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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s Depth Seen in Railing : Louis Kahn's Salk Institute Supplementary Explanation

셜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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čas přidán 16. 03. 2022
#Building #Archiecture #Architect #ArchitecturalDesign
Why can we feel the deph of an architect through this railing?
: Louis Kahn's Salk Institute, supplementary explanation

Komentáře • 474

@user-gw9fg9lv8z Před 2 lety ⁺⁴⁴⁵
군더더기없는 편집기술..
진짜 편집자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늘 감탄하고갑니다
@user-bq6cj1ur5b Před 2 lety ⁺⁷⁵
시각적으로 꾸역꾸역(?) 구현해주는 덕분에 이해가 잘됨 ㅋㅋ
@geulssiggun Před 2 lety ⁺²⁶
3:31 건축과 문볍 비유할 때, 건축요소인 '바'를 언어요소인 '조사'랑 매칭 시키는 4:30 편집 짱짱
@eunhyuk_0 Před 2 lety ⁺²⁵
@@geulssiggun 이건 편집자의 수준도 정말 높아야 가능하네요. 단순히 지식이 높은 수준이 아니라 대중에게 자신이 이해한 바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과 그것의 표현하는 수준이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저도 편집 공부 중인데 많은 걸 배우네요.
@user-lm8uw5od9b Před 2 lety ⁺¹⁰
맞아요 ㅎ 자료화면 넣는거며 자막하고 중간 챕터도 어떻게 이리 편집을 잘 하셨는지 감탄합니다 ㅎㅎ
@user-hl8vv6ok9x Před 2 lety ⁺⁷
5:44도 한국말로 쉽게 풀이해주신거 너무 좋았음
@user-rw7ul3tk2h Před 2 lety ⁺¹¹⁴
결국 명품이란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것이로군요. 물론 그 차이는 분명 많은 노력과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만요. 보통은 의식하지 않고 지나치지만.. 누군가는 보고 감동하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심미안이란 지식이 쌓이고 쌓이는 만큼 생기는 눈이 분명하네요. 알수록 보이는게 많아진다.. 고맙습니다~
@beomgyu08 Před 2 lety ⁺³
캬~좋은. ~맔씀입니다.~~^^
@sy3580 Před 2 lety
한 문장 한 문장 주옥같은 말이네요 공감해요
@user-mx1du4cz9h Před 2 lety ⁺³⁷
루이스칸 영상을 봤을 때, 비전공자로써 어려워서 2~3번 돌려봤었는데 이렇게 보충편 만들어주시니 더더 잘 이해가 되네영
@user-ok3lc3vg8o Před 2 lety ⁺¹⁹⁰
건축과 수업에서도 못들을 대단한 강의입니다...감사합니다.ㅠㅠ 문장에서의 조사와 띄어쓰기로 비유하신 부분. 이해가 너무 잘돼요. 감탄했습니다.
@user-nowhere Před 2 lety ⁺⁹¹
질문이 중요하군요! 질문하신 분들덕에 모호하게 이해하고 넘어간 부분을 더 재밌고 자세히 알수 있었습니다. 잘만든 건축물은 이후 관리에 따른 모습까지 생각한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어요. 돌로 바른 건물이 반년도 안되 후줄근해지는 이유를 오늘 알았네요!^^
@psw8989 Před 2 lety ⁺⁴¹
건축학과에 진학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영역을 알게 되어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네요
그만큼 대부분의 건물은 획일화되어있기에 가지는 새로움인거 같아요
@euphorim Před 2 lety ⁺⁷⁸
취향차이의 영역까지 다룬다는 건 그 취향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의 반대와 딴지까지 감내 하고서라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는 거잖아요. 그걸 또 명료하게 설명해내시는 게 정말 멋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사람들의 건축적 안목이 상향평준화 될 것 같습니다.
