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소주택 짓는 영상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건축물 한스푼 넣은 이야기 삼매경 안협소 안협소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채널에 가입하여 영상 제작에 힘을 보태주세요 / @안협소 구독과 좋아요는 컨텐츠제작에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광고문의 / dooddoong@gmail.com #파리올림픽 #일본축구 #일본농구
중고교에서 운동부를 활성화 시켜야 됨... 근데 갈수록 땅값 타령에 운동장이 줄어들고 있음. 일본은 일반 고교도 야구할수 있는 인프라가 있는데... 한국은 야구 전문 고교 아니면 전무함. 그러니 일본이 4000개 팀인데 한국은 80개지..... 인구가 2.5배인데 인프라 차이가 50배남.
생활체육이 아니고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된 협회를 중심으로 지도자들이 하나로 뭉치기 때문이지 그놈의생활체육 타령 지겹지도않나 ㅋㅋㅋㅋ 일본도 대부분의 스포츠는 엘리트체육임 대부분의 일본애들이 취미로 운동하는 선에서 끝나듯이 우리도 대부분의 애들이 취미로 게임하는 선에서 끝나잖아 딱 거기까지임 생활체육 백날 해봐야 일단 지원 없으면 거기서부터 끝임
21년 오타니가 이도류로 자신을 증명했을때 미일을 막론하고 어떻게 일본에서 이런 선수가 나올 수 있었을까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죠. 그 중에서 일본계 미국기자가 한 말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바로 만화의 영향 즉 그로 인한 상상력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오타니가 프로에 가서도 이도류를 할 수 있게 해준 쿠리야마 전감독은 거인의 별같은 상상력 넘치는 만화들을 봤던 세대이기도 하죠
@@user-js7ib4wk6j 맞습니다. 원래는 검이나 도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싸우는 검사를 뜻하는 말인데 투타겸업 야구선수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주로 일본에서 사용) 현대야구는 세분화 분업화가 되어서 투타겸업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오타니 이후로 다시 투타겸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rjung3546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건 비로소 이 나라가 한발짝 나아갈 기회가 있다는 것. 멍청하게 우리가 최고라며 대중을 호도하는 국뽕만 찾고 단순낙천적인 태도를 긍정이랍시고 본인들이 나서서 좋게 포장이나 해대면 우리나라처럼 발전은 커녕 각종 협회들이 지들 밥그릇반 챙기려고 용쓰는 비리천지 스포츠 약체국이 되는 것이라고 전세계에 알려주고 싶은데요?
인구감소가 원인이 아니고~생활 체육이 아닌 엘리트 체육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는 것임. 한국은 일반 생활체육에서 아무리 잘해도 엘리트체육계에서 인정을 안해줌. 실제로도 선수 감독 심판 까지 파벌이 엄청남. 그리고 그 엘리트중 천재 한 두명 나오면 그 선수 위주로 팀을 짜서 근근히 세계 대회 버티다 , 은퇴하고 천재 선수가 다시 나타날떄까지 삽질하고 이게 무한 반복되는게 한국 스포츠임. 반면 일본은 생활체육이과 엘리트 체육이 서로 경기도 함께하고 좋은 선수 있으면 출신 상관없이 착출하는 시스템이라 선수층도 엄청 두껍고 결과도 꾸준히 잘 나오는것임. 거기에 가끔 오타니 같은 천재 선수 등장하면 포텐 터지는 거임~
@@user-tc3hs9bz1w 정작 사회생활하면 암묵적인 불문율이 많아서 뭘 못하는게 일본입니다 우리나라가 사회분위기가 훨씬 자유로워요 또 기득권이 자리잡은 분야에서 뛰어들어 시장개척 이런것도 엄청 힘들고요 그래서 갈라파고스라고 하죠 그런성향때문에 30년간 경제발전이 거의 없었던 것도 있죠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 (블루락) 스포츠에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인데, 그것을 일본만화가 해내는 것 같음. 게다가 부활동을 중시 여기며 다양한 스포츠를 하는것도... 운동을 아는 코어 팬층이 형성되기에 시장이 단단해 질 수 있음. 개인적으론 캠퍼스라이벌이나 비바하이스쿨로 알려진 (帯をギュッとね!) 와 공태랑 유도편을 통해, 유도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질 수 있었음.
@@user-hb9hm2rp5v 독일이 칭찬 받는다?? 예부터가 틀림 독일이 식민지에 사과 한건가요 패전국으로 승전국주변국에 사과한거지 한국이 승전국임?? 어느 나라도 식민지에 사과와 보상을 한나라 없음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포르튜칼 어느 나라?? 독일이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중 (최근에야 일본이 60년전 한일 협정 수준으로 한게 밖에 없음) 최근에 폴란드가 왜 사과와 보상하라고 했겠음??? 독일과 비교 할려면 북한과 중국에 사과를 받아야지 동남아 국가들 왜 다 친일하냐고 ㅋ 동남아서 주로 싸운게 우리의 36년보다 더긴 식민지를 갖고 있던 영국 프랑스 같은 제국주의 국가들 이였으니깐 그 나라들이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에 사과와 보상 했나요 독일과 일본의 예는 잘못된거임 식민지 사과 보상하고 싶어도 같은 g7 국가들 때문에 할수가 없음
작은 영토인 수도권에 인구 과밀화가 심해서 아파트 주택 상점가들이 많이 들어올수밖에 없어서 운동장을 많이 못지을수밖에 없어요. 반면 인구가 거의 없는 지방들은 생활 인프라들이 엄청 부족하고 인구가 유입이 안되서 미개발로 남는겁니다. 수도권 사는분이 지방에 가서 운동은 못하는데 수도권은 운동부지가 너무 적은데 인구는 너무 많으니까요
일본은 생활체육 및 학교에서도 체육 활동을 많이 권장하지만 우리나라는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체육활동은 무시하고 일부 엘리트 체육에만 목 멘 상황임.. 스포츠 인프라 자체가 차이가 나는데 장기적으로 스포츠 대결이 되지 않지... 미국같은 스포츠 강국 대부분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유소년부터 여러가지 체육 활동을 권장하여 스포츠 강국이 된 거임.. 일부 손흥민이나 김연경, 김연아처럼 몇십년만에 나올 만한 스포츠 스타 한 두명으로 장기적인 스포츠 강국이 되겠냐?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미국의 공상 과학 영화와 만화가 과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람으로는 **미치오 카쿠(Michio Kaku)**가 있습니다. 미치오 카쿠는 노벨상 수상자는 아니지만, 이론물리학자로서 공상 과학과 과학 발전의 관계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는 공상 과학이 과학적 탐구를 촉진하고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는 196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머리 겔만(Murray Gell-Mann)**이 과학의 대중화와 공상 과학이 과학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만, 정확히 위와 같은 표현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고 ChatGPT가 이야기 하네요
일본배구는 이미 여자는 64,76년 올림픽 금메달 남자는 64년 동메달, 68년 은메달 72년 금메달 획득으로 야구를 제외하면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오래전부터 자리잡았고 최근에 신장차이를 극복할수있는 재능들이 체계적인 선수발굴과 관리 그리고 적극적 투자로 결실을 보고 있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같은 사례로 2019년에 인기 몰이를 했던 닥터스톤 1기가 방영된 이후로 과학자를 꿈으로 가지게 된 아이들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하죠. 최근 일본에서 이빨을 다시 자라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 실험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문화의 힘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만화라는 매체는 아이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매체라서 미래를 빛나게 만드는 데에 더욱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의 미래이고 아이들의 미래가 밝으면 우리에게도 그 빛이 닿으니까요
일본 스포츠만화 안본사람들이 억까니 뭐니 이런 댓글 달고있는데 그냥 하이큐나 블루록 슬램덩크 이런 각 종목별 만화는 일본에서 문화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함. 100%는 아니겠지만 일본 구기종목 실력상승에 무조건 일조한게 맞다 생각함. 이 내용이 억까면 뉴진스나 BTS 이런 아이돌 보면서 아이돌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늘어나는것도 억까겠네. 문화라는게 이렇게 중요함. 우리 삼촌시절 피구왕 통키라는 일본애니메이션이 그렇게 유행이었다는데 그때 밖에 나가보면 다 피구하고 있었다고 함 ㅋㅋ 한국에서도 이런데 본토에서는 더하지. 거기다 일본은 웬만한 고등학교는 다 부활동이 있어서 수업 다 끝나고도 하교안하고 남아서 부활동으로 구기종목 연습하는사람 상당수 있고, 위에 서술한 하이큐 슬램덩크 다이아몬드에이스 H2 이런 만화들이 다 고교 부활동 만화임.
