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 논산육군훈련소' / KBS 20110722 방송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7. 09. 2024
  • KBS 20110722 방송(화면해설포함)
    2011년 7월 4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엔 1,739명의 젊은이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모였다. 갓 스물을 넘긴 앳된 얼굴의 청년들의 ‘충성!’이란 작별 인사에 연병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렇게 부모의 품을 떠난 아들들은 ‘군대’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제 군인으로서 새 삶을 살아야 하는 훈련병들은 입소 다음날, 훈련소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기 분류 심사’를 경험한다. 21개월 동안 맡을 보직을 결정하는 특기 심사는 수송병, 군악병, 어학병, 조리병 등 19개의 특기병과로 나눠진다.
    또 가족면회를 맞이하는 훈련병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5월, 13년 만에 육군훈련소의 가족면회가 부활됐다. 따라서 매주 수요일은 훈련병 면회가 있는 날이다. 훈련 5주차, 퇴소를 앞두고 있는 28연대 소속 훈련병들은 면회 전 마지막 훈련인 30km행군을 시작한다. 고된 훈련으로 이미 지칠 대로 지친 훈련병들은 내일 있을 면회를 생각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면회 시작 전, 먼저 자대배치가 이뤄진다. 공정한 자대배치를 위해 부모님과 훈련병이 직접 컴퓨터 추첨에 참여한다. 자대배치가 끝나면 아들의 이등병 계급장을 부모님이 직접 달아주고 아들은 부모님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드린다.
    누구보다 면회를 기다린 김현호 훈련병(24세)은 세 아이를 둔 아기아빠 훈련병이다. 당당하게 군복무를 마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김현호 훈련병. 오랜만에 아이들을 품에 안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열여덟 살 박상은 훈련병은 가족들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린다. 초등학교 때 위문편지를 쓰던 군인아저씨가 이제 우리 아들이 됐다며 연신 뽀뽀 세례를 하는 어머니. 늠름해진 아들의 가슴에 아버지는 자랑스러운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준다.
    이처럼 가장 빛나는 시기에 스스로 규율과 제어를 선택한 이들은 이곳에서 협동과 희생을 배우며 대한민국의 아들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청춘이기에 선택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에서의 3일이다.
    #KBS다큐 #다큐멘터리 #다큐3일
    KBS 대전
    daejeon.kbs.co.kr/
    KBS대.세.남 뉴스
    / @kbs2094
    대케 KBS대.세.남
    / @kbsculturedocumentary...
  • Zábava

Komentáře • 2,1K

  • @user-ll2sy2ef6n
    @user-ll2sy2ef6n Před 4 lety +2559

    가장 빛나는 순간에 훈련소에 있네 ㄹㅇㅋㅋ

    • @enjoylife6308
      @enjoylife6308 Před 4 lety +27

      훈련소에 이상한 애들 보이지 않았음? 레자 가뜸도 비뚤빼뚤하게 돼있고 분대장 손잡고 다니는 애들 있던데ㅎ 어깨 구부리고 목 숙이고 이런 애들

    • @sb_zzang7392
      @sb_zzang7392 Před 4 lety +17

      @@enjoylife6308 레자가뜸이뭐임?

    • @enjoylife6308
      @enjoylife6308 Před 4 lety +31

      @@sb_zzang7392 미필이신 것 같은데 훈련소 때 분대장들이 한쪽면은 고무로 된 천으로 만든 이름표 나눠주거든요 그걸 레자라 부르고 체육복하고 전투복에 실과 바늘로 레자를 단다고 해서, 가뜸한다는 뜻이예요 이걸 레자가뜸이라고 부릅니다

    • @sb_zzang7392
      @sb_zzang7392 Před 4 lety +32

      @@enjoylife6308 어.. 저는 그때당시 조교가 레자라고안하고 주기표달아라 라고밖에 들은게없어서 몰랐어요. ㅋㅋ

    • @enjoylife6308
      @enjoylife6308 Před 4 lety +38

      @@sb_zzang7392 아하 저보다 빨리 다녀오셨네요 ㅋㅋ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징병제가 참 문제인 것 같아요.. 제 친구가 논산 분대장이었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누가 봐도 5살 애처럼 지능 낮고 정신연령 낮은 애들이 한 연대에 평균적으로 2~3명 정도 된다고 하네요 이게 다 징집의 악효과입니다

  • @castle3899
    @castle3899 Před 4 lety +655

    제목을 "청춘이 가장 암울한 순간"이라고 수정해야 할듯

    • @korsapiens523
      @korsapiens523 Před 4 lety +39

      최성민 빛나던 청춘에서 갑자기 온 암전이죠 ㅋㅋ

    • @user-fo5jb2fb8z
      @user-fo5jb2fb8z Před 3 lety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넹 ㅋㅋㅋㅋ

    • @wic2903
      @wic2903 Před 3 lety

      ㅇㅈ 빛나던 순간 이지랄ㅋㅋㅋㅋ

    • @user-ez2cl7pw2r
      @user-ez2cl7pw2r Před 3 lety

      암울해할이유없다팔도사나이들과많은추억을난들어갈것이다

    • @user-od7ny4tq5p
      @user-od7ny4tq5p Před 3 lety

      반어법 모르냐...

  • @daun2450
    @daun2450 Před 4 lety +1579

    도살장 취재가서도 도축용 소가 가장 빛나는 순간 이따구로 제목 붙여라 으휴

    • @user-hq7tn4cq1w
      @user-hq7tn4cq1w Před 4 lety +75

      ㅅㅂ ㅋㅋㅋㅋ 딱 맞는 말이네

    • @jeon0949
      @jeon0949 Před 4 lety +23

      ㅋㅋㅋㅋ 맞는말이네요

    • @user-nr9br4vq5k
      @user-nr9br4vq5k Před 4 lety +69

      군필 입증

    • @O_O-e9h
      @O_O-e9h Před 4 lety +11

      ㅋㅋㅋㅈㄴ맞는말

    • @twejgm3715
      @twejgm3715 Před 4 lety +10

      제목은 그 뜻이 아니라 가장 빛나야 할 20대 시절에 군대 간다는 뜻인듯

  • @user-nt4yx4bc7s
    @user-nt4yx4bc7s Před 3 lety +51

    나는 무사전역했지만 육군훈련소때 동기가 훈련중에 억울하게 죽었다. 그 죽음은 당연히 묻혔고 / 죽음의 진실은 공개되지않았다. 절대 국가의 아들 그런소리 믿지 못한다. / 전역하고 깨닳았다 가서 다치거나 죽을빠에는 안가는게 정답이다.

    • @user-rh4mv3jv6o
      @user-rh4mv3jv6o Před 2 lety +23

      또 웃긴게 뭐냐면 이 영상에 대한 비판이나
      군대에 대한 비판댓글에는 하트 안하고,
      이 영상에 대한 칭찬이나
      군대에 대한 칭찬하면 하트 되어있음ㅋㅋ

  • @ksl5601
    @ksl5601 Před 3 lety +183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 @user-ps9tn3ci3g
    @user-ps9tn3ci3g Před 4 lety +232

    군인들도 누군가의 아들이자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형제이다 ! 우리 국군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말아주세요 !

    • @user-jm4xv2vd9l
      @user-jm4xv2vd9l Před 2 lety +1

      군대는 굉장히 위험한 여행입니다.

