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유머러스한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진정성이 있어서 진짜 좋음 음악에 대한 접근도 꽤 진지하고 영상을 리액션하기 전에 준비하는 모습이나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본다는 점이 멋있음 +그에게 낯선 '세종대왕'이라던가 '형'같은 표현에 대해서 허투루 넘기지 않는것도 다른 리액션 유튜버들과 차별화된 점인 듯 아주 응원해~
센충이들은 공감하실지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센스 음악통틀어서 에넥도트는 정말 특별하게 듣고싶은날 아니면 정말 잘 안듣는 노래입니다 수녀님 리액션 올라와서 정말오랜만에 에넥도트 듣네요 보는내내 눈물을 왜이렇게 쏟아냈는지,, 강민호 일기장 몰래보는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내가 감히 이 일기장을 계속 넘겨도되나하면서 끝까지 울면서 듣는 노래같습니다 에넥도트투어에서 그는 분명 에넥도트앨범은 희망의 메세지 , 에너지를 준다기보다 무너져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그 이야기에 공감을하고 동시에 위로를 얻고 지금 성공한 이센스를 보면서 복잡한 긍정의 에너지를 얻습니다 진짜 예술가 이센스 존경합니다 good life
김다영 그렇죠 억지로 힘내 이런것보단 진짜 힘든 현실을 말해주고 공감하는 것이 더 진실된 위로가 돼요. 저도 에넥도트 앨범 중 유일하게 디에넥도트만을 특별한 상황에서만 듣습니다. 특별히 우울해지고 싶다거나 모두가 잠든 깊은 한밤속에서만요. 혹은 버스를 타고 앉아서 창밖을 보며 갈때, 이 노래를 들으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나라는 인생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듭니다. Nun수녀님이 말했듯 진짜 real shit이에요..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랐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 돼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Man I gotta say, you are the best reaction video CZcamsr I've ever seen. most people on CZcams usually pick some lit shyte and most popular but you are picking the videos from not only what the fans request but the ones that you actually enjoy. Just like this video, you enjoy lyricism and real hip hop. Even though you don't understand the language, you make effort to find the ones with subtitles or find out about the lyrics and analyze them. Really love your work man. Thank you so much for the reaction videos and keep 'em coming!
"Jazzyfact (Beenzino) - Smoking Dreams" Plz!! I think Beenzino is most sensitive and trendy rapper in Korea. Smoking Dreams is one of the greatest song in his career This song's lyrics is piece of art😀
I love your videos. Not so much because of the emotive reactions but the fact that you get it. You understand music and you articulate it almost perfectly all the time.On top of that, E-sens is my favourite artist. It was great to see you acknowledging his talents
진짜 한부모 가정이 아니면 모를꺼야 학기초에 가족관계 적으라는데 나같은 사람들은 적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예전에는 일 때문에 멀리 갔다고 얘기를 했지만 지금은 나중에 말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기가 싫기에 한부모 가정이라고 미리 얘기를 하는것 그리고 가끔식 자기전에 옛날생각이 날때 혼자계시는 어머니 나 아버지 한테 부담이 안가게 혼자 울었던 지금의 내가 너무 싫은데 아직 16밖에 안되는 나기에 아무런 도움이 안돼는 내가 너무나도 싫게 느껴지고 이센스 음악으로 나마 조금이나마 위로를 가지게 되는것 같다
솔직히 에넥도트는 끝까지 못 듣겠음... 중간 중간에 끊어서 들을 수 밖에 없었음 그 가슴이 딱 가라앉고 무거워지고 뭔가 되게 거북해짐 막 나쁜 의미의 거북해지는게 아니라 되기 감정이 올라오는 느낌이라 듣다가 미칠 것 같은 느낌 진짜 듣다가 너무 무겁고 그래서 끝까지 들어본 적이 거의 없던 것 같은
It gives me chill. Not just the song. How you express your feeling, and how you depict what you think, it is surprisingly elaborate. No wonder you make vids about reacting about art piece. Great song, Great reaction, Great words that put everything in it.
