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부터 계획에 있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은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과 그 영향으로 노선 변경이 크게 생겼던 노선인데요, 서울지하철 5호선의 비밀 1탄 - 8.15 저격사건과 그 영향으로 5호선은 어떻게 경로가 바뀔수 밖에 없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호선 #신설동역 #신설동역유령승강장
2006년이었나 2007년에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으로 우연히 내려간 적이 있어요. 당시에 무슨 점검을 하고 있었나 봐요. 문이나 바리케이트 없었고, 그냥 계단 뿐이었음. 별 생각 없이 내려갔는데, 귀신 나올 듯이 어둡고 음침한 승강장이 나오길래 너무 무서워서 잽싸게 다시 올라왔었네요 ㅋㅋ 그때는 유령 승강장의 존재가 지금처럼 알려지기 전이었거든요. 아무 정보도 없다 보니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순환선은 개인적으로 서울의 도심 구조를 강남과 영동까지 엄청나게 확장하는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서울의 모든 지구가 거의 다 포화되가는 현대의 관점에서 봤을 때) 서울의 도심 구조를 3핵 그 자체로 제한해버린다는 정확히 그 점으로서의 단점도 있지만, 어차피 이 이상으로 도시가 커지려면은 재래식 매스 트랜짓으로는 택도 없고, GTX가 필요합니다. 딱 잘 알맞게 지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호선에 사는 사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편에서 강동역에서 나눠지는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아무 생각없이 타다가 마천행으로 자주가게 되요. ㅠㅠㅠ 그리고 저는 방화행 갈때 종점이 상일동역 일때 그나마 아주 가끔 앉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하남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이제는 꿈같은 이야기가 되버린 나의 5호선 ^^
서울 지하철은 하나하나 풀어서 보면 재밌는 노선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사실 경인선 복복선 이야기(당시 9호선은 씹어먹었다는 경인전철 혼잡도..)나 8호선 건설이유가 된 광주대단지사건, 3기 지하철 중 나홀로 생존한 9호선이나 10호선이 끝내 살아남아 공사중인 신안산선까지 빼놓을 노선이 없네요 ㅋㅋ 기회가 된다면 지하철 구간 말고 국철 구간(분당선 강남3리나 경춘선 종점 문제, 공항철도의 역사)도 다뤄보시면 나름대로 재밌을거 같네요!
옛 5호선 연희 방향과 1호선 서울역 방향이 같은 층을 쓴 다음 동묘앞역 자리에서 합류하는 구조라서 신설동역은 1호선과 성수지선 타는 곳이 같은 층을 쓰죠. 아랫층 유령승강장까지 영향을 끼치면서 우이신설선의 남쪽 시작역이 신설동역으로 정해질 수 밖에 없게 되긴 했죠. 남쪽으로 더 이으려고 해도 막혀 있었으니... ;;
그...2호선의 순환구조 노선설계시에 이권이 없었다고 전에 EBS인가에 서울개발인가해서 다큐영화로 만들어진거 방송할때 보았는데 거기서 저 노선 계획한분이 나오셔서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2호선의 순환구조로 3군데 찍고 그거 연결하는 노선을 지도등을 보고서 그렸는데 그때는 누가 노선 바꿔라, 여기로 가야한다...이런것도 없고 지하철주변이 뜰줄도 몰랐다고...
과거에 강동구민들은 지하철을 강동구에 건설하기 전부터 삼성, 잠실 등 강남 방향으로 연결되는 것을 원했어요. 강동구에 택지개발을 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던 사람들이 많이 이주를 해서 그랬죠. 5호선 덕분에 종로, 을지로를 전보다 편하게 가게 된 건 환영했지만 진짜 원했던 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는 노선이었어요. 지하철 없던 시절엔 버스를 타고 성내역(현 잠실나루역)이나 잠실역에 도착하면 여기까지 만이라도 지하철이 있었으면 했죠.