그냥 인프라 자체가 넘사벽임. 초중고 팀의 숫자가 한국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음. 심한경우 천배가 넘는 경우도 있음. 인재풀이 어마어마하게 넓으니 능력자들이 대거 튀어나옴. 선수를 키우는데 한국은 세금으로 지원하지만 일본은 그딴거 없이 자비로 선수생활 유지함. 대회는 주말에 진행하니 초중고 대회도 관중이 많고 지역민들이 많이 참가해서 봄. 한국 대회? 초중고 대회는 대부분 학부모들이 관람객임. 스포츠로서 보여주는 경기가 아니라 성적내서 진학이 목적이니 각종 비리와 뇌물이 판을 침. 할말은 많은데 이만 줄임. 관련 업계에서 일했었고 당연히 일본에 가서 종사자들과 여러차례 면담, 연수등을 받음. 결론은 한국은 절대 일본 시스템 못따라감. 전 국민의 마인드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한 불가능함. 초중고 운동시키면서 부모들은 정부에 지원해달라 우길거고, 엘리트 체육으로 학생들은 제대로 된 수업도 없이 운동만 하는데 피라미드 시스템에 의해 상위 10%정도를 제외하고는 관련 업계에서 일을 못함. 그중 투기 종목 선수들을 전문적으로 스카웃하는 깡패 조직도 있음. 걍 혼돈의 카오스
냉정하게 말하면 마지막에 나온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는 한국의 태릉선수촌을 벤치마킹한 곳인데, 일본이 본격적인 엘리트체육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증거기도 하죠. 일본은 도쿄올림픽이 선정되기 전까지 국제대회에서 항상 한국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도쿄올림픽이 선정되고 난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엘리트체육을 벤치마킹합니다. 그 근거가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스포츠청이라는 정부부서까지 만들어 한국에 몇 배나 되는 체육예산을 투자하죠. 현재 한국이 일본의 생활체육부분을 벤치마킹하려고 하는 것과는 정반대되는 행보라 아이러니하지만, 어찌되었든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와 스포츠청 건립이후 일본 국제대회 성적이 상승한 것은 팩트입니다. 현재 한국에선 이를두고 단순 생활체육 기반을 잘가꾼 것이 이제 결실을 보는 것이라 하지만 정말 생활체육만으로 결실을 봤으면 일본은 이미 10년,20년 전부터 성적이 났어야합니다. 일본보다 생활체육 인프라가 더 잘되어있는 유럽이 국제대회를 휩쓰는게 맞구요. 하지만 그러지 못했죠. 결국 풀뿌리가 되는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떻게 엘리트 체육까지 끌어와 국제대회에 성적을 낼 수 있을정도의 효율적인 트레이닝이 이뤄지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걸 제일 잘하는게 미국이죠.
좋은 관점입니다. 인간은 여유가 있으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죠. 한국은 꿈을 꺾는 문화의 나라입니다. "안돼"의 나라죠. 그 옛날 꿈을 가져라라고 말하니까. 막상 꿈을 향햐가면 그 꼴을 못 봅니다. 한국은 닭정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나라죠. 죽이고 날개 꺾고 털 뽑고 일정한 크기로 똑같이 만드는 것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꼴을 못봅니다. 속담에도 남아있지만 근본적으로 잘나서 앞서면 그냥 두지를 못하고 뭐 그렇다고 쳐져도 그 꼴 못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는 외면도 자리 잡았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교육 저게 맞지만 집단 이기주의로 반대할거라서 못 바꿉니다. 한국은 외부의 영향으로 무너지는게 아니라 내부에 부족함으로 무너집니다. 또 저것도 우리한테 일본 리더 계층이 못하지 일본 국민에게 하는 건 리더로서 잘 합니다. 우리는 망치는 리더들만 나오죠. 국민들이 그런 리더들만 지지하는 수준이니 그런 겁니다. 뭐 500년전 1천년전 나라 바뀔 때도 그런쪽으로만 붙어서 나라가 바뀐거니 한 1천년은 잘 못 살았는데 그게 어디 가나요?
리더ㅋㅋㅋㅋㅋ 죄송한데 리더가 잘해서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쳐맞았나요? 더 이전 일본제국이 무너진것도 리더들의 정신병자같은 판단때문인건 아시나요? 물론 좋은 리더들도 많았죠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키고 해외문물을 배워온 사람들 전후 일본의 큰그림을 그린 관료들 이들이 선진국 일본을 만들었죠 하지만 이들이 일본의 모든 리더들을 설명해주진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볼까요 한국이 전후 70년만에 식민지국가 중 유일무이하게 선진국에 진입한 이유를 해외에서는 유능한 관료조직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정치 덕분으로 봅니다 놀랍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무능한 관료와 부패한 기업, 싸움만 하는 정치인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외치지만 객관적인 시선에서 그랬으면 나라가 진작에 망했겠죠 그럼 결론은 뭐냐~ 좋은 리더만 나오는 나라도 나쁜 리더만 나오는 나라도 없습니다 한국은 다 이래, 일본은 다 이래 이렇게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면 안됩니다 국뽕도 문제지만 자기혐오에 빠져서 사회를 삐딱하게 보는 것도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레저라고 놀림받는 야구보다도 더 더 하는나라도 없는데 일본애들보고 e스포츠 롤 소리하면 진짜 그게 뭐임? 이소리 들어. 그리고 설령 e스포츠를 잘해도 피파e월드컵이나 올림픽e스포츠대회에서 잘하는게 더 낫지, 롤은 진짜 한국 중국아니면 애초에 인지도 조차도 없고. 그리고 e스포츠 피시방이랑 진짜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일본 학생들이랑 비교하는거 좀 쪽팔린다.
전반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은 스포츠뿐만이 아닙니다. 스포츠는 물론, 음악, 문학, 미술, 예술 전반에 걸쳐 모든곳에서 나타난다고 봅니다. 일본의 중고등학생때 부활동이 끼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고 받아들이는 방법, 즉 문화가 다릅니다. 한국은 대학교를 가기 위한 입시위주 교육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입시 공부 외에는 대부분 등한시 됩니다. 취미를 오락거리 정도로 받아들이는 계층도 매우 많습니다. 그러한 곳에서 많은 차이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장 나가서 체육 시켰더니 바로 부모들이 학교 끝나고 아이들 학원 가야하는데 왜 힘들게 뛰게 하냐고 학교에 민원 넣어서 그 뒤로 체육시간에 교실에서만 체육수업했다는 이야기 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엘리트 스포츠밖에 답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만나는 천재들이 언제까지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어야 엘리트가 번성하죠.. 먹고살기 힘들고, 길이 없을땐, 죽자사자 끈기와 열정하나로 뛰었지만, 시대가 변했고 이제 돈않된다 싶으면 않하지요. 오히려, 프로한명 키우는데 재산탕진각. 설상가상으로 국내 스포츠관련 협회들 썩은내 진동할만큼 고여서,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군대식 문화는 여전하고, 조기교육 지원이고 진흥이고 나발이고 일단 초딩 운동장에 애새끼가 없어요. 그리고, 올림픽, 월드컵이나 우와하지, 다들 관심도 그닥... 우리는 가망없고, 스포츠계 아시아 맹주로써 앞으로도 활약할 일본을 응원합니다.
협회 쓰레기인것도 맞는데 한국 자체도 과도한 입시, 의대 쏠림, 경쟁 사회, 서울공화국 이런것도 주원인인데 만물 협회설은 좀 아닌거같음. 물론 협회도 무능한건 맞지. 근데 애초에 한국 자체가 생활체육문화가 아니고 다들 학원아니면 피씨방가서 게임하는 문화인데 이런게 협회탓임??????
올림픽만을 위한 세금 지원 줄여야한다... 메달 딴거봐라 생활스포츠 하나도 없는 양궁 사격 펜싱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임? 혜택도 포상금에 이것저것 몇억씩 준다는데 이해가 도대체 안된다... 체육기금은 세금 아님 이러면서 선동이나 하고 다른 선진국 대비 엄청난 포상금 가져가는데 이게 맞냐? 그리고 하는짓도 의사들처럼 좌표찍고 피장파장 공격하더라 ㅋㅋㅋ
인구수차이 그리고 기반차이 그리고 인식차이와 각 협회의 마음가짐차이 우리나라는 생활체육등이 90년대에 없어지면서 2000년대에 넘어오면서 사라졌고 토요일에 하던 그리고 방과 후 체육활동 같은건 아예 없어져버렸지만 일본은 아직도 유지중인게 큰거같음 우리나라는 그냥 인종빨로 가끔 인재가 하나씩 나오는거
학생때 맨날 수학공부만 하거나 피시방, 음주, 흡연이라 노는 스타일 자체가 완전 다름. 인구도 엄청 차이나고, 지금 출산률도 다르고, 차이가 많긴 하다. 인생이나 나라에 도움도 안되는 별 쓰잘데 없는 수능공부 하고 있는데 풀 자체가 늘수가 없고, 학창시절이 즐거울 수가 없음. 일본 동아리 활동 진짜 잘되어있지. 처남 와이프가 일본 사람인데 치어리딩 했다는거 보고 완전 다르다 느꼈다. 쓰잘데 없는 진학의 도구로 쓰고 있는 한국이랑 아주 다름. 미국 학교에서의 동아리활동은 뭐 그냥 완전 자율적이고 선진적이고... 동아리, 전인적 교육에 있어 진짜 중요한데 입시에 적용시켜버려서 형편없는 활동이 되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은 같음. 일제 강점기에 마련된 실업(직장운동부) 기반의 운동에 좀 더 흥행력이 좋으면 프로화 하는 구조까지. 그런데 일본은 64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생활스포츠를 확대해서 전국적으로 학교마다 부활동을 강조하고 운동부를 만들어 엘리트 운동부와 함께 운동하는 구조를 정착시킴. 동일한 시기 64년 도쿄 올림픽에 북한의 중장거리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신금단 선수가 최소 2~3관왕은 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62년 IOC의 라이벌단체인 가네포(신흥국 경기대회)에 출전한 문제로 출전이 불허되어 북한이 올림픽에 불참했음. (결국 1972년 뮌헨 하계올림픽에 출전하자 마자 북한은 금메달을 획득함.한국의 첫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획득)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고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잘나가자 북한과 맞붙으면 경기에 기권하는 상황에 이름. 