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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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6. 03. 2020
  • #최민준 #아들교육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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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528

  • @duck6812
    @duck6812 Před 4 lety +1835

    남편이 너무 말 안들어서 다시 보러왔습니다.

    • @sallylee8509
      @sallylee8509 Před 4 lety +106

      ㅋㅋㅋㅋㅋ

    • @jchanyoung95
      @jchanyoung95 Před 4 lety +37

      Abi Bae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Před 4 lety +69

      앜 우리집에서 제일 속썩이는 큰아들 ㅜㅜ

    • @user-ks6uj4kf4q
      @user-ks6uj4kf4q Před 4 lety +95

      공감되네요 ㅋㅋ 하지만 제아들이 아니라 진짜 더말안듣네요 ㅠㅠ

    • @sunnyhouseTV
      @sunnyhouseTV Před 4 lety +36

      아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 @user-oe8og2rq6n
    @user-oe8og2rq6n Před 4 měsíci +26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영혼의 안식처는 최민준선생님과 법륜스님😊

  • @tatakim3313
    @tatakim3313 Před 3 lety +75

    공감력 좋은 딸들도 오늘은 엄마를 도와 설거지를 좀 해볼까? 싶다가도 엄마가 타이밍맞게 "설거지 좀 해라"하면 하려던 동기가 사라지죠.

  • @yskim7319
    @yskim7319 Před 9 měsíci +13

    집 나가라고 했더니 정말 나가버렸네요 두아들이..
    몇일 눈물로 지새다가 선생님 말씀듣고 내려놓았습니다 이 영상을 더 안보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Před 4 lety +140

    아내가 저를 너무 몰라서 같이 왔습니다.

    • @nenasaie
      @nenasaie Před 3 lety +14

      ㅋㅋㅋㅋㅋㄱㅋㅋㅋ

  • @joicenoh4784
    @joicenoh4784 Před 10 měsíci +31

    아들 중학교 때부터 도움 많이 받았는데 고2가 된 지금도 종종 선생님 영상 열어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구구절절 어느 것 하나 안 맞는 말씀이 없고 가벼운 말씀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애정이 가득한 가르침입니다. 너무 아쉬운 게 있다면 제가 선생님 영상을 더 일찍 보고 깨우치지 못했다는 것과 지나고 나서야 더 깊이 깨닫는 게 너무 많다는 거예요. 선생님 계속 건재하셔서 무지몽매 속에 힘들어하는 아들 부모들을 도와주세요! 응원합니다!

  • @user-te4rp4vz9h
    @user-te4rp4vz9h Před 4 lety +204

    말썽꾸러기 4살 아들 키우는 엄마예요. 예전에 어쩌다어른에서 강연 하셨었잖아요. 그때는 제가 미혼이라 아이도 없을 때였는데 한 젊은 남자분이 아들의 특성에 대해 너무나 재밌게 알려주시길래 깔깔 거리며 봤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 강의는 다 까먹었는데 딱 하나 뇌리에 박힌 게 '아들은 정말로 귀가 안 들린다' 라는 거였죠. 시간이 흘러 아이를 낳았고, 그 문장 하나는 잊지 않고 있어서 말 트일때부터 시선 집중 시키고 눈을 보며 이야기 했더니 매번 통하더라구요. 그 강연자님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 사람 참 신통하네...' 하고 있었는데 그 분이 최민준쌤이었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요즘 유튜브 올려주시는 거 하나씩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user-qu7ti6lp5s
    @user-qu7ti6lp5s Před 3 lety +40

    아.... 갱년기가 이기는줄 알았는데...
    사춘기가 더 쎄군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요 ㅠㅠ 작전을 대폭 수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eh9oc7km3t
    @user-eh9oc7km3t Před 3 lety +73

    참 잔잔한 호수 같던 제동생이
    사춘기가 왔을 때, 동생은 동굴로 숨어버렸어요.
    그당시 집안 환경이 정말 안좋았는데, 바쁘신 엄마가 제 남동생의 변화를 눈치채셨는지, 취미로 기타 한번 쳐볼래? 하고 적금을 깨서 기타와 엠프를 사주셨어요.
    동굴 속에 숨어 있던 동생은 조금씩 나왔고, 큰 소리 한번 없이 동생의 사춘기는 기타와 함께 즐겁게 지나갔어요.
    10년이 흐른 지금 동생은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하며 엄마가 아니였다면 지금의 나는 어땠을지 상상도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27개월 아들을 키우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엄마께 무한 존경을 드려요 ㅠㅠ

  • @mhy8292
    @mhy8292 Před 2 lety +16

    얼마전만 해도 이말씀 완전히는 와닿지 않았었는데
    중2되고 제가 만신창이 된 지금 너무나 공감됩니다
    토끼몰이하며 계속 지내다가는 저도 못살꺼같고 아이도 되는게 없는거 같아 이제 진짜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려합니다

  • @jks9110
    @jks9110 Před 10 měsíci +8

    홈쇼핑 호스트 비유가 정말 찰떡이다. 호스트가 시청자들에게 강권하는 그 사심가득한 모습이 부모에게 자식에게 공부 강요하는 모습이랑 너무나도 똑같음..