2부 내용 대충 예상 기존의 1기 지하철은 대부분 서울을 세로로 통과하는데, 가로로 통과하는 노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 교통의 소외지역인 강서구와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지하철 요구, 경제금융의 중심지 여의도를 관통하는 노선의 필요성,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의 필요성 등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ㅎ
종로구간 2복선에 대해서 제 생각은 2기지하철계획시 경인선2복선화와 맞물려서 경인선이 구로에서 경부선과 잠시 만나 같이오다가 영등포에서 다시 분기하여 5호선코스식으로 여의도 마포 충정로를 경유하여 종로대로를 1호선과 같이 가다가 청량리에서 분기하여 중앙선 광역노선으로 갔다면 효율적입니다. 즉 경의선 + 영등포~광화문 + 종로대로~청량리 + 중앙선 이런 구도이고 이 경우 중앙선은 청량리역 이후 지하로 남양주 도농까지 가다가 그 후로 지상으로 나와 중앙선2복선화가 되는 모양입니다. 경인선을 2복선화 해봐야 구로이후 시내구간은 완행이고 그것도 용산에서 끝나니 경인선을 2복선화 하는것보다는 구로이후 경부선과 독립노선망으로 하는것이 실질적인 광역노선 2복선화에 따른 용량증대효과가 이루어집니다.
소음이 줄어든건 차량의 방음성능이 증가해서 그럴겁니다.. 처음도입된 콘크리트도상과 플로팅침목 구조는 탄성의 부족과 동차형 도시철도 차량의 과대캔트에 의해 내측차륜의 미끄러짐으로 내측레일에 물결모양의 마모가 발생하게되는데 이러한 현상때문에 차량의 전동음이 크게 발생합니다..
역쟁이님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구룡포 장기 쪽에는 철도가 전혀 들어오지가 않는데 이 지역에는 철도가 예전부터 없던건지 아니면 있었는데 없어진것인지에 대해서 영상을 제작해주실수 있나요? 경북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읍인 오천읍에 역 하나쯤은 있을법 한데 포항역이나 안강역까지 멀리 가야하고 그래서 철도 이용이 되게 불편해요.... 제가 찾아볼려고 했으나 정보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찾기가 힘드네요 ㅎㅎ;; 그리고 동해선 광역전철과 대구권 광역전철의 경주/포항 연장에 대해서도 제작해주시면 좋겠어요! 부턱드립니다!
일단 맨 먼저 나온 여기에 건의사항 올립니다. 차량 천정에, 승객들이 볼 수 있게 부착된 스크린들은, 도착역이 어디인지 알리는 것이 일차적 목표여야 합니다. 선전 화면 띄워두느라 도착역 알리기를 하지 않는 것은, 후진적이며 반드시 개선해야 할 어리석은 경영입니다. (오늘 2022년 7월 29일, 10시경 1호선: 실제 상황임을 알리고 개선해달라는 인증이지, 이를 증거로 누구를 파면한다거나 불이익을 준다거나 한다면 또 다른 어리석음을 시전함이 틀림 없습니다)
구자춘 시장이 그 어떤 환경평가나 의견청취, 심의 등을 절차없이 혼자서 서울시 지도 위에 펜으로 20여분동안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2호선 노선을 스케치한 후 확정되었다는 그 신의 한 수로 오늘날 2호선 순환선이 탄생하였다는 얘긴 이미 유명한 일화죠. 그 배경엔 육영수여사 저격사건이 한몫을 했군요. 바꿔 얘기하면 육여사 사건이 없었더라면, 양택식 시장이 끝까지 임기를 마치고 오늘날 2호선 순환선은 탄생하지 않았겠네요. 세상일은 참으로 모를 일이네요
01:29 만일 5호선이 실행되었다면, 종각역 드리프트(광화문사거리) 구간에서 평면교차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을 겁니다. 즉, 시카고 지하철의 L구간이 우리나라에서 나왔을 겁니다. 현 시점에서 대입하면, 시카고 L이 광화문사거리에 나올 확률은 자명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지연문제가 오히려 대두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5호선 특징 1. 2호선 하고 연계가 매우좋음 2. 역대 최고 환승역을 가지게됨 3. 9호선 하고도 연계 좋음 4.하남,김포공항 갈때도 도움이 많이됨 5.서울시 강서구 에서 서울시내 갈때 도움이 많이됨 5호선 단점 1.소음 너무 심함 2.막장환승역이 너무 많음 3. 1,3,4,7호선 하고 연계가 너무 않좋음
5.25만 명 축하해요 항상 지하철특징과 다양한 철도 정보 감사합니다
2부도 기대됩니다. 굿굿
2006년이었나 2007년에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으로 우연히 내려간 적이 있어요.