    • @loveyeon9737
      @loveyeon9737 Před rokem +1

      @@somurphy3895 꼬우면 남자로 태어나서 본인들이 주장하는 불합리한거 다 받아쳐드시지 ㅠㅠ

    • @wjc9612
      @wjc9612 Před rokem

      지나가던 애미뒤진 페미련 : 한남주제에 꼴값은 군캉스 가는 주제에

  • @user-xc9zm3oq9r
    @user-xc9zm3oq9r Před 3 lety +97

    남자의 청춘이 가장 빛이 잃는 순간.

    • @user-zx6uc9wf9b
      @user-zx6uc9wf9b Před 3 lety +16

      ㅋㅋㅋㅋㅋㅋ 채널 관리자 ㅈㄴ 웃김 하트에 자신의 한숨을 담아서 달아줌

    • @user-rh4mv3jv6o
      @user-rh4mv3jv6o Před 2 lety +1

      • 잃어버린 청춘
      • 한국 남자 인생 중 빛을 잃은 순간
      • 머리깎아서 머리는 또 반대로 빛이 남
      • 훈련소 입대 전+작별 전 순간
      긴장감&호흡 부전&심란함
      휴..

  • @walletcup9662
    @walletcup9662 Před 3 měsíci +16

    내 소중한 2년 돌려줄 거 아니면 이런 제목은 그만 지어라 ㅡㅡ

  • @ism4372
    @ism4372 Před 3 lety +180

    입대 전날...
    나의 애국심은 너무나도 빛나서 흔적도 없이 타버렸다

    • @user-zg2nr8xq4z
      @user-zg2nr8xq4z Před rokem +3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자신을 누구보다 뜨겁게 태우고 있음을 -Frogant Gehg-

  • @happy-lj9ql
    @happy-lj9ql Před 2 lety +141

    딸만 가진 부모는 절대 느낄수 없는 그 감정

    • @user-iz9vh7th4u
      @user-iz9vh7th4u Před rokem +34

      걱정마세요 10년 안에 느낄 수 있을겁니다^^

    • @simplyeric12
      @simplyeric12 Před rokem +1

      @@user-iz9vh7th4u ㅋㅋㅋㅋㅋㅇㅈ

    • @flair1438
      @flair1438 Před rokem +1

      딸 가진게 최고여

    • @벽을뚫는포신
      @벽을뚫는포신 Před 11 měsíci

      @@user-iz9vh7th4u 여성징병제라는 선택지는 한국으로서는 절대로 고를 수가 없음. 고르면 나라가 망하니까.

    • @saemaeulho789492
      @saemaeulho789492 Před měsícem

      어머니는 몰라도 아버지는 잘 아시겠죠.

  • @zzzzzz5449
    @zzzzzz5449 Před 4 lety +499

    저 때의 감정은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좆같음이지

    • @user-jx4dc2ix4n
      @user-jx4dc2ix4n Před 3 lety

      님 프사랑 닉넴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혐오감임 군대갓다온 사내가 짱구프사 ㅋㅋ

    • @zzzzzz5449
      @zzzzzz5449 Před 3 lety +24

      @@user-jx4dc2ix4n 뭐라노 병2신련이

    • @user-jx4dc2ix4n
      @user-jx4dc2ix4n Před 3 lety

      @@zzzzzz5449 현피까던가

    • @zzzzzz5449
      @zzzzzz5449 Před 3 lety +14

      @@user-jx4dc2ix4n 폰번까봐

    • @user-jx4dc2ix4n
      @user-jx4dc2ix4n Před 3 lety

      @@zzzzzz5449 응 아니야

  • @films.d8518
    @films.d8518 Před 2 lety +46

    사회에서 놀던 꿈을 꾸고 깼는데 눈앞에 관물대가 보이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 @moonsy473
      @moonsy473 Před rokem

      ㄹㅇ 처음 훈련소가고 다음날인가 불침번서는데 나 집에있었는데 여기왜있지 하는 생각으로 잠에서 깬게 생생하게기억난다..

    • @ajrrncjf
      @ajrrncjf Před rokem

      논산에 불질러야함

    • @saemaeulho789492
      @saemaeulho789492 Před měsícem

      기상나팔 : 군 생활중 제일 x같은소리
      취침나팔 : 군 생활중 행복한 소리
      휴가, 전역당일 기상나팔 : 군 생활 중 제일 행복한 소리

  • @dongkupark7907
    @dongkupark7907 Před 3 lety +58

    이 땅을 지키는 우리의 아들들. 부디 건강하고 무사하게 국방의무를 마치고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 @user-jb7du3qm6l
    @user-jb7du3qm6l Před 2 lety +18

    내 나이 벌써 50....30여 년 전에 내가 저렇게 부모와 이별하며 입대를 했고 세월이 흘러 아들이 저 곳을 다녀왔지.....내가 입대할 때는 부모와 떨어진다는 두려움에 울고, 자식이 군에 입대할 때는 제발 다치지 말고 사고 없이 잘 다녀오라고 울고....이게 대한민국 남자들의 숙명...물론 불공정으로 면탈한 놈들도 있지만....우리의 아들들이여 건강하게 아무 사고없이 제대하길 바란다..화이팅!!!

    • @ajrrncjf
      @ajrrncjf Před rokem +2

      여자는 징병제 왜 안하는지 ㅈㄴ 이해 안되네

    • @user-er3ow5nh8o
      @user-er3ow5nh8o Před 11 měsíci

      1980년에19살의나이로육군3사관학교에입대해서중퇴후즉시현역입대로복무후사회에나오니그때가22살,어린나이에극심한고생을고생인지도모르고한군생활!지나고보니인생에서대한민국남자라면꼭반드시한번은겪어봐야할잊지못할인생의아주소중한경험!육군이기자부대78연대6중대소총수.

  • @user-hv2ur5tm9b
    @user-hv2ur5tm9b Před 2 lety +14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 엄마때문에, 억지로 의연한 척하며 “에이.. 요즘 군대 별거 없어” 하고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속마음은 두렵고 슬펐지만, 엄마가 눈물을 흘리는 게 더 싫어서 당당한 척 애써 들어갔었습니다. 사실 힘들긴 했지만, 전역한 후에는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인분들 모두 화이팅! 그리고 아들을 두신 모든 부모님,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 @llilliiilliil3286
      @llilliiilliil3286 Před 2 lety +2

      저도 입대할때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할만하다고 편지도 자즈쓰고, 수료식때도 일부러 편했다고 과장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user-zz7ub5bg8e
      @user-zz7ub5bg8e Před 2 lety +1

      각개전투ㆍ숙영ㆍ행군 한꺼번에 하니까 지치고 힘들다는데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괜찮다 말하는 아드님들 효자들이시네요.

    • @user-vy8zl9fb7j
      @user-vy8zl9fb7j Před 2 lety

      저는 입대할때 뒤도 안돌아보고 갔죠. 미련생길까봐. 이게 벌써 몇년전이여...

  • @user-fk7lf5bk3b
    @user-fk7lf5bk3b Před 3 lety +37

    오늘 아들을 논산훈련소 들여보내고
    왔네요..식식하게 들어가는 뒷모습에 자꾸만 눈말이 흐르고..저녁이 되자 또 눈물이 나네요..