재치있는 리액션 이전에 힙합을 잘 이해하시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이 가식으로 환호하는 영상 올리는것보다 훨씬 보기 좋다. Nun은 리액션계의 진짜중의 진짜 It seems to be a good idea to understand hip hop prior to the witty redesign, so it is much better to watch other people than to upload videos. Nun is the real reconize real. 번역기라 서툴지만 뜻만 잘 전해진다면 좋겠다 진짜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랬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 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되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I can see that u r like really trying to understand the each song's vibe and lyrics..when it can be really strange to foreigner .. keep up the good work man :) i will always support u!!
He actually released this Album when he was in jail for mari*uana use and is the first Korean rapper to do so. It ended up being a huge success and won both Album of the Year and Best Rap & Hip-Hop Album at the 2016 Korean Music Awards. The Anecdote is my favorite song from him and has been ever since it was released. The emotions with this one are just so raw.
나도 이 앨범CD 예약해서 샀지. 그리고 그걸 처음 재생하고 이 노래를 듣고 난 이후로 다른 곡들은 여러 번 들었지만 이 노래만큼은 항상 듣기가 망설여졌다.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 이 곡의 무거움과 진실됨에 압도되었기 때문에 함부로 들을 생각 자체를 못 한 것 같다. 그리고 6년 만에 다시 들으니 그때의 느낌이 다시 올라온다.
The background photo is 'Kyungsan', the hometown of E-Sens. 'The Anecdote' is the first album of E-Sens. He tells his story here without any self-censorship And in the process, Korea is revealed naturally.
I FREAKIN LOVE YOU MAN!!! I'm legit amazed that you would ever know about my man E-Sens!!! Thank you again! thank you. Glad that your channel is growing :)
Epik high- Born hater plz.. it's one of the most famous legend song in Korea in this song, beenzino and other famous rappers are collaborating. This song has subtitles in other youtube channel so you can understand all lyrics
I think you're a real good listener. Cuz your reaction looks like real and your choice of words are too very great . I wanna recommend you to hear "flight" & "Unknown verses", which are other songs of E-SENS. I guess they don't have the heavy feeling like The Anecdote but they are dope songs too. Especially, "flight" is the representative song of E-SENS Thank for reading
이 사람은 유머러스한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진정성이 있어서 진짜 좋음
음악에 대한 접근도 꽤 진지하고 영상을 리액션하기 전에 준비하는 모습이나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본다는 점이 멋있음
+그에게 낯선 '세종대왕'이라던가 '형'같은 표현에 대해서 허투루 넘기지 않는것도 다른 리액션 유튜버들과 차별화된 점인 듯
아주 응원해~
가사를 하나하나 캐치하는게 한국말을 모르는데도 대단하죠
번역해준사람 너무고맙다 한글의 모든의미를 그나마 정확히 전달해준것같아서 ㅠ 물론 원어에 비해 모자를수있지만
센충이들은 공감하실지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센스 음악통틀어서 에넥도트는 정말 특별하게 듣고싶은날 아니면 정말 잘 안듣는 노래입니다 수녀님 리액션 올라와서 정말오랜만에 에넥도트 듣네요 보는내내 눈물을 왜이렇게 쏟아냈는지,, 강민호 일기장 몰래보는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내가 감히 이 일기장을 계속 넘겨도되나하면서 끝까지 울면서 듣는 노래같습니다 에넥도트투어에서 그는 분명 에넥도트앨범은 희망의 메세지 , 에너지를 준다기보다 무너져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그 이야기에 공감을하고 동시에 위로를 얻고 지금 성공한 이센스를 보면서 복잡한 긍정의 에너지를 얻습니다 진짜 예술가 이센스 존경합니다 good life
김다영 그렇죠 억지로 힘내 이런것보단 진짜 힘든 현실을 말해주고 공감하는 것이 더 진실된 위로가 돼요. 저도 에넥도트 앨범 중 유일하게 디에넥도트만을 특별한 상황에서만 듣습니다. 특별히 우울해지고 싶다거나 모두가 잠든 깊은 한밤속에서만요. 혹은 버스를 타고 앉아서 창밖을 보며 갈때, 이 노래를 들으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나라는 인생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듭니다. Nun수녀님이 말했듯 진짜 real shit이에요..
