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남자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력 | 절대 변하지 않는 남녀 감정의 작동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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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2. 09. 2024
- *** 본 영상은 문학평론가 신형철님의 저서 [정확한 사랑의 실험]의 내용 中 일부를 차용해서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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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서사에 숨겨진 불변의 '남녀 연애 역학’ 분석
(아나토미에 대한 이해 : 심화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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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고 다정한 사람이지만 남자로는 느껴지지않은거 같아요. 아마 저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라는 멘트가 흔한 이유.
여자는 존경할수 있고 강해서 기댈수 있는데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지 그냥 다정하고 착한 호구를 좋아하진않음
공감합니다:) 강하면서 다정해서 나를 ’여자‘로써 있게 해주는 남자를 원하게 되는거같아요.
정말 이거예요 🥹 고마운 마음과 사랑의 본질을 잊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다른 남성성이 남자가 다가왔을 때 마음이 흔들려 헤어졌어요. 환승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더욱 여자다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구나 - 를 느껴서요 🥹 정말 어렵네요
그냥 다정하다 = 맛없는 음식점은 친절하다 약간 이런원리인듯? 강한데 다정하다 = 욕쟁이할머니가 운영하는 오래된맛집! 머 이런 느낌인가요?
@@donghyungseo9356 그냥 다정하다 = 친절한데 맛이 아쉽다 / 강한데 다정하다 = 친절한데 맛도 있다 / 엄청 강한데 나한테만 다정하다 = 유명한 맛집이라 대충해도 될 거 같은데 친절하기까지 함
일단 음식이 맛있어야...하네요
결국 중용 인거 같네요.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아름다운 것이지만 본인을 그만큼 사랑 하는 것 이 선행 되어야 하는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착해질 수밖에 없어서 착한 남자, 착해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는 선택권이 있는 상황에서 착한 걸 택한 남자. 결과는 똑같이 착한 남자라도 여자들이 선호하는 건 후자의 착한 남자임. 착한 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굴종과 성숙은 천지차이죠. 그 차이는 능력의 여부.
ㅇㅈ합니다 나쁜남자가 아니라 자기 줏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ㅋㅋ 진짜 나쁜건 답이 없음
꼴같지도 않은 여자에게 그렇게 대우해주고 싶은 남자 없고 당신은 릴리가 아니니 그냥 남자 품평쳐하지 말고 지나가세요.
@@jameschoi2099 저 댓글에 뭔 문제가 있길래 발작버튼 눌려서 공격적인 댓글을 달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내용같은데, 만약 문제가 있으면 내용으로 까야지 그냥 기지배처럼 짜증만 내고 있는 걸 보니 님같은 레드필러한텐 긁히는 뭔가가 있나보네요
@@sinclaire5845 1. '착해질 수밖에 없어서 착한 남자'의 입장이 억울한거죠.
이 경우조차 을이 돼야하는 나쁜 환경, 인간 공통의 천성 등을 맞이했으나 저항하며 자기 사이즈에서 최대한 선을 이룬것인데,
왠 제3자가 "착한것+선택권 가질 정도의 능력 정도 돼야 선호"이러니
내가 살아온 것(전자의 남자)에 능력·환경까지 갖추고 거기서 또 파워를 휘두르지 말아야 '여자선호' 하나와 교환(동급)이라... 화낼만한데요
2. '착한 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는 (말 내부 구조상)틀렸습니다.
이러면 타의적 착한 남자 평가가 모순됩니다.
남자 전자와 후자 중 후자가 좋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공통점(착한 거)이 아닌 차이점(선악선택권=좋은환경+능력)을 강조해야 합니다.