당시에 무슨 점검을 하고 있었나 봐요. 문이나 바리케이트 없었고, 그냥 계단 뿐이었음.
별 생각 없이 내려갔는데, 귀신 나올 듯이 어둡고 음침한 승강장이 나오길래 너무 무서워서 잽싸게 다시 올라왔었네요 ㅋㅋ
그때는 유령 승강장의 존재가 지금처럼 알려지기 전이었거든요. 아무 정보도 없다 보니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2호선 공사구간을 직관하던 저로서는 지금의 영상을 재미있게 보았네요. 5호선의 공사 과정도 기대가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당! 항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티비에는 알려 주지 않는 방송을 볼수 있는 유익한 방송 항상 잘보고 있습네닷~ ㅎㅎ
오오. 신기하네요. 유령역이라길래 지하벙커를 역으로 변경했다가 안쓰게된 곳이라도 있나 했는데,
신설동역에 지하3층 승강장이 있던거군요.
정말 신기하
구자춘시장의 2호선계획이 20분만에 바뀌었습니다. 구차춘 서울시장이 서울시전도를 두고 펜하나로 3핵도시론을 바탕으로 20분만에 쭉쭉 그린게 지금의 2호선 계획입니다.
잘 된 거죠??
@@tems_03그런셈이죠? 2호선이 유일한 흑자노선이니....
강남 홍대 성수 잠실 잘 그렸네
순환선은 개인적으로 서울의 도심 구조를 강남과 영동까지 엄청나게 확장하는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서울의 모든 지구가 거의 다 포화되가는 현대의 관점에서 봤을 때) 서울의 도심 구조를 3핵 그 자체로 제한해버린다는 정확히 그 점으로서의 단점도 있지만, 어차피 이 이상으로 도시가 커지려면은 재래식 매스 트랜짓으로는 택도 없고, GTX가 필요합니다. 딱 잘 알맞게 지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호선에 사는 사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편에서 강동역에서 나눠지는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아무 생각없이 타다가 마천행으로 자주가게 되요. ㅠㅠㅠ 그리고 저는 방화행 갈때 종점이 상일동역 일때 그나마 아주 가끔 앉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하남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이제는 꿈같은 이야기가 되버린 나의 5호선 ^^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오... 5호선 계획이 1호선 계획 할 때부터 있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4호선 다 완공 후 계획을 세운 줄 알았네요.
구독자 5만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곧 금방 실버버튼 받으실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영상 컨텐츠는 역시 이번에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이십니다
서울 지하철은 하나하나 풀어서 보면 재밌는 노선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사실 경인선 복복선 이야기(당시 9호선은 씹어먹었다는 경인전철 혼잡도..)나 8호선 건설이유가 된 광주대단지사건, 3기 지하철 중 나홀로 생존한 9호선이나 10호선이 끝내 살아남아 공사중인 신안산선까지 빼놓을 노선이 없네요 ㅋㅋ 기회가 된다면 지하철 구간 말고 국철 구간(분당선 강남3리나 경춘선 종점 문제, 공항철도의 역사)도 다뤄보시면 나름대로 재밌을거 같네요!
이번 이야기는 5호선의 변천사군요 ㅎㅎㅎㅎㅎ
얼른 2편 올려주세요!!!
