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갸루들 사이에서도 이런규칙이있었다고 들었어요. 갸루화장은 장소에 맞게 할것,(학교나 결혼식등등 그런장소에선 안함)2년동안만 갸루로 활동할 것. 등등 그들끼리 나름 규칙이 있기에 마냥 양아치로 볼게 아니더군요 갸루화장하는 딸을 둔 엄마 인터뷰를 봤는데 한창일때나 잠깐하는거고 학교생활엔 지장이 없으니 뭐라고 안한다고요. 그런 규칙은 안지키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암튼 신기했습니다 ㅎㅎ
@@kimunamuje 일본양키들도 참 재밌죠. 폭주뛰던 애들 끼리도 헬멧챙겨서 다니고, 주변에 피해 안끼치는 자기들만 폭주하는 곳에서 헬멧벗고, 신호등 안지키는 그룹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 주변 그룹에서 가만두지 않았던..주변 사회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자신을 표현하라는 일본의 문화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특이한것 같음.
@@sayking69 진짜 일본 여행갈때마다 신기한 사건들이 생기는데. 최근 일본여행때 이자카야 흡연부스에서 일본인이 문열다 문으로 내 몸을 좀 쳤는데. 나중에 직접 자리까지와서 아까 괜찮으셨냐고 죄송하다고 했을때랑 지하철 표끊는데 뒤에 직장인인거같아 양보했는데 가면서 큰소리로 떙큐!!! 하면서 가고 참 뭔가 일본인들이 소심한게 아니라 그냥 남들에게 피해끼치는걸 싫어하는구나 라는걸 느낌
저 중학교때 동창생중 두세명이 일본 갸루에 동경해서 일본에서 직수입한 스쿨룩에 스쿨백가지고 다니고 옷도 만들어서 입고 그랬어요..ㅎ 추억돋네요...ㅎ 당시에는 일본문화가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불과 2,30여년만에 대역전 된게 진짜 놀랍네요..ㅎ 요샌 일본서 한국 메이크업, 한국의류, 한국화장품, 한국아이돌, 한국여행, 한국음식 등 한류문화가 1020뿐만아니라 3040에게도 널리 퍼져서 역시 문화의 힘은 대단하다고 다시금 느낍니다..ㅎ
일본도 복고풍도 불지만 갸루랑 지뢰계가 합쳐지는 스타일도 일부에서 조금씩 있더군요 완전한 레트로가 아닌 적절히 합쳐진 변화가 있더군요 제도 케릭터 만들때도 일보쪽 패션을 찾다보니 그 영향들 알게모르게 받게 되더군요 우리나라의 레트로도 과거 복붙이 아니라 현대의 패션도 가미하듯 비슷하더라구요
2004년에 시부야 신주쿠 갔는데 109백화점에 약간 갸루패션에 이미지 서양혼혈같은 언니들이 옷가게에 있는데 엄청 예뻐요;; 연예인이나 모델인줄… 그리고 신주쿠에는 저 갈색머리 저 머리여자분들 엄청많고 커플들이 진짜 많았어요… 그 시절 갸루언냐들 다 결혼했겠져 제 나이가 그 만큼 많다는 뜻…
갸루 잡지 사보고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모닝구 무스메 덕질에 이스트보이, 플레이보이 가방이랑 교복 직수입해서 입고 다니고 일본뽕에 거하게 취해서 필통, 필기구, 노트, 화장품 심지어 먹는 군것질 거리, 입욕제까지 싹 다 일본에서 직수입으로 사서 쓰고 뭐 그랬던 나의 흑역사여...
갸루 요 몇년전부터 다시 많아졌어요 ~ 물론 예전처럼 어딜가나 볼수있던 시절까지는 아니지만 ^^ 달라진건 더욱 세련된 뷰티패션과 과거의뷰티 패션을 썩어 SNS에서 아주 활발하게 외국 친구들과 교류를 하거나 ~ 시부야에 약속을 잡고 단체로 모이는거나 하더라구요(이건 옛날에도 ㅋㅋㅋ) 이제는 유행이 아닌 하나의문화로 자리잡은듯하네요 ^^ 어린학생들도 코갸루를 지금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성인이 되고 갸루로 넘어가는 학생이 다시 엄청 많아진게 참 반가웠어요 ^^
갸루에 대응하는 센터가이 ㅋㅋㅋㅋㅋ 지금의 다나카 스타일이랑 비슷하죠 마르큐 그시절에 갸루면 진짜 안갈 수가 없는 곳.... 세실멕비랑 리즈리사는 사고 싶어도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브랜드였는데... 프리쿠라 데코뎅도..ㅠㅠㅠㅠㅠ 저도 어렸을땐 다 따라하고 다녔었죠ㅠㅠㅠ 그시절 그립네여 일본 따라하고 동경하고 그랬었는데..
