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네요.나도 고려대를 졸업했는데 불행하게도 대학 친구가 하나도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같은 고교를 졸업한 대학 동기들은 있지만. 그러나 대학때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동쪽 끝 경영관부터 서쪽끝 공학관까지 나름 다양한 수업을 들어서 지금껏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 당시 80년대초에 내가 대학때 세운 목표가 3가지 문맹 퇴치였는데 나름 도움이 되었지요. 한자 - 초등학교 저학년때 선친으로부터 배움, 외국어(영어) - 대학 교양관, SDA 학원등 열심히 다닌것 같고, 컴퓨터 랭귀지 - 우연히 컴퓨터 언어을 접하고 프로그램밍을 배워서 처음 생긴 과학 도서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하다 막차 타고 귀가 하곤 했지요. 내가 혜택을 받은 고대의 장점이 전공과 관계없이 어떤 수업도 수강 할 수 있는 거지요. 혹시 재학생이 이 글을 본다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 다양한 수업을 수강하라고. GPA보다도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양한 수업을 바탕으로 사유를 통한 창의적 생각을 하는 힘을 기르시도록.
후배님들이 노는것을 보니 정말 속이 후련 합니다. 시드니에서도 우리 고대 열응합니다.😊
9월9일 참살이길 공연을 한 고대92학번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월9일 참살이길에서 공연했던 92학번입니다. 영상 잘 찍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들은 고려대 안간다고 연대를 올여름 졸업했어요. 고대가면 울 동네라 맘껏 못 논다고. 재미있는 우정의 무대 잘 봤어요.
아이구.어쩌다가 그런 선택을...ㅋㅋ
고대 71학번 졸업생 입니다. 우리도 현재 후배님들 처럼 젊은 시절이 있었기에 공감하며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벌써 70대 중반~~ 마음껏 젊음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후회없이~~
영원한 마음의 고향 고려대학교 입니다.
저도 71학번 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사회학과 입니다. 1990년도에 호주로 이민와서 시드니에 살고있습니다. 공립 여자 고등학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한국에서와 같은 개념의 은퇴가 없어서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
항상 연고전 고연전있는날은 안암에서 저렇게 신나게 뛰죠? 설령 정기전에서 비기거나 져도요~기차놀이는 정식명칭이 고연전이어서 신촌에서 했는데 안암도 사람들이 많네요~
부럽네요.나도 고려대를 졸업했는데 불행하게도 대학 친구가 하나도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같은 고교를 졸업한 대학 동기들은 있지만. 그러나 대학때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동쪽 끝 경영관부터 서쪽끝 공학관까지 나름 다양한 수업을 들어서 지금껏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 당시 80년대초에 내가 대학때 세운 목표가 3가지 문맹 퇴치였는데 나름 도움이 되었지요. 한자 - 초등학교 저학년때 선친으로부터 배움, 외국어(영어) - 대학 교양관, SDA 학원등 열심히 다닌것 같고, 컴퓨터 랭귀지 - 우연히 컴퓨터 언어을 접하고 프로그램밍을 배워서 처음 생긴 과학 도서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하다 막차 타고 귀가 하곤 했지요.
내가 혜택을 받은 고대의 장점이 전공과 관계없이 어떤 수업도 수강 할 수 있는 거지요. 혹시 재학생이 이 글을 본다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 다양한 수업을 수강하라고. GPA보다도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양한 수업을 바탕으로 사유를 통한 창의적 생각을 하는 힘을 기르시도록.
멋지다.
젊음이. 민족고대가...😊
고대는 음악대학이 없는 학교로 알고 있는데 ㅎ 창작곡으로 제발 응원가 함 만들어서 이용하세요
작곡하러 학교갔나~ ㅋㅋㅋㅋㅋ
그냥 즐기게 두세요.
'민족의 아리아' 창작곡. 그 한 곡으로 이미 끝남...민족의 아리아는 완벽함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