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충주 출신 청주인인데요 청주 관련 인물들도 조명해 주셔요!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남한강편에서 유홍준 교수님이 한강 중심으로 충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면서도 한편으론 청주지역을 언젠가는 이야기하겠다고 했지요. 청주에 신동문 선생이 계신지도 그때 첨 알았네용 예전에 조교샘이 충주 사람이라고 해서 반가웠었어요ㅎㅎ 경기도 문화재단이랑 협업하시는 거 보고 부러웠어요! 충북의, 청주의, 충주의 인물도 다뤄주셔용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미국입니다. 요즘 검새들 ㅋㅋㅋㅋ 때문에 화병 걸릴것 같은데... 형님 동영상 보고 역사도 배우고 스트레스도 날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수 사람들이 형님의 강의와 의지를 !!!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1029 참사 인 사람들을 이간질 시킨다네요.. 이상민이.. 국민의힘 쪽 사람들만 따로 만나서.. 우리 잘못없다 한사람들만 선택적으로 만나서.. 서로 싸우겠금.. 참 못되고 천벌 받을 놈들입니다. 망할 검새들 아작 날 그날까지!! 형님 !!! 격하게 응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어김없이~~ 빰빠라빠~~~~! 어디선가 무언가에...,,, 무슨일이 생기묜...🐼 ㅎㅎ 아침에 눈 뜨기 직전~~ 꿈을 격하게~~~👋 퐈라다이스 처럼... (짱가가 나타났다.ㅎ) 마치..!! 영화의 opening 처럼.. 꿈으로 먼저 펼쳐 보여주는 fiction and documentary 이야기 처럼.. 이른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나기가 아쉬운듯한 아침~~~🦚 역사이야기는 들을수록~~ 흥미롭고 진지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참~~! 수고많으세요. 구독자여러분 ..!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미강이 금강일 가능성(음슴체)... 1. 수미는 금이다 연개소문은 연개금이기도 하며, 니혼쇼키에서는 이리가소미로 기록. 고대에서 중세까지는 사람에 따라서 모음 발음이 아래아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아, 소문ㆍ소미ㆍ수미는 같은 소리이고 금으로 인식되었을 것. 2. 기록이 한참 뒤에 정리되었다 고려왕조실록 또한 8대 즈음에 소실되어 신찬한 만큼, 당대 기록이 기록으로서 얼마나 남아 있었는지 의문. 남아 있는 것의 편찬연대가 대부분 12세기~13세기 무렵인 점. 후백제는 2대만에 멸망하여 자체적으로 실록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 더욱이 삼국유사의 경우도 전설을 많이 수집했으므로 신화적 색채가 짙어, 구전이 기록으로 바뀌며 시기별이 아니라 혼선이 일어났을 가능성. 왕검조선조 위치 비정을 보면 고려 영토 안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극히 당대인의 시각으로 해석했을 가능성 등이 존재. 3. 완산 아이 완산이 비록 전주 일대라서 신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곤 하나, 금강이 일찍 죽었다면 신검이 굳이 아비를 유폐시킬 이유가 없음. 조선조 태종 초기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갈 것.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은 금강을 죽이거나 아비를 거꾸러뜨리고 황좌를 차지하겠다는 반증. 급습을 통해 견훤을 확보한 신검이, 목숨만 부지한 채 금산사로 들어가 농성하는 금강 일파를 포위. 하지만 유금필이 이끄는 고려군의 나주 재점령으로 인한 후방 교란으로 주력이 나주로 가 있는 동안에 궁성 후미진 곳에 연금되었던 견훤이 북쪽으로 탈출하며 고려로 들어가 병력을 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발생한 공백에 잠시동안 내응해줄 세력이 사리진 금강이 골골거리다 결국 고사했다는 소설을 써볼 수 있음.