    • @user-fy3oq2bc8p
      @user-fy3oq2bc8p Před 3 lety +14

      저는9.21일 논산훈련소 입대하고 자대배치를 받은 20살 어린 청년입니다 전화 자주할수있을거에요 밥도 맛있고 코로나로인하여 화생방 또한 실시를 안하고있습니다 행군또한 간단히 4바퀴도는 것입니다 별힘안듭니다 아드님 수료식마치고 못보시는거 아쉬울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너무걱정 안하시는게 아드님도 마음편하실겁니다 잘생활하고 계실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user-jr5ph1yn9c
      @user-jr5ph1yn9c Před 2 lety +3

      ㅈ같긴한데 버틸만합니당

  • @caisin708
    @caisin708 Před 4 lety +37

    전역한지 10년이 지나도 입소하면서 헤어지는 모습은 울컥하네

  • @user-wf5qp2dp1s
    @user-wf5qp2dp1s Před 2 lety +26

    8월22일 공군훈련소 아들 입대시켰어요 .. 군인 관련 영상만 보네요 ..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무사히 잘다녀와 ^^ 엄마는 우리 아들 믿는다! ^^ 모든 군인들 힘내세요 ^^

    • @minsukim2433
      @minsukim2433 Před 2 lety

      840기 제 맞맞맞후임이시군여 ㅎㅎ 무사히 수료하고 좋은 자대가길 빕니다 ㅎ

    • @user-wf5qp2dp1s
      @user-wf5qp2dp1s Před 2 lety +1

      @@minsukim2433 ㅎㅎ 감사합니다 ^^ 하루 온종일 군화모카페랑 유튜브만 보네요 ^^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 건강하세요

    • @user-ee6ve4vt8g
      @user-ee6ve4vt8g Před rokem

      괜찮다 요즘 군캉스라서 괜찮음

    • @user-gx7wy8ov8s
      @user-gx7wy8ov8s Před rokem

      공군은 뭐 개꿀이지

  • @ianlee5769
    @ianlee5769 Před rokem +8

    영상속 어딘가에 있었던 그 시절이 유투브라는 좋은 기억속에남아 10년동안 영상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곱씹게 합니다 박강산 훈련병 나올때 딱 행군 출발할 시기였는데 그날의 온도와 아름다웠던 노을이 아직도 가슴속에 벅찬 감정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기록의 일부분으로 살아갈수있어서 큰 감사함과 자긍심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에 여려모로 안좋은 사건, 사고가 많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힘들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s-maria
      @ts-maria Před 10 měsíci

      요즘이 아니죠 오래되었죠. 한국 망가진지.

  • @8j474
    @8j474 Před 2 lety +17

    전역하고 보름뒤의 방영날짜를보니 너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없다,,, 이래서 아버지께서 저때의시간 매순간을 소중히해야된다고 말씀하셨었구나.....

  • @user-zj2mm2kz9b
    @user-zj2mm2kz9b Před 4 lety +38

    11년 9월군번이었는데 진짜 저때 분대원들이랑 자대 배치받으면 연락 꼬박꼬박하자고 했는데 전역과 동시에 연락두절ㅋㅋㅋㅋㅋ

    • @yjc4364
      @yjc4364 Před 3 lety

      전역까지 갈것도 없음ㅋㅋ 일병 초때까지 가끔 싸지방에서 페메하고 일병 꺾일때쯤이면 자연스레 잊혀짐ㅋㅋ

    • @yskim4621
      @yskim4621 Před 3 lety

      야~ 나랑 군번 똑같네

  • @minsungkang8879
    @minsungkang8879 Před 3 lety +218

    삶이 우울해서 왔습니다

    • @dnqw30
      @dnqw30 Před 3 lety +4

      너두? 야나두~

    • @---he6ej
      @---he6ej Před 3 lety +16

      하트 준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j8ro7lq5j
      @user-xj8ro7lq5j Před 3 lety +3

      아 개운하다아아 치킨 시켜먹어야겠다

    • @user-tc3hj7dy7v
      @user-tc3hj7dy7v Před 3 lety +1

      다른사람의 고생에 위로받는 내가싫지만 기분은 개꿀이네

    • @user-ws3tz8eu6j
      @user-ws3tz8eu6j Před 3 lety

      직장 생활 하다보면 군대가 그리울때도 있어요.....

  • @user-ub4tv3on2m
    @user-ub4tv3on2m Před rokem +7

    1999년 1월 군입대를해서 상병에서 부사관으로 부사관에서 장교로 전역한지 17년만에 내손가락잡고 다니던 조카가 어제 2023.8.14을지신병교육대 입대하는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우리 삼촌도 그러셨듯
    이 저역시도 똑같네요

  • @kimdochi9200
    @kimdochi9200 Před 3 lety +128

    대한민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난것이 가장후회되는 순간
    제발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로 현역복무 마치신분들 잘 대우하자... 가산점을 주던지, 월급을 올리던지

    • @kiyjy7
      @kiyjy7 Před 2 lety +6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가족부와 페미부터 없애버려야함

    • @user-td1ik8hq8r
      @user-td1ik8hq8r Před 2 lety +8

      진짜 호봉 없애는건 너무 억울하다 가산점은 바라지도 않는데 투표 잘합시다

    • @user-tg9uz4ve8w
      @user-tg9uz4ve8w Před 2 lety +1

      @@kiyjy7 너같은 여혐때문에 안괴는거임

    • @TV-vh5yz
      @TV-vh5yz Před 2 lety +2

      당연히 대우를 잘해야죠 군대 있을때나 전역후에도 마찬가지고요

    • @user-ha-rang
      @user-ha-rang Před 2 lety +1

      @@user-tg9uz4ve8w 순자야 나대지마 제발

  • @user-kr7gj4ob6f
    @user-kr7gj4ob6f Před 3 lety +89

    훈련소 첫날 자고일어나면 ... 그기분은 잊을수가없다..

    • @user-kp5bz7ng8y
      @user-kp5bz7ng8y Před 2 lety +26

      ㄹㅇ 그 막막함, 엿같음, 모든 ㅈ같은 기분의 총집합

    • @ekse4852
      @ekse4852 Před 2 lety +17

      +첫날 불침번때 기분도 안잊혀짐 ㄹㅇ

    • @DaeMong
      @DaeMong Před 2 lety

      아....

    • @user-pk9gj8ij9c
      @user-pk9gj8ij9c Před 2 lety

      ㅋ꙼̈ㅋ̆̎ㅋ̊̈ㅋ̌̈ㅋ̄̈ㅋ̐̈ㅋ̑̈d-478 시발ㅋㅋㅋ

    • @user-fe1yv4pu8c
      @user-fe1yv4pu8c Před 2 lety

      첫날 불침번도 면제 되었는데 밤새 잠이 안왔었네요 아무리 자려고해도 잠이 안와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네요 그기분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 @user-tx9cy7jb8u
    @user-tx9cy7jb8u Před 4 lety +24

    나... 96년 1월에 논산훈련소 대기하면서 첫날의 오후와 저녁의 ............ 이제 50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까지도 그 당시 그 곳의 냄새와 느낌이 선명하게 기억난다. 정말 어제의 잠자리처럼.... 정말..... 선명하다.

    • @user-hu8sw3zv7j
      @user-hu8sw3zv7j Před 3 lety

      저도 논산 96군번 입니나

    • @user-hq2up4qd2l
      @user-hq2up4qd2l Před 3 měsíci

      제대하고 20년 가까이 년에 한번은 군제대 했는데 재입대하는 꿈을 꿈 91년군번

  • @Good_luck08
    @Good_luck08 Před 3 lety +11

    5:15 나도 마음 안 좋단 말이에요. 참 얼마나 막막하고 가기 싫었을까.. 아들이 그런말 하니까 어머니가 울음 참으시네.