@bjwoo27 Před 2 lety ⁺³²²
여의도 파크원 빌딩도 나중에 한번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호불호도 너무 갈리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나중에 퐁피두 센터랑 같이 설명해주세요
@willgardner9676 Před 2 lety ⁺⁸
오 퐁피두센터 좋아
@ch_kim250 Před 2 lety ⁺⁷
저도 파크원 궁금합니다
@nnaacc217 Před 2 lety ⁺⁶
파크원 퐁피두 둘 다 리처드 로저스 작품인데 재밌겠네요
@user-jh1fu6qz7c Před 2 lety ⁺¹⁴
저도 파크원이요!! 볼때마다 너무 주변이랑 안어울리고 안예쁘던데ㅠㅠ 혹시 일반인인 제가 뭔가 보지못하는 부분이 있나 싶어요
@_hoyeun3557 Před 2 lety ⁺⁶
전성기가 지난 스타건축가에게 일을 맡기면 생기는 결과
@Jurassic_Ju Před 2 lety ⁺¹⁰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 적에 친한 친구가 입시미술을 준비했었어요
본인이 학원에서 그린 견습작을 폰으로 찍어서 저한테 보여주길래 저는 속으로 '와 겁나 잘그렸네 이렇게 그리면 아무데나 다 프리패스하겠네'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얘가 한번 더 옆으로 넘기면서 그 그림에서 더 그린걸 보여주는 거에요 아까 건 중간과정이고 완성도가 없어서 저렇게 내면 광탈이라고...
확실히 그 뒤에 보여준게 명암이나 질감 등 더 디테일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저는 거기서 어디가 디테일이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니 완성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 눈에는 아니었던거죠
교수님 설명 들으니까 그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역시 어느 분야든 아는 만큼 더 채울수 있는 디테일이 보이고 완성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한국에도 건축에서 이런 디테일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서 재밌는 건물 재밌는 거리가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user-oy9lj3wl5d Před 2 lety ⁺³⁵
건축이라는 요소에 문법이라는 요소를 비유해서 설명하니까 그냥 막연하게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던 내용이 명확하게 들어오네요
문장을 쓸 때도 엉망진창이 아니면 어느정도 의미만 통해도 사실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지만 그 세밀한 차이 때문에 수십번 탈고하는 작업을 보는 느낌입니다
@seorucho Před 2 lety ⁺¹⁷
건축학도는 아니지만 늘 감명깊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일을 하는 데에도 영감이 되고 고개를 끄덕일만한 이야기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텍토닉이라는 언어를 또 얻어갑니다.
저는 늘 늦게 일어나기에 누군가 '아침 먹었는지'를 물으면 대답하기 어려워요. 밥을 먹긴 했지만, 11시에 먹었으니 그건 아침이 아닐 수 있는 거죠.
아침밥 혹은 아침은 조사를 넣어서 말하는 '아침에 먹는 밥' 이라는 표현보다는 훨씬 경제적이지만, 의미는 불명확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는지, 아니면 그저 일어나서 밥을 먹고 나와서 지금 배가 고프지는 않는지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되는 거죠.
그렇기에 '아침에 밥을 먹는다' 처럼 조사를 넣어서 말의 요소들을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문장을 구성해주는 것이 또렷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셜록님이 말씀하신 어눌한 표현 뿐만 아니라, 구조 자체가요.
제가 하는 일도 재료들을 다양하게 섞어내는 일입니다. 오늘 깨달은 이 부분을 잘 기억하고 제 분야 안에서 이루어내보려고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5537 Před 2 lety ⁺⁴⁵
와... 건축물이 멋있다고 느끼는 이유를 마블링 소고기랑 삼겹살로 비유해서 설명이 가능하다니... 존경합니다ㄷㄷㄷㄷㄷ
@jh-bp4lz Před 2 lety ⁺¹⁸
교수님 안녕하세요. 서크 연구소 펩타이드랩 소속으로 일하고 있는 포닥 직원입니다. 제 직장이 소개 돼서 깜짝 놀랐어요. (Salk에서 일한지는 2년반 됐습니다) 강의들 듣고 신기해서, 저도 직접 건물들 돌아다니면서 유심히 관찰해봤거든요.
그러다가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는데, 대리석의 색상이 의도된 거더라구요. 서크 가운데 광장이랑, 광장에서 연구동 연결해주는 계단은 대리석 소재거든요? 근데 대리석 하면 보통 엄청 하얀 소재잖아요. 자세히 보시면 콘크리트 외벽이랑 대리석이 구분이 잘 안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얀 대리석 구하기 어렵지 않았을텐데, 일부러 회갈색 대리석을 쓴 거 같아요. 콘크리트랑 연장된 느낌 내려구요.
