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사랑하지 마세요 - 김창옥 [김창옥tv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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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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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옥 #강연 #힐링

Komentáře • 1,2K

  • @KCOTV
    @KCOTV  Před rokem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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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mine-vk9cm
    @jasmine-vk9cm Před rokem +1679

    46년간 친정엄마로부터 가스라이팅 당하며 제 삶의 소중한 부분들을 몽땅 도둑질 당한 것 처럼 살았어요.
    자식이니깐 무조건 부모 챙기고 잘해야된다는 세뇌.
    52살이 된 딸에게 77살 엄마는 여전히 구속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려고 합니다. 연 끊고 산지 몇 년이 흘렀는데도 친정엄마라는 사람은 더 심해져 있더군요.
    연을 끊고 살아도 뭔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고 친정엄마가 죽어야 가능할 것 같네요.
    이 고통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
    어느 누구도 제 삶을 살아보지 못한 타인들 ' 죽어야 ' 한다는 글자에 끼어들지 마시고 공감 못하면 무시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 @evelynchoi4978
      @evelynchoi4978 Před rokem +285

      이해합니다...힘내세요

    • @sklim2000
      @sklim2000 Před rokem +156

      그런분들을 주위에서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주위에서는 아마도 이해 못하는 상황. 외부인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분인데 가족에게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힘들게 하는... 객관적으로 모친을 볼 수 있는 여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저를 힘들게 하던 가족을 진정으로 용서할때 제가 편안해지기는 합니다만...쉽지가 않지요. 마음의 평안이 있으시길.

    • @user-xp1ih7ky8t
      @user-xp1ih7ky8t Před rokem +131

      공감하면서 마음도아프네요
      샤프하게 사세요
      나자신은 태어난 이세상에서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딘

    • @user-fe8mx1up2o
      @user-fe8mx1up2o Před rokem +201

      원가족과의 갈등은 죽어야 끝날거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 @user-bc1ef2tj4x
      @user-bc1ef2tj4x Před rokem +309

      저도 엄마에.의해 52년 제 삶을 도둑질당하고 살았어요 아빠만 나쁜사람!!!
      아빠가 돌아가시면 끝날 줄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돌아가셔도 엄만 변하지않고 남탓~남 눈치 !!자식의.감정과 상황은 관심없고 오로지.자기생각!!!이젠 제 삶.살아야하겠지요

  • @user-qoraksrnehrwkrkwk
    @user-qoraksrnehrwkrkwk Před rokem +1795

    40대 중반인데, 이제서야 제가 부모님의 폭력, 폭언, 상처받는말에 얼마나 어렸을때부터 시달렸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고자 이젠 명절때도 왠만하면 안가는 지금 … 오히려 참…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 @user-qi6tn9qe1v
      @user-qi6tn9qe1v Před rokem +40

      가스라이팅받았다면
      유전도 됐겠네요

    • @user-un8me6te1u
      @user-un8me6te1u Před rokem +211

      @@user-qi6tn9qe1v ㅉ ㅉ

    • @thedrakeyoung
      @thedrakeyoung Před rokem +1

      @@user-qi6tn9qe1v 내가 너한테 똥침을 놓는다고 커진 똥꾸멍이 네게서 유전되지는 않는다. 근데 내가 듣기로는 멍청한 건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더라.

    • @user-nv2rl1ic5e
      @user-nv2rl1ic5e Před rokem +233

      그러고 보면 '가족만큼 좋은 존재가 없다.'는 말은 눈속임과 기만의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 @user-ir6in8ry8o
      @user-ir6in8ry8o Před rokem +231

      @@user-nv2rl1ic5e 결국 가족도 완벽한 타인

  • @koyukiny
    @koyukiny Před rokem +113

    가족이 남보다 못하면 연 끊는게 낫습니다

  • @user-bj4yl2wi4q
    @user-bj4yl2wi4q Před rokem +45

    5남매 맏이고 60입니다
    시골에서 못살지는 않았지만 맏이란 멍에는 아주 일찍부터 내어깨를 눌렀죠 농사짓는 부모대신 동생들 보살피고 넓은집 청소하고 부엌일 돕고 빨래하고 온갖 집안 잡일은 내 차지였어요 오직 공부는 학교에서만 가능했고 어릴때부터 참 열심히 살았어요 돈안벌고 펑펑쓰는 아버지땜에 엄마홧병받이는 저였구요
    늘,엄마가 내게하는말은 "니가 맏이이니 양보해라
    책임감을 가져라, 니가 참아라, 본보기가 되어라 등등 .
    다들 공부는 잘해요
    어쩔수 없이 제가 포기하고 은행갔어요 10년동안 월급에서 50프로 ,매달2번시골집 갈때 가지고 있던돈 다 털어주고 동생들 옷이며 책이며 참 열심히 사다 날랐고 80년대 나의20대10년동안 제사 많은 엄마 고생 나눈다고 과일 과자 포 등
    일절 다 사다드렸어요
    엄마도 동생들 시골에서 도시 좋은 학교보내고 참 열심히 사셨고 더더공부하고싶은 남동생들 유학까지 보내고 여동생도 미술관련대학을보냈어요
    늘 동생들이 우선이었고
    돈도 아낌없이 다주더라구요
    지금은 40대50대가 되었는데 다를 잘 살아요 뭐 누나 생각 1도 안하죠
    1년가도 전화한통안하고 명절때도 뭐 좀그래요 이젠 엄마 아프니 여동생이 병원비를 책임지고 저는 몸으로 떼웁니다 세놈의 아들은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년봉은 다들 억대가 넘는다고 하던데 공부시킬때는 동생들 공부잘하니 그걸로 행복했고 고마웠고 지금은 남같아서 연락안해요 엄마 아파도 병문안 딱 한번 왔다고 하더군요 두놈만.
    병원비 물론 안줘요.
    엄마가 마지막 말을 제게하셨어요 "고맙다 니가 최고다" 하시고는 말문을 닫았어요 이제 아예 말을못해요 눈시울을 붉히시던 엄마는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그말 듣고는 원도 한도 없어요 그래서 저에게 한마디 해줬어요" 그래 너 참 잘 살았다 이제 좀 쉬어 "라구요
    지금은 남편과 아들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있어요
    원도한도 없을 만큼요
    사랑 많이 하면서 삽시다.

    • @hannakim576
      @hannakim576 Před rokem +10

      뿌린대로 거둡니다 희생과 헌신과 사랑 어디 안갑니다

  • @know-qj8nw
    @know-qj8nw Před rokem +915

    남이 아닌 가족때문 상처가있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신다는 사실에 맘이 너무 아픕니다.

    • @user-pq6fo2dg8e
      @user-pq6fo2dg8e Před rokem +23

      저는이제이게정상같아요

    • @Icecoffee929
      @Icecoffee929 Před rokem +111

      저 또한 가족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인연을 끊고 삽니다... 맘이 아프지만 이게 최선이라 이렇게 삽니다

    • @user-mi6bj7yf2k
      @user-mi6bj7yf2k Před rokem +3

      @@user-pq6fo2dg8e 444444

    • @user-wt5gi3bn6m
      @user-wt5gi3bn6m Před rokem +69

      저도 인연끊고산지 2년되었는데 마음이 편합니다

    • @musmy3858
      @musmy3858 Před rokem +98

      계속 상처주는 남은 관계를 끊으면 됩니다. 계속 상처주는 가족은 관계를 끊어도 그 사실 자체가 또 상처가 되네요.

  • @dh012
    @dh012 Před rokem +1068

    예의와 매너가 없는 사랑이 가장 잔인하고 폭력적이다..
    강사님 덕분에 힐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antiflowersnake4069
      @antiflowersnake4069 Před rokem +6

      전에 본건데 제목이??

