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개편으로 급부상한 'IB 교육' 바로알기!!!(feat.교육과혁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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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05. 2021
-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최근 정부가 2028학년도 논서술형 시험 도입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대입의 대안' 중 하나로 IB과 관심을 받는 것이죠. 그렇다면 IB는 과연 무엇일까요? 어떤 교육일까요? 그에 대한 자세한 해답을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님께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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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 #IB #입시 #미래교육
![[#교실이데아] 실패하는 경험이 중요한 수업? 모두가 성장하는 IB 교육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505방송](/img/n.gif)
IB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시점에서, IB교육에 대해 의견을 밝혀주신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님께 감사드리오며,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부에 이어 이런 내용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교육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교사가 준비가 안될것이기 때문에 택도 없음 근 시일내에는
와~ 시험 문제가 충격적이네요. 답안을 어떻게 쓰나~공부를 엄청해야할듯요
교육기사에서 lB 많이봤는데, 앞으로
IB얘기 나오면 더 관심
가질것 같네요.
아이들이 모두 전학년 해외에서 공부했고 IB커리큘럼 국제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기반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구요. 우리나라 입시제도나 학부모들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도한다면 초등과정에서부터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어릴때 논리적이고 문제해결적인 사고와 시각을 배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차차 확대할수 있겠죠. 경험자의 입장에서 많이 우려가 됩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 역시 갑자기 도입하는것은 우려합니다. 소장님 말씀을 통해 한번 논의의 장은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full IB curriculum 갖추려면 50년 이상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이 제도 하에서 교육할 교사를 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텐데 현 교육제도 안에서는 멀고 먼 이야기죠 ㅎㅎ
시험보고 버리는 지식이 아닌 평생 교육의 기초가 되는 커리큘럼인 IB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교사부터 IB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동감합니다. 수업을 리드 할 수 있을만큼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교사들이 각 과목마다 양성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cindylee1026 한국어IB인증 대구교육청 3개 고등학교 올 여름 앞두고 있다네요 대구는 초등부터 여러 학교들이 IB 기초- 관심-후보- 인증 단계에 있고요
@@user-zo2ov8rb4b IB는 교사의 자질과 역량이 상당히 중요해요. 입결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요. 어떤 검증과 승인 과정을 거쳐 한국에서 IB 인증을 받는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IB 학교라고해서 다 같은 수준이 아니랍니다. 다른 나라의 비싼 학비, 전통있는 IB 학교들은 그만큼 역량 있는 교사와 교육환경, 입결을 갖추고 있어요. 현재 한국의 공교육(사립학교 포함) 현실을 볼때 준비단계라고 해도 부족한 점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 IB의 기초 언어인 영어로 수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교사가 몇 명이나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cindylee1026 평생 교육의 기초가 될 창의력 사고력 등 학업역량에
영어라는 인풋이 필요조건 인가요?
그렇다면 교사 양성 문제 이전에 수용 가능한 학생 문제가 더 커 보이네요
일부가 아니라면 이 나라에선 공교육으론 거론할 이유가 없단 얘기죠
필요한 건 커리뿐
글고 50? 어떤 근거로 말씀하신진 몰라도 신중이 어떠실지 ㅋ
저도 삼성이 소니를 잡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이 제도 제대로 하려면 교사 몇시간 연수로 준비 되었다 하지 말았음합니다. 그리고 교원 늘려달라고만 주장하지말고 전국에 전교사 계속 수업평가든 뭐든해서 못따라오는 교사 권고사직이든 하게 해야죠. 이거 또 도입하면서 교육시스템은 겉치레로 만들어놓고 평가제도만 ib랑 같니뭐니해서 안그래도 줄어드는 애들데리고 마루타 하지 말고 교사와 ib교육제도 완만한 정착을 위한 교육부의 노력이 더 컷음 합니다. 완만하게 천천히 가세요. 제발. 정권 공치마 마냥 진행하지 말구요.
Ib과정 수료하는 학생은 수능시험 힘든부분은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Ib로 뽑는 국내학교 별로 없고 서울대 연고대 다 수능최저,내신 최저 맟춰야 하고~결국 유학갈 학생들에게만 필요한데 한국어과정을 외국대학에서 인정 할지는 모르겠네요~ 이 한국어과정도 이제부터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야 하고 저작권은 ibo가 가져가는데~ibo의 이익금은 스위스 공립학교 운영금으로 쓰이네요~ㅎㅎ
한국에서도 IB 점수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이미 IB에 대한 인정도가 높습니다. 다른 국제 공인 점수(SAT, Tofle 등)은 학교 이외 활동으로 기재할 수 없지만, IB는 내신과정으로 학교 활동 인정됩니다. 이외에도 해외고 졸업생을 뽑기 시작하는 많은 대학들이 IB에 대한 인식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신부터 IB로 교육받은 선생님으로 다 바꿔야함
선생님들 잠깐 연수받고 IB수업 불가능하다고 본다.
유아때부터 적용되서 올라오면 모를까 중고딩에 바로 적용하면 안될 듯요
논술 사교육으로 시켜야 할 것 같아 부담되네요
우리아이 역사못외워서 낑낑대는 모습을 보다가 이 방송을 보니, 정말 꿈 같은 얘기네요.
