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해브 캐릭터가 진짜 매력적으로 잘 뽑혔다 생각함. 확실한 빌런인데 단순히 나쁘다는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유 있는 빌런도 아님. 이걸 딱 잡아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ㅋㅋㅋㅋ 이스마엘이 피쿼드 호 선원모집 공고를 보던 과거 회상 속 에이해브는 자기소개대로 괴팍한 노인 같으면서도 어딘가 정감가는? 끌리는 그런 느낌이고 이후의 모습들은 그야말로 사이비 교주 그 자체였음 에이해브 이스마엘은 꼭 나와줬음 좋겠다 진짜ㅠㅠ
에이해브 본인은 그냥 고래를 잡으러 가겠다는 목표가 있는 카리스마형 리더였을 뿐이지 악함은 딱히 없어서 그런 듯함. 역대 빌런들 사상을 보면 크로머: 싱클을 갖고 의체를 학살하기 동백: 순수했던 과거를 위해 현재의 모든 기술을 부순다 동랑: 구인회를 배신했지만 죄책감보단 출세욕이 앞서서 계속 마름 노릇하기 에이해브: 고래를 잡는다! 정도인데 유일하게 에이해브만 비판이 안 됨. 그나마의 악함이라고 해도 선원들을 사물처럼 쓰다 버려버린 건데 이건 도시에서 사람을 부려먹는 모든 단체, 사람에 해당되는 비판이지 에이해브만의 문제가 아님. 오히려 에이해브는 고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자기 목숨도 이스에게 주겠다고 할 만큼 고래잡이를 멈추지 않았을 뿐 고의로 선원들을 죽인 건 아니었음. 또 고래를 잡을 방법이나 경로 짜기, 맹목으로 백화 현상 억제하기, 출항까지 기다리기 위해 피쿼드타운 차리기 등 유능한 면도 있지만 아예 선원들이 안 죽을 만큼 뛰어나진 않았어서 도시적 문제점이 드러남. 중지에게 쫓기는 퀴퀘그를 들인 걸 보면 사람을 차별도 안 함. 이 와중에 선원들은 에이해브에 비하면 너무 자아가 희미한 도시의 흔한 서민이라 피쿼드 호에서 에이해브 혼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사이비 교주 같은 상황이 일어났음. 결론적으로, 너무 유능하지도 또 완전히 무능하지도 않은 리더였기 때문에 도시의 인간 소모라는 부조리가 한 사람에 담긴 형태로 부각됨. 타인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고려하지 않는 성향 덕에, 또 도시의 무기력한 서민들이었던 선원들 덕에 피쿼드 호에선 유일하게 의견을 표하는 사람이었고 그녀가 고래에 가까워지며 드러내는 광기와 거기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선원들이라는 사이비 집단이 형성됨.
1장 : 응애 나 애기 관리자 해줘 2장 : 대충 감 잡음 그치만 해줘 3장 : 뭔가 시도는 하려는데 암것도 못 함 4장 : 뭔가 하긴 하고 도움은 되는데 아직은 그닥....그래도 성장 중 5장 : 확실히 자기의 위치와 능력+관리자로서의 대처가 확실해짐 과연 성장한 단테는 6장부터는 어케 할지 ㅋㅋ
작살잡이 퀴퀘그, 테슈테고, 대구의 피로 담금질 했었죠. 전 세 작살잡이보단, 스타벅, 스터브, 플라스크로 구성된 세 항해사가 등장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가스하푼을 구성하는 이들은 각각 노잡이 핍, 항해사 스타벅, 작살잡이 퀴퀘그로 포경의 역할을 하나씩 담당하는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이 조합도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이헤브가 악인이지만 악인이 아닌거 같은 이유 도시평균, 도평이기 때문 ㅋㅋㅋㅋ 프문 겜 해보면 알게됨 에이헤브는 우리야 저기 안 사니까 악인처럼 보이지만 저 도시 내에서는 저정도는 평균이자 매일 일어나는 일임 아니 애초에 도시 자체가 인간=도구이고 기술=신인 마인드라 기술 발전만 되면 사람이 죽던 도구처럼 쓰이던 신경 ㅈ도 안 씀
하편 보고 이해가 안간게 이스마엘이 마지막에 심장이랑 에이해브 둘 중 하나 선택할 때 심장 죽이니까 에이해브는 왜 절규하나요? 어차피 에이해브 죽였으면 자기가 심장 못뚫는거고 오히려 고래 죽는모습이라도 본거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거같은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에이해브가 이스마엘을 자기처럼 만들고싶은 그런 모습을 보인것 같진 않아서요
