      진짜 멋있는거같아요 .
      지금 치료 받고 있는 그 시간들이 앞으로 살아 가야 할 시간들 보다 더 힘든거라 생각해요ㅠ이 세상 별거 없어요 어차피 친구들은 나이 들면 상황에 따라서 만들어지고 만나게 되는게 대부분 이거든요.
      생각 많이 하지 말고 무조건 잘 먹어야해요
      입맛 없어도 먹어야해요 알겠죠?
      항암하면 속도 안좋고 먹을 힘도 없지만
      살 빠지고 잘 못먹으면 항암을 체력이 버틸 수 가 없을거예요.
      좋은거 많이 먹고 좋은 생각하고!
      지금 그 순간만 견디면 이 세상 살아가는거 정말 거뜬할거에요!!!!
      화이팅해요:)기도할게요!

    • @jindodoku
      @jindodoku Před 5 lety +7

      힘내세요..

    • @user-kr1gy7ud1k
      @user-kr1gy7ud1k Před 5 lety +25

      24살때 골육종 진단받고 원자력에서 수술 아이스항암까지 다 받았습니다 지금은 28살이구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신경 안쓰면 더욱 빨리 호전될겁니다 전 제가 병이라고 생각 안하고 살고 있고 결과도 다 좋아요! 아 물론 저는 대퇴부쪽이라 부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3번 재수술은 했지만 전이나 재발은 없었습니다 힘내세요🙂

    • @user-xg2se7kd4t
      @user-xg2se7kd4t Před 5 lety +12

      그래도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다 감동입니다

  • @user-zp5zr5xd5f
    @user-zp5zr5xd5f Před 5 lety +3504

    제 영상이 올라오니 신기하네요.
    .
    좋은 기회였고, 경험이였습니다.
    .
    한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긴장해서 못했어요.
    .
    나이가 어려도 암보험에 꼭 들라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
    치료비와 생활비 등등 많은 돈이 들거든요.
    .
    저희 이야기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daldalcong
      @daldalcong Před 5 lety +103

      저희언니도 27살에 폐암4기 진단받았어요. 현재도 6년째 투병중이구요. 임상중였다가 내성생긴상태이고..더이상 쓸 약이 없는 상태죠.. 저희언니는 직장에서 직장인건강검진도 했었는데 단순 폐렴인줄 알았다가 추후에 웃다가 갈비뼈 뿌러진 후 알게됐어요. 다들 어리다고 검사안하고 그러지마시고 알바해서 돈 모이면 건강검진 해보세요 꼭이요. 보험도 중요하지만 제일중요한건 미리 병을 아는겁니다

    • @user-yf1sv8bc1d
      @user-yf1sv8bc1d Před 5 lety +34

      @@kendricklamar8809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예방적으로 유방절제술을 한 사례를 보면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닐겁니다.
      '암'만 따로 묶은 자료를 본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병력검사를 할때 가족력을 꼭 물어보는 것은 유전이 같은 병명이 아니더라도 같은 장기가 약하다거나 하기도 해서에요
      가족이 다 비염이라든가 위나 폐가 약하다든가 등등이요

    • @user-cp9lp8xn3y
      @user-cp9lp8xn3y Před 5 lety +5

      @@daldalcong숨 크게마실때 심장쪽이 아픈적이있었어요 한 3분간? 괜찮은거에요?

    • @user-jv8fy5ru5m
      @user-jv8fy5ru5m Před 5 lety +39

      울아빠 나이 42세때 폐암 3기였는데 암수술하려고 경과지켜보다 임파선으로 암이 전이돼어서 수술도 못받으시고 항암치료받다가 위독해져서 중환자실로 있다 암판정받고 6개월만에 생을 마감하셧습니다. 그당시 내나이 13살 초등6학년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성인이 됀후 일하기 시작하며 돈벌고 난뒤에 젤 먼저 했던 행동이 암.실비.수술(수술만보장해주는 보험-고액수술비.중액수술비.소액수술비.입원비.화상치료비.골절치료비.등 수술이 필요하거나 치료비가 드는 의과비 보장보험) 딱 필요한 보험부터 들었습니다. 수술비 보장만 해주는건 만기가 4년내지 3년만 내면 더이상 안내도 돼는 돈이고 실비와 암보험만 부담하면 되기에 맘이 편해져요 젊다고 술퍼마시고 자극적인 음식먹고 담배피고 몸을 혹사시키면 내몸이 망가집니다. 술.담배.자극적인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보험 들어놔야함 나중에 아파서 치료받을때 정작 돈 엄청 들어버리는데 보험안들면 쌩돈깨져요 한달에 몇만원 아깝다고 보험안들어 놓으면 나중에 정작 필요할때 수술하거나 암같이 엄청 아픈병 생길때 수술도 못받고 치료도 못하고 생 마감하면 얼마나 비참해지겠어요 몇만원 내몸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암.실비.수술비보장보험이라도 들어놓으시는것이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 @user-cp9lp8xn3y
      @user-cp9lp8xn3y Před 5 lety +2

      @다크호스 [Dark horse] 아는사람 많이 없더라구요..

  • @user-qe8eh7yy4u
    @user-qe8eh7yy4u Před 3 lety +710

    저도 올해 21살인데 어제 췌장암을 진단 받았습니다.. 저도 꼭 이겨낼껍니다

  • @user-hw8mv2uc6l
    @user-hw8mv2uc6l Před 5 lety +1226

    정말 무섭다
    마주했을때 느낌은 상상이안간다

  • @ye0ng_gye0ng
    @ye0ng_gye0ng Před 5 lety +764

    저도 14살에 처음 암 진단 받고 항암치료 끝내고 추적관찰하다가 16살에 폐로 전이되어 또 1년 투병끝에 지금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제 이렇게 큰 일을 치르고나니 내 나이또래보다 어쩌면 저보다 많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보다, 인생을 더 알게 된 것이 있더라구요.
    진짜 하루하루 즐기면서 살아가세요. 후회없이. 지금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꼭 하세요!
    그리고 사람이 저를 바라볼 때, '어떡해..어린나이에.. 불쌍하다' 이렇게 바라보시는데, 이 말보단 "정말 고생했다" 이 한마디가 저한테 가장 위로되는 말이더라구요.