전 딱 코갸루 때부터 일본에 살았었네요. 1995년부터 1999년 말까지 딱 그 시기에. 길거리 다니는 거 무서웠음.. ㅋㅋ 그런데 저 때 여자들은 저러고 다녔는데 남자들은 멀쩡했느냐? ㅋㅋㅋㅋㅋ 남자들은 똥바지 입고 다녔죠. 바지를 고관절 아래까지 내리고 팬티랑 상의랑 바지를 거대 옷핀으로 고정하고 다녔는데, 아 진짜 꼴배기 싫었음. 누가 더 많이 내리느냐에 자존심을 걸어서. 비오는 날 더러운 시멘트 바닥에 축 쳐진 교복 바지를 질질 끌고 다녔음. 파판7 클라우드 황금머리에 담배는 필수였고. 지금은 다들 뭐 하고 살고 있을까? ㅎㅎㅎ 영상 보면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아~ 109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혼밥했던 차분한 추억.. ㅋㅋㅋ
한국인들 사회나 개인들이 아주 건강하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도가니 더글로리등의 계기가 있으면 서슴없이 비판을 통해 바꾸려 노력한다 결국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지 일본처럼 권력자니 용서되고 분위기 망친다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는다 일본국민은 그게 생존수단이었겟지만 생존을 위해 억눌린 개인의 감정들은 결국 저런식으로 터져나오는 것 같다 기이해진 성도착증들과 기괴한 화장들 그 마저도 사회분위기를 망치지 않게 해야하다니... 한국조직과 일본조직 . 어느쪽이 더 곪아있을까...
일본님들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지만, 태어날때부터 피부가 유독 흑인들처럼 까만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를 보통은 "알비노" 라고 비스무리하게 부르지요......... 아무래도 신체적으로 다른 이들과 다르면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인데..... 아마도 그런 차별적인 시선을 커버하기 위해 갸루걸이 패션으로 승화됐다는 의혹도 있어요... 내가 아는 한국 여자들중에도 피부가 까만 사람들을 봤거든요. 엄마와 아빠는 안그런데... 맏딸과 막내딸이 그런 경우를 봤었거든요. 일단 일본님들보단 숫자가 굉장히 적긴 한데 한국에서도 없는건 아니거든요.....
일본에서 지금까지 갸루하는 사람들은 거의 인간문화재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때 갸루하던 사람들 지금은 대부분 애엄마라 더더욱 보기 힘들다고…
@@user-sm8tm4ij1v 그니깐 그냥 갸루 화장만 하는거지 저 단체를 그냥 예전 문화재로 생각한다고 아저씨..
갸루 출신 여자랑 결혼한 일남들 불쌍ㅠㅠ
인스타보니까 애를 갸루로 꾸미고 대리고다니던데 ㅋㅋ
거의 다 마케이누 됐을거 같은데
@@user-ly2sx4dq2o ㅋㅋㅋㅋㅋㅋㅋ짱구 와르르맨션에 있는 갸루 엄마랑 갸루 애기 생각나네
예전엔 갸루들 사이에서도 이런규칙이있었다고 들었어요. 갸루화장은 장소에 맞게 할것,(학교나 결혼식등등 그런장소에선 안함)2년동안만 갸루로 활동할 것. 등등 그들끼리 나름 규칙이 있기에 마냥 양아치로 볼게 아니더군요 갸루화장하는 딸을 둔 엄마 인터뷰를 봤는데 한창일때나 잠깐하는거고 학교생활엔 지장이 없으니 뭐라고 안한다고요. 그런 규칙은 안지키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암튼 신기했습니다 ㅎㅎ
그 시절에는 일본 양키(양아치)들도 그런 규칙이 있었다고 들었음 안그런 사람들도 많았을테고, 지금은 안그렇기도 하지만
일본은 일탈에도 규칙이 있구나
@@kimunamuje 일본양키들도 참 재밌죠. 폭주뛰던 애들 끼리도 헬멧챙겨서 다니고, 주변에 피해 안끼치는 자기들만 폭주하는 곳에서 헬멧벗고, 신호등 안지키는 그룹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 주변 그룹에서 가만두지 않았던..주변 사회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자신을 표현하라는 일본의 문화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특이한것 같음.