  • @HappyDay-du6me
    @HappyDay-du6me Před 2 lety +37

    이래서 제가 학원에서 잘먹혔네요.. 여자아이는 자기 불안감이 있어서 조금만 자극해줘도 잘하는데 남자아이들은 항상 뺀질대죠. 그때 선생으로서 우월함을 보여줘 권위를 얻고 아이들의 능력을 주로 시험했더니 아주 집중도가 높아집디다. 항상 이런 식이에요. 이번 개념도 참 쉽다, 나에게 배운 너희들이라면 금방 배울거다~ 정말 금방 익히더라구요. 항상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면 잘 푸는 문제라고 교수님이 알려주신 게 있다~” 3일 밤을 새서 수학 문제를 풀게 됩니다 ㅋㅋㅋ 계속 도전을 하게 만들어야 해요, 수학숙제가 숙제가 아니라 내가 수업시간내에 끝낸다, 누구보다 빨리 끝낸다 이런 거에서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고 나면 저는 그 친구들만을 위한 또 도전과제들을 던져주지요 남자 중심 반에선 아주아주 잘 먹힙디다

    • @HappyDay-du6me
      @HappyDay-du6me Před 2 lety +8

      대신 숙제를 빨리했다고 절대 숙제를 추가하진 않았어요

    • @semin8882
      @semin8882 Před 2 měsíci

      @@HappyDay-du6me선생님 저 학원에서 이제 3년차 되는 선생인데요ㅠ 남자아이들 다루기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상담 좀 받아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 @user-gc8tj2pv8c
    @user-gc8tj2pv8c Před 4 lety +29

    안녕! 하면서 손 위로 올려서 인사하는 모습이 진짜 남자아이들이 하는 인사법같아서 매번 보면서 웃게되요^^
    누구보다 아들심리를 잘 알고 코칭하시는 민준쌤 안에 아직도 어른이 아닌 남자아이가 살고있는듯해서. ㅎㅎ

  • @user-ic2wn2ow2p
    @user-ic2wn2ow2p Před 4 lety +15

    쇼호스트를 예시로 드니 눈이 번쩍 심장이 콩콩 거리네요 🤭🤭 멋진 민준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yu9yg6sx4z
    @user-yu9yg6sx4z Před 4 lety +26

    아이에게 어느것까지 선택권을 줄것인가를 결정하는것과 아이의 선택이 불안할때 제 마음 다잡는게 가장 힘든것 같네요.. 항상 좋은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Před 3 lety +39

    사춘기 아들 둘 키우는데....나와 전혀 다른 종족과 살아가려니 힘이 빠지네요.......구독합니다

    • @toyooka399
      @toyooka399 Před 9 měsíci +1

      다른 종족 너무 재밌는 어휘네요🤣

  • @ramiu7584
    @ramiu7584 Před 4 lety +12

    넘 멋진강의입니다^^ 뭔가, 본질적인것을 얘기하시는 명확한 강의였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 @user-sq6vy8tw2h
    @user-sq6vy8tw2h Před 4 lety +31

    역시 사람은 믿음으로 크는거 같아요. 그 사람이 타고난 결, 자질을 믿고 인정해 주는것. 든든한 지원군이 늘 옆에 있다면 누구나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거죠~

  • @user-pg6ee2mo7t
    @user-pg6ee2mo7t Před 4 lety +12

    아들 심리가 그렇구나... 많이 배우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user-mo4up9tt5m
    @user-mo4up9tt5m Před 4 lety +50

    정말..승부를 두려워하지않더라구요. 이게 협박일수없다는것도..포기했어요.자기마음 짜증난다고 막말 하는 아이가 무섭고 서운해서 몇날 몇일 아팠습니다.

    • @user-do8ey7ec5g
      @user-do8ey7ec5g Před 3 lety +1

      ㅠㅠ
      저도 내려 놨어요.
      매일 기도하며 하루하루 입을 닫았네요ㅠ.
      함께 힘내요^^

    • @shwchw7
      @shwchw7 Před 2 lety +6

      본인들이 자식에게 같은 식으로 막말하니까 역으로 똑같이 하는거에요~

  • @user-mg8jb4tu6o
    @user-mg8jb4tu6o Před 4 lety +46

    최민준 선생님 리스펙트 🌈💖🌿🦊 ㅎㅎ

  • @surisurienglish
    @surisurienglish Před 4 lety +20

    맞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아이를 순간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아이에게 살짝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아이는 그것을 정말 잘 알아차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힘들지만 어려운 순간에도 진실로 아이를 대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쉽지는 않습니다.ㅠㅠ

  • @user-rd2kd9io7v
    @user-rd2kd9io7v Před 4 lety +9

    아이재워놓고 하나씩 듣는데 아직 4세라서 앞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 @user-tk9bd1tj4i
    @user-tk9bd1tj4i Před 3 lety +7

    다시봐도 좋네요. 아들램들 커가는 과정 이해하는데 정말 큰도움주셔서 감사해요. 못이기는 토끼ㅋㅋ 저희집에도 무럭무럭 자라고있네요.