사람은 장기판의 기물이 아니라는걸 견훤황제가 느끼질 못했던거 같습니다. 내 속으로 낳은 내 자식들이 당연히 황제인 나의 뜻을 따르리라 믿었을 수 있습니다. 전투경험이 많은 신검 양검 용검은 도독직을 맡고, 어린 금강이 군주를 하면서 금강이는 형님들을 잘 지원해 주고, 신 양 용검이들은 귀여운 막둥이 황제를 잘 보필하길 기대했을 수 있으나 당사자들의 생각은 달랐던거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드라마에선 젊은시절 견훤은 통나무를 휘두르며 고려군 병사들 수십명을 때려 잡던거로 나오는데ㄷㄷ(크레인도 아니고;;) 나이 들어 말도 못타고, 유금필의 부축을 받으면서 겨우 거동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견훤이 참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신검에게 벼슬을 준 이유는 왕건이 입장도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적국의 왕이 항복을 선언하며, 목숨을 구걸하는데, 죽인다면, 견훤이 신라왕을 자결시키고, 호족들이 등돌려 고려에 패한것이 떠올라, 후 백제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고, 저항하지 않고 투항하면 관직도 주고 현 직책을 인정해 주겠다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함 아니었을까 합니다. 견훤이 마지막에 숨을 거둘때 제가 눈물이 날꺼 같았습니다ㅠㅠ 고려 시중이 하는 말 모두 상부어르신의 뜻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처형되었습니다. 아무리 국가일이라지만, 견훤이 아빠로써의 사랑이 없었을까?? 웃는것도 아니고, 우는것도 아닌 그 모습으로 눈감는 견훤을 보며. 많은걸 생각나게 했습니다ㅠㅠ 견훤의 일대기를 함께한거 같은 느낌이라 더 와 닿았습니다ㅠㅠ
우리나라 역사는 안타깝게도 후삼국 시대와 고려시대를 고려사로 봐야 되고 특히 고려사는 조선 세종때 저술한 역사서로 후삼국&고려시대 정확하게 기술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솔직히 한계입니다. 고려사도 공민왕때 이후와 할아버지인 태조 이성계와 아버지인 태종때까지는 역사적 사실과 신빙성을 담을 수 있어도.. 세종대왕이 왕건이 활약했던 후삼국,고려시대 태어난 사람 아니고.. 삼국시대 또한 김부식,일연이 저술한 삼국사기,삼국유사도 역사사건 시간을 봐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임에도.. 역사적 사실 정확성이 떨어질 수 없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요.
착한 아들이었던 신검이 항상 인정해 주지 않고 엄하게만 대하고 이복동생만 편애하니 엇나간 측면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아버지에 대한 마음은 남아있어서 유폐만 시키고 자신도 황제등극을 후로 미룬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신검과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을 제거하고 금강에게 후계를 넘기던가 아니면 신검에게 넘겼어야 했는데 그게 견훤의 큰 실수 같습니다. 그나저나 견훤은 자신의 군대를 박살낸 유금필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을텐데 유금필이 자신을 구원하러 왔으니 얼마나 아이러니 했을까요 일리천 전투 많이 기대됩니다!
태조왕건 드라마 본세대인데 드라마상 신검만 보면 되게 안타까웠음 지도 잘하고 싶었는데 늘 운이없고 박복하니...저거어쩜좋지 라는 생각이....그리고 쿠데타는 지지기반없으면 못합니다. 혁명이라는게...즉 신검이 무능한 인간이면 호족과 귀족이 그렇게 혁명에 동참했을리가 없다고 보는겁니다
저는 역사에 대해서 많이 부정적입니다. 현재의 문명에서도 수 많은 조작이 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생각하면, 저 역사서의 글 몇 개로 유추하기에는 너무 억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 시대도 논조에 의해서 인물평가가 극과극을 달릴 수 있는데, 모든 역사서를 믿을 수도 없으며, 조작이나 거짓에 의한 허구를 가미된 것일 수 있는 등의 믿지 못할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현재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일들도 조작이 되고 있는데, 수백년 전의 일에서 진실을 찾는다는 자체가 이미 의미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쉰거미 반만년 한민족 역사상 가장 불쌍한 왕자 태자 정윤자리에 50살까지있었지만 그에 아버지였던 후백제왕 견훤에게 구박당하고 개무시당한후 정윤자리도 배다른 막내동생 금강이에게 뺏김 결국 열받아서 반란을 일으켜서 강제로 견훤을 촌구석절로보내고 금강이를 죽인후 후백제2대왕이됨 하지만 얼마못가서 고려왕 왕건에게 패하고 그렇게 후백제는 망함
역사란 것이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실리지 못하는 얼마나 많은 패자의 항변과 승부의 흑막이 존재할지를 생각하면...존재하는 역사라기보다 승자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도 많을거라 생각될수밖에 없슴. 당장 얼마전의 근현대사만 봐도 이게맞다고 했다가 저게 맞다고 했다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지경이니, 그 옛날의 역사에 얼마나 왜곡이 많을지...