    • @user-zi3om6ne5g
      @user-zi3om6ne5g Před 5 lety +20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 @user-ww1ho8nx3z
      @user-ww1ho8nx3z Před 5 lety +18

      정말 고생하셨어요 ! 큰 싸움 끝에 이겨내셔서 이제 못 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hyplan4703
      @hyplan4703 Před 5 lety +4

      불쌍하다는 말을 왜 하지... 지 미래가 더 어두운데...ㅋㅋ

    • @user-hw8ex1fx9j
      @user-hw8ex1fx9j Před 5 lety

      @@hyplan4703 어린 나이에 암에 걸렸는데 불쌍할수도 있지

    • @insang_
      @insang_ Před 5 lety +49

      @@user-hw8ex1fx9j 두터운 친분이 있는 사이도 아닌데 상대를 위로한답시고 함부로 불쌍하다와 같은 말을 내뱉는 것은 정말 크나큰 결례임

  • @user-nw5cz1pi6u
    @user-nw5cz1pi6u Před 5 lety +1389

    하................
    암, 그 한마디의 무거움
    남의 일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 @TV-vw8kx
    @TV-vw8kx Před 4 lety +270

    저는 40대에 자궁내막암 난소암으로 투병했고 50대는 췌장암으로 2년투병하는
    하는 사람입니다
    함께 힘냅시다 .

  • @x_hideout
    @x_hideout Před 5 lety +1098

    이런 좋은 영상에 제가 참여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디 모든 환우분들, 보호자 분들께 많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user-jl3mb5yj6b
    @user-jl3mb5yj6b Před 5 lety +292

    저는 뇌종양으로 인해 시력을 잃었습니다.
    지속적인 두통이 있었고, 왼쪽시력이 점점 떨어졌습니다. 결국에는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웠고 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왼쪽 눈 시신경에 종양이 생겨 완전히 제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현재 일부 제거 후 2년동안 항암치료를 하면서 10대를 보냈습니다. 시신경에 있는 종양을 완벽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하며, 앞으로 나머지 오른쪽 반의 시력을 위해 정기적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꼭 어디 아프시면 병원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user-oy4gk4go1e
    @user-oy4gk4go1e Před 5 lety +964

    장난으로라도 암걸린다고 하지맙시다..

  • @user-se3yc2fu7l
    @user-se3yc2fu7l Před 5 lety +114

    20대 후반에 희귀병 판정받고 투병중입니다. 제 또래분들이 어려운 병을 이겨내신 모습을 보니 힘이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jp2ys7iz5f
    @user-jp2ys7iz5f Před 5 lety +350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전 저희 엄마가 죽는다는걸 엄마가 암 진단을 받았던 제가 초 4때 부터 상상을 해오긴 했어요. 그래도 엄마가 먹는거 자제도 하시고 특히 저희가 치킨 피자 시켰을 때, 하.. 그때 엄마가 있는 앞에서 음식을 시킨 제가 참 쓰레기 같네요..어쨋든 저희가 뭘 시키셔도 거의 입도 안대시고 먹으시더라도 입에 넣고 씹다가 다시 뱉으셨구 매일 꾸준히 1시간 이상 씩 운동도 하셨구요. 그래서 맘 속으론 설마 우리 엄마가 죽겠어? 설마 내 인생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라는 생각을 맘속으론 해온거 같아요..
    저희 엄마가 5년 이후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재발 진단을 받으셨는데 급성 백혈병 이었어요. 암 가족 환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재발이면 거의 죽는다..라고 봐야하는데..그래도 다른 암 재발보단 낫다고 항암하고 시술하자고 하셨는데..여기서부터 할말이 진짜 많은데 이때부터 다단계 사기꾼들, 종교 이 쓰레기들이 민간요법을 해보자 했어요. 자기네들 민간요법이 방송에 나왔다~(실제로 보여주기도 했고) 뭣보다 저희 엄마가 자기는 살고싶다..근데 항암은 못하겠다..이러시는데 제가 참아 거기서 엄마 항암해!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첫번째 항암 하시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고요. 그래서 결국 항암 다 포기하고 3개월동안 민간요법을 했는데. 처음엔 백혈구 양이 늘어났다고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저도 어느샌가 그 민간요법을 믿고 잇엇더라구요..하지만 백혈구가 시간이 지나고 그냥 늘어나는게 아니라 정상 갯수에서 8배가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시고 백혈구가 멀쩡한 세포까지 다 죽여버리는 상황까지 오자 결국 숨도 제대로 못쉬셔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수혈 받으시다 항암치료를 진행해야겠다 라고 해서 항암받으려면 시술을 먼저 할게 있다해서 3일이후 하기로 했는데 엄마가 항암할걸. 항암보다 몇배는 더 아프다. 이 말을 하시는데 아 내가 말렸어야댔나 그때.정말 죄책감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결국에는 수술 받는 날에 어머니보다 더 아픈 환자가 잇어서 하루 밀렸는데 그 날 뇌출혈 증상과 폐가 피로 굳어버리는 그래서 숨을 못셔 죽는 결국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마지막에 어머니를 봤을때가 돌아가신날이었는데 그날 돌아가실줄은 몰랐지만 아 얼마 안남으셨다는건 알았어요. 마지막에 엄마를 봤는데 상태가 너무 심하셨어요. 그때는 뇌출혈 증상만 있으셨는데 온 몸에는 멍이 들고 머리가 미친듯이 아프고 깨질거 같다고 머리를 부여잡으시고 엄마를 계속 보고싶었는데 중환자실은 하루 병문안 시간이 1시간이라서 많이 보지도 못했고 그 당일 날 돌아가셨네요...
    여기 나오신 암 환자 가족들은 제발 암환자를 일반인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1년 2년 지나다 보면 암환자 겉모습만 보면 멀쩡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러지 말아주세요..암은 가족과 같이
    이겨나가야 하는거 같아요..

