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반주부터 시작해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요반주책 혼자 코드공부하면서, 몇 년 뚱땅거리고, 작곡 화성학 수업 들으니까, 그냥 이해되던데요.... 입시부터 시작했으면, 저도 모르게 입시용 학습방법 틀을 깨기가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ㄷㄷㄷ 원어민도 쓰지 않는 고급영어단어 수천개 외우고도, 내 생각 한 문장 영어로 말하기 힘든 것 처럼요. 계속 어려운 영어단어만 외우고 있겠죠 ㄷㄷㄷ
정말 공감감는 영상입니다~ 그래서 저도 '코드반주로 정복하는 화성학' 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 결국은 이론으로 머무는게 아니라 소리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하고 그소리가 촌스럽지 않게 보이싱 할수 있어야 되는게 핵심이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 주셔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오래 신세진 은사님깨도 비슷한 내용을 배웟습니다. 영어를 배운다 쳣을때, 인문계 중고딩들처럼 단어 수천개씩 외운다고 회화가 되더냐, 화성학은 그 단어이고, 그걸 공감이 가능한 음악으로 만드는 건 니 영감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화성학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면 솔직히 반대입니다. 하지만 굳이 화성학만 갖고 음악을 할 필요도 없어보여요. 쓰고 싶은 감성이 잇는데 이걸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하고 정리해야할지가 의문이면 화성학을, 기껏 깨우친 화성학을 갖고 어떤 음악을 하면 좋을지가 의문이면 감성을 많이 쌓으면 될 거 같아요. 사람이다보니 이 둘이 계속 교차할테구요. 다만, 화성학을 배우겟다 해서 책상 앞에 앉아서 계산하는 과거 시대 방식의 공부법은 안좋다에 공감합니다. 캐논진행 하나를 봐도 직접 쳐보면서 듣고 익숙해지면서 그 맛을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기... 저 방금 카페에서 기분 좋게 화성학 2시간 반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오! 새로나온 박터틀 영상이네... 하고 시청중인데... 도서관에서 화성학 스터디 하면 망한다는 말씀을... 박터틀님이 딱 지목하고 있는 사람이 딱 저... 라서 지금 엄청 좌절... ㅠ.ㅠ 저 방금 화성학 공부하고 기분 엄청 좋았는데... 어흐흐흐흑 ㅋㅋㅋㅋㅋ
제목 어그로 보고 온 취미작곡러입니다. 유사하게 저도 악식이라는 개념을 처음 배웠을 때 악식 마스터가 되겠어! 하고 약 일주일동안 악식 분석을 했었는데 이제야 팩트를 맞았네요..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악식은 분석하는 게 아니라 내가 적용해서 이해해야 하는 거였죠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곡을 잘하려면 작곡을 하라는거 완전 공감이네요! 실제로 화성학 하나도 모르면서 몇곡 만들내기도 했구요. 최근 작곡 시작하고 그냥 생각나는 멜로디에 화음 붙이는건 별로 어렵지 않길래 화성학 공부를 전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건반만 가지고 했으면 몰라도 지판에서 음 찾아내기가 힘든 기타를 치려니 필요해 지더라구요 확실히 화성학을 알면 기타 연주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 같긴해요 아직은 더듬더듬 내가 생각하는 화음이 나올 때 까지 눌러보면서 찾는데 그걸 한 번에 알 수 있으니까요 필요에 의한 공부가 이런거군요!