  • @kkrkisong
    @kkrkisong Před rokem +29

    인생에서 가장 아까운 시간

  • @whysolution
    @whysolution Před rokem +4

    10군번인데 호랑이 같던 아버지가 훈련소에서 헤어질때 우시는거 처음 봤다.. 제대한지 10년 넘었지만 갔다오면 추억이긴한 것 같다..

  • @lhj1152
    @lhj1152 Před 3 lety +35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그리고 반성 이 모든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음

  • @user-gg6bs6bc4f
    @user-gg6bs6bc4f Před 3 lety +28

    2021.4.26 논산 입대
    전역후 이 글을 다시 보길.. 충성

  • @user-hv4eo5nl6n
    @user-hv4eo5nl6n Před 3 lety +57

    머리 밀었으니까 가장 빛나는 순간이 맞지 ㅋㅋㅋㅋㅋㅋ

  • @mingkykim2915
    @mingkykim2915 Před 3 lety +12

    전화할 기회가1번 있어서 아빠한테 전화를 했어요. 아빠가 수료때 뭐먹고싶냐그래서 치킨먹고싶다고 그랬는데 면회전날 치킨을 사갖고 다음날 논산까지 가져오는 바람에 차갑게 식은걸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내인생 최고의 치킨이였습니다

    • @user-hu3uk3pk7f
      @user-hu3uk3pk7f Před 3 lety +1

      저는 수료식때 먹은 콜라가 그렇게 맛있던데~

  • @user-bu8df2fp6v
    @user-bu8df2fp6v Před 3 lety +9

    10년10월 초겨울같던 늦가을 날씨에 항상 엄하셨던 아부지가 논산에 절 입소시키고 내려가시던 길 눈물을 훔치면서 하셨다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모두가 다 가는 군대긴 하지만 괜히 능력없어서 군대 보내는거 같아 미안하다고. 그만큼 가장 빛이날 청춘에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바치고 국방의의무를 다하고 지금도 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남성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ㅎㅎ
    저때 부모님께 처음 받아본 편지,, 마지막 사회냄새묻은 옷가지들 소포로 보낼때, 뒤져라 씨다짓하다 겨우 얻은 전화찬스 돈이없어 걸었던 콜렉트콜 잠깐 일이초에 엄마목소리듣고 눈물이 핑돌던기억.
    한달에 몇번이고 바뀌던 제 종교, 동고동락하며 헤어질때 아쉬워하던 동기들(물론 전역하면 연락도안함). 참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훈련소 기간이지만 엄청난 추억과 희노애락등이 담겨있네요 ㅎㅎ
    감동 살짝 깨자면... 신병위로휴가에서 부터 말년휴가까지 갈때마다 저 장면에 나오는 어머니들의 눈물은 더이상 볼수가없었다....
    물론 다시 가라면 뒤져도안감.

  • @TV-vh5yz
    @TV-vh5yz Před 2 lety +27

    저도 겪어본 일이라서 아들들 마음과 부모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영상 보니까 눈물이 흐르게 되네요

  • @user-nv3uj2ne5h
    @user-nv3uj2ne5h Před 4 lety +15

    진짜 작년12월 아들 훈련소에 입대하고 돌아갈때 그심정 마음아프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가슴졸였네요 지금은 자대배치받고 연락이 자주대니 조금 마음이편해졌네요 우리 장병들 다들 건강하게 전역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 @tybe846
    @tybe846 Před 4 lety +78

    죄도 안짖고 교도소 가는 날

  • @user-sy7tp9xe1x
    @user-sy7tp9xe1x Před 2 lety +53

    05군번 30연대 출신입니다
    선.후배 전우님들..
    그리고 추운날에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현역 국군장병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paulchoi7454
      @paulchoi7454 Před 2 lety +3

      1983 년 30 연대 2 중대 103 번 훈련병
      통일화 신고 훈련 받았던 그 옛날이 기억 나네요. 세월이 지났지만 , 지금 젊은이들이나, 그때 우리들이나, 느낌은 같았을것 같아요.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 @user-eb7pc1kt8e
      @user-eb7pc1kt8e Před 2 lety +2

      30연대 김유신연대가 근본 ㅎㅎ

    • @youngchan100
      @youngchan100 Před 2 lety +2

      99년 30연대. 신막사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 @salted-seafood
      @salted-seafood Před rokem +2

      21군번 30연대 전역 이틀남았습니다ㅎㅎ

    • @user-qt6wf2rj7t
      @user-qt6wf2rj7t Před rokem +1

      @@salted-seafood 저도 21군번 30연대ㅎ

  • @com2solar
    @com2solar Před 2 lety +3

    저기서는 딱 두가지 유형의 아버지가 있음..첫번째 요즘 군대 같잖아서 웃고 계시는 아버지 두번째 자식 고생할 거 아니까 눈물 흘리시는 아버지.. 우리 아버지는 옆에 아저씨랑 요즘 군대가 어쩌고 대화하면서 엄청 웃으셨음 자기들은 하루에 몇대 안 맞으면 잠을 못 자고..어쩌고..

  • @unhwajung6331
    @unhwajung6331 Před 2 lety +11

    할머니 걱정하던 훈련병 공감간다... 나도 현역으로 들어갔다가 공익으로 빠진 케이스인데 공익으로 안빠졌으면 외할머니 임종 못지켰었는데...

  • @user-ro5si7fn8d
    @user-ro5si7fn8d Před 4 lety +10

    우리조카 엊그제 갔는데 코로나땜에 혼자 들어갔는데 혼자 무섭고 두려웠을것같아서 너무 가슴아프다.. 아직 어리고 한참 좋을나이에 어차피 가야한다며 괜찮다며 씩씩하게 들어갔는데 너무나 대견하고 고맙더라는..

    • @user-uk2xe5bh6q
      @user-uk2xe5bh6q Před 2 lety +1

      @캣치 똥꾸멍은 빨개요. 그럼 니가 나 대신 좀 가주라 그렇게 좋으면

    • @user-rg4sp3fe5c
      @user-rg4sp3fe5c Před 2 lety +2

      @@user-uk2xe5bh6q 미쳣냐? 어케해서든 안가지ㅋ

    • @user-zb9mu9et8y
      @user-zb9mu9et8y Před 2 lety +4

      @캣치 똥꾸멍은 빨개요. ㅋㅋㅋㅋㅋ왜 10년만 하고 오심 평생 하지 ㅋㅋㅋㅋ그렇게 좋으면 ㅎ

  • @cider_soda_summer
    @cider_soda_summer Před 6 měsíci +2

    가장 빛나야 할 순간인 20대 청춘을
    가장 쓰레기 순간으로 마주하는게 맞냐?

  • @user-gj4ui3ph1q
    @user-gj4ui3ph1q Před 3 lety +18

    이게 갑자기 왜 추천에 떳는지는 모르겠지만..
    군인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모두들 건강히 전역하시길..