![[전국&후삼국16] 후백제 멸망과 민족의 재통일](http://i.ytimg.com/vi/Q0PYgcOuh5Q/mqdefault.jpg)
![[전국&후삼국16] 후백제 멸망과 민족의 재통일](/img/tr.png)
![[전국&후삼국5] 궁예와 마구니들(기훤, 양길), 귀염둥이 왕건](http://i.ytimg.com/vi/6a8agtFTvoY/mqdefault.jpg)
![[역사라이벌7] 이방원(태종)vs수양대군(세조) - 친형제였다면 누가 왕이되었을까?](http://i.ytimg.com/vi/93j-lO_gJ50/mqdefault.jpg)
왕요와 왕소는 3, 4대왕인 정종과 광종입니다.
정종과 광종의 외가는 충주 유씨(유긍달) 집안인데,
제가 청주 한씨로 잘못 설명했네요~~
알고있다 확신하는 내용도 검토에 검토를 하여 실수를 줄이겠습니다.
역사 고수님들 땡큐입니다^^
*황현필의 [후삼국시대] 시리즈 몰아보기!*
_하단 링크를 클릭하세요._
czcams.com/play/PL0lEEgMCRI85-VVGTURzLeq2HnA61wafG.html
ㅡㅡㅡㅡㄷㆍ
강사님 다음번에 가장 억울하면서도 아쉽고 재평가 되는 왕 5명 골라서 강의 해주세요.
예를들어 고건무,광해군,공민왕 이렇게요.
방원이 어머니 청주 한씨와 헷갈리셨나 보다 했어요! 충주 유씨, 왕건 드라마에서 박상아씨가 분했었나 그랬죠ㅎㅎ
제가 충주 출신 청주인인데요
청주 관련 인물들도 조명해 주셔요!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남한강편에서 유홍준 교수님이 한강 중심으로 충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면서도 한편으론 청주지역을 언젠가는 이야기하겠다고 했지요. 청주에 신동문 선생이 계신지도 그때 첨 알았네용
예전에 조교샘이 충주 사람이라고 해서 반가웠었어요ㅎㅎ
경기도 문화재단이랑 협업하시는 거 보고 부러웠어요! 충북의, 청주의, 충주의 인물도 다뤄주셔용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신검이면 마검의 형인가요?
죄송함당..............
신검에 대해 새로운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전 역사가 잔공은 아니고 행정학이 전공이지만 원래 역사를 좋아해서 관련 많은 책을 봤고 이 영상을 꾸준히 보지만 황선생님의 강의는 객관적이고 훌륭하시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합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속에 역사공부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신의 바다 책 읽고 가족과 의견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 다음 차례로 남편이 읽고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핵심도 쏙쏙 들어오고
내년 봄쯤에 사진속에 나온 이순신 현장에 여행할 계획입니다^^
재미있는 후삼국 이야기 감사합니다.
👍👍👍👍👍
내 역사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 왕건 보다 견훤이 마음이 더 갑니다.
역사를 역사답게 잘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얇은 지식으로는 12:38 언급되는 고려 정종 광종의 힘이 강했던 호족이 청주 한씨가 아니라 충주 유씨가 아닌가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오늘 강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
형님. 미국입니다. 요즘 검새들 ㅋㅋㅋㅋ 때문에 화병 걸릴것 같은데... 형님 동영상 보고 역사도 배우고 스트레스도 날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수 사람들이 형님의 강의와 의지를 !!!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1029 참사 인 사람들을 이간질 시킨다네요.. 이상민이..
국민의힘 쪽 사람들만 따로 만나서.. 우리 잘못없다 한사람들만 선택적으로 만나서.. 서로 싸우겠금..
참 못되고 천벌 받을 놈들입니다.