이리 바뀌면 또 선생님들 머리 터지겠네요ㅋ 일단은 하브루타 기본이라도 합시다^^
따라가지 못하는 선생님들도 퇴출당할듯요. 새로운 인재를 구식 선생님들이 가르칠순 없지요. 모두가 노력해야할듯요.
Ib체점이 공정하지못할수도있을까하는 염려가있네요.
좋은 건 알지만 우리나라 형편에 불가능하다는 말보다는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올바른 교육방향이겠지요. 시카고의 예처럼 초기엔 폐교직전인 동네 학교나 시골학교부터 적용해보면 좋겠어요. 소수정예로 가능한게 IB니까. 그런데서 효과가 나고 인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큰 학교들은 알아서 따라오지 않을까요?
각 개개인 모두의 소논문주제가 다른데, 만약 첨삭이나 코치가 들어간다면 지금도 대학도 논문교정이나 봐주시는분들도 계시듯이 특정계층이나 특정 개인의 문제가 될듯하며, IB의 평가엔 소논문만 있는게 아니라 내신에 해당하는 시험도 논술로 봐야하고, 영어 듣기,말하기도 선생님과 구두로 시험봐야하며, 비교과도 학교내 커리큘럼에 모두 있어 사교육으로 모든것을 커버하기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창의성은 쉽게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고, 수년전부터 생각해왔던건 미래의 교육은 개별화교육으로 가게될것 같은 생각입니다.또한 이혜정선생님께서도 궁극적인 목표는 현존하진않지만 한국만의 KB라구요~
IB커리큘럼은 학생들 입장에서 그리고 비판적사고와 창의적 접근력을 키우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은 확실합니다., 단, 과연 우리나라 교사진들이 IB프로그램을 공정하게 스코어링 할 수 있는 자질들이 있냐는 것이 관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사, 교수진 들의 지속적인 연구가 생활화 되고, 하나의 정치 성향에 치우치지 않을때 IB 도입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계속해서 저소득층과 중 하위권 아이들의 교육으로 바림직한것을 자꾸 어필하시는데 위험한 생각인듯합니다.
또 한학급 학생수가 많은 우리나라 실정에 합당한 교육은 아닌듯합니다.
(현재 대구네서 IBDP로 2024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3아이의 엄마입니다)
교육과혁신연구소면 한국 실정에 맞는 커리큘럼 개발하고 그에 맞게 사범대, 교대 교육과정 혁신해서 교수자 역량강화에 힘써야지 서양식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도입하자고 주장하면서 너네들이 책임지는건 도대체 뭐가 있냐? 공교육도 제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IB 도입하면 교육양극화 불을 보듯 뻔하다.
국내 국제학교에서도 IB 커리큘럼 학교들은 역량미달의 교수자들이 득실대고 채점 기준도 교육 방식도 저마다 애매하다. IB 도입의 부작용은 너네들이 다 책임질거냐?
그래서 집에서. 어찌 지도해야하는지..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b커리큘럼인 국제학교에 보내고있습니다. Ib교육은 초등과정부터 차근히 밟아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변화에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아쉬운부분이 많네요.
한국어IB인증 대구교육청 3개 고등학교 올 여름 앞두고 있다네요 대구는 초등부터 여러 학교들이 IB 기초- 관심-후보- 인증 단계에 있고요
말로만 듣던 IB가 이런 거였군요...
IB가 모든 아이들에게 다 좋은건 아니라고 봐요. 언어쪽이 강한 아이들이 유리한거 같구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잘할거라는 믿음 또한 섣부른 판단이 될수 있어요.
언어가 강한 아이들이 유리? 글쎄요. 언어는 사회생활의 기본 아닌가요? 제2외국어 강조는 해외 어느나라나 강조하는 포인트입니다.
한국처럼 이과형 문과형 인간 나누고 언어교육을 등한시 하는 나라는 드물죠.
반대로 지금까지는 언어쪽이 강한 아이들이 유리하지 않았다고 봐도 될까요. 세상이 변하는거죠. 인재형이 달라진다는게 그런거겠죠. 나쁠것도 없을거같은데요.
동감합니다.예리하시네요.
연구 분야 같은 경우, 과묵한 천재들도 많아요.
당장 고교 내신 수행평가에서 남학생들이 본이 아니게 많이 깔아주는 것만 봐도 그렇거든요.^^
한국식 문제 풀이 이과형에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어가 약하더라도 수학적 과학적 탐구심이 강한 아이들에겐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됩니다.
IB에선 과학과 수학 과목, 심지어 예술 과목에서도 기본 보고서를 써야 하기에 언어력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과학적 수학적 탐구능력입니다. 수능식의 문제 풀이가 아닐 뿐이죠. 이과쪽 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오히려 이 탐구 과정에 매력을 느끼고 화학, 생물, 물리, 수학의 높은 수준의 과정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높은 결과를 내놓고 있고요.