@@sayking69이런건 탈선이라고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너무 웃기네요
@@sayking69 진짜 일본 여행갈때마다 신기한 사건들이 생기는데. 최근 일본여행때 이자카야 흡연부스에서 일본인이 문열다 문으로 내 몸을 좀 쳤는데. 나중에 직접 자리까지와서 아까 괜찮으셨냐고 죄송하다고 했을때랑 지하철 표끊는데 뒤에 직장인인거같아 양보했는데 가면서 큰소리로 떙큐!!! 하면서 가고 참 뭔가 일본인들이 소심한게 아니라 그냥 남들에게 피해끼치는걸 싫어하는구나 라는걸 느낌
어디서 갸루 인터뷰를봤는데, 재밌는게
야맘바 갸루같이 남들이 하지않은 색다르고 충격적인 갸루스타일을 개발하면 일반인인데도 방송 취재오고 잡지에도 오를수있고 그랬다더라고요. 그래서 더 경쟁적으로 이상하고 튀게 하는 갸루들도 있었던것같아요
오오... 그래서 일반 갸루들은 날씬하고 이쁜여자들이 많았던 반면, 야밤바 들은 대부분 못생기고 키작고 얄딱꾸리한 경향이 있었던 거군요.
일반적인 갸루로는 경쟁하기 힘드니 이상한 스타일로 튀어서라도 유명세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ㅋ
하라주쿠에서 길을 헤매었는데, 주위를 보니까 무서워 보이는 갸루언니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겉은 무서워도 ㅎㅎ
갸루화장한사람들 갸루화장 지우고 생얼이나 자연메이크업한거보면 겁나 미인이죠
@@Seogok 미인 아닌겅우에도 걍 종나 순박하게 생긴 애들도잇음 눈코입을 창조해서 다니는.. 님이말하는 갸루는 오네갸루 인듯. 걍 이쁘게 꾸미는 갸루..
그냥 충격요법 아닐까?
저때 일본에 대한 환상이 진짜 컸었는데.. 진짜 신기하고 특이한 나라라고 생각해서 너무 궁금했음….
살아보니 다 똑같더라😅 특히나 지금 시대는..다 비슷…
지금도 일본을 동경하는 학생들은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애니열풍이 더욱 거세져서.
@@user-fr4or1ut1j옛날엔 애니보는 사람들 인식 많이 안좋았다고 들었음(꿈파 이런거 말고..) 요즘은 학교 쉬는시간에도 애니보거든요
@@user-fr4or1ut1j 저요 저 오타쿠입니다
귀칼 주술회전 진격거 문스독 유후~!!!!!!!
@@user-fr4or1ut1j오타쿠말곤 없음
저땐 오타쿠들이 환상 가졌는데 지금은 보수들 일뽕때매 ㅋㅋ
갸루도 건축물로 이어서 소개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채널 안협소 채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갸루도 적당히만 하면 굉장히 이쁩니다. 야맘바로 해도 이쁜 애들이 하면 또 이쁘더라고요. ^^
ㅇㅈㅇㅈ
@@누리가온가르다라 진짜 정신병 있음?
@@누리가온가르다라 게임 채널인가요?
나쁘진 않음
갸루 첨봤을때 무슨 원주민들인줄 알았었는데 ㅋㅋㅋ
이댓보고 웃었다
원주민도 저렇게는 안하겠어요ㅜㅜ
ㅇㅈ 섬나라 토착민족 뭐 그런건줄 알았음
근데 전에 일본 놀러갔을때 ㄹㅇ 운좋게 갸루 두명을 신주쿠역에서 봤는데… 흑1백1이었음ㅋㅋㅋ 무슨 흑백듀오도 아니곸ㅋ 근데 백갸루가 ㅈㄴ 이뻤음.. 화장빨인지 몰라도 매력적이었음
밀갸루와 똥갸루를 만나셨군요 오메데또!!