망할 검새들 아작 날 그날까지!!
형님 !!! 격하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료에 입각한 해석이 믿을 수 있죠. 오해가 있는 인물 하나하나 해설해 주시는 강의 정말 유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역사공부좋다
김정남이 김정일을 끌어내고 권력자가 되었으면 숙청도 없었을꺼고 협상으로 어느정도 권력유지했지.
치매환자 견훤이 그걸 뒤집고 다시 왕이 되겠다고 나라 말아먹은 사건.
너무 황당하게 망했지.
반갑습니다.
선생님..
어김없이~~
빰빠라빠~~~~!
어디선가 무언가에...,,,
무슨일이 생기묜...🐼
ㅎㅎ
아침에 눈 뜨기 직전~~
꿈을 격하게~~~👋
퐈라다이스 처럼...
(짱가가 나타났다.ㅎ)
마치..!!
영화의 opening 처럼..
꿈으로 먼저 펼쳐 보여주는 fiction and documentary 이야기 처럼..
이른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나기가 아쉬운듯한 아침~~~🦚
역사이야기는 들을수록~~
흥미롭고 진지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참~~!
수고많으세요.
구독자여러분 ..!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수미강이 금강일 가능성(음슴체)...
1. 수미는 금이다
연개소문은 연개금이기도 하며, 니혼쇼키에서는 이리가소미로 기록. 고대에서 중세까지는 사람에 따라서 모음 발음이 아래아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아, 소문ㆍ소미ㆍ수미는 같은 소리이고 금으로 인식되었을 것.
2. 기록이 한참 뒤에 정리되었다
고려왕조실록 또한 8대 즈음에 소실되어 신찬한 만큼, 당대 기록이 기록으로서 얼마나 남아 있었는지 의문. 남아 있는 것의 편찬연대가 대부분 12세기~13세기 무렵인 점. 후백제는 2대만에 멸망하여 자체적으로 실록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
더욱이 삼국유사의 경우도 전설을 많이 수집했으므로 신화적 색채가 짙어, 구전이 기록으로 바뀌며 시기별이 아니라 혼선이 일어났을 가능성. 왕검조선조 위치 비정을 보면 고려 영토 안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극히 당대인의 시각으로 해석했을 가능성 등이 존재.
3. 완산 아이
완산이 비록 전주 일대라서 신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곤 하나, 금강이 일찍 죽었다면 신검이 굳이 아비를 유폐시킬 이유가 없음. 조선조 태종 초기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갈 것.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은 금강을 죽이거나 아비를 거꾸러뜨리고 황좌를 차지하겠다는 반증.
급습을 통해 견훤을 확보한 신검이, 목숨만 부지한 채 금산사로 들어가 농성하는 금강 일파를 포위. 하지만 유금필이 이끄는 고려군의 나주 재점령으로 인한 후방 교란으로 주력이 나주로 가 있는 동안에 궁성 후미진 곳에 연금되었던 견훤이 북쪽으로 탈출하며 고려로 들어가 병력을 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발생한 공백에 잠시동안 내응해줄 세력이 사리진 금강이 골골거리다 결국 고사했다는 소설을 써볼 수 있음.
역시, 역사는 언제 누가 보느냐에 따라 생각할거리가 많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견훤 입장에선 금강을 왕으로 앉히려면 3명의 형들을 죽여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단이 일어날거라는 최승우의 말을 설마하며 무시할때 부터 이미 백제를 왕건에게 갖다 받히려 했다고 봐도 무관하다
👍🏻👍🏻👍🏻👍🏻👍🏻👍🏻👍🏻👍🏻👍🏻👍🏻
'후삼국'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는 선생님
“역사를 역사답게”
사랑함다 황쌤♡♡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이번 영상 정말 좋네요. 역시 황현필샘
실력으로 넘버원
이환경 드라마는 신검을 망가뜨린 대신에
이광기를 건졌지 ...
그 이전까지 전설고향에서 " 내 다리 내놔 " 몽달귀신 역이나 전전 하던거 유명세를 타게 된 배역
멋진 명강의 최고입니다 엄지척 👍👍👍
사람은 장기판의 기물이 아니라는걸 견훤황제가 느끼질 못했던거 같습니다.