소장님 화이팅입니다. 우리교육 좀 바꿔주세요. 응원할게요~^^
국제 고등학교에서 역사 배우는 것 처럼 미국 고등학교 역사공부 그렇게 해요. 거의 논술이구요 ㅎㅎㅎ 1차대전 2차대전 공부할때 너무 놀랐던 것이, 선생님께서 팀을 나누게 하신다음 동맹국을 맺을 나라들과 다른 진영 동맹국과 어떻게 협상하였던가 에 대한 수업을 했었어요. 그 다음, 그 과거에서 나와서 지금 내가 그 협상을 푼다면 어떻게 했을까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었구요! 정말 미국 역사 공교육은 한국이 따라가지 못함을 그때 알았어요. 또 그렇게 이야기를 준비하려고 아이들이 얼마나 거기에 관련된 책을 또 많이 일고 준비하는지... 벌써 20년이 넘은 이야기네요...
와 멋지네요
음...시행착오 없이 가능한 일이 아닌 것은 알겠는데,내 자녀가 시험대상이 되는 학부모는 많지 않겠지요.
그저 부럽기만 한데요.
잘봤습니다. 동영상 제목에 (2/2) 이런식으로 구분해주시면 보는데 도움될것같아요 지난번영상은 (1/2) 이런식으로요
소중한 의견 잘새겨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B학원비 어마어마한데... 토론도 자기생각도 아는게 있어야 쓰는거지...제발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교육정책좀... 하... ib로 밀어붙이겠구만...있는자들을 위한 깜깜이 입시로 간다
와..정말 뒤통수때리는 패러다임입니다...큰아이의 것..아..바칼로레아...
감사합니다
한가지 걱정은ᆢ 가치 판단에 있어서 정치적으로나 권력을 잡은 정당의 특정 정치색이 강요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채점자들의 마응메 들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되는문제 말입니다.
일례로
저는 미국의 pc 주의를 전적으로 좋게 지지 하지 않거든요
이런 가치와 사상의 문제에서
채점에서 은연중에 특정 가치가 권력적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여기 IB에 환상을 많이 가지고 있군요.
보기에 Ib가 좋은 교육제도처럼 보입니다.
맞습니다. 단순한 정답찾기 시험이 아니지요.
정말 이 시험제도는 좋습니다
근데 이 제도를 도입하면 또 다른 사교육시장을 창출할것이고 그 비싼 사교육비에 아마 쓰러질겁니다.
어떡해 아냐구요? 제가 IB과정하는 외국학교에 애들을 보내고 있어요.
한국 대학에 가기위해서 그 엄청난 사교육비를 부모님들이 쓰고 있습니다
대치동에 전화해서 물어보세 금액이 얼마인지 ... 놀랄겁니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참 좋은 교육시스템인것은 분명하나
우리나라 엄마들 교육열과 불안감
대학지상주의인
한국교육시장에 들어오면 이건 사교육의 꽃이 될 것입니다.
그건, 소득높은 가정의 소수의 아이들이 타겟이니 비싼거죠.
1000명의 아이들이 10명의 선생님에게 배우는 거랑 10만명의 아이들이 만명의 선생님에게 배운다면 금액은 줄어듦니다.
저는 오히려...선생님, 학교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있는 현재 한국의 교육구조상, 채점의 정확성을 과연 학부모들이 신뢰할것인가? 이게 결국 도입의 핵심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비, 사교육 끝판왕이죠.
@@hjkim1667 이 부분 동감합니다만,
저는 당장 가르치시는 선생님들부터 이런 교육을 감당 못하고 시험만 이렇게 바뀌면서
아이들이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 예상되는데요.
지금도 수시와 정시의 이중고를 겪으면서
아이들이 그 얼마나 힘든가요.
이제 개정에 대한 기대감은 거의 없고요.
제발 뭘 좀 바꾸면 앞으로 6년 정도는 못바꾸는 법안이라도 상정되면 좋겠는데요.
퍽 하면 바뀌어서 학부모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는 것을,높은 자리 앉은 분들이 알기나 하면, 이런 뜬구름 잡는 얘기를 못할 거예요.
당장 강남에 ib 가르치는 학원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시간당 금액이 얼마인지를요.
IB ( International Baccalaureate ) 교육 과정 소개하는 영상 잘 봤습니다.
해외 사교육 현장에서 IB DP 수학을 다년간 가르치며 느끼고 있는 점을 수학 과목에 한해 소개합니다.
IB DP 수학은 한국 고등 학생과 비슷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배우는 과정인데요,
1) 한국 수학보다 배우는 범위가 넓은 반면 시험에 나오는 문제 난이도가 덜 하고요,
2) standard 와 higher 레벨로나뉘어져 학생 수준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3) 답안 작성도 전부 서술형이기 때문에 일부러 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들의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고
4) 계산이 복잡한 파트에서는 그래픽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어 단순 계산 부담에서 벗어나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으며
계산기를 쓸 수 없는 파트에서는 계산은 쉽지만 개념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지요.
5) 또한 시험 시간에 공식집이 주어지니까 복잡한 공식을 평소 외울 필요가 없고 공식이 유도되는 과정을 이해하여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데 관심을 가져야죠.