오늘 업로드 됩니다~~
역쟁이님 말을 기가막히게 끊어서 2부를 갈망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밑에 재생 바를 보면서 설마 말씀을 하시다가 끊진 않겠지 했는데 ... 이걸 이렇게 ㅜㅜ
빨리 2편 뽑아주세요ㅠㅠㅠ
ㅋㅋㅋㅋ 댓글 먼저 보고 뭔소린가 싶었는데 영상 다 보니 이해가 가는 댓글입니다ㅋㅋㅋㅋ
오늘 업로드 됩니다 :)
@@gurorapid 💝💝💝
오 신설동역 비하인드 꿀잼... 신설동역 유령승강장 쪼끔 유명해져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쓰이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욤? ㅋㅋㅋ
옛 5호선 연희 방향과 1호선 서울역 방향이 같은 층을 쓴 다음 동묘앞역 자리에서 합류하는 구조라서 신설동역은 1호선과 성수지선 타는 곳이 같은 층을 쓰죠. 아랫층 유령승강장까지 영향을 끼치면서 우이신설선의 남쪽 시작역이 신설동역으로 정해질 수 밖에 없게 되긴 했죠. 남쪽으로 더 이으려고 해도 막혀 있었으니... ;;
형 진짜 푹 빠져서 보고있는데 아주 타이밍 오지게 끊네 ㅋㅋㅋㅋㅋㅋㅋ
그...2호선의 순환구조 노선설계시에 이권이 없었다고 전에 EBS인가에 서울개발인가해서 다큐영화로 만들어진거 방송할때 보았는데 거기서 저 노선 계획한분이 나오셔서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2호선의 순환구조로 3군데 찍고 그거 연결하는 노선을 지도등을 보고서 그렸는데 그때는 누가 노선 바꿔라, 여기로 가야한다...이런것도 없고
지하철주변이 뜰줄도 몰랐다고...
정말 재밌네요 3도심 계획이 저 때 나온거구나..
와 지하철의 역사를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과거에 강동구민들은 지하철을 강동구에 건설하기 전부터 삼성, 잠실 등 강남 방향으로 연결되는 것을 원했어요. 강동구에 택지개발을 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던 사람들이 많이 이주를 해서 그랬죠. 5호선 덕분에 종로, 을지로를 전보다 편하게 가게 된 건 환영했지만 진짜 원했던 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는 노선이었어요. 지하철 없던 시절엔 버스를 타고 성내역(현 잠실나루역)이나 잠실역에 도착하면 여기까지 만이라도 지하철이 있었으면 했죠.
제가 태어날 때 부터 처음으로 전철을 탄 구간이 5호선 상일동 ↔ 왕십리 까지만 갔던 시절....
저기 구간을 지금은 370번 버스가 다니고 있지요.
만약에 저대로 구성되었다면 370번은 없어지고 마천지선이 안 생겼을 수도....
꿀잼이네요
영화 감시자들에 나왔던 그 신설동역 유령승강장!
지하철에 보통 지하 공간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곳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도 하더라고요!
5만 축하드립니다 역쟁이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 현기증나네요. 얼른 2부를…
오늘 업로드 예정입니다~
2부 내용 대충 예상
기존의 1기 지하철은 대부분 서울을 세로로 통과하는데, 가로로 통과하는 노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 교통의 소외지역인 강서구와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지하철 요구, 경제금융의 중심지 여의도를 관통하는 노선의 필요성,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의 필요성 등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ㅎ
이야 절묘하게 끊으시네요!
1호선 역사도 알려주시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ㄹㅇ꿀잼이네요 단순 지하철이 아니라 현대사랑 엮인게 ㅋㅋ
ㅎㅎㅎ 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2호선 순환... 거의 서울의 모든 곳을 통과한 것은 아주... 획기적인 발상이었지요
ㅋㅋㅋ 딱 끊기는게 킹받네요ㅋㅋㅋ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은 방송이나 뮤비 촬영지로 한번씩 활용되고 있기도 하죠, 아마 제일 최근은 트와이스 뮤비에 나온 걸로 알아요
유령승강장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객차를 가져와 환승하는 루트들도 보면 참 재미 있습니다...ㅎㅎ.. 일반인이 못들어가서 그렇지..^^
지하철 입사 하려는 사람들은 알아두면 좋겠죠 ^^
예전 서울 지도에서 지하철
건설예정노선으로 길동~잠실노선이
점선으로 표기된걸 본적있는데
그게 5호선이었군요
그러고보면, 서울지하철 5호선 자체가 1기 계획의 막내였다가 2기 계획의 효시이자 선두 주자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1기 계획에서 2기 계획으로 옮겨오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조금 궁금했었는데 저런 우여곡절이 또 있었네요.