  • @user-nj2ro5uj3b
    @user-nj2ro5uj3b Před 5 lety +447

    5년후 이영상 사람들 모두 완치 영상올라올겁니다 반드시
    그때 꼭 성지순례 오겠습니다

    • @user-bk4bd4co3q
      @user-bk4bd4co3q Před 5 lety +37

      영상 중 두 분은 이미 완치되셨다고 영상 제일 처음에 자막으로 나옵니다 :)

  • @user-uk3km9vc5w
    @user-uk3km9vc5w Před 5 lety +354

    제 주변에만 암진단 받으신 분이 3분이나 계셔요..! 꼭 1년마다 건강검진 하는걸 추천해요 ㅠㅠ 본인의 생일에 본인에게 주는 선물로 검진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 여성분들은 산부인과 검사도 꼭 하세요 ㅠㅠㅠ

  • @user-tk2vy3ys3v
    @user-tk2vy3ys3v Před 5 lety +50

    작년 12월 달에 생식세포암 4기 판정 받고 현재 항암 5차까지 진행한 20살입니다 어디 터놓을 곳이 없어서 외롭고 답답했는데 여기다 적어봐요ㅎㅎ 미래를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해지지만.... 우리 힘내요

  • @rollwithme7943
    @rollwithme7943 Před 4 lety +81

    1997년 골육종 판정 받았지만, 지금까지 살아 있습니다. 모두들 힘 내시길 💪

  • @user-xl2pw8tb4z
    @user-xl2pw8tb4z Před 5 lety +45

    20살에 갑상선암 수술했던 환자입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났네요. 좋게 생각하며 살고있지만 가끔 울컥할때가 많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왜 이 나이에 나만 이런가.. 하루하루를 시한폭탄을 안고사는 느낌이지요. 그래서 더 저 마음을 참 잘압니다. 그러나 안고서 살아가는것이 또 제 운명이려니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사는듯 합니다 인생이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듯 싶습니다..

  • @user-il7jd3lx6l
    @user-il7jd3lx6l Před 5 lety +437

    과거에 비해 젊은 암환자들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걸 보면 확실히 이 사회는 인간을 병들게 만들고 있는거 같아요.. 우린 서로 연대하고 더 소통해야 더 밝은 사회가 될 것 같아요..

    • @TOPGEUN
      @TOPGEUN Před 5 lety +31

      옛날엔 암인지 모르지 않았을까.

  • @user-nb6hi1sm5k
    @user-nb6hi1sm5k Před 5 lety +225

    이런 영상을 보면 마음이 울렁여요. 저도 딱 스무살됐던 당시에 혈액암 중기 판정을 받았었어요.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정말 이게 현실인지, 정말 무서워했었어요. 항암치료하면서 세상에 겪을 수 있는 모든걸 겪은 기분이었고 원망스러운 생각도 많았어요. 지금은 치료를 다 했고 완치 판정을 받을 5년이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도 가끔씩 무서워서 수술했던 부분들을 계속 더듬는 버릇이 있어요. 부디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 @user-me3xw9vq4l
    @user-me3xw9vq4l Před 5 lety +346

    안좋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위염이 자주 발병하고, 그로인해 조직이 섬유화 되거나 약해져서 암이되는 케이스는 거의 중년층입니다. 20대에 암이 발병된 경우는 생활습관이 아닌 선천적(유전적) 요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 또한 무증상으로 발현되고, 증상이 발현된 후 검진을 받아도 말기인 경우가 대다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족력을 보시고 암고위험군 이시면 20대부터 주기적으로 검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user-pu7ul4ru3c
    @user-pu7ul4ru3c Před 3 lety +74

    여자분께서 일찍 부모님을 여의셨다는 말을 담담하게 하시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혼자 항암치료를 견뎌낸다는 것이 많이 고된 일이었을텐데 잘 견뎌내셔서 다행이예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세 분 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 @burusta210
    @burusta210 Před 5 lety +112

    정말 고맙습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에게는 관대하며 나에겐 엄격했던 시간들 나스스로를 돌아볼수 있도록 살아가겠습니다.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받앗는지 이제는 돌아보게 되네요.

  • @user-eg1uk7nf9i
    @user-eg1uk7nf9i Před 5 lety +365

    저는 암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 고2인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꼭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 투병 환자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 @user-zj4ce8pq8s
    @user-zj4ce8pq8s Před 5 lety +877

    저도 현재 암 이고 림프암 3기 진단 받고 치료 중입니다. 26살때 첫직장 첫 나의 월급 건강식을 생각 하여 매일 점심엔 선식 먹으며 일했는데 음.. 전 반대로 완치란 개념이 안되고 그래도 지속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4년째 반복적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엔 너무 아퍼서 스스로 갈까 하다가 현재 약을 먹으며 버티는 중입니다. 혼자인가 보다는 친구나 동물을 키워라 해서 고양이 키우며 잘지내는 중입니다. 시한부 판정도 받았엇고 림프도 제거 받았고 얼마나 될지 모르겟지만 더 살려고 힙니다.