여러 가지 면에서 한국 수학 교육 과정과는 다른데요, 한국 일부 교육청에서 한국어 IB 교육 과정을 도입한다는 소식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호응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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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15만원 온라인 졸라 싼거란다
쌍욕 나와 세금도 하나도 안내고 수업하는
아이비 학원 부르는게 값
그렇다고 제대로 성적이 나오나? 그것도 아니거
학뤈의 노예 되기 딱좋은
또하나의 사교육 ㅋㅋ
ib란 걸 띄우려고 참.... 이거 가지고 사교육시장 또 어마어마해지겠네요~
방향성도 맞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갠적인 의견으로
들어주신 예는 좀 극단적이고
현실은 중간 어디쯤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 예로
같은 객관식 문제라도 80년대 학력고사 문제와 지금 수능 문제는
많이 다르고 사고력 창의력 없이는 못 푸는 문제 차고 넘칩니다
실현 가능성과 이상이 상당수 괴리를 보이는 부분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 교육이고 실패하지 않으려면 2가지가 충분히 고려돼야 할 듯
IB를 가르칠만한 교사들이 없을듯
그 두시간동안 쓴 서술형 에세이를 채점해주는 기준도 정하기 힘들고 과연 그것이 공정할수있을지도
정말 걱정스럽다
지금도 이미 과목당 백만원씩 하는 IB사교육이 많은데...교육은 그냥 건드리지말고 놔둬주셨으면좋겠다ㅠㅠ
저도 애들 셋이 IB를 했었구요. 미국 공립학교, 한국학교 다 다녀봤어요. IB가 좋지만 우리는 교사가 일단 이런 방식으로 교육받지 못했고 주관적인 평가라 납득하기가 어렵죠. 현재 한국 학교에서 논술형 토론형수업이 너무 체계가 없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 교육이 혁신학교라는 명목으로 수준이 낮아져 있죠. 자사고를 늘리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채점하는것도 힘들겠네요
취지는 나쁘지 않은 거 같지만 한국 문화나 상황에 어울리는지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장의존적이고 불확실성회피가높으며 권력격차또한적지않은데 이게 쉽게 변할 성질의 것이 아니고
지금도 전교조 교사들이 자신의(개인의 고유성은 전혀 발견되지 않지만) 정치적 신념을 아이들에게 주입하려 하는데 그런 것들 역시 강화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AI의 등장으로 교육 자체가 변해야 한다는 압력이 있지만 어떤 교육이 적합한지 모른다는 문제가 있고 인간의 낡은 하드웨어에 어떤 종류의 교육이든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AI 신경과학의 수혜는 소수의 인류가 받게 될 거고 인간의 뇌는 이미 60년대 중반부터 전자적으로 해킹 가능했을 겁니다 소의 뇌가 리모컨으로 조종가능했던 걸 보면)
창의력 필요한 직업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지만 그 역시 일종의 편견인 거 같습니다 (누가 그걸 증명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어쨋든 지금의 교육은 여러 이유로 학습에 소질이 없는 학생들에 대한 고려가 별로 없는 거 같고 (교사도 협소한 분야의 경험 사고체계를 지닌 사람들로만 제한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선택이라는 요소 역시 완전히 무시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또 국사같은 경우 공정 객관적이지 않고 일방적으로 가치체계를 주입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학문인지 프로파간다인지 실질적으로 뭘 배우는지 모르겠고 왜 이런 걸 가르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해당사자간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어쩔 수 없겠지만, 차라리 자연다큐멘터리에서 배울 게 더 많아 보임 객관적 접근 냉혹한 자연에 대한 현실적 이해)
학교는 심리적으로 터널시야를 경험하게 합니다 다른 사람의 욕심에 의해 녹초가 된 아이들은 세뇌 조종당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되겠죠 실제로 가르치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은 거 같고 인성교육같은 x소리하는 거 보면 코웃음 나옴 (조금 생각해보면 생물은 결핍과 전가의 원리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이상하고 기괴한 세상에 왜 그렇게 아이를 낳아대는지 의문이 듬 죽음은 싫어하면서 죽음을 낳음 그러면서 사랑한다 말하지만 뭔가 너무 기괴하고 모순적)
위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지만
편견 덩어리인 인간의 주관이 너무 강하게 영향미친다는 점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교육도 AI가 인간보다 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에 따른 문제는 인간이 AI소유자나 AI에게 필요한가?겠지만)
2004~6년 쯤에 생산이 완전히 자동화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당연히 현재의 경제 정치체제는 유지될 수 없고
인간도 필요 없어질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종분화도 생각했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했었죠(95년 정도에 AI와의 장기를 경험했고 컴퓨터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인간보다 훨씬 지적인 존재가 되어 일을 잘 할 거고 그때 어떤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인간들의 차별적인 생각에 반감을 느꼈고 인간 역시 종분화될 건데 그땐 어떻게 반응할까?란 생각도 들었죠)
그런데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 해도 이 나라는 사실상 중국에 넘어간 거나 마찬가지 같은데 그게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교육이 외국의 기관?에 끌려다니는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고
그게 싫어서 한국화한다해도 교사의 입김이 너무 세지는 거 아닐까? 역시 우려스러워집니다
성인지 pc충 교육
미국 시애틀에서는 아이의 성전환에 반대하는 부모의 양육권을 박탈하는 법이 통과되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IB에 대해 굉장히 궁금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초등학교에서도 비대면 강의가 점점 많아지리라 예상되는데 이런 상황과 맞물려 앞으로의 교육도 IB의 장점을 잘 흡수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본 IB로 학생들이 배웠는데 독도 문제에 그렇게 답을 하고,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자라고 대답하냐. 일본 IB는 그냥 암기식 서술형이지.