11:07 완전히 저격당했군요. (지난영상 댓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제가 해당 영상에 나온 당사자중에 한명잊니다. 1~2년동안 작곡과외수업으로 피아노 하나도 안치고 저녁에 퇴근하고 하루에 몇시간동안 악보에다가 콩나물만 그리다 끝내 실력이 오르지 않아서 그만뒀는데.. 작곡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제발 피아노좀 치라고해도 제게 타일러도 저는 '퇴근끝나고 피곤하니까, 피아노는 칠 기운은없고, 화성학문제는 풀어야하니 음표만그리다 자자..'라는 마인드로 끝내 선생님말을 듣지도않고 망해버린 케이스입니다. (게다가 피아노 쳤다고 선생님한테 거짓말도 치고.. ㅋㅋ. 분명 선생님은 저 피아노 안치고있다는거 다 알고계셨을텐데..) 좌우지간 저는 게임회사에 들어가고싶었고, 그 게임에 들어가는 음악이라도 만들고싶어서 시작한 작곡이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끝나고말았네요. (피아노가 치기 싫었으면 하다못해 사놨던 로직이라도 켜서 음이라도 들었어야했는데.. ㅠㅠ) 이런이야기를 해주는 분이 작곡 시작하기 전에 나타났다면 이런 시행착오는 하지 않았을텐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게다가 안타까운건 이제는 작곡을 추가로 배울 여력마저 없다는 점이겠네요. (뭐.. 이런 후회를 한다한들 무슨소용이겠냐만은요. 그저 저를 가르쳐주신 작곡선생님께 죄송하다는 마음 뿐..) 끝으로 이번에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지금은 음악만드는거나 게임회사 취직하는걸 완전히 포기했습니다만, 가끔씩 터틀님이 스트리밍 하시게되면 음악들으러 놀러가겠습니다. ㅎㅎ
작곡에 관심이 생겼지만 화성학 1도 모르는 제가 보면서 느낀 건 123? g?c?뭐라고 하시는 건지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고 핵심은 수단이 목적이 되서는 안된다는 거? 미디 컨트롤러 오면 이것저것 쳐보면서 감각적으로 접근하고 작곡도 직접 하면서 다방면에서 접근해야겠네요
피타고라스보다도 훨씬 이전에도 수준 높은 음악이 존재했다고 여겨지고 실제로 수천 년 된 수메르와 이집트의 악보들도 발견 되었죠. 독일 등지에서 연주해서 레코딩한 것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비슷한 오해로 바흐가 평균율을 발견했다고도 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최소한 수백 년 내지 천 여년 전부터 중근동 인도 중국 등지에 이미 평균율이 있었다는 것. 음악을 위해 수학을 할 필요는 없지만 수학을 응용해 연구를 하거나 작곡하는 경우는 있죠. 바흐도 어떤 곡은 수학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들었고요. 어쨌든 음악을 하려면 화성학은 선택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화성학 전혀 모르고 작곡을 했었을 때 꽤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초심자들이 보면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취미로 작곡을 하게 되는 일반인들은 특히요...굳이 비유를 하자면 운전을 해야하는데 실제 운전을 안하고 필기만 하고 있는 상황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필기도 필요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건 실기인데 본질을 놓치고 있죠... 음악 맛깔나게 만드시는 분들보면 오히려 화성학 잘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물어보면, "아 이게 그거야? 그냥 치다보니 만든건데~" 이런경우도 허다합니다. 곡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악기를 계속 연주해보는게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화성학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했고 터틀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하다보니 직접 깨달은 경우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것이라는 점 너무 공감합니다. 훌륭한 작곡가 치고 연주를 못하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화성학은 합주시 소통할 때 더 쓰이는 것 같고 실제 혼자서 작곡할 때는 나중에 내가 어떤 화성적 흐름을 쓴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 손가락이 그 흐름을 기억하고 있죠. 제가 존경하는 작곡가님도 본인 블로그에 쓰신 조언글을 보면 하루에 30분이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곡을 치고, 보이싱은 계산보다는 직접 눌러보면서 쳐보라, 피아노도 녹음시 마우스로 칼박 퀀타징하지말고 직접 쳐서 찍어라 등 직접 연주를 굉장히 강조하시더라구요.
조회수에 과몰입한 제목...ㅋㅋ 별개로 최근에 터틀님 책으로 재즈피아노 기초 주법을 연습중인데, 혹시 터틀님은 IIm7-bII7-IM7 진행일 땐 워킹 베이스를 어떻게 만드시나요? 책에 나온 대로 1음-5음-어프로치 형태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맛이 잘 안 사는 거 같아요.
![[Live] 6월 21일 정기 생방송! [음감을 키우는 방법!? / 피아노 연습방법 Q&A, 소통 라이브! / 7월 보이싱 클래스 두둥!]](http://i.ytimg.com/vi/yKnAZ6k4Abs/mqdefault.jpg)
와 진짜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최근 본 영상중에 제일 정리가 깔끔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냥 다 그런 거 같아요.. 너무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제가 최근에 어쩌고 있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와~늘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취미로 반주부터 시작해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요반주책 혼자 코드공부하면서, 몇 년 뚱땅거리고, 작곡 화성학 수업 들으니까, 그냥 이해되던데요....