  • @hklee4525
    @hklee4525 Před 4 lety +6

    선생님 말씀 적어두고 두고두고
    되뇌어 봐야겠네요!!감사해요♡

  • @jkpark1224
    @jkpark1224 Před 4 lety +9

    진심빵 터지고 가요~~ 그 토끼 절대 이길 수 없는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mhp5516
    @mhp5516 Před 4 lety +8

    사춘기 아들이 키우는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다 생각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믿음을 심어줘야 겠어요;;;

  • @slowrain7855
    @slowrain7855 Před 2 lety +8

    민준샘이 강성 어머님을 두셨었기에
    토끼를 이길 수 없다는 조언들이 더욱 와닿네요. 리얼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 @eeb4772
    @eeb4772 Před 4 lety +5

    와 진짜 항상 내 뇌를 깨우는 말씀을 해주시지만 이번엔 정말 그래맞다 그래 그래 저거지 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k2xh5jz6r
    @user-fk2xh5jz6r Před 3 lety +5

    사춘기 아들들 키우는 입장에서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user-rn1cn1zt5d
    @user-rn1cn1zt5d Před 3 lety +1

    늘 도움 주셔서 감사 드려요

  • @sweetallier
    @sweetallier Před 3 lety +4

    보고 또봐도 정말 명강의세요~~~ㅎㅎㅎ

  • @user-sv8gg9nx4v
    @user-sv8gg9nx4v Před 4 lety +62

    아들 있는 엄마로
    이분은 말 한끝 한끝에 도움 주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있어 듣다보면 맘이 따뜻해지고 용기 내지고 울컥한다
    진짜 대대손손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eunhaoh4068
    @eunhaoh4068 Před 2 lety +12

    와.. 아들 둘 다 키운 엄만데
    이분 말씀은 다 진리입니다..

  • @SPark-ej4wk
    @SPark-ej4wk Před 4 lety +18

    아들을 내 생각대로 토끼몰이 했을때는 불만이 많던 아이가 달라졌어요 . 많은 부분에서 선택권을 주고 나서부터요. 이렇게 웃음이 많은 아이였다니..
    특히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드려요

  • @happypearlvlog5462
    @happypearlvlog5462 Před 4 lety +17

    ㅠㅠㅠ 너무 과하게 간섭한다에 공감이요 !! 제가 너무 관심을 많이 보이면 아이가 점점 관심 없어하더라구요

  • @kmjoo2228
    @kmjoo2228 Před 4 lety +465

    진짜 저희 아들 중1때 오버워치 깔아주면서 제가 계속 레벨 체크하고 왜 다른 친구보다 못하냐고 닦달했더니 2~3개월 하다 접더라구요 ㅋㅋㅋㅋ

    • @user-gh8jn3ii5f
      @user-gh8jn3ii5f Před 4 lety +40

      km joo 우와 ㅋㅋ

    • @user-kc9pq3ig8h
      @user-kc9pq3ig8h Před 4 lety +40

      대박!ㅋㅋㅋㅋㅋ

    •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Před 4 lety +46

      ㅋㅋㅋㅋㅋ 저희도 자유롭게 하게 뒀는데 잘 안해요 ㅋㅋ 심지어 아빠가 다른 게임추천.. 그때 저는 속터졌는데 아들은 재미없다고 안해요.

    • @papaya9357
      @papaya9357 Před 4 lety +8

      ㅋㅋㅋㅋㅋ이런 방법이😄

    • @user-ch9yi4bg7f
      @user-ch9yi4bg7f Před 4 lety +27

      저는 중학교내내 토욜마다 겜을 무제한하게했어요 시험기간빼고요
      고입학때 끊는조건으로 ...
      지금 겜끊은지두달째인데
      괜찮은거같아요

  • @teacher_Ahn
    @teacher_Ahn Před 4 lety +19

    어릴적 사춘기 시절이 떠오르네요😱
    이기려고 압박할수록 더 반항할 수 있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동기를 들키지 않게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군요😄
    오늘도 좋은 얘기들 감사합니다!!

  • @user-rt7ky6qt2c
    @user-rt7ky6qt2c Před 3 lety +2

    감동받고 갑니다

  • @user-bv8vr8br6i
    @user-bv8vr8br6i Před 4 lety +11

    저는 아들도 아닌데 이기기 힘든 토끼였네요 ㅋㅋㅋㅋㅋ 집 나가! 이러면 그래 나가지 뭐 흥 이러고 나갔었네요 아들 키우는 분들이 듣기 좋을 컨텐츠인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

  • @user-cb3xr5pn7r
    @user-cb3xr5pn7r Před 2 lety +19

    내려놔야 한다는거 알면서도 중1아들한테 토끼몰이 하고 있네요~ㅎㅎ
    선생님 강의는 무겁지 않아서 오히려 더 편하게 보게 되고, 집중하게 되네요.
    선생님 강의 열심히 보면서, 중1아들과 잘 지내보렵니다

    • @wjdwlsxor1
      @wjdwlsxor1 Před 9 měsíci +1

      1년이 지났습니다.
      중2아들은 잘 자라고 있는지요?
      잘 지내고 있나요?

