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시선이나 사무라이 뽕 때문에 처음에는 색안경이 있었지만 작품을 보면서 나오는 인물들의 고뇌와 갈등, 옛날 작품임에도 훌륭하기 짝이없는 애니메이션의 연출 기법에,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런 시대에의 흐름 속에서 피폐해져 가는 주인공의 심리의 묘사. 거기다 여타의 소년 만화와는 결이 다르게 만화적인 전투 장면을 최소화하고 현실적이고 잔인한 싸움을 보여줌으로써 '살인'이라는 행위의 잔혹함과 어두운 분위기. 마지막으로 모든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함부로 인물들의 선악을 단정할 수 없다는 등장 인물들의 깊이와 풍부한 음향에 슬픈 ost까지..... 단순히 작품의 완성도로만 보면 내 평생의 인생 역작들 중에서도 순위권에 항상 들어감. 그것 때문에 다른 애니들과 너무 비교되어 강제로 보는 눈이 높아지기도 해서 매우 강추하는 애니.
동란의 시대. 추억편은 새 시대를 꿈구며 동란에 몸을 던진 켄신이 시대에 매몰된 채 발도재로 추락했다 다시 켄신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원작의 소년만화적인 요소를 일체 배제한 채 오직 칼과 피로 점철된 잔혹만 내세운 점이 오히려 시대의 분위기와 켄신의 여정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유키시로 토모에라는 인물의 갈등과 선택이 있었기에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원작의 일어 더빙도 아주 훌륭하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한국어 더빙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켄신 역의 엄상현 성우와 토모에 역의 윤미나 성우의 연기는 한국 더빙사에 길이 남을 명연이었습니다. 특히 윤미나 성우가 연기한 토모에는 극 전체를 압도하는 애절함 그 자체였습니다.
![[애니리뷰/결말포함] 지면 죽는 게임을 하는 이유](http://i.ytimg.com/vi/-8agkN1BQeU/mqdefault.jpg)
![[애니리뷰/결말포함] 지면 죽는 게임을 하는 이유](/img/tr.png)
![[바람의 검심] 칼잡이 발도재의 일대기 - 추억편과 성상편 한 번에 몰아보기](http://i.ytimg.com/vi/VhjbYiFTA9c/mqdefault.jpg)
지금은 두번 다시 볼수 없는 스튜딘의 하청업 시절에 나온 갓작품 ㅠㅠㅠㅠㅠ 작화 부터 시작해서 성우 목소리, 연기, 음악, 연출, 서사 전개가 사실상 원작을 뛰어 넘었죠 ㅠㅠㅠㅠㅠㅠ
왜계속 쳐우냐 꼴베기싫게
원작을 아득히 초월했죠.
진짜 버블에버블에끝물 갈아넣은 추억편..
토모에는 결국 복수를 성공한 셈입니다.
켄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었고, 곁을 떠났으니까요.
그렇네요 결과적으로
나 우럭...
이 애니를 뛰어넘을 작품은 나오지 못할겁니다. 비극을 제대로 보여준 이 작품의 깊이는 몇번을 봐야 이해가 되더군요.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금술사 구버전과 더불어 인생애니입니다.
애니세계에 입문시켜준 애니. 진짜 10번 가까이본 초명작.
코믹스판은 애들보는 유치함이 있는데 추억편은 진짜 예술..
애니는 너무 재미없어서 깔짝 보다 말았는데 추억편은 몇번이고 다시 봤던 명작이었죠.
오랜만에 리뷰를 보면서도 눈물 펑펑 쏟아냈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언제봐도 명작.. 중학교때 첨본 충격을 잊을 서 없음.. 작화, 연출, 스토리.. ost..까지 명작임
저 당시만 해도 일본 애니 진짜 잘 만들었었는데...
걸작중의 걸작. 만화나 에니는 그저 아이들 보는거라는 선입견을 깨준 에니. 내 에니 인생은 바람의 검심 추억편을 보기 전화 후로 나뉨. 대사 연출 스토리 전부 완벽했음.
일본 내에서는 처음엔 판매량도 인기도 별로였는데 서양에서 인정받고 나서야 일본내에서도 인정받았죠.
이정도 퀄의 애니가 다시 나오려나...
