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저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현재 신진서는 이길수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인공지능으로 바둑을 연습하지 않았다면 현재 신진서가 과연 이길수 있을까요? 그당시에는 인공지능을 접해보지 못한 시절이라 이세돌이 대단한건 맞다 생각합니다. 버그성이라 평가절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프로기사도 버그성 수를 두는때가있습니다. 상대가 그래서 우승했다면 그 우승이 별거아닌게 되는건 아니죠. 프로는 결과가 말해주는거에요. 그리고 마라도나의 신의손에 비유는 좀 아닌듯합니다. 신의손은 반칙으로 골을 넣은거고, 이세돌이 반칙한건 아니잔아요? 이세돌은 그냥 불리한 그 상황에서 최선으로 둔거에요.
![이현욱바둑TV[프로바둑9단]](http://yt3.ggpht.com/I2GcvP1lGJ6LfRK_Fg75E91nAbk8tnLWyeCbo9ihiI1E3RlD1mNi91ErJMkJOKvyCpVTqWvrBQ=s48-c-k-c0x00ffffff-no-rj)
![[이세돌vs알파고] 제4국 EP3](http://i.ytimg.com/vi/kTRpXGaLl8s/mqdefault.jpg)
![[이세돌vs알파고] 제4국 EP3](/img/tr.png)
2016년 3월13일날 두어진 이세돌VS알파고5번기 4국 이세돌의 신의한수78수로 인간최초로 AI에게 승리했던 바둑입니다
알파고 한테 최초로 이긴거 아닐까요 ㅋㅋ ai 이긴사람은 지금도 있는뎅
@@user-bb1rc3dq1g 호선으로 이긴 최초의 인간이죠
그저 이세돌님이 인류를 대표하여 1승을 이뤄냈다는 것과 그 사람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기쁩니다. 몇년 전 대학시절 당연히 이세돌이 이긴다며 응원했던 경기이기에 기억에 남네요
이거 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요새 젊은 기자들은 바둑을 안 둬서 그런지 기사를 송고하는 과정에서 白78수가 178수로 잘못 기사가 뜬 일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특히 중국 해설진에서 구리 9단이 아! 하고는 신의한수다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아마 구리 9단은 신이 나서 해설했을 겁니다. 이세돌하고 절친이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수에 감탄한게 아니고 친분 때문에 리액션? 뇌피셜 끝내주시네@@user-jl4zi8lx4b
바둑을 백 78수 저 상황으로 갖다 놓고 카타고보고 두라 하면 어떻게 둘까 궁금해지는데, 카타고에 그렇게 해 볼 수 없는 건가요?
그래도 저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현재 신진서는 이길수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인공지능으로 바둑을 연습하지 않았다면 현재 신진서가 과연 이길수 있을까요?
그당시에는 인공지능을 접해보지 못한 시절이라 이세돌이 대단한건 맞다 생각합니다.
버그성이라 평가절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프로기사도 버그성 수를 두는때가있습니다. 상대가 그래서 우승했다면 그 우승이 별거아닌게 되는건 아니죠.
프로는 결과가 말해주는거에요.
그리고 마라도나의 신의손에 비유는 좀 아닌듯합니다. 신의손은 반칙으로 골을 넣은거고, 이세돌이 반칙한건 아니잔아요? 이세돌은 그냥 불리한 그 상황에서 최선으로 둔거에요.
신의손과 비유는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옆에 2021 최고의 묘수 박하민 vs 김경은이 써져있어서 혼란스러워할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영상 도달을 높이려면 인트로로 자막 몇줄정도 써주는게 좋을듯요
그 영화 제목 좀 부탁드립니다. 보고 싶네요
좋은 수는 맞음 .... 이미 상황이 기울었는데 상대에게 혼란을 가져다 주는 수는 바람직한 거 같음 ... 물론 바둑 끝나고 온갖 복기 다 해보면 완벽한 수는 아니겠지만, 당장 바둑판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볼 때는 충분히 당황할 수 있는 수임.
바둑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실수가 없다면 이길 수 없는 게임아닙니까.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기 위한 수들도 많이 두고요. 멋진 수 맞다고 봅니다.
바둑에 꼼수란 없죠. 대응을 잘못한 것일 뿐. 정석이라는 것도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일종의 흔들기죠
알파고의 바둑을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데 저 수로 인해 알파고의 버그?
장황하게 말씀하시네요ㅠㅠ 과정은 폄하(지금은 전혀 안통하는 수다)하시고 결론은 신의한수라니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95대 5로 지고 있다가 저 수 둬서 55대 45로 올라갔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결론은 55가 이기는거지만.. ㅇㅋ?
지나고 나면 당연해 보이지만 사실 그 때 당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허 출원도 출원당시로서는 대단한 것인데 지나고 나서 보면 당연해보이는 그런것?
ㄹㅇ 답지들고 훈수두는 애들좀 나가라 해야함
좌측에 제목 수정좀 부탁드립니다!^^
3국까지 거의 완벽하게 두던 알파고가 4국에서는 초반부터 이상했던 건 사실이다
버그라기 보다는 알파고가 다른 명령을 받은것처럼....
마라도나 신의손 반칙한거와 동급? 뭔 개소리인지 ㅋㅋㅋ
과거 검술 좋은 장군을 현대와서 총검술과 비교해서 돌려까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 당시 배가 많이 아프셨나..?
그럼 신의손이 반칙이란건가
신의 한 수란 말의 유래는 히카루의 바둑(고스트 바둑왕)에서 나왔죠. 바둑귀신 사이가 추구하는 일종의 경지를 말하는 거였는데 만화에서 나온 이 후로 많이들 쓰는 밈
진짜 채팅창 토나온다ㅋㅋㅋㅋ 어휴 인생왜저렇게사는지..
원래 바둑이 모두 꼼수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당시 상황 무시하고 지금와서 보니 별거아니었다 이딴소리 하는거 극혐이네
제가 그랬나요???
@@leehyunwookTV 신의 손에 비유하니까 반응이 곱창나죠 ㅋㅋ 진짜 감 없으시다
@@leehyunwookTV지가 한 소리도 기억못하는거야
이때 커제가 뒀으면 알파고에 4대1로 이겼다. 이때는 이미 커제가 1인자
바둑을 아에 모르면 잘 모르죠 ㅋ
0.007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