어떤 사람이 갸루보면서 혼잣말로 깜디 코스프레 왜 하고 다니지 라고 했는데 순간 갸루가 혼잣말 하는 사람 처다봄 알고보니 그 갸루가 일본인 이 아니라 한국여자 였다나 ㅋㅋㅋㅋㅋㅋ
@@user-dc6op6hk5z 똥갸루 ㅅㅂㅋㅋㅋㅋㅋㅋㅋ
@@user-dc6op6hk5z 0
이런분들이 컨실러라게 있는지 잘 모르죠 ㅋ
저 중학교때 동창생중 두세명이 일본 갸루에 동경해서 일본에서 직수입한 스쿨룩에 스쿨백가지고 다니고 옷도 만들어서 입고 그랬어요..ㅎ 추억돋네요...ㅎ 당시에는 일본문화가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불과 2,30여년만에 대역전 된게 진짜 놀랍네요..ㅎ 요샌 일본서 한국 메이크업, 한국의류, 한국화장품, 한국아이돌, 한국여행, 한국음식 등 한류문화가 1020뿐만아니라 3040에게도 널리 퍼져서 역시 문화의 힘은 대단하다고 다시금 느낍니다..ㅎ
일본에서 패션 업계에서 일하는 중인데 헤이세이 갸루붐이 작년이 정말 인기였고 루즈 삭스 진짜 잘 팔렸었습니다! 이번 년도는 좀 사그러진 느낌..예전처럼 안 팔려서 재고가 무겁습니다…
한국도 가끔 루즈삭스같은거 보이더라구요 신기해용
요새 홍대가면 루즈삭스 신고있는 사람들 꽤 보여요ㅋㅋ 넘 놀랜.. 저것도 돌아왔나 싶어서 ㅋㅋ
진짜 90년대말? 정도에 루즈 삭스 진짜 유행했었는데 친구들도 몇명 신고 다니고. 엄마가 저게 양말이냐고 절대 사주지 않아서 떼쓰다가 내가 어른되면 꼭 사서 신고 다닐거라고 다짐 했었던 기억 ㅋㅋ 다시 유행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일본 놀러가고 일본거 따라하는 사람 많음
@@dcxsthbbnn 님이 소화 못한다고 남을 저주하지 맙시다.
야맘바...원시부족인줄 강한자만 살아남는것일까....
갸루의 마지막 숨통을 끊은데 혁력한 공을 세운건 바로 한류였죠. 한국식 화장법이 일본의 10대들에게 보급되면서 사실상 갸루의 명맥이 완전히 끊겨버리게 됐다고 합니다.
'부동산 불패론에서 시작하여 버블이 꺼지고,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낙관적인 미래가 보이지 않자 지금 하고싶은 일을 하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 이거 딱 지금의 우리나라인데?
반도에서는 패션이 아니라 오마카세와 해외여행 카푸어로 표현됨 ㅋㅋㅋㅋ
은퇴후 주로 많이 하는 택시기사 일본 월금 400만원정도 한국 개인택시 아니면 지금 200도 겨우 번다는데 아직도 수준차가 납니다.
아 형님 이거 갸루상 분장하고 하셨으면 조회수 1천만 확정이였는데 아쉽네여
갸루의 역사를 이렇게 짧고 간단히 볼 수 있어서 재밌었네요.
일본은 화장품 색이나 종류도 다양하던데 그만큼 발전할수있는 화장법이 많은거같더라구요. 옆나라인데도 신기하네요. 잘봤습니다.
요약 : 다음세대가 그냥 예뻐지기로 선택함
그래서 화장 호환도 잘받고 한창 유행중인 KPOP스타일로 메이크업으로 전환함
일본도 복고풍도 불지만 갸루랑 지뢰계가 합쳐지는 스타일도 일부에서 조금씩 있더군요
완전한 레트로가 아닌 적절히 합쳐진 변화가 있더군요
제도 케릭터 만들때도 일보쪽 패션을 찾다보니 그 영향들 알게모르게 받게 되더군요
우리나라의 레트로도 과거 복붙이 아니라 현대의 패션도 가미하듯 비슷하더라구요
몬스터화 되간다는 말에 웃음 뿜었습니다.