그래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교 1운동부 정책을 실시했으나 이는 엘리트스포츠 육성책이었음.. 그러다 1988년 올림픽이후 한국에서도 일본의 스포츠 정책을 참고하여 생활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회를 설립하고 생활스포츠 육성에 나섰으나.. 학생단위에서는 이미 입시경쟁이 과열되어 체육 등 예체능시간에 국영수 수업을 하는 수준에 이르러 부활동이 활성화되지 못했고..결국 2016년 생체협도 대한체육회에 흡수되어버림. 한국에서 학생시절 운동부를 한다는건 그걸로 출세하거나(엘리트스포츠 프로선수), 대학입시의 한 방편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활동수준의 운동부 확대가 실패한 것. 그리고 이제 100만명이던 출생아수가 25만 수준으로 1/4토막 나버리니 확연히 더 줄어버린 거고... 그 결과로 일본의 전국 고교 축구, 야구부숫자 4000여개. 일본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인구수 대비 최소 1500개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한국의 축구, 야구부 수는 150개, 90개 수준임. 문제는 그나마 야구,축구가 프로화도 되어있고 참여하려는 사람도 많아서 양호한 편이고.. 이미 프로화가 되어있는 농구, 배구는 더 미미한 수준인 중고교 운동부조차 해체되고 있어서 10년후의 미래도 어두울 지경... 그렇다는건 그외 구기종목은 답도 없음. 있는 운동부도 교체할 선수가 없는 수준도 널림. 국가차원에서 엘리트스포츠를 육성하던 동구권 국가들이 해체되고 나서 한국식의 엘리트 스포츠를 유지하는 나라가 이제 중국정도만 남은 상황이라 현재는 엘리트 스포츠 자원의 마지막을 활용하는 수준인거고 결국 광범위한 생활스포츠 뿌리에서 재능있는 자원이 올라오지 않는 한 한국의 엘리트스포츠도 끝날 것. 만화의 영향은 사실 개별 스포츠의 흥망,부침에 불과하고..미국,호주, EU의 생활스포츠 기반 스포츠 육성 시스템을 일본은 도입하는데 성공했고... 한국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도입에 실패했고 인구수도 무너져서 재건 불가인 상황.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체육의 목적이 올림픽 금메달이면 몰라도 생활체육은 님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어요 성인들이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고 학생들이 부활동으로 생활체육을 즐기지 못한다는게 문제인데 이것도 요즘 부모들은 예전과 달리 체육활동을 사교육으로라도 시키려고 합니다 단지 일본처럼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긴 아무래도 어렵고 인프라도 일본보단 떨어지고 학교 중심의 생활스포츠보단 사적인 클럽 중심의 생활스포츠가 되어간다는게 다르죠 굳이 일본과 동등한 수준으로 경쟁할 필요는 없자나요? 이 정도만 해도 우리나라 수준에선 훌륭한 겁니다
@@askayan2 저는 엘리트스포츠에 반대하고 그거 잘한다고 나라의 위상이 올라간다는 생각은 구 소비에트와 동구권의 국가체육에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닥 상관이 없는데 한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앞으로 메달 수가 줄어들텐데 이 것이 단순히 스포츠협회의 개혁이 미진하다는 의미 뿐 아니라 인구 감소로 인한 쇠락을 상징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가의 추락과는 연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국영수만 죽어라 하는 학교 교육 시스템내에 체육, 스포츠시스템이 안착되고 엘리트선수도 학업을 병행하는 수준만 되어도 그깟 메달 별로 상관없어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일본은 아마추어들도 생활 체육을 즐기는 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고 있음. 그에 반하면 우리 나라는 협회들이 지원금 받은 걸로 지들 끼리 술 파티나 벌이고 있고, 엘리트 체육인 들은 그들 나름대로 고충이나 불만이 많다 보니 이번 같은 폭로가 벌어지고, 대중들은 스포츠 보단 게임이나 하다 보니 다들 비만이 되어가고 있고.
솔직히 한국이 일본이랑 대등하게 싸우는 게 더 신기하지 클럽 팀이나 아마추어로 운용되는 수 만해도 비교가 안됨 투자, 쪽수, 인프라 뭐 하나 되는 게 없고 일본은 생활체육이 대중화 되어 있고 솔직히 한국은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음 이걸 이유까지 설명해야 한다면 과거에 어떻게 상대도 안되는 환경에서 일본과 대등하게 싸웠는 지를 더 설명해야 함.
미디어에 차이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드라마나 웹툰등을 보면 학교폭력물, 막장드라마등 그냥 도파민만 추구하는 작품들이 나오고 생산적인 작품은 나오지도 않음 그러니 무슨 영향을 받겠나요 불륜률만 높아지고 학생들은 학교폭력 마약률 올라가고 다 드라마, 웹툰 영향이 어느정도 반영됐다고 생각함.
일본 학생들은 보면 오후에도 각자 부활동을 즐기거나 주말에도 자율적으로 부활동하러 나오는경우가 굉장히 흔하게 보이는데 한국 학생들은 항상 학원만 다니는거같음 그나마 예전엔 소수정예로 키운다는 이야기라도 돌았는데 요즘은 체육협회들의 뒷모습같은 모습들만 자꾸 폭로되고있고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어가고 조직적인 팀워크는 생각해볼수도 없고 뭔가 변화가 필요할때가 아닐지...
내가 딱 알려줄게. 생활체육이 왜 중요하냐고? 저건 생활체육때문이 아니라고? 그건 노노. 생활체육이 발달하다보니까, 내가 뭐가 재능이 있는지 일단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야. 단순 비교만해봐도, 우리나라는 일단 초등학교에 가도 축구, 농구, 야구 체계적으로 접근할 기회가 거의 없고, 일단 동아리부서가 거의 없고, 전문적이지도 않아. 둘째, 입시위주의 중고등학교를 가면 생활체육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근력활동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이게 큰거지. 내가 뭘 잘하는지 아는거는 한번 해보고 접근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지 내가 수영을 잘하는지, 야구를 잘하는지, 축구를 잘하는지 알지. 일본의 스포츠 생활체육은 그걸 알수 있게 해주는게 크다. 일단 접근해줄 수 있게 해주는거말야. 우리나라는 그냥 그런 기회자체가 없어. 그게 큰거야. 큰 차이지./
만화는 그냥 그 종목을 좋아하는 애들이 많아지는데 영향을 끼치는거지... 일본이 스포츠 강대국이 된건 1. 중고등학생-대학교-프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리그 2. 유망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제도 3. 협회의 효율적인 지원 및 시스템 구축 이 세가지가 제일 크죠 우리나라는 저 세개가 안되서 망해가는중임
한국 고교야구부 90개정도 일본 고교야구부 4000개정도 인구수 2.5배 정도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 비율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일본 학교는 누구나 야구부 축구부 배구부 농구부 골라서 들어갈수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죠 특출난 재능이 아닌 이상 초보가 중고등학교부터 운동부에 들어간다는건 엄청 드문일입니다 적어도 제 학창시절엔 본적이 없었습니다 한국도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지만 쉽게 바뀔거 같지는 않네요
만화와 스포츠 흥미롭네요. 한국은 현재 도시에 있는 초등학교 조차도 1학년과 6학년 학생 숫자가 눈에 띌정도로 해년마다 아이들이 줄고 있어요.. 저 어릴때만해도 공부할 애들은 하고 놀애들은 놀고... 또 운동이나 음악 등 예체능으로 빠지는 애들도 주변에 흔했죠.. 하지만 지금은 아이가 1명 혹은 없어요... 그래서 그 아이가 운동이나 예체능 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정말 특별한 상황 아니면 흔치 않죠... 왜그런고 생각해 보면 일단 예전과 지금 부모세대가 달라요... 현재 부모들은 주변에 운동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정말 서울대가서 대기업가는 것보다 수십 수백배 수천배 어렵다는 걸 알고... 그래서 아이가 또래 보다 운동도 잘하고 소질도 있어도 취미 그 이상으로 가는 걸 바라지 않게 되더라구요.. 물론 당연히 운동 시킬 부모들은 있겠지만.... 야구나 축구보다 배구 핸드볼 농구 등등 비주류 스포츠부터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거죠.... 일본도 저출산인데 이게 무슨 차이냐 하셨는데 1억넘는 인구풀 부터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어 남북한 대략 8천만~1억정도 되거나 뭔가 획기적인 제도가 생기지 않는 이상 앞으로 이현상이 확연히 개선되기는 힘들거에요..
우리나라처럼 특정 종목에 강한거 보다 여러종목에 참여하고 결과까지 낼 수 있는 일본스포츠 저변이 부럽더라구요.. 우리나라 지금 협회 이슈로 골머리 앓고있는 가운데 제대로 협회들 손 보고 엘리트 위주보다는 생활체육 위주로 성장해서 우리도 선진국인만큼 다양한 스포츠 저변 있는 국가로 성장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본은 장기적으로 플랜을 짜는 협회가있고
한국은 장기적으로 밥그릇챙기는 협회가있고
그차이가 제일 큽니다
한국은 나라에 주인이 없음....
그냥 다 부패한 탐관오리에 매관매직임......
정권 잡으면 개나소나 낙하산에 연봉 2억 이상 처받는 자리 나눠 먹기임....
일본은 장기적으로 플랜을 짜는기업이 있고
한국은 장기적으로 밥그릇 챙기는 협회가 있고 우리는 시청,즉 나라가 키우고 일본은 기업이 키운다
하나 빠짐 정치가 기업을 죽이고 있음.. 탈탈 털어서 더불어 민주당
일본은 플랜을 짜면서 거기서 챙길건 챙기는데 한국은 걍 챙길 플랜을 짬ㅇㅇ
@@What_The_Hoon ㅋㅋ 일베세요?
항상 기가 막히는 건축향 첨가력
썰 99%에 건축물 1% ... 그는 건축물 유튜버다.
오렌지 주스같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
@@oopop11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무조건 건물로 장식하는게 이채널의 매력ㅋㅋㅋ
@@oopop11 ㅋㅋㅋㅋㅋㅋ
게임이랑 같은거임. 우리나라는 피방이 많고 게임에 접근이 쉬우니까 잘하는 사람이 많은거랑 같은 원리. 일본은 생활체육이 잘되어있음.
