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계사 #이집트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23 Farnie, D. A.: East and West of Suez. The Suez Canal in History 1854-1956, Oxford 1969
이래서 통치자의 생각이 중요한 겁니다. 본인의 업적으로 남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거라면 누구든지 하려고 하죠. 그 와중에 투입되는 돈이나 인력문제 등에 대해서는 본인이 알 바 아니고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장밋빛 결과물만 기대하게 되면 그 사회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관련 각종 구설수도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historytogether 정말 제가 기대하던 답변 그대로네요... 임용한 박사님(삼국지 아저씨) 같은 분은 자기 전공을 '조선 초기'라고 하던데(한국사가 아닌) 일반인이 아니라 학자끼리 말할때 그렇게 지엽적인 자기 전공을 구체적으로 말하는게 멋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의 정치문화사라... 전 이과라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원래 오스만 식민지 아니었나요? ? 원주민을 채용하지 않고 굳이 고임금의 유럽인을 데려왔다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ㅋ (원주민이 채용 되었다면 온갖 기술이 자연스레 전수되었을터 ㅋ 그리고 굶주리고 있는 원주민들이 밥은 먹었을 것이며) 여기서 질문 하나 -- 소련이 무상으로 댐 건설해 주었을때 임금까지도 소련이 지불해 주었는지?
식민지 역사에 대한 유튜버님의 이해와 관심 그리고 영상 퀄리티에 감탄하고있습니다. 혹시 이 주제에 대해서 당시 대표적인 제국주의 국가, 영국과 프랑스식의 식민지 통치 방식에 대한 영상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제국주의 통치와 시대관에 대한 좋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크림전쟁 1853년 10월부터 1856년 2월까지 크림 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러시아 제국이 오스만 제국, 프랑스 제2제국, 대영제국과 사르데냐 왕국이 결성한 동맹군에 패배한 전쟁이다 ..1840년.아편전쟁등
외자 투자 과정에서의 약탈적 행위들이 결국 의도를 왜곡하고 종국에는 국가의 자주권을 훼손하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의 일대일로가 생각나네
영상 그래픽이 더 좋아지고 있네요 ^^
근대화라는게 단순히 정치,경제,제도뿐만 아니라 근대화를 하는 나라의 국민들의 정신도 근대화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시대적 상황에 따른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준 최고의 유튜브 채널 학자로서 연구하신 지식을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국이 운하 지배권을 위해 이집트를 점령했다면 미국은 몇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운하를 위한 국가를 만들면서 청출어람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죠.
미국이야말로 진정한 대륙의 스케일을 보여주네요
청출어람 ㅋㅋㅋㅋㅋㅋㅋ
선추천 후감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래서 통치자의 생각이 중요한 겁니다. 본인의 업적으로 남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거라면 누구든지 하려고 하죠. 그 와중에 투입되는 돈이나 인력문제 등에 대해서는 본인이 알 바 아니고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장밋빛 결과물만 기대하게 되면 그 사회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관련 각종 구설수도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화이팅!
와우.. 볼 때마다 감탄쓰
"역사학자"
"뽀짝뽀짝"
킹사학자
지금 생각하면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졌었군요..그 후에 이야기들도 반면교사로 삼을만한 이야기 같습니다
프랑스는 이집트를 과연 동등한 사업파트너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이집트의 불리한 처치를 이용해 사업의 주도권과 이권을 차치하려한 걸까요..
이번 수에즈운하편을 보니..... 현대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측이 북한의 인권문제와 중국의 신장위그루지역을 들먹이는 이유가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국 인종차별 문제를 들먹이거나, 이스라엘의 민간인 오폭 문제를 들먹이는 이유도 이해가 되죠
근대화 및 부국강병이 일본빼면 다 실패하긴 했죠.
던진 지분을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이 먹었넹ㅋㅋ 보불전쟁 이후라 개털이었나봄
나세르가 이집트의 국부로 숭배 받는 이유는 그런 수에즈 운하를 영프로부터 되찾아 왔기 때문...
형님 점점 말라가시는거 같은데 맛난거 좀 많이 드십쇼
질문 드리고 싶은데…혹시 서로마 멸망 후 부터 르네상스까지 중세유럽 역사 관련해서 통사 느낌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 있나요?
인프라 건설에 외자를 끌어들이다가 오히려 제국주의적 자본에 종속되는 현상은 현재도 중앙아시아나 아프리카를 비롯해서 여러곳에서 진행중이죠
10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그만큼 세계정치사에서 국가들의 행태가 예나 지금이나 공통점이 많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영국이 수에즈 운하를 먹는 과정이 매우 궁금 합니다. 벤자민 디스레일리의 역할이 컷던 그 일화 를 소개 부탁드림.
현재 일어나는 많은 일의 근본을 찾다보면 항상 유럽국가 그 중 프랑스 영국은 빠지질 않죠.
맨날 미국패권 까는데 열심이지만,
단 한번도 미국보다 나은 패권국이었던 적이 없는 프랑스 ㅋㅋㅋ
미인박명의 국가 버전이 이집트 아닐까.. 전근대에는 빵바구니, 근대 이후에는 운하 셔틀 취급받으며 끊임없이 외세가 눈독들이는 곳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고대에도 수에즈 운하가 있었습니다. 물론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겠지만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고 잇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집트의 대규모 토목사업은 강제 노역이 아니었죠.
수학과 박사과정인 시청자입니다. 친구들한텐 그냥 수학 전공이라고 하지만 실제 제 전공은 수학, 그 중에서도 응용수학, 그 중에서도 비선형동역학입니다. 이런것처럼 혹시 유튜버님은 스스로 무슨 전공이라고 하는 정체성을 딱 한 단어로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전공은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의 정치문화사입니다!
@@historytogether 정말 제가 기대하던 답변 그대로네요... 임용한 박사님(삼국지 아저씨) 같은 분은 자기 전공을 '조선 초기'라고 하던데(한국사가 아닌) 일반인이 아니라 학자끼리 말할때 그렇게 지엽적인 자기 전공을 구체적으로 말하는게 멋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의 정치문화사라... 전 이과라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떠오르네요...
말투가 너무 빠르고 전달력이 안좋으
아니.. 이집트 농민들 이름이 펠라라니
빵셔틀 스타일인데 의외로 목소리좋고 몇년째 잘보고있네요. 건강하세요
국제사회는 야생이다
? 원래 오스만 식민지 아니었나요?
? 원주민을 채용하지 않고 굳이 고임금의 유럽인을 데려왔다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ㅋ
(원주민이 채용 되었다면 온갖 기술이 자연스레 전수되었을터 ㅋ 그리고 굶주리고 있는 원주민들이 밥은 먹었을 것이며)
여기서 질문 하나 -- 소련이 무상으로 댐 건설해 주었을때 임금까지도 소련이 지불해 주었는지?
페이커 폼 미쳤다
비열하게 야비한 프랑스와 신사적으로 야비한 영국은 큰 대비를 이룸
역사학자님이 박정희 시대에 태어났으면 아마 경부고속도로 결사반대하셨을듯
헉😅
이걸 이렇게 가져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