내 속으로 낳은 내 자식들이 당연히 황제인 나의 뜻을 따르리라 믿었을 수 있습니다.
전투경험이 많은 신검 양검 용검은 도독직을 맡고, 어린 금강이 군주를 하면서 금강이는 형님들을 잘 지원해 주고, 신 양 용검이들은 귀여운 막둥이 황제를 잘 보필하길 기대했을 수 있으나 당사자들의 생각은 달랐던거 같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드라마에선 젊은시절 견훤은 통나무를 휘두르며 고려군 병사들 수십명을 때려 잡던거로 나오는데ㄷㄷ(크레인도 아니고;;)
나이 들어 말도 못타고, 유금필의 부축을 받으면서 겨우 거동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견훤이 참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신검에게 벼슬을 준 이유는 왕건이 입장도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적국의 왕이 항복을 선언하며, 목숨을 구걸하는데, 죽인다면,
견훤이 신라왕을 자결시키고, 호족들이 등돌려 고려에 패한것이 떠올라, 후 백제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고, 저항하지 않고 투항하면 관직도 주고 현 직책을 인정해 주겠다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함 아니었을까 합니다.
견훤이 마지막에 숨을 거둘때 제가 눈물이 날꺼 같았습니다ㅠㅠ
고려 시중이 하는 말
모두 상부어르신의 뜻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처형되었습니다.
아무리 국가일이라지만, 견훤이 아빠로써의 사랑이 없었을까??
웃는것도 아니고, 우는것도 아닌 그 모습으로 눈감는 견훤을 보며. 많은걸 생각나게 했습니다ㅠㅠ
견훤의 일대기를 함께한거 같은 느낌이라 더 와 닿았습니다ㅠㅠ
역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다른측면으로 보니 이해가갑니다!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일리천전투 기대됩니다ㅎㅎ
후삼국백제 기록은 사실상
믿음이 하나도안가는수준
👍
늘 멋진거 같다. 역사를 한다면 이렇게 해야지. 황선생님 제발 역사를 한다면 감정은 술한잔하면서 일기에나 가끔 기록하는 못난 이순신이길 바랍니다
뭔가 느낌이 견훤 집안이 딱 삼국지 시대의 원소 집안이랑 오마주 되는 느낌이 강하네요... 패션이나 음악 등이 복고란 이름으로 재유행되고 순환하듯이, 이런 역사가 반복되는 것도 인간들의 운명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늘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드라마르 봐도 신검은 쿠데타를 할수 밖에 없었음
금강의 어머니인 승평부인도 금강이 보위에 오르면 신검 형제를 죽이라고 나오죠
"13:00" 와... 신검만 욕하고 살았는데 ㅎㄷㄷ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다시 한 번 또 배우고 갑니다💙
언알바님 역사 좋아하신다더니 여기에서 뵙네요 ㅎㅎ
우리나라 역사는 안타깝게도 후삼국 시대와 고려시대를 고려사로 봐야 되고 특히 고려사는 조선 세종때 저술한 역사서로 후삼국&고려시대 정확하게 기술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솔직히 한계입니다. 고려사도 공민왕때 이후와 할아버지인 태조 이성계와 아버지인 태종때까지는 역사적 사실과 신빙성을 담을 수 있어도.. 세종대왕이 왕건이 활약했던 후삼국,고려시대 태어난 사람 아니고.. 삼국시대 또한 김부식,일연이 저술한 삼국사기,삼국유사도 역사사건 시간을 봐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임에도.. 역사적 사실 정확성이 떨어질 수 없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요.
근데 창업군주 장남으로 나이 40 넘게 쳐먹고 주위 등쌀에 휩쓸려서 쿠테타를 했다라고 핑계 댈 정도면 무능한게 맞지 않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착한 아들이었던 신검이 항상 인정해 주지 않고 엄하게만 대하고 이복동생만 편애하니 엇나간 측면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아버지에 대한 마음은 남아있어서 유폐만 시키고 자신도 황제등극을 후로 미룬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신검과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을 제거하고 금강에게 후계를 넘기던가 아니면 신검에게 넘겼어야 했는데 그게 견훤의 큰 실수 같습니다.