말씀을 진짜 잘하시네요..흡입력 ㅎㄷㄷ
Ib에 대해서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학부모입니다 수능에서도 성취도를 높이려면 독서가 필요한데 ib에서 성취도를 높이려면 독서의 방향이 어떻게 달라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안녕하세요 IB 과정 이수한지 한달도 채 안된 졸업생입니다ㅎㅎ 책을 읽고 작가가 사용한 문학기법을 찾아내고, 작가가 왜 그 문학기법을 쓴건지 그 의도가 무엇인 것 같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연습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주제 전달에 가장 크게 기여한 문학기법이 무엇인것 같은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로, 글로 풀어내는 연습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비슷한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읽은 후 주제는 비슷하지만 그 주제를 전달하는 방법은 책마다 어떻게 달랐는지도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ujink7690
아^^ 감사합니다
경험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
대학 가셔서도 건승하시기 바래요~♡
이런 좋은 교육 시스템을 무턱대고 초중고에 일괄적으로 적용해서 혼란을 가중시킬게 아니라 대학교에 적용했으면 좋겠어요... 대학가면 다 끝났다 놀자!! 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기본 교양이나 전공에 적지않은 비중으로 학점 넣어두고 졸업시에도 논문 소논문에 적용해서 대학오면 이런 소양을 길러야하는구나 라는 그런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대학이나 대학원부터 바뀌고 그 다음에 입시 건드렸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크네요.. 허구한날 입시만 들쑤시고 대학만 가면 끝났다는 그런 인식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게일류대학뿐 아니라 지방대에도 동일하게 양성해서 지역 편차 불균형 해소시키는게 더 쟁점이지만요
오~~일리 있네요.
초등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았는데,
어린 아이들 시험 도마에 자꾸 올려놓지 말고
성인들부터~~~^^♡
대학부터 바뀌어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아무리 밑에서 바뀌어도
대학에서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으니
중간에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희생양이지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형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실력 있는 인재들을 대학은 원하고 기업들은 원한다는 거지요.
어설프게 선진국의 제도를 따라해서 도입되고 좋은 성과 낸 것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자유학기 자유학년 혁신학교
모두 기초학력은 점점 떨어지게 만듭니다.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은 공교육에만 있는 아이들은요.
잠깐 1년 체험 많이 하고 풀어주면 무엇합니까? 중2부터는 여전히 예전같은 시험을 봐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오롯이 중학교 성적과 실력으로 고등을 가고
고등의 성적과 실력으로 대학을 가는데 말이죠.
대학들과 먼저 논의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이런 교육을 할 건데
어떻게 반영해 주실건가요?
대학에서 너무 좋습니다
즉시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답변을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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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도입하려면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전체를 아우르는 안목으로 하기를 바랍니다
초/중등 교육의 의무교육이기때문에 100% 국가주도지만 대학은 국가에서 임의로 교육방식을 강요할수 없습니다.
결국 초등부터 차근 차근 변화하고
중등-고등이 따라가면서 입시때 선택의 자유를 부여하는 현재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듯요
IB 는 IB 에서 인증을 직접 줍니다. 그 전에 물론 IB 에서 준비과정 및 교사 준비등의 가이드라인을 줍니다. 요건에 맞다고 하더라도 운영 시간을 가진 후 줍니다.
외국에서는 수십년전부터 토론식 논술식 교육을 했었다. 프랑스 대입시험 바깔로레아에서 온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경쟁적으로 달달 외우는 입시시스템에서는 저런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학생들을 뛰어넘을수 있는 4차산업혁명 인재를 배출할 방법이 없을것 같으니
도입해야하는건 맞는것 같다. 언제까지 우물안 개구리로 살것인가 점점 가속화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하루라도 빠른 변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가뜩이나 폐쇄적인 우리나라 교육은 더더욱 갈길을 잃어가고 학생들의 미래사회 인재상은 사라질것이다. 교육부터 먼저 변화해야한다. 물론 철저하게 준비하고 변화해야겠다.