  • @user-hv2me7iv5u
    @user-hv2me7iv5u Před 3 lety +3

    넘 도움이 됐습니다.감사합니다♡

  • @joycec.1911
    @joycec.1911 Před 3 lety +34

    이 채널에 나오는 모든 아들 케이스가 맞아떨어지는 딸을 키우는데 십대가 되어 들으러 왔습니다. 항상 고개를 주억거리게 되는 얘기와 조언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곧 고딩이 되는 딸이 아들농도가 좀 떨어지길 기대하지 않고, 그저 이해하고 공존하는데 집중중입니다 ㅎㅎ

    • @user-rq8qg5nm4t
      @user-rq8qg5nm4t Před 2 lety +2

      저희도 딸아이인데 남자아이의 반항? 과 비슷하네요 다들 사춘기는 그런건가요 ㅜ

    • @imvipmvp
      @imvipmvp Před 9 měsíci +1

      사람의 심리는 비슷하니까요~ 함께 고생합시다 화이팅입니다

  • @user-yp2kb8vj9t
    @user-yp2kb8vj9t Před 3 lety +2

    제가 토끼몰이를 하고 있었군요. 아이마음을 존중해줘야겠군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감사해요~.

  • @user-tb1eq4yy1o
    @user-tb1eq4yy1o Před 4 lety +97

    아들이 사춘기가 될때쯤 전 차라리 자유부인이 되어 돌아다녀야겠어요.. 보고있는데 안싸울수 없을것같고 사이좋은 모자로 남는길은.. ㅜㅠ 내가 즐겁고 열중할일을 찾아 신경끄고 살아야될듯요(- -;;)

    • @user-xh8th6iy2s
      @user-xh8th6iy2s Před 4 lety +2

      동감입니다 🤣

    • @user-iz3wd4pt1w
      @user-iz3wd4pt1w Před 3 lety +12

      항상옆에붙어계세요
      물달라하면주고 밥달라하면주세요
      지켜봐주세요
      눈에서멀어지면 통제불능까지갑니다

    • @user-we9wk1pz2l
      @user-we9wk1pz2l Před 3 lety +1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ㅜㅜ

    • @user-rg5ym3fh7o
      @user-rg5ym3fh7o Před 2 lety +1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 오히려 동생과 밥해먹고 잘 지냈어요.

  • @EJIANFAM
    @EJIANFAM Před 3 lety +3

    선생님 첫 아이가 쌍둥이 남자 아이라 걱정이 많은데 너무 든든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보석과 같은 조언을 듣게 되다니 유튜브 넘 좋아요

  • @user-sw3un8ko6k
    @user-sw3un8ko6k Před 4 lety +9

    민준샘 미소만보아도 8세 아들에게 지친맘이 힐링되는 요즘입니다 ㅋ 감사합니당^~^

  • @user-xc9gh8is4q
    @user-xc9gh8is4q Před 3 lety +4

    와~ 토끼몰이
    승부를 걸지 말자.
    그 토끼 못 이겨요. 에이 알면서...
    정답이네요...
    이게 숙명일까요...
    엄마의 동기가 강해지면 아이의 동기가 약해진다.
    시소같네요.
    엄마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야..
    이 에너지로 있어야 한다는 걸 깊이 깨달은 귀한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보고 싶은 영상이네요

  • @user-tj4yc8rp5h
    @user-tj4yc8rp5h Před 11 měsíci +2

    선생님 진짜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아들 잘 키워볼게요.

  • @jenny-wq8rb
    @jenny-wq8rb Před 3 lety +2

    선생님. 진짜 최고세요

  • @user-sy6fh4zr8r
    @user-sy6fh4zr8r Před 4 lety +1

    너무 공감 또 공감 아 또 공감입니다 샘.. !!

  • @2772
    @2772 Před 4 lety +23

    한사람의 아들로서 두아들을 기르는 아빠로서 동감되는 부분이 많네요.곧 다가올 사춘기에 미리미리 대비해야겠습니다. 한가지, 교육은 엄마만 하는건 아닌데...어머님만 언급하시면 아빠는 많이 섭섭해요..교육은 부부가 같이 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omebird.parrot
    @somebird.parrot Před 10 měsíci +1

    쌍둥이 딸키우는 집이지만, 너~~무 와닿는 말씀 감사해요!!

  • @beautybora7374
    @beautybora7374 Před 4 lety +98

    민준쌤없이 아들 못키워요~♡♡

  • @tttcch5599
    @tttcch5599 Před 2 lety +9

    한 집안의 아들이고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말씀 하나하나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soosoo1196
    @soosoo1196 Před 4 lety +133

    민준쌤, 혹시 싱글맘이 아들 잘 키우는 법..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들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지..
    (남자형제도 없고 주변 마음 의지할 어른남자가 없을때..)