그나저나 견훤은 자신의 군대를 박살낸 유금필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을텐데 유금필이 자신을 구원하러 왔으니 얼마나 아이러니 했을까요
일리천 전투 많이 기대됩니다!
신검은 용맹한 장수였다고 하더군여 그러나 성격이 너무 사나워서 팽당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여
뛰어난 전략가와 장수.항우 제갈량 칭기스칸 이순신 이성계.인재가 부족한 후백제
태조왕건 드라마 본세대인데 드라마상 신검만 보면 되게 안타까웠음 지도 잘하고 싶었는데 늘 운이없고 박복하니...저거어쩜좋지 라는 생각이....그리고 쿠데타는 지지기반없으면 못합니다. 혁명이라는게...즉 신검이 무능한 인간이면 호족과 귀족이 그렇게 혁명에 동참했을리가 없다고 보는겁니다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우리의 역사는 집권자의것
신검이가 또졋어!!!!!!
이방원이 신검에게 많이배워서,,,나중에 쿠테타에 성공합니다...역사는 반복된다..
하긴 진짜 쿠테타라고 해도 신검은 좀 허술한 면이 있습니다. 전장에서 20년을 이끈 영웅을 죽이기도, 인질로 잡고 있기도 어려울 수 있으니 그냥 도망쳐서 명분으로 삼을수 밖에요....
나의멋진 역사쌤 고마워
그냥 반대로 견훤이 넘나 피지컬적으로 넘사벽이라서 나이 70에도 말 잘 탔다고 보면 되지 않나? ㅇㅅㅇ
신검을 살려주고 벼슬까지 내릴 정도면 물론 견훤의 간절한 부탁이 있었겠지만
신검의 인간적인 평가는 바뀌는는 게 맞는 듯
추억의 무능환 무능애~
역사는 역사고,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 게 맞긴 하죠. 다만 그래도 역사를 파고들다 보면 역사가 더 드라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견훤은 후백제 내부 호족 통제에 실패해 쫓겨난 군주인 것일까요?
황현필 선생님 너무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 보고 싶은게 있는데.. 부탁드려도 될가요? 광복 이후의 김구 선생님의 삶이 궁금합니다.
독립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보면서 현대사도 궁금해졌습니다 몇십년전 역사도 다뤄주시면 재밌을것같아요!!
또 졌어!!
후삼국시대 대부분의 전투는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왕건 왕릉이 어디 있을까요??ㅎㅎ 식민사관 반도사관 반드시 극복해내야 합니다
뭔 댕소리야
선생님! 늘 강의 잘보고있습니다~~
제가 살고 지역에 있는 금산사에 오셨었다니! 알았더라면 싸인이라도 받으러갔을거예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신검을 망치고 명배우 이광기를 얻었으니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또져써의 대명사 신검 ㄷㄷ
언제봐도 류금필은 진짜 멋있는 장군, 군인이다. 군사력도 강력하고.
역사는 기록으로 볼 수 밖에 없지만 역시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문맥에 숨은 진짜를 찾아야겠군요.하긴 검사들이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망언으로 전두환을 기소하지 않았었죠.
전 신검을 주인공으루한 사극한편 나왔으면 싶네요 잘만들면 재미날거같은데
ㅋㅋ 왠지 조만간 댓글에 이광기님 등장할거 같음 ㅋㅋㅋ
일리천 전투 기대 하겠습니다!!
곡도가 아직 백령도인지 어디인지 정확한위치가 파악이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곡도가 백령도가 맞나요?