지금의 프랑스 산업구조 보세요. 그말이 맞는지. 중고때는 암기도 이해도 필요하지요. 논술이나 PPT는 대학에서 배워도 된다. 그것을 굳히 중고등때는 배운다고 창의적인지. 인간의 가장 큰 능력은 직감이다. 직감은 때론 고도의 훈련에 학습이 된다. 연산 못하면 결국 수학을 잘하지 못한다. 인도나 중국인들 수학을 잘 하는 것이 바로 연산에서 기인한다. 계산기 사용하는 나라 애들 전부 뒷쳐졌다. 중고등때는 기초 훈련하는 시기다. 명품은 창의성에서 바로 나오지 않는다 . 아인쉬타인의 결과물은 수없이 반복해서 수정하면서 나온 결과다. 답답식이라고 하지만 수없이 반복하면서 끈기와 인내가 고도화되고 끈기와 인내가 직감을 고도화시킨다. 인간은 직감이 없으면 절대로 기계에게 이길 수 없다. 직감이 창의성을 만든다. 학종세대 최대 문제점이 입으로 일 한다. 영어로 말은 하지만 기술을 이해 못한다. 미국의 실리콘 벨리 주요 엔지니어는 전부 외국인이다. 중국, 인도. 수능이라는 좋은 교육제도 말아먹지 말라. 유럽이나 미국에서 망한 교육제도로 그들만의 기득권 형성하는 짓은 그만해야 한다.
@@user-zb4rg3ql9e 프랑스IB랑 다른 얘기랍니다
@@user-zb4rg3ql9e 지금 뭔가를 엄청나게 오해하고 계신데, 일단 처음부터 다 반박해볼께요
논술이나 PPT는 대학에서 배워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왜그러죠? 중고등학교때부터 해보고 배워본다고 손해볼껀 없잖아요. 오히려 그때부터 자기만의 스타일, 특히논술을 이해하는 습관을 외우는 방식에서 습득하는 능력을, 어렸을때부터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고도한 훈련이 좋고 중국 인도 그리고 한국이 수학 잘하고, 연산 못하면 수학 못하고 계산기가 꼭 있어야 된다고 예기하시는데요, 아무런 근거 없이 예기하네요. 물론 중국, 인도하고 한국이 수학 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반박 못해요. 그런데 그건 교육과정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에요. 교육열 때문이지. 계산기 사용하는 나라 애들 전부 뒷쳐졌다고요? 근거는 일단 없으신것 같은데 요즘 회사나 개발하는 연구원이 계산기를 안쓰나요? 다 쓰죠. 그런데 왜 굳이 초딩때 그렇게 수백시간을 암산 문제집에 코박고 공부해야 할까요? 중고등때는 기초를 훈련하는 시기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그 기초는 창의성과 습득능력을 폐허하게 만드는 미국이나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말하는 암기가 아니라, 자기 생각을 할수 있게 만들고, 사고력, 창의성, 새로운 지식습득 능력 등등을 더 중요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반복 연습의 중요성에 대해서 예기하시는데, 아이비라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 시험장 들어가서 문제 풀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에요. 물론 시험장에서 주어지는 공식지 같은것은 있지만, 일단 만점 받을 애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서 공부를 하다 거의 다 외워놨다 해도 오산이 아니에요. 그리고 공식지는 잘못하고 하나 까먹은것 가지고 점수를 크게 깍이지 않게 하기 있구요. 그렇다고 아이비 시험이 쉽지도 않아요. 그런데서 점수 안 깍인다는걸 시험 만드는 사람들도 알고 있기에, 더 어려운 사고가 필요한 정의식 문제라던지 복잡한 문제들이 난무하죠. 아이비 듣는 애들이라고 반복적인 공부 안하는거 아니에요. 점수 잘 나온 애들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그 애가 얼마나 끈기 있게 능력을 쌓았는지. 그리고 외국에서 동양인들이 대부분 좋은 일자리 있는것도 맞는 사실이죠. 이건 근데 교육시설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교육열 때문이에요. 그래서 ‘공부 잘하는’ 한국, 중국, 인도인중에서 CEO직책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공부 잘하는 인도, 중국, 한국 기업들은 비율상 확연이 적어요. 미국 교육시스템 망한건 맞아요, 한국 교육시스템이랑 비슷하니까. (아이비 미국 시스템 아니고 스위스 시스템입니다). 달달 외워서 공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교육열을 무지성으로 외우는것에 쏟아 부을것이 아니라 창의력, 사고능력에 더 집중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vantaluex7701
지금 저분말은 창의성과 상황판단능력, 전술적인 능력등을 중심에 두고 훈련하는 외국의 축구가 감독, 코치, 선배한테 처맞으며 처절하게 축구하는 한국보다 기본기교육을 경시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haasmanuel213 ㅎㅎㅎㅎ 이런 적절한 비유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IB 학습과 기존의 한국 교육방식(요즘엔 많이 변하고 있지만.. )의 특징을 잘 말해주고 계시네요.
아무리 좋은 제도를 도입해 오더라도 우리나라에선 사교육 시장 과열로 아이들만 양극화됨. 이미 양극화된 교육시장에서 뭘 하겠다는건지.... 공교육이나 좀 정상화 했음 좋겠음. 교육이 어려워지지 말고 좀 쉬어져야 한다.
