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편 #09 | 사형 전 날 갑자기 모든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왕비. 평생을 헛소문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녀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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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 온택트스토리텔링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 EP.14
    벌거벗은 세계사(2021)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Komentáře • 32

  • @barroco05
    @barroco05 Před 2 lety +51

    단두대 앞에 끌려갔을 당시 실수로 사형 집행인의 발을 밟았는데 "미안해요, 고의로 그런 거 아니었어요."라고 진심어린 그리고 예의를 갖춘 사과를 했다는 일화도 전해지지요.

    • @tv-xi1xq
      @tv-xi1xq Před 7 měsíci +1

      오맞췄어요 바로이유언장이요 마리앙투아네트 편지도저도받아서 슬죠

  • @gayounglee4505
    @gayounglee4505 Před 2 lety +42

    적국의 막내 공주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 안타깝네요… 유일하게 살아남은 딸 마리 테레즈 샤를로트 공주는 17살 까지 감옥에서 학대 당하다 외국을 떠돌아 다니는 비참한 삶을 살았죠….

    • @jsm9252
      @jsm9252 Před rokem +3

      아들인 루이 17세 역시 10살 어린나이에 감옥에서 굶어죽었다고 합니다

  • @handmade747
    @handmade747 Před 2 lety +14

    본인이 죽는 것도 죽는 건데... 어린 아이들을 저 악마의 소굴에 남겨놓고 죽으려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미 8살밖에 안 된 루이 17세한테 혁명세력이 마약 먹이고 학대하고 고문하고 그래서 그들이 시키는대로 거짓 자백을 할 정도였는데...
    살아남아서 계속 학대 당하느니 아이들도 자기랑 동시에 죽길 바랐을 듯...ㅜㅜ

  • @lians6283
    @lians6283 Před 3 lety +58

    어떻게든 악녀로 만들어야 혁명정부는 명분을 얻을 수 있었을테니...

    • @ThePoemath
      @ThePoemath Před 2 lety

      좋은 여자는 아니었지. 굳이 말하면 악녀에 가까움. 당시 유럽의 귀족과 왕족은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백성을 갈취하며 허영과 사치를 일삼았고 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쓸데없는 전쟁을 끊임없이 벌여왔음.

    • @ThePoemath
      @ThePoemath Před 2 lety +2

      게다가 마리도 프랑스 국고의 1/10이나 되는 거금을 도박으로 사용한 몰지각한 인간이었음.

  • @user-tz1hn3uq9n
    @user-tz1hn3uq9n Před 3 lety +28

    증오와 혐오에 휩싸이면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다.

  • @옼케발
    @옼케발 Před 3 lety +34

    사람의 인성 인격을 외면하고
    진영을 정해 그 굴레로 밀어넣던 시대...

  • @monono1997
    @monono1997 Před 2 lety +8

    수많은 신화, 역사들을 읽고 들으면서도
    손에꼽히게 가슴아프고 안타까웠던 마리앙투아네트

    • @ThePoemath
      @ThePoemath Před 2 lety

      눈물을 왜 짓나? 프랑스 국고의 상당액을 도박하는데 사용했고 수많은 백성들의 고혈을 뽑아 사치와 허영의 삶을 살아왔는데.

    • @monono1997
      @monono1997 Před rokem +2

      @@ThePoemath 이 교수님 강의에서도 나오고, 최근 발표되는 연구 논문들에서도 그렇구요.
      도박은 오래 하지 않았고,
      사치와 허영의 삶도 살지 않았어요~
      오히려 역대 프랑스 왕비들과 견주어볼 때
      굉장히 검소한 왕비였어요.
      영상 다시보세요~

    • @tv-xi1xq
      @tv-xi1xq Před 7 měsíci

      프랑스남은 공주도 웁니다요 페르젠도 오스칼도 남기고 다죽게생겨써요

  • @tv-xi1xq
    @tv-xi1xq Před 7 měsíci +1

    마리앙투아네트는 제판후에 하얗게되어버린 마리앙투아네트가 결국사형하는군요 페르젠이 마리앙투아네트를 만나사형하기전에 마지막유언편지남기고 루이16세처럼 사형을 단두대에서 막을 내리네요 아슬프도다요

  • @user-gz7nm9dp8u
    @user-gz7nm9dp8u Před 2 lety +5

    헉.. 내생일이.. 앙투아네트의 처형일이라니...

  • @user-fp1fh6hl4g
    @user-fp1fh6hl4g Před rokem +1

    불씬한 그녀ᆢ
    얼마나 맘이 찢어질듯 아팟을까ᆞ

  • @jsm9252
    @jsm9252 Před rokem +2

    사형되기전 국왕의 옷을 갖춰입고 군인들의 호송아래 왕실 전용마차를 타고 단두대에 올라선 남편 루이16세와는 달리 마리 앙투아네트는 허름한 옷차림에 머리가 깎이고 손이묶인채 단두대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 @tv-xi1xq
      @tv-xi1xq Před 7 měsíci

      마리앙투아네트는 하얀머리길었잖아요 머리짤르고 모자쓰고 드레스입고 마지막에는 유언남기고 사형얻게된거죠 남편이랑똑같이말이지요

  • @greatdan7
    @greatdan7 Před 2 lety +8

    사나운동물 한맺힌귀신도
    무섭지만
    사람보다 무서운 존재가
    존재할지....

  • @user-fp1fh6hl4g
    @user-fp1fh6hl4g Před rokem +1

    세상의 불공평에 제도의 모순에 대한 댓가를
    루이 14세 손자 손부가
    혹독히 찌렀군여 ᆢ
    예나 지금이나ᆞ
    요즘ᆢ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하니 돌아가네ᆢ

  • @user-hd8yf3xf7l
    @user-hd8yf3xf7l Před 3 měsíci

    당장 죽을날 잡아놓고 손 하나보다 살짝 큰 창에서는 매일같이 쥭여라 소리만 들려오는데 머리 하얘지는 걸로 그쳤우면 양반이다

  • @user-qx3hl6nn4l
    @user-qx3hl6nn4l Před 2 lety +2

    5:18 누구보다 자애로웠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죠..자막에 좀더 신경써 주세요.

  • @u024n
    @u024n Před 2 lety +4

    가짜뉴스는 예나지금이나... 에휴

  • @underwave19
    @underwave19 Před 2 lety

    ㅋㅋ 왕실(마리앙투아네트 포함).귀족.성직자 포함 시민들만 세금 부담 시켜서 피고름 짜낸 돈으로 품위유지비 부담 모두 한건데 이걸 세탁 해주면서 희생양 프레임 짜려하누.

    • @user-db5gk3st1f
      @user-db5gk3st1f Před rokem +3

      사실 그런 식으로 치면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 노동 착취로 싼 값에 초콜릿 먹고 커피 마시고 마시고 하는 선진국 국민 모두와, 곡물을 가축에게 소비하고 전세계인이 먹고도 남는 지구상 식량을 낭비하여 고기를 즐겨 먹는 모든 인류가 죄인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저 태어난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살았을 뿐.

    • @underwave19
      @underwave19 Před rokem

      @@user-db5gk3st1f 존재 자체가 죄 맞죠. 물가 등으로 합리화 할 필요 없이 생존의 피라미드에서 밑에 깔아줄 희생양 필요한 구조이니? 앙투아네트도 예외 없고요.

  • @user-wq5tm6kq1o
    @user-wq5tm6kq1o Před 2 lety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