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가 데려가는 아들들 붙잡고만 싶은 뒷모습에 끝까지 손 흔드는 것밖에 도리가 없는...부디 건강해라...내 아들아...내 손주야..." 이 말이 너무 눈물 나네요 군생활 3~4개월 남겨두고 심하게 다친건 아니였지만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거의 말년에 목발 잡고 다녔는데 정말 눈물 나 죽는줄 알았어요 진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만 다녀오세요
난 부모님 맞벌이에 학창시절때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2006년 6월 19일 논산에서 연병장 집합하란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더라 당시 팔순이 넘으셨는데 제대할때까지 부디 살아만 계셔달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큰절 올리고 눈물 흘리며 뒤돌아섰던 기억이 나네 15년 전이지만 ㅋㅋ 그리고 동생 전역하는거 보시고 1년 있다가 가셨음... 부디 저승에서 고생없이 편히 사이소 우리 할매요
어제 첫째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입소 시키고 왔습니다. 아빠로서 헤어질때 눈물이 안나줄 알았는데 걱정과 기대 이별의 슬픔까지 복잡한 감정이 복받쳐 올라와 도저히 눈물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내 아들과 같이 입대하는 모든 젊은이들이 앞으로 겪을 많은 시련과 성취감까지 잘 경험하고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 오기를 기도합니다.
논산입대 5일전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소식 수료식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떨어지자 마자 보고싶을 우리 가족 더 빨리 헤어져야 할테니..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차라리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과같이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눈물이 계속 나지만 앞에서는 내색 못하고 들어갈 것 같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우리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2001년 6월 12일 입대. 논산 훈련소 25연대 6중대 3소대 108번 훈련병이었습니다. 이준호 , 김웅기 조교님 잘 지내시나요? 후반기 교육받고 경기도 포천 1633부대로 가서 김웅기 조교님께 편지 보냈는데 그때 답장해 주신 편지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보고싶습니다.^^*
입소식날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가족들하고 못 가고 친구랑 같이 복잡한 마음으로 입소식갔는데 입소식 가는날 아침에 엄마가 잠깐 집에와서 고기 반찬 해주면서 못 가서 미안하다며 넉넉하지 않던 형편에 용돈까지 주시면서 우시는데 친구 앞이라 쪽팔려서 안 울러고 해도 가는길에 자꾸만 눈물 나더라고요. 입소식 도착해서 애국가 부르게 하는데 애국가 부르면서 눈물 핑 돌던데 ㅋㅋ 마지막으로 연병장 한바퀴 돌면서 사람들이 인사하는데 나한테 하는것도 아니지만 "잘갔다와, 안녕" 이러는 소리 들으니깐 또 눈물 나고 ㅋㅋ 근데 연병장 뒷 쪽으로 사람들 안 보이고 자갈밭 나오는 순간 조교가 바로 쌍욕 때려서 눈물 바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육군훈련소만 두번 갔지..처음에 현역으로 갔다가 4일만에 귀가조치해서 논산역에서 기차타고 오는데 행복해 미치겠더라 그리고 4급 받고 몇개월뒤에 그나마 기른 머리 다시 밀고 논산으로 또 들어갔다...익숙하더라 근데 귀가당해서 집갔을때 엄마가 나 입대할때 운게 억울하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듣고있다
입대날...지금도 생각나네요 부모님이랑만 왔는데 그때 이슬비가 내리던 때였죠 다 괜찮으신듯 했는데 어머니는 가끔 좀 우셨지만 아버지가 태어나서 제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거 처음봤어요 어머니도 엄청 서럽게 우셨구요 그냥 괜찮다고 멋쩍게 웃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안 괜찮았었는데 흑흑 쉿팡
04년도 03. 09 논산 구막사....진짜 샤워실 물도 진짜 쫄쫄 나오고 먼지 개많고 수통70년대 ㅋㅋㅋㅋㅋ 환복 하루에 진짜 백번은 했을거 같다 ㅋㅋㅋㅋㅋ 꿀팁알려주자면 입대할때 운동화랑 최대한 간편하게 트레이닝복 딱 이것만 입고가라 디지털시계 하나차고 진짜다 진짜로 이렇게 입고가라 청바지에 파카에 외투걸치고 가거나 가방이나 짐이 좀 있으면....고생할수있다ㅋㅋ 속옷 양말 화장품같은거 따위 챙겨가지 마라 ㅋㅋ참고로 머리는 빡빡 안밀고 가도 된다 ㅋㅋㅋㅋㅋ 연병장 한바퀴돌고 건물 뒤로 가면 그때부터 조교가 아마 시작한다 긴장감 놓치지 마라 정신바짝 차리고 그냥 이게 뭐지 할때는 생활에 적응하면 된다
저도 그랬어요....2006년12월 오뚜기부대로 입대하는 연년생 동생 입대 한 날 제가 다닌 직장에 왔더라구요..mp3 달라고 (써글넘) 그래도 남동생이라고 그때 직장에서 눈에서물이 무슨 어디 몹쓸곳에 보내는것마냥 난리였는데 첫 휴가때 안타까움에 두번째 휴가때 중국요리 세번째 휴가때 엄마한테 우리 이사갈까 했어요...휴가 올때마다 야 너 또 나왔냐?? 제 월급날만 되면 아주 귀신같이 전화해요..돈 우체국으로 입금해달라고..갚는다해놓고서 지금도 안 갚았어요.. 안 갚은 돈 만큼 얼마 빌려줬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요...세월을 흘려 2013년 결혼해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답니다..