저도 그래요 들을때마다 너무 우울해짐
ㄹㅇ 나머지 트랙은 다 돌려들어도 디에넥도트는 아껴듣게됨
?
지항 다른분들 이분댓글보고 불편해하지마시고 이해해주세요^^
진짜 가사 다 소름이긴한데 마지막에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에서 뭔가 느낌이 묘했다..
그냥 손자 손녀라 하는것보다 감정이 크게 다가옴...
ㄹㅇ 첨 들었을때부터 이생각함
나랑 똑같은 사람도 있네 새벽감성에 듣다가 소름쫙
지린다
이건 ㅇㅈ
와 이건 진짜 끝판왕이다 이걸 리액션을 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당신이 짱 먹으세요 ㄷㄷ
에넥도트 들을 때 마치 남의 일기장 훔쳐봤다가 그 내용에 압도당해 눈물이 흐르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같음
와 비유 미쳤네..
오…..
😮👍
하루에 하나씩만 올라오니 더 소중해진 기분이다. 수녀좋아
조만국 따봉누르고싶은데 따봉수 정확히 100이라 뭔가 건들기 애매해서 답글남기고갑니다
111개라 누르고감 ㅋ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랐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 돼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Real fucking shit
그 힙합씬에서 영어 하나 없다 대단하다
이센스 랩 하나는 진짜 자랑스럽다
되게..진실적이게 해주시는게 보기좋아요 ㅎㅎ 다른분들은그냥 오버하시고 비트만 들으면서 호응 해주시는데 이분은.. 가사까지다 해석하시면서 들어주시는게 최고임 good!!
와 이 곡을...ㅎㅎㅎ
Rogellius 님 구독자수 왜 1만명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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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your kind words and ongoing support! Much love homie. ;))
힙합에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 분 영상보면서 국힙 접하게 됨.. 와 대박이다 진짜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로 슬프다 너무 거대한 슬픔에 압도되어서 오히려 담담한 사람은 이렇게 노래를 하는구나..
"이친구는 진짜 그림을 아주 선명하게 그려"
여기서 이 노래 처음 듣는데 시발..존나 슬프네... .....
캬.. 고통이 느껴지는 정도야... 우리말은 가끔은 너무 추상적이고 은유적이어서 본질에 대해 놓치게 되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진다는게 그 고통을 같이 느낀다는 표현이란걸 새삼스럽게 다시 느낌 man 수녀님 너무 조아
에네독트는 진짜. 너무 창피한 부분만 잘찝는다. 떠올리면 불편하고 불쾌한 감정선을 잘 끄집어낸다 와.. 진짜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감정이 전달돼서 자주 듣지는 못하지만,,ㅎㅎ 한 번씩 들으면 너무 큰 울림을 받는 노래예요. 이런 좋은 곡을 수녀님이 리액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제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리스너!! 영상 잘 봤습니다.
This song is so sad and so beautiful!
E-Sens deserves to be more recognized! Thanks!
Amazing reaction, Nun!
Greetings from Brazil!
Thank you for the support brother! ;)
진짜 대학 다음수업 가기전에 카페에서 첨들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정말 이센스는 천재야
이 형은 진짜다 ㅋㅋㅋㅋ; Real recognize real!
이란말을 빌미로
그거 징그러운 멘트
이 분 국힙 단기속성반임?
Young Choe 이러다가 1999대한민국도 들을듯
Young Choe 국힙 석사과정 밟는중ㅜㅜㅜ
ㄹㅇ..