3. "문제가 있으면 내용으로 까야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 잘하는 열심히 일 하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하지. 그게 전부다 불편한 진실 때문이구나... 남자가 능력을 얻고 그 능력을 '유지'하려면 냉정함을 갖춰야 함. 근데 나한테 다정하니까 끌리는 거고 그러면서 단호하니까 인간은 모순적이라서 자신을 노력하게 만드니까 놓칠 수가 없는 거임. 막상 그 냉정한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도 상냥하고 헌신적이라면 가질 이유가 없지. 나중에 딴 년한테 갈테니까. 근데 반대로 여자는 일도 하고 경제력도 있어야 하는데 매우 헌신적이고,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야 하며 절대 냉정하면 안됨. 아리송하네...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연기한 역할도 엄청난 재벌집 딸인데. 시한부이며 지켜주고 보호하고 매우 약하게 나오는데 냉정하고 차가우며 백화점 물려받고 일 잘하는 그런 역할이잖아. 남자는 확실히 자기가 지켜줘야 하는 날 필요로 하는 여자한테 끌리는 듯
여자가 절대 냉정하면 안된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헤우-o3b 냉정하면 안된다. 이게 그러니까 포용력이 좋고, 정신적인 지주. 리액션, 순수함이 있어야 한다. 감정이 매우 다체로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냉정하고 냉철하고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사람은 다채로운 감정 표현을 할 수 없어요. (호구처럼 다 받아줘라 그거 아닙니다. 단호하다랑 냉정하다는 달라요.)
@@user-yk2ob9sv7m 음... 그런 의미라면 그냥 냉정해야할 땐 냉정하면서도 동시에 포용력이 좋으면 될 것 같아요. 냉정한 것과 자신의 이득만 챙기는 이기적인 것은 다른 거니까요.
@@헤우-o3b 거의 그렇죠. 근데 냉정한 사람들이 포용력이 좋은 경우는 잘 없어요...
진지빨지 말고 유행이라 말한다.
enfj여자 istp남자 딱이지
infj여자 estp남자
뜬금포인데 혹시 용원게이님 아시나요? 그분 닮으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넌 올라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 ㅌㅋㅌㅌㅋㅌㅌㅌㅌ
아나토미가 오히려 낭만을 추구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전략적이고 기계적이며 프로그래밍적인 것이 사랑인가 하는 허무주의에서 벗어나는건 결국 감정적 출구밖에 없는 거같아요.
왜냐면 결국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면서 분석따위는 갖다버리고 자기 내부에서 올라오는 호르몬적 충동을 더 아름답게 느끼기때문에 ㅋㅋㅋ
이 영상에 나온 영 스포티? 새대의 문학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결말에 이런 문장이 있죠. "그 교훈이 더욱더 타당해 보일 수밖에 없는 일이 생겼다. 내가 다시 한 번 빠지기 시작했다는 것"
@@g.arden_w 역시 인간은 어쩔수없나봅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환상도 잠깐인듯요. 환상이 깨지고 나면 그 다음은
이렇게 영화를 통해서 설명해주는거 너무 좋아요 시리즈로 더 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럼요 😊
스네이프 스토리때문에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울었습니다. 정말 해리포터를 입체적으로.. 반전매력으로 이끌어준 가장큰 지분의 캐릭터 인정이요.
영화를 통해서 설명하는건.. 영화는 재밌는 몰입 극적요소가 필요한 내용들인데 아무리 현실적 내용이라도 현실 사례는 아니기에 오히려 영화에서도 보듯이 하면서 그런 내용에 힘을 실으려 진리처럼 설명하니 신빙성을 주기는 어려우네요
물론 영화에 비유해 설명하니 흥미롭긴하네요
남자뿐만아니라 여자도 헌신적으로 너가전부야 하고 매달리면 남자들 싫어하죠..각자 본인할일하면서 본인부터 사랑하고 홀로도좋고 둘이면 더좋은 상태일때 남녀모두 예쁜 사랑할수 있지요.
이미 가진 건 익숙하고 갖지 못한 건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 특성상 ‘난 얼마든지 널 떠날 수 있는 사람이야. 지금 네가 마음에 들어서 함께할 뿐이야.‘ 라는 분위기가 서로에게 풍겨야 각자 본인의 위치에서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실수하지 않고 계속 잘하려는 것 같아요.