종로구간 2복선에 대해서 제 생각은 2기지하철계획시 경인선2복선화와 맞물려서 경인선이 구로에서 경부선과 잠시 만나 같이오다가 영등포에서 다시 분기하여 5호선코스식으로 여의도 마포 충정로를 경유하여 종로대로를 1호선과 같이 가다가 청량리에서 분기하여 중앙선 광역노선으로 갔다면 효율적입니다. 즉 경의선 + 영등포~광화문 + 종로대로~청량리 + 중앙선 이런 구도이고 이 경우 중앙선은 청량리역 이후 지하로 남양주 도농까지 가다가 그 후로 지상으로 나와 중앙선2복선화가 되는 모양입니다. 경인선을 2복선화 해봐야 구로이후 시내구간은 완행이고 그것도 용산에서 끝나니 경인선을 2복선화 하는것보다는 구로이후 경부선과 독립노선망으로 하는것이 실질적인 광역노선 2복선화에 따른 용량증대효과가 이루어집니다.
확정 되기 까지.... 다음편 다음편을 들고 오세요!
오늘 업로드 예정입니다 :)
신설동역 지하3층은 지금은 그렇지만 앞으로 방공망 활용 했으면 괜찮다고 생각이드네요..
호오라. 서울역을 전호선 환승역으로 만들려그런거같네요. 뉴욕 타임스퀘어역이나 그랜드센트럴 역 비슷하게 설게됬네... 확실히 이렇게 만드면 편의성은 좋아지는데, 역이 오지게 커져서 유동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역이 헬게이트가 된다는게 단점...
다른 유튜브 보다 목소리가 커서 볼륨 줄이야 되는 불편이 있어요-!
4:45 에는 임시열차의 영어가 스페셜?
그다음에는 2기지하철계획?
유령 승강장 재미있네요. 영화나 만화용 소재로 좋을 듯.
역 하나에도 이렇게 얽힌 이야기가 많다니 신기하네요!
신설동역 유령승강장도 역사박물관 등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소음이 줄어든건 차량의 방음성능이 증가해서 그럴겁니다.. 처음도입된 콘크리트도상과 플로팅침목 구조는 탄성의 부족과 동차형 도시철도 차량의 과대캔트에 의해 내측차륜의 미끄러짐으로 내측레일에 물결모양의 마모가 발생하게되는데 이러한 현상때문에 차량의 전동음이 크게 발생합니다..
지하철 타다보면 나오는 재정적자 관련 광고 배경 폐신설동역은 어디일까 공사중인 지하철역에서 촬영한건가 궁금했는데 진짜 사용안하는 유령 신설동역이였다니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ㅎㅎ
결국에는 그 버려진 승강장은 평상시에는 군자로 빠지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의 선로로 쓰다가 특별한날에만 민간에 공개되거나 촬영장 용도로 쓰게 된거져.
역 하나에도 이렇게 얽힌 이야기가 많다니 신기하네요!
유령승강장도 역사박물관 등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구독자 5만명돌파니까 5호선
이런것에 웃으면 지는건데 . . .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어 하~
5호선이 검단산역에서 경의중앙선 팔당역까지 딱 한 정거장만 연장하면 남양주랑 양평쪽 수요 끌어당길 수 있을 거 같은데 한강을 다시 넘어야 한다는게 걸림돌이네요.
그래서 그 '한 정거장'을 위해서 하저터널 뚫는 비용이나 철교 짓는 비용 때문에 선뜻 착공을 안 하고 있는 게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조만간 길동삼각선(강동삼각선분기)도 복선화돼서 검단산↔마천 왕복 열차도 운행할 수 있게 될 텐데 말이죠?
2호선지상에서 파서 매꾸는 형식 이였죠 그래서 2호선은 계단이 많지 않음 즉 두번 내려가면 바로 승차 할수 있음
3호선 부터는 공정이 바뀜
그냥 무지성으로 끊어버리는군요? 대단한데요
지하서울역 하선방향 굴 뚫으려다 만게 있던데 그것도 좀 알려주세요
유령승강장 2017년 이후 미술관으로 잠시 개방하였고
이후 또는 이전에 영화 와 뮤직비디오로 촬영 한적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슨영화 영화였더라. . . .
신설동 지하역은 대학 다닐 때 자주 환승 당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1호선 개통식 전에 큰 사건이 하나 더 있는대 확인 안되어서 안 적겠습니다.
신설동역 유령승강장을 이론적으로는 현재 동묘앞행 한정 1호선 승강장으로 바꿀 수는 있겠죠?
입출고 용도로 들어오는 열차가 한정되어 있는데 바꿀 이유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
신설동역에 있는 유령승강장은 1호선 s차들의 입,출고 전용으로 사용됩니다.
