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남자가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feat.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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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1.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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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과정이 쌓여가기전에 말을 하고 풀수 있음 풀어야지. 혼자 쌓아두다가 정이 식어져 맘이 떠난후 결국 헤어짐을 말하다니... 참 못됬고 모질다. ㅠㅠ 서운함이 쌓이게 만들지 말았어야지 그래야 쪼질 않고 안심하고 기다리던 했을거 아니냐고
아 미친 이걸 두 달만 일찍 올려주셨으면...!!!
"갑자기“는 없음.
여자도 마찬가지
마음 속에 쌓여가고 있던 것이 어떻게 분출될지 모르고 쌓이고 쌓이다가 헤어지자는 말로 나오는것 같다..
입이 딱 벌어졌다. 너무나 공감되고 내가 이제까지 못고쳤던 부분이기에
이 영상은 매일 몇번씩 볼것 ㅜ.ㅜ
감사합니다! 유신님! 행복하세요!!❤️
이 영상보고 구독 눌렀어요. 헤어지자는 말을 갑자기하는게아니라 결국은 이유를 말안했을뿐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던거네요!
사랑이 식은게 아니라 호기심이 없어졌다라...
남자와 여자는 너무 다른거같아요 알수록.
진작에알았으면좋았을걸ㅠㅠ진짜백만번동감합니다
을되서 눈물흘리고했는데 지나고나니 내가 남자에 단단히미쳤구나
두번다시반복안합니다^^!감사합니다
남친이 왜그랬는지 이제서여 완전 이해가네요 ㅠㅠㅠㅠ 이분 컨텐츠 너무 좋아요….말도 잘하시구ㅠㅠ 외모도 갓벽…
예전 보다 다 잘해주고 더 가까워 젔다고 느껴지고여 😢😢😢바뀐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그 헤어지자고 반복적으로 하는게 날 무섭게 해요 정말 혼란스럽고
질문이 있어요 여러분 ! 댓글 가능 하면 부탁 드립니다 . 만약에 남자친구가 날 지켭다고 느껴던가 나를 회피 한다는 느낌 보다 아직도 좋아하는데 종종 내가 업데이던가, 불만 불평 하든 , 생각지 못한 행동들은 하는 경우에 헤어지자고 하고 안해어지는 심리는 뭘까요 ?
와 진짜 정확함 이거….
본인보다 저를 우선시 한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아 이거 한달만 일찍 봣으면ㅠ
제가 이별할 때 마지막에 한 말이 똑같음 ㅋㅋ 진짜 헤어질 때 저렇게 말하세요 ㅋㅋ 다른여자 생긴 거 같아 생각들어도 굳이 알아내고 싶지도 않고 이미 그렇게 갈 거였다면 언제든지 갈 사람임. 차라리 걸러져서 다행이다 생각
강한 마인드 멋져요 부럽습니다😢
근데경험으로깨닫는다고 맞닥드려서 이익이되는부분도잇는거같아요
본인보다 상대를 우선시할때 사랑하는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어떤 경우인가여?
ㄹㅇ 100퍼 공감갑니다
아 연락하고싶어서 미칠것 같아요
너무 맞는거 같아
말씀 하신대로 아예 읽씹 해버렷는데 다시 연락 해볼까여?
정말로 사람의마음은 내가 통제하거나 어떻게한다고해서 바뀌는게아닌거란걸 딱 어제 알았는데 관련영상올라오니까 정말 공감되네요 상대마음을 바꾸려고 안달나는것보다 내마음을 바꾸고 추스리고 돌보는게 제일 현명하더라구요
헤어진지 2주정도 됐는데 갑자기 이별통보 받으니 미치겠네요
사귄지는 3년정도 됐고 마지막 데이트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둘이서 맛있는거 먹고 둘이서 산책도 손잡고 잘하고 그랬는데 휴..
헤어지자고 전화 온 날 친구만나고 상사 만나고 온다고 하더니 갑자기 밤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아침에는 같이 웃으며 통화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러웠어요..
