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ef9rw7zl8k 따로 만화랑 설정집에 있습니다. 융 프로이트가 대통령되서 어찌하다가 전쟁인가 뭐하고 함선 채로 어디서 콜드슬립합니다. 극중에 그 위치가 한번 언급되지만 에니내에서는 안나와요. 아마 톱2에서 절대방위선 열리고 다시 콜드슬립 풀리고 해서 이제 융이 복귀하고 나서 노리코 맞이하는거로.
너무 어릴적 무슨 만화인지도 모르고 당시 삼촌이 복사해온 해적판 비디오( 사실상 모든 일본 에니메이션이 이런 방식으로 들어왔습니다.)에 그냥 로봇이 나온다고 좋아하며 본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조금 지나 머리가 커졌고 조금은 오타쿠길에 빠지며 괜히 허세로 고전작이라며 다시보고 괜히 '역시 에x게리온엔 안되네 '하면서 넘겼었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다이버스터가 나왔을때 그 때까지 학생신분이었지만 처음엔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에 반하고 개성넘치는 메카 디자인에 감탄하고 생각외로 깊은 스토리와 반전에 압도당하며 '이게 무슨 애니2라고?' 되내었습니다. 기억 한 구석에 조금조금 남아있던 건버스터의 기억이 떠올랐던건 한참 뒤였죠 이젠 배가 나온 아저씨의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은 아직 만화를 보던 학창시절 그대로 인듯하네요 건버스터 다이버스터에서 세월을 뛰어넘어온 그녀들처럼 정신만 세월을 피해 숨어있었나봅니다. 그래서인지 그 별거 아니게 흘려보냈지만 소중했던 어린시절의 추억에 별거 아닌듯 봤던 이 작품이 이 작품의 엔딩처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것 같았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정신줄에게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했는데 정말 나잇값 못 하고 눈물을 터트려버리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건버스터는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다이버스터는 보지 않아서 리뷰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건버스터 DVD 국내발매됐을 때 주저않고 샀던 기억이....가이낙스가 덕후들의 집합소라 그런지 고증도 잘하고 우주물은 꽉 잡고 있는듯.왕립우주군만 봐도 잘 알 수 있죠.
몇년전에 다이버스터 먼저 보고.. 재밌길래 건버스터도 찾아서 봤는데 서사는 건버스터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음 옛날 영화임에도 연출적으로 루즈하지도 않았고.. 클리셰의 기원을 엿본 것 같아서 재밌기도 했음... 옷 찢는거는 기억에.. 가슴 뚜껑 여는 동작때문에 그리 된 것 같긴 한데.. 굳이 찢었어야 했나? 싶기도 함 ㅋㅋ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
이제는 망해없어진 가이낙스지만 가이낙스 SF물에는 공통점이 있음. 세계관을 공유한다는거임. 톱을노려라2에서 나오는 에테르는 과거 가설로 나왔던 에테르우주에 기반함. 작품마다 세세한 설명은 없지만 같은 세계관이면 나디아, 에반게리온이나 그렌라간도 전부 에테르 우주라는 베이스를 깔고 제작한게 아닐까
![[ 슈퍼로봇 ] '다이버스터'가 별로였다고? 그 이유를 알려줄게! / 톱을 노려라 2 '스포주의' / Aim for the Top 2! Die buster story](http://i.ytimg.com/vi/ynQJ-H-vbC8/mqdefault.jpg)
망해가는 회사를 살려낼뻔 했던 애니... 가 됐네요...
그래도 여러 애니를 히트시킨 회사였는데..
안타깝네요..
참 미쳤다. 1988년에 어떻게 저런 퀄리티가 나왔던건지 ; 할말이 없네요 .
1937년에 백설공주 보시면 ㅋㅋㅋ 50년이나 뒤에 나온건데요
저 당시에 일본은 엄청난 경제적 호황을 누리며 돈이 넘쳐나는 시대라
넘쳐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해 그 돈들이 게임, 애니 라는 산업에 막대하게 투자되면서
이부분에선 전세계 1위 라는 타이틀을 거머쥘수 있었죠
이작품은 진짜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기승전결이 완벽함 그 자체임
오덕 애니의 결정체 오마주의 단점이 많지만 지금 봐도 덕질의 끝판왕!! 왕립우주군 대차게 말아먹었지만 이 애니로 전설을 써내려가는 가이낙스😅
그리고 폐업.😊
22:04 톱2에서 엘트리움이 발견되며, 냉동 수면상태로 있던 융에 의해 세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 44:33 '어서오세요'엔딩이 완성됬다는 설정에 대한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설명이 어딨음?