    • @user-he5rb2wp2y
      @user-he5rb2wp2y Před rokem +47

      맞아요~~예의와 매너 가족간에 너무 중요하죠..가족에게 무시당하면 진짜 회복이 어려워요.가족일수록 예의와 매너가 필요하고 혹 실수했을땐 사과해야하는거더라구요

    • @shema1004
      @shema1004 Před rokem +17

      그러게요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싶으면 위로가 되네요ㅠㅠ

  • @user-cc9bm5pu6t
    @user-cc9bm5pu6t Před rokem +43

    손절이 아니더라도 내게 상처주는 가족들과 거리두기는 정말 필요해요

  • @user-qn6rw8gk4g
    @user-qn6rw8gk4g Před 11 měsíci +51

    친정엄마랑 인연 끊고 살고싶습니다. 정말 긴말을 짧게쓰려니 힘든데 . 마음을 내려놓고나니 정말 남이고싶고 오히려 편해지더라구요. 가족이라도 집착이 있거나 불공평하다면 또는 보상심리가 있게되면 힘들어지더라구요. 처음엔 이래도 되나 죄짓는 기분이였으나 지금 너무 홀가분 하고 내가 살것 같았어요

  • @user-qh8qn4ys2m
    @user-qh8qn4ys2m Před rokem +173

    가스라이팅에 폭력을 휘두르는 엄마와
    이런 엄마를 감싸고 신앙이 없다며 날 버린 아빠와 연을 끊었습니다.
    더 일찍 끊었어야했는데 ..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 @user-zl7wm6yb8b
      @user-zl7wm6yb8b Před rokem +18

      잘하셨어요!!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네요
      깨끗이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세요.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 @user-cr7kz3go9v
      @user-cr7kz3go9v Před rokem +1

      👏👏👏👍👍👍

    • @user-lr1ug3wr1v
      @user-lr1ug3wr1v Před rokem +12

      기독교는 행복하기를 원하는 순수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돈을 갈취하는 집단으로 보여집니다.하나님은 어떤 마음 이실지 모르지만.

    • @user-un8me6te1u
      @user-un8me6te1u Před rokem +1

      👍👏👏👏🥰

  • @babel2p420
    @babel2p420 Před rokem +255

    어머니가 5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날부로 가족과 의절을 했습니다. 세상 행복한 5년입니다.

    • @user-gd4xu2ho9q
      @user-gd4xu2ho9q Před rokem +16

      저두요.저는 돌아가신 엄마도 그랬었어요.

  • @user-lb8cc8ww7v
    @user-lb8cc8ww7v Před rokem +15

    힘드네요...
    형제라도 다 싫어요..
    아파요..너무 아파요.

  • @user-iy5wr4bk2n
    @user-iy5wr4bk2n Před rokem +80

    않보니까
    차라리맘이편한것
    그게바로
    형제라도자매라도
    보지않는게정답이다

    • @user-ry8fh3gq1r
      @user-ry8fh3gq1r Před rokem +16

      관심을 두지않으니 영혼이 자유로워 지네요

    • @user-zh9zb9wu8o
      @user-zh9zb9wu8o Před rokem +3

      그게마음대로안되네요

    • @star-hw9ed
      @star-hw9ed Před rokem

      그러게요 다른건 오타인가? 하고 넘어가려는데 "않"은 복잡한데다 맞춤법 신경쓴것 같은데 오히려 틀리니 우스꽝스러워요
      않은 지와 함께 씁니다
      안 보니까
      보지 않으니까
      안 먹어
      먹지 않아

  • @user-ts8xt7nn7m
    @user-ts8xt7nn7m Před rokem +54

    혈연으로 맺어졌다고 과연 가족일까~?상처주는데 가족은 개뿔~~~남이라도 통하여 모이면 가족이지

  • @user-nh7dc5qs4q
    @user-nh7dc5qs4q Před rokem +429

    6남매인데 얼마전에 가족들과 연 끊었어요..
    가족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뭉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속이 편해지네요..
    이제 저만 생각하며 살려구요.
    나름 노력 했기에 미련은 없습니다.
    작은 기도를 한다면 아프지 말고 각자 잘 살자.

    • @user-bu9ge1ww1m
      @user-bu9ge1ww1m Před rokem +105

      전 철학을 보면 친정을 끊어야 제가 산다고 하더군요 ᆢ근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뭐든지 나를 거쳐 처리할려고 하고 그러면서 나를 무시하고
      존중해주지 않아서더군요
      나이 50인데~쉬고싶네요
      ᆢ이제 ᆢ

    • @user-wm4xj6io8c
      @user-wm4xj6io8c Před rokem +71

      저도 연끊고 싶은데..
      맘은 약하고. 만나면 늘 싸우고
      질립니다.ㅠㅠ
      가족이 왠수 입니다
      전생에 무슨 지지리 악연인지.

    • @user-pf9ud9li7c
      @user-pf9ud9li7c Před rokem +68

      저도 언니가 지금은 좀 사는데 결혼할땐
      직장도
      없는 사람 만나 제일 못해서 친정서 많이 돕고,
      친정 학벌좋은 동생들 도움받고,이용해
      지금까지 먹고 살면서 지금 떵떵 거라고 사니 이제는 무시를 하더라구요.
      인연끊었습니다.

    • @user-cy7yx8xk1l
      @user-cy7yx8xk1l Před rokem +71

      저두요 같은 생각입니다 6남매인데 해주고 욕만 먹습니다 여형제끼리도 의리도 인정머리도 없어요

    • @user-hl8nw2zk9d
      @user-hl8nw2zk9d Před rokem +20

      @@user-cy7yx8xk1l 이긍 그러셨군요...
      저는 누군가와 아니면 가족지간에
      어떤 불편함과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이
      납득이안돼서 심한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사람 변하지 않는다는게 진리더라구요
      물질적인 피해나 서로 지켜야될 기본적인 에티켓도 지켜지지않는
      상대방을 보니 측은한마음도 들고
      저렇게사는데 누가 그를 대접해주고
      반겨줄사람이 몇명이나 될꼬싶더라구요
      제가아는 인격이 갖춰진 둘째형님이
      있는데 언니랑 같이 일을하다가 서운함이 쌓여서 결국은 헤어졌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어떠한 연고인지 모르겠지만 맘잘추스리고
      좋은생각으로 꼬였던 실타래가 풀어지는 좋은날들이 선물로 주어지길
      응원하며 토닥토닥 쓰담쓰담 하고싶습니다....^^

  • @user-eb1ip4dr2h
    @user-eb1ip4dr2h Před rokem +11

    내 삶의 첫번째 가해자가 가족 이였습니다 8식구가 펑펑 놀면서 나는 그들의 ATM기 였습니다 돈 잘 갔다주면 고생했다 그러고 어느날 장사가 안되 힘들어지니 돈 못갔다주니 나가라고 하고 언쟁이 났죠 머리채 잡히고 맞고 끝도 없이 힘들고 외로웠어요 제가 그후 머리가 너무 아프고 쓰러져서 뇌출혈 전조증상까지 와서 모든걸 내려 놓고 가 족같은 것들과 손절하고 사니 정신이 맑아 지네요 저 참 오랜세월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 @user-wc1jm9gu1g
    @user-wc1jm9gu1g Před rokem +26

    오늘 한바탕했어요~~ 없는집구석 맏딸노릇 지긋지긋하다고 이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나이60 먹어도 친정집일에서 벗어날수가없어 짜증납니다~ 지금부터라도 좀냉정해지려고 합니다 나를위한 삶으로~~

  • @user-dz9sl5ki2n
    @user-dz9sl5ki2n Před rokem +145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 식구니라 성경말씀이 생각나네요 이웃보다 못한 가족이 많습니다

    • @jrossomn689
      @jrossomn689 Před rokem +1

      성경 어디에 그런말이 있나요?

    • @user-dv5qz8kw4k
      @user-dv5qz8kw4k Před rokem +10

      마태복음 10장 36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 이리라. 하나님 말씀입니다

    • @rohaj8034
      @rohaj8034 Před rokem +19

      @@user-dv5qz8kw4k 제생각에는 그런뜻도 있겠지만 영적인뜻을 말하는건 아닐까?생각이듭니다 예수님 못믿게하고 교회다니는걸 핍박한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 @granmama3920
      @granmama3920 Před rokem +3

      이웃도 아니고 할머니랑 같은병실쓰던 생판 남이 우리가족보단 잘해준듯 부모가 때리는걸 생판 남이 몸으로 막고
      그만하라고 말리는걸보고 세상엔 사회에서 약자인 자기 분노를 더 약자인 자식한테 풀려고 막 낳는것들도 있구나 싶음

    • @user-wg1in5km4r
      @user-wg1in5km4r Před rokem +6

      맞아요 밖에선 호인이지만 가정에선 막되먹은 가장들이 많아요

  • @park6002
    @park6002 Před rokem +44

    만나기만하면 상처주는 시댁식구들 인연끊는것만이 답인듯요

  • @catlazy2153
    @catlazy2153 Před rokem +56

    주말, 가족행사, 명절이 두렵고 싫어진다면 가족과 거리를 두어야한다는 신호입니다. 나의 소중한 주말과 휴일을 지금부터라도 지켜내보렵니다.