진짜 재밌게 하네 해석을 ㅋㅋㅋㅋ
저는 역사에 대해서 많이 부정적입니다. 현재의 문명에서도 수 많은 조작이 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생각하면, 저 역사서의 글 몇 개로 유추하기에는 너무 억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 시대도 논조에 의해서 인물평가가 극과극을 달릴 수 있는데, 모든 역사서를 믿을 수도 없으며, 조작이나 거짓에 의한 허구를 가미된 것일 수 있는 등의 믿지 못할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현재 일어나는 대한민국의 일들도 조작이 되고 있는데, 수백년 전의 일에서 진실을 찾는다는 자체가 이미 의미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려가 광군사30만을 모집할려면 한반도조깔이지도 안에서 될까
정말.. 선생님 말씀 듣다보니.. 요거 삼국지처럼 게임 만들면 안되나.. 너무 재밌네요. 물론 신라에 인물이 없긴 하지만.. 유금필은 무력 100이네요 ㅎㅎ
대조왕건에서 신검이 너무 펌하되었죠
한국사 자체가 일제시대에 편집됐기 때문에 전부 다시 정리해야한다 5000년 역사에 정사서가 삼국사기 딱 하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 유사역사라 치부받는 애들이 일식기록 중국정사 사료 가지고 식민사관이라 하는데 반박할 논리도 없음
현필쌤! 영화 올빼미 보고 왔습니다. 졸잼 이던데 쌤의 올빼미 영화 리뷰 기대합니다 !!!
이분 드디어 뜨셨네 ㅋㅋ
12:47
그러고보면 삼성하고 엘지는 큰싸움없이 깔끔하게 승계가 된편이네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과거 왕조시대의 부자 승계와 현대 기업의 경영권의 부자 승계를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한국 기업들이 전근대적인고 후진적이라는 거죠. ㅠㅠ
@@ojl307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런거 기아가 제일 먼저 세습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지만 실상은 현대가의 흡수됨-
삼성이 나름 싸움이 있었지요. 한참전의 이야기지만,
주상폐하
😮
그래서 결론이 뭐여
쉰거미 반만년 한민족 역사상 가장 불쌍한 왕자 태자 정윤자리에 50살까지있었지만 그에 아버지였던 후백제왕 견훤에게 구박당하고 개무시당한후 정윤자리도 배다른 막내동생 금강이에게 뺏김 결국 열받아서 반란을 일으켜서 강제로 견훤을 촌구석절로보내고 금강이를 죽인후 후백제2대왕이됨 하지만 얼마못가서 고려왕 왕건에게 패하고 그렇게 후백제는 망함
영화 영웅 리뷰 부탁합니다
최근 위화도의 위치가 잘못되었다는 영상을 봤는데
선생님의 의견은 어떤지?
역사서 개정 등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잘못된거맞아요 ..중원에도 신라 고구려 백제 다있었다는것도 맞고요ㅜ 현재 유트브중에 책보고 이분거 보시면 눈을 뜨게될듯요.
한가지 궁금한게 황현필 선생님은 대륙(고구려 백제 신라이후 고려)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진짜 남자답게 참 잘생겼네. 성조도 훌륭하고. 티비에도 나와주세요~~
쿠테타X 반역
으이구~~~ 신검이가 또 졌어?!!! 그 신검이가...
내가 견훤이라면 유배지에있는
유금필부터. 암살했겠다
왜 황제라고 하는지,,, ㅎㅎㅎ
일리천은 지금의 구미시 감천으로 비정됩니다. 감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 냉산이 있습니다. 이 산위에서 왕건이 전투를 지휘했다고하여 예전엔 태조산으로 불렸습니다.
역사왜곡은 이케 시작할것 같음
저기요 단종이 왕이에 올랐으면 세조 폭쿤 연산군이나 선조 인조 없어겠지요..
너무 아쉬운 역사에 대목입니다...
역사란 것이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실리지 못하는 얼마나 많은 패자의 항변과 승부의 흑막이 존재할지를 생각하면...존재하는 역사라기보다 승자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도 많을거라 생각될수밖에 없슴.
당장 얼마전의 근현대사만 봐도 이게맞다고 했다가 저게 맞다고 했다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지경이니, 그 옛날의 역사에 얼마나 왜곡이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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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12라서 영상나올줄알고왔는데 읍네요
전두환빡빡이 얘기 하실줄 알았는데
무능력해서 나라 말아 먹은거에 대해서 다시 해석할 여지를 객관적으로 던지고나서 13:11 마무리를 이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너무 내용이 허접함
지도점검 엉터리역사 좀공부해서!
선생님 그런데 정말 후삼국이라고 해야 하나요??
한 반도 북부에 고구려를 계승하는 국가가 엄연히 존재했는데 더군아 통일신라라고 안보고 남북국 시대라고 보는데 과연 후삼국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