+땅덩어리와 인구차이도 한몫한다고 생각
중고교에서 운동부를 활성화 시켜야 됨...
근데 갈수록 땅값 타령에 운동장이 줄어들고 있음.
일본은 일반 고교도 야구할수 있는 인프라가 있는데... 한국은 야구 전문 고교 아니면 전무함.
그러니 일본이 4000개 팀인데 한국은 80개지..... 인구가 2.5배인데 인프라 차이가 50배남.
@@chaostar88 일본은 초중고 다 할 수 있죠
아 맞네 이거다
운동 잘하는걸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입사 할 수 있어야됨 일본은 이게 ㅈㄴ 큼
생활체육이 아니고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된 협회를 중심으로 지도자들이 하나로 뭉치기 때문이지
그놈의생활체육 타령 지겹지도않나 ㅋㅋㅋㅋ 일본도 대부분의 스포츠는 엘리트체육임 대부분의 일본애들이 취미로 운동하는 선에서 끝나듯이 우리도 대부분의 애들이 취미로 게임하는 선에서 끝나잖아 딱 거기까지임 생활체육 백날 해봐야 일단 지원 없으면 거기서부터 끝임
점점 사고건축물의 범인 몽타주가 되어가는 협소형
협소쿤♡
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동아리 전국대회가 보편화된
국가가 미국 일본 딱 2국가뿐임
진짜 무시못함
캐나다 호주 등등 영연방 국가들 다 하는데 뭔소리야
@@user-lg6lj6rm9x 호주, 네덜란드 모두 인구대비 압도적 스포츠강국
한국은 의학동아리, 법학동아리 이런거 해야 대학감 그래서 스포츠동아리는 공부못하는 애들 모이는곳
한국은 프로 못가면 운동할 방법이 없지만 일본은 많은 아마추어팀이 있어 아마추어 가서 포텐이 터지는 선수가 나오고 생활 스포츠라 관객들도 스포츠 보는 이해도가 높음
운동 접근방식이 쉽다보니 운동하다 다른쪽 전향도 쉬운편
그리고 엘리트체육에 다시 지원하기 시작함
학창 시절 부 활동이 역할이 크지 않을까 하네요
대부분 이부분을 지목하던데. 부활동은 벌써 60년 이상 오래된것이기 때문에 단지 이것 때문만은 아님. 그보다는 만화의 영향과 구기협회의 전폭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선수로 가지못한 일반인의 후원과 지원이라고 생각함.
@@user-qj5yb6wc4q 말씀 해 주신 부분도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인프라들과 후원들도 결국 부 활동을 통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 되네요
그 부활동을 만화로 인해 가입의 동기도 되는거죠
야레야레, 간코쿠데와 가쿠엔니 이크까라, 부카츠와 지칸가 나이. 간코쿠진니와 벤쿄가 스베떼다. 민나 시떼루자 나이데스까?
사회체육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함
만화 + 방과후 부활동= 지리는 조합이긴 하네요
우리는 학교 끝나면 애들을 노란버스가 태워 태권도,영어,국어,수학 정신없음ㅋㅋ
@@user-uj5pu3sw6eor 피방ㅋㅋ
일본에서 생활체육즐길때 한국은 롤함
학원뺑뺑이...
니가 학원 뺑뺑이를 멈춰보던가 ㅋㅋ
@@user-uh6yf4jt3g 신세한탄말고 너나 잘하거라
그리고 욕이란 욕은 다 배움
일본이 롤 대회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거나 우리가 구기종목 못하는거나 비슷하죠
21년 오타니가 이도류로 자신을 증명했을때 미일을 막론하고 어떻게 일본에서 이런 선수가 나올 수 있었을까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죠. 그 중에서 일본계 미국기자가 한 말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바로 만화의 영향 즉 그로 인한 상상력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오타니가 프로에 가서도 이도류를 할 수 있게 해준 쿠리야마 전감독은 거인의 별같은 상상력 넘치는 만화들을 봤던 세대이기도 하죠
이도류가 뭐지요?
투수.타자 말씀 하시는 건가요?
@@user-js7ib4wk6j 맞습니다. 원래는 검이나 도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싸우는 검사를 뜻하는 말인데 투타겸업 야구선수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주로 일본에서 사용) 현대야구는 세분화 분업화가 되어서 투타겸업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오타니 이후로 다시 투타겸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소도시만 가도 오후 3~4시쯤 보면 거의 전교생이 다 나와서 운동 할 정도로 남여 불문하고 테니스 축구 농구 등등 하고 있더라구요 ㄷㄷ
ㅇㅇ 중고딩떄부터 클럽활동으로 스포츠 장려 그냥 지 좋아하는 스포츠 선택하고 무엇보다 그런 건강한 학창시절을 보내서 성인되고 나서 스트레스도 상대적을로 덜함. 가둬두고 뻉뺑이 돌리는 어느나라 하고는 다르지
우린 애들을 감옥에 가두는 학대를 즐기는 나라라서,,,
한국은 학교마치고 학원하고 집에 들어오면 밤10시 되어서 집에 들어온다.
고학력일수록 밤12시 넘어서 들어온다.
제가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을 때 어느 교수님께서 좋은 연구를 하고 싶으면 공상과학 소설을 읽으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만큼 문명을 발전하는데에는 상상력 자극을 시키는것이 중요하다는 뜻인것 같아요.
태능선수촌처럼 기계에서 생산하는 느낌이 아니라 좋아해서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된 느낌 ㅋㅋ 부럽다
태능은 어디고 ㅋㅋㅋ
태능선수촌 없어졌어요
엘리트체육 없어져야함
사실 기계 생산이어도 중국은 그렇게해서 스포츠도 잘하고있음. 한국은 그냥 애매해서
일본 엘리트체육 다시 지원함
엘리트체육 다시 살려야함
대구사는데 10년 전부터 모든 학교에 실내 체육관 만들기 시작했음 근데 학교에서 특별한 부활동같은게 되는지 모르겠음 그냥 대구에서 건설기업 살릴려고 일부러 만든것같기도하고 애들을 위한다는게 안느껴짐
우리나라는 그 흔한 러닝트랙, 공원하나 찾아보기 힘들고.
죄다 학원 학원 학원 학원만 넘쳐나니 학부모인 나도 우리 애들이 불쌍하다..
그나마있는 운동 협회라곤 죄다 비리천하 영감들만 득실대니.
진짜 금매달 따는 선수들과 부모님들은 어떻게들 살아왔을지 상상도 안된다.
결론 : 한국은 스포츠마저도 미래가 없다...
그래도 이런 사고회로는 너무 부정적인것같아요~ㅎㅎ 이번 하계올림픽 외에도 동계올림픽에서도 꾸준히 메달권 선수들이 존재하고 주목도 많이 받고있구요 ㅎㅎ 체육계에 썩어빠진 부분들이 고쳐진다면 미래가 없다는 생각은 너무 섣부른 댓글 아닐까 싶네용
@@krjung3546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건 비로소 이 나라가 한발짝 나아갈 기회가 있다는 것. 멍청하게 우리가 최고라며 대중을 호도하는 국뽕만 찾고 단순낙천적인 태도를 긍정이랍시고 본인들이 나서서 좋게 포장이나 해대면 우리나라처럼 발전은 커녕 각종 협회들이 지들 밥그릇반 챙기려고 용쓰는 비리천지 스포츠 약체국이 되는 것이라고 전세계에 알려주고 싶은데요?
인구감소가 원인이 아니고~생활 체육이 아닌 엘리트 체육 시스템이라 어쩔수 없는 것임.
한국은 일반 생활체육에서 아무리 잘해도 엘리트체육계에서 인정을 안해줌. 실제로도 선수 감독 심판 까지 파벌이 엄청남.
그리고 그 엘리트중 천재 한 두명 나오면 그 선수 위주로 팀을 짜서 근근히 세계 대회 버티다 , 은퇴하고 천재 선수가 다시 나타날떄까지 삽질하고 이게 무한 반복되는게 한국 스포츠임.
반면 일본은 생활체육이과 엘리트 체육이 서로 경기도 함께하고 좋은 선수 있으면 출신 상관없이 착출하는 시스템이라 선수층도 엄청 두껍고 결과도 꾸준히 잘 나오는것임.
거기에 가끔 오타니 같은 천재 선수 등장하면 포텐 터지는 거임~
이게 정말 일본의 대단한거 같다
어릴 때부터 만화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애들이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환경
@@wix633 되게 보수적인 사회에요 하고싶은걸 마음대로 하는 분위기라고만 보긴 좀....
@@ohmalub 국영수 몰빵 한국만 하겠소?
@@user-tc3hs9bz1w 정작 사회생활하면 암묵적인 불문율이 많아서 뭘 못하는게 일본입니다 우리나라가 사회분위기가 훨씬 자유로워요 또 기득권이 자리잡은 분야에서 뛰어들어 시장개척 이런것도 엄청 힘들고요 그래서 갈라파고스라고 하죠 그런성향때문에 30년간 경제발전이 거의 없었던 것도 있죠
@@ohmalub일본에서 일하는 데 무슨소리야 한국이 더 꽉꽉 막혀서 갓들어온 신입들 무시하고 의견 묵살하고 일본은 아이디어 참여부터 진짜 초보자 무시하는게아니라 같이 이끌어가더라
@@user-oh1xe4pd8l 회사 일부겪어가지고 비교하는건 좀 아니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말하는건데
3:00 오랜 배구팬이자 일본 문화에 관심 많았던 사람으로서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만화 하나만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만화가 여러 영향 중 하나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거예요.