  • @user-kd6gx6yl6z
    @user-kd6gx6yl6z Před rokem +46

    나도 친언니가 하나 있는데 않보고 산지 사년되는데 넘 좋아요 자매가 왠수만큼 넘 힘들어서 인연끊고 살아요 내가 죽어도 다신 보기싫은 사람이라서 우리가족 식구들한테는 내가 죽어도 부르지말라고 함

  • @user-xs2xn3uf5o
    @user-xs2xn3uf5o Před rokem +15

    가족이 가장 지독한 가해자엿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인연을 끊는게 답인듯

  • @user-wk1gh2zy2s
    @user-wk1gh2zy2s Před rokem +11

    언니를 끊어냄
    이제야 숨이 쉬어진다

  • @user-zf9ul6yk7d
    @user-zf9ul6yk7d Před rokem +165

    예의를 지키는 관계가 부부사이 뿐 아니라 모든 관계의 기본인것 같아요.~

  • @sunnyhill.
    @sunnyhill. Před rokem +40

    저도 가족들과 손절 했어요.
    이제는 나만 생각하며 살려구요.
    돈도 안나가고 좋습니다.

  • @user-wi1ch3og9s
    @user-wi1ch3og9s Před rokem +27

    어릴때 딸 셋이었는데 늘 과자, 아이스크림, 옷등등 두개만 사와서 첫째와 막내만 주던 늘 차별하던 엄마그환경에서 자랐는데 나이들어도 여전합니다.
    난 그게 너무 속상했다 말하니 기억안난다 하더라구요 난 너무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나중에는 그랬던거 같다고 나눠먹으라고 그랬지
    하 옷을 어떻게 나눠먹나요?
    그들이 나눠먹었을까요? 아뇨 절대!!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아버지 욕과 험담만!!
    일만하다 좋은거 한번 못하고 가셨는데
    이젠 재산도 첫째에게 주겠다고 하네요
    막내도 그러라고 했다고
    결국 그래서 둘이 또 나눠갔겠죠
    근데 이젠 법이 그러지 말라고
    여전히 첫째는 독불장군 자기밖에 모르는
    저도 이제는 제인생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쉬울때만 찾는 그들 더이상 무의미한 존재입니다.
    밥한번 엄마가 사준적 없었고 늘 비교당하고 해주어도 고맙단말 한번 못받아 봤고!! 이젠 진짜 질립니다.
    혼자 노력하는것도 지쳐요.
    친정만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생각안하려구요!!

  • @user-bg3hj7uj2k
    @user-bg3hj7uj2k Před 6 měsíci +13

    큰딸로태어나서.고생만하다가.동생들.돈.명에빌려주고.힘들고.병들고.암까지걸려.힘들고.돈잋고.형제잋고힘들게살고잇읍니다.선생님말씀감사합니다.😂😢😂😢

  • @hj12388
    @hj12388 Před rokem +164

    가족...명절 마지막 날...많은 생각이 드네요
    전 다시 태어나면 ..결혼도 안 하고, 아이들도 안 낳고, 혼자 살아보고 싶어요
    다시 태어나면...!
    책임과 의무가 먼저인 인생이 아니라, 내가 우선인 삶을 꿈꾸고 싶은...
    다음 생에는요 ..........ㅜㅜ ㅋㅋㅋ

    • @user-ks9fo3iw8u
      @user-ks9fo3iw8u Před rokem +21

      이번생에 도전하시죠

    • @yoonmiparkinbris
      @yoonmiparkinbris Před rokem +15

      전 지금 그렇게살고 있어요. 51세 호주 남편과 호주 브리즈번에서요.
      제 남편은 집안일을 잘해서 제 손타지도 않구요. 남들과 다른인생을 사는것 같아 젊었을땐 잠시 불안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편안하고 좋아요.... 내 자신에 집중하고 잔잔하고 평화로운 마음이 들때 행복한 마음이 들어요.....

    • @user-bz9jv8ux4d
      @user-bz9jv8ux4d Před rokem +12

      @@yoonmiparkinbris부럽네요.

    • @user-bz9jv8ux4d
      @user-bz9jv8ux4d Před rokem

      남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 @cho2th
      @cho2th Před rokem

      레테 강의 물을 안마실 재주 있나요?

  • @user-nj1en7xe7g
    @user-nj1en7xe7g Před rokem +628

    추석날 엄마랑 오빠에게 동시에 절연당했어요. 위로 받고 싶어서 교수님 영상봅니다. 가족간에 예의가 필요한다는 말씀이 맘깊숙이 들어옵니다.

    • @user-hp3vw5ke1s
      @user-hp3vw5ke1s Před rokem +176

      저 역시도 추석때 아버지가 제아내에게 욕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손절 할려구요 내 가정은 지켜야 되니까요 힘내세요 저도 교수님 영상 보고 힐링이 되네요

    • @sklim2000
      @sklim2000 Před rokem +45

      가족은 소중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가족간에는 참으로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저의 과거를 돌아봅니다.

    • @user-zl7wm6yb8b
      @user-zl7wm6yb8b Před rokem +108

      @@user-hp3vw5ke1s
      잘하셨어요!!
      내 가정이 최우선입니다. 내 가정을 지키고 아내분을 지키셔야죠. 그래도 됩니다. 무례한 가족은 안보는게 맞습니다.

    • @user-hp3vw5ke1s
      @user-hp3vw5ke1s Před rokem +36

      @@user-zl7wm6yb8b 고맙습니다

    • @user-ro4yk1qr2j
      @user-ro4yk1qr2j Před rokem +86

      @@user-hp3vw5ke1s 부모를 포함한 형제는 내 가정을 이루기전까지 최선을 다하고,결혼후 내 처자식이 생기면 그 처자식이 내가족이 됩니다 님~부디 부인의 마음에 든든한 지주로, 시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보듬어주는 남편이 되시길요

  • @sgr1999
    @sgr1999 Před rokem +172

    예의를 지키려하라.매너있게 말하고 행동하자.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랑이 가장 폭력적이다. 강사님, 제가 왜 가족에게 상처받고 손절하고 추석에 아무 연락안하고 오롯이 혼자였던 이유가 바로 그 말속에 있었네요. 지금은 혼자인게 몸과 마음이 편해서 전혀 외롭거나 아쉽지않습니다.일단 당분간 나를 보살피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user-du4zf9gv1y
    @user-du4zf9gv1y Před rokem +144

    가족. 그냥 아는사람 정도로 마음 정리했어요.
    노력한다고 일방적으로 에너지 다 소모해도
    안되드라고요..
    한 걸음만 뒤로 물러서도 벼랑끝 이라는
    그 선은 지키며 사는데. 것도 힘들어요..
    그러케 살아온 내 시간도 얼마나 남았을까
    생각하게 되는 싯점에 되서야..
    내가 무엇보다 소중한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 @lmy312800
      @lmy312800 Před rokem +9

      댓글에서도 깨달음이 있네요.

    • @user-ky7wm5hc7e
      @user-ky7wm5hc7e Před rokem +13

      댓글보다가 님 글이 마음에 꼽히네요..
      가족. 그냥 아는사람 정도로 이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남보다 못한 자매라 명절인 오늘도
      울면서 왔네요.. 제가 이기적이지 못해서 안그러는것도 아니고, 화내지 못해서 화안내는것도 아니고 , 가족이라는 식구라는거에
      참고 그려려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 했지만
      너무 막대하는 걸 보고선 참을수 없어서
      뛰쳐나와서 울면서 집으로 갔네요..

    • @user-ev5if1wo8q
      @user-ev5if1wo8q Před rokem +1

      @@user-ky7wm5hc7e
      가족 형제라는것 남은 상식적인 짓은 못합니다
      그러나 가족은 믿거니 하고
      상식적인것도 막무가네
      가족인데뭐 형제인데뭐
      손해볼수도있지 당할수도있지 하는겁니다
      남은 그러지못해요
      그래서 막 대하는 그런 것들이 서로의 연결고리를
      끊게됩니다 ᆢ
      저도 마찮가지 연을 끊고
      삽니다 형제가 잘살아야
      된다고 모두 헌신했지만
      그건 니가 하고싶어서 한거지 이런식이니 고마움은 전혀없지요
      남에게 그렇게 하면 코가
      땅에 닿도록 고마워하며
      평생 은인이라고 할겁니다

  • @user-db8xj3tl7w
    @user-db8xj3tl7w Před rokem +65

    사회생활이 힘들지만, 가장 괴로움을 주는건 가족입니다. 경험상 그랬어요

  • @user-ei6kk2ez7m
    @user-ei6kk2ez7m Před rokem +507

    가장 친한 가족이라는 이름 사이에
    예의와 매너는 가장 필요한 덕목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강의 잘들겠습니다 ♡

    • @user-bx6em8om5p
      @user-bx6em8om5p Před rokem +6

      김창옥강사님 경청하면 힐링이 됌니다.감사합니다

    • @user-wh2iq1rh5m
      @user-wh2iq1rh5m Před rokem +5

      불면증이너무심하다. 나를이르키려는 힘이 모자르다.