@@user-ef9rw7zl8k 따로 만화랑 설정집에 있습니다. 융 프로이트가 대통령되서 어찌하다가 전쟁인가 뭐하고 함선 채로 어디서 콜드슬립합니다. 극중에 그 위치가 한번 언급되지만 에니내에서는 안나와요.
아마 톱2에서 절대방위선 열리고 다시 콜드슬립 풀리고 해서 이제 융이 복귀하고 나서 노리코 맞이하는거로.
'시간'으로 사람을 울린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보고나서도 여운이 너무 남는 전설의 애니.
개쩌는 원작과
전작을 위한 가장 완벽한 후속작
테세우스의배를 알기쉽고 가장 명확하게 표현한 최애 시리즈중 하나
크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마지막 지구 도착할때 그 곡들을 잊을 수 없다. 2도 마찬가지
초반 노리코는 고구마 그 잡채지만....각성 후엔 어마무시하게 가슴 뜨겁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죠...😊
실제로 자기 가슴도 찢?
이 아조씨 썸네일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진짜 이 유큐버는 노력에 끝판왕이다.
애니 이뷰로 20만 유튜버라니...
몇만만 되도 대단한건데
마음은 알지만
구독자 수에 실망하지말고 영상에 감탄만 해줍시다
썸네일 선정에 재능이 있음
역대 최고의 애니중 하나였음! 이러니 가이낙스를 살려냈지..
슈퍼~ 이나즈마!! 키이이이익!!! 하면서 우주괴수를 관통하는 장면은 진짜 개쩔었음!
다이버스터.. 정말 한편 한편 나올때마다 가슴 졸이며 봤던 추억이 나네요.. 벌써 20년이 다됐네.. 허어....
타카야 노리코 맡은 히다카 노리코 성우님이 전작인 터치의 아사쿠라미나미를 했지만 아직 입지가 불안할때 진짜 혼신의 연기를 여기서 절박하게 내질러 이후에 꾸준히 활동하시게되었다고 합니다. 사자후 보면 진짜 이거못하면 성우그만둔다러는 절박감이 절절히 느껴짐
처음에 건버스터 출격 했을때 소오름 돋았었는데 거기에 이나즈마킥 연출에 또 소름ㄷㄷ 특히 주인공 성우 연기가 그냥 미쳤음
최근에는 좀 웃긴 역할과 독특한 발성법으로 괴인에 가까운 취급인 와카모토 노리오 님의 젊은시절 목소리가 돋보이죠. 이 작품의 오오타 코치 역할과 자이언트 로보의 신행태보 대종 역할은 노리오 님 배역중에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말이 많은 가이낙스였지만 그들이 만든 애니에는 낭만이 있었다.
진짜 명작이죠...도대체 몇년짜리 빌드업이야 이게...
17:36 그리고 사상 최고의 로봇 합체 장면이... 역시 가이낙스가 혼을 갈아넣은 로봇 합체신은 미드 노출씬과 더불어 유명하게 되었죠.
너무 어릴적 무슨 만화인지도 모르고 당시 삼촌이 복사해온 해적판 비디오( 사실상 모든 일본 에니메이션이 이런 방식으로 들어왔습니다.)에 그냥 로봇이 나온다고 좋아하며 본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조금 지나 머리가 커졌고 조금은 오타쿠길에 빠지며 괜히 허세로 고전작이라며 다시보고 괜히 '역시 에x게리온엔 안되네 '하면서 넘겼었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다이버스터가 나왔을때 그 때까지 학생신분이었지만 처음엔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에 반하고 개성넘치는 메카 디자인에 감탄하고 생각외로 깊은 스토리와 반전에 압도당하며 '이게 무슨 애니2라고?' 되내었습니다.
기억 한 구석에 조금조금 남아있던 건버스터의 기억이 떠올랐던건 한참 뒤였죠
이젠 배가 나온 아저씨의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은 아직 만화를 보던 학창시절 그대로 인듯하네요
건버스터 다이버스터에서 세월을 뛰어넘어온 그녀들처럼 정신만 세월을 피해 숨어있었나봅니다.
그래서인지 그 별거 아니게 흘려보냈지만 소중했던 어린시절의 추억에 별거 아닌듯 봤던 이 작품이 이 작품의 엔딩처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것 같았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정신줄에게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했는데 정말 나잇값 못 하고 눈물을 터트려버리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건버스터는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다이버스터는 보지 않아서 리뷰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건버스터 DVD 국내발매됐을 때 주저않고 샀던 기억이....가이낙스가 덕후들의 집합소라 그런지 고증도 잘하고 우주물은 꽉 잡고 있는듯.왕립우주군만 봐도 잘 알 수 있죠.
와 건버스터 앞에 살아남은 주인공들 이렇게 이어졌다니....ㅜㅜ 진짜 갬동
진짜 가슴이 뜨거워지는 작품이죠
자지가 뜨거워졌죠
그렌라간?