말씀하신대로 난간은 다른 소재와 띄어쓰기 된 느낌을 낸 거고, 정반대로 콘크리트랑 대리석은 색상을 통일시켜서 같은 소재인 것 같은 느낌을 자유자재로 낸 거 같습니다.
다니면서도 몰랐던 디테일들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imsoohyeon Před 2 lety
엘리트 ㄷㄷ
@user-gp5gr8de6v Před rokem ⁺¹⁶
오늘 성수 무신사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 교수님 이름이 새겨져있더라고요! 이 영상을 본 기억이 나서 바로 계단 난간을 봤는데 실제로 설명하신대로 설계되어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ㅎㅎ 계단으로 이어진 각 층들도 서로 다른 느낌이 나서 어떤 의도로 설계하셨을까 고민했어요 교수님 덕에 예전같으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을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괜시리 뿌듯해집니다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user-rk7bw9bs6v Před 2 lety ⁺²
와 진짜 너무 찰떡같이 설명잘해주셔서 한번에 딱 알아들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아!!
@user-cy3lm7gp3g Před 2 lety ⁺¹⁵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도 기가 막힙니다
300만 가즈아
@s1224808 Před 2 lety ⁺¹²
건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죠.
이질적인 재료의 만남을 기능적이고 경제적으로 해결하는것은 오랜 숙제였습니다. 그로인한 재료와 디자인은 실리콘, 몰딩, 걸레받이, 재료분리, 코너비드, 리세스등의 디테일로 진화하게 된것이죠.
또 이런 것들은 많은 현대 건축가들이 추구하는 디자인을 방해하는 요소로 등장하게 되기도 하고요..어려운 문제죠... 좋은 강의 감사..^^
@user-dj3jj1fd4x Před 2 lety ⁺²⁵
내 인생의 낙 중 하나가 된 현준교수님.. 이해 쏙쏙 참고 사진과 그래픽 묘사까지 편집자분께도 감사합니다~~
@hyose2442 Před 2 lety ⁺³
진짜 쉴 때마다 보러 옵니다. 너무 재밌어요. 듣고있으면 미래의 내 집을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감사합니다!
@jong_wan5929 Před 2 lety ⁺⁷
교수님 채널 덕에 건축물을 보는 법을 점점 배워가는 거 같네요. 잘 봤어요!
@suddenly_what Před 2 lety ⁺⁴
디테일의 짜릿함을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human7196 Před 2 lety ⁺³
솔크연구소 1-2-3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교수님 영상을 보면 그것에 대해 확장해서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ft3cs5fk1j Před 2 lety ⁺²¹
최근에 채널 알게된 사람인데 건축이란게 공간으로 소통한다는점에서 아름다운것 같아요
겉보기엔 줄하나 차이 여백 하나차인데 이게 다 의미가 달라지고 용도랑 결과가 달라진다는게 건축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자 매력이란걸 깨달았습니다
@æzer-pf Před 2 lety ⁺²
궁금했던 부분인데 질문해주신 분들과 영상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user-qh8vi1of3x Před 2 lety ⁺²
내용이해가 쏙쏙되도록 설명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이래서 제가 덕후일 수밖에 없습니다^^*
@d.d5510 Před 2 lety ⁺¹
확 와닿는 비유로 명쾌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늘 잘 보고있습니다. :D
@hyejinchoi1480 Před 2 lety ⁺³
교수님 덕분에 건축물을 보는 시야를 조금씩 조금씩 넓혀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yv1ln2yn5t Před 2 lety ⁺³
저는 난간 설명하실때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질문해주신 분들과 답변해주신 셜록현준님 덕분에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peterkim1741 Před 2 lety ⁺¹
이해하기 쉽게 편집 설명해주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whaaw5644 Před 2 lety ⁺¹
진짜 엄청 디테일한거네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totokim7240 Před 2 lety ⁺¹
오늘 영상 정말 정말 재밌어요. 덕분에 건축물을 보는 시야가 좀 더 넓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trueself1752 Před 2 lety ⁺³