  • @user-sp3pq5gy6y
    @user-sp3pq5gy6y Před rokem +86

    저는 지금50대인데 20대때 엄마에게 들었던 상스러운욕설이
    지금도 생생합니다..ㅠㅠ

    • @user-mk8le8pg5f
      @user-mk8le8pg5f Před rokem +19

      저도 시엄니한테 들어서 어떤기분일지 알아요. 무지무식,막무가내 늙은이가 뺃은 말.. 생각날 때마다 쓰레기다! 냄새 나는 쓰레기통을 들고 있지 말고 버리자!! 합니다^^

  • @Vtiyrcbdamfgh32
    @Vtiyrcbdamfgh32 Před rokem +57

    인격장애와 종교가 만나면 종교괴물이 되더라구요......비판하지말라 사랑하라 이런 좋은 말에는 관심도 없고 상대를 착취하는데 필요한 말(칼이 칼을 날카롭게 한다는 등....)만 외치며..... 상대믿음을 비난하고 혀칼로 계속 찌르고 더욱 괴롭히더군요....인격장애자는 설교를 들어도 좋은 말은 거르고 상대를 공격하는데 적당한 말만 듣더라구요

    • @user-nb9pg2ik8k
      @user-nb9pg2ik8k Před rokem +7

      은혜를 은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을 돌아보지.못하고
      남을 판단하는 잣대로만 사용하는것은
      제일 불쌍한 케이스가 아닐까요 ㅠ

    • @hhykk
      @hhykk Před rokem +7

      자기는 인자한줄암요 ㅋㅋㅋ

  • @na-3131
    @na-3131 Před rokem +54

    사이가 좋아야 찾아가는거지 가족이라고 모이는 건 아니다.
    사이가 좋으려면
    1.내가 건강해야한다
    2.가족을 사랑하려고 하지마라.
    예의를 지키고 매너있게 행동하라.
    예의를 지키고 매너있게 말하고 행동하자.
    예의와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랑이 가장 폭력적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타이틀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폭력을 휘두르나. . .
    나도 폭력에 휘둘렸으면서 내 아이에게 그러고 있지는 않을까 무서워진다.

  • @user-ct2kt5vs6h
    @user-ct2kt5vs6h Před rokem +103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처를 많이 주죠
    편하다는 이유로...
    그래서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라
    공감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user-ns7he6mr6y
    @user-ns7he6mr6y Před rokem +38

    누구에게든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말아야 한다.
    잘해주면 고마운게 아니라 또 다른 것을 요구하고 바란다.

  • @user-ig3km8vd3v
    @user-ig3km8vd3v Před rokem +48

    다른 사람 한테 상처 받으면 시간 지나고 하면 잊어먹을수 있는데 가족한테 상처받으면 잊어지지 않내요

  • @user-dd2cq2ue7h
    @user-dd2cq2ue7h Před 11 měsíci +12

    평생을 모신 엄마가 돌아가신후
    끊어진 형제들의 연락. 엄마살아
    계실때도 연락없었지만, 돌아가신후
    누구든 한사람이라도 전화와서
    "막둥아 고생했고 애썼다. 잘지내니.."
    라며....얼마나 큰 착각인지...살아가며
    느낍니다. 슬픔은 오롯이 내꺼지
    다같은게 아니라는거, 부모 돌아가심
    형제도 뭐도 없단얘기 남의 얘긴줄
    알았는데 내 얘기드라고요.
    그래서 자식들 사랑 안할려고요.

  • @taming-em7dq
    @taming-em7dq Před rokem +17

    가족은 사랑하기 보다는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말씀 무한공감 합니다

  • @user-oh2gv1gr5x
    @user-oh2gv1gr5x Před rokem +22

    예의와 매너가 없는 사랑은 폭력적이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 @sangshin5862
    @sangshin5862 Před 7 měsíci +5

    같이 있으먼 불편하고 상처주는 말만 주고 받는다면 자신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거리를 두어야함..남보다 못한 가족이 있는건 사실~~

  • @user-rt1rs1nu7m
    @user-rt1rs1nu7m Před rokem +51

    가족끼리 사이가 좋아지려면
    자신이 건강해져야함

  • @Yoon-if7dg
    @Yoon-if7dg Před rokem +80

    어려서 못받은 사랑을 받아보고싶어서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봤는데...결국 돌아오는 말은
    , 니가 뭘 그리 돈을 썼다고 생색이냐 였어요. 연을 끝는 거에 더이상 죄책감은 안느껴도 되겠다싶어 오히려 맘이 평온해짐

    • @user-uz1zf6tb2r
      @user-uz1zf6tb2r Před rokem +16

      저는 저 하고싶은거 참고, 먹고싶은거 참으며 했는데...그게 당연한줄 알고 했는데....뭘 그렇게 해줬냐며...그런소리 듣고도 지금 지갑행세를 아직해요. 제 뒤에서 다른형제에게 돈있다고 지랄한다고...그래서 매달 용돈만 딱 드리는거로 하고있는데요. (남편이 참 착해요. 당연히 드리는거래요). 아쉬울때만 손벌려요. 근데 좋은소리못들어요. 돈나올데라곤 저밖에 없는데 말이죠. 저는 왜 이러고 사는걸까요?

    • @user-un8me6te1u
      @user-un8me6te1u Před rokem +1

      @@user-uz1zf6tb2r 🙏🙏🙏😥

    • @user-qp1wr5ze3l
      @user-qp1wr5ze3l Před rokem +8

      그랬나봐요~~저도 그랬나봐요~인정받으려고,,,,그런데 나중에는 욕받이 되더라구요,,,아,,,내가 만만했구나,,,그때 알았어요,,,,,

    • @user-wq5my9te7k
      @user-wq5my9te7k Před rokem +5

      제 이야기네요

    • @user-vf2zs3ny1l
      @user-vf2zs3ny1l Před rokem +3

      만만한 사람이 되면 수고하고도 공이 없어요. 도와주지 마세요
      욕하거나 말거나 ㅠㅠㅠ

  • @user-xv3it5li7f
    @user-xv3it5li7f Před rokem +8

    맞아요 그끝은 공황장애 웃을일이 아님 남편뿐 아니라 가족포함ㅜ

  • @mjbm779
    @mjbm779 Před rokem +85

    남보다 못한 가족...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랑이 가장 폭력적이다... 정말 공감합니다.
    너무 이기적이고 늘 아들한테 말도 안되는 요구들만 하시는 시어머님 때문에 저는 몇해전부터 시댁식구들과 거리를 두고 멀리하면서 나 스스로 마음의 상처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었고... 명절에도 남편 혼자 잠깐씩 갔다오곤 했었는데 이번 추석에는 남편도 충격이 너무 컸는지 도저히 참지 못하고 앞으로는 자기 어머님을 안보고 살겠다고 하네요~ㅠㅠ
    남편이 성장과정에서 부모로써의 역할도 하지 않으셨으면서 자식이라는 존재는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당연한 존재로만 생각하시는 사고 방식을 평생 안 바꾸시는 어머님땜에 늘 힘들었던 남편이 앞으로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묶이지 않고 자유함을 얻고 편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 @user-wh2iq1rh5m
      @user-wh2iq1rh5m Před rokem +2

      나랑비슷한경우. 울시엄니는, 자식들관 의 싸움을시킨다. 난, 거리를두는데, 남편은완전히 하지도못하면서, 내두에숨어 날더힘들게한다. 난, 많이지쳤다. 속, 마음은 보고싶지않다, 남편은의리도없고. 아끼는마음도없다. 그러고피하려고만한다.

    • @kiki-ph1cf
      @kiki-ph1cf Před rokem +2

      저는 친정과 이런 경우에요 .. 평생 아들 딸 차별대우 느끼며 살다가 결혼하면서부터는 정말 차별대우의 끝을 봤기 때문에.. 연락 잘 안하려고 하고 있는데 오는 연락만 받아요. 차별 할 건 다 하시면서도 자식이 부모한테는 이래야 한다 안그러면 사람도 아니다 그런식으로 강요하는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 친정에도 잘 안가고요.. 이게 홀가분 하면서도 어쩔때는 내가 너무 나쁜가 생각도 들고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기도 해요 ..