나빠요.. 나빠.. 차라리 티라도 내줘서 마음 준비라도 하게 해주지😢
전 여자인데요...
이번 영상에서 유신님이 말씀하신 남자의 포지션에 있는 것 같네요
남자친구의 세상은 저로 꽉 차있는 것 같고 본인보다 저를 우선시해주는데 저는 남자친구보다 제가 우선이고, 친구들도 포기할 수 없어요
일을 할 때도 일에 집중하다보면 연락을 잘 못하구요
언젠가부터 의무감에 연락을 이어나가기도 한 것 같은데 이게 익숙함에 속은건지 진짜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얘가 저를 대하는 게 진짜 좋아하는 건 같은데 사람 자체가 너무 극단적이에요
너만 있으면 돼
먹고 살만큼만 살면 돼
안나가고 집에만 있어도 돼
라고 이야기를 하고 행동하는데 저는 걔만 있으면 세상을 살 수 없거든요...
친구들 만날 때마다 카톡하고 전화해서 자기 힘들다고 하는데 왜 그 많은 시간들 중에 하필 제가 놀러나갈 때마다 힘든건지...ㅎㅎ...
놀다가 전화를 1~2분 하고 자리 옮길 때마다 여기 왔다 이번엔 이렇게 논다 어떻다 카톡 한 두마디 하는 건 당연히 하죠
친구랑 놀다가 1시간씩 전화를 요구해요... 말이 되나요??
계속 신경이 쓰이고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자꾸 핸드폰을 만져야 하고...
힘드네요... 제가 이런 게 싫어서 사귈 때 분명히 나는 친구가 많다. 놀러다닐 일이 많을 것이다. 이걸 네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는 너와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이야기를 했었는데 말이죠...
실제로 그게 싫어서 저는 연애를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
남사친 많은 여자가 여자친구로서 최악이야? 그럼 친구들 많은 솔로 여자로 살지 뭐~
이게 제 입장이었거든요
자기는 그런 거 괜찮다고 했으면서... 남자랑 여자끼리 친할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다고 했으면서... 힘드네요... 고민 많이 되고... 하...
남친한테 설레거나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보이네요.
물론 사랑=설렘은 아닙니다. 나보다도 상대방이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궁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생기는 수준이 되야 사랑이죠. 내가 더 우선시 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 남자분을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추가로 남사친 많은 여자는 인기 좀 있을 때 그 인기를 누리고 싶어서 연애 안한다고 하지만 진심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님이 매달리면서 “그 때 걔가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느끼게 됩니다. 물론 그런 남자를 못만나게 될 수도 있겠지만요.
맞는 말인 것 같네요
남사친이 많다고 인기가 있는 건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걔네가 저를 여자로 보는지부터가 의문이니까요
남자친구는 당연히 걱정이 되고 다른 사람보다야 신경쓰이지만 그게 저를 넘어서진 않는게 문제겠죠?