그 순둥이 켄신이 왜 그런 삶을 살수밖에 없었는지 알수있는 스토리죠
원작의 무협지같은 요소는 다빼고 무거운 성인 시대극으로 만들어서 첨엔 괴리감들었는데 얼마안가 바로 몰입하게 만드는 ㅋㅋ
성상편은 켄신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최악이었지만 이건 진짜 명작인듯합니다
토모에 우산씬에서 깔리는 브금이 정말 웅장하고 작품에 몰입하게 만들어버렸죠
이전까지만해도 머지머지하다가 이장면이후로 몰입감 자체가 달하짐
어릴땐 왜 이게 걸작이라고 하는지 전혀 몰랐지만(전체적으로 느리고 우울했고 감정선도 이해불가) 나이를 먹고 다시보니 오히려 원작에 발목잡힌다는 느낌마저 드는 초걸작
나도몰랐음 작화가 너무현실적이라 원작보다가 이질감들어서 ㅋ
그게 쿠님 나이먹으면 시대적 배경지식 계속 생겨서 그런것같아요
이 애니는 역사 고증 잘되어있어서 나이 먹고 봐도 재밌네요 ㅋㅋㅋ
ㄹㅇ 원작을 초월했던 작품
이거 ost가 어두운느낌이 정말 좋아요. CD로 구매해서 듣었습니다.
원작과는 비교불가능한 명작중의 명작. 일본 애니의 금자탑중 하나.
맞는말이지만 원작이 인기가 있어서 이 스토리편도 나온거죠.
드래곤볼에서 버독편도 그렇고
이거 진짜 명작인게 처음과 끝이 강렬해서 기억이 남을 수 밖에 없음
처음 봤을 때 제발 아이들은 살려달라고 비명 지르는 소리랑 마지막에 켄신이 유신지사로 살아가는 모습까지 걍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음
소년만화로 생각했다가 머리 띵하고 맞은 작품
바람의검심 이란 작품을 알게해준 ova.
원작보다 되려 섬세해서 놀랐는데.
'바람의검심 추억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보고 시리즈보면 도저히 못본다.....깊이 더 칼날이 멋진...
이미지 진짜 짱이 된 전설같ㅇ ㄴ 존재로 포장...시리지에선 느끼기힘든 비범한 주인공의 삶
영화에서도 이 브금 쓰지
극장판은 전부 명작. 추억 뿐만 아니라 몇가지 더 있죠
켄신 병들어가는 그모습이 이편보다 더 슬프던뎅 ㅜㅜㅜㅠ
시대가 변해도 애니는 최고다....
켄신 ❤토모에~
볼때마다 마음이 애리다
추억편은 진짜 말안됨 명작중에 명작
스튜딘의 영혼을 갈아 넣은 개미친 초명작. 그치만 이후 스튜딘은...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모든것을 꿰뚫어 보는 "히코세이주로" ..바보 제자를 막지 못해서 쓰디쓴 술을 계절이 바뀌면서도 최면걸고 마시는 애니역사상 최고의 낭만
진짜 딱 이런 전투신 볼만한 작품없나ㅠ
작가가 실제 아동들 포르노 모으다가 잡혔는데 당당하게 "난 초등학생 중학생이 좋다" 하고 말하고도 판매중지되긴 커녕 여전히 잘팔리는 나쁜 방면에서도 전설적인 작품
걍 명작임.
리뷰로 다시 봐도 정말 걸작. 눙물나네.
역사적 시선이나 사무라이 뽕 때문에 처음에는 색안경이 있었지만 작품을 보면서 나오는 인물들의 고뇌와 갈등, 옛날 작품임에도 훌륭하기 짝이없는 애니메이션의 연출 기법에,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그런 시대에의 흐름 속에서 피폐해져 가는 주인공의 심리의 묘사. 거기다 여타의 소년 만화와는 결이 다르게 만화적인 전투 장면을 최소화하고 현실적이고 잔인한 싸움을 보여줌으로써 '살인'이라는 행위의 잔혹함과 어두운 분위기. 마지막으로 모든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함부로 인물들의 선악을 단정할 수 없다는 등장 인물들의 깊이와 풍부한 음향에 슬픈 ost까지.....