우리나라 특징 - 즐기면서 운동하는게 아니라 욕 들어가며 맞아가며 운동을 한다 ㅋ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HAELIMKIM-od2fz
이러니 일본한테 또 졌지 ㅋ
@@HAELIMKIM-od2fz
어휴 4050 쌍팔년도식 마인드 ㅋ
쳐맞고 기합받으며 문화가 일본에서 들어온거죠 일본고교야구 요새도 귀싸대기 쳐맞고 운동한다던데
@@user-nu2vp6lx8m
그게 좋은 것임? ㅋ 그리고 일본에는 많이 없어졌음 ㅋ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 (블루락)
스포츠에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인데, 그것을 일본만화가 해내는 것 같음.
게다가 부활동을 중시 여기며 다양한 스포츠를 하는것도... 운동을 아는 코어 팬층이 형성되기에 시장이 단단해 질 수 있음.
개인적으론 캠퍼스라이벌이나 비바하이스쿨로 알려진 (帯をギュッとね!) 와 공태랑 유도편을 통해, 유도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질 수 있었음.
한국은 운동한다고 하면 "운동이 밥먹여주냐?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 대학가서 해라. 중간고사 평균 몆점이냐? 대학은 어떻게 갈래?" 와 같은 말을 듣게 됩니다.
클럽활동을 한다고 해도 똑같은 말 듣죠.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을겁니다.
맞아요. 진짜 많이 들었었습니다. 공부도 안하고 축구만하고 커서 머될려고 그러냐? 축구해서 도움되는게 머냐? 프로나 대표팀은 어렵다. 그냥 공부나해라 등등.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종목이 있구나라는걸 느끼면 성장하는데 있어 더 도움이 될텐데 아쉽네요ㅜㅜ
사실이니까.
가장큰 문제는 일본 칭찬하면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분위기.모든걸 정치로 엮는 정치충들이 너무 많음.댓글들 다 안봤지만 뜬금없이 역사를 잊은 국민은 미래가 없다느니 이런 사람 꼭 있을것.
중국 북한 관련 역사는 모른척 하는 분들이죠
과대망상 노노
정작 선거철때 북한한테 돈주고 총쏴달라는곤 보수정권임
세계에서 반일하는 국가 한국 북한 중국뿐 ㅋㅋ 동남아 국가들 일본과 친하다고 욕함 오지랖ㅋㅋ
일본이 과거역사를 인정하고 사죄했으면 이런 논쟁도 거의 없었을것. 현재 독일을 나치랑 동일시하는 시선이 없는 이유는 그들 내부에서 철저한 반성과 역사인식.
@@user-hb9hm2rp5v 독일이 칭찬 받는다?? 예부터가 틀림 독일이 식민지에 사과 한건가요 패전국으로 승전국주변국에 사과한거지 한국이 승전국임?? 어느 나라도 식민지에 사과와 보상을 한나라 없음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포르튜칼 어느 나라?? 독일이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중 (최근에야 일본이 60년전 한일 협정 수준으로 한게 밖에 없음) 최근에 폴란드가 왜 사과와 보상하라고 했겠음??? 독일과 비교 할려면 북한과 중국에 사과를 받아야지 동남아 국가들 왜 다 친일하냐고 ㅋ 동남아서 주로 싸운게 우리의 36년보다 더긴 식민지를 갖고 있던 영국 프랑스 같은 제국주의 국가들 이였으니깐 그 나라들이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에 사과와 보상 했나요 독일과 일본의 예는 잘못된거임 식민지 사과 보상하고 싶어도 같은 g7 국가들 때문에 할수가 없음
솔직히 그냥 생활 체육의 활성화 수준 차이가 크다고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는 해봐야 헬스장이나 가고 아재가 돼서야 조기 축구 정도나 하죠. 10대 20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여서 스포츠를 즐길 장소도 시간도 없습니다.
작은 영토인 수도권에 인구 과밀화가 심해서 아파트 주택 상점가들이 많이 들어올수밖에 없어서 운동장을 많이 못지을수밖에 없어요. 반면 인구가 거의 없는 지방들은 생활 인프라들이 엄청 부족하고 인구가 유입이 안되서 미개발로 남는겁니다. 수도권 사는분이 지방에 가서 운동은 못하는데 수도권은 운동부지가 너무 적은데 인구는 너무 많으니까요
정말 신기하고 부러운게.... 안협소님은 정말 여러 분야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계신것 같네요.....언변+지식
^^구독자로서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일단 수염부터 길러보세요
일본은 생활체육 및 학교에서도 체육 활동을 많이 권장하지만 우리나라는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체육활동은 무시하고 일부 엘리트 체육에만 목 멘 상황임.. 스포츠 인프라 자체가 차이가 나는데 장기적으로 스포츠 대결이 되지 않지... 미국같은 스포츠 강국 대부분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유소년부터 여러가지 체육 활동을 권장하여 스포츠 강국이 된 거임.. 일부 손흥민이나 김연경, 김연아처럼 몇십년만에 나올 만한 스포츠 스타 한 두명으로 장기적인 스포츠 강국이 되겠냐?
근데 그래서 일본은 누구있음? 그냥 궁금해서
@@user-cy4lu1gc6f 2020 도쿄 올림피쿠 메다루 리스토 가쿠닌시떼 구다사이. (笑)
스포츠산업 ㄹㅇ 죽게 내버려둬야함 오히려 다 썩어빠진 협회에 사고만치는 양아치 운동선수들 걱정할 때가 아니라 공학분야부터 어떻게 해결해야함
나도 과도한 입시경쟁이 정말 이해가 안됨. 실제로 그 피해자이기도 하고. 이것 때문에 내 재능이 소멸되었음ㅠㅠㅅㅂ
근데 우리나라는 공부에 몰빵해서 일본보다 학생들 수준이 높음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미국의 공상 과학 영화와 만화가 과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람으로는 **미치오 카쿠(Michio Kaku)**가 있습니다. 미치오 카쿠는 노벨상 수상자는 아니지만, 이론물리학자로서 공상 과학과 과학 발전의 관계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는 공상 과학이 과학적 탐구를 촉진하고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는 196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머리 겔만(Murray Gell-Mann)**이 과학의 대중화와 공상 과학이 과학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만, 정확히 위와 같은 표현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고 ChatGPT가 이야기 하네요
제일 만화같은건 남자육상 400m 계주....개인이 딸리는 기량을 바톤터치 기법 혁명으로 극복해냈음.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 실패했지만 은메달, 동메달 1번씩 따냈었다는;;
중국 일본 육상 잘하는거 보면 한국은 이제 DNA 탓에 육상은 제껴야 한다 할 수가 없음
ㄹㅇ그개낭만 치사량임 낭만의국가
정말 부러운 부분 입니다.
우리나라는. 돈 없음 기회도 가지기 어려울듯 합니다. 협회도 양궁말고ㅋㄷ 다 지기 배불린다고 그러겠죠
내가 다 아는게 아니고
알고있는게 다 진실은 아닐겁니다.
진짜 어릴적 만화,영화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저만 하더라도 멤피스 벨 이나 탑건을 보다가 방향이 잡혀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본배구는 이미 여자는 64,76년 올림픽 금메달
남자는 64년 동메달, 68년 은메달 72년 금메달 획득으로 야구를 제외하면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오래전부터 자리잡았고 최근에 신장차이를 극복할수있는 재능들이 체계적인 선수발굴과 관리 그리고 적극적 투자로 결실을 보고 있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어린이들의 문화적 풍요를 위해서 정말 어른들의 역할이 크구나 싶네요
수영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다 지지만 기본 5개에서 13개라도 잘했죠 ㅅㄱ했습니다 한국팀 펜싱,양궁,사격,탸권도 , 배드민턴 진짜 기적이지 수영 , 유도 , 탁구 기적이라고 봅니다
생활체육이 한국과 일본이 다르기 때문이라는걸 동의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엘리트 체육보다는 생활체육에 좀 더 투자할 수 있는 나라가 복지가 더 좋은 나라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이지 당연한 이야기이다. 한국이 이상하게 예체능 스타들이 있는거지. 단 한명이 없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야 사실.
같은 사례로 2019년에 인기 몰이를 했던 닥터스톤 1기가 방영된 이후로 과학자를 꿈으로 가지게 된 아이들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하죠. 최근 일본에서 이빨을 다시 자라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 실험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문화의 힘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만화라는 매체는 아이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매체라서 미래를 빛나게 만드는 데에 더욱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의 미래이고 아이들의 미래가 밝으면 우리에게도 그 빛이 닿으니까요
일본 스포츠만화 안본사람들이 억까니 뭐니 이런 댓글 달고있는데 그냥 하이큐나 블루록 슬램덩크 이런 각 종목별 만화는 일본에서 문화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함. 100%는 아니겠지만 일본 구기종목 실력상승에 무조건 일조한게 맞다 생각함.
이 내용이 억까면 뉴진스나 BTS 이런 아이돌 보면서 아이돌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늘어나는것도 억까겠네. 문화라는게 이렇게 중요함. 우리 삼촌시절 피구왕 통키라는 일본애니메이션이 그렇게 유행이었다는데 그때 밖에 나가보면 다 피구하고 있었다고 함 ㅋㅋ 한국에서도 이런데 본토에서는 더하지. 거기다 일본은 웬만한 고등학교는 다 부활동이 있어서 수업 다 끝나고도 하교안하고 남아서 부활동으로 구기종목 연습하는사람 상당수 있고, 위에 서술한 하이큐 슬램덩크 다이아몬드에이스 H2 이런 만화들이 다 고교 부활동 만화임.