입시부터 시작했으면, 저도 모르게 입시용 학습방법 틀을 깨기가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ㄷㄷㄷ
원어민도 쓰지 않는 고급영어단어 수천개 외우고도, 내 생각 한 문장 영어로 말하기 힘든 것 처럼요.
계속 어려운 영어단어만 외우고 있겠죠 ㄷㄷㄷ
좋은 시작입니다! 원래 그런게 제일 재밌고 좋은거니까요! ㅎㅎㅎㅎ 알고보니 이게 이거였다! 이게 재밌잖아요!
10:11 저한테는 필요한듯요! 예전에는 이걸 굳이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저 문제를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풀었던 것 같은데 ㅠㅠ 요즘에는 화성학이 필요하다고 저절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정말 공감감는 영상입니다~ 그래서 저도 '코드반주로 정복하는 화성학' 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 결국은 이론으로 머무는게 아니라 소리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하고 그소리가 촌스럽지 않게 보이싱 할수 있어야 되는게 핵심이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 주셔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터틀넴 요즘 영상 많이올라오는거 너무 좋아요 👍
역시나 멋쟁이 터틀님.
음악은 시간의 예술이죠. 그래서 '시퀀서'라는 말도 나온거고 ㅎㅎ
화성 멜로디 다 중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리듬은 빠질 수가 없는 Essential.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잘듣고 자극받고가요 ~
오래 신세진 은사님깨도 비슷한 내용을 배웟습니다.
영어를 배운다 쳣을때, 인문계 중고딩들처럼 단어 수천개씩 외운다고 회화가 되더냐, 화성학은 그 단어이고, 그걸 공감이 가능한 음악으로 만드는 건 니 영감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화성학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면 솔직히 반대입니다. 하지만 굳이 화성학만 갖고 음악을 할 필요도 없어보여요. 쓰고 싶은 감성이 잇는데 이걸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하고 정리해야할지가 의문이면 화성학을, 기껏 깨우친 화성학을 갖고 어떤 음악을 하면 좋을지가 의문이면 감성을 많이 쌓으면 될 거 같아요. 사람이다보니 이 둘이 계속 교차할테구요.
다만, 화성학을 배우겟다 해서 책상 앞에 앉아서 계산하는 과거 시대 방식의 공부법은 안좋다에 공감합니다. 캐논진행 하나를 봐도 직접 쳐보면서 듣고 익숙해지면서 그 맛을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바로 그거지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거보다 당장 뭔가를 말하고 만들고 표현하는 연습. 그게 진짜 실전이고 공부라고 생각해요 :-)
좋은 교훈 얻어갑니다 😊
저기... 저 방금 카페에서 기분 좋게 화성학 2시간 반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오! 새로나온 박터틀 영상이네... 하고 시청중인데... 도서관에서 화성학 스터디 하면 망한다는 말씀을... 박터틀님이 딱 지목하고 있는 사람이 딱 저... 라서 지금 엄청 좌절... ㅠ.ㅠ 저 방금 화성학 공부하고 기분 엄청 좋았는데... 어흐흐흐흑 ㅋㅋㅋㅋㅋ
이제 가서 연주해보시면 됩니다! :-)
@@park_turtle 네, 늘 유익한 영상으로 학숩 의욕을 팍팍 길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뼈 때리는 말씀 = 유익한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
@@naya1405 네, 공부도 연주도 차근차근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NaYa 님도 화이팅!! ;)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저의 미술실력이 나날이 늘어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들으니까 음악을 배우는데 부담이 줄어들었어요 선생님 음악을 공부가 아니라 하라는 말씀이 정말 마음이부담이줄어드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맞어유, 옳은 말이예유,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지
작곡 공부하려고 했는데 이 영상 안 봤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ㅋㅋ
공부가 아니라 연주부터 해야 되는 거군요
제목 어그로 보고 온 취미작곡러입니다. 유사하게 저도 악식이라는 개념을 처음 배웠을 때 악식 마스터가 되겠어! 하고 약 일주일동안 악식 분석을 했었는데 이제야 팩트를 맞았네요..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악식은 분석하는 게 아니라 내가 적용해서 이해해야 하는 거였죠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교훈 얻고 갑니다
작곡을 잘하려면 작곡을 하라는거 완전 공감이네요! 실제로 화성학 하나도 모르면서 몇곡 만들내기도 했구요.