2까지 보면 감동이 쫙.....
다이버스터 첫 방영햇을때 애니갤은 불타올랏던 기억이 ㅋㅋㅋ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1의 세계관과 연결점과 엔딩이후 다들 감동의 눈물을 흘럿던 반응이 생생하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너무 억지라고 생각은 듬 ㅋㅋ
재밌던 작품임에는 분명한데 후속작이라기엔 너무 ..
억지 정도가 아니라 이게 뭔 내용이야? 전작이랑 아예 상관이 없나? 노노리리가 도대체 뭐여? 하면서 보다가 하나씩 퍼즐 맞춰지는게 개소름이었는데
십덕들 왜 사냐?
@@AdEn991-f6s 더 같이 다른사람 비난하면서 사는것보단 건전하게 사는것같은데
@@AdEn991-f6s십덕 욕할 시간에 공부나 하세요
1편 2편 엔딩 교차편집해놓은영상은 지금봐도 소름이 ㄷㄷ
진짜 버블경제가 아니었다면 절대 나올수 없는 애니메이션..... 이 작화를 이길 애니메이션이 몇개나 될까요 ㅋㅋ
미국에 널렸어요 ㅋ
진짜 피는 피대로 끓게 해주고 마지막에 완벽한 마무리까지... 여운도 꽤 대단했죠. 명작입니다.
중반까지는 패러디물 수준이지만 종반의 오카에리엔딩과 브금으로 역사에 남는 갓갓행
1에서 뽑은 축퇴로를 2에서 다시 집어넣을때 1차 소름...마지막 엔딩에서 노리코 돌아올때 지려버린 기억...최고
이거 진짜 명작이더라
마지막 시간의 강을 건너서?인가도 최고의 엔딩송입니다
2도 나온지 20년이나 되었군요..저때부터 2000년 초부터 HD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려서 그런가..화질은 확올라간듯
14:08 겟타로보 만화판에 같은 장면이 있습니다.
사카이 노리코의 오프닝송은 아직도 듣는 명곡입니다.
정말 애니역사상 최고작품중에 하나라고 할수있는 명작인것 같습니다. 노리코가 광속우주선에 다가가 룩시온이라고 쓴 글씨를 보고 뛰어드는 장면은 36년이 지나도 숨막히는 텐션을 끌어내네요.
18:03 슈퍼 이나즈마 킥!! 정말 잊지 못하는 명장면이죠!! >ㅅ
썸넬 예술이네, 저런 장면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ㅋㅋㅋ
주인공 : 타카야 노리코
성우 : 히다카 노리코
가수 : 사카이 노리코
주인공 성우는 나중에 이누야샤 금강이랑 란마의 아카네 카즈미는 란마의 샴푸를 맞게됨
오프닝인 엑티브 하트도 80년대 느낌 가득해서 아주 좋음
다이버스터를 먼저 보고 건버스터를 봤을때 아?아!하고 다시 다이버스터를 다시보고 마지막엔딩에서 눈물이...
.어서오세요
크으.........
잘안봐지던 작품인디, 요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봇 컨트롤은 기합!!!
썸네일의 그장면은 어디에...?
우주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열하면서 봤네요...
낮시간에 올려주는 이 센스~~
톱노 1은 진짜 찐이지!
아 그 두배의 감동을 한편의 기적의 편집으로 해내셨네요.. 융이 대통령(?)이 되고 노리코들의 귀환을 위해 노노를 만들고 노노도 노리코가 돌아올곳을 지키기위해 지구던지기를 저지하고 끝끝내 라르크와 노리코를 이어주는.. 명작 다시보기 감사합니다.
크으으으으으으 톱을노려라3은 만든다고는 했는데 내생에 나오긴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외계인들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사랑은 타이머신 처럼)
그 시절 지리는 작화 갬성 크..
요약으로봐도 재밌어요 진짜!!!! 더블 !!!!버스터!!!!!!!!!! . 코레더 돌아오면 어서와라고 말해줄게 크...!!!!
시간의 비극과 소름 끼치는 흑백엔딩. 본 사람 모두의 영원히 기억에 남는 불후의 명작.
하... 저 마지막 축퇴로 장면은 정말 ㅎㅎㅎㅎㅎㅎㅎ❤❤❤
02:20 로봇은 근력을 키울 필요도 없는데 타이어는 왜 끄는 거냐ㅋㅋㅋ
썹넬 몇분이에요?
시간이 없어요! 썸네일 몇분이죠?
브금 때문에 빠른 스킵은 이해하지만 소름돋는 구간이 쉽게 지나가서 아쉬운 ㅠ
우와아아아아아아악! 소리 지르는 노리코가 정말 대단했습지요.
메카 열혈물이 어떤건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교과서와 같은 애니메이션...