  • @versavice5293
    @versavice5293 Před rokem +12

    저는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진짜 그럴싸한 아버지를 뒀고 남들이 다 저보고 부잣집 딸래미로 컸을것같다고 말하는데, 제 부모는 진짜 허수아비같았고 저는 그냥 고아처럼 산거같아요.인생 살면서 진짜 어려운 때 있었는데 만원 한장 주지도 않고 자기들 체면 깎는다고 집에 오지말란 말에 사실 정도 없었지만 오만정이 떨어졌던것같습니다.
    그 이후 크리스찬으로서 부모에게 잘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몇번 개선의 노력을 했지만 만나봤자 상처만 받는다는걸 알고는 정말 안 만나고 싶어요.너무 편합니다.

  • @user-je9xl3wk7c
    @user-je9xl3wk7c Před rokem +19

    저도 친정엄마 언니 동생 손절하고 지내네요~ 가끔 외롭기도하고 이래도되나 생각도들지만 내가돈이없어 무시당했고 그동안 마음으로 잘해주었던 나는 없었고 지치더라구요 나만생각하고 사는게 맞는거같아요

  • @ruth1209
    @ruth1209 Před rokem +10

    가족들을 사랑하지 마세요... 이런 반어법이 정말 위로가 된다니... 어설픈 양심과 착한척하는 나의 이중성으로 인해 내가 더 아프고 내가 만든 그물에 내가 걸린 느낌.. 착하지 않으면서 착한 척 말고 내 안에 나눠줄 사랑이 없으면서도 외로움에 인정받고 싶어서 한 행동이라면 하지 말자! 다만 사랑이 내게 채워줘서 자연스레 흘러 가족이나 타인에게 넘칠때까지 기다리자...라는 게 나의 결론... 후련하다!

  • @TV-oc9xu
    @TV-oc9xu Před rokem +24

    가족에게 함부로 하는 인간은 자기 아래즘으로 여기고, 또 소유물로 취급하는겁니다. 걱정 위해주는척 빙자해서 화풀이하고 자존감 영혼 착취하고 결국 자기가 잘나서 꺾고 위에서 누르는 건데,
    그걸 좋은 마음으로 맞춰주면 되겠지?
    착각입니다. 폭력은 더 정당화되고 강력해지며, 그게 아니라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끝은 공황장애죠. 한국은 진짜 소수 좋은 인간들이랑만 교류하고 그것도 없으면 차라리 손절 과감히 하는게 낫다고 봐요.
    그들은 결핍과 외로움을 볼모로 삼아 앞으로도 나를 함부로 대할테니까요..
    일단 스스로 강해져야죠.

  • @skykimpro1816
    @skykimpro1816 Před rokem +68

    진심이었기에 마음이 아프다는 말이 훅 와닿습니다.
    타지에서 친언니와 함께 집을 구해서 지낸지 2년이 되었는데요. 2달전에 언니가 하는 말에 그냥 말을 한건데..짜증을 내면서 문을 쾅 닫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그때부터 함께 하던 모든 걸 혼자하더라구요. 한 공간에 제가 있어도 완전 투명인간으로 대하고 절대 먼저 말걸지 않고..말을 걸면 한번도 받아보지 않은 서늘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구요. 제가 잘못했나 싶어서 눈치보고 조심해서 지냈구요..근데 언니가 한번 틀어지면 인간관계 손절을 아주 칼같이 하는 사람이라...저도 그렇게 손절될까봐 마음 쫄이면서 지냈어요. 하루는 제가 감정이 올라와서 앞으로도 나와 말하지 않고 지낼껀지..이유가 뭔지 물으니까, 앞으로도 저와 말하지 않을꺼고 이유는 제가 본인의 말꼬리를 잡은거라고 하면서 더는 말걸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름 가족간에 또 상처가 되고 멀어질까봐 2달동안 너무 힘들었고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가려고도 생각했었는데...
    말꼬리를 잡은게 이유라고 하니..더 이상 제가 노력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따로 살자고 했습니다.
    돌이켜생각해보니 언니와의 사이에서 믿고따르고 했지만 제가 항상 언니 눈치를 보고 돈계산이든 집안일이든 언니고 가족이니까 그냥 내가하자..라는 마음으로 더 했던것들도 있는거 같아요. 언니는 계산도 정확하고 그렇거든요..
    평생 남보다 더 안보고 사는 사이가 될거에요.
    근데 저는 진심이었기에 마음이 아팠나봅니다.

    • @user-gd4xu2ho9q
      @user-gd4xu2ho9q Před rokem +7

      저도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연끊고 삽니다.그들에 생각을 전혀 이해하질 못하겠더라구요.지금은 너무 편합니다.

  • @alinkim8318
    @alinkim8318 Před rokem +89

    항상 가족때문에 상처받고, 혼자 속상하지만 장녀라는 이유로 돌아서면 또 가족들을 챙기고있는 제가 싫습니다.

    • @user-uq4fv2fu8r
      @user-uq4fv2fu8r Před rokem +17

      휴…. 공감

    • @user-po4cq7hx1q
      @user-po4cq7hx1q Před rokem +12

      저두ㅠㅠ

    • @oami1833
      @oami1833 Před rokem +9

      한국의 장녀들에게 복이 만땅이기를 기원해요♡

    • @user-wb9rq3gt5z
      @user-wb9rq3gt5z Před rokem +13

      저도 동생들에게 너무 상처받아서 손절중입니다. 그런데도 전화한번 안하네요. 그동안 제가 먼저 어떻게 지내는지 전화했는데 막상 내가 속상하다고 하면 서로 풀어줘야하는데 필요한 거 있을때만 전화를 하던 애들이라 전혀전화도 안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친정엄마에게도 전화도 안하고 정말 매정합니다. 엄마가 저에게 우울하다고 하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빠돌아가시고 매일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남동생이 엄마재산 빼돌릴까봐 제가 매일 전화한다고 여동생들에게 이간질시키더니 다 믿네요. 그래서 엄마에게 일부러 신경안쓰고 한달에 한번 찾아뵈는데, 매일 전화하고 일주일 두번씩 찾아뵙던 제가 자주 안가니 나이들어서 너무 외롭다고 하시는데 가슴이 메이네요. 제가 부모에게 잘한것이 재산때문이라고 철없는말만 합니다. 어찌 재산도 많은 동생들이 돈으로만 판단을 하는지 모르겠어요.저도 연금나오고 노후준비 다해서 돈 욕심없는데도요. 사랑했던 동생들에게 이렇게 상처받아 제가 손절하려고 하는데 이게 잘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제가 먼저 전화해야하나 고민중에요

    • @oami1833
      @oami1833 Před rokem +8

      @@user-wb9rq3gt5z 그 마음 공감해요. 그들의 마음이 그러한 건, 도리가 없어요. 바뀌지 않을거니까요. 그동안 장녀로 사셨으니, 이젠 에펠님으로 사세요. 어머님도 잘 지내실거라 여기세요. 사실 어느 부분은 제 모습이기도 해요.

  • @uujj1380
    @uujj1380 Před 6 měsíci +6

    나를 추앙하지말고 다른 강사 강의도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마음 얼마나 깊은 마음인지 느껴집니다 얼마나 좋은 마음인지도요 그래서 이런 강의를 하실수있는것같습니다 내가 좀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을거같습니다

  • @user-xh5qb3wy4x
    @user-xh5qb3wy4x Před rokem +27

    저는67세이고 엄마는88세인데내가7남매의 맡이인데 두살터울6섯명동생들 ㆍㆍ 기르지도않았고할머니가 키우셨는데 학교도 할머니가 키우셨는데 ㆍㆍ 모든 스트레스를 저에게 풀고 함부로말하시고 본인인생을 보상하라는 식으로 저에게 책임을 지라고 막말하시는 엄마 미스땐 돈벌어서 집에몽땅보내고 난 단벌신사로 신발도 한개로 살면서 돈 다보냈는데 고맙다는 말한번도 못듣고 사랑한다고 단한번도 안아주시지않았는데 ㆍㆍ 난 라면에 식사때워도 동생들 학비에 보탰는데 지금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지금은 가급적 엄마랑만남을 자제하고 통화도 자제하지만 엄마를 생각하면 화가 오름니다 ㆍㆍ !!!

    • @user-bh3yc7je2q
      @user-bh3yc7je2q Před rokem +4

      정말 가슴이 아픈 고백이군요. 힘내세요!