    • @somurphy3895
      @somurphy3895 Před 2 lety

      나라는 미군이 지키고 유세는 한남이 떤다

  • @tnrrud1369
    @tnrrud1369 Před 3 lety +8

    아이고 5:00 여기는 저 남자 심정이 이해가 간다.
    우리 엄마 이모들이 저렇게 뛰어왔는데 겨우 맘다지고 있었는데 울음 터트렸지

  • @user-is8xh2bf9t
    @user-is8xh2bf9t Před 2 lety +55

    저 또한 곧 군대를 갈 예정이지만 이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청춘 나이에 군대를 가는 모습에 많이 뭉클했습니다. 또한 이때 동안 우리를 사랑으로 진심으로 키워주신 부모님들에게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지금 훈련을 받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훈련을 통해 전역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군대에 계신 분들 그리고 곧 군대에 가실 모든 분들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kiyjy7
      @kiyjy7 Před 2 lety +9

      이미 갔다온 사람으로서 충고를 드리자면...
      군대는 뺄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빼는 게 좋고 최대한 안다치고 무사히 전역하는게 베스트 입니다.
      귀인을 만나고 체력은 조금 더 좋아지겠지만 그 대가로 안고가야 하는 리스크가 엄청난 곳입니다.
      요즘은 복무 잘 마쳤다고 나라에서도 그렇고 어느누구도 혜택이나 보상 같은걸 주지 않습니다.
      그런 곳에서 만일 다치거나 심하게 아프면 그거만큼 서럽고 슬픈게 없습니다.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알게 모르게 부조리 같은 것이 남아있는 곳들도 상당합니다.
      부디 가시게 된다면 무사히 살아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 @user-sv9lh9qk5q
      @user-sv9lh9qk5q Před 2 lety +4

      그저 몸하나만 건강하게 지니고 전역하심 됩니다.무탈한 군생활 기원해요.

  • @user-kh3qq3jo9l
    @user-kh3qq3jo9l Před 4 lety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려가서 최저시급 못받고 다치는거 알아서 하고 노예마냥 시키는거 하고 밖에 나가는것도 허락받고나가는 천민 이하의 삶을 2년간 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하네요

  • @user-ji7gc2nt4v
    @user-ji7gc2nt4v Před 3 lety +11

    미국 처럼 직업 군인으로 전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 대한 민국이 더 발전해서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 @user-di2ob7rw1k
    @user-di2ob7rw1k Před 3 lety +322

    24:40 아니야... 그거 아니야....

    • @user-mg4he8px9d
      @user-mg4he8px9d Před 3 lety +9

      ㅋㅋㅋㅋ진심이 느껴진다...

    • @user-dz3bw6dg4z
      @user-dz3bw6dg4z Před 3 lety +19

      ㄹㅇ 뭔가 문제있다 걍 군대는 안가는게 답임

    • @user-pq1ix5or1j
      @user-pq1ix5or1j Před 3 lety

      돼공ㅆㄱㄴ인데

    • @user-kn9xd9lt9x
      @user-kn9xd9lt9x Před 3 lety +8

      미친새끼야 와 와;

    • @Peaty-ck1in
      @Peaty-ck1in Před 3 lety +6

      공익타이틀이 인생을 살면서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많다고 들음 나중에 취업할때나 뭐.. 기타등등

  • @Undisputed_X
    @Undisputed_X Před 2 lety +4

    평생 살면서 아빠 우는걸 한번도 못봤는데 나 군대갈때 우시더라 그거보고는 진짜 울음 못참겠더라

  • @jardin287
    @jardin287 Před 2 lety +14

    이제 나의 아들이 가는구나. 별거없다. 주변 동료들 많이 챙기고 남한테 짐되지 않도록 잘하고 와라. 힘없고 약한 사람들 챙기는거 잊지마라.

  • @user-vf1sg9rd6y
    @user-vf1sg9rd6y Před 4 lety +29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r2ve4zx2p
    @user-mr2ve4zx2p Před 4 lety +13

    대한민국 남자이기에 가장 빛나는 시기에 끌려가야 하는 순간

  • @user-yb3be6zk6x
    @user-yb3be6zk6x Před 4 lety +17

    가장 빛이 나야되는 순간에 보상도 못받고 2년 가까운 시간을 썩어야되는데 빛이 나냐??

  • @saemaeulho789492
    @saemaeulho789492 Před 2 lety +24

    원래 모든훈련에 낙오되면 간부들이나 훈육분대장들이 어디가 아프냐고 엄청 집요하게 묻고 그것도 못하냐고 엄청 헐뜯는데 방송이라서 그런지 엄청 따뜻하게 대해주네요.
    진짜 야간행군 너무 힘들고 물집도 엄청 잡히죠.
    훈련병들 고생했습니다.

    • @mingonyu9111
      @mingonyu9111 Před rokem +2

      요즘은 훈련병 다치면 그건 또 그거대로 문제라서 육군훈련소는 겨울시즌에 각개전투 1번씩만 하고 훈련소 복귀 추운데 동상걸려요~ 뭘 2번씩 하려고 그래 1번만 완벽하게 하고 갑시다(중대장이 실제로 한 말) 독감 걸린다고ㅋㅋ 유급? 그것도 언제적 유급인지 대한민국 사형제도처럼 그냥 문서상에만 존재하는수준입니다. 수통 더럽다고 중대장이랑 분대장이 절대 쓰지 말라고 하고 분대장이 하루에 생수를 몇개를 나눠주던지요 요즘은 흡연도 가능해졌죠? 저때만 해도 훈련병들 편의를 엄청나게 챙겨줬는데 요즘은 더하겠죠. 훈련소 기준이고 신병교육대대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훈련소가 저는 예상 외로 너무 편해서 약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 @ajrrncjf
      @ajrrncjf Před rokem

      행군 없애야함

    • @saemaeulho789492
      @saemaeulho789492 Před rokem +1

      @@ajrrncjf 아뇨, 전시상황 대비해서 행군은 있어야죠

    • @ajrrncjf
      @ajrrncjf Před rokem

      @@saemaeulho789492 그럼 3km만 하고 말던가

    • @ajrrncjf
      @ajrrncjf Před rokem

      @@saemaeulho789492 제식도 없애고 다나까 없애고 식사에대한 감사의 기도문 개같은 악습도 없애고 훈병도 병사들처럼 px, 휴대폰, 외출&외박, 휴가 싹다 허용해줘야함