IB 교육과정은 생각하는 힘을 지닌 시민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에서부터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인재상과 IB교유과정의 인재상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IB교육과정의 장단점을 떠나서 IB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부모님들께서 가정교육에 활용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IB 학교 운영 쉽지 않아요
영어권 나라에서도 사립학교에 주로 있고 학비도 비싼편이에요
선생님들도 다 교육시켜야하고 학급수 아이 비율도 높으면 힘들구요
미국대학입시에는 AP가 더 유리하구요
DP는 한국대학입시 준비만큼 빡세요 역시 고득점 하려면 비싼 사교육 필요하구요
여기 능력자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현 고교학점제 상황에서는 미국 AP가 더 유리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IB교육받은 국제학교출신..이라는 댓글이 많네요. ㅎㅎ
이상하게 뭐든 우리나라에 오면 변질되더라구요 이 교수님이랑 이범님이 여러차례 주장하신 건 알겠지만 교육현장은 정년퇴임 앞두고 계신 선생님이 빅데이터를 가르치는 판입니다... 산도적 교육을 먼저 시행한다는 세종이 그렇습니다. (참고로 자유학기제도 세종이 앞서 시작하고 나중에 전국으로 갔어요)
소중한 의견이세요. 감사합니다
사교육계가 유달리 좋아하는걸 보면 과연 대한민국에서 이 제도가 제기능을 할수있을지 의문
고등학교에서는 도입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선 한 학교의 70~80% 학생들이 의대나 이공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사회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에 관심을 갖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아시다시피 갑자기 학생들의 수학 선호도가 올라가서가 아닌, 언제 끝날지 모를 문과 취업 빙하기라는 외부요인 때문인지라 교육으로 해결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요. 오히려 학점이 인정되는 교양과목으로 대학에서 도입되어야할 제도 아닌가 싶네요.
IB에 대한 중요 밑그림을 쉽게 잘 보여주셔서 몰입하며 경청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한국형 IB 공교육의 전국화가 과연 실현될지 기대되면서도 현실적인 기반 문제에 대한 의구심 또한 떨쳐 버릴 수가 없네요
귀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이혜정 선생님의 [대한민국의 시험] 이라는 책을 읽어보셔요
IB로할거면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인정해줘야 못 하는 아이들도 자신감 있게 말하고 입을 열기시작할텐데 과연 우리나라는 ㅡㅡ 그걸 인정해줄까요 우선 한다하면 엄청 말을 잘하고 하는걸 좋아하는 아이들만 또 평가받겠지요 그리고 말을 소극적으로하는 아이들은 생각을 하는게 미흡한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절대 이끌어가질 못 합니다
세금 써댈곳을 찾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혁신학교는 왜 학부모들이 반대할까요? IB학교 수업 차이가 없다. 토론이 되질 않는다. 잘하는 극소수 아이들 외국살다와서 영어를 겁나 잘하지 않으면 나머지 애들은 버리고 가는 영어 수업 평가 대부분은 포기하게 만든다.
지난번 1부에 이어 2부도 공부하면서 봤네요. 아직은 많이 먼 얘기인것 같긴한데, 미래 인재를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이 꼭 바뀌면 좋겠네요. 두분 말씀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대체 연대기표나 화학주기율표를 왜 외워야하는지... 인내력과 암기력 훈련? 스마트폰만 두드리면 알 수 있는 지식을 단순 암기하는 교육은 종결되어야 한다.
주기율표는 화학의 기초입니다.. 전자의 배치, 원자의 전기음성도를 활용하여 전자의 움직임을 가장 합리적으로 이해할려면 주기율표 암기가 선행되어야 됨. 본다고 검색한다고 다 이해하고 아는게 아님
그래서 큰아이와 둘째아이는 자라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교육이 있어요... 다른 나라 이야기같은 ㅎㅎㅎ 늘 대기자덕분에 새로운 교육트랜드 많이 정보얻고 갑니다. 콘텐츠 개수를 늘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대기자 티비에 나오신 교육전문가분들이 함께 모여서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나라의 교육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열띤토론을 보고싶네요..
소중한 의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대구.제주 ib학교 졸업생들은 지금 뭐하나요..
교육은 좀 건들지 말지...근본이 달라질게 있나...사교육시장에 먹잇감만 되지.
이런 일본ib. 교수님 2018년 인터뷰보면 일본ib 그대로 도입하자고 하시던데요. 아쉽네요.
전 초중학생때 자기자신의 공부능력에 대한 확신이 강한아이였어요. 또 학교시험을 재밌어했는데, 제 능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일종의 게임으로 받아들였어요. 예를들면 스도쿠를 풀면서 빨리푸는 사람순이 점수, 퀴즈프로를 보면서 먼저맞힌 문제 개수가 많은 순, 이런 느낌으로 시험점수를 봤어요.
초등학생은 다 필요없고, 맘껏 뛰어놀고 책을 맘껏읽고 생각을 맘껏 표현할수 있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3:35
4:10 역시 일본. 외국에서 좋다는건 무조건 들여옴
ㅋㅋㅋㅋㅋㅋㅋ 물건도 글코 교육시스템도 글코.