  • @dongminism
    @dongminism Před 5 lety +1164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환우분들, 보호자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완치를 향해 다같이 열심히 달려가보자구요!
    스튜디오V 제작진 분들과 구독자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 @user-zr6nn4dp1x
      @user-zr6nn4dp1x Před 5 lety +15

      인스타에서 오래전부터 보고있었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멋있어요 동민님 :) 썸네일에 동민님 보고 신기해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ㅋㅋㅋ

    • @CuteBits95
      @CuteBits95 Před 5 lety +5

      동민님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selynekim
      @selynekim Před 5 lety +2

      헐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작가셔서 알게 되었었는데 예전에... 너무 놀랐어요 영상 보고 ㅠㅠ

    • @ItsMe-ns2ne
      @ItsMe-ns2ne Před 5 lety +1

      저보다 한참어리신데도 힘든치료 이겨내시고 건강되찾으신 모습보니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지.. 기특하기도하고 대단하십니다. 가족분들까지 존경스럽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이 짧은영상으로 많은것 느끼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모두 건강합시다 ^^

  • @User_nothing522
    @User_nothing522 Před 4 lety +244

    저는 10대때는 햄도빼먹고 가공식품 거의안먹었어요 20대도 다이어트한다고 소식하고 저염고단저지방음식만 먹고
    가끔 술마시고 과식하는거빼고는 정말 바름 그자체였는데 사람만나는게 스트레스라 거의 안보고 잘 살았고 잠도많이자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암에 걸렸어요 몸관리 안했다고 자길 내버려두었다고 자책할필요없어요 그냥 우연인거에요 유전자일수도있고
    저는 스트레스는 받았으니 스트레스때문일수도있을거같아요

  • @user-hi9vl7et9u
    @user-hi9vl7et9u Před 5 lety +661

    솔직히 의사가 갑작스럽게 암 3기라고 하면 앞이 캄캄할듯ㅠ

  • @JingerCho
    @JingerCho Před 5 lety +451

    몇 년 전에 암으로 친구를 잃어서 마음이 찡하네요. 자가 진단하고 집에서 음식조절같은거 하다가 나중에 병원에 갔는데 손쓸 수 없을 정도로 퍼져있는 상태여서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떠나버렸어요..

  • @Phant5m
    @Phant5m Před 5 lety +713

    진짜 건강은 아파보지 않으면 잘 신경을 안 쓰게 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 @1004user_
      @1004user_ Před 5 lety +19

      인정...관심도 없었는데 직접 아파보면 엄청 신경쓰게 됨

    • @user-yi3jx5fg8v
      @user-yi3jx5fg8v Před 5 lety +18

      몸이 돈입니다 아파서 그냥 죽으면 괜찮은데 오래살면 본인과 가족에게 못할짓이죠

    • @user-ch1nq8lq2d
      @user-ch1nq8lq2d Před 5 lety +1

      맞아요.

    • @user-yi3jx5fg8v
      @user-yi3jx5fg8v Před 5 lety

      @@bbubbabbubbi 만수무강이라는 책보세요 참 좋아요

  • @user-cr6nc1wr1k
    @user-cr6nc1wr1k Před 5 lety +33

    저희동생은 27살에 유방암2기 판정받고 항암치료중인데.. 항암받는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는것 자체가 눈물이 나더라고요...
    암은 누구한테나 생길수 있습니다..
    이제는 암걸릴것같다는 표현은 쓰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암투병 하시는분들... 희망가지고 꼭 이겨내세요..

  • @user-ty9pj6qr3z
    @user-ty9pj6qr3z Před 5 lety +315

    저도 22살에 암이 생겨서 수술했는데 추척관찰 후 1ㄴ년만에 다시 재발을 해서 다시 똑같은수술을 받아서 힘들었는데 이거보고 위로가되네요

  • @user-rv8fy5fw3f
    @user-rv8fy5fw3f Před 5 lety +17

    힘든 투병시기를 잘이겨내준 세분 너무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 친구들 세명이나 암투병을 지켜봐왔습니다. 저는 가늠조차 할수 없는 그 고통을 감내해온 모든 환우분들께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당신은 정말 강한 사람입니다~ㅜㅜㅜㅠ

  • @lljnll87
    @lljnll87 Před 5 lety +19

    작년에 참 좋은 친구가 젊은 나이에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이십대 초반에 완치판정을 받았었고 이십대 후반이 되어서 재발하고 많이 힘들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늘 웃음을 주던 멋진 친구였어요
    치료가 끝나면 암에 대해서 컨텐츠도 만들어서 유튜브로 재밌게 살 거라고 중국가서 치료받고 온다고 하고선 살아돌아오지 못했어요
    참 생각이 많이 나네요 너무 젊은데..
    세 분의 밝은 기운덕분에 괜시리 흐뭇해지고 참 마음이 좋네요
    저도 삼십대 중반이 되어서야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기기 시작했는데
    이 영상을 보신 분들 정말 좋은 음식, 운동 그리고 꾸준한 검사를 하시길 바래요
    암세포도 젊을 때 더 활발하다고 합니다
    멋진 세 분 앞으로의 화창한 날들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 @RAONHAPPY
    @RAONHAPPY Před 3 lety +32

    30초반 자궁적출을 했고, 작년 39살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난소제거를 앞두고 있어요. 가족이 아프지않고 내가 아픈게 다행이라고 생각 하는데도 무섭구요. 괜찮다 생각하면서도 밤만 되면 무서운생각들이 저를 갉아먹어요..

  • @x신사임당
    @x신사임당 Před 5 lety +328

    동민씨..이런일이 있는줄 정말 몰랐어요...정말 영상보고 너무 놀랐어요

  • @stevec.5029
    @stevec.5029 Před 5 lety +152

    저도 10대 후반 골육종판정을 받아 지금 20대중반을 살아가고 있는데 잠시 간과했었던 부분들을 되짚어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나오신 세분 자기관리 꾸준히 하시는것 대단하신거같아요 :)

    • @user-jp3od5fj9d
      @user-jp3od5fj9d Před 5 lety +6

      요시 저도 똑같은 골육종 투병하고 있어용ㅠㅠ 이겨내긴거 너무 멋지세요!! 골육종이 많지 않아서 반가워서 댓글달아욤

  • @user-qq5ry2dm9j
    @user-qq5ry2dm9j Před 5 lety +87

    이번 영상 보면서 느끼는 점이 참 많았습니다..
    다시는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시길...