    • @soonja1955
      @soonja1955 Před 4 lety +82

      진심으로..못난남자들이 주변에 있는것보다는 더 나은 환경일수있어요 정말이요

    • @ssuk4276
      @ssuk4276 Před 4 lety +1

      @@soonja1955 ㅕ8 88

    • @user-zl8qu4mr3h
      @user-zl8qu4mr3h Před 4 lety +23

      저도 아들 초3, 딸 초4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에요.
      선생님의 경험담과 감정들도 공유해주시면 많은 도움 될것 같아요. 꼭 부탁드려요

    • @user-rw1rg2pd1c
      @user-rw1rg2pd1c Před 4 lety +47

      부정적인 감정전달은 절대하지마세요 너희아빠때문에 이렇게됐다 이런식으로하는거 부담만 주고 옳아매는겁니다

    • @user-jr2qv2lq3e
      @user-jr2qv2lq3e Před 3 lety +6

      사람은 완벽하지않아요 그건 부모도 완벽하지않다는걸 말하고 자녀도 완벽할수없다는걸 말해요
      완벽하지않은데 완벽하려 잣대를 갖는다면 삶은 괴로움의 연속일수밖에 없겠죠
      빈자리는 새로운것이아니면 채워주는건 불가능해요
      다만 인간은 언제나 시간속을 살기때문에 그 시간은 행복했었다라는걸 굉장히 소중히 생각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건 과거형이더라는거죠
      그때는 아빠가 없었는데도 굉장히 많은곳곳에 행복이 녹여져있었구나 라는걸 상상해보시고 추구하시면
      정말 중요한 정체성이 성립되는 시기쯤일때 다시 훝어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인걸 기대할수있을겁니다.
      물론 없는건 없는겁니다. 그래도 그냥 없는거랑 품고 공감환경에서 없는거랑은 차원적으로 다르죠
      어쨋던 자식하나만 보고 산다 이런 마인드는 애초에 가지지마시길...본인은 스스로뿌듯하겠지만 자녀는 성장할수록 족쇄가되요

  • @user-ne2bm8ph7g
    @user-ne2bm8ph7g Před 4 lety +32

    아들만 둘키우는데 일반 육아프로든 서적이든 보면 왠지 답답해요
    우리애들한테는 안먹히는 느낌 ㅜㅜ
    근데 최민준원장님 영상보면 속이 시원합니다
    방법을 찾게되고 외계인같은 아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 @user-qi6jh9cc6y
    @user-qi6jh9cc6y Před 4 lety +66

    아들들이 게임에 빠지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엄마가 잘 좀 하라고 닦달하지 않는다는 것, 두 번째는 더 하고 싶은데 엄마가 그만하라고 한다는 것... 아마 배움의 분야도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까 해요. 잘하라고 닦달하지 않고, 더 배우고 싶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배우는 거야" 하고 이어지는 흐름을 중간에 끊으면(드라마처럼) 더욱 배움의 의지를 자극시키게 돼서 아이는 더더욱 열심히 배우려고 애를 씁니다. 영상을 보고 최민준쌤이 말씀하신 역동기와 토끼몰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Před 4 lety +27

    엄마가 아들이 대적할만 맞수가 아닌 조금은 아들이 보기에 부족해보여도 챙겨주고 싶은 존재로 함께 이야기 나눌 상대로 느껴지게 만드는 고수가 되어야 하는게 엄마네요. 토끼몰이가 아닌 불타는 동기를 아이에게 들키지 않기 ^^ 정말 최민준 소장님은 최고중 최고~

  • @user-bn7wr1kr6y
    @user-bn7wr1kr6y Před 4 lety +13

    답답할때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부모도 좀 맘편히 있고싶을때가 있는데요 항상 이성적으로 애들을 대하고 예의주시하고있어야하는데 언제 맘편히 멍때리며 있을수있을까요..... 요즘같은시간은 더더욱힘드네요.. 난 언제힐링할시간이있는지... 나도 힐링해야 애들볼에너지가 생기지않을까요..

  • @17foxmegan16
    @17foxmegan16 Před 4 lety +85

    엄마인 저의 주업무가 토끼몰이인데...오늘부터...폐업해야겠네요~

  • @rosakim9385
    @rosakim9385 Před 6 měsíci +5


    “집 나가라고 하면 진실로 집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이야기 하라”
    이말이 왜케 무섭지요? ㅋㅋㅋ
    뜨끔해서 그렇구나..

  • @oliviaheo334
    @oliviaheo334 Před 4 lety +6

    감사합니다. 아들키우는데 넘 도움받고 있어요^^

  • @user-donotlook
    @user-donotlook Před 4 lety +1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내일 다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 @user-wz8dd7xp4n
    @user-wz8dd7xp4n Před 3 lety +3

    확실히 다르네요ㅋㅋㅋ ㅠㅠㅠ 쿨하게 나가버리는 boy..ㅋㅋ

  • @user-ls7wl9vz8j
    @user-ls7wl9vz8j Před 4 lety +5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끼몰이가 아니라,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스스로가 자라날 수 있도록 믿어주자. 그리고 신뢰가 중요하다. 명심하겠습니다.

  • @user-fg4nn1bg1p
    @user-fg4nn1bg1p Před 4 lety +2

    감사합니다

  • @breez198008
    @breez198008 Před 4 lety +35

    우리 애는 하고싶은 게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오히려 사례자의 어머님이 부럽네요...
    뮤지션이든 뭐든 꿈이 있으면 좋겠어요

    • @jobda4735
      @jobda4735 Před 3 lety +4

      그쵸~~
      전 애한테 꿈을 물어보면, 차라리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라 하네요..😖ㅠㅠㅠ

    • @roselee9552
      @roselee9552 Před 3 lety +1

      돈도 안되는 뮤지션으로 몇년씩 그러고 있으면 그것도 속이 탑니다..타..
      다른애들 다 장가가고 취업해서 차사고 한다는데.. 끝까지 뮤지션..
      그렇게 몇십년 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괜히 반대하는게 아니에요.