  • @old_dog_
    @old_dog_ Před rokem +3

    가끔 생각날때 찾아보는 다큐3일 육군훈련소편.
    2011년 6월 13일 여름.
    21살에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는데
    그당시 작은 차로 아빠, 엄마, 친구두명
    군대가는게 막상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ㅎㅎㅎ
    훈련소 앞 악명높은 식당가에서 상호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불고기를 먹을땐 이게 무슨맛인지, 입으로 들어가는 건지 코로들어가는건지....
    뭐 밥은 그럭저럭 먹고 훈련소 입구를 지나 입영행사가 진행되는 연병장에서 간단한 훈련소 소개영상을 본 뒤
    입소진행자의 아들아 선창이 이어지면 사방에서 아들아.
    나는 너를 믿는다까지는 다들 침착하게 따라하는데
    전역하는 그날까지 몸 건강히 훈련 잘 받아라를 듣고 따라하는 순간 사방에서 눈물소리가 하나둘 들리기 시작하면,
    그 소리에 부모님과 내 친구들도 눈물을 흘리고, 나 또한 눈물이 나오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너무 펑펑울면 안되니깐 어거지로 참긴 참았는데.... 끝내 눈물을 흘렸네 ㅋㅋㅋㅋㅋㅋ
    연병장 가운데로 모여 부모님께 경례를 하고 연병장 외곽을 따라 걸으면 그날 입소하는 장병들의 가족, 친구들이 사방에서 내 아들 어딨나 내 친구 어딨나 한번 더 보고 보낼려고 큰소리를 부르는데,
    참 신기한게 그 와중에 내 부모님, 내 친구 목소리는 딱 들리더라고
    마지막 인사 후 뭐 조교들의 윽박과 현실을 직시하고, 5주동안 기본군사훈련받고 하다보면 금방 가긴하드라,,,
    진짜 힘들고 시간안간다 안간다 하루하루 동기들과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출장가는길에 사격장가는 교량을 보는데 순간 저길 건너가고잇는 훈련병의 내모습이 싸악 보이드라............ㅋㅋ
    5주 훈련 받으면 면회날이 찾아오고 각자들 신경써서 입은 군복, 각도 안잡힌 빵모자를 쓰고 부모님께 경례를 하면, 저멀리서 오신 부모님들이 한순간에 자식들을 찾아가시는데 다시한번 감동적이드라.
    물론 우리 부모님도, 할머니, 이모 그리고 신병휴가나왔는데 친구 면회한다고 같이온 나보다 먼저 군대간 친구도 날 찾드라....ㅋㅋㅋㅋ
    부모님께서 이등병 계급장을 가슴팍에 붙혀주시는데 지금 생각보면 별거아닌 계급인 이등병이라는 계급이 그당시엔 정말 감격스럽고 벅찬 계급이였다.ㅋㅋㅋ
    그리고 논산에서 드물다는 강원도로 자대를 받고 연무대역 출발해 내동네 수원을 지나 서울을 지나니 춘천 102보충대에 도착. 잠깐 보충대 생활을 거친 후 사단 신교대를 거쳐 수색대로 자대배치받고 ㅈ빠지게 군생활하다보니 병장달고 전역하는 날이 오드라.
    그때의 감정이 지금은 가물가물해져가는 30대 중반인데, 20대 청춘 정말 억울하다면 억울하고 힘들다면 힘들었던 군입대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마냥 나쁘지않았던 추억같다.
    아직도 훈련소 동기들과 연락하고 만나 각자 사는 이야기 주고받다보면 자연스레 훈련병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당시엔 서로의 나이는 달랐지만 그 시절을 같이 보냈다고 했던이야기 또 하고 또하다보면 잠깐이나마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나쁘진 않더라고ㅎ
    그래도 군대는 안가는게 좋다고 하지만, 안간다고 안 갈 수 있는게 아니니...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것도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대 초반의 내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격려해주고 싶다.

  • @user-nf3ok8ub4s
    @user-nf3ok8ub4s Před 4 lety +13

    군대는 인생에서 가장 높을 정오의 태양에 잠깐 일식이 오는 시기라고 해야 하나 진짜 가본 사람만 알지

  • @user-ht8gc7bg1v
    @user-ht8gc7bg1v Před 4 lety +368

    Kㅡ강제징용

  • @user-oz1oz2kb4f
    @user-oz1oz2kb4f Před 4 lety +31

    20200810-20220209
    오늘 훈련소 들어갑니다
    아직은 아득 하지만, 이시간도
    후에 보면 이런때도 있었지하고
    있겠죠. 건강히 몸조심해서
    잘 갔다 오겠습니다 :)

    • @dkdjfir8545
      @dkdjfir8545 Před 4 lety +4

      제 동생도 같은 날 입대했습니다! 몸 건강히 제대하시길 바랄께요~!

    • @JK-rx1yx
      @JK-rx1yx Před 4 lety +6

      화이팅!! 코로나때문에 어떻게 안에 처우가 변했을지모르겠지만 한창 햇빛찔때가셧슬텐데 엄청 더우셨겠네
      자대가서 내가 욕먹지않기위한 최선만 다하시고
      내몸이 조금이라도 위험해질것같다는 감이드시면 처세술로 어떻게든 기지를발휘하십시오
      일반육군에서는 그게 최고입니다.
      무사히 전역하세요
      전역1주일전 부대체육대회참여했다가 전방십자인대나간상태로 어거지로 전역을하게되었는데 군생활중 나부터 찾아댔던 간부들이 전역하고나서부터 제 혜택을 위해 도움을 청하였는데 심지어 제몸을 상하게한사람이 부사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에이스취급했던 간부들과 반년동안 분쟁을하게되는상황까지왔고 그결과 그들에게는 일반병사는 그냥 말잘통하는 내말 적당히잘알아듣는 일개병사취급밖에당하지못했습니다 완전남이더군요 그냥 열심히는하고 병사로서 위치가 올라가면 딱 그만큼에 감정만 가지시고
      전역하세요 전역한지 10년이다되어가는데도 미디어들로 통해보는 군인들의대한 본질적인 처우는 조금의개선도 없어보입니다
      20100628-20120412
      화이팅!

    • @flaloo9331
      @flaloo9331 Před 4 lety

      @@JK-rx1yx ㅠ

    • @user-sq4tt5hi6h
      @user-sq4tt5hi6h Před 3 lety +1

      지나고 나면 다 좆같은 좋은 추억이에유 추억인 만큼 충분히 느끼고 오쇼

    • @user-ys6uj4uu9v
      @user-ys6uj4uu9v Před 3 lety +4

      이 영상에 나온 사람입니다. 어느새 32살이 되었네요.. 시간참 빠릅니다.

  • @karuma3630
    @karuma3630 Před 2 lety +8

    24:47 제발 오지마라 아무도 안 알아준다.

  • @stromatolite
    @stromatolite Před rokem +4

    국가의 부름에 응하러 현역 입대하는 모든 청춘들 존경합니다.. 당신들이 희생한 만큼의 무언가를 조국이 당신들께 돌려줄 수 있기를 바랄뿐

  • @user-nc1xj5pk8i
    @user-nc1xj5pk8i Před 4 lety +224

    3일후에 군대 가는데 이거보는 내인생 레전드다

  • @user-ge7ds4ox9b
    @user-ge7ds4ox9b Před 3 lety +33

    훈련소에서 뭔가 눈물날때가 행군 다하고 생활관 와서 애들 둘러보면 다들 힘들어서 말없이 물집터트릴때 이때가 뭔가 좀 뭐랄까 그냥 조금 속으로 울컥함 그때 딱 재밌는얘가 분위기 풀어줬었는데 잘 지낼라나 하여튼 다들 너무 고생했다 진짜...

    • @user-vw5vv5cm2k
      @user-vw5vv5cm2k Před 3 lety +2

      진짜 동기들 없었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싶음... 그 수용소같던 생활을

    • @sanghunlim9967
      @sanghunlim9967 Před 3 lety +1

      행군할때 아프면 얘기해라 힘든사람얘기해라 포기할사람 얘기해라 해놓고 끝나고 다음날 모여 엄청 굴리더라 완주자는 쉬는데 ㅠㅠ

  • @user-om4tr7kr2c
    @user-om4tr7kr2c Před 3 lety +34

    내일 드디어 입대하네요 전역하고 웃으며 다시 이 댓글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입대 하시는 여러분 그리고 현역 모든 분들 힘내봅시다 충성 ^^7
    2021.02.01 ~2022.07.31

  • @user-fj6jr3ru5s
    @user-fj6jr3ru5s Před 3 lety +37

    가기전에 뭐 가족들이 하는 말중에 남자되서 나와라 하거나 철들어서 나와라 하는 말씀들 많이 하시던데 가기전의 군인들은 심란해서 그런 말 보다는 조심히 다녀와라 든든하다 이런말 해주세요!