저 게 진화가 된다는 표현도ᆢㅋ
진화인지 퇴보인지ᆢㅋ
인간에서 몬스터로 되가는데 진화인지 모르겠음ᆢㅋㅋ
아무로나미에가 미성년자일때 혼전임신헤서 일부 유행도 있었습니다😢 이때 젊은 엄마들이 하마사키아유미 처럼 금발에 밝은 피부에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허리 뒷쪽에 여우꼬리 달고다니는게 유행이였음 ㅋㅋㅋㅋ그땐 그랬지😂
2000년에 일본에 갔을때는 진짜 놀랐어요. ㅋㅋ 어디가나 흑인들과의 혼혈이 이렇게나 많나 싶었거든요.. ㅋㅋ
그게 갸루문화인지도 모르고...ㅋㅋ
흑인 혼혈ㅋㅋㅋ 근데 진짜 다 진하게 화장하고 갈색 피부톤이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갸루도 이제 애니속에서나 소비되는 설정이 되어버렸군요
02년에 일본에 있어서 시부야 가면 너무나 흔하게 갸루들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들 사이 유행하던 갸루 브랜드 ALBA ROSA가 기억나네요ㅎㅎ
갸루 욕하기보다 이걸 통해서 세세한 문화를 이어가는 문화를 존중하면 좋겠네요.
저런게 없으면 문화는 사라짐.
그럼 너네도 이제는 한국이 잘나가는거 인정 좀 해줘~
협소쿤 라이브로 하는 랜선 여행이 너무 재밌는데 타이밍 계속 놓쳐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갸루가 듣기로는 기존 여성에게 강요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써도 발현했다는 내용도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다른 관점도 생기는군요.
저도 이렇게 알고있었어요 ㅎㅎ
요즘 Y2K•갸루 패션이 엄청 유행이에요… 제 눈에도 너무 이쁜데 다시 붐 왔으면 좋겟다..
맞음 인스타힙스터애들 종종하더라구요
난 진짜 일본의 미적 감각이나 미의식을 1도 이해 못하겠음.. 그 때나 지금이나 그냥 혼이 나간 거 같음...
와 진짜 조온나 무섭게 생겼다 어두컴컴한 골목길에서 마주치면 다리에 힘풀릴듯
예전 같은 갸루 스타일은 확실히 문화재가 맞지만 지금은 다양한 스타일로 분화되었습니다. 사라졌다고 생각하기 보다 시대에 맞게 개량되었다고 보면 맞겠네요.
야맘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루”라는 단어의 개념이 바뀌어버렸죠 ㅎㅎㅎ 요즘은 그냥 화려하게 꾸미면 다 갸루라고…….
이름은 안협소지만 협소주택따위는 이제 가루도 남지 않은 수준 ㅋㅋㅋㅋ
근데 야맘바 수준이 아니면 일반적으로 꾸민 느낌이 나서 그렇게 못봐줄 정도는 아니던데 흑갸루도 있고 하얗게 하는 갸루도 있어서 그냥 눈화장이 되게 화려하고 써클렌즈를 낀 화장 정도의 느낌이라
2:56 안협소님 말 들으니까 맞는 것 같아요!! 발상 대박이신듯
현재는 지뢰계가 그 자리를 차지했죠..
제발 야맘바는 많은 사람들이 했음 좋겠다~~내 웃음버튼~~ㅋ 근데 갸루=걸 이란 사실 첨 알았네요~~일본식 영어발음 넘 웃기다~~
‘걸’도 ‘girl’과는 발음이 많이 달라요
@@licoriceparty둘중 더 많이 다른건 뭔가요?? 어학쪽 전문가 이신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야맘바는 지금봐도 적응이 안되네…그래도 일본문화중에서 참 좋은게 저런 다양성을 존중해주는게 좋은것같음
어릴때 슈퍼갤즈에서 검은갸루 무리랑 란이 서로를 무시하는게 왜그런가 했더니 이런 흐름이 있었군요 ㄷ ㄷ
90년대~2000년대는 확실히 일본은 재밌는 나라였음....요즘은 너무 순한맛이 되었지
2004년에 시부야 신주쿠 갔는데 109백화점에 약간 갸루패션에 이미지 서양혼혈같은 언니들이 옷가게에 있는데 엄청 예뻐요;; 연예인이나 모델인줄… 그리고 신주쿠에는 저 갈색머리 저 머리여자분들 엄청많고 커플들이 진짜 많았어요… 그 시절 갸루언냐들 다 결혼했겠져 제 나이가 그 만큼 많다는 뜻…
지금도 시부야 백화점이 영업 중이면점원 패션은 그대로일 걸요? 인천공항에서 봄. 그 헤어는 걍 이터널 패션입니다.