단순히 작품의 완성도로만 보면 내 평생의 인생 역작들 중에서도 순위권에 항상 들어감. 그것 때문에 다른 애니들과 너무 비교되어 강제로 보는 눈이 높아지기도 해서 매우 강추하는 애니.
추억 편은 인정! 지이이이잉짜 인정! 이건 뭐 하나 모자랄 것 없이 완벽했음!!!
영상은 혼자 만드시나요?
이렇게나 긴 영상과 많은 나레이션을
만들수 있는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 걸까
진짜 추억편은 명작중의 명작
다시 봐도 재밋다 캬..
켄신이 불살하게 된 이유가 너무 암울하고 피폐해… 그래서 널 사랑해ㅠㅠ
개인적으론 역대 최고의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추억편은 정말 전설이다..
동란의 시대. 추억편은 새 시대를 꿈구며 동란에 몸을 던진 켄신이 시대에 매몰된 채 발도재로 추락했다 다시 켄신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원작의 소년만화적인 요소를 일체 배제한 채 오직 칼과 피로 점철된 잔혹만 내세운 점이 오히려 시대의 분위기와 켄신의 여정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유키시로 토모에라는 인물의 갈등과 선택이 있었기에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원작의 일어 더빙도 아주 훌륭하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한국어 더빙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켄신 역의 엄상현 성우와 토모에 역의 윤미나 성우의 연기는 한국 더빙사에 길이 남을 명연이었습니다.
특히 윤미나 성우가 연기한 토모에는 극 전체를 압도하는 애절함 그 자체였습니다.
왜 눈물이 나지 ㅠㅠ 그냥 만화잖아 ㅠㅠ
솔직히 본편 안봤지만 추억편이랑 성상편은 봄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헌터헌터 구작 느낌 난다 너무 좋음
감독이 같은 사람임 ㅋㅋㅋ
@@Rrrrrrrrrrrrrllllllllllllll 당연히 알고있지예
실사판도 레전드임ㅋ
아이들의 장난감도 부탁드려요ㅠㅠ
개꿀잼.. 영화 다 봄 근데 애니는 작화땜에 안봤음 ㅋㅋ.. 약간 괴짜가족 화질 좋은 느낌? 비슷해서
칼에 의해, 칼로 세워진 메이지 유신은 새로운 피바람을 몰고왔다.
명작
사이토하지메,시노모리아오시 최애캐임 ㅠ
저 옛날의 작화 봐라... 그이후 2005년쯤까지의 일본애니는 참 눈호강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애들 색칠공부 CG떡칠 눈깔사탕 학원물들
솔직히 개 잘생겼으니까 사랑했지
존못이었으면 약혼자 원수 갚았다 ㅋㅋ
그니까 영화고 애니지 ㅋ.ㅋ
토모에는 진짜 예쁘다
메이지 유신!! 조센 반도도 천천 가고있다 브로
이거 우리엄마가 밤새서까지 본건데 여기서 봐보네
샤아 아즈나블 목소리가 들리는거같네
샤야도 연기하신 이케다슈이치님 이시니까...아시리라 생각은되지만 여튼그렇습니다 목소리연기 좋으시죠
바로 샹크스 성우 나와버리네ㄷㄷ
샹크스 목서리같은데
Mbti 뭐예요
카이토..?
댱뮈~ 그대는 바람의 방랑객?
명작은 그 전개와 결말을알고도 다시찾게만든다
ㄹㅇ 바람의거ㅓㅁ심 절망편
오 껌신!!
개인적으로 한국어 더빙이 훨씬 좋네요. 일본어 더빙은 성우 성별이 반대인 경우도 있고 한국어 더빙보다 다소 가벼운 느낌도 있어서...
재미없어서 한 30번 본거같음
니 인생도 망한거처럼 재미없지
@@user-cc9jl6ji8u 너무 재밌어서 30번 봤대잖아
벤드병원
사람이 무슨 두부썰리듯ㅋㅋㅋ
밥먹고칼질만하던 사무라이에 힘을모아 찍으면 목각인형이 그대로 짤리는데 히코세이쥬로는 2미터넘는 피지컬괴물에 비천어검류를쓰니 가능합니다
이용하다가 죽이는거 니들이 했던 일
Ntr ㅠㅠ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