    • @user-cw2re4ju2c
      @user-cw2re4ju2c Před 3 lety

      말티즈 졸귀여♥♥♥

    • @haorong6320
      @haorong6320 Před 3 lety

      나라면 다치지말고 나서지말고 몸사려라

    • @nuk7472
      @nuk7472 Před 3 lety

      솔직히 뭔 말을해도 안들림 ㅋㅋㅋㅋ

    • @JUn-nc9fy
      @JUn-nc9fy Před rokem

      부모가 눈물을 보이지 않는것이 아들한테 더 도움이 될까요

  • @user-pk4vf2ds8e
    @user-pk4vf2ds8e Před 2 lety +4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계시기에 우리는 편안한 밤을 보내고있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 @2016Haru
    @2016Haru Před 4 lety +133

    33:27 매형 여기서뵙네~

  • @mariacho632
    @mariacho632 Před 3 lety +8

    20년전, 아들의 논산훈련 후 자대배치 받을 때까지의 공백기간동안 어미 머리속은 마치 '고장난 레이다'처럼 허공을 휘휘 돌았어요. 아, 얘가 지금 '어디'있는지? ㅠㅠ

  • @user-xp6rz5dh3m
    @user-xp6rz5dh3m Před 3 lety +6

    훈련소고 나발이고 선임 한명이라도 좋은 사람만났으면 좋겠다

    • @user-hu3uk3pk7f
      @user-hu3uk3pk7f Před 3 lety

      당신이 좋은 선임, 동기, 후임이 되시면 됩니다

  • @dtto3117
    @dtto3117 Před 3 lety +5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내 2년 돌려줘.

  • @user-mj7pk2sn1z
    @user-mj7pk2sn1z Před rokem +13

    11년 7월 군번이면 이제 곧 전역 10년차인데, 이제는 다들 건강히 잘 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user-yf4dj1vd1s
    @user-yf4dj1vd1s Před 3 lety +32

    20201130~20220529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 @moonck2493
      @moonck2493 Před 3 lety

      전6월군번입니다 화이팅

    • @user-rb4kx5dt4
      @user-rb4kx5dt4 Před 3 lety

      13군번이에요 잘다녀오세요 팟팅

  • @user-ch5nc1zr6o
    @user-ch5nc1zr6o Před 3 lety +7

    13:00 지금은 아무리 육개장을 먹어도 저때의 그맛이 안나네..
    지금도 훈련과 근무로 고생하는 장병들 고맙소.

  • @louis1071
    @louis1071 Před 4 lety +9

    입소때 : 아들아 잘가라 훈련 잘 받아~~ㅠㅠ
    100일 휴가때 : 어디 아픈데는 없고? 군생활 어때??
    1년차휴가때 : 이제 좀 군인같네..먹고싶은거 있으면 말해.
    첫 포상휴가때 : 술먹고 돌아다니지 말고 잘 있다 돌아가
    2년차휴가때 : 또 나왔냐? 무슨 휴가가 이렇게 많아??
    두번째 포상휴가때 : 제대 얼마나 남았다고 또 휴가 나왔어?
    말년휴가때 : 그냥 제대를 시켜주지 뭔 휴가를 또 나왔어?

  • @user-ss6wx2bx9f
    @user-ss6wx2bx9f Před 2 lety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여ㅜㅜㅜㅜ
    꽃다운 청춘들 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ㅜㅜ 그리고 이 의무 좀 빨리 어떻게 해봐... 안쓰러워서 진짜

  • @user-vt5hr1to5t
    @user-vt5hr1to5t Před 3 lety +6

    울 아들 보는것 같아요 제아들도 논산 훈련소를 통해 올해 군에 입대했는데 코로나19로 입대하고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흑 저도 엄청 울었습니다

  • @gou324
    @gou324 Před 2 lety +4

    15년 03월 23일. 입소 1시간전부터 작은아들 군대 가는게 슬퍼 펑펑 우시던 엄마 모습이 생각나네요
    입소식이 시작될때 쯤 연병장으로 갈때 괜히 눈물 흘릴까봐 아버지,엄마,형의 모습 한번더 보고싶었는데도 뒤돌아보지도 않고
    뛰어나간게 생각납니다 ㅋㅋ

  • @haramlee8536
    @haramlee8536 Před rokem +5

    2011년 8월 29일 입대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 시간이 참 빠르네요.. 비슷한 시기의 영상이라 그런지 이 영상을 보면 그 때 힘들던 시절이 추억처럼 떠오르네요 ㅎㅎㅎ 영상 업로드 감사합니다

  • @user-kd7fu7ql5z
    @user-kd7fu7ql5z Před 3 lety +16

    내일 입대입니다... 다들 응원해주세요 건강히 돌아오고 싶습니다 ㅠㅠ

    • @user-qq2on3sj7q
      @user-qq2on3sj7q Před 3 lety +4

      전역한지 일주일 된 사람입니다..
      시간 정말 금방 갑니다.
      항상 자기 몸 건강 챙기시고 “너무 시간 안 간다” “얼른 집가고 싶다”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내면 되지” 이런 생각하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전역하셨을겁니다

    • @nuk7472
      @nuk7472 Před 3 lety +2

      이제 곧 하시겠네요 아마 잠 설치고 계실텐데 첫날 입소하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거고 피곤할거예요 훈련소에선 남들 하는만큼만 하고 빠질수있는 훈련은 빠지세요 자대 가서도 똑같아요 나서지마세요 시키는것만하고 에이스니 폐급이니 다 필요없어요 안나서고 시키는것만하면 폐급소리 안들어요 홧팅입니다 다치지마세요

    • @김자운
      @김자운 Před 3 lety +4

      생각보다 군대는 시간이 안갑니다 특히 훈련소때 많이 체감할겁니다 오전에 분명히 많은것을 했는데 아직도 오전이라니

    • @user-kd7fu7ql5z
      @user-kd7fu7ql5z Před 2 lety +1

      벌써 5개월이나 지났네요...!! 나름 재밌게 군생활 중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zz7ub5bg8e
      @user-zz7ub5bg8e Před 2 lety +2

      @@김자운 불침번 30분 된 것 같은데 3분 지났다고 하더군요. 너무 안쓰럽고 남자분들이 군대얘기 하는거 즐겁게 듣기로 했습니다.

  • @user-rq3dy3gn7p
    @user-rq3dy3gn7p Před rokem +4

    요즘 훈련소 참 좋아 졌다 훈련기간도 예전보다 짧사젔고 피복도 좋아졌고 급식도 좋아졌고 인간대접도 받는것같고 욕설과 구타도 업고 모든 시설도 좋아졌고 예전 내가 훈련병 시절과 비교하면 천국이다 그땐 그랬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 @vendetta3899
      @vendetta3899 Před rokem

      패야 합니다. 구타가 사라지니 개판입니다. 한국 기집들도 기초 군사 훈련까지는 좀 받아야 합니다 기집들도 삭발시키고 뻉이치게 해야 합니다.

  • @stpp4318
    @stpp4318 Před 2 lety +7

    저날 다음날 기분알지.. 눈떳는데 낯선 천장 그리고 낯선 주변인들.. 그리고 아침에 먹었던 군데리아 ㅅㅂ.. 이걸 왜 남자만 해야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대한민국 남자라서 잃는게 너무많다., 여자들도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국가에 헌신할 그런 시기이다..