ㅋㄲ웃겼다 센스만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리액션을 센스형한테 직접 보여주고 싶을정도네ㅋㅋㅋ
이센스 가사는 뭔가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거 같음
막막 그런 댓 있잖아요
빈지노 가사는 한 폭의 그림
이센스 가사는 무거운 영화
Ugeoji sagolguk • 99년 전 와..개띵언이네
처음엔 재미로 보다가 존경스러울 정도임
진정성도 느껴지고 웬만한 한국인보다 많이 알고 최고!
이분김치힙합마스터 ㅋㅋ
"Jazzyfact (Beenzino) - Smoking Dreams" Plz!! I think Beenzino is most sensitive and trendy rapper in Korea. Smoking Dreams is one of the greatest song in his career
This song's lyrics is piece of art😀
czcams.com/video/4DGwzMaaFfw/video.html
beenzino plz beenzino korea no.1rapper
Jazzyfact - Journey
이노래추천은 리얼이다진짜 따봉박고간다
이게 리얼이지
이거 듣고 리액션 이정도까지 했으면 국힙 다들은거 아니냐
I love your videos. Not so much because of the emotive reactions but the fact that you get it. You understand music and you articulate it almost perfectly all the time.On top of that, E-sens is my favourite artist. It was great to see you acknowledging his talents
love your recent reactions..
E-senes - 비행
닌자범고래 e sens 입니다 가운데 작대기는 아메바나가면서 없앴습ㄴ다
아하 그렇군요 ㅎㅎㅎ
정확히는 모두 대문자로 E SENS입니당ㅎㅎ
getlucky 0333 흠.. 제가 알기론 센스형이 아메바를 나갈때 e-sens라는 이름의 상표권이 아메바에게 있어서 바꾼걸로 알고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getlucky 0333 아 E SENS라 한거 루머이긴한데 외국가수 제이지? 도 다 대문자랑 짝대기지워서 바꾼거를 이센스가 비슷하게한거라는썽도있어영 ㅋㅋ
NEW REACTION KING HERE!
진짜 한부모 가정이 아니면 모를꺼야 학기초에 가족관계 적으라는데 나같은 사람들은 적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예전에는 일 때문에 멀리 갔다고 얘기를 했지만 지금은 나중에 말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기가 싫기에 한부모 가정이라고 미리 얘기를 하는것 그리고 가끔식 자기전에 옛날생각이 날때 혼자계시는 어머니 나 아버지 한테 부담이 안가게 혼자 울었던 지금의 내가 너무 싫은데 아직 16밖에 안되는 나기에 아무런 도움이 안돼는 내가 너무나도 싫게 느껴지고 이센스 음악으로 나마 조금이나마 위로를 가지게 되는것 같다
화이팅 !!!!!!!
다같이 힘내자
Thank you for listening to good music.
I guess you know better Korean songs than I do
Always Thank you for your funny videos!!😊
Thank you for watching! ;)
솔직히 에넥도트는 끝까지 못 듣겠음... 중간 중간에 끊어서 들을 수 밖에 없었음
그 가슴이 딱 가라앉고 무거워지고 뭔가 되게 거북해짐
막 나쁜 의미의 거북해지는게 아니라 되기 감정이 올라오는 느낌이라 듣다가 미칠 것 같은 느낌
진짜 듣다가 너무 무겁고 그래서 끝까지 들어본 적이 거의 없던 것 같은
이거 듣고 진짜 우리 부모님 생각 많이 나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진짜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기분..
이형 이센스 진심으로 리스팩하네;;
If you knew the e-sens. you are the master of Korean hip-hop.
에넥도트 앨범 전곡 다 해줘라..
다른 영상들은 수녀의 리액션을 보는 재미로 봤는데 이건 이센스의 랩에 온전히 집중하게 됐다...