  • @user-rq7fs2nk3t
    @user-rq7fs2nk3t Před 5 lety +22

    동생이 18살이에요.. 암에 걸려서 지금 투병중입니다ㅠㅠ 환자들의 맘이 이렇겠구나 라는.. 같이 울었던 적이 너무 많았어요ㅠㅠㅠ 많은 암환자들 화이팅입니다!!ㅠㅠ

  • @user-oo5bj7ud5r
    @user-oo5bj7ud5r Před 5 lety +24

    작년에 어머니가 오랜 암투병 끝에 돌아가시고 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암투병을 하는게 상상도 안갈 정도로 힘든일일텐데도 용기있는 모습에 더 응원을 하고 싶어지네요. 어머니 암 투병을 하시는 걸 봐왔기에 몸이 아픈것보다 정신적으로 무너지는게 더 큰 고통임을 압니다. 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 @daldal5142
    @daldal5142 Před 4 lety +10

    서른이 넘어도 삶이 무겁고 무서운데
    어린 나이에 정말 얼마나 두려웠을지 상상도 가지 않네요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경험을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분 다 지금 보다 내일 더 건강해시길 나아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user-nw8vw6sy8q
    @user-nw8vw6sy8q Před 5 lety +6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세분 다 씩씩하게 암이란 놈 이겨내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멋지십니다ㅠㅠ 몰랐던것도 알아가요!!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해지세요♥

  • @user-gq1vj2jv9c
    @user-gq1vj2jv9c Před 5 lety +9

    공감하는 내용이 많았어요 눈물도나고 회환이 가득히오는 밤이네요 다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aA-oc1zs
    @aA-oc1zs Před 5 lety +340

    외로운 싸움...영상 보고 복합적인 감정이 많이 드네요

  • @user-cx3dc8he9n
    @user-cx3dc8he9n Před 2 lety +15

    암이란 건 교통사고와 같은 거예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고, 환우들이 뭔가 잘못 살았다거나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암 세포가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한번은 암을 경험합니다. 그걸 알면 함부로 말하지 못할 거예요.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 @redemption560
    @redemption560 Před 5 lety +63

    26살에 갑상선암3기로 발견되서 수술받고 28살에 림프암으로 재발되어서 오른쪽목 림프절 전절제받은 30살입니다. 지금은 전절제후 후유증이 남아서 오른쪽어깨를 잘 못써서 치료중이구요.
    전 처음 갑상선암걸렸을땐 수술후에 나름 식습관도 고치고 술,담배 모두 멀리하는생활을 했는데 재발되니까 이제 그런거 신경안쓰고 내자신이 행복한쪽으로 다 하고살아요. 처음발견됬을때나 재발했을때나 둘다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을때여서 제생각엔 식습관보다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게 제일 좋은 치료라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내가 암이라니 이나이에 말도안되. 앞으로 직장생활은 어떻게하고 결혼은 어떻게하지? 생각을 엄청했는데 재발수술후 직장은 못다니지만 결혼도하고 잘 살고있어요. 예전엔 남의시선 생각해서 다이어트도 엄청빡쎄게하고 하고싶은것들 다 못하고 살아서 나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내가 행복한 내가만족하는 삶을사니까 스트레스도 없고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더라구요. 샴푸? 먹는거? 다필요없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남에게 피해안주는 한도안에서 하고싶은거 다하고사세요. 할말 속으로 끙끙대지말고 할말있으면 다 하고사세요.그게 건강하게사는 제일좋은방법이예요.

  • @user-dhudisksro
    @user-dhudisksro Před 3 lety +20

    4:27 가장 핵심적인 말인거 같아요. 진짜 좋은 음식으로 내몸을 채워야 건강할수 있겠죠. 저도 앞으로 힘들겠지만 최대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주변인들도 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 @user-id3vi1bj8n
    @user-id3vi1bj8n Před 2 lety +30

    항암치료가 엄청 고통스럽다고 들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 세 분 모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 @pingky-jk1nl
    @pingky-jk1nl Před 5 lety +118

    암에 관련된 것들은 다 피하며 항암음식들만 골라서 먹고 지내시는분이 계세요.. 그분은 성격이 넘 까다로와서 주변사람들을 피곤하게하는 분이신데 최근에 암에 걸리셨어요.. 아무리 음식을 좋은것들만 먹어도 스트레스 잘받는 성격이면 암에 걸릴수있다는걸 깨닫게해준 예입니다.

  • @chelkim
    @chelkim Před 5 lety +16

    저도 29살에 갑상선 유두암 진단받고 전절제 수술했어요. 20대라는 나이에 암이라는것에 걸렸을때 정말 무서웠고 막막했는데 삶이라는게 쉽게 포기하기 어렵더라구요.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했는데 영상에 있으신 분들도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준것 같아서 저 또한 뿌듯하고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 @user-lp2vn9co7y
    @user-lp2vn9co7y Před 2 lety +16

    저도 24살에 유방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력도 없고 식습관 건강 다 좋았어요 증상도 별 거 없었구요... 20대분들도 건강검진 꼬박꼬박 하셨으면 좋겠네요

  • @user-yg2hm7di2t
    @user-yg2hm7di2t Před 3 lety +17

    20대때 암투병을 시작해서 많은걸 잃었다고 절망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만큼 인생에서 얻은것도 많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 @Young-jr9uo
    @Young-jr9uo Před 5 lety +45

    현직에 있었던 간호사로서 저 나이대의 암환자분들을 직접 간호했던 적은 없었지만 간호하면서 느꼈던 것은 '암은 정말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것이였어요. 자기 몸을 아껴주고 좋은 것을 줘야겠다는 말씀 기억에 남네요! 항암받고 힘든거 견뎌내시는 환자분들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세분 모두 잘 견뎌내셔서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인터뷰까지 하시다니.... 정말 존경합니다! 추적관찰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infj
    @infj Před 5 lety +12

    가운데 계신 동민님 예전에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되게 응원하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그사이 이런 일도 있으셨군요...! 응원합니다 !!!