와우
나의 고향친구격의 노선의 지하철! 사람들 대부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특하면서도 소음공해, 시끄러운 지하철이란 악명으로 알고 있지만
내겐 가장 친숙하고 듣기 좋은 구동음의 지하철이다. 그 소리가 왠지 모든 지하철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힘찬 지하철이란 듯한 느낌도 든다.
2부를 찾고 있습니다!! 😯😯😯
오늘 업로드 됩니다 :)
구불구불.... 물론 승객이 많긴 하지만 노선이 좀 아쉬운 생각이 많이 나긴함
역쟁이님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구룡포 장기 쪽에는 철도가 전혀 들어오지가 않는데 이 지역에는 철도가 예전부터 없던건지 아니면 있었는데 없어진것인지에 대해서 영상을 제작해주실수 있나요?
경북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읍인 오천읍에 역 하나쯤은 있을법 한데 포항역이나 안강역까지 멀리 가야하고 그래서 철도 이용이 되게 불편해요....
제가 찾아볼려고 했으나 정보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찾기가 힘드네요 ㅎㅎ;;
그리고 동해선 광역전철과 대구권 광역전철의 경주/포항 연장에 대해서도 제작해주시면 좋겠어요!
부턱드립니다!
보통 철도는 일제강점기에 들어섰는데 경주에서 포항을 잇는 길과 떨어져 있어 자연스레 노선 선정에서 벗어난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아... 궁금하게....
ㄷㄷㄷㄷㄷㄷ
지금까지 몰랐던 5호선에 대하여
00:11 5호선의 역사
02:48 8.15저격사건
05:47 서울지하철
07:20 신설동역 유령승강장
구 5호선 부지로 1호선을 급행화 시키면 좋을텐데...
가장 좋아하는 노선...
생각보다 5호선 계획이 오래되었구나. 그리고 동묘앞역이 승강장이 넓은 이유가 이 5호선 구조물을 활용해서 넓게 지어졌다던데 진짜인가요?
구조물을 활용했다기 보단 종로 자체가 넓은 도로이니 자연스레 새로 만든 승강장은 넓게 설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대문역 같이 승강장을 좁게 만들 이유가 없었던것이죠~
@@gurorapid 감사합니다.
서울시장은 경비소홀로 경질됐나 ? 뜬금없네 ... 신설동 유령승강장은 가끔 뮤비나 영화장소로 나오던데 ... 한효주,설경구나온 감시자에서도 나오고
실제로는 옛날에는 종각역이아닌종로기지역이나종로역이엇습니다
종로선 구간 복복선 계획은 재추진 가능성이 없는 걸까요…? 급행노선 만들면 딱이겠구만..
아쉽게도 계획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저 공간을 종로3가, 동묘앞처럼 환승통로로 마개조하거나, 통신선(대한민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통신을 담당하는 유일한 통신선임)을 놓아서 불가능해짐
이걸 이렇게 끊는다고요..?ㅎㅎ
처음 계획대로 양평역이 2호선 이었다면 제가 홍대가는 길이 좀 더 편했을 수도..........
😶👍
일단 맨 먼저 나온 여기에 건의사항 올립니다. 차량 천정에, 승객들이 볼 수 있게 부착된 스크린들은, 도착역이 어디인지 알리는 것이 일차적 목표여야 합니다. 선전 화면 띄워두느라 도착역 알리기를 하지 않는 것은, 후진적이며 반드시 개선해야 할 어리석은 경영입니다. (오늘 2022년 7월 29일, 10시경 1호선: 실제 상황임을 알리고 개선해달라는 인증이지, 이를 증거로 누구를 파면한다거나 불이익을 준다거나 한다면 또 다른 어리석음을 시전함이 틀림 없습니다)
네 ㅠㅠ 저두 그 부분은 불편한 사항이라 느낍니다. 다만 이곳은 개인 채널로 해당 민원은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제안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5만명 기념 5호선 영상이니까 5부까지 있는거 맞죠? ㅋㅋㅋㅋㅋ
아마.. 3부까지 있을것 같습니다😀
신설동 유령승강장..