  • @user-rn8qq2gg3f
    @user-rn8qq2gg3f Před 3 lety +29

    내일 군대 갑니다.
    2021.05.17 ~ 2022.11.16

  • @user-kx4jv2sn5o
    @user-kx4jv2sn5o Před 4 lety +83

    부를땐 국가의 아들
    다치거나 불이익당할땐 누구신지..? 아잉난몰라용!! 히힣 니아들이잖아요! 왜나한테그래! 이지랄떠는 국방부

  • @sksinfndkxk7
    @sksinfndkxk7 Před rokem +3

    2:04 아직도 기억이 난다. 아직도 눈물이 난다
    모두가 부모와 함께 와서 맛있는 거 먹고 배웅해주던데
    저기서 그 수많은 인파 속에서 나만 혼자 왔더라.....
    도대체 그들은 얼마나 편하게 10대 시절을 보낸 것이며 부모 그늘에서 얼마나 많은 지원을 받았는지 현타가 심했다
    남들도 다 나처럼 힘들게 사는 줄 알았더니 나만 부모님 치매 대소변 간병하고 알바2개하고 집안일까지 하면서 살았더군....ㅋㅋ
    난 그게 누구나 그 정도 고통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훈련소에서 처음 깨우쳤다.
    나 혼자만 그렇게 ㅈㄴ 힘들게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냥 멍하니 운동장만 쳐다보다가 마음으로 울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 @sgon4746
      @sgon4746 Před rokem +1

      요즘은 뭐하고 지내세요

    • @sksinfndkxk7
      @sksinfndkxk7 Před rokem +4

      ⁠​⁠@@sgon4746기가 아니라 여전히 부모님 간병하며 알바하며 근근히 삽니다.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주제 넘게도 운이 좋아 7급시험 합격해서 임용 대기중입니다.
      행복하세요.

    • @sgon4746
      @sgon4746 Před rokem +1

      @@sksinfndkxk7 축하합니다 힘내세요

  • @pqqp.
    @pqqp. Před 3 lety +3

    저 연병장에서 벗어날 때 까지 손 흔들어주는 가족들 보면 진짜 눈물ㅈㄴ나는거 꾹 참고 걸어간다

  • @user-yq3gk5lc8j
    @user-yq3gk5lc8j Před 2 lety +32

    힘들거나 삶이 지루할때 보면 이만큼 좋은게 없다.

    • @user-kp5bz7ng8y
      @user-kp5bz7ng8y Před 2 lety

      ㅋㅋㅋㅋ

    • @user-fe1yv4pu8c
      @user-fe1yv4pu8c Před 2 lety +1

      살면서 단 한번의 경험이기 때문에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죠 ㅎㅎ 20여년이 지났어도 이런 영상 보면 아직도 생생 합니다 ㅎㅎ

    • @ianlee5769
      @ianlee5769 Před rokem

      공감합니다

  • @user-zc8gn7wq2v
    @user-zc8gn7wq2v Před 4 lety +76

    헬조선의 강제징병현장 ㅋㅋㅋ ㅈㄴ 선진국이다

  • @user-hd5oi5vt9h
    @user-hd5oi5vt9h Před 4 lety +14

    다시보니 진짜 꽃같은 나이에 가서 뭔 노가다야...

  • @user-fi8wf2ik8d
    @user-fi8wf2ik8d Před 4 lety +35

    빛나는 순간의 청춘을 나라에 꼬라박는데 설마 재정신으로 지은 제목은 아니겟지?

  • @user-cu2yf9un4k
    @user-cu2yf9un4k Před 3 lety +1

    넓은 연무관에 가족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고 우리 부모님은 없나. 행사에도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 했었다 여자친구에게도, 내 동기들도 부모님을 보며 미소지으며 다가갔고 울음부터 나오는 친구도 있었다. 그러자 중대장이 휴대폰을 주며 전화해보라 하며 휴대폰을 줬지만 사용법을 까먹어 여쭤봤던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남들보단 늦게 부모님을 뵙지만 멀리서도 우리 부모님, 전 여자친구였다 참 좋았고 행복했던 추억이다 2년의 희생이 다시 인정받을 날이 돌아오면 좋겠다

  • @user-ul8zd3fl3g
    @user-ul8zd3fl3g Před rokem +8

    진짜 살기힘들때마다 주기적으로 보러온다
    사는게 ㅈ같아도 ㄹㅇ 저때만큼은
    아니라서

  • @Ghost11376
    @Ghost11376 Před 4 lety +18

    ㄹㅇ 인생에 있어서 가장최고 ㅈ같았던기억중하나가 1.입영식끝나고 모르놈이랑 손잡고 존나뛸때 2.첫날밤자고 일어난다음날아침 3.자대간첫날

    • @user-zt9uf9nw8w
      @user-zt9uf9nw8w Před 4 lety +1

      24일 훈련소 가는데 자고 일어날 때 상상하면 소름이다ㅜㅜ

    • @usersddffd
      @usersddffd Před 3 lety

      @@user-zt9uf9nw8w 잠도 안올듯

    • @user-zo3vj4pc6r
      @user-zo3vj4pc6r Před 3 lety +2

      훈련소 첫날밤은 절대 잊지못하져ㅋㅋㅋ 너무 x같아서

  • @user-bq8ff1gx7b
    @user-bq8ff1gx7b Před 4 lety +15

    훈련소끝나고 그 뭐시고 후반기교육3주차 받을때 ㅈㄴ행복했는데 그때가그립다 그리워

    • @catabolic610
      @catabolic610 Před 2 lety

      훈련소에서도 운전병가는애들은 그런말하더라 후반기가 진짜 개꿀이라고 ㅋㅋㅋㅋ 자대가서 운전병들한테 들어보면 개꿀인거맞음 ㅋㅋㅋ 훈련소때는 못하던 px가게해줘 담배피게해줘 전화맘대로 하게해줘...

    • @user-bq8ff1gx7b
      @user-bq8ff1gx7b Před 2 lety

      @@catabolic610 나 차량정비병이였음

  • @user-th5hc1un4t
    @user-th5hc1un4t Před 2 lety +5

    아버지의 오래된 젊음과 아들의 푸른 청춘이 만나는 시간

  • @republicofkoreapsm-2443
    @republicofkoreapsm-2443 Před 2 lety +6

    그때 시간이 그렇게 안가는것 같았는데 되돌아보면 진짜 먼가 그립고... 되돌아보면 시간 엄청빨리 지나간거같아 아쉽네요.... 하지만 다신가기싫어요...

  • @user-ll9sg8cs9j
    @user-ll9sg8cs9j Před 3 lety +8

    내일 입대합니다. 2020년 2월1일~2022년 7월 31일 ~!! 모두다 힘내봐요

  • @user-jh2vy1ui4g
    @user-jh2vy1ui4g Před 3 lety +16

    댓글들이...ㅠ ㅠ 대한민국 전 현 예비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님들의 값진 젊음의 애씀으로 국민은 이시간도 안심하며 삶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우리가족 모두는 당신들의 국가에 바친 소중한 시간과 흘린 땀방울에 경의를 표합니다...홧팅!!!

  • @junteroid
    @junteroid Před 3 lety +6

    오늘 입대하는 날이라 시청중입니다 몸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화이팅

  • @private5260
    @private5260 Před rokem +5

    빛나는순간의 빛을 꺼버리는 논산훈련소

  • @Felipe-pe6ce
    @Felipe-pe6ce Před 3 lety +6

    그래도 동기끼리 있는 천국. 자대배치 받고 동기끼리 있는게 얼마나 좋았는지 깨닫게 되는..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Před 3 lety +3

      그래서 동기생활관을 쓰다가 동기끼리 쓰니까 내무생활 개판되고 학교처럼 힘센놈이 권력잡는 동기간 서열질이 생기는 부작용이 생겼지

  • @C_I_H_V
    @C_I_H_V Před 2 lety +4

    와.. 나는 10월에 갔었는데 진짜 울컥하네
    무뚝뚝하고 표현 못하시는 어머니 눈물에 진짜 울컥했었는데ㅋㅋㅋㅋ 옛날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