  • @user-rf7zu4dr4f
    @user-rf7zu4dr4f Před 5 lety +37

    세분의 환우분의 이야기 잘 봤습니다!
    저 역시 같은 이십대 암 생존자입니다.
    처음 진단명을 받고 부모님께서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셔서 화장실에서 잠자는 시간에 방에서 사람이 드문 밖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섭기도 했구요!
    약 9개월동안 치료받으면서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항상 옆에서 지켜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이 있었기때문에 이겨낼수 있었어요. 그리고 항상 따뜻한 말로 진료봐주셨던 주치의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네요...
    암은 내 삶의 일부이다! 영상속의 말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암 치료가 쉽지 않다는걸 잘 알아요.
    하지만 암에 걸렸다고 부정정인 생각을 한다고 달라진게 있나요?
    환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주하고 싸울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치료를 받을지...
    저 역시 무너질때도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일부러 코미디도 많이 보고
    진정으로 위로 해주는 친구들도 보고
    가끔은 미친척하면서 웃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휴약기 지나고 항암치료 할때면
    제 자신에게 스스로 주문을 걸어보았어요
    “넌 정말 대단해”, “너는 정말 특별해” ,
    “지금까지 이렇게 해온거 보면 너는 정말 강한 사람이야” 등 ‘할수있다’라는 동기부여를 갖곤 했어요!
    영상속에서 “암은 삶의 일부다”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공감된줄 모릅니다!
    주변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이 벌써 아프냐면서 안타까워하시지만 이 과정도 저의 삶의 일부분이잖아요. 과거에 무언가 쫓겨서 살았던 저의 삶과 비교하면 지금의 저는 암환자이기때문에 행복하고 앞으로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 @눙이
    @눙이 Před 5 lety +181

    제 학교 친구는 어렸을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중학교하고 고등학교를 거의 나오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기적적으로 맞는 골수를 찾아서 완치 판정을 받고 대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gyurihome
    @gyurihome Před 5 lety +22

    요즘 음식 막먹고 제 몸을 방치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다시 정신차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o7kp3wi5v
    @user-zo7kp3wi5v Před 5 lety +2

    제가 근래에 본 영상중에 단언컨대 최고였습니다. 이런 영상 기획해주셔서 감사하고 담담히 말씀해주신 출연자분들 감사합니다

  • @lithnz6726
    @lithnz6726 Před 5 lety +4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역시 건강이 최고인데 현실사회는 건강 챙기기 정말 힘들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영상 감사하고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mera7163
    @mera7163 Před 5 lety +590

    암 진짜 정신력 싸움 인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암 때문에 고생 하시다가 많이 호전 되셨거든요..

  • @user-zc2qv4cf4g
    @user-zc2qv4cf4g Před 5 lety +852

    몸 관리 잘해야겠다...맨날 과자랑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이젠 진짜 자제해야겠다....

    • @johnb8319
      @johnb8319 Před 5 lety +44

      @@user-qr4nt4ki9r 암은 유전이기보다 식습관에도 큰 영향이 있습니다. 예시로 흰쌀, 밀가루 동물성 단백질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량을 늘리는데 이는 몸속의 인슐린유사촉진인자igf-1의 분비량을 늘립니다. 이는 각종 호르몬 기관들의 과잉 성장 및 생산으로 이어지며 각 호르몬 기관에 부담이 되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johnb8319
      @johnb8319 Před 5 lety +18

      @@user-st6dk2mh7y 유전보다는 식습관에 더 큰 영향이 있다는 것이 요즘 새로 떠오르는 학설입니다. 암환자나 치매환자 모두 대장 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비율)이 환자간 매우 유사하다는 점, 가족은 대부분 빗.ㅅ한 식습관을 가졌다는 점 등 유전성이 있기도 하지만 그 유전인자를 후천적으로 바꾸는 것이 식습관이랍니다.

    • @johnb8319
      @johnb8319 Před 5 lety +24

      @@user-cs6lh8qd7m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모두 너무 많은 지방섭취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타입1 당뇨이실듯하신데 고기 섭취량과 지방 섭취량을 최대한으로 줄이시고 들기름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들기름엔 오메가 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지상의 참치라고도 불리며 고지혈증 및 고혈압은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단백질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내뿜는 물질을 간이 정제하면서 생긴 TMAO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혈관 벽에 붙으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부모가 질병이 있다고 자식에게도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질병을 가지고 같은 음식을 똑같이 먹으면 생기는 것이 유전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ghkl1501
      @ghkl1501 Před 5 lety +7

      @@user-qr4nt4ki9r 아뇨 요즘엔 후천성이 더 큽니다. .암환자가 많이 늘어난 원인은 노령화도 있지만 식습관 스트레스로 유전성없어도 많이 걸려요..

  • @ilillililiiililillliiliili8408

    에구... 내 또래들이 저렇게 투병하는 걸 보니 더 맘이 쓰입니다 가뜩이나 사회에서는 현 20대 30대를 가장 힘들게 만드는 판국에... ㅠㅠ

  • @user-tk2cw4xs7k
    @user-tk2cw4xs7k Před 3 lety +2

    세분 다 어쩜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항암 잘 이뎌내셔서 너무 다행이고 이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jiyoungkim561
    @jiyoungkim561 Před 5 lety +356

    보험회사를 다니면서 너무많이봅니다. 20대 암환자분들.. 진짜 친구들한테도 추천하는데 암보험은 꼭드세요..ㅜㅠ 비용이 엄청 많이들어요.. 커피여러잔 아껴서 보험료내세여ㅠㅠㅠ