와 ㄹㅇ 이정도면 국힙마스터 인정합니다
이형 국힙에 대한 이해도는 쇼미충 그 이상이네ㄷㄷ
쇼미충 이상은 쉽지 않낰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90프로가 쇼미충ㅋㅋㅋㅋㅋ
이미 이센스를 안단 것부터 쇼미충이 아님
소멘티지 쇼미충이 저스디스도 모르는데 이센스를 알리가..ㅋㅋ
@@user-ct6vv3jo9l 젓딧보다 센스가 더 유명하지 않나? 젓딧 뭐라하는거아님 센스는 슢팀때도 있었잖어
수녀님이 마지막에 "As I said from the gecko-" 라고 말한 뜻은 개코가 말한것 처럼-이 아니라 "내가 처음 말했던 것 처럼-" 입니다. 오역이 있는데 의미가 너무 달라서 적습니다.
It seems Korean people really like ur videos keep it up friend!
Thank you! ;))
ㅋㅋㅋㅋㅋㅋ 에넥도트까지들었네 ㅋㅋㅋㅋ
시발 끝판왕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
GREED ㄹㅇ 힙잘알 ㅋㅋㅋㄱㄱ 한국인보다 더 잘아실듯 ㅋㅋㅋㅋㅋ
GREED 에넥도트 들었으니 더이상 들을게 없음..
GREED 이제 김심야를 들어야함
ㅋㅋㅋㅋㅋㅋ어 굿잡.
별로든데
It gives me chill. Not just the song. How you express your feeling, and how you depict what you think, it is surprisingly elaborate. No wonder you make vids about reacting about art piece. Great song, Great reaction, Great words that put everything in it.
Only thing that I can guarantee is E-Sens is the realist hip hop musician in South Korea. All he's lyrics are coming from his heart,mind,and thought.
재치있는 리액션 이전에 힙합을 잘 이해하시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이 가식으로 환호하는 영상 올리는것보다 훨씬 보기 좋다. Nun은 리액션계의 진짜중의 진짜
It seems to be a good idea to understand hip hop prior to the witty redesign, so it is much better to watch other people than to upload videos. Nun is the real reconize real. 번역기라 서툴지만 뜻만 잘 전해진다면 좋겠다 진짜
와ㅋㅋ리액션너무좋아서 계속보긔ㅣ되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노래 듣다가 가사때문에 소름돋은건 정말 오랜만이다 ..
특히 마지막에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 .😢😢
이분의 국힙 학습능력은 수시다...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랬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 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되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Legend is coming..
이센스가 우리를 기억속으로 데려갔다는 표현 등 느낀것을 와닿게 표현해주시니
제가 못느낀 부분까지 느끼게되네요
I can see that u r like really trying to understand the each song's vibe and lyrics..when it can be really strange to foreigner .. keep up the good work man :) i will always support u!!
Thank you for the support!
He actually released this Album when he was in jail for mari*uana use and is the first Korean rapper to do so. It ended up being a huge success and won both Album of the Year and Best Rap & Hip-Hop Album at the 2016 Korean Music Awards. The Anecdote is my favorite song from him and has been ever since it was released. The emotions with this one are just so raw.
자막하신분 고생하셨어요~
진짜 아들의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 이 부분 소름...
Plz react
Beenzino _ Time Travel Jay Park _ You know
E-Sens _ Writer's Block (feat. Beenzino)
i really feel many things by your reactions and interpretation. and your reactions are too good!!
자막 감사합니다!
I found this video, and I was so thrilled... OMG.... what's going on in this CZcams cannel..??
Haha it's all because of ya'll support!
Good. 👍 최고. 대박. Nice reaction! Damn
Thank you for the support! ;))
NunReacts ahhhhhhhh thank you bro!
NunReacts i really wanna see your reaction about beenzino
nafla - mercy ft. AP !! nafla - mercy ft. AP !! This is your style!
E-Sens is really amazing...
Remove - between E and S, please. He changed his rap name after he left his company(Ameba)
이제 화나 김심야 들으실 차롄가
나도 이 앨범CD 예약해서 샀지.
그리고 그걸 처음 재생하고 이 노래를 듣고 난 이후로
다른 곡들은 여러 번 들었지만 이 노래만큼은 항상 듣기가 망설여졌다.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
이 곡의 무거움과 진실됨에 압도되었기 때문에 함부로 들을 생각 자체를 못 한 것 같다.