![[신나군]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의 첫 날](http://i.ytimg.com/vi/ND9QUu8LGWI/mqdefault.jpg)
03군번입니다. 그때 어머니랑 같이 갔었는데, 눈시울이 빨개지도록 우는 엄마를 보니 나도 눈물이 날거같아서 엄마 나갈게하고만 말하고 안아드리지 못하고 돌아섰는데 . 그 어머니가 몇해전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엄마를 꼭 한번 안아드리고 싶네요
어머님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서 재빨리 돌아선 아들의 맘을 엄마는 그때도, 그리고 하늘에 계신 지금도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안계셔서 어머니 혼자 오셔서 엄청 우시는데
같이 울 수 없어서 곧 휴가 나올거라고 이 악물고 말했었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 됐네 ㅋㅋ
시간 참 빠르다
2006년6월19일 월요일 논산에서 입소명령 떨어지고 엄마처럼 키워주시던 친할머니 앞에서 크게 울었던적이 있다
지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내가 눈물보여도 가라고
손짓하면서 휴가나오면 맨발로 뛰어나온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 나라가 데려가는 아들들 붙잡고만 싶은 뒷모습에 끝까지 손 흔드는 것밖에 도리가 없는...부디 건강해라...내 아들아...내 손주야..." 이 말이 너무 눈물 나네요 군생활 3~4개월 남겨두고 심하게 다친건 아니였지만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거의 말년에 목발 잡고 다녔는데 정말 눈물 나 죽는줄 알았어요 진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만 다녀오세요
전역한지 19년 됐지만
저 감정은 잊을수 없네요
다들 잘지내시고 몸건강 하시길
11년도에 전역했는데 저거보니 다시 생각나네여 ㅋㅋ 입대했던 기억이 입대 하루전 얼마나 울었는지 ㅋㅋ
@@user-zk2hy3yj3h 병ㅅ 입대전날에 쳐우는색이 어딨음 안봐도 고문관이였네
서경석은 진짜 기분 묘하겠다 ㅋㅋ 저길 다시가게 될줄은 몰랐을거 아니야 ㅋㅋㅋ
육사갔었다몈ㅋㅋㅋㅋ 군대랑 연이 깊은듯
@@user-kl3pm4bp7j 심지어 어디부대였나 대대장이랑 악수할때 육사동기 한명 나옴 ㅋㅋㅋ
@@user-kl3pm4bp7j 서경석 서울대인데 육사 출신일 수 가 있음?
@@user-vh9ph1cu8l 육사 수석입학했는데 중퇴하고 서울대 간걸로 알고있어요
ㅋㅋㅋㅋㄱㅋㅋㅋ 애초 육사졸업했으면 지금쯤 육훈소 연대장급
30사단 신교대 입소할 땐 단상위에서 부모님에게 절할 시간은 줍니다. 절하고 딱 일어서서 앞을 보니깐 울 아빠가 어딨는지 딱 보이는데 순간적으로 눈물이 핑 돌아서...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예비군 3년차입니다!