    • @user-yr8xe2uv2l
      @user-yr8xe2uv2l Před 5 lety

      그래요.근데관심이없는게대부분이죠.저도일하지만 암은 느그에게나생길수있는데말이죠

    • @user-nj1to6vq2j
      @user-nj1to6vq2j Před 5 lety +7

      진짜 가족력있으면 무조건 20대부터 들어야죠

    • @onnew720
      @onnew720 Před 5 lety +2

      @@user-rh1yy9wr8f 등신임?진짜가난하면대학갈생각을못함..ㅋㅋ 너스마트폰쓰지?컴퓨터잇지? 진짜가난한사람은대학꿈도못꿔..ㅎㅎ

    • @onnew720
      @onnew720 Před 5 lety +5

      @@MH-ty1kt 와 진짜 페미 인증제대로하네. ㅠㅠ 6.9 는 근거없는 떠도는 낭설이라는게 언제 적 얘긴데 ㅋㅋ 그걸 사실인거마냥지껄이냐 아휴 냄새나 오징어냄새 ㅠㅠ 페미하는애들대부분 못생기고 베리나처럼 생겼잖아 ㅋㅋ 돈니가 충분히 벌어? 뭐 월 150한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한잔가지고 지랄병더는 병신이 뭔돈을 벌어 ㅋㅋㅋㅋㅋㅋ

    • @MH-ty1kt
      @MH-ty1kt Před 5 lety +2

      lord shadow 글고.. 나 돈 안벌어도돼.. 걍 너처럼 150 아래로 벌어도 되고... 집이 그냥 잘살아서 빚은 없구 내 집도있고 차도있다^^ 너는 둘중 하나라도있냐ㅎㅎ 열심히 살아라! 화이팅!

  • @user-sb6dq4br9g
    @user-sb6dq4br9g Před 4 lety +4

    20대에 암이라니 너무 힘드셧을탠데 이렇게 잘이겨내서 살아가고계신거에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또 이렇게 용기내어 이야기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하................
    암, 그 한마디의 무거움
    남의 일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계기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 @zenchocho
    @zenchocho Před 5 lety +6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귀중한 생각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w1ih2ft1o
    @user-iw1ih2ft1o Před 5 lety +220

    나 고3때도 학원에 암환자였던 친구 있었는데 조금만 호전되면 학원와서 공부했었음 공부 디게 열심히해서 모의고사 1등급맞고 그랬는데 진짜 대단해보였음

    • @user-ml6ui4od2t
      @user-ml6ui4od2t Před 5 lety +20

      레베레레레 원래 주어진 시간이 짧고 더 절박할수록 열심히 하게 되는 법이잖아요.. 하루하루 건강한 몸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갑시다 모두들

  • @IamDdungi
    @IamDdungi Před 5 lety +13

    솔직히 이 영상 들어오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무서워질까봐. 그렇지만 오히려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

  • @user-pb1jz2do8l
    @user-pb1jz2do8l Před 3 lety +9

    평소에 "암걸릴거같아"라고 맗했는데 진짜 말 조심하고 긍정적으로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 @user-lr3bc6tu9w
    @user-lr3bc6tu9w Před 4 lety +1

    젋은 세분의 영상을 보고 제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반성을 하게됩니다.
    꼭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그리고 희망을 주는 영상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 @user-sg9wx6tp6m
    @user-sg9wx6tp6m Před 5 lety +9

    가운데 계신 분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aaaasdd
    @aaaasdd Před 3 lety +9

    겉으로는 건강해보이지만, 속으로는 암을 앓고 계신다니 정말 안타깝다고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그럼에도 각자가 암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원하는 목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세 명 모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user-oq6cx2vv9o
    @user-oq6cx2vv9o Před 5 lety +138

    가운데 여성분 ㅜㅜ
    어머님까지 돌아가셧다는 말에
    얼마나 힘드셧을까요..
    저랑 나이가 비슷한거 같아서 먼가 더 마음이 가고
    도움 많이 된 영상입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melliethemortician
    @melliethemortician Před 5 lety +11

    I never watch stories of other people with cancer as it still makes me really emotional but wow im so glad they shared their stories. I have Sickle Cell Anemia and Beta Thalassemia and it is truly a lonely life even with friends, doctors and those who care its a battle you fight on your own. It scares people away, makes it harder to make friends and be ‘normal’. I struggle with college because of it and it makes me feel so isolated. I truly hope they all get better & live wonderful lives.

  • @user-pu7kt6oj7p
    @user-pu7kt6oj7p Před 3 lety +3

    20대 진단받은 유방암 환우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jayseo1297
    @jayseo1297 Před 5 lety +62

    친척중에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있어서
    요즘 사람들이 ‘암 걸린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게 너무 듣기 싫다
    정말 생각없고 머리 비어보인다 당연히 손절하게 되는 듯

  • @lmy_0124
    @lmy_0124 Před 5 lety +21

    너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용기 내주신 것도 감사하고 잘 견뎌내시고 살아 가시는 것도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가득 하시길 🙏🏻🌸❤️

  • @looc631
    @looc631 Před 5 lety +1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상입니다 건강이 진짜 중요하죠 저도 아파서 휴학해보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user-gn2sv8hs9s
    @user-gn2sv8hs9s Před 5 lety

    같은 아픔을 가지는 다른 분들을 위해 용기내주셔서 고마워요.. 세 분 모두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바랄게요

  • @user-vc2xr9qm4y
    @user-vc2xr9qm4y Před 5 lety +3

    멋지십니다. 남은 삶 누구보다 뜻깊은 삶이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lehends_ssu
    @lehends_ssu Před 5 lety +148

    저도 같은 20대인데 20대들도 요즘 암에 많이 걸리더라구요... 다들 건강검진 받을 때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꼭!! 받읍시다...!✊ 암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니까요ㅠㅠ 영상에 나오신 분들도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 @user-nq7wl6lp3l
      @user-nq7wl6lp3l Před 5 lety

      대장내시경은 엄청 고통스럽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 @fasdshan6055
      @fasdshan6055 Před 5 lety +2