최근 작곡 시작하고 그냥 생각나는 멜로디에 화음 붙이는건 별로 어렵지 않길래 화성학 공부를 전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건반만 가지고 했으면 몰라도 지판에서 음 찾아내기가 힘든 기타를 치려니 필요해 지더라구요
확실히 화성학을 알면 기타 연주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 같긴해요
아직은 더듬더듬 내가 생각하는 화음이 나올 때 까지 눌러보면서 찾는데 그걸 한 번에 알 수 있으니까요
필요에 의한 공부가 이런거군요!
어릴 때부터 음을 나열하는 형태로 작곡을 해왔는데, 성인이 되어서 처음 시도한 공모전에 입상했습니다. 나중에 화성학을 공부했구요. 정말 동의하는 바입니다.
화성학 살짝만 배우면 좋은이유.ppt
작곡에 관심이 많아진 공대생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작곡을 직업으로 삼으실거면 비추천
부업으로 하실거면 추천
예비지식을 자꾸 쌓는다는 거는 자신의 결과물을 내보였을 때 부끄러울 준비가 안 됐다는 걸 의미하는 거겠네요... 수치심이 들어야 성장이 있다 아자!
11:07 완전히 저격당했군요.
(지난영상 댓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제가 해당 영상에 나온 당사자중에 한명잊니다.
1~2년동안 작곡과외수업으로 피아노 하나도 안치고 저녁에 퇴근하고 하루에 몇시간동안 악보에다가 콩나물만 그리다 끝내 실력이 오르지 않아서 그만뒀는데..
작곡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제발 피아노좀 치라고해도 제게 타일러도 저는 '퇴근끝나고 피곤하니까, 피아노는 칠 기운은없고, 화성학문제는 풀어야하니 음표만그리다 자자..'라는 마인드로 끝내 선생님말을 듣지도않고 망해버린 케이스입니다.
(게다가 피아노 쳤다고 선생님한테 거짓말도 치고.. ㅋㅋ. 분명 선생님은 저 피아노 안치고있다는거 다 알고계셨을텐데..)
좌우지간 저는 게임회사에 들어가고싶었고, 그 게임에 들어가는 음악이라도 만들고싶어서 시작한 작곡이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끝나고말았네요.
(피아노가 치기 싫었으면 하다못해 사놨던 로직이라도 켜서 음이라도 들었어야했는데.. ㅠㅠ)
이런이야기를 해주는 분이 작곡 시작하기 전에 나타났다면 이런 시행착오는 하지 않았을텐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게다가 안타까운건 이제는 작곡을 추가로 배울 여력마저 없다는 점이겠네요.
(뭐.. 이런 후회를 한다한들 무슨소용이겠냐만은요. 그저 저를 가르쳐주신 작곡선생님께 죄송하다는 마음 뿐..)
끝으로 이번에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지금은 음악만드는거나 게임회사 취직하는걸 완전히 포기했습니다만, 가끔씩 터틀님이 스트리밍 하시게되면 음악들으러 놀러가겠습니다. ㅎㅎ
작곡에 관심이 생겼지만 화성학 1도 모르는 제가 보면서 느낀 건 123? g?c?뭐라고 하시는 건지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고 핵심은 수단이 목적이 되서는 안된다는 거? 미디 컨트롤러 오면 이것저것 쳐보면서 감각적으로 접근하고 작곡도 직접 하면서 다방면에서 접근해야겠네요
박터틀님. 재즈강좌처럼 작곡 강좌 만들 생각없으시나요?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작곡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차근차근 다뤄나가보려 합니다! :-) 기대해주세요!
오홍... 그렇다면, 지금처럼 피아노 반주를 좀 더 하다가, 조금씩 더 배워가볼게요!!😮
채플린이 그랬대요. 우린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적게 느낀다.
구체적으로 울림으로 느껴야 돼요... 이 한마디가 전부네요.