@@헤우-o3b 세상적기준으로는맞죠 하지만 100중 10은 안그런사람도있죠
@@헤우-o3b 말도 안 되는 소리ㅋㅋㅋ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 풍기면 가볍게 생각하는 남자들 많다 사람 봐가면서 써먹어라
요즘은 진심의 가치가 상당히 많이 퇴색된듯. '진짜' 진심 또한 상대의 마음을 유혹하는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는 심리학적 증거들이 많은데
@@헤우-o3b '쉽게' 진심을 주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내 사람이라 판단하고 나서 진심으로 대해야죠. 아마 님같은 여자는 평생 제대로 된 남자 만나기 힘들겁니다
일단 나의 주관이 굳건히 잡혀야 합니다. 연인에 대한 호의는 패시브로 가져가되, 아닌건 아닌거라고 단호하게 말할줄 알아야 건강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어요.
아나토미가 제 취향이었군요... 이때까지 제 취향을 몰랐습니다.
여자들도 겪습니다. 제가 참 중성적인(남성적인 면이 강한) 사람이라는 게 새삼 느껴지네요...😢
낭만적인 사랑에 있어서 서로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 완벽하고 이상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정과 본능에 이끌리는 아나토미적인 사랑이 현실적인 사랑이기에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불편한 진실이지만 사람들의 거부할수없는 본능이기에 이해하게 됩니다. 가끔 저도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아름다운 이상과 강력한 본능 사이에 무엇이 진짜사랑인지 고뇌하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레드필이라고 떠드는 영상들 보면서 느꼈죠. 공부 안하고 책 안 읽는 사람들이 참 많다.
부처와 노자가 나타난 지 2700년이 지났고 다윈이 태어난 게 19세기 대략 200년전 이제는 생물학을 넘어 마케팅, 심리학, 게임이론 기타 등등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학문에서 수십 수백 번 다룬 이야기를 이제 와서 거창하게 꾸미며 굉장히 새로운 발견을 것처럼 말하는 게 참 재미있더군요.
ㅈㄹ하고자빠졌네 ㄷㅅ니ㅋㅋ
낭만 스네이프의 절절함을 들으니 갑자기 마음이 뻐근하게 아파왔어요.
제가 살아오며 궁금했고 알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한 보물섬을 찾은 기분입니다. 고맙다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
독자인터뷰때 롤링에게 '릴리는 제임스를 혐오하지 않았나요?'라 질문하니
'릴리가 정말로 제임스를 혐오했을까요? 당신도 여자잖아요, 무슨 뜻인지 알 텐데요'라고 했었죠
남자로 느껴지지 않느니 차라리 부정적 감정이라도 갖게 하는게 승산이 있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아나토미라는 장르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장교시절 부사관 하고 썸씽이 있었는데 그때 제 위치가 확실히 그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위치였네요 그 아이가 군대에서 소위 말하는 "폐급"이었어서 당시 지휘자 위치었던 저에게 의지 했을거고 자연스레 사랑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었네요
언젠가 다니엘님이나 구독자님들하고 오프라인에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눌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나토미가 오히려 낭만을 만드는 것 같아요 ㅋㅋ 그 트릭으로 더 비참해지고 더 씁쓸해지고 더 시니컬해지고.. 아 낭만을 만드는 것보다 감정에 대한 굴곡과 깊이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찬반은 당위에서 비롯되는 건데, 사실 아나토미는 당위를 판단하는 게 아니고 현상을 어떤 틀로 설명하는 거라 뭐 이병헌이 여자들을 초대한 거를 옹호하고 그런 얘긴 아닌 거죠..
오늘 영상 흥미롭고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
여자는 남자를 처음 보는 순간에 내가 저 남자랑 키스를 할 수 있을지 없을 지로 이성으로 느껴지는 지 아닌지 안다고 함.