이 사람을 만나기 전에 다른 사람을 7년동안 짝사랑을 해오다가 힘들게 마음을 접었었는데 그 남자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에 당연히 사랑이라고 생각했었나봐요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를 저보다 더 좋아하는데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 영상에서처럼 그저 잠깐 익숙함에 권태기가 온 것일 뿐인데 그걸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고민과 그래도 만나며 전혀 설레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기에... 헤어지는 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거기까진거 같네요
연인이라 걱정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구요
근데 짝사랑 7년하셨다고 하는데 그 사람보다 더 뛰어넘는 사랑을 지금 사람한테서 못 느끼시는거 같아요
지금 만나는 남친분은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은데 님이 받는 사랑에 힘이 부친거면 빨리 놔주는게 맞죠
늦을수록 헤어짐을 당하는 쪽은 님보다 스무배든 몇배든 더 큰 상처니깐요 하루라도 빨리 놔주세요 나보다 더 좋은 여자만나라구요 님 고민이 길어질수록 시간이 길어질수록 남친이 받는 상처가 더 커진다는걸 아셔야되요 그리고 남친이 분명 물어볼거에요 왜 그러냐구요
사실대로 말하세요 혼자가 더 편하다구요 맞잖아요 친구도 편히 만나고 싶고 일일이 남친한테 보고하기 싫고 보고하라고 하는 연인은 절대 없지만 1~2시간마다 연락해주기 싫어하시는거 같고 결코 시간,연락문제가 아니지만요 정말 사랑한다면 애인을 불안해하는 남친을 위해서 안심을 시켜주는거지 님은 연락 많이 해야된다는거에 의무를 느끼고 피곤해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연애는 얼굴 안보고서 말할수있는게 연락수단이잖아요 그건 어쩔수없는거에요 그리고 남자가 내 여자친구 보호하고싶고 지켜주고 싶은건 당연한거에요 전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그런건 고맙다고 나도 여자긴 하지만 과잉보호는 부담되니까 적당히만 챙겨달라고 대처하는편이거든요 그래서 몇번 드문드문 얘기하니깐 절 알고 부담 덜 되게 알아서 적당히 챙겨주거든요 저도 남친이 많이 술마시면 집까지 데려다주고 숙취해소제 사주고 그렇게 정말 챙겨야할때 서로 챙겨주기도 하는데 근데 님은 남친이 나한테 연락을 자주 바라는게 지나치다고 생각하시잖아요 남친이 느끼는 늘 불안해하는 기분은 모른채로요 남친이 나 안불안해하게 대처를 잘하면 되는거구요 나 이런저런 면들 부담돼 과해서 힘든거같아 차라리 터놓고 말하고 타협하고 약속하는 부분들도 있어야되구요 연애는 타협없이는 오래 못가니까요 피곤하고 지친다고 계속 헤어질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현재로선 남친한테 터치안받는 억압이 없는 자유로운게 편하시잖아요 맞춰가는 연애가 넘 힘이 들고 받는 사랑에 힘에 부친다라고 지친다고 느끼는거면 님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거면 헤어지고 연애 휴식기 가지는게 낫죠
익숙함에 속는거랑 권태는 아예 개념이 다른거라서 여기에 해당되는건 크게 안보여요 다만 남자친구에 향한 마음이 좀 사랑으로 안보이네요 놔주시고 남자친구분이 나보다 괜찮은 더 나은 사람을 만나 훨씬 더 행복해지길 바라주세요
저도 예전에 그런 사람과 사귀어봤기에 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ㅠ 진짜 답답하죠
저도공감이에요...저도 일반적 남녀가바뀐것같아여ㅋㅋㅋ보라님 글보니 나랑비슷한사람도있구나싶네요
이게 일주일에 한번은 하는거 같아요 ~ 데이트 다 잘 하고 집에 왔는데 딱 집에 도착 하자 부터 야 너 내일부터 우리 해어지는거야.. 라는 말 ?
근데 굉장히 이성적으로 계산적으로 말을 해요 . 마치 무슨 패턴이 있는것 처럼 ?? 즉흥적으로 헤어지자 라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
며칠전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생각은 나지만 참아야죠..
여자친구가 연애 초반에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고 저는 여자친구를 붙잡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여자친구가 바라는 방향으로 갈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변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저 혼자만 여자친구에게 맞춰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여자친구의 집착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홀해지고 저의 주위를 여자친구만 남기게 하고 싶은가봅니다.. 지치네요 만나서 놀다가 잠시 무표정을 하고 있으니 ‘너가 무섭다’이렇게 말하면서 왜 제가 떠날까봐 걱정되고 무섭다 라고 말하는지 부담도되고 지칩니다 개인시간은 없고 만나지 않는 날에는 퇴근해서 씻구 전화로 시작해서 잘때까지 전화로 끝납니다 힘들고 지칩니다..