@@tinavino1575 헤어가 막 괴상하거나 튀진않구 그냥 그 시절 유행인 머리에 염색만 좀 약간 밝은 갈색이었어요. 아무튼 109쇼핑몰?? 엄청 이쁜 언니들 많아요
왜 저건 블랙페이스라고 거품 물고 난리치지 않았는지 의문ㅋㅋㅋ
갸루가 girl 의 일본발음 이였군요 ㄷㄷ
하라구로가 유행했던 전통이 있으니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죵~~ 야맘바도 하라구로에 비하면 귀여워요~
그니까 아무로나미에 따라하다 야맘마 까지 갔다는거자나요 왜저러고 다니나 했었는데 기원은 상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
갸루 잡지 사보고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모닝구 무스메 덕질에 이스트보이, 플레이보이 가방이랑 교복 직수입해서 입고 다니고 일본뽕에 거하게 취해서 필통, 필기구, 노트, 화장품 심지어 먹는 군것질 거리, 입욕제까지 싹 다 일본에서 직수입으로 사서 쓰고 뭐 그랬던 나의 흑역사여...
갸루 요 몇년전부터 다시 많아졌어요 ~ 물론 예전처럼 어딜가나 볼수있던 시절까지는 아니지만 ^^ 달라진건 더욱 세련된 뷰티패션과 과거의뷰티 패션을 썩어 SNS에서 아주 활발하게 외국 친구들과 교류를 하거나 ~ 시부야에 약속을 잡고 단체로 모이는거나 하더라구요(이건 옛날에도 ㅋㅋㅋ) 이제는 유행이 아닌 하나의문화로 자리잡은듯하네요 ^^ 어린학생들도 코갸루를 지금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성인이 되고 갸루로 넘어가는 학생이 다시 엄청 많아진게 참 반가웠어요 ^^
그래서 슈퍼갤즈 주인공들은 익히 알던 검은 태닝 갸루가 아닌 시로갸루인거고 그렇게 만화 내에서 계속 시부야 지역을 이야기한 것 도 시부야가 갸루 성지라서 그렇구나
호시노 아야 너무예쁘고 청순했음
진짜 일본스럽다... 전혀 안부러운 패션
안들어 올수 없는 썸네일 이었다.
예전에 유학할때 일본인친구들에게 갸루화장 좀 이상하지 않냐라고 물어봤는데 자기네들도 이상해보인다고 대답하더라고요 ㅋㅋㅋ
한류와 케이팝 때문에 갸루 문화가 없어짐. 신오쿠보가 뜨면서 하라주쿠가 몰락한 것과 거의 비슷한 흐름😊
갸루 문화는 사라졌다기 보다는 축소 되었고, 아직도 갸루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태닝하고 과하게 화장하는 쿠로갸루를 갸루문화라고 오해하는게 많지만, 쿠로갸루는 갸루의 한 종류일 뿐임.
아 갑자기 잠자고 있던 일덕시절 호르몬이 뛰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아무로 나미에 노래들어야지 바디 필스 이그짘
109는 아무래도 바뀌기 전의 로고가 훨씬 더 익숙하고 좋네요.
갸루에 대응하는 센터가이 ㅋㅋㅋㅋㅋ
지금의 다나카 스타일이랑 비슷하죠
마르큐 그시절에 갸루면 진짜 안갈 수가 없는 곳.... 세실멕비랑 리즈리사는 사고 싶어도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브랜드였는데...
프리쿠라 데코뎅도..ㅠㅠㅠㅠㅠ
저도 어렸을땐 다 따라하고 다녔었죠ㅠㅠㅠ
그시절 그립네여
일본 따라하고 동경하고 그랬었는데..
데코덴은 요즘 아이돌 팬 사이에서 포카홀더로 약간 변형되어 유행하더라고요~!