    • @user-un2oj3lz9q
      @user-un2oj3lz9q Před 2 lety +2

      @@jobda4735 😂너무 귀엽네요. 크게될 인재 같아요.쫄지 않고 받아치는것도 참 센스 있다는 👍

  • @bombom7225
    @bombom7225 Před 3 lety +1

    한창 사춘기아들있어요.잘보고 또 보겠습니다 ~^^

  • @user-oh9df6eg4w
    @user-oh9df6eg4w Před rokem +1

    잘 들었습니다

  • @user-zn4jq5un6o
    @user-zn4jq5un6o Před 4 lety +1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 @hsmjo4408
    @hsmjo4408 Před 3 lety +14

    우리 아들은 집 나가라고 하면 내가 왜 나가냐면서 기생충처럼 붙어있을거라 하는데요 더 염장 질러요 ㅜㅜ
    느물느물 말 받아칠 땐 아주 죽겠어요

    • @user-ox8gb9zk9h
      @user-ox8gb9zk9h Před 4 měsíci +1

      내 밥 먹으려면 내 말 들어라 안그럼 지원은 없다 하시면 애들도 듣습니다.
      단, 말을 하고 반드시 실천을 하셔야 합니다
      애들도 부모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두고 그걸 활용합니다.

  • @user-pk6ll2he7t
    @user-pk6ll2he7t Před 4 lety +6

    아들. 그 당혹감을 민준선생님께 위로받고, 이해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쩌면,
    울아들이 민준샘께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제가 대신 전하는게 될거예요.♥

  • @dimell840305
    @dimell840305 Před 4 lety +3

    아이들이어릴때 소장님 만나서 다행!

  • @user-zl1fo1oe7j
    @user-zl1fo1oe7j Před 4 lety +10

    아들 4살때 너무 말썽부려서 그럴거면 집 나가야 돼 하고 문열어줬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직진으로 걸어가는거 보고 나만 손해구나 싶고ㅠ 그런얘기 하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ㅠ

  • @user-om5cd3vl3i
    @user-om5cd3vl3i Před rokem +1

    고1아들 어찌해야할까 고민하다 우연하게 영상보게되었는데 예시가 저랑 똑같아서요^^;
    와~어쩜이리 똑같을까하고 봤습니다~ 노래소질은 일도 없는데ㅠ 무조건 보컬로 실용음악과를 가겠다는 아들이 있거든요~ 보컬학원 원장님께서는 그냥 취미로하는정도라시는데ㅠ 아들에게 왜 꼭 노래가하고싶은걸까 하고 물어봤더니 할줄아는게 없다구~ 노래는 배우면 된다네요~ 아직은 네가 잘하는걸 발견 못한것일뿐이지 할줄아는게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화를해봤는데 방향이 너무 확고해서.. .자신감은 인정해주고싶더라구여ㅎ 일단 아들이 실용음악대학을 가겠다 마음먹었다니 어느대학을 목표로두고있는지 같이 알아봤고 찾아보니 실용대학이라도 내신 등급을 안보는건 아니더라구요~ 일단 목표는 세웠지만 네가 세운목표를 이루려면 노래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란걸 공부도 아주 기본은 해야된다는걸 아들도 알게되었구요~ 지금은 오로지 노래쪽으로 가고싶겠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네가 더 잘할수있고 관심있는게 생길수도 있으니까 내신등급은 조금만 신경쓰자고 ~ 근데 말씀들어보니 저도 이해는 하면서도 토끼몰이를 하고있구나 하는ㅠ 엄마가 처음이라ㅎ(요즘이런말금지인가요ㅎ) 참 어렵고 힘들긴 합니다^^;
    영상보니 느낀점이 많아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혹시 조언해주실게 있으시면 엄마로서 도움이 많이될거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ipooni84
    @ipooni84 Před 3 lety +1

    그토끼 못이겨요ㅋㅋㅋ 넘 웃프당ㅠㅠㅎㅎㅎㅎ

  • @user-ks9kt8yn8z
    @user-ks9kt8yn8z Před rokem +7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중 고등 아이들을 위한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 @user-rm3qs5du3k
    @user-rm3qs5du3k Před 4 lety +6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학기중 좋았던 고딩 아들과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던중이였어요. 토끼몰이에 실패했지요ㅋㅋ쌤 얘기를 들으니 패배감은 쫌 줄었어요.^^잘해주진 못해도 그러면 안된다는걸 배우네요.

  • @oklu_
    @oklu_ Před 4 lety +2

    말투너무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p6im9pb5c
    @user-pp6im9pb5c Před 2 lety +1

    악 넷플보다 잼나네요 ㅎㅎ빵터지고갑니다~ ㅋㅋ

  • @papaya9357
    @papaya9357 Před 4 lety +6

    전 제가 게임이랑 만화를 다 좋아해요. 남편도 게임 좋아하고...하지만 각자 자기 할 일 하면서 열심히 사는 편이라, 오락과 삶의 밸런스를 가르치는 일은 자신이 있는데!! 밖에 나가 노는게 너무 귀찮네요 ㅠㅠ 집순이라....