여자던 남자던 똑같은거 같음 이거는
신이 저에게 완벽한 외모를 주지 않은 것은 얄팍하고 갈대같은 사랑이란 감정에 휘둘릴 시간에 자기 일에 시간 투자하여 깊이있고 줏대있는 인생을 살아가란 가르침 주시기 위함이군요.🥹
스네이프는 이름을 남겼고 제임스는 자식을 남겼다
모든걸 헌신한 제게
아빠같아서 사귀었지만, 아빠같아서 헤어졌다고 한 첫사랑의 말 뜻을 이해했습니다.
죄송해요 썸네일 보고 용원게이님이 유튜브 시작하신 줄 알았어요
이 분.. 말하는거 보면 되게 머리좋으심... 뭐지...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보고나서 스네이프의 사랑에 많은 생각을 했던터라 이번영상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소설속에서 제임스는 다소 야비하고 한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고, 오히려 세베루스는 그렇지만은 않았죠. 결과론적으로는 해리의 유전자는 제임스에게서 왔지만 그 해리를 지켜낸 인물은 세베루스였기에 꼭 제임스가 이겼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하지만 그건 소설속 이야기고. 저역시 다니엘님처럼 제주위의 소중한 친구들은 다들 평범하면서도 행복하게 살길바랍니다.
소설에서 세베루스는 끝까지 마음을 지켰지만 현실의 세베루스들은 결국 성장을 일뤄내고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가 되니까 조금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이 영상을 보니 내가 내 기준을 가지고서 살아가지 않는 한 매력적인 여성을 얻기 어렵겠고, 매번 차일 수밖에 없겠네요 나와 가치관이 다른 여자를 너무나 사랑해서 내 가치관을 포기하고 사귀다 오히려 일방적인 이별을 당했는데 정이 깊어질 때 내가 오히려 굳은 가치관으로 이별을 통보했다면 그녀가 오히려 나를 위해 자기 가치관을 다시 생각해보고 오히려 매달렸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사바사일 수 있습니다… 여러 부면을 고려해야할듯,
@@leeki345we 좀 더 상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brave_one 이별을 통보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단순히 밀당 느낌으로 공식처럼 대입할 수 있는 게 아니란 뜻입니다~ 이별 정황이 어떤지 저도 모르니 알 수는 없지만요. 가치관의 문제라면 서로의 가치관이 어떤지 충분히 대화를 해봐야 했을 것이고요. 저라면 굳은 가치관으로 밀고 나가서 이별 통보 당하면 오히려 '이 사람 진짜 답없네?' 라는 식이라서 매달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사바사라고 한거고요 저는 자신의 가치관을 희생해준 사람의 노력이나 그 마음이 고마워 쉽게 버리진 못할 것 같아요.
뭐 그렇다고 모든 걸 맞춰주는 게 해결방법은 아니지만요.
주로 남성분들은 대화를 피곤해하면서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제 해결을 대화로 잘 풀어나가는 걸 여자들은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근본 원인이 뭔지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에서 해리 아빠는 사실 릴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진짜 노력하고 변화했기 때문에 릴리가 받아들였고요. 스네이프는 좀 어둡고 서투른 캐릭이었고요. ㅡㅡ; 스네이프는 어둠마법에 손대고 그랬으니 건강한 남성미같은 것들에서 멀어진거고요. 그러니 자기 가치관과 기준만 주장하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다라는 사고는 아니죠. 일에 있어서는 확고함을 가지고 밀고나가는게 당연히 매력적이지만 장기적인 이성 관계는 당연히 서로 맞춰나가야 하는 겁니다. 뭐 잠깐 놀고마는 나쁜 남자 놀이 할거 아니라면요.
용원게이님?
과연 사랑이란게 있는걸까요? 사랑하면 사랑을 얻을 수 없고 사랑을 연기해야 사랑이라는걸 얻을 수 있다...
레드필에 충격먹은거면.. 책도 책이지만 평소 생각도 잘 안하고 산다는거.. 난 솔직하게 레드필에 나오는 남녀관계 중학교떼 어렴풋이 70%정도 이해하고 있었음 그때 생각을 진짜 많이 해서
26세인데 진짜 너무좋아해서 다퍼주다가 차이고 몇개월째 방황하다가 영상 봤는데 마지막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네요 누구나 겪는일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나이들어서 겪는건 아닐지 생각했는데 위로가됐어요 얼른 이겨내야겠네요
이와 같은생각 많이해봤는데요 결국은 끼리끼리 입니다 가면쓰지말고 마음가는대로 !