그리고 6년 만에 다시 들으니 그때의 느낌이 다시 올라온다.
ㅋㅋㅋ수녀님 영상은 무조건 좋아요 찍고 본다
에넥도트 강민호 이센스의 인생을 보여줬던 앨범이지만 갠적으로 내가 겪지않았지만 내가 겪은거만같은 감정이들어서 그런지 첫번째 벌스를 들었을때 눈물이나는듯 그리고 에넥도트를 들으면 지난날에 내 실수와 잘못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되는 앨범
I am crying 😭 My dad is in heaven, too. Thank you for your reaction 👍
The background photo is 'Kyungsan', the hometown of E-Sens. 'The Anecdote' is the first album of E-Sens. He tells his story here without any self-censorship And in the process, Korea is revealed naturally.
wow.. this song just made me cry
;(((
다시들어도 미쳤다,,,
시간 지나고 다시들어보니 더미쳤다
U r expression is beautiful.
Thanks for your reaction.
진짜 와닿는 표현이다.알게 된 게 행복하다.
Thank you for the reaction.
I just hope to get the e-sens song back.
나도 아버지 중3때 돌아가셨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빨리가셨나
댓쓴이분 잘 지내시죠..? 힘내세요..
또왔어요.
또 왔습니다
난 힙합 잘 모르고 이센스 마약때문에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노래듣고 한시간동안 울었다. 나보고 공감해달라고 하는거 아닌데 그게 더 슬프고 아파서 엄청 울었음.
I FREAKIN LOVE YOU MAN!!! I'm legit amazed that you would ever know about my man E-Sens!!! Thank you again! thank you. Glad that your channel is growing :)
Thank you for the ongoing support my man! ;))
진짜 소름 돋는다 자기 이야기를 그대로 랩으로 써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오네
God..... tank you
난 이 곡은 진짜 못듣겠더라; 너무 날것이라 해야하나 그래서 듣다보면 속이 메스꺼워짐
4분 남짓한 시간 안에 감정을 진짜 우겨넣은듯
으음. 그럴 수도 있지 너무 크고 선명한 상처는 의사가 아닌이상 똑바로 쳐다보기 힘든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그런의미에서 저 곡의 가사와 분위기 목소리는 진짜 수녀형이 말하듯 너무 디테일하지.
나도 이곡 들으면 가슴이 미어져서 못듣겠음.
@@user-xp6ir5lh2w 매우 공감합니다..
이 댓글도 절대 이센스 까는댓이 아니다 ㅋㅋ 맞는말이긴 함
가사를 다 알고 다 들어본 노래임에도 이렇게 수녀님과 함께 가사를 음미해보니 더 새롭네요 ㅎㅎ
Full of Respect Thank You
Thank u for your service
2020년 👋👋
Epik high- Born hater plz.. it's one of the most famous legend song in Korea
in this song, beenzino and other famous rappers are collaborating. This song has subtitles in other youtube channel so you can understand all lyrics
Love your reaction!!!!!!
OMG best reaction video ever seen
수녀님 이렇게 차분 할 때도 있구나 ㅋㅋㅋ
뭔가 정말 진정성이 느껴져
입은 거칠어도 뭔가를 아는 수녀
I think you're a real good listener. Cuz your reaction looks like real and your choice of words are too very great . I wanna recommend you to hear "flight" & "Unknown verses", which are other songs of E-SENS. I guess they don't have the heavy feeling like The Anecdote but they are dope songs too. Especially, "flight" is the representative song of E-SENS
Thank for reading
많이들은 노랜데도 또 보면서 울었다 엉엉
오 이형님 내가 해달라해준거 이제 해주시네 감사합니다
Keep going bro💪
Thank you! ;))
i watch the enecdote it bring me the precious of living with dad
you!! have!! to!! choose!! this!!!!!!
nafla - mercy ft. AP
I'm telling you man. This is Fuxxing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