  • @user-wm3wm3yu4s
    @user-wm3wm3yu4s Před 4 lety +11

    소장님 청소년 엉아들 관련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ig1ef2fd9d
    @user-ig1ef2fd9d Před rokem +2

    아이 다 키우고 손주 볼 나이에 우연히 이 강연을 보게 됐는데요. 쌤 첫인상이 엄마말 무지하게 안들을 관상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ㅎㅎ
    근데 진짜네요 ㅋ 딱 그렇게 보여요
    전형적인 남자 아이 ^^ ~ 딱!!ㅎㅎ

  • @juliannemoore1156
    @juliannemoore1156 Před 4 lety +1

    항상 선택과 자유의 기준이 모호하거나 아니면 귀찮거나 힘들어서 들어줘버리고 말의 일관성과 권위가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전쟁...자주 부딪히는 부분의 기준이 흔들리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약속, 사회적 책임(숙제), 도덕, 안전 이외의 문제는 본인 판단에 맡기고 좌절이나 시행착오도 겪어봐야
    문제해결능력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등이 자라서 성인이 돼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잘 자라날 수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그걸 두고 봐줄 인내심이 없어요 ㅠㅡㅜ 성인이 돼도 이래라 저래라함 아이 망치는 지름길

  • @user-we9wk1pz2l
    @user-we9wk1pz2l Před 3 lety +8

    명언입니다~
    엄마의 동기를 들키지 마세요.
    진짜 안 한다면 놓아주세요.(이부분은 정말 뼈깍는 힘듦이 있겠네요)
    엄마의 동기가 커지는걸 느낄때 아이는 손을 놓게 됩니다. 아~~ㅠㅠ

  • @user-de7cd3sb9k
    @user-de7cd3sb9k Před 4 lety +50

    4,5살 애기들한테 집 나가란 소리 하셨단 분들.. 나중에 초등중등 사춘기땐 어떡하실라 그래요 ㅎㅎㅎㅎ

    • @user-uf5nx8vw2h
      @user-uf5nx8vw2h Před 3 lety +8

      그러니깐요...오늘도 4살 아들한테 집나가라고했는데..나 어쩌지 ㅠㅠ

    • @user-rh6oq4po8p
      @user-rh6oq4po8p Před 3 lety +2

      ㅋㅋㅋㅋㅋㅋㅋㅋ

    • @eiebehdj
      @eiebehdj Před 3 lety +4

      아들 불쌍하네.. 집나가라는말이 제일 서러운데

    • @gaduck214
      @gaduck214 Před 2 lety

      정말 어렸을때 저도 고집이 쌔서인지 집 나가라고 들었을때 내복 한장 입고 콧물 흘리면서 집문 앞에 계속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 @jannabity
    @jannabity Před 4 lety +3

    아 진짜 공감..

  • @Helloworld-ps3qd
    @Helloworld-ps3qd Před 2 lety +61

    저는 딸인데 진짜 넘 공감해요. 저희 엄마도 저에게 집 나가라는 말을 초등학생1학년때부터 많이 했는데
    일부러 아주 추운날이나 제가 용돈이 없다는걸 아는날 그럴때 내쫓았어요. 그리고 저는 고등학생때 진짜로 가출을 하게 됐어요. 솔직히 그거에 대한 분노가 되게 많네요. 그리고 요즘 범죄에 노출 되어있는 가출 청소년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 깊은 곳에서 분노가 느껴져요.

    • @user-wz2bs4yp8i
      @user-wz2bs4yp8i Před 2 lety +5

      ㅠㅠㅠ 저도요.. 20대 중후반인데 아직도 잊혀지지않고 그때 기억에 분노가 울컥 올라와요...

  • @user-br1xd9dq5n
    @user-br1xd9dq5n Před 4 lety +8

    ㅎㅎ 선생님도 강제집행이있었다고 하시니 재밌어요.
    음..강제집행도 ..싸워서 이기려고 그런거 아니고 아들이 행복했으면해서 그런건데 토끼몰이 안하고싶어요. 그렇다고 첨부터 놓아주기엔 부모책임 져버리는거아닌가 걱정되고. 어려워요

  • @sarahy954
    @sarahy954 Před 4 lety +1

    아들이 없지만 공감 😀 애들은 비슷한거 같아요~ 민준선생님 팬 😜
    남편이 어렸을때 엄청 극성 이었다는데 지금은 전혀 ... 다 크면 멀쩡해 져요

  • @user-hp2xc7wv3n
    @user-hp2xc7wv3n Před 4 lety +144

    좋아. 게임한다그러면 같이 해버리는거야. 자는애 깨워서 렙업하라고 하는거야. 문제집풀면 게임안하고 뭐하니 토끼몰이를 하는거야. ㅡ.ㅡㅋㅋㅋ

  • @user-mh7gg8ib7q
    @user-mh7gg8ib7q Před 4 lety +3

    사춘기 아들 둘 키우기 버거울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이다처럼 속이 뻥 뚫리는 느낌!