아 은근 존나재밌네 ㅋㅋㅋ
5호선 신설동역은 트와이스 뮤비 촬영지입니다
구자춘 시장이 그 어떤 환경평가나 의견청취, 심의 등을 절차없이 혼자서 서울시 지도 위에 펜으로 20여분동안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2호선 노선을 스케치한 후 확정되었다는 그 신의 한 수로 오늘날 2호선 순환선이 탄생하였다는 얘긴 이미 유명한 일화죠. 그 배경엔 육영수여사 저격사건이 한몫을 했군요.
바꿔 얘기하면 육여사 사건이 없었더라면, 양택식 시장이 끝까지 임기를 마치고 오늘날 2호선 순환선은 탄생하지 않았겠네요.
세상일은 참으로 모를 일이네요
5호선 단점은 깊게 파서 그런지 타 호선보다 유독 소리가 크더라구요..귀아픔 진짜
난 그소리가 조아조아
1호선 개통하는 날 처음 탑승했는데
서울역과 청량리만을 왕복 운행하는 도중 아무도 내리지 않고 몇 번씩 타고 있어서 말 그대로 콩나물 시루, 지옥철이었음.
천장의 선풍기, 높은 승강장에서 계단없이 바로 타고, 자동문에, 희안한 출발 소리 등 한마디로 쇼킹한 사건이었음.
저거 비밀조직의 비밀기지 자나요.
옛날에는 3호선을 강북구간을 만들려고했으나 무산됫죠
근데 신설동역 유령승강장은 원래 5호선 용인데 왜 역명판은 2호선 역명판 인가요?
사용한적이 없는 승강장이니 붙일 이유는 없는데 저 역명판은 촬영 등을 위한 소품용으로 만든거라고 들은바 있습니다
@@gurorapid 답글 고맙습니다.
저기 유령승강장 잘 만들어서 우이신설 환승통로로 못만드나여 ㅋㅋ
10호선도 준공되길
5호선을 팔당역으로 !!! ㅌㅌ
01:29 만일 5호선이 실행되었다면, 종각역 드리프트(광화문사거리) 구간에서 평면교차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을 겁니다. 즉, 시카고 지하철의 L구간이 우리나라에서 나왔을 겁니다. 현 시점에서 대입하면, 시카고 L이 광화문사거리에 나올 확률은 자명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지연문제가 오히려 대두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진짜 처음 2,3,4호선 저렇게 됬으면 비효율적일거 같은뎈ㅋ
공포영화촬영으로 딱일거 같
5호선 답십리역이 본사가 제일 가까우니
답십리역이 대장이다
강일역인줄
5호선이 왜 구간을 뻥 비워서 차례로 개통했는지 궁금하네요
이건.. 3부에 업로드될것 같아요~
@@gurorapid 역시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1호선 지은지가 언제인데 5호선까지 다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건 믿울 수 없네....1호선 지은 뒤 수십년 뒤에 5호선 지었는데 미리 계획 다 되었단 거 안믿는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국가적 사업은 고작 십수년, 수십년 뿐만아니라 100년 200년후까지도 계획하는데….. 모두가 너처럼 1분 1초 이후도 계획안하고 무지성으로 살지 않는단다.
와 처음 지하철대로 지었으면 지금 극혐이었겠네 ㅋㅋㅋㅋㅋ
애초에 현 지하철은 종로, 영등포, 영동을 중심으로 한 3핵도시론으로 깐 거니까 옛날처럼 종로 하나만 도심이었으면 처음 지하철이 나았음
5호선 특징
1. 2호선 하고 연계가 매우좋음
2. 역대 최고 환승역을 가지게됨
3. 9호선 하고도 연계 좋음
4.하남,김포공항 갈때도 도움이 많이됨
5.서울시 강서구 에서 서울시내 갈때 도움이 많이됨
5호선 단점
1.소음 너무 심함
2.막장환승역이 너무 많음
3. 1,3,4,7호선 하고 연계가 너무 않좋음
3 4호선과 연계가 안좋은건 이해되는 것 같아요
방사형노선인 것도 있는데 세 노선이 * 모양처럼 뻗은 느낌이라...ㅋㅋ
1,7 호선은 나름 괜찮음 3,4호선이 갈아타기 힘듬 소음심한건 모르겠고 배차간격도 출퇴근시간 2분에 짧고 평소에도 6-7분 5호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