여러가지 설명을 하시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이런 건축물이 훌륭하다고 표현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콘크리트 벽을 만들면서 그 밑에 줄을 넣는 것, 태평양을 액자에 넣어 보게 만드는 구조, 콘크리트 자체의 아름다움, 혹은 콘크리트와 하늘만 보임으로써 느끼게 되는 적막감, 난간이 벽에 어떻게 붙느냐 등등, 기능적인 설명도 많이 있지만, 사실상 그렇게 하는 것이 눈에 보기 좋기 때문 아닐까요. 근데 건축물의 경우 한 가지 아쉬움은, 이 아름다움이 하나의 트렌드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세월이 지나면, 건축가들에게는 여전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지만, 일반사람들에게는 약간 철지난 유행으로 보이게 되는 면도 있는 거 같아요
@user-kn1db2pz2l Před 2 lety ⁺²
건축을 이해하는데 여러모로 이해할수 있는 것과 담겨진 철학까지 일반인이 생각 할수 있는 상식을 쉽게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H92Y05 Před 2 lety ⁺¹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songofmongsim7796 Před 2 lety ⁺²
네교수님 더욱 잘 이해되었습니다 ᆢ식스팩적 구조물도 떠올려보니 인생의 한번은 만들어보고 싶은 팩이군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tororisowo Před 2 lety ⁺¹
진짜 아는만큼 보인다고....너무 유익하고 설명 잘해주셔서 이해쏚쏙! 귀요미 현준찡 최고야!💓
@user-zg4yv7ri4d Před 2 lety ⁺¹⁴
유현준 교수님은 유튜브의 참 기능을 잘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건축을 배웠는데도 교수님 영상 보며 더욱 많은걸 배워가네요. 댓글에 답변해주시는 영상도 만들어주시고 사람들에게 건축이란 안목을 넓혀주시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안목이 조금 더 높아졌어요
@gracehan8254 Před 2 lety ⁺¹
흥미로운 소재와 설명 감사드려요
@user-kl5ih6gu8w Před 2 lety ⁺¹
건축에 대해서 1도
몰랐던 구독자지만 ㅎ현준교수님의 설명이 너무 쉬우면서도 쏙쏙 귀에 박혀서 ㅎ 전에 없이 이제는 건축물을 눈여겨보게 되는 1인 입니다~ ㅎ늘 잘보고 있습니다ㆍ고맙습니다 교수님 꾸벅~^^
@catslename Před 2 lety ⁺²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bluewater3216 Před 2 lety ⁺⁵
우리나라가 오육십년전에는 음식의 맛이나 퀄리티보다 당장 굶지 않게 먹는게 중요했었지만 지금은 아닌것처럼 이제 건물도 단순히 사람이 살만하게만 대량 생산해내는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짓기만 바빠서 말씀하신 실리콘이나 타일 발라서 양산해놓은 건물들도 그런 영향인 것 같네요.
@user-ee6cq9wt1h Před 2 lety ⁺³
멋있는 건축은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합리적인이유가 있어서 재밌네요
@user-zh1ww5jg1p Před 2 lety ⁺²
소장님
너무 좋아요 책 읽으면서 매일 건축에 대한 마음을 다 잡습니다!! 제 롤 모델이세요ㅜㅠ 꼭 찾아뵙고 책에 사인받고 싶어요,,,,^_ㅜ
@user-qq6fl7tp8m Před rokem ⁺¹
디테일의 차이 ~ 쉽고 명쾌한설명 감사합니다. 영상하나하나가 너무 재밌어요. 나중에 현준님에게 주택의뢰할만큼 저도 제 자리에서 더욱 발전하고 싶어요.
@user-rb8uk5wm7q Před 2 lety ⁺¹
와 너무 재밌어요.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
@sur0n Před 2 lety ⁺¹⁹
내장재쪽 종사합니다. 종합적으로 다양한 자재를 잘 섞는 작업을 건축이라고 말한다는게 참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설명같습니다.
@Lolmaolololol Před 2 lety ⁺¹
저도 이 부분 참 궁금했는데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 디테일에 숨은 의미가 무엇일까 혼자 많이 고민해봤는데 지식이 없다보니 명확하지 않았거든요~! 저와 비슷한 궁금점을 가졌던 분들이 많았다니 괜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네용^.^
@dlskfktoa Před 2 lety ⁺¹⁷
기능과 미학을 동시에 잡는 건축이었군요 ㄷㄷ
@shortkoreatravel Před 2 lety ⁺³
난간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Muungryeong Před 2 lety ⁺¹
어우 진짜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bear6331 Před 2 lety
너무 흥미로운 내용 잘 보고갑니다. :)
@parisnadja Před 2 lety ⁺⁵³
훌륭한 건축물이 왜 훌륭한지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절대 가르치지 않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모두 이유가 있고 그게 왜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이 설명되지 않고 있는데 지난 영상부터 귀한 말씀해주셔서 반갑고 감사하네요.