대박 ㅋㅋㅋ세실멕비랑 리즈리사 …
리즈리사 할일할때 우장창 삿는데 이제 이게 추억이라니 아쉽네요 ㅠㅠ
튜닝의 끝은 순정
7:46 근데 이거 무슨 사진인가요? 일본 유튜버들 썸넬이나 영상 중간중간에 저그림체 사진 지이이이인짜 많이 쓰더라고요..ㅋㅋㅋ
루다의댄스연구소님 맞나요?: 목소리말투 다 똑같은데 이런 패션이나광범위힌관심분야 해안까지있어서 영상 재밌어요 춤만이아니라 표정패션까지 분석해서흥미로웠어요 서서히 사그러들던 까만갸루도 2000년대후반 밝은머리에 파격의상 진한메이크업 태닝피부로 문화를휘어잡고 흔들던 코다쿠미등장으로 다시 부활하고 대박났는데 한창 레전드로부상하려던 퀸덤앨범직후 사건때매 순식간에 사그라들고 귀여운아이돌문화로 싹 변하면서 급속도로 사라졌죠ㅠㅠ
최고의 갸루는 aika...
아이카 실제로 본 1인 입니다 ㅋ
일본살때 도쿄오토살롱 갔었는데
할리데이비슨 부스에서 촬영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ㅋ
당시 여친한테 겁나 갈굼당함 ㅋㅋㅋㅋㅋㅋ
와...이건 추천을 안박을 수가 없네요. 보면서 빵빵 터졌습니다.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행동하는게 부럽기는 하네요. 동양에서는 다르면 튀는 행동하면 눈치 받는데.. 캐나다에서는 머리색 녹색이여도 신경안씀.
제가 저때 도쿄로 유학갔었죠 정말 코갸루 보고 충격에 빠져서 한국 다시 갈까 했었다는
오랜만에 오사카 갔는데 여전히 샤기컷은 그대로더군요. 갸루가 사라지고 토요코키즈가 생겨나긴 했죠. 야맘바 밤에 보면 무서울거 같네요. 야맘바 지금보면 화살촉 느낌남
야맘바 보고나면 식욕이 뚝 떨어짐 진짜 ㅋㅋㅋ
다이어트 특효약인듯
일본문화 정리는.. 안협소님이 갑인듯... ㅋ
짧은 시간에 어떤 현상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이 엄청나시네요.
일본에서 8년이나 살면서도 신경 안 썼던 부분이 많은데 설명을 잘 해 주시네요.
덕분에 요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딱 코갸루 때부터 일본에 살았었네요. 1995년부터 1999년 말까지 딱 그 시기에.
길거리 다니는 거 무서웠음.. ㅋㅋ 그런데 저 때 여자들은 저러고 다녔는데 남자들은 멀쩡했느냐? ㅋㅋㅋㅋㅋ 남자들은 똥바지 입고 다녔죠. 바지를 고관절 아래까지 내리고 팬티랑 상의랑 바지를 거대 옷핀으로 고정하고 다녔는데, 아 진짜 꼴배기 싫었음. 누가 더 많이 내리느냐에 자존심을 걸어서. 비오는 날 더러운 시멘트 바닥에 축 쳐진 교복 바지를 질질 끌고 다녔음. 파판7 클라우드 황금머리에 담배는 필수였고. 지금은 다들 뭐 하고 살고 있을까? ㅎㅎㅎ 영상 보면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아~ 109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혼밥했던 차분한 추억.. ㅋㅋㅋ
후.... 아무르 나미에 나의 영원한 뮤즈❤
영원한 뮤즈라면서 아무르ㅋㅋㅋㅋㅋㅋㅋ
@@user-gx4pj4wi2f 아 ㅋㅋㅋ 아무로 🤭
일본은 특정문화를 형식화하고 이름 붙이는걸 참 잘하는거 같음
@@Banguibbong 한국은 그것을 따라하고 ㅋㅋ
@@Banguibbong 유치하고 궁상맞고 유아틱하지만 우리보다 잘 살지
안협소님 콘텐츠 개꿀잼임 예전부터 봤는데 요새 노선 틀었다고는 하시는데 여러 콘텐츠 잘 융합하신듯 재밌음
갸루가 걸이였다니....
4:23 잡지사진인데 굳이... 젖어있는사진을 써야했을까
이젠 반대로 극도로 하얗게 가는 과정으로 보이기도.