    • @thfqkddnff656
      @thfqkddnff656 Před rokem +2

      자신들 삶에 빠져 마음 한켠에는 있겠지만, 표현을 안 하죠. 인정해주고 고개 끄덕여 주면 행복해질텐데요. 내가 건강하고 내가 잘 살면 알아줍니다.

  • @user-hn4yv9ue6v
    @user-hn4yv9ue6v Před rokem +398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시죠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사십시오
    저도 아들과 딸이 있는데요
    아이들 한테 기대지 않고
    그냥 내 주관대로 살고있습니다
    기대하지 않으니 서운할 것도 외로울 것도 없어요
    그저 오면 반갑게 맞고 안오면 안부 문자 보내고 나 혼자 드라이브 하며 지내고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행복하다 하며 삽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남은 삶 사시길 바랍니다 ~^^

    • @user-pf9ud9li7c
      @user-pf9ud9li7c Před rokem +48

      기대하지 않는 다는 말씀이 옳으신거 같아요. 저도 딸하나 아들 하나 인데요.. 얼마전 친구가 자긴 아들 잃었다”고 하길래 농담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저도 딸애가 대학 졸업하고, 이년정도 있다 독립해 나갔는데.. 남 같아요. 남자친구 생기니 그애가 최우선이고 부모는 별 관심도 없네요 서운하고,요즘 갱년기 까지 겹쳐 계속 눈물이 납니다. 너무 내삶의 전부를 아이들에게 올인하고 산거 같아요ㅠ

    • @user-yy9tm4fx5m
      @user-yy9tm4fx5m Před rokem +30

      @@user-pf9ud9li7c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ᆢ 따님도 나이가 더들고 자식을 낳게 되면 아마도 님에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지금은 딸이 제2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주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거 같아요
      이젠 마음에서 따님을 독립시키시고 님만에 취미를 찾아보세요♡♡♡

    • @user-hn4yv9ue6v
      @user-hn4yv9ue6v Před rokem +22

      @@user-pf9ud9li7c 네~
      맞아요 우리 부모님들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잖아요
      그러다 어느날 아이들이 훅 큰 줄도 모르다 알게 되었을때 아주많이 혼란스러움을 느끼지요
      저는 많이 둔한 사람이였던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이 내옆에서 늘 함께 있을줄 알았어요
      내 이 맘을 비우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답니다
      지그은 혼자도 잘 견뎌내고 잘 살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하세요
      이제. 나 자신을 잘 케어 하며 건강한 노년을 즐기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user-hn4yv9ue6v
      @user-hn4yv9ue6v Před rokem +32

      @@user-pf9ud9li7c 저도 처음에 눈앞이 안보이더라고요 난 예전에 사람들이 눈앞이 안보인다고 하는 말을 들은 생각이 났었답니다
      바로 이거군아 정말 암담했었답니다
      근데. 지나고 나니 지금은 괜찮아요
      내 취미도 많이 생겼고요
      화초도 많이 키우고 요기 저기에서 좋은글 좋은 강의 참 내가 들을수 있고 볼 수 있는게 참 많이 있더라고요~^^
      우리 이제 홀로 서는 연습 많이 해서 건강하게
      살아보게요~^^
      우리 엄마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user-pf9ud9li7c
      @user-pf9ud9li7c Před rokem +11

      @@user-hn4yv9ue6v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딸 아이 대학가고, 짐 내려주고
      돌아와 딸방에서 대성통곡하고 울은 기억이 나네요~ 그마음을 알려는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jayk9901
    @jayk9901 Před rokem +37

    남녀노소 누구든 예의와 매너를 지키며 대해야지요.
    가족이나 친한 사이라고 예의와 매너를 생략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만만하게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mb8lo5dl4o
    @user-mb8lo5dl4o Před rokem +10

    요즘 드는 생각은 가족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 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고 때론 사람이
    피페 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가족이니깐 혈육이니깐 잘 지내야만
    한단 생각이 지배적으로 강했어요.
    근데 나이 들고 보니 그걸 지켜내는게
    내자신이 너무 지쳐 있다는 생각에 조금
    놓아버렸어요.
    내려 놓으니 한결 편해 지더라구요..

  • @user-fk5mf7zs1z
    @user-fk5mf7zs1z Před rokem +35

    가족끼리도 거리두기 하세요. 바라지도 말고 돕는 것도 너무 헌신하지 마세요.
    같은 형제지만 성격 안맞는 형제들 많아요. 웃긴거는 끼리끼리 편먹고 뒷담화나 까고...참고사니 상처주는 줄도 모르는 무례함.
    기분나쁘면 기분 나쁜 표현 꼭 해야합니다. 그래야 다음엔 눈치도 보고 조심도 하더라구요. 거리두기 딱 좋아요!!!

    • @user-vo5ps8hr7m
      @user-vo5ps8hr7m Před rokem +1

      형제는 조금나은 남이다

    • @artfactory6589
      @artfactory6589 Před rokem +4

      @@user-vo5ps8hr7m 조금 나은 남도 아닙니다. 남보다 못한 남 입니다.

  • @user-wj5le2wm9v
    @user-wj5le2wm9v Před 11 měsíci +10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자 다시금 새겨봅니다

  • @user-zq8ob6dn9g
    @user-zq8ob6dn9g Před rokem +222

    김창옥강사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늘 감동이고 들을때마다 눈물이 울컥거립니다.
    그 아픈시간들속에서 꿋꿋이 견디고 버티고 이겨온 나날들 진심으로 공감가고 도탁여 드리고 싶으신분이십니다.
    늘 건강챙기시고 지내시고..
    하시는일도 번창하시길요 바랄께요~🙏☘️💕

    • @user-py9ez6sx8e
      @user-py9ez6sx8e Před rokem +10

      우리집구석은 악으로 콱차서 이건 가정집이아니고 죄인들만 모여사는 감옥같어요 서로서로 눈치만보는집 이문제는 가장인 아버지라는사람이 입만열면욕설이고 폭행이고 감옥도 질서가있을거여요 아버지에 학대 폭력 시다릴는 가정이 많습니다

  • @user-vq1mr6ym2v
    @user-vq1mr6ym2v Před rokem +8

    친정 부모 형제 자매가 지긋 지긋합니다 상처뿐이라

  • @user-fb9le9tl3t
    @user-fb9le9tl3t Před rokem +8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같은 분들이 많다는 댓글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어릴적 엄마한테 개 맞듯이 맞아도 폭력이라 생각못하고
    잘되라고 개패듯 패는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성인이 되고 가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욕스런 쌍욕과 엄마방식대로 살게 하려는 것도 그저 엄마의 넘치는 사랑이라 생각했지만.....
    내 나이 오십이 되서야 어릴적 사랑의 매라 여겼던 폭력은 엄마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었고
    내 삶을 차지하려고 했던 엄마의 탐욕이었음에 이제서야 깨닫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손절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이상할 만큼 맘이 편하고 행복합니다
    이제 나의 삶을 살것입니다

  • @jiselelike
    @jiselelike Před rokem +41

    남편 자꾸 사랑하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끝은 공황장애에요. 1000 % 공감합니다. 진실이니까요. 계속 노력하면 될 줄 알았죠. 하지만 그 끝은 결국 공황장애더라.

    • @user-nx4uc4jv9m
      @user-nx4uc4jv9m Před rokem +3

      아들도 장가가더니 똑같습디다

    • @user-it6po4hc7v
      @user-it6po4hc7v Před rokem

      @@user-nx4uc4jv9m 아들이 결혼하니 그렇던가요?
      그런아들이 되도록 열심히 만든게 보통 부모님들아닌가요?
      그정도되면 본인 모습을 돌아볼만도한데
      역시 다른사람탓 아들탓하죠?

  • @user-xj4fk8od3d
    @user-xj4fk8od3d Před rokem +14

    엄마의 인생을 보면 참 안쓰러운 여자입니다. 하지만 모든걸 자식에게 바라고 또 한없이 위로해주고 뭔가를 주기를 바라시네요. 남이 아픈건 ‘그까짓’게 되고 본인이 아픈건 세상 슬프고 큰일이고..
    때론 지칩니다…
    내 엄마라서 자식 도리를 합니다만, 때론 지칩니다… 너무 아이같고 자신만 생각하는것 같고… ㅜㅜ

    • @user-kg2om4td8x
      @user-kg2om4td8x Před rokem +3

      저랑 같으시네요
      불쌍하고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그만큼 나에게는 가혹했던 엄마
      그래서 물리적으로 조금이라도 떨어져 지내니
      괜찮아지네요 엄마를 사랑하지만 깊은 내 마음속에는 엄마로인해 받은 상처들로 아직도 눈물이 흐르는것같아요

    • @user-ej7yc5un2z
      @user-ej7yc5un2z Před rokem

      저와같네요 그동안 나한테 바랫던거 이렇든저렇든 다 받아줫는데 내가 아플때 매정하게 내치는 모습에 서운해서 연락하지말라고 한 한마디에 그렇게 인연이끝났네요 . . 참 남자친구랑연애하는것도아니고 나만놓으면 되는 연애같은 느낌이네요 ...