  • @user-cn2gx5xq3c
    @user-cn2gx5xq3c Před 2 lety +1

    8살 초1 아들쉐끼 말 안들어서 다시 영상 보러왔어요 영상 보고 문제풀 때 몇초에 풀수있는지 보자고 하면 금방 끝내요 흐흐흐 그덕에 수학은 너무 좋아해요.. 단점은 국어를 싫어하더라구요...어휴,...

  •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Před 4 lety +85

    우리남편이 아들에게 게임을 권장하고 터치안하고 자유롭게 두라는 식이예요. 가출도 한번 해보래요 ㅡㅡ;; 암튼 그랬는데 아들 성향인건지 뭔지 오버워치도 하다 잘 안하고 아빠가 추천해준 게임도 재미없다그러고ㅋ 가출은 커녕 집돌이예요.. 집이 너~무 편한가..;;
    공부도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하긴 할거라네요 ㅎㅎㅎ 공부하는 날 기다려요 ㅋ
    근데 문제는... 남편이 가장 속썩여요..; 이번달에 웹툰이랑 소설 본다고 9만원을 쓰던데 어떡하죠....

    • @jushinyeong
      @jushinyeong Před 4 lety +32

      그집의 수입 수출은 제가 모르지만 한달 열심히 일해서 월급 받아오는데 취미에 어느정도 쓰는건 부부가 서로 이해해야하지 않을까요 가계에 비해 과하다면 서로 얘기해서 금액 조율을 하시는 편이... 제가 그런쪽은 조금 아는데 이번달에 돈을 쓴다고 1년내내 그러진 않아요 누구나 숨쉴구멍 하나는 줘야한다 생각합니다

    • @lemonkim8031
      @lemonkim8031 Před 4 lety +33

      웹툰과 소설로 9만원이면 그냥 자기계발 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요새 웹툰이나 소설 재미지는게 많거든요.
      저희 가족같은 경우는 이래저래 다른 생활 하면서 생긴 캐쉬로 결제하는게 왕왕 있어요. 9만원이면 학원비라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 @emilylee6225
      @emilylee6225 Před 4 lety +3

      같이보면 되죠..ㅋㅋㅋㅋㅋ 전 남편이랑 같이 보눈데..

    • @syjung712
      @syjung712 Před 4 lety +34

      웹툰 소설 9만원은 술 하루 값도 아니네요 .... 좀 봐주셔요. 나가서 사고치느니

    • @arthur523175
      @arthur523175 Před 4 lety +16

      그만큼 버시잖아요 술이랑 여자로 돈버리는것도 아니니 건장한 취미 같습니다 !!

  • @nightfurries0518
    @nightfurries0518 Před 3 lety +54

    ㅋㅋbts 제이홉
    넘 닮았어요

  • @user-ol5uy5ek8e
    @user-ol5uy5ek8e Před rokem +4

    여러분 그 토끼 못이겨요. 이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정말 말을 조심해야겠어요ㅜㅜ

  • @dimell840305
    @dimell840305 Před 4 lety +8

    아.....ㅋㅋ 썸넬만 봐도 다 본것같은

  • @jobda4735
    @jobda4735 Před 3 lety +7

    어차피 잠자는 시간 빼고, 몽땅 공부에 시간을 쓰진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제 주변은 그냥 공부하고 남은 시간은 몽땅 운동으로 기운을 쫙~~빼줍니다. ㅎㅎㅎㅎㅎ 특히나 남학생들~
    스트레스도 풀리고, 키도 크고~
    딴짓을 못한답니다..ㅋㅋㅋㅋ

    • @user-jr2qv2lq3e
      @user-jr2qv2lq3e Před 3 lety

      운동에대한 땀에대한 선입견일수도있어요 그래도 가벼운운동은 너무좋은것이고 외모를 포함한 몸을 가꾸는건 청소년들의 향유죠..

  • @_AHN_
    @_AHN_ Před 3 lety +7

    아이의 진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무르려 하는 순간 결과는 딱 두 개입니다.
    연을 끊고 남남이 되거나 자아가 거세 되어 남이 시키는 것 밖에 못하는 사람이 되거나.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성장하게 돕는 거지 인생을 결정해주는 건 월권입니다.
    애한테 시켰는데 못 따라가면 멍청한 애 탓이고 잘 따라오면 맹모 같은 내 덕인 이상한 논리로 한 사람의 인생을 주무르려 하지 마세요.
    그저 사람으로서의 가져야 할 윤리관을 형성해 주는 것과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경험을 시켜주는 게 부모 역할의 끝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지금 보면 어떤 직업이 잘나가고 어떻게 해야 돈을 잘 벌고 보이니 자식한테도 강요하게 되는거겠죠.
    하지만 자식은 저거 필요하니까 가서 하고 이 정도 스펙이 필요하니까 스펙 만들고 놀 시간에 학원 가는 게 유리하니까 놀 시간 다 빼고 돈 버는 데 필요한 것만 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게임 캐릭터가 아니에요.
    게임 중독 게임 중독 하는데 사실 가장 심하게 중독된 건 자식 인생을 소비해서 사람 키우기 게임을 하는 부모들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