그런 부활동없는 한국인이봐도 뽕이차는데 ㅋㅋㅋ
그냥 인프라 자체가 넘사벽임. 초중고 팀의 숫자가 한국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음. 심한경우 천배가 넘는 경우도 있음. 인재풀이 어마어마하게 넓으니 능력자들이 대거 튀어나옴. 선수를 키우는데 한국은 세금으로 지원하지만 일본은 그딴거 없이 자비로 선수생활 유지함. 대회는 주말에 진행하니 초중고 대회도 관중이 많고 지역민들이 많이 참가해서 봄. 한국 대회? 초중고 대회는 대부분 학부모들이 관람객임. 스포츠로서 보여주는 경기가 아니라 성적내서 진학이 목적이니 각종 비리와 뇌물이 판을 침.
할말은 많은데 이만 줄임. 관련 업계에서 일했었고 당연히 일본에 가서 종사자들과 여러차례 면담, 연수등을 받음.
결론은 한국은 절대 일본 시스템 못따라감. 전 국민의 마인드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한 불가능함.
초중고 운동시키면서 부모들은 정부에 지원해달라 우길거고, 엘리트 체육으로 학생들은 제대로 된 수업도 없이 운동만 하는데 피라미드 시스템에 의해 상위 10%정도를 제외하고는 관련 업계에서 일을 못함. 그중 투기 종목 선수들을 전문적으로 스카웃하는 깡패 조직도 있음.
걍 혼돈의 카오스
이런 일본 칭찬하는 글 보면 배우고 따라할생각 안하고 친일파 이딴소리함.
정확합니다. 하늘과 땅차이고,
세금으로 운영하면 안되고, 행정적으로 동아리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입시자체에서 완전 제거 하던지, 해야해요.
동아리에서까지 진학하려면 수학, 과학이 반 강요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마지막에 나온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는 한국의 태릉선수촌을 벤치마킹한 곳인데, 일본이 본격적인 엘리트체육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증거기도 하죠. 일본은 도쿄올림픽이 선정되기 전까지 국제대회에서 항상 한국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도쿄올림픽이 선정되고 난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엘리트체육을 벤치마킹합니다.
그 근거가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스포츠청이라는 정부부서까지 만들어 한국에 몇 배나 되는 체육예산을 투자하죠. 현재 한국이 일본의 생활체육부분을 벤치마킹하려고 하는 것과는 정반대되는 행보라 아이러니하지만, 어찌되었든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와 스포츠청 건립이후 일본 국제대회 성적이 상승한 것은 팩트입니다. 현재 한국에선 이를두고 단순 생활체육 기반을 잘가꾼 것이 이제 결실을 보는 것이라 하지만 정말 생활체육만으로 결실을 봤으면 일본은 이미 10년,20년 전부터 성적이 났어야합니다. 일본보다 생활체육 인프라가 더 잘되어있는 유럽이 국제대회를 휩쓰는게 맞구요. 하지만 그러지 못했죠. 결국 풀뿌리가 되는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떻게 엘리트 체육까지 끌어와 국제대회에 성적을 낼 수 있을정도의 효율적인 트레이닝이 이뤄지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걸 제일 잘하는게 미국이죠.
이게 맞다 생활체육만으로 절대 금메달 못딴다
누가 생활체육만으로 된다고? 운동은 재능인데 그재능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일뿐임
좋은 관점입니다. 인간은 여유가 있으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죠.
한국은 꿈을 꺾는 문화의 나라입니다. "안돼"의 나라죠. 그 옛날 꿈을 가져라라고 말하니까. 막상 꿈을 향햐가면 그 꼴을 못 봅니다.
한국은 닭정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나라죠. 죽이고 날개 꺾고 털 뽑고 일정한 크기로 똑같이 만드는 것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꼴을 못봅니다.
속담에도 남아있지만 근본적으로 잘나서 앞서면 그냥 두지를 못하고 뭐 그렇다고 쳐져도 그 꼴 못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는 외면도 자리 잡았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교육 저게 맞지만 집단 이기주의로 반대할거라서 못 바꿉니다. 한국은 외부의 영향으로 무너지는게 아니라 내부에 부족함으로 무너집니다.
또 저것도 우리한테 일본 리더 계층이 못하지 일본 국민에게 하는 건 리더로서 잘 합니다.
우리는 망치는 리더들만 나오죠. 국민들이 그런 리더들만 지지하는 수준이니 그런 겁니다. 뭐 500년전 1천년전 나라 바뀔 때도 그런쪽으로만 붙어서 나라가 바뀐거니
한 1천년은 잘 못 살았는데 그게 어디 가나요?
리더ㅋㅋㅋㅋㅋ 죄송한데 리더가 잘해서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쳐맞았나요?
더 이전 일본제국이 무너진것도 리더들의 정신병자같은 판단때문인건 아시나요?
물론 좋은 리더들도 많았죠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키고 해외문물을 배워온 사람들
전후 일본의 큰그림을 그린 관료들
이들이 선진국 일본을 만들었죠
하지만 이들이 일본의 모든 리더들을 설명해주진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볼까요
한국이 전후 70년만에 식민지국가 중 유일무이하게 선진국에 진입한 이유를 해외에서는 유능한 관료조직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정치 덕분으로 봅니다
놀랍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무능한 관료와 부패한 기업, 싸움만 하는 정치인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외치지만 객관적인 시선에서 그랬으면 나라가 진작에 망했겠죠
그럼 결론은 뭐냐~
좋은 리더만 나오는 나라도 나쁜 리더만 나오는 나라도 없습니다
한국은 다 이래, 일본은 다 이래 이렇게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면 안됩니다
국뽕도 문제지만 자기혐오에 빠져서 사회를 삐딱하게 보는 것도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울나라 이스포츠 강한게 유소년이 튼튼해서 그런것처럼..ㅋㅋ
학창시절 부활동하면서 생기는 인재풀 영향이 큰듯함..
빚좋은 개살구가 이스포츠.... 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위선양이냐? 겜잘한다고 알아주는곳 어디있다고
레저라고 놀림받는 야구보다도 더 더 하는나라도 없는데 일본애들보고 e스포츠 롤 소리하면 진짜 그게 뭐임? 이소리 들어.
그리고 설령 e스포츠를 잘해도 피파e월드컵이나 올림픽e스포츠대회에서 잘하는게 더 낫지, 롤은 진짜 한국 중국아니면 애초에 인지도 조차도 없고.
그리고 e스포츠 피시방이랑 진짜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일본 학생들이랑 비교하는거 좀 쪽팔린다.
일단 지역마다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 시설이 압도적으로 많음
한국은 재능 있는 천재 한명이 하드캐리 하는 것을 협회가 방해하는 나라이고(양궁 빼고...), 일본은 협회의 시스템과 서브컬쳐의 다양한 오덕 컨텐츠가 선수를 하드 캐리리 하는 나라임.
확실히 체육은 일본 한테 배울점이 많은거 같음
한때 조리과학고 면접보면 꼬마일때 꿈의 파티시엘 보고 제빵사 되기로 마음먹고 지원했다는 학생이 그렇게 많았다고 함.
애들이 AV못보게 해야하겠군요
@@user-gx9jd5yb3r 야스는 누구나 하고싶어해서 상관없음
@@_desaix9174 야스가 아니라 AV데뷔를 말하는것
만화나 슈퍼스타를 보고 관심이 생기면 그 관심이 본격적인 엘리트 스포츠로 가기엔 진입장벽이 높지만 생활체육, 부활동이 접근성을 올려주며 중간다리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시스템 + 무능하고 썩은 협회
전반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은 스포츠뿐만이 아닙니다. 스포츠는 물론, 음악, 문학, 미술, 예술 전반에 걸쳐 모든곳에서 나타난다고 봅니다. 일본의 중고등학생때 부활동이 끼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고 받아들이는 방법, 즉 문화가 다릅니다. 한국은 대학교를 가기 위한 입시위주 교육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입시 공부 외에는 대부분 등한시 됩니다. 취미를 오락거리 정도로 받아들이는 계층도 매우 많습니다. 그러한 곳에서 많은 차이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의 영향이 크다
어린아이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만화가 그시대 사업을 이끌고 그시대 체육계를 이끌고 나아가 그시대 아이들의 꿈도 이끈다. 대단한 포인트를 짚어냈다. 공감 또 공감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장 나가서 체육 시켰더니 바로 부모들이 학교 끝나고 아이들 학원 가야하는데 왜 힘들게 뛰게 하냐고 학교에 민원 넣어서 그 뒤로 체육시간에 교실에서만 체육수업했다는 이야기 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엘리트 스포츠밖에 답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만나는 천재들이 언제까지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올림픽 3위 ㄷㄷ 이번에 일본 커리어 하이인듯 무엇보다 아시아 농구를 일본에 대리만족 하면서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농구는 분명 재밌는 스포츠였지.. 덕분에 느바에 빠짐
基本的にスポーツは楽しむものだ、お金儲けの道具ではない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어야 엘리트가 번성하죠.. 먹고살기 힘들고, 길이 없을땐, 죽자사자 끈기와 열정하나로 뛰었지만, 시대가 변했고 이제 돈않된다 싶으면 않하지요. 오히려, 프로한명 키우는데 재산탕진각. 설상가상으로 국내 스포츠관련 협회들 썩은내 진동할만큼 고여서,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군대식 문화는 여전하고, 조기교육 지원이고 진흥이고 나발이고 일단 초딩 운동장에 애새끼가 없어요. 그리고, 올림픽, 월드컵이나 우와하지, 다들 관심도 그닥... 우리는 가망없고, 스포츠계 아시아 맹주로써 앞으로도 활약할 일본을 응원합니다.
히카루의 바둑도
그 만화로 인해 바둑하는 애들이 꽤 유입되었다고..
근데 바둑은 한국이 더 잘한다는 ... (일본이 예전에 잘했찌만..)