지금까지는 스네이프의 사랑처럼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멋있어 보였고 그러고 싶었지만, 영상 보고 왜 이루지 못했는지 설득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제임스 포터같은 인생을 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의다
스네이프는 찐따 였고 해리 아빠는 인싸였습니다
보통 그런 성격적으로 찐따들이 연애에 서툴어서 밀당도 못하고 자기 감정 다 보여주죠 반면에 어떤 여자라도 좋아할법한 인싸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기한테 호의를 많이 가진다는걸 압니다ㅋ 그래서 언제든 특정이상의 외모를 가진 여자는 사귈수있다는 자신감이 있죠 그리고 경험도 많아서 여자를 대할때 서툴지도 않고 젠틀하게 행동도 굉장히 잘해요ㅋ 어설프게 인기 있는애거나 멍청한 애들이나 대놓고 인기많은척 허세 부리는거고 좀만 똑똑해도 그걸 이용하지 티도 안냅니다ㅋ
그렇지만 어쨌든 현실에서는 진짜 헌신할만한 사람은 A라는 사람인데도 여자들은 인싸처럼 보이고 여자를 쥐락펴락할수있으면서 스킨쉽도 능수능란한 사람이 너만 있으면 될것처럼 메소드연기하는 사람한테 대부분 넘어가죠 ㅋ 근데? 그런 능수능란한 남자도 운명이라는 감정이 느껴질정도로 이 여자 아니면 내 인생 안된다 할정도의 감정을 주는 여자를 마주하면은 찐따같은 행동들을 합니다...
아나토미라는 장르에 대해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의시대에서 해리포터의 서사를 인용해서 말하는 낭만적인 사랑의 스네이프가 평범하지만 능력있는 남자가 왜 사랑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지 과거를 떠올려봐도 생각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다니엘님의 과거를 끌어와서 자기고백하는 형식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서사와 그것을 원하는 형태로 다듬을 지혜가 부러워집니다 😊
대의를 향한 여정을 떠날때 전리품처럼 따라오는 삶이라는 개념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제임스포터가 되어보고 싶어지네요 😂 잘보고갑니다 (:
근데 전 나없인 못사는 남자가 더 좋은건
왜그런거지..ㅎㅎ
남성적인 성향이 쎄서 그런가..
(그렇게 말하면서 징징대고 집착하는게아니라 티는 안내지만 속은 그런게 느껴지는 남자)
근데 생각해보면 어떤 두려움이 있는것도
같음. 나없이도 살수있을것같은 남자는
진짜 언제든 나없이도 잘살수 있을것같아서?ㅎ 뭔가 그런 불안감이 커지는게싫은건지도..
나는 그없이도 잘살수있지만
그사람은 나없이 못살았으면 좋겠음;;
제 생각엔 소유욕 같네요. 더 이상 필요 없어 다른 여자와 바람이나거나 소홀해지는 게 싫어서... 특히나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남성일 수록 인기가 많아 바람날 확률이 높겠죠. 그 남성을 소유하려면 그가 나만을 필요로하고 기대야하니까요. 저도 자아가 강하고 자기 일에 주도적인 남성이 심적으로는 저에게만 기댔으면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제 자매도 물리학 전공이고 남성적인 성향이 좀 있는데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자기한테 매달리는 남자에게 빠지는 것 같아요.