좋은 디테일, 좋은 건축에 대해 이번처럼 상세히 많이 알려주시면 우리나라 건축 완성도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lyey1514 Před 2 lety ⁺²
저런 분들이 저런 내용으로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학생들 가르칩니다..
@user-qx9kq4cn1g Před 2 lety ⁺¹
가르칩니다..
@By-qk4fh Před 2 lety ⁺²
평소 건축,토목 관련 정보와 지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들이 너무 재밌네요 ㅎㅎ
저는 냉동, 공조쪽에서 종사하는데, 알고리즘에 의해 현준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유익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저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문했는데, 그 책도 기대되네요. 응원할게요 ^-^
@user-rj6ze2jw6z Před 2 lety ⁺³
와 진짜 알면 알수록 재밌어지네요.
@hyunsoojung7659 Před 2 lety ⁺³
어느 영역에서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거죠. 구분되는 것 명확한 것 분명한 것과 애매모호한 것 이도저도 아닌 것 그냥저냥 한 것.
시계가 시간만 정확하면 되는 것과 정확하면서 그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는 것은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만 구별할 수 있듯이 건축도 그러하겠네요. 오늘도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novicemaster Před 2 lety ⁺⁴
진짜 시야가 넓어지는 알토란 같은 설명입니다. 건물이 이젠 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stsscxmma Před 2 lety ⁺³³
건물 하나로 이렇게 할 말이 많다니 참 좋은 건물이라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pgr21-com Před 2 lety ⁺²
잘보고있습니다 교수님
@user-ee2cv8br1j Před 2 lety ⁺⁵
ㄹㅇ 저거 걍 보고 넘어가긴 했는데 잘려고 누우면 가끔 아니 그래서 왜? 벽에 박히면 왜 별로지? 그렇게 몇번씩 생각났던거 같아요 ㅋㅋㅋ 그거에 대한 해답편이 나와서 기분좋네요 ㅋㅋㅋㅋ
@songsong6621 Před rokem
정말정말 너무 재밌어요. 건축이야기 👍🏻
@user-ji3wf4rq8n Před 2 lety
건축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교수님의 이야기가 늘 흥미롭네요. 첨부터 끝까지 정속도로 보는 유일한 구독채널 ㅋㅋ
@user-mx1gj4nz3x Před rokem ⁺¹
정말 설명을 너무 잘 하십니다. 저는 소방기술사인데 건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MGaetz Před 2 lety ⁺²
싸게 싸게 기본적인 필요만 충족하는 대충의 결과에 만족하느냐, 한땀 한땀 정성과 노력을 들인 결과물과의 차이….설득 됐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lisagia2244 Před 2 lety ⁺¹
자기 전 유현준 교수님의 새 영상
후회 없는 선택이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교수님..
@user-kn9kh8gt1i Před 2 lety ⁺¹
루이스칸이라는 저에게는 신세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양 수업 듣듯이 몇번을 보게되는 루이스칸이네요.
@Semodal Před 2 lety ⁺²
와 2분전!
교수님 컨텐츠 하시는거 흥미롭고 재밋어요ㅎ
@Ukdhsurbskzbfkek Před 2 lety ⁺²²
전 건축학도가 아니지만, 교수님 체널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는 법에 대해 배우면서 감탄하고 놀랍니다.
닮고싶은 카리스마를 갖고 계십니다. 늘 즐겨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Sanghun_Kim Před 2 lety ⁺¹
하수는 이렇게 상수의 눈을 배웁니다. 오늘도 좋ㅇㄴ강으. 감사합니다
@dotkabi Před 2 lety ⁺³
3D프린터 이야기를 하시니 재료로 아무래도 플라스틱이 먼저 떠올랐고,
레고 블럭 같은 방식으로 플라스틱 블럭 조립으로 건물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떠올랐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건축자재로 재활용한다면 재활용 효율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쪽 분야도 다뤄주신다면 여러가지 생각해볼 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dyddnjs799 Před 2 lety ⁺⁴
교수님 존경합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cosmos5078 Před 2 lety ⁺⁸
중년의 몸으로 건축에서의 식스팩을 추구하는모습이 마지막 말을 관통하네요
@user-lm8uw5od9b Před 2 lety ⁺²
예전 바티칸에 가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던 천장화를 보면서 이 작품은 정말 인간 예술의 극치다.. 디테일이 엄청 나구나, 예술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명해주신 루이스 칸의 건축물도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ㅎㅎ 경지에 오른 작품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건축물 소개 부탁드립니다 ㅎㅎ
@yunxxxui Před 2 lety
구독 조아요 정주행 완료했는데 아쉽네여. 더 보고 싶어요 ㅎㅎ
@푸헹치 Před 2 lety ⁺⁴
와ㅏㅏ 그 이유인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와 그런 생각을 해야 차이가 생기는구나..