2주 전 영상과 비슷한 방법으로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통보했던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도 상대방과 이별을 말함에 있어 마무리를 원만하게 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며 후회중이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성숙한 이별을 할 수 있게요.
그 과정에 있어 제가 너무 무례한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에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지금 제 후회도 시간이 지나며 희석되겠지요, 지금의 공허함이나 상대방에게 남은 미련도 또한 사라지겠지요.
다만 그 갈등의 원인이 쌓여오면서 부담과, 회피하고 싶었던 마음은 영상에서처럼 비슷했던 것 같아요
다음엔 그러한 갈등의 원인을 마주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그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지만, 상대방에게 마지막까지 무례했고, 예의 없었던 제가 과연 그럴 자격이 있을지 생각하는 하루가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끄적거리고 싶었어요..
바보같지만 힘드네요
연락해보세요 그분한테
해결하기 위한 기회나 노력도 없이 갑작스럽게 내쳐졌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상대는 아마 뭐가 문제였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곱씹었겠죠. 이별의 태도가 그 연애의 요약으로 남겨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아직은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이미 통보당한 쪽은 어짜피 연락하기 힘들어요. 다 내려놓고 서로 성찰했으면 단단한 연애가 될지도요.
그래도 님은 그게 예의가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자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맘 닫혀요.
인연이면 어떻게든 이어나가 지겠죠
일년 전쯤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던 사람이에요, 이 댓글을 보니 그때 기억이 슬며시 떠오르네요,,ㅎ 갑작스러운 카톡이별통보를 받고, 몰려오는 큰 상실감에 혼자 상처받고 아파했어요
상대의 미숙함으로 인해 받은 상처는 제 몫이었으니까요
아마 헤어짐을 직접 말하는 상황에 얼굴을 보고 이별통보를 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하셨을 거에요. 그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예의없는 행동이죠. 이런 이별의 방식에 상대방은 초라하다 느끼기도 하고 붙잡을 기회를 얻지 못해 더 절망하기도 했을 거에요
저는 그 사람이 한 번이라도 연락줘서, 미성숙했던 이별통보에 대한 사과의 한마디라도 건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요,, 성숙한 대화를 통해 이별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마음이 좀 놓일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작성자님의 상대분도 진심어린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에게 이별통보 했던 사람도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들로 자책하고 많이 힘들어했겠지만, 직접 이런 얘기를 들었다면 위로가 되고 상처를 덜어낼 수 있을것 같아요:)
저에게 이별통보 했던 사람도 이렇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하니, 상처가 조금이나마 회복되는 기분이 들어요🙂 댓글을 읽고 위로받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충분히 자격이 있으신거에요ㅎ 진심어린 사과를 건네며 연락해보는거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돌아오는 한 주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카톡이별은 그나마 양반인듯한데... 지금이라도 후회하고 미안한마음 든다면 연락해보세요. 거절당하는건 둘째문제고 진심이라면 통할것이고 뒤늦게 아무것도 안해본 나를 자책하면서 미련가지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을까요
@@kdyun7951 저랑 비슷하시네요 생각에 꼬리를 물고뭐가 별로였을까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었어요..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보다 그냥 만나서 대화를 하고 성숙하게 마무리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2주 정도 됐거든요
일년 정도 되신 입장에서 저라도 연락해서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편이 저를 위해 좋을까요? 아니면 그럴 가치도 없다 느끼고 그냥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게 좋을까요?(연락은 없어서요!)
@@user-di3qg5ug2d 2주밖에 안됐으면 사과할 기회가 충분하네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싸우고 2틀정도 서먹하다가, 만나서 애정표현 하고 그러다가 또 싸움이 생겨서 크게 터져서 헤어지잔 얘기가 나왔어요.