사나이 뒤로 돌게해서 부르면서 가족들 나가게 할때 울던애들 많았음~~허나 레알 지옥은 자대 선임 개색들인걸 몰랐지@@
전 논산인데 그 무뚝뚝하시던 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저도 잘 안 우는데 그 모습 보고 눈물 남ㅜ
저때는 참... 부모님 생각만해도 눈물이 절로났었다는... 모르는사람 부모님이 우는것만봐도 눈물이나고
전역했는데도 이 장면은 왤케 울컥하냐 ㅜㅜ
전역한 예비역들 공감하쥬 ㅎㅎ
내일갑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민성이 잘다녀와라
???: 한남들 군대 멋부릴려고 가는거 아님?
잘들어갔죠? 거기도 나름 사람사는곳입니다. 너무 큰 걱정말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ㄷㄷㄷ
지금이 군대냐. 놀다오는거지
노인네가 뭐하러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너무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수영은진짜ㅋㅋㅋ 멘탈최고에 긍정의사나이
진사의 긍정병사.군사전문가
류수영은 무슨 예비군 훈련하러 온것 같네요 저 표정 저 여유는 예비군한테서만 나오는데 ㅋㅋ
@@user-vq2xh3gp9i며칠하다 가는 건데 재밌죠 ㅋㅋㅋ 돈도 벌고~ 솔직히 돈만 주면 군대만큼 편한 곳도 없음 머리 안 쓰고 밥 잘 주고
난 부모님 맞벌이에 학창시절때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2006년 6월 19일
논산에서 연병장 집합하란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더라
당시 팔순이 넘으셨는데
제대할때까지 부디 살아만 계셔달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큰절 올리고
눈물 흘리며 뒤돌아섰던 기억이 나네
15년 전이지만 ㅋㅋ
그리고 동생 전역하는거 보시고
1년 있다가 가셨음...
부디 저승에서 고생없이 편히 사이소 우리 할매요
5:18 여기서 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네가 뭐 하러 와?? ㅋㅋㅋ
부모님과 헤어지고 연병장 퇴장하고나면 존댓말하고 친절하던 군 관계자들 돌변하는게 진짜 군생활의 시작
언제봐도 슬프다.... 우리 장병 여려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아빠가 우는 모습을 처음본날 잊지못한다..
감사합니다 남성 분들 진짜...
깨어있는 분이군요. 응원합니다.
너 남자지
나라를 지키는 군인분들 존경스럽네요.
입대전에 여자친구랑 이영상같이 본방으로봤었는데 2013년 3월이였나 벌써 예비군 5년차고 여자친구랑은 결혼을 약속하는사이가 되었네..ㅎ
기 받아갑니당
전방 수류탄!!
부럽다
식장 들어갈때까진 모른다
@@user-qv3sw2om9o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쁘다
7:31 서경석 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초전아님?
어제 첫째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입소 시키고 왔습니다. 아빠로서 헤어질때 눈물이 안나줄 알았는데 걱정과 기대 이별의 슬픔까지 복잡한 감정이 복받쳐 올라와 도저히 눈물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내 아들과 같이 입대하는 모든 젊은이들이 앞으로 겪을 많은 시련과 성취감까지 잘 경험하고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 오기를 기도합니다.
나라가 데려가는 아들들...20대 초반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치는 아들들...
16:07 저렇게 손을 흔들고 울었던 어머님 모습을 뒤로 하고
조교들이 소리쳤지...발맞춰 10쉐끼야...놀러와~~~~써....;;;;
"빨리 튀어와 이새퀴들아~!!!"
눈깔돌리지마 새끼들아
앞사람 뒤통수만 보라고 새끼들아
@hyejon2212 그로니까요 오래 살겠네욬ㅋ
군대끌려왔어!!!
입대한지 8년, 제대한지 6년이 됬는데도 이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난다 저감정은 진심 경험해본 사람만 알수 있는 감정임
시작은 이랬구나.. 재미도 있고 논란도 있었지만.. 그래도 진짜 사나이 재밌게 봤고 입대하기 전에 나름 유익(?)했던 프로그램이었네요 ㅋㅋㅋㅋ 입대날은 진짜 만감이 교차했는데 그 풍경을 잘 담았네요 ㅋㅋ
직장생활 힘들때마다 봅니다.. 이거보고 힘냅니다 ㅋㅋㅋㅋㅋ
분단국가의 어쩔수없지만 누군가는해야하는 지금도 입대하시고 나라지켜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건강히전역하는것이최고입니다
이 프로가 이렇게 시작했구나
9:37 진짜 브금선정지린다 딱 저때기분을 잘표현했네
10년이 지났는데도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결혼해서 아들이 군대가면 울지않고 격려해주고 싶은데 눈문을 안보일 자신이 없네요 ㅠㅠ
어떻게 보면 아직 민방위 3년차라
30대 중반 어린나이고
06 군번 인데 저는 몰랐습니다.