@@ohmalub 쓸데없는 정보..😂
@@user-zg2uf7rf3f 한국이 잘하니까 화났어?
@@ohmalub 한국이 잘한다는 정보는 어디에도 없음ㅎㅎ
@@user-zg2uf7rf3f 뭔소리임? 한국바둑이 일본 앞선지는 한참됐음 검색만해도 쉽게 나옴
협회때문입니다.좁은 학교풀에서 또 파벌에 따라 더작은 풀에서 선수를 뽑으니까요.
협회때문에 이정도 하고 있을수있읍니다.
협회 쓰레기인것도 맞는데 한국 자체도 과도한 입시, 의대 쏠림, 경쟁 사회, 서울공화국 이런것도 주원인인데 만물 협회설은 좀 아닌거같음. 물론 협회도 무능한건 맞지. 근데 애초에 한국 자체가 생활체육문화가 아니고 다들 학원아니면 피씨방가서 게임하는 문화인데 이런게 협회탓임??????
동아리활동 자체가 없는게 무슨 협회때문? 협회 거지같은것도 있지만 다 협회탓은 아니죠
올림픽만을 위한 세금 지원 줄여야한다... 메달 딴거봐라 생활스포츠 하나도 없는 양궁 사격 펜싱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임? 혜택도 포상금에 이것저것 몇억씩 준다는데 이해가 도대체 안된다... 체육기금은 세금 아님 이러면서 선동이나 하고 다른 선진국 대비 엄청난 포상금 가져가는데 이게 맞냐? 그리고 하는짓도 의사들처럼 좌표찍고 피장파장 공격하더라 ㅋㅋㅋ
인구수차이 그리고 기반차이
그리고 인식차이와 각 협회의 마음가짐차이
우리나라는 생활체육등이 90년대에 없어지면서 2000년대에 넘어오면서 사라졌고
토요일에 하던 그리고 방과 후 체육활동 같은건 아예 없어져버렸지만
일본은 아직도 유지중인게 큰거같음
우리나라는 그냥 인종빨로 가끔 인재가 하나씩 나오는거
적폐협회 청산하면 해결됨
엘리트 체육 없애~ 세금 아깝게
적폐 돈세영도 같이요
학생때 맨날 수학공부만 하거나 피시방, 음주, 흡연이라
노는 스타일 자체가 완전 다름.
인구도 엄청 차이나고, 지금 출산률도 다르고, 차이가 많긴 하다.
인생이나 나라에 도움도 안되는 별 쓰잘데 없는 수능공부 하고 있는데
풀 자체가 늘수가 없고, 학창시절이 즐거울 수가 없음.
일본 동아리 활동 진짜 잘되어있지. 처남 와이프가 일본 사람인데
치어리딩 했다는거 보고 완전 다르다 느꼈다.
쓰잘데 없는 진학의 도구로 쓰고 있는 한국이랑 아주 다름.
미국 학교에서의 동아리활동은 뭐 그냥 완전 자율적이고 선진적이고...
동아리, 전인적 교육에 있어 진짜 중요한데 입시에 적용시켜버려서 형편없는 활동이 되고 있다.
日本の学生は、スポーツだけでなく本気で音楽に取り組んでる人も多いです！
吹奏楽部は大阪桐蔭高校、龍谷大学などかなりレベル高いので取り上げてみて欲しいです🌟
高価な楽器がどんな学校にも整備されていて、誰でも音楽という教養を身に付けられるのは、よくよく考えると凄いことですよね。(どれくらいかというと、私が通っていた中学校は全校100人前後の超田舎でした。)現地で学生が楽器を演奏して応援する野球応援は他の国では考えられないです。部活という文化とYAMAHAに代表されるような企業は偉大ですね。
また、スポーツ系の企業も多いですよね。バレーの国際試合の公認球はミカサ、モルテンとどちらも日本の企業だということは印象的です。
IT系の企業は韓国に負けちゃいましたが、文化的に豊かで娯楽に溢れた日本は守っていきたいです。
우리나라 협회들 보면 답 나오죠. 양궁협회 빼고는 멀쩡한 협회가 거의 없죠. 선수들을 위한다는 모습은 별로 안 보이고 자기들 보신에만 신경쓰는 모습만 보이죠.
남자들의 로망이죠. 응원합니다! 그래도 꽤 멋있게 나는편이시네요. 한국인들 종특상 보통 이방수염 스타일인지라... (이병헌, 정우성도 요런 스타일) 차승원, 최시원, 최민수처럼 덥수부룩하게 많이나는 사람이 드물죠... 암튼 화이팅입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은 같음. 일제 강점기에 마련된 실업(직장운동부) 기반의 운동에 좀 더 흥행력이 좋으면 프로화 하는 구조까지.
그런데 일본은 64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생활스포츠를 확대해서 전국적으로 학교마다 부활동을 강조하고 운동부를 만들어 엘리트 운동부와 함께 운동하는 구조를 정착시킴.
동일한 시기 64년 도쿄 올림픽에 북한의 중장거리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신금단 선수가 최소 2~3관왕은 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62년 IOC의 라이벌단체인 가네포(신흥국 경기대회)에 출전한 문제로 출전이 불허되어 북한이 올림픽에 불참했음.
(결국 1972년 뮌헨 하계올림픽에 출전하자 마자 북한은 금메달을 획득함.한국의 첫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획득)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고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잘나가자 북한과 맞붙으면 경기에 기권하는 상황에 이름.
그래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교 1운동부 정책을 실시했으나 이는 엘리트스포츠 육성책이었음..
그러다 1988년 올림픽이후 한국에서도 일본의 스포츠 정책을 참고하여 생활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회를 설립하고 생활스포츠 육성에 나섰으나..
학생단위에서는 이미 입시경쟁이 과열되어 체육 등 예체능시간에 국영수 수업을 하는 수준에 이르러 부활동이 활성화되지 못했고..결국 2016년 생체협도 대한체육회에 흡수되어버림.
한국에서 학생시절 운동부를 한다는건 그걸로 출세하거나(엘리트스포츠 프로선수), 대학입시의 한 방편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활동수준의 운동부 확대가 실패한 것.
그리고 이제 100만명이던 출생아수가 25만 수준으로 1/4토막 나버리니 확연히 더 줄어버린 거고...
그 결과로
일본의 전국 고교 축구, 야구부숫자 4000여개. 일본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인구수 대비 최소 1500개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한국의 축구, 야구부 수는 150개, 90개 수준임.
문제는 그나마 야구,축구가 프로화도 되어있고 참여하려는 사람도 많아서 양호한 편이고..
이미 프로화가 되어있는 농구, 배구는 더 미미한 수준인 중고교 운동부조차 해체되고 있어서 10년후의 미래도 어두울 지경...
그렇다는건 그외 구기종목은 답도 없음. 있는 운동부도 교체할 선수가 없는 수준도 널림.
국가차원에서 엘리트스포츠를 육성하던 동구권 국가들이 해체되고 나서 한국식의 엘리트 스포츠를 유지하는 나라가 이제 중국정도만 남은 상황이라
현재는 엘리트 스포츠 자원의 마지막을 활용하는 수준인거고 결국 광범위한 생활스포츠 뿌리에서 재능있는 자원이 올라오지 않는 한 한국의 엘리트스포츠도 끝날 것.
만화의 영향은 사실 개별 스포츠의 흥망,부침에 불과하고..미국,호주, EU의 생활스포츠 기반 스포츠 육성 시스템을 일본은 도입하는데 성공했고...
한국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도입에 실패했고 인구수도 무너져서 재건 불가인 상황.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체육의 목적이 올림픽 금메달이면 몰라도
생활체육은 님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어요
성인들이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고
학생들이 부활동으로 생활체육을 즐기지 못한다는게 문제인데
이것도 요즘 부모들은 예전과 달리 체육활동을 사교육으로라도 시키려고 합니다
단지 일본처럼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긴 아무래도 어렵고
인프라도 일본보단 떨어지고
학교 중심의 생활스포츠보단 사적인 클럽 중심의 생활스포츠가 되어간다는게 다르죠
굳이 일본과 동등한 수준으로 경쟁할 필요는 없자나요?
이 정도만 해도 우리나라 수준에선 훌륭한 겁니다
@@askayan2 저는 엘리트스포츠에 반대하고 그거 잘한다고 나라의 위상이 올라간다는 생각은 구 소비에트와 동구권의 국가체육에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닥 상관이 없는데 한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앞으로 메달 수가 줄어들텐데 이 것이 단순히 스포츠협회의 개혁이 미진하다는 의미 뿐 아니라 인구 감소로 인한 쇠락을 상징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가의 추락과는 연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국영수만 죽어라 하는 학교 교육 시스템내에 체육, 스포츠시스템이 안착되고 엘리트선수도 학업을 병행하는 수준만 되어도 그깟 메달 별로 상관없어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일본 배구 잘나가는거 보고 하이큐 영향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였네요 ㅋㅋㅋㅋㅋ
한국은 만화를 보고 동경해서 스포츠를 시작하고 싶어도 접근성이 좋지 않은데 일본은 운동관련 부활동이 잘되어 있다보니 하고싶으면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고 부럽네요
아무래도 학창시절때 운동 그런거 할 시간에 공부하라고 시키는게 좀 있긴 하죠
일본은 아마추어들도 생활 체육을 즐기는 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고 있음.
그에 반하면 우리 나라는 협회들이 지원금 받은 걸로 지들 끼리 술 파티나 벌이고 있고,
엘리트 체육인 들은 그들 나름대로 고충이나 불만이 많다 보니 이번 같은 폭로가 벌어지고,
대중들은 스포츠 보단 게임이나 하다 보니 다들 비만이 되어가고 있고.