@sallenaty Před 2 lety ⁺¹¹
건축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여기에 질문드려도 될까요? 해외에 나갔을때 '좁은 공간인데도 개방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해봣는데 층고의 높이가 답인거 같더라구요. 한국은 아무래도 건축비절감차원에서 층고의 높이가 높지 않게 지어지는것 같습니다. 오래된 유럽건축양식이 가지는 평균높이와 현대건축에서 만드는 평균높이도 다른거 같구요... 층고높이에 대해서도 한번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요? 이상적인 층고의 높이는 얼마일까요?
@monkeyhawawa7761 Před 2 lety ⁺⁴
몇몇 강연에서 구체적으로 몇미터 이상이어야 창의성이 생긴하고 언급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학교 관련한 강연이었는데 4미터였나?
@bjkim6967 Před rokem
말씀을 어쩜 저렇게 멋스럽고 고급지게 하시는지 멋집니다. 🙂
@ost8166 Před 2 lety ⁺⁵
정말 비유를 완벽하게 들어서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
@checkmyalgorithm Před 2 lety ⁺⁴
9:52
안녕하세요 교수님
여기 하이테크 건축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책에 본적이 있는데 리처드 로저스 같이 구조체를 외부로 빼는(?) 건축물들이 있는데,
요즘 건축들은 모든 전기선이나, 파이프 등과 같은 구조체는 다 벽에 숨겨버리는 것을 굉장히 안좋게 봤습니다
거기서는 구조체를 바깥으로 빼고, 명품시계의 부품이 보이듯이 이 건축물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이 건축물이 사용되는 원리가 한눈에 보여야한다고 적혀져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말이 조금 추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더현대와 같이 구조체를 바깥으로 뺀 이유는 원래 안에 기둥이나 구조체가 있어야하는데, 그 구조체를 빼서 훨씬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해주고, 과학기술적인 천창으로 자연채광을 제공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위에 말하는 것처럼 건축물이 사용되는 원리가 보여야되는 이유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습니다
왜 건축물의 원리가 보여지는 건축물이 더 좋은 건축물인지 여쭤드립니다!
@rockugotcha Před 2 lety ⁺¹
보여지는 -> 보이는
여쭤드립니다 -> 여쭙니다
아마도 선생님이 답변해 주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질문에 대한 답이 영상에 이미 설명된 것 같은데요.
건축 원리의 가시성 여부에 실용적 가치가 있을까요?
컵라면이 언제나 어떤 경우에나 전복죽보다 나쁜 음식이라고 할 수 없죠.
맛과 영양의 균형을 따져보면 대체로 전복죽이 컵라면보다는 좋다 이거지 그 가치가 절대적이어서 누군가 훈련소 행군에서 먹었던 컵라면을 전복죽에 비하며 평가절하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선생님이 지방과 근육 얘기를 예로 들어서 저도 기억나는 게 있는데
도버 해협이었나 하여튼 바다를 누가 헤엄쳐서 건넜다고 합니다.
근데 그 사람 몸은 팰프스 같은 근육질이 아니라 뱃살 축 처진 뚱뚱보 아저씨 몸이었다고 해요.
지방이 근육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서 초장거리 수영엔 그런 몸이 오히려 유리했던 거죠.
@user-rd1pm8fd8e Před 2 lety ⁺²
와 난간이라니 신의한수네요!
@shung0209 Před 2 lety ⁺³
진짜 존잼 ㅠㅠ
@user-hy8lo3yf3u Před 2 lety ⁺²
고맙습니다.