제임스형 전남친 만나다 스네이프형 현남침에게 (몇개월 양다리후) 환승했어요🤭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글쎄 동의 못하겠네요. 다니엘님 말씀처럼 남자나 여자나 상향지원해서 너무 빠지면 울이 되고 같은 입장이 되기는 하는 거고 남자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고 여자도 마찬가지네요. 을입장에서 피해의식같은 게 있는 거 아닐까 싶네요. 사람마다 다르지 여자들이 다 그런 거는 아닌 거 같은데요
남자는 상향지원이 아니어도 여자에게 너무 빠지면 차입니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너무 빠진 상태인데 남자가 여자에게 시큰둥한 경우는 뭘 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인겁니다. 두 경우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이번 영상도 역대급이네요.. 누구나 관심 갈수밖에 없는 내용.. 잘 봤습니다
영상보다보니 팬이 됐습니다.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
30대인데 아직까지 한번도 누굴 좋아해본 적 없는 건 왜 그런걸까요?
성욕있고 이성애자는 맞는데
설레거나 사랑에 빠진 적이 없어요
너무 아나토미적인 사고를 갖게 되서 그런가요?
그런 상황이 없었나보죠?
용원게이게이야...폼미쳤다
그래도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기 때문에, 아나토미 장르를 벗어난 순애는 있기 마련이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뭔지 이번에 알았다. "아나토미"
12:45 스네이프가 사랑을 이루지 못한 이유
스네이프같은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도 있어요^^
사람을 전리품이라고 여기는게...
괜찮고 강한 남성^^감사합니다👍🏻
요즘 낭만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는것 보면 그만큼 사회가 낭만이 사라져있기 때문이겠지
아나토믹은 어렵네요..
좋아하면 좋아하는 거지
상대방으로부터 존중 받으려면 제임스 포터처럼 하라는게 어렵네요😢
형 사랑해요
19:41 욕망의 시대… 맞는거 같습니다. 시대에 맞게 살아가야죠
그러면 사람이 유혹에 취약한 존재라면 연예인들은 서로 눈맞는 경우도 맞고 이쁜 여자 잘생긴 남자가 들이대면 우선 마다하지는 않겠네요
혹시 펀딩이랑 뉴스레터랑 보고싶은데
관련해서 정리된 글이 있을까요?
온라인 강의도 있는것 같은데 어려워서요
정말 어느 댓글처럼 다니엘님 똑똑하시다
잘 봤습니다.
맞네요. 그런데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잖아요? 자기한테만 헌신하고 자기가 없는 여자한테는 매력을 못느끼고 욕구가 안 생기잖아요.
1. 나한테만 헌신하고
2. 자신보다 나를 우선해주는
두 가지 특질중 하나라도 가진 여성에게
남성이 끌리지 않을 이유가 거의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여성들도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보통 그렇게, 내가 얼마나 상대에게 Loyal 한지 어필을 많이 하는 거 같구요
님말대로 남녀 떠나서, 사회생활 겪고 이 세상 ㅈ같다는 걸 깨달으면 자신한테만 헌신하는 사람을 매력없게 느끼는 넘은 그냥 미성숙한 인간입니다. 아직 어린 거죠. 아니면 감사함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죠.
남성에게 여성의 loyalty 충성심? 이건 엄청난 고평가 요소인데요
잡으려고 별짓을 다하는 모습이.. 여자입장에선 그저 두려움의 대상이되었을뿐임..헌신 그런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스네이프도 혼자만의 사랑이였던거지 사실 릴리는 스네이프를 마음에도 두고있지않았을거구요 그걸 가지고
제임스 포터와의 사랑의 싸움에서 졌다? 이런건 그저 스네이프 입장에서 생각해서 그런거지
다니엘님 피부과 다니시는지 피부광 제품 먼지 궁금해요 ~!
이런거 너무 좋다
저는 제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겪어봐야 알지 않을까요?
여자도 같은 마인드로 살면 더 매력있어 보이겠죠??
아변님이 말하는 '이립'이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 같아요. 끼리끼리 만나고, 레벨이 비슷한 사람과 관계가 유지되고...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고. 내가 원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나한테 없는 스킬이 뭔지 내가 바꿀수 있는 부분이 뭔지에 초점을 두면 됨.
남녀 바꿔서도 궁금해요!! 말씀해주신건 인간 본능적인 심리인가요?