  • @imnusmik
    @imnusmik Před rokem +19

    살면서 처음으로 추석날 부모님 안보고왔다. 너무 자유하드라!
    그동한 효에대한 가족에 대한 세뇌에서 벗어나 내행복과 자유만 생각했다.
    나를 억압하는 그 모든 것을 거부하고
    빠른 손절만이 행복이고 평화다.

  • @yinshijin3210
    @yinshijin3210 Před rokem +198

    가족으로 인해 힘들고 슬플때 맘의 위로를 받을수 있어서 좋아요

  • @user-gc9ge9yb2g
    @user-gc9ge9yb2g Před rokem +44

    명절후에 친어머님땜에 병이 납니다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 지 하곤
    다시반복 마음에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ws9yf8dq8m
      @user-ws9yf8dq8m Před rokem +5

      저도 넘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내가 살기위해서 ᆢ절연하고
      나의 노년을 ᆢ나를위해서 평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누구 보다도 님을 먼저 생각하시고
      자유로워 지시면 좋겠습니다

    • @user-mc9vk8yo6t
      @user-mc9vk8yo6t Před rokem

      저도 연락 끊고 사는데 그전에는 끝없는 터널을 지나는 느낌으로 답답하고 병도오고 근데 끊고 사는 지금 마음도 편하고 숨쉬고 살수있어 행복해요 내가 사는게 내가 행복한게 중요한거 같아요

  • @yunslife3478
    @yunslife3478 Před rokem +23

    저는시댁보다 오히려 친정엄마한테 상처를 많이 받는데 ᆢ저만 오롯이 이런가했는데 저같은 처지에 있는사람이 많네요;;코로나 이후 얼굴본지가 언젠지 ᆢ 못오게 합니다 가까이 하고싶은데 ᆢ늘 상처주는 말에 전화도 안하게되고 엄만데도 멀어지는 느낌~힘든데 가끔 포기하는쪽으로 기우는건 ᆢ슬프네요

    • @user-wq5my9te7k
      @user-wq5my9te7k Před rokem

      저두요
      멀리하는게 답이라면서도
      몇십년째를 반복하며
      그러면 맘이 불편하고
      진정으로 제가 행복하지 않아서
      이런내가 슬프네요

    • @yunslife3478
      @yunslife3478 Před rokem

      @@user-wq5my9te7k 힘내세요♡

  • @user-zs5yi4ep5b
    @user-zs5yi4ep5b Před rokem +82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어요.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 @user-pe1le8tb1f
    @user-pe1le8tb1f Před rokem +95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에겐 예의와 매너를 지키면 건강한 가족

  • @user-ou4hx6bg4v
    @user-ou4hx6bg4v Před rokem +13

    존중과 사랑은
    위에서 흐를수록 좋다
    그럴때
    아래선 자연히
    존중과 사랑을 배우게되고
    고스란히 그것을 내려준
    위로 되돌아온다

  • @user-my6ku1wn9n
    @user-my6ku1wn9n Před rokem +9

    남편을 사랑하려다가 공황장애 온다~
    사랑말고 매너를 지켜라
    마음에 와 닿네요

  • @user-mc9yt1nd1i
    @user-mc9yt1nd1i Před rokem +8

    대한민국은 "김창옥"보유국이다.

  • @gour4201
    @gour4201 Před rokem +39

    사람은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합니다. 그게 기본입니다.

  • @user-kt5gz6zt7i
    @user-kt5gz6zt7i Před rokem +144

    가족은 옷과같아서 땔래야 땔수없는것이죠
    옷을벗을때는 씻을때인데
    그때서야 오롯이 자유의몸이
    되는것이지요
    결국 사람은 혼자가 됩니다
    홀로서기를 지혜롭게해서
    가족과의 인연을 잘 정립해 나가야
    될것같습니다
    교수님의 지혜로운 강의 잘 듣고갑니다~~^^

    • @user-lc2oq8vy1v
      @user-lc2oq8vy1v Před rokem +14

      좋을땐 가족이지만
      안좋을땐 뗄수도 없고
      상종중에 상종 불편한 웬수~

    • @artfactory6589
      @artfactory6589 Před rokem +2

      옷은 벗고 또 입어야 하는..

  • @user-xq8kh4tv8d
    @user-xq8kh4tv8d Před rokem +32

    연끊고 살고 있네요 단 5분도 같이 있기 힘들고 낳아 준다고 부모가 아님 유년시절 가학적인 언어폭력 복날 개패듯 패던 부모
    아직도 진절머리가 나고 보면 살인충동이 날정도
    이상 조현병부모를 겪었던 중년아재의 넋두리였습니다
    포기하면 편해요

    • @chloeh22
      @chloeh22 Před rokem +4

      심리치료 받으셔야 해요. 본인이 의식못하고 있어도 상처에 의한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떠올려도 평안한 상태가 되게끔..다르게 문제가 발현될 수 있어요

    • @user-xq8kh4tv8d
      @user-xq8kh4tv8d Před rokem +5

      @@chloeh22 자살 안하고 살고 있는 제가 대견할뿐이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asminflower5447
      @jasminflower5447 Před rokem +3

      어릴태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는 평생 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부모자격없는 사람들이 애낳는거 극혐하는 사람이예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모로부터 상처받고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아가는지....
      - --반출생주의

  • @user-qo9fb3uu4n
    @user-qo9fb3uu4n Před rokem +5

    차라리 이해관계
    안엮인 남이면 괴로울일 없는데 이게 핏줄임 아하 ㅠㅠ 시간도 해결안해주더라고요

  • @youn3783
    @youn3783 Před rokem +18

    받을줄만 아는 우리언니
    빨대로 보임
    보기 실 으 다!!! 주고픈 마음도 없어짐 제발 빈손으로 다니지좀 마!!! 조카놈도 보고배웠는지,,몇년만에 오는데 빈손으로 왔음!!! 별거 아닌데 기분은 테러당한 느낌!!!

  • @user-wr9kd6ff3g
    @user-wr9kd6ff3g Před 3 měsíci +1

    너무강히잘하심니다천재심니다사랑함니다❤❤❤

  • @user-fv2kb1uw1w
    @user-fv2kb1uw1w Před rokem +48

    추석날 정말 아프고 힘들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저보고 부모대접도 제대로 못하는 불효자식이라고 하더군요...아프기만 한게 아니라 스트레스도 가득 쌓였는데 마음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휴...아직도 아파서 여기왔어요 ㅠㅠㅋㅋㅋㅋㅋ

    • @jsb6637
      @jsb6637 Před rokem

      6ㅌ



      33333333

    • @user-jt2hw6wo2i
      @user-jt2hw6wo2i Před rokem +15

      자녀를 노엽게하지말라는
      성경말씀은 무시하면서
      어리석은 부모들은
      어린자녀들에게 상처만주면서
      대접만 받을려고 한다

    • @user-it6po4hc7v
      @user-it6po4hc7v Před rokem +6

      온전한 자기중심주의삶을 살아가시는분
      마치 빈컵이나 빈냄비같아서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을 먼저 들여다볼 상태가 제로인분
      말한마디말한마디 다른 사람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말들
      안보고 사는게 최선인데 그게 안되면 날씨외에는 다른 얘길 안하는걸 추천

    • @honey-os2uk
      @honey-os2uk Před rokem +12

      당신들은 여느 부모들처럼 하지못하면서 자식들에게 바라기만 하는 부모... 정말 화나요 ㅠㅠ

    • @user-jp1zv9zj3y
      @user-jp1zv9zj3y Před rokem +4

      부모도 나이가 들면 자식을 챙기기보다 자기 위주로 이기적이 되나봐요~ 부모가 원하는거 다 해주면 끌려 다니며 힘만 들더라고요~ 나도 힘들다 라고 말해야해요~ 내가 불효자면 자식아픈데 그렇게 말하는 부모님은 뭐냐고 ....

  • @user-iw6il9xw9d
    @user-iw6il9xw9d Před rokem +10

    내가 나를 사랑,존중하지 않으면 가족들부터 내게 함부로 한다. 가족? "서로" 사랑하는게 가족이다. 가족이 제일 잔인하더라.