@fajadfalkdf Před 2 lety ⁺²⁴
저도 궁금해서 질문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따로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다니 궁금증이 완전 풀렸네요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user-wz5rr4xc6w Před 2 lety ⁺⁵
단순히 상식이나 교양으로 듣기에는 너무 재밌어...
@FutabaRio1023 Před 2 lety ⁺⁷
겉보기엔 별거아닌것같은 차이임에도 실제론 이렇게나 깊은 뜻이 숨어있다는게 재밌는 점인것같네요. 교수님덕분에 오랜만에 배움의 즐거움을 얻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uper_world1004 Před 2 lety ⁺²
보기 좋은것과 삶의 편리성 적당한 균형이 건축에도 필요한거겠죠
사람의 고통을 건축재료가 대신 받도록 하느냐
사람이 건축물 속에서 재료와 같이 고통받을 것인지
@user-gj3zc5mq2c Před 2 lety ⁺¹
강의가 정말 휼륭합니다.
@user-gn1je7ro8y Před 2 lety ⁺⁷
드디어 어떤 점에 가치가 부여된 것인지 이해했습니다. 강의실에서 때때로 발견되는 "교수님께는 당연한 것"이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전혀 당연하지 않은 의문들이 기억이 나네요. 강의처럼 질문에 답변도 해주시다니, 더욱 즐겁습니다 :D 명쾌한 AS 감사합니다!
@user-wv9fr6vg9m Před 2 lety ⁺²
개인적으로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그런지 난간이 건물과 붙어 있는게 더 심적으로 안정적이게 느껴지던데 저렇게 띄어 놓는게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user-xu8mu4op3i Před 2 lety ⁺²
감사합니다
@user-po7by7eb1x Před 2 lety ⁺¹
영상 맛있다!!
@Inmygarden12004 Před 2 lety
이 영상 보니 가려운 부분이 풀렸네요☺️
@user-ec7su5po7j Před 2 lety ⁺²
선생님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의 대표적 건축물들을 함께 보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리뷰하는 컨텐츠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일반인들도 건축계의 흐름을 알수있고 전공생들도
재미있어 할듯 합니다 물론 지금도 재미있어요^^
@Sherlock_HJ Před 2 lety ⁺²
네 천천히 보여드릴께요~
@muhammadlee3176 Před 2 lety ⁺²
설계적인 관점에서 볼때 기능과 유연성 vs 내구와 효율 어느게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취향의 차이겠지만 저는 후자라서.
@jin8755 Před 2 lety ⁺¹⁵
항상 명확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도 출첵!!!!!! 다음에 교수님의 예민섬세하신 감각만 모아도 건축디테일 책 한권 뚝딱…👍
@kbumboo1 Před 2 lety ⁺²
실무에서는 디테일이 곧 돈이다보니 현실적으로 대부분사람들의 눈에는 잘 안 보이는 (하지만 내 눈에는 너무 잘 보이는) 디테일에 얼마나 치중할 것이냐도 또 건축가의 큰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건축가는 최대한 건물의 마감퀄리티에 신경쓰고 싶으나, 건축주가 요구하는 평당 공사비에다가 또 시공 기술자의 숙련도 까지 신경쓰다보면 참.. 난감할때가 많을 거라고 봅니다 ㅠ
@user-nq8rz5oe4u Před 2 lety ⁺²
현대 아이파크 붕괴 사건에 대해서도 건축가의 시선으로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현대 건축법의 문제점이라던지...사람은 건물과 함께 살아가는 거니까 건축물을 보는 시선이 더 좋아지면 "아파트면 다 좋아"라는 시대도 막을 내리고 다양한 집과 가격들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Kimsoohyeon Před 2 lety ⁺¹
적어도 한국에선 잘 안됨 한곳에 엄청나게 인구밀도가 큰곳에서 아파트 이외엔 해결하기가 쉽지 않음
@pudding_company Před 2 lety ⁺⁵
교수님 덕분에 인더스트리얼 카페를 가면 시멘트 마감 처리를 한 걸 보고 계속 생각날 것 같네요. 오늘도 유익헌 영상 감사합니다.
@lee-7255 Před rokem
궁금했는데 이해 완전 됫습니다 ㅋ
@user-lm3hs4cn2d Před 2 lety ⁺¹⁰
건설회사에 근무하고있어요. 안전사고,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서 교수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mvpstar2913 Před rokem ⁺¹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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