나중에 아버지한테 들어보니 어머니가 집에 가면서 오열을 하셨다고..
제 앞에서는 티 도 안내시고 잘 다녀오라고 하셨는데.
대한민국 육군 장병님들
그들을 보내는 부모님들
힘내세요
군인들 고생한다ㅠㅠ 넘슬퍼ㅠㅠ 옛날엔 뭘줘도 다신안갈거라 생각했는데 사회생활 힘들고 하니깐 별것두아닌 전우애보면 진짜 ㄹㅇ루 한번더 가보고싶음 지금 내 직장 복귀랑 경력 이런거 보장만 해준다면 진짜 다시 한번 가보고싶음ㅠㅠ 지금 간다면 첫입대때랑 느낌은 전혀다르겠지ㅠㅠ
ㅋㅋㅋㅋ 샘 해밍턴 기차타면서 입영열차타고 듣는거 개귀여워ㅋㅋㅋ
2:16 어?! 벤틀리가 머리 박고 숨는거랑 똑같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사나이라고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듣는 예능이지만
매주 일요일 챙겨보던 예능이었어요
다시 시즌1 재방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전 외국에 살아서 못 보겠지만
개인적으론 아침까지 술 진탕마시고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음
그럼 적어도 하루 이틀은 숙취때매 고생하느라 잡생각이 안듬
그리고 한동안 술생각 안나는 효과도 있음
ㄹㅇ 정답인듯
그날 저녁까지 숙취때매 뒤지는줄알았음 입대 당일날 별생각안듬 다만 속아퍼 뒤지겠어서 좀 눕고싶단생각...
논산입대 5일전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소식 수료식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떨어지자 마자 보고싶을 우리 가족 더 빨리 헤어져야 할테니..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차라리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과같이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눈물이 계속 나지만 앞에서는 내색 못하고 들어갈 것 같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우리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입영식때 부모님 떠나는 순간은 진짜 잊지못하는 남자만의 추억이다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2001년 6월 12일 입대. 논산 훈련소 25연대 6중대 3소대 108번 훈련병이었습니다. 이준호 , 김웅기 조교님 잘 지내시나요? 후반기 교육받고 경기도 포천 1633부대로 가서 김웅기 조교님께 편지 보냈는데 그때 답장해 주신 편지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보고싶습니다.^^*
7:01 리중딱 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시팔
샘해밍턴 머리스타일은 베컴이 아닌 백홈 즉 집에돌아가야되는 머리스타일로 잘라주신겁니다.
출연진들도 지금 생각하면 처음에는 반장난처럼 생각하다가 점차 군인의 모습이 되어가더라구요. 그게 신기했음.
처음에는 이게 진짠가 어디까지 해야되나 분명히 예능인데.. 이러다가 완전 몇박 몇일 풀로찍으니까 와씨 완전 리얼이구나 하고 ㅋㅋ
글쎄요....
딱히 진짜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던데요 출연진을 제외한 군인들이 심각한 가오라든가 군뽕에 가득차있어서 저는 이게 연출을 심하게 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음 ㅎ
리얼? ㅋㅋㅋㅋㅋ
입소식날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가족들하고 못 가고 친구랑 같이 복잡한 마음으로 입소식갔는데 입소식 가는날 아침에 엄마가 잠깐 집에와서 고기 반찬 해주면서 못 가서 미안하다며 넉넉하지 않던 형편에 용돈까지 주시면서 우시는데 친구 앞이라 쪽팔려서 안 울러고 해도 가는길에 자꾸만 눈물 나더라고요. 입소식 도착해서 애국가 부르게 하는데 애국가 부르면서 눈물 핑 돌던데 ㅋㅋ 마지막으로 연병장 한바퀴 돌면서 사람들이 인사하는데 나한테 하는것도 아니지만 "잘갔다와, 안녕" 이러는 소리 들으니깐 또 눈물 나고 ㅋㅋ 근데 연병장 뒷 쪽으로 사람들 안 보이고 자갈밭 나오는 순간 조교가 바로 쌍욕 때려서 눈물 바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10:06 김보성 출현
1:55 이 때 아이폰 너무 그립다
너무 이쁨 ㅜㅜ
5s인가여?