IB 웃겨요~~ 교과서도 없고, 교사재량에따라 너무 수업후 수준차이 많이 나요. 한마디로 개판 오분전 교실되는일이 다반사고 부지기수에요. 기본지식도 없는 애들을 데리고 무슨 토론이고 자기생각이냐고요. 책벌레이자 자기공부 이미 알아서ㅈ많이 해온 선발된 아이들이 있는 특목고 같은데에서만 가능한 교육이라고 생각되요. 경기외고에서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학교 학생들은 가능하지요. 집에서 책한자 안보는 대다수의 아이들은 토론식 사교력 교육이 되는게 아니고 머리가 백지같이 하얀채로 졸업합니다. IB 교육하는 나라가 지금 4차산업 리딩 국가가 있나요? 프랑스? 시위만 데모만하고 뭐가 배울만하고 훌륭하죠? 인문학은 중요하지만, 어설픈 조둥이만 산 토론교육은 그냥 쓰레기양산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초등에서 ib 도입하자는데
지금도 초등 모든 교과서가 토론이 들어있다
아이들이 역량이 안될뿐ㅠ
123학년까지는 맞춤법 배우고 기본계산배우는거 바쁘다
456 학년부터는 조금씩 도입해볼만은 한데
지금도 온책읽기로 도입해가는 교실이 많다
교사들 잘 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은데
잘하는 부분들은 늘 그냥 지나가고
이상한 교사의 이상한짓들만 크게 비춰서 공교육 다 두드러패고 있지?
현재가 가성비 최고의 한국 교육이다
IB도입하는것은 전체로 도입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흡수시키듯 필요한부분을 써야한다
IB에 대한 답론이 수년전부터 거론되어 왔고, 일본에서 전면적으로 수능에 도입된다고 했던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수능 대입 개편이 제가 평소에 가르치는 방식에 부합되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현재 수능이나 내신을 접하고 있는 학교 선생님, 학부모, 자녀들이 오해하고 공부에 대한 관점의 차이, 원론적인 교육의 의의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제자리를 찾길 바랍니다~
(밑에 어떤 분이 그냥 현 교육 이대로 나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글로벌 시대에 '질문을 던지는 자들'에 의해서 '정답을 찾는 자들'의 최후를 머지않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시일 내,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인재를 만드는 꼴이니까요~)
아직까지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미국 대학은 IB교육을 받은 아이들 선호도가 월등히 높았어요 근데 우리는 대학에서 IB교육받은 아이 선호도가 높을까요? 수능 전국석차 우등생이 높을까요?
수능전국 1등을 모든 대학에서 우선 데려가고싶어해요
그래서 미국처럼 순차적 변화는 오히려 피해자만 양성한다고 보구요
우리는 일괄적으로 변해야해요
어차피 피해자도 나오고
돈 쳐바르고 대학 갈려는 꼼수 대마왕도 결국 나올거지만
IB가 도입된 국내학교는 어디어디있나요? 대구랑 제주에만 있나요? 서울에도 도입될 예정인 학교는 없나요?
현재까지 공립학교로는 제주와 대구에만 있습니다
많이 궁금했는데 IB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더욱더 뜨거운 감자가 되겠네요. 출산률도 점점 떨어지는데.. 우리 아이들이 각각의 수준과 흥미, 적성에 맞추어 제대로 교육받고 평가받는 시간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함께하는 좋은 질문,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제발 고육부 관계자님들 봐주세요🙏🏻🙏🏻
일본IB
네~~^^
평가방법만 비판하기전에 초중고 공교육의 교실현장에서 수업 방법을 개편해야하지 않을까요?
평가방법에서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수 있다고 하시는데 학교에서 수업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학원가서 기를까요?
평가방법만 그리 바뀌면 학생 학부모는 더 혼란스럽지요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해주시면 좋겠네요
이혜정선생님의 [대한민국의 시험]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그럼 IB를 한국어로 도입하자는 건가요? 아님 영어?
대구와 제주교육청에서 추진중인 IB한국어는 IB교육을 한국어로 바꿔 도입하는 것입니다
경기외고 IB반 있습니다
귀족교육 맞네요.. 본인 포부가 크신것같아요. 현실에 적용도 어렵고 교사부담, 예산등.. 교수님이신가봐요.
서울에도 빨리 IB교육 도입하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이지성 작가님 책 '에이트'에 소개된 얘기와 대동소이한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즉 AI에 대체되지 않는 인재상(인간 본연의 창의적 상상력과 공감능력)에 대한 설명이 조금 아쉬웠고요. IB교육의 성패 요건을 사회계급화된 시각(경제적 빈부요건)으로 오해할 소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소개하신게 아닌가 해서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교육이 주도하는, 정부의 역할(제도 개혁 및 관련예산 투입, 모델개발 및 육성)을 주장하시려는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한정된 시간이다보니 영상에 다 담지 못한 부분이 있었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수능이냐 수시냐를 논하지 말고 이런 시험을 빨리 도입해라!!!!!!! 내가 원하던 교육이 바로 이것이다. 서울대 출신들 하고 얘기해보면 정말 바보들이랑 얘기를 하는 것 같아
앞으로는 ib로 갈 수 밖에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