  • @user-wo8in7kp5e
    @user-wo8in7kp5e Před rokem +16

    선생님이 좋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보는데요.
    몇개월 되니까 이제야 선생님 눈이 자세히 보여요.
    눈이 왜이렇게 슬퍼 보이세요?
    있는 그대로도 저희들은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srwagner931
    @srwagner931 Před rokem +17

    자존감 갉어먹는이가 가족에게서.이들과 거리두기 결단하지 못하면 내 삶을 잃지요.

  • @1NCT1
    @1NCT1 Před rokem +39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가족에게 권위적이고 강압적이고 무례한 자는, 차라리 죽어야 한다고 여겨요.
    그 한 사람으로 인해, 그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죄인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다면... 하는 후회까지도 하지 않을까요?

  • @user-hm4wo5ts8n
    @user-hm4wo5ts8n Před rokem +204

    저두 김창옥강사님 한테 힘을 받고 살고있습니다. 결혼 40년차 살다가 진짜 안살고싶을때 마다 강사님 강의를 많이 찾아듣고 힘을 내봅니다

    • @user-yt7rg6kg6v
      @user-yt7rg6kg6v Před rokem +5

      완전 공감합니다 내 마음을 읽으신듯

    • @keane7771
      @keane7771 Před rokem +2

      아이쿠야,,지금은 괜찮아요??

    • @user-hm4wo5ts8n
      @user-hm4wo5ts8n Před rokem +2

      @@keane7771 네 많이 좋아졌어요. 갱년기까지 겹쳐. 힘드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ㅎㅎ

    • @user-wh2iq1rh5m
      @user-wh2iq1rh5m Před rokem +4

      저는, 25년인데, 지금,정말살고싶지않다. 자기중심적사고방식. 쌍방과실이지만, 난, 노력했다.

    • @user-kj9ou6se3z
      @user-kj9ou6se3z Před rokem +3

      저는어렷을때부터오빠소리도하고십지앟을만큼언어폭력,매폭력으로결혼해서도집까지찻아와폭력을썻지만얼마전죽고나서영혼좋은데가라고묵주기도하는데도갈등이잇습니다

  • @joshuanun8192
    @joshuanun8192 Před rokem +19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그 사람을 추앙하면 안됩니다. 사이가 좋아하지 모이는 것이지 가족이라 모이는 것은 아닌것 같내요. 헤어질때 느낌이 좋은 것이 좋은 거에요." - 명언이세요.

  • @jongdaeheo7013
    @jongdaeheo7013 Před 6 měsíci +2

    가장소중하게만생각했던.가족으로부터상처받고사는사람들이상당히많네요.저역시가족으로부터상처을받고.인연을끊고살아야하는지우울증과많은고민을했었는데.여러분들의사연을잃고나니.자신이생김니다.서로힘든인연이라면.연을끊고사는게정답이군요.

  • @user-re2uy4gw8t
    @user-re2uy4gw8t Před rokem +4

    친정 엄마가19일날 갑자기돌아가셔서 내삶이지금 너무힘이듭니다. 강사님애기를 찻아서들어보고있어요. 울다웃다 ㅠㅠ 기운차리고 일상으로가고싶은데ㅠ 엄마가너무보싶어요

  • @user-ny8dv1up4q
    @user-ny8dv1up4q Před rokem +22

    가족이 내 삶의 전부라고 착각하며 산 적이 있었다
    그래서 모든 걸 맞춰주며 살았다
    그랬더니 인정을 해줬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뿐이었고
    호구취급 했다
    원하는대로 다 맞춰주니
    보상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나를 이용해 먹었다
    어린 나이에도 부당하다 느꼈지만 어쨌든 쓰임이 있어야 그나마 내가 붙어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들어
    더럽고 치사하고 눈물나고 서러웠지만 다 맞춰줬다
    한창 부잡스럽게 놀 때인 여섯 살 적부터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야단맞고
    그래서 어른스러워졌더니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퉁박을 받았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주입받았다
    너보다 못한 대접 받는 아이들이 세상에는 수두룩빡빡이니
    그나마 이렇게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사달라하는 거 사주는 걸
    감지덕지하며 살라고
    그래서 나는 다른 아이들도
    다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대접받는 것이니 부모님에게 의구심 갖는 내가 몹시 나쁘고 이상한 애인줄로만 알고 살았다
    하지만 다 커서 보는 게 많아지다 보니
    난 혜택받고 살았던 게 아니라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살았단 걸 알았다
    불우한 처지의 아이들이 수두룩빡빡한 게 아니었다
    그냥 있다는 것이고
    양껏 사랑받으며 산 아이들도
    못지 않게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가족들에게 매달려 살아왔던 내 자신이
    그저 어리석게 느껴질 뿐이다
    왜 좀 더 일찍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는지
    그게 안타까울 뿐이다
    그럼 보답받지 못한 사랑으로
    애면글면 할 일도 없었을 테니 말이다

  • @kangbruce5513
    @kangbruce5513 Před rokem +53

    내가 살아온 모든 순간들이 내가 선택한 길이고 지금 이순간 이글을 올리는 것도 내가 선택한 일임을......앞으로도 그러할 것임을......
    순간순간이 오롯이 내가 만들어 가는 삶이었다는 것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 @user-cb1mv7dv4u
    @user-cb1mv7dv4u Před 5 měsíci +3

    저도 5ㅇ대 후반에 느껴서 단절했어요.
    어릴때부터 눈치보면서 큰것이 지금까지 기를 못 피고 자신감도 떨어진것 같아서요.
    아무리해도 난 남의 자식~~~ㅠㅠ

  • @balletluv
    @balletluv Před rokem +24

    의식의 힘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어떤 힘이나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는다 라는거 너무 공감해요.

  • @user-wj2cy5yi6q
    @user-wj2cy5yi6q Před rokem +50

    시어머님때문에 시댁 갈때마다 스트레스에요 말과 말투 때문에 이젠 저도 막말하고 큰소리로 화도내고 기분나쁜티 막 내고 옵니다 빈말도 안해요 시댁 정말 가기싫어요

    • @user-dq8rv7hm5i
      @user-dq8rv7hm5i Před rokem +10

      저도 그래서. 시엄마에게 대들고 싸웠어요. 안 했을때보다는 상황이 더 안 좋아졌지만 아주 조금 속이 시원하고 할 말을 한거 같아서 후련해요. 만약 절 안보시겠다면 저도 안 볼랍니다.

    • @user-hn7qd6dr5w
      @user-hn7qd6dr5w Před rokem +5

      지금 당장은 성질대로 다하고 나면 시원하고 통쾌 하겠지요~^^세월이 흘러흘러~^^내가 그 자리에 있을때~^^인생은 부메랑~^^^

    • @user-un8me6te1u
      @user-un8me6te1u Před rokem +3

      할말하고 사세요 그러니 곪아 터질께 터지고 걍 안보고 살게되네요

    • @user-ug3kf9oz7k
      @user-ug3kf9oz7k Před rokem +1

      싸가지~~~자랑이냐???

    • @jini7118
      @jini7118 Před rokem +7

      할말 못하고 안하고 살다보니 조금만한 일에도 가슴이 벌렁벌렁 움추려 집니다 할말 하고들 사세요 정도 안생기고 어렵고 무섭기만 해요 아무리 오래 살아도 ㅠ

  • @user-jr9ko7rr9e
    @user-jr9ko7rr9e Před rokem +9

    꽃이 피지 않고 열매가 없어도 괜찮다는 말에 눈물이 나요
    제 인생도 잘 않됐어요~
    지나온 길이 너무 힘들어 돌아가고 싶지도 않아요
    제 삶이 부끄럽고 속상 하지만
    그냥 견디고 있어요

  • @sale43
    @sale43 Před rokem +3

    맞습니다, 너~무 가족, 너~무 장남,
    너~무 아들.... 문제의 발단을 만드는 핵심 요소들로 부터 한 발 짝 떨어지시면 좋습니다.

  • @user-qf8zi7ly1e
    @user-qf8zi7ly1e Před 2 měsíci +1

    강사님 화이팅!~~~

  • @heesung3400
    @heesung3400 Před 6 měsíci +7

    구구절절 공감되는 강연에 용기내여봅니다.
    감사합니다

  • @july6924
    @july6924 Před rokem +4

    착각하지마세요 자식들에게도 부모는 상처를 받습니다

  • @user-hz8oh2ze7s
    @user-hz8oh2ze7s Před rokem +157

    요즘 모든일에 지치고 힘든시간들입니다.
    김창옥 강사님 강연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