가만히 뜯어보면 여러모로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는 작품이죠.
그런데 왜 피구왕 통키가 생각나는 걸까요 ㅋㅋ
7:42 나디아에서 전함속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여기서 나온거구나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늦었지만, 살았다가 결국 돌아가신 가이낙스에게 심심한 조의를…
열혈이 녹아있는 OST가 명곡이죠.
벌써부터 터질듯이 웅장해지네요.
이분도 목소리만 들으면 다큐 리뷰 할 것 같은데
썸네일 보면 죄다 자극적인 걸로 선정ㅎ
아 진짜 너무 멋진 애니 ㅠㅠ
22:06 이거 보고 눈물 엄청 흘렸는데...
줄넘기 프레임 돌았네 ㅋㅋㅋ 버블의힘
톱1 보고 톱2 보면서 이게 대체 뭔 연관성인가 하다가 톱2 엔딩 보면서..소름돋음...
6:57 전자 시계가 호이어네.
1이 제일 재밌네용 ㅋㅋㅋㅋ
1편이 조금 더 재미있죠.ㅎㅎ
주인공 싸우고 올때마다 주변 지인들 늙어갈때 뭔가 몰입되면서 슬펐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가이낙스는 게타의 영향을 벗어나질 못하는군요. 건버스터, 다이버스터, 그랜라간까지 결국 게타로보의 아류….
성공한거면 뭐..
겟타의 아류가 아니라
그만큼 겟타가 근본인거임
이거보니 슈로대가 땡기네요 전 건버스터 애니로 못보고 오로지 슈로대에서만 봐서 그런가요? 근데 이게 1988년작이라는게 신기함
미래에는 소리지르면 성능이 좋아지는 기계가 발명되겠네요
캇타이 시마쇼!
이작품을보면 천원돌파 그랜라간이 생각이나네요
인생애니네요...!!
선생님...가이낙스를 살린 애니는 왜이렇게 많나요...
뭉클해지네요
내 최애캐 노노쨩^^
방심하다 통키에서 빵터졌네 ㅎ
참 잘했어요
인생 최고의 애니
이거 1기 엔딩 보고 감동해서 눈물 찔금 수십년뒤 2기 엔딩 보고 펑펑 운. 수퍼로봇 애니보고 이렇게 운적은 건버스터 다이버스터가 유일.
로봇들 출격장면중 가장 건방진(?)출격 장면을 가졌다고 전해지는 건버스터 1,2 잼나게 본 저는 다시 봐도 좋네요
항상 잘보고갑니다
영상 잘 챙기시고요- 건강 보다 업로드 입니다. 쾌차를 빕니다.
로봇에서 찌찌로 바뀐 썸네일이 매우 신사적이군요!
이때를 기준으로 믿고 보는 가이낙스 표 로봇 애니 가 되었지요 저는 ㅎㅎ
역시 나이낙스 메카닉 표현은 멋지군
항상 느끼지많은 목소리좋으세요
45:01 オカエリナサイ 마지막에 "イ" 글자가 오랜 세월이 지나 일본어가 고대어가 되어서 잘못 표기했다는 설정이죠
그리고 이제 가이낙스는 사라졌습니다. 안녕 가이낙스~
88년도작인데 언더붑이라니 ㄷㄷㄷ작가가 미래를 다녀왔나봄
썸네일보려왓는데
낚인 1인
가이낙스 파산 기사 방금 보고왔는데 알고리즘이 이분꺼를 띄워주시네ㅋㅋㅋㅋㅋ
코치님 목소리 듣고잇으면 선글라스 낀 셀이 비춰진다..
몇년전에 다이버스터 먼저 보고.. 재밌길래 건버스터도 찾아서 봤는데 서사는 건버스터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음
옛날 영화임에도 연출적으로 루즈하지도 않았고..
클리셰의 기원을 엿본 것 같아서 재밌기도 했음...
옷 찢는거는 기억에.. 가슴 뚜껑 여는 동작때문에 그리 된 것 같긴 한데..
굳이 찢었어야 했나? 싶기도 함 ㅋㅋ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
영화라뇨
톱의 엔딩은 지금까지 봐왔던 그 어떤 애니보다 진한 여운을 줬다..
이제는 망해없어진 가이낙스지만 가이낙스 SF물에는 공통점이 있음. 세계관을 공유한다는거임. 톱을노려라2에서 나오는 에테르는 과거 가설로 나왔던 에테르우주에 기반함. 작품마다 세세한 설명은 없지만 같은 세계관이면 나디아, 에반게리온이나 그렌라간도 전부 에테르 우주라는 베이스를 깔고 제작한게 아닐까
전설의 바스트 모핑의 시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진짜 제가 본 애니중 최고의 엔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