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 공부를 하며 다시 이 영화를 접했는데, 최대한 연기가 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움과 낯섬 그 자체를 뽑아 내기 위해 거의 즉흥 연기에 가까운 세팅과 그것들을 날것처럼 잘 표현해 주는 명배우들의 실력이 있어서 납득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불편함이 왜 드는지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이 아름다움이다. 상투적인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다. (출처: 철학채널 p) 그로테스크와 리얼리즘 설명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이 겪은 것에 대해서는 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겪지 않은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판단중지'해야 되는 이유겠지요~~ ''책을 보면 볼수록 침묵하게 된다''는 블랑쇼의 언어처럼 인식 밖의 세상은 졸속한 독단이며 임의의 가설! 짧은 영상 속에 철학적 사고를 가능케 하네요. ~ ㅎㅎ 되새김질하면서 존재의 언어를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오직 현재형의 생동만이 우리의 불안과 싸울 유일한 무기죠" 아 언제나 훌륭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도 여러번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운생동의 무기를 장착하고 하루를 출발해야겠네요.
뭐야뭉야 썸네일 너무 잘 만드셔서🤭
내용은 홍상수랑 철학 안 들어올 수 읎었습니다 :)
다른 에피소드들도 구경해 보세요.~
@@_paperrenaissance6009 당연쓰~ :)
홍상수 영화에 대하여 이 정도로 깊게 논하는 영상은 없는 거 같습니다.
적당히 깊어서 좋았고,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철학으로 영화를 보면 낯선 깊이가 있죠. 팟빵 ‘두남자의철학수다’도 참고해주세요.~
영화를 예시로 설명해주시니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
함께 공감하고 싶은 영화 있으시면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반영은 철학자들의 특징에 따라 늦어질 수도 있지만요.
@@_paperrenaissance6009 배트맨 다크나이트,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정도가 떠오르네요~~. 영화 제목이 떠오르면 여러 경로로 댓글 달겠습니다~~
@@MaisonJake9 네. 메뚝씨 영화 저장소에 담아 두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 공부를 하며 다시 이 영화를 접했는데, 최대한 연기가 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움과 낯섬 그 자체를 뽑아 내기 위해 거의 즉흥 연기에 가까운 세팅과 그것들을 날것처럼 잘 표현해 주는 명배우들의 실력이 있어서 납득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불편함이 왜 드는지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한 번 더 다룰게요.~
다른 것이 아름다움이다.
상투적인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다. (출처: 철학채널 p)
그로테스크와 리얼리즘 설명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이 겪은 것에 대해서는 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겪지 않은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판단중지'해야 되는 이유겠지요~~
''책을 보면 볼수록 침묵하게 된다''는 블랑쇼의 언어처럼 인식 밖의 세상은 졸속한 독단이며 임의의 가설!
짧은 영상 속에 철학적 사고를 가능케 하네요.
~ ㅎㅎ
되새김질하면서
존재의 언어를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철학채널p 청취자셨군요.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주어진 현재 조건들에 집중할 것.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선 (닫을 것).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니까요 ㅎㅎ
딩동댕~
우와 매우 흥미로워유
이 영화에서 홍 감독님이 하고 싶은 말씀 직관적인 대사로 다 하신것 같습니다.. 최고
고맙습니다.
22.5.22 대략 2차 시도 - 홍 영화들을 10개 이상 본 뒤 다시 보니 조금 소름이 돋는다. 3차 시도 때 다시 느껴보자.
나중에 실험 결과 발표도 해 주시나요?^^ 궁금합니다.
그저 일어날 뿐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매양 회자되네요.
현재형의 생동? 몰입의 즐거움?
훗설의 현상학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남을 함부로 평가하지마라.
홍상수로 김민희로 살아보지않고.
남겨진 가족릐 고통도 너므 이해되지만
제가 느낀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