저도 잘못했고, 걔도 잘못한 부분이 있는데, 서로 연락 안한지 2주가 지났는데
제가 먼저 연락 하고 싶어요 ㅜㅜ 사과도 하고 싶고, 근데 거절 당할까 두렵기도 해요
매번 밥 먹듯이 헤여지자고 하는 사람은 뭔가요 ?? 정작 헤어지자는 않고
😅 그러면서 하는 말이 “ 너 또 오락가락 하구나.: 꼭 내가 이런 말을 해야지 너가 정신을 차리구나 하면서 내일 부터 우리 헤어지는거야 라고 말 하는 ?
회피형 여자랑 (심각한 수준) 8년째 나름 잘 이어가는 남자입니다. 반대로 회피형 남자를 사귀는 여자분들한테 꼭 묻고 싶어요. 회피형 남자들 뜨밤도 완전히 피하거나 꺼리나요? 혹은 본인은 혼전순결이라고 말하나요?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경험 있는 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같은 회피형이라도 남자랑 여자는 다를 것 같아서요)
뜨밤은 마음이 없어도 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관계를 진지하게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회피하려고 할거예요.
대화를 할 때도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거나, 깊게 들어가야되는 주제에 대해서는 추상적이거나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는것 같았어요.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하더라도, 상대방의 기준에서 '내가 없다'고 하면 될까요 ㅠ
@@jiae664 혹시 본인이 회피형 여자분인가요? 저희는 긴 노력 끝에 올해 들어 결혼 쪽으로 얘기가 틀 것 같아서요. 상대가 누구든 접촉 자체를 싫어하는데 뜨밤을 한다구요? 손도 못잡아요. 안아주면 힘들어서 한숨을 쉽니다. 으음..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ㅠ_ㅠ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에게도 뜨밤은 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요. 여태 대화 내용을 보면 기회가 왔을 때 덮쳤어도 되는데.. 하고 끝은 살짝 흐리면서 뭔가 말하려고 하다 안하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 그냥 제가 선 넘는게 무서워서 여행 가면 더블 베드룸이니 불 빨리 끄고 딴 생각 들기 전에 자버려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살짝 안된거 같지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일만에 헤어지잔거는 뭐죠 헤어지자고 듣기전만해도 공주취급 받았는데 딴여자 생긴건가요 ㅠㅠ 10일만에 ㅠㅠㅠ
와.. 명언
작년 말부터 데이트를 많이 못했는데(달에 한번 볼까말까) 정말 떼한번 쓰지않고 여태 두세달 흐를동안 잘 기다려줬어요
2주 전쯤, 생활에 여유가 없어 저에게 신경 못써주고 본인을 기다리게 두는것이 미안하다고 일방적으로 헤어졌습니다
유신님께서 하신말과 비슷하게 ‘이미 생각정리 다하고 보낸거같은데 알겠어 그래도 혹여나 일이 다 정리되고 아직 날 보고싶다면 그때 돌아와도돼 잘지내’ 하며 연락을 끊어냈는데 전 아직까지 정이 떨어지지 않네요.. 2주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저두 비슷해요ㅠㅠ
내용이나 한 말이 너무 똑같네요.
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은 정도에요.
혹시 연락오셨을까요?
유신님 말씀대로 차라리 읽씹하거나 연락하지말걸..
나는 너를 사랑했는데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유신님, 메일 상담 받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몸도 마음도 그렇고 나조차도 쉽지 않네'
라고 톡을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 말하는것 같아서 그 후 그 상대방에게 받은 톡 이후로 연락하지 않고 제가 먼저 sns 언팔 후 그 상대방 사진에 좋아요 누른것 전부 지웠어요 ㅎㅎ
그 후에 카톡친구도 삭제하고 번호도 지웠습니다 ㅎㅎ
왜냐? 그 이후로 2주..3주 지나도록 그 사람에게 연락이 없었거든요 ㅎㅎ
(그 상대방은 제 계정 sns 스토리 숨김 설정 해놓았고 언팔은 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1주일 뒤 아무말 없이 조용히 제가 먼저 정리했습니다.)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건 맞지만, 다시 그 사람과 예전처럼 그 관계를 다시 시작할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