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 이동원 -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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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3. 2022
  • #봄 #고향 #향수
    덕분에 오늘입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린 일요일.. 저의 소중한 관객이자 구독자 여러분들께 보내는 피아노 편지는 '향수' 입니다. 정지용의 시에 김희갑이 곡을 붙이고 이동원과 박인수가 함께 불러 큰 사랑을 받은 노래죠. 교과서에 나오는 시인의 작품인만큼 어린날 시를 읽은 기억도 노래를 들었던 기억도 남아있지만 이토록 아름답고 따뜻한 작품인 줄은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오감을 깜짝 놀라게 할만큼 화려함도 담겨있었어요. 흙냄새와 하늘빛으로 그려보는 소박한 고향의 추억, 그렇지만 생생하고 신나고 멋진 풍경.. 여러분도 저와 함께 마음껏 향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노래는 청음 기반으로 즉흥연주하여 악보가 없음을 알립니다.

Komentáře • 196

  • @user-fv3ze5os2x

    박인수 고수님 이동원 가수님 이가을에 더욱 생각나게하네요 그곳에서 잘지내고있지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들을때마 생각날것 같아요 많이 사랑했고 보고싶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 @bjkim4367
    @bjkim4367 Před 2 lety +9

    너무 훌륭한 연주라 할 말을 잊었네요. Very good~!!!

  • @kylee6883
    @kylee6883 Před 2 lety +7

    미국에 16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향수병 없엇는데.이 곡을 자꾸 들으니 향수병 생기네 .

  • @user-dd8kx1qb1p
    @user-dd8kx1qb1p Před 2 lety +6

    저 너머 어디선가 그리움이 !밀러 오는 듯 합니다ㆍ고맙습니다 민정님

  • @user-ep2mv3fj3v

    피아노 선율도 아름답지만 피아니스트 이민정님 너무 사랑스럽네요.

  • @user-iq2vz4vk1o
    @user-iq2vz4vk1o Před dnem +1

    몇년 해야 이리 되나요 저는 지금 이년째 입니다

  • @kylee6883
    @kylee6883 Před 2 lety +4

    들을때마다 참으로 멋잇는곡. 연주자의 강렬하고 파도같은 손놀림과 물결치는 갈대와 같은 몸의 움직임으로 이노래가 더욱 빛난다

  • @user-nz4ky5uz9x

    토속적 정서가 깊숙이 배어 있어서 아무리 들어도 물리지 않는 가요, 향수를 악보없이 청음에 바탕한 천재적인 즉흥연주로 듣다니 오늘은 더욱 더 큰 감동을 얻고 갑니다~.

  • @user-pb5om3yg7g
    @user-pb5om3yg7g Před 2 lety +7

    황홀한 연주여요....저도 이렇게 잘치고 싶어요..

  • @yllyou4940

    이민정선생님의 연주를 보면서 피아노시인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lr4uq3xu9k

    '향수' 숭늉같이 고운 시말이 향기로운 곡조를 입고

  • @kylee6883

    참 이노래 연주 언제 어디서 들어도 언덕을 넘어가는 피아노소리가

  • @user-cj4eh1vi2m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제목옆에 괄호치든지 해서 작사가 작곡자를 적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user-hy6go6ck5o

    피아노 연주에 강약과 부드러움에 푹빠져 감상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user-un6iy7dm2q

    릴랙스가 ... 드러나 보이십니다.

  • @kylee6883

    감사합니다.

  • @kylee6883

    감사합니다.

  • @user-hl4td3tk3x

    예전에 음악프로그램에서 '향수' 라는 곡을 서울대 음대 교수님이 음악프로그램에 나오셔서 불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 곡을 가수가 아닌 성악가가 불러주시니까 느낌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 @kylee6883

    갑자기 듣고싶어 신청 saddle the wind

  • @kylee688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