군대 갔다온지 14년이 흘렀네 무사히 전역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2001년 8사단 22연대 3대대 9중대 삼수대 모두 건강히 지내라
미르는 여길 또와야 되잖아 이런 생각하고 있겠지 ㅋㅋㅋ
ㄹㅇ ㅋㅋㅋ
05:58 미르머리.... 바빴..구나.. 후
7:09 리중딱 리중딱 신난는노래
잠시 사회에서 벗어나 딱 한달만 나도 체험으로 그때 그 기분을 느끼고싶다 진짜 군대 싫었지만 요새들어 뭔가 그립기도 하는...
저만 그랬던건지 모르겠는데 훈련소 입대 때 가족들과 헤어지면서 많이 울었던애들은 금방 적응잘하던것 같았고 의외로 덤덤히 왔던 애들이 생활하면서 가족, 애인들을 많이 그리워하는거 같더라구요
전역한지 오래됐지만 두순간은 절대 못잊는다. 입대할때 눈떴을때 그 느낌이랑 전역할때 아침 깨우는 알람소리는 잊지못한다
입대하고나서 첫 날 자고 둘째날 기상나팔과 그 때 눈 뜨자마자 봤던 풍경이 안 잊혀짐..
됐인데
현 이등병입니다..
남일같지 않아 코끝이 찡합니다ㅠㅠ
지랄하네 군대에서 폰 할수있노 ㅋㅋㅋㅋ
@@user-mt2sp5wt8c ? 폰할수있는데 ㅋㅋ
@@ekcjcyrk194 입대는 했노 ㅋ
이게 벌써 8년이나 되었다니...엊그제 본것 같은 느낌인데...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니?
그때는 몰랐는데 이 동영상을 다시 본 계기로 그때의 그 장면을 회상하게됫는데 부모님의 심정이 이해갈거 같다
나의 2세가 이렇게 입대한다면 나 또한 눈물흘릴거 같다..
됬??!???
13년12윌23일 크리스마스 이브전날 논산훈련소에서 부모님과 헤어지던날이 생각나네요. 저 심정 마음 깊이 이해합니다. 육군 장병분들, 훈련병분들 가족 생각하시면서 힘내세요.
전 1997년 광복절 전날에요
저는 새해 첫 입대를 했습니다....
동기시네요. 전 26연대 1교육대 4중대 였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군생활 오래했지만 20대초 남자들 청춘을 바쳐 희생한다는건 상상 이상으로 존중 받아야 한다. 적어도 이 나라에서 만큼은.
2:36
뭔가 윌리엄 같다 .. ㅋㅋㅋ
오우 전역하고 보니깐 첨엔 웃긴데 부모님들 우시는거보고 나도 눈물나오네;; 논산 입대할때 우리 엄마도 계속 울길래 마음아파서 뒤도 안돌아보고 들어갔다.. 엄마는 계속 나 부르고 난 얼굴은 안 마주치고 손만 흔들면서 도망쳤다..
논산훈련소 입댸 전 소불고기 진짜 무슨 맛인지 몰랐는데
다시가서 먹어보고 싶디
동생 군대가는거 배웅해주면서 먹어봤는데
동네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음
@@56421jk 비싸기만해요ㅜㅜ
진짜 거품가 오짐
입대날 소불고기 맛이 느껴지지가 않았음.
김수로 왤캐 유쾌 하고 호감이지 ㅋㅋㅋ
류수영 완전 내스타일ㅋㅋㅋㅋㅋㅋ
5:08 맛없잖아요 거기ㅋㅋㅋㅋㅋㅋㅋ
논산 식당...ㅋ
365일동안 항상 오픈하고 365일 아침 점심 저녁까지 항상 줄서서 기다릴정도에다가 왠만한 남성들은 다 먹어본 맛집임
@@AAA-dv9lc 솔직히 맛집은 아니지
가격도 그렇고
논산 다 때려부숴야 함
@@joeykim1408논산맛집도 다 때려부수고
김수로,서경석,샘해밍턴 시절이 레전드였음ㅋㅋ
벌써7년전 아이구. 참 세월. 허무해
난 이멤버가 젤 좋았음
20여년을 금이야옥이야 키운 내자식을 2년간 군대에보낸다는게 얼마나 가슴찢어질까.. 나도겪어봤지만 이젠 내가부모님입장이 될날이 다가오네.. 세월참빠르네..