이 영상을 보니 문득 퀸의 노래 제목이 생각납니다.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다니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자나~
용x게x : 나 장용원 이야.
???: 자긴 정말 좋은 남자야…
나는 제정신이었다
엄청나군..
밀란쿤데라 식으로 말한다면 아나토미는 문학, 그 반대는 키치.
중간에 채팅 다니엘 더 스네이프 뭐야ㅋㅋㅋㅋ
순애보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요...용원ㄱ..ㅔ이...?
보통 사랑에 대해 설명할 때 '왜 자기 일에 집중해야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는지'의 원리를 너무 잘 설명해서 시원합니다.
스네이프에 대한 예시와 정말 좋은 비유네요.
그리고 설거지남 퐁퐁남이라 불리는 호구 스러운 것도 혐오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남발했는데 ,
개인 사례까지 섞어서 다뤄주시니까 완성도 있어서 한번에 쭉 보게 됬습니다.
12:04 맞아요ㅋㅋㅋㅋㅋㅋ
책을 안읽은게 아니라 그냥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연히 습득하게되는 경험적상식같은건데 요즘애들이 하도 오냐오냐 키워서 인지를 못하는거임. 그런애들은 그냥 좁밥이라고 보면됨
반응이 과격하다 = 투사,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슬라보예 지젝의 책 이름이 정확히 '앞의 책'이 맞을까요?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요!
13:14 자막 오류가 있었네요! 앞의 책이 아니라 이라는 책의 34페이지입니다. - 사운드사운드 락PD
@@Sound.Sound_Daniel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운영상❤ 근데 항상 남자 시선도 궁금
(남자가 평가할때 외모원툴 아니라고 해죠요)
스네이프가 뺏긴이유가 외모때문이아니었다니..!!
인간이란 참으로 아이러니한 존재네요
그래서 이쁘고 잘생긴남자들은 바람필 확률이 확 올라가겠네
지금보니 저팔계 이야기네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제 꺠닫는것.
식케이 닮았어요 ㅋㅋ
와 다니엘 쥰내 섹시하다 뇌섹남 그 자체
스네이프... 하 절절하다
순애를 역설계한 설계자 덤블도어
먀달리기 싫어요 😂❤
로맨스와 아나토미 같은 구분에 대해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또 스네이프의 서사에 대해서도 정말 흥미로운 분석을 하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본인을 좋아해주는 분들에게 얘기하실 때는 이 사람 진짜 멋있다 하고 소름 돋으면서 봤습니다!ㅋㅋ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당
이 영상은 심리학과 학생들이 봐야함 일반인이 들으면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음! 대중적이지 않은 내용이라 많이 아쉽군요..
16:53 디스토피아면 다행이고.. 약속의 5년, 하이퍼리턴 로우리스크 무고, 돈 버는 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지
사랑에 잘 안빠지는 사람은요? ㅠㅠ
그런 상황이 안만들어질만큼 주변 환경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거니까 이성에게 매력이 없거나 낮고 자기관리가 부족해서이지 않을까 살아보면 무조건 겪을텐데
통제가능한 유해성.
20:35 거의 성냥팔이소녀
근데 다니엘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떴다 내 야동❤
8:00
12:30
13:30 글세... 이유가 좀 빈약하고 빠르게 넘어감. 헌신역시 진화론적으로 남성들이 사용하는 전략임(헌신 65% / 씨뿌리기 35%)
지젝이 말한게 과연 남자에게만 국한되는건가요...?? 여성도 그렇지 않나요?
"본능적인 역학상 여성과 남성이 추구해야 할 경향성은 당연히 다릅니다. 남녀가 동일하면 콘텐츠를 굳이 나눌 필요가 없죠." - 라고 다니엘이 전해달라고 하십니다. -사운드 사운드 락PD-
이런 여자들이 꼭 여자는 튕겨야 남자가 좋아한다는 말 철썩같이 믿음ㅋㅋㅋㅋ
ㄷ
내 친구들도 그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