      담배를 중딩때부터피니까요 ^^

    • @user-xn2sc3kv9r
      @user-xn2sc3kv9r Před 5 lety

      @@user-nq7wl6lp3l 수면내시경이라 아무느낌없어요

    • @user-xc5qt7ow5x
      @user-xc5qt7ow5x Před 5 lety +1

      @@user-nq7wl6lp3l 수면으로 하면 아무 느낌 없이 할 수 있지만 대장내시경은 하기 전이 너무 힘들어요 속을 비워내야 하는데.....증말......물 마시는 것에 엄청 자신있던 저도 헛구역질을 하며 결국 마지막에 어느정도는 남겼어요 ㅠㅠㅠㅠ 장 비우는게 힘들어요

  • @user-tl5zl7vs7t
    @user-tl5zl7vs7t Před 5 lety +3

    하아..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힘내세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pearlyjh718
    @pearlyjh718 Před 5 lety

    말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정말 감동이 큽니다.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user-zu7kb3ux6o
    @user-zu7kb3ux6o Před 3 lety +7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용기내서 이 영상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신거같아요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user-co6iv8zn6z
    @user-co6iv8zn6z Před 5 lety

    굉장히 좋은 영상이네요ㅜㅜ. 세분 다 이렇게 영상에 나오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으로는 다 볼수없는 고통이 있으시겠지만 겉으로보기엔 좋은 에너지가 뿜뿜하시는것같아요. 건강해지셔서 꼭 이루고자하는 바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궁에서 샴푸냄새난다는건 진짜 충격적인 이야기네요...ㄷㄷ 내일 욕실가면 샴푸성분부터 확인해 봐야겠어요

  • @haoworld2256
    @haoworld2256 Před 5 lety +28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늘 건강하시고, 얼릉 회복 더 하셔서 20대를 더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 @user-tg1ht8gw7n
    @user-tg1ht8gw7n Před 5 lety +36

    10대 20대라도 소화불량이 있으시면 위 대장내시경은 꼭 한번 해보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저도 작년 20대 중반에 소화불량 혈변 심장 두근거림 전신 힘빠짐 등이 지속돼서 위 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종합혈액검사 큰병원에서 종합 심장 검사... 이거 다 받았습니다. 다른건 다 정상인데 경미한 치질과 대장에 아주 작은 용종하나 나와서 제거 했습니다 조직검사 해보니까 선종(나중에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이더라구요... 의사가 소화불량의 원인이 그건 아니었겠지만 때어내길 잘핬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평생동안 3년마다 한번씩 내시경 받을 생각입니다 아직도 몸안좋고 한동안 괜찮더니 또 혈변을 보내요 ㅠㅠ 좌욕하고 있는데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 @user-go4fr8uw3u
    @user-go4fr8uw3u Před 4 lety +3

    고생하시는분들이 참 많은거같아요...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셨으면..🙏🙏🙏

  • @user-bs6vq9rt9e
    @user-bs6vq9rt9e Před 5 lety +5

    경각심을 갖게 더ㅣ는 영상이네요.. 저도 들은 얘기지만 친가 쪽, 외가 쪽 조부모님 모두 암으로 돌아가셔서 저도 조심하라고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직장, 대장, 폐, 위 이렇게 네 곳에 암이 생겨서 수술 했었는데 저는 학교 다니니라 수술 끝나고 아빠랑 통화 했었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어서 울었어요 ㅠ 그때처럼 펑펑 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고 그 뒤에 예전과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조금 아파요..ㅠ

    • @user-tx7qb1oq5l
      @user-tx7qb1oq5l Před 5 lety +1

      김소연 아버지 꼭 쾌차하실 거예요! ㅠㅠ 울지마세요...

  • @hyebinjung9393
    @hyebinjung9393 Před 5 lety

    멋있습니다! 라는 말하고싶어요 저도 더 열심히 멋있게 살아가겠습니다. 내 건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멋진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Forever-eu9xu
    @Forever-eu9xu Před 5 lety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현재의 자기자신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오늘 하루하루가 소중해지네요.

  • @TV-bo6rr
    @TV-bo6rr Před 5 lety +38

    눈물 날려하네.... 아프고 힘든 사람들 한명이라도 더 줄어들엇으면...

  • @user-kd8lk3oj2c
    @user-kd8lk3oj2c Před 2 lety +2

    젊은 나이에 암이라니.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겨내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을 것 같네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뭔가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이렇게 방송에도 나와주시고 너무 멋져요..

  • @Sayy_What
    @Sayy_What Před 5 lety +9

    암. 절대 가벼운 주제가 아니죠.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넷상 등에서 가볍게 회자되는 표현들이 생각나네요. '발암이다' '암걸리겠네' 라는 말들은 분명히 상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발언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 계기로 그런 표현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starcandy._.
    @starcandy._. Před 5 lety +25

    "그래 또 한번 해보자" 이말듣고 진짜 울컥했다..

  • @user-ce3eb6mj3t
    @user-ce3eb6mj3t Před 3 lety +16

    저 이제 20살이고 , 이제 과잠 받고 이제 신입학 선물 받고 하는 이쁜 새내기에요 . 고 3때 너무 힘들었어서 '아 이제는 나 행복할 수 있네!' 했어요 .. 근데 암 판정을 받았어요
    엄마 아빠도 너무 힘들어하시고 정말 인생이 왜이렇게 돌아가나 싶어요 .. 정말 ..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지만 이정도로 모를 수가 있을까요 .? 조직검사를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이게 50대 60대에 오는 병이라서 이 나이에 오는게 믿기지 않아서 다섯분한테 의뢰를 돌렸대요.. 근데 다섯분 모두 암 판정을 내려주셨어요 . 저 밖에서 많이 웃는 사람인데 .. 그렇다고 안웃을수도 없고 저는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에요. 왜이럴까요 ..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힘드네요 .. 하

  • @kbs47voiceactor
    @kbs47voiceactor Před 5 lety +9

    영상보는 제가 얼마나 힘들었을까..공감이됩니다. 출연자분들. 정말 누구보다 강하신 분들인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