사실상 진짜사나이 최고 명장면
하 10년 전 아무것도 모를때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봤었는데….. 다음주 입대하노ㄷㄷㄷㄷㄷㄷㄷㄷ
군대에서 💪 잘키우고 체력단련 하고 온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소 😊
13.5월 논산입대했는데 저때의 감정 잊을수가없음....
전역한지 7년이 된 지금...
다시봐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다시 입대 할 수 있다면
절대안가지
ZZZZZZZZZZZZZZZZ
옳소!
전 자살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안가
15:33 아들 잘갔다온나 한마디에 울컥
기억하기 싫은 2006년 6월 19일.
우리 아부지도 저런 심정이었음
와 마지막 식당 앞에 보기만해도 ㅈ같다.
이 프로가 내가 전역한지 2주도 채 안됫을때 시작한걸로 기억함 그때는 저 장면보면 몸서리를 쳤는데 지금보니 마음이 짠함.. 장병들 가족들의 마음에 이입되다보니...
초6때 보던 내가 입대를 앞두고 있다니..
근데 대단하네 아무리 돈 받는다하지만
1번가기도 싫은 군대를 두번 가다니..
어차피 1주일하는거고 솔직히나도 돈주면 함ㅋㅋ 추억버프
저때 연병장에서 벅차는 감정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청춘을 바치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시는 국군장병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부디 몸건강히 전역하세요
벌써 10년전이네. 세월 빠르다.
하 ..추억이 새록새록 이제는 민방위도 끝나가는 아재가 좋은영상보고갑니다~!
나라가 데려가는 아들들, 무사히 잘 건강히 다시 보내주길😢
입대할때 아버지어머니 눈물 눈앞에서 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민방위3년차네..시간진짜 빠르다 입대할때 암것도 모르고가서 논산수료하믄 자대바로 가는지 알았는데 자대가는데에만 두달걸림 갔는디 또 배정받은 소대가 훈련나가있어서 한달있다가 선임들얼굴보고 와..나때는 암기강요있어서 근무수칙 14번까지하고 근무지브리핑 열두줄짜리외우고 중대원 구십명 군번같은거 외워서 압존법제대로 못하믄 갈굼받고 ㅅㅂ 그래도 나이가 21여서 좋았었네 지나고보니.다시 돌아가고싶다
빨리 진사 1기 다풀어라 ㅡㅡ
육군훈련소만 두번 갔지..처음에 현역으로 갔다가 4일만에 귀가조치해서 논산역에서 기차타고 오는데 행복해 미치겠더라 그리고 4급 받고 몇개월뒤에 그나마 기른 머리 다시 밀고 논산으로 또 들어갔다...익숙하더라 근데 귀가당해서 집갔을때 엄마가 나 입대할때 운게 억울하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듣고있다
15년 10월 입대,, ㅎ 군대가기전에 군대영상보면 참 암담했는데,,, 얼마전에 군대꿈 꿨는데 꿈에서 시간이 2배 늦게감ㅎㅎㅎㅎ,,,,,,
입대날...지금도 생각나네요 부모님이랑만 왔는데 그때 이슬비가 내리던 때였죠
다 괜찮으신듯 했는데 어머니는 가끔 좀 우셨지만 아버지가 태어나서 제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거 처음봤어요 어머니도 엄청 서럽게 우셨구요
그냥 괜찮다고 멋쩍게 웃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안 괜찮았었는데 흑흑 쉿팡
나는 나름 군생활 재밌게해서 좋은추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그게 왜곡된 기억 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낌ㅋㅋ
연병장으로 모이라고 할 때 그 특유의 역한 울렁거림이 아직도 느껴지네...아ㅋㅋ