오라버니~지금치시는 피아노는 뭐죠? 걍 독학할려고하니꺄~추천좀~^^♡♡피아노요 ㅋㅋ 신디든뭐든걍다좋아요~
화성학 하면 3화음 부터 들이대는게 초보분들의 문제중에 문제, 초등교육(?)의 문제 , 소리도 잘 익히지 않은 상태서, 화성학을 배운다는건 중학교 수학실력으로 물리학 공부하겠다는거랑 마찬가지
피타고라스보다도 훨씬 이전에도 수준 높은 음악이 존재했다고 여겨지고 실제로 수천 년 된 수메르와 이집트의 악보들도 발견 되었죠. 독일 등지에서 연주해서 레코딩한 것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비슷한 오해로 바흐가 평균율을 발견했다고도 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최소한 수백 년 내지 천 여년 전부터 중근동 인도 중국 등지에 이미 평균율이 있었다는 것. 음악을 위해 수학을 할 필요는 없지만 수학을 응용해 연구를 하거나 작곡하는 경우는 있죠. 바흐도 어떤 곡은 수학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들었고요. 어쨌든 음악을 하려면 화성학은 선택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화성학 전혀 모르고 작곡을 했었을 때 꽤나 재밌게 즐겼습니다.
최고다
9:44
미쳤다리.. 개팩폭
넹...
초심자들이 보면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취미로 작곡을 하게 되는 일반인들은 특히요...굳이 비유를 하자면 운전을 해야하는데 실제 운전을 안하고 필기만 하고 있는 상황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필기도 필요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건 실기인데 본질을 놓치고 있죠... 음악 맛깔나게 만드시는 분들보면 오히려 화성학 잘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물어보면, "아 이게 그거야? 그냥 치다보니 만든건데~" 이런경우도 허다합니다. 곡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악기를 계속 연주해보는게 맞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화성학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했고 터틀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하다보니 직접 깨달은 경우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것이라는 점 너무 공감합니다. 훌륭한 작곡가 치고 연주를 못하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화성학은 합주시 소통할 때 더 쓰이는 것 같고 실제 혼자서 작곡할 때는 나중에 내가 어떤 화성적 흐름을 쓴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 손가락이 그 흐름을 기억하고 있죠. 제가 존경하는 작곡가님도 본인 블로그에 쓰신 조언글을 보면 하루에 30분이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곡을 치고, 보이싱은 계산보다는 직접 눌러보면서 쳐보라, 피아노도 녹음시 마우스로 칼박 퀀타징하지말고 직접 쳐서 찍어라 등 직접 연주를 굉장히 강조하시더라구요.
선생님 혹시 미디찍는 영상 올리실때 기타 가상악기 뭐 쓰셨는지 제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스튜디오원 기본 일렉기타 라이브러리에 기본 앰프 시뮬레이터에서 살짝 잡았읍니다! 따로 뭘 쓰진 않았어유ㅎㅎㅎ
@@park_turtle 헐 감사해요!! 기본이 최고네요
뭘 썼는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빅터틀님 0:54초 처럼 코드 전개를 배울려면 화성학에 어느 파트를 공부해야 하나요?
조거는 C - C7 - FM7으로 연결한거에요! 세컨더리 도미넌트라는 파트를 알아보시면 됩니다! :-) 이런 정확한 포인트가 있으면 가이드가 되죠!
또 대문자 사이에 숨은 활자 넣었쥬?
2023: 화성학을 배우면 큰 일 나는 이유!
조회수에 과몰입한 제목...ㅋㅋ
별개로 최근에 터틀님 책으로 재즈피아노 기초 주법을 연습중인데, 혹시 터틀님은 IIm7-bII7-IM7 진행일 땐 워킹 베이스를 어떻게 만드시나요? 책에 나온 대로 1음-5음-어프로치 형태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맛이 잘 안 사는 거 같아요.
1-5음만 정확히 눌러주셔도 됩니다! 1111만 눌러도 상관 없어요 ㅎㅎㅎ 만약 맛이 잘 안난다면 누르고 떼는 타이밍까지도 신경써주시면 좋아요. 워킹은 오히려 많은 음을 치면 지저분해질 수도 있습니다!
보컬들은 화성학을 해야 하나요? 한다면 어느 정도를 해야 하나요?
해야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본인이 원하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기초적인 가요의 코드 반주 정도는 가능할 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아요^^
재즈피아노 독학 가이드북 1 .2 권 다가지고있는데요 혹시3권도나오나요?????????????
3권은 안나올겁니다! 그 이후는 직접 공부해나갈 수 있게 2권에서 가이드의 역할을 마무리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대부분 위대한 작곡가들은 화성학을 혐오함
음..
나이수
영상에 내용은 별로 없네요..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ㅎ조금 더 분발해보겠습니다!! ㅠㅠ
설명이 참 경박하네요! 화성학 공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