일본은 기과하든 멋있든 자신들만들의 것으로 재창조하는걸 정말 잘하는듯.
10대 20대 여자들은 지금 K팝에 미처있음 우리가 2000년대 너도 나도 일본 샤기컷하던시절 그이상임 K팝 여자아이돌스타일개많음
갸루 보면 난 개콘 갸루상만 생각남 ㅋㅋㅋ
썸네일부터 무섭네요ㅠㅠ
뭔가 결론은 이거다..라고 정리를 안하고 넘어가네요
집중하고 보고 보는사람이 정리해야 하는듯
네이버 블로그 보는거 같기도 하고요
야맘바가 없어진거지 갸루는 지금도 있어요. 메이크업 스타일이 달라졌을뿐 아직도 갸루는 있음.
진심 농담아니고 썸넬 유재석인지 알았다😢
자료준비에 설명까지 너무 좋습니다!
야맘바는 서로 얼굴보고 웃는게 행복해보임
심지어 갸루화장 자체는 미디어 매체에서도 거의 사라지는 추세 아닌가...
드라마쪽은 모르겠는데 애니쪽은 갸루화장은 거의 사라졌던데
개인적인 갸루 이미지는 쎄보이는 착한 언니들…
개콘 갸루상 너무 웃겼죠..
한국인들 사회나 개인들이 아주 건강하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도가니 더글로리등의 계기가 있으면 서슴없이 비판을 통해 바꾸려 노력한다 결국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지 일본처럼 권력자니 용서되고 분위기 망친다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는다
일본국민은 그게 생존수단이었겟지만 생존을 위해 억눌린 개인의 감정들은 결국 저런식으로 터져나오는 것 같다 기이해진 성도착증들과 기괴한 화장들 그 마저도 사회분위기를 망치지 않게 해야하다니...
한국조직과 일본조직 .
어느쪽이 더 곪아있을까...
사랑해요!!안협소!!!❤❤❤
일본 최후의 갸루가 누구였는지 알려줘요~ 왠지 어디선가 한두 명쯤은 갸루의 명맥을 잇고 있을 것 같음
야쿠자들도 피해간다는 야맘바 ㅎㅎ
예전에 배우 김희선이 음악방송 MC였는데 어느날 야맘바로 변신하고 와서 진행을 하고 바로 짤렸던 일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우리나라 2000년대 암흑패션때와 비슷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님들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지만, 태어날때부터 피부가 유독 흑인들처럼 까만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를 보통은 "알비노" 라고 비스무리하게 부르지요.........
아무래도 신체적으로 다른 이들과 다르면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인데.....
아마도 그런 차별적인 시선을 커버하기 위해 갸루걸이 패션으로 승화됐다는 의혹도 있어요...
내가 아는 한국 여자들중에도 피부가 까만 사람들을 봤거든요. 엄마와 아빠는 안그런데... 맏딸과 막내딸이 그런 경우를
봤었거든요.
일단 일본님들보단 숫자가 굉장히 적긴 한데 한국에서도 없는건 아니거든요.....
야맘바는 언제봐도 웃게됨ㅋㅋ
태닝 갸루는 전성기에도 우선 가까이하고 싶지않았던지라..
저런 극단적인 패션의 반작용으로 이후의 일본여자하면 떠오르는 귀여움, 차분함 등으로 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전혀 아닙니다~
걍 시대의 변화라고 봄 80년대에는 순수아이돌 처럼 하는게 유행하듯이 현재 양산계랑 지뢰계가 인기있는거라 갸루도 같은거지
복고풍이 들어온다 한들 짬뽕되는건 각자의 개성이었으니 머라할건 없고
00년대 학창시절 보낼때 갸루 하는애들 부럽긴 했음
갸루의 역사를 보면 일본의 갈라파고스화 프로세스의 일면을 관찰할 수 있네요
2000년대 중반 스타일은 헤어샵에 가면 여성 디자인 샘플 사진으로 항상 걸려 있던 남자용 샤기컷과 함께 상당히 많이 보였던 것 같네요
진심 요즘은 가면 웬 정병 한가득 멘헤라들만 있더라.... 오히려 갸루가 건강해보이는....
정성있는 채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눌렀어요
한참 일본 문화 좋아할때 오네갸루 이뿌다 생각하다 잊고 있었더니 사라진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