생활관들어갈때 첫냄새가 아직기억나서 비슷한냄새 향수나그런거 싫어함ㅋㅋ
입소, 휴가복귀가 가장 싫었음. 진짜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위병소 들어가기가 그렇게 싫더라
ㅇㅈ
지금 입대하는데... 폰 반납하기전 마지막 영상이 이거네
04년도 03. 09 논산 구막사....진짜 샤워실 물도 진짜 쫄쫄 나오고 먼지 개많고 수통70년대 ㅋㅋㅋㅋㅋ 환복 하루에 진짜 백번은 했을거 같다 ㅋㅋㅋㅋㅋ 꿀팁알려주자면 입대할때 운동화랑 최대한 간편하게 트레이닝복 딱 이것만 입고가라 디지털시계 하나차고 진짜다 진짜로 이렇게 입고가라 청바지에 파카에 외투걸치고 가거나 가방이나 짐이 좀 있으면....고생할수있다ㅋㅋ 속옷 양말 화장품같은거 따위 챙겨가지 마라 ㅋㅋ참고로 머리는 빡빡 안밀고 가도 된다 ㅋㅋㅋㅋㅋ 연병장 한바퀴돌고 건물 뒤로 가면 그때부터 조교가 아마 시작한다 긴장감 놓치지 마라 정신바짝 차리고 그냥 이게 뭐지 할때는 생활에 적응하면 된다
04년 5월31일 논산입니다.30연대 12중대 그리고 27연대에서 1114 주특기교육..그리고 양구로...돌아갈수만 있다면 가고싶네요 그때가 스무살이라ㅎ 논산..이것저것 많이 기억나지만 밥은 기억 하고 싶지않네요 지금도
@@myladybe750 반갑습니다ㅎ 밥은 똥국 밖에 기억에 안나네요ㅎ
@@user-wu5vv2rd7t 지금도 그딴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ㅋㅋ군인들을 더 잘멕여야지 참 생각해보면 개빡쳤던 추억이네요ㅎ
ㄴㅏ도 내동생 여기서 군입대해서 같이가서 울고 보냈는데 두달도 안되서 집에 휴가오더니
몇달있다 또오고 또오고 또오고 몬짓을했던건지 또왔냐?라며 식충이라고 그랬던게 어언 14년이 흘러 이젠 담달결혼하는 남동생..이젠 진짜 나가는구나..잘살아라.
저도 그랬어요....2006년12월 오뚜기부대로 입대하는 연년생 동생 입대 한 날 제가 다닌 직장에 왔더라구요..mp3 달라고 (써글넘) 그래도 남동생이라고 그때 직장에서 눈에서물이 무슨 어디 몹쓸곳에 보내는것마냥 난리였는데 첫 휴가때 안타까움에 두번째 휴가때 중국요리 세번째 휴가때 엄마한테 우리 이사갈까 했어요...휴가 올때마다 야 너 또 나왔냐?? 제 월급날만 되면 아주 귀신같이 전화해요..돈 우체국으로 입금해달라고..갚는다해놓고서 지금도 안 갚았어요.. 안 갚은 돈 만큼 얼마 빌려줬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요...세월을 흘려 2013년 결혼해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답니다..
저때 할머니하고 어머니 우실때 눈물참았는데 아직도 기억나네...
저때갓제대하고 예비군1년차로 재밌게 봤는데 푸른거탑이랑 벌써 예비군마지막차네
팩트로 이야기 하자면 입대 날에는 뭘 먹어도 맛이 없다...
세상 다 잃은 기분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휴게소에서 먹은 잔치국수,알감자 앞에서 먹은 불고기 맛도없고 입에 들어가지도 않아 ㅋㅋㅋ
@@jxa7052 과장하자면 미슐랭 3스타의 음식도 입대 당일에는 맛이 없음 ㅋㅋㅋ
와 벌써 10년이네
1:35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입영은 언제나 슬프다. 담담하게 헤어지는게 안됨.
진짜사나이 시즌4 부활 합시다 천재 프로듀서 김민종 PD님
코로나로 차로 부대 연병장 앞에 차로 가서 내려서 걸어서 문진표 작성하고 체온 pcr 그런거 한다고 가족한테 인사도 내릴때 간다고 말만하고 100일동안 못보고 지냈었는데 처음에 좀 울컥하긴 했네요
97년 3월 6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ㅜㅜ
9:44 이쁘다
참 보는눈없다
@@JG77999 ㅈㅅ 22년 모솔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