솔직히 한국이 일본이랑 대등하게 싸우는 게 더 신기하지
클럽 팀이나 아마추어로 운용되는 수 만해도 비교가 안됨
투자, 쪽수, 인프라 뭐 하나 되는 게 없고
일본은 생활체육이 대중화 되어 있고
솔직히 한국은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음
이걸 이유까지 설명해야 한다면
과거에 어떻게 상대도 안되는 환경에서
일본과 대등하게 싸웠는 지를 더 설명해야 함.
아니 진짜 이게 맞음 ㅋㅋ 일본하고 비교를 하는거 자체가 이상해
저도 주술회전을 읽고 주술사의 길을 걷기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미디어에 차이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드라마나 웹툰등을 보면 학교폭력물, 막장드라마등
그냥 도파민만 추구하는 작품들이 나오고 생산적인 작품은 나오지도 않음 그러니 무슨 영향을 받겠나요
불륜률만 높아지고 학생들은 학교폭력 마약률 올라가고 다 드라마, 웹툰 영향이 어느정도 반영됐다고 생각함.
이건 진짜 맞는 얘기임 ㅋㅋㅋ
무슨 찐따 전학생이 와서 일진들 패는
소재나 주구장창 나오는데 역겨워서 비로 거름
그게다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거임 학교라는 공간자체가 딱딱하고 재미가없거든. 그래서 맨날 성적 경쟁 하거나 누구 괴롭히는것밖애 못만드는거임 잇지도않은 고시엔을 만들순없잖아 ㅌㅋ
마약, 폭력 그거 미국이 더 심한데요?ㅋㅋㅋ
체벌과 압박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문화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 학교스포츠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대한민국은
스포츠를 취미로도 가지기
너무너무 어려운 나라입니다.
인프라 차이도 물론 있지만
학생이 스포츠를 하면 왜 공부안하냐고 욕먹습니다.
E스포츠에 대해 편협한 시선을 갖고있는 어른들이 아직도 있지 않습니까?
사회적 환경도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부모들이 운동 안시킴 -> 선수 부족 -> 경쟁력 떨어짐
부모들이 돈에 미쳐서.
우리나라는 이런거에 신경 안쓰고 무조건 공부만 신경쓰지요 그래서
공부만 신경써야할 국력이긴함 주변다 강대국들뿐이라
@@patrickchoi9120 근데 그게 주입식이라 융통성도 없음. 노벨상만 봐도
@@patrickchoi9120 공부만 신경써서 의대가는게 나라에 무슨 도움?
@@biomass12 아니죠 의대를 제외하고도 학생들 수준이 높아서 선진국을 유지하는 겁니다
솔직히 스포츠보다 훨씬 중요한게 이공계 인재를 확보하는 겁니다
일본 학생들은 보면 오후에도 각자 부활동을 즐기거나 주말에도 자율적으로 부활동하러 나오는경우가 굉장히 흔하게 보이는데 한국 학생들은 항상 학원만 다니는거같음
그나마 예전엔 소수정예로 키운다는 이야기라도 돌았는데 요즘은 체육협회들의 뒷모습같은 모습들만 자꾸 폭로되고있고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어가고 조직적인 팀워크는 생각해볼수도 없고 뭔가 변화가 필요할때가 아닐지...
지진관련 영상 건축물도 한번 해주십쇼
한국은 야근땜에 집에오면 9시10시인데 스포츠할 정신따윈 없음
내가 딱 알려줄게. 생활체육이 왜 중요하냐고? 저건 생활체육때문이 아니라고? 그건 노노. 생활체육이 발달하다보니까, 내가 뭐가 재능이 있는지 일단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야. 단순 비교만해봐도, 우리나라는 일단 초등학교에 가도 축구, 농구, 야구 체계적으로 접근할 기회가 거의 없고, 일단 동아리부서가 거의 없고, 전문적이지도 않아. 둘째, 입시위주의 중고등학교를 가면 생활체육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근력활동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이게 큰거지. 내가 뭘 잘하는지 아는거는 한번 해보고 접근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지 내가 수영을 잘하는지, 야구를 잘하는지, 축구를 잘하는지 알지. 일본의 스포츠 생활체육은 그걸 알수 있게 해주는게 크다. 일단 접근해줄 수 있게 해주는거말야. 우리나라는 그냥 그런 기회자체가 없어.
그게 큰거야. 큰 차이지./
엄밀히 생각하면, 한국의 근본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수많은 결과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심 하세요 그분들이 몰려와서 욕함 ㄷㄷㄷㄷㄷ
누가요?
@@wildturkey4313 국뽕들이 욕할예정
@@wildturkey4313좌파 ㅋㅋㅋ
존나 이상한 나라야ㅋㅋㅋ 국뽕을 외쳐야 되는 우익이 다른 나라 찬양하고 다른 나라로부터 배우자 외쳐야할 좌익이 국뽕을 하네?
彼らのおかげで韓国が良いことを学ばなければ幸いだと思います。
장기적 계획으로 키우고 있어서 그런거임..
잘볼께요! 그런데 혹시 계속 지니까 분해서 수염을 기르시는건가요?
거지털보 안협소에서 중년탈ㅁ... 가 아니라 중년털보로 양호하게 진화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인재풀과 인프라가 주변 여느 국가들보다 우수하니 팬도 꾸준하고 연고지마다 개성이 있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형 미안해 가끔만 찾아와서 굳이 구독을 안눌렀었는데,
마지막 발언이 솔직해서 굉장히 멋졌어
중후한 중년남성 응원해
그리고 구독은 눌렀어
와.. 만화가 진짜 영향력이 막강하네요😮
만화는 그냥 그 종목을 좋아하는 애들이 많아지는데 영향을 끼치는거지...
일본이 스포츠 강대국이 된건
1. 중고등학생-대학교-프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리그
2. 유망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제도
3. 협회의 효율적인 지원 및 시스템 구축
이 세가지가 제일 크죠
우리나라는 저 세개가 안되서 망해가는중임
한국 고교야구부 90개정도 일본 고교야구부 4000개정도
인구수 2.5배 정도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 비율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일본 학교는 누구나 야구부 축구부 배구부 농구부 골라서 들어갈수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죠
특출난 재능이 아닌 이상 초보가 중고등학교부터 운동부에 들어간다는건 엄청 드문일입니다
적어도 제 학창시절엔 본적이 없었습니다
한국도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지만 쉽게 바뀔거 같지는 않네요
땅이 너무 좁음 ㅋㅋ
정확히는 한국 교교야구부 얼마전 100개 돌파했고,
일본은 오히려 줄어서 3900여개입니다.
물론 그래도 어마어마한 차이죠.
들어오자마자 일본 칭찬에 개빡쳤는데 형님 얼굴보고 분노조절 치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부분 원동력이 부활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벌써 60년 이상 오래된것이기 때문에 단지 이것 때문만은 아님. 그보다는 만화의 영향과 구기협회의 전폭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엘리트 선수로 가지못한 일반인의 후원과 지원이라고 생각함.
만화와 스포츠 흥미롭네요. 한국은 현재 도시에 있는 초등학교 조차도 1학년과 6학년 학생 숫자가 눈에 띌정도로 해년마다 아이들이 줄고 있어요..
저 어릴때만해도 공부할 애들은 하고 놀애들은 놀고... 또 운동이나 음악 등 예체능으로 빠지는 애들도 주변에 흔했죠..
하지만 지금은 아이가 1명 혹은 없어요... 그래서 그 아이가 운동이나 예체능 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정말 특별한 상황 아니면 흔치 않죠...
왜그런고 생각해 보면 일단 예전과 지금 부모세대가 달라요...
현재 부모들은 주변에 운동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정말 서울대가서 대기업가는 것보다 수십 수백배 수천배 어렵다는 걸 알고... 그래서 아이가 또래 보다 운동도 잘하고 소질도 있어도
취미 그 이상으로 가는 걸 바라지 않게 되더라구요..
물론 당연히 운동 시킬 부모들은 있겠지만.... 야구나 축구보다 배구 핸드볼 농구 등등 비주류 스포츠부터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거죠....
일본도 저출산인데 이게 무슨 차이냐 하셨는데 1억넘는 인구풀 부터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어 남북한 대략 8천만~1억정도 되거나 뭔가 획기적인 제도가 생기지 않는 이상 앞으로 이현상이 확연히 개선되기는 힘들거에요..
우리나라처럼 특정 종목에 강한거 보다 여러종목에 참여하고 결과까지 낼 수 있는 일본스포츠 저변이 부럽더라구요..
우리나라 지금 협회 이슈로 골머리 앓고있는 가운데 제대로 협회들 손 보고 엘리트 위주보다는 생활체육 위주로 성장해서
우리도 선진국인만큼 다양한 스포츠 저변 있는 국가로 성장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본은 모든 사람이 공부공부 거리지않음.
고교때부터 각자의 재능을 살릴수있는 교육 시스템이 잘갖춰져있음
생활 스포츠 많은 것도 있고 인구수도 두 배라서
우리나라가 특별한 노하우가 있거나 유전적 우위성이 있거나 투자를 더 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따라잡기 힘들지
대한축구협회를 보면 답이 나오잖아요
한국은 협회서 지들끼리 나눠먹기 바쁜데 부럽네여~
우리나라는 몸으로 애니 및 게임을 할 여가 시간은 없고 오직 훈련을 통한 엘리트 양성에 몰입할 뿐 그 외에는 군대식 분위기로 통제하에 단체가 하나가 되는 조기 훈련을 받기도 하구요.
협회부분도 다르고 애당초 학교에서부터 시스템이 잘되있죠.. 그래서 그분야에만 집중할수있는게 너무 좋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