추측이긴 하지만 에이해브는 이스마엘을 자신과 동일한 선상에 놓았습니다. 이는 에이해브가 계속 이스마엘에게 말해왔던 대사 "이스마엘,닌 나와 같아" 라는 것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죠. 아마 에이해브는 자신이 여기서 이스마엘에게 죽더라도 이스마엘은 제 2의 에이해브가 되어 고래를 죽이면 자신이 죽인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선원들에게 너희는 죽지 않았다고 위대한 진거라고 너의 위대한 희생으로 다같이 고래를 죽인거라 생각하는 면을 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에이해브가 E.G.O 각성하고 나서부터 이스마엘과 전점 같아지고 있음 선원들의 자아가 애이헤브에게 빼았긴 걸 보고 절망하는 이스마엘에게 네 탓이라며 비웃는 애이헤브와 항해하며 생긴 동료를 잃은 슬픔과 복수심이 모두 애이헤브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었다던 이스마엘 E.G.O를 각성할 정도의 감정들에 눈이 멀어 그토록 꽃아넣고 싶던 고래의 심장이 아닌 이스마엘을 향해 작살을 발사한 애이헤브와 애이헤브의 계획으로 복수심에 눈이 멀어 애이헤브만을 죽이는것이 인생의 목표였지만 나침반을 찾아 고래의 심장을 꽤뚫은 이스마엘 점점 둘은 같아지면서도 반대의 입장이 되어가고 있었음 이스마엘이 고래를 죽인것에 절규한 것도 그 전에 대사들을 보면 알수있음 8:42 11:48 이제 너는 나와 같아졌군 이스마엘 내 심장을 부수고 머리에 구멍을 뚫어라 이스마엘 자신이 만든 '복수심에 불탄 이스마엘' 이 결국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목표를 이루고' 자신을 끝낼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이미 애이헤브가 E.G.O를 각성한 시점부터 둘의 행동이 완전히 같아졌다 반대 입장이 되어가기에 이스마엘은 곧 제 2의 애이헤브이며 애이헤브는 곧 제 2의 이스마엘임) 11:54 애이헤브는 영원히 애이헤브다 이스마엘이 자신을 죽이게 된다면 목표를 이루고 목적 없는 항해를 지속할 테지만 자신은 영원히 고래를 잡고픈 제 1의 애이헤브로 남아 항해를 이어갈 거라는 믿음 애이헤브 입장에선 제 1의 에이해브나 제 2의 애이해브나(복수심 가득한 이스마엘) 목표를 이룬 방식과 결과(어찌되었던 림버스 일행도 고래에서 나가기 위해 고래를 죽임)는 같기에 제 1의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인것은 아니지만 제 2의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였기에 애이헤브로써 고래를 죽인것과 같이 생각함 결국 애이헤브는 자신과 같은,자신이 만든 복수심에 불탄 이스마엘이 목표를 이루고, 본인은 죽었더라도, 그 후에 이스마엘이 고래를 죽였더라도 윗댓에서 말한것과 같이 자신과 같아진 이스마엘, 즉 제 2의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인것이 곧 애이헤브가 죽인 것이다 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지만 애이헤브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고래를 죽이고 살려두기까지 한 이스마엘은 자신이 만든 복수심 가득한 이스마엘도, 제 2의 애이헤브도 아니며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인 것이 아니기에 절규한게 아닌가 함
제 생각에는 저기서 이스마엘이 에이해브를 죽였으면 에이해브는 '고래를 잡기 위해 노력하다가 죽은 사람' 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이스마엘이 본인이 아니고 고래를 본인 바로 눈앞에서 죽임으로써 '눈앞에서 고래를 잡을 기회를 놓친 사람' 이 되어버린게 분노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에이해브는 본인이 죽는 한이 있어도 고래를 '자기 손' 으로 직접 잡고 싶어했으니까요. 약간 보스를 아예 못잡은 것 보다 보스 막타 눈앞에서 뺏긴게 더 빡치는 것처럼..?말이죠 ㅋㅋ
![「림버스컴퍼니」 5장 엔딩곡 이스마엘[사라지네]](/img/n.gif)
에이해브 캐릭터가 진짜 매력적으로 잘 뽑혔다 생각함.
확실한 빌런인데 단순히 나쁘다는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유 있는 빌런도 아님.
이걸 딱 잡아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ㅋㅋㅋㅋ
이스마엘이 피쿼드 호 선원모집 공고를 보던 과거 회상 속 에이해브는 자기소개대로 괴팍한 노인 같으면서도 어딘가 정감가는? 끌리는 그런 느낌이고
이후의 모습들은 그야말로 사이비 교주 그 자체였음
에이해브 이스마엘은 꼭 나와줬음 좋겠다 진짜ㅠㅠ
지가 나쁜지 모르는 악인? 느낌
진짜 원작 소설 속 에이허브를
잘 표현한것 같음 완적히 악은 아닌데 악이 맞긴한
에이해브 본인은 그냥 고래를 잡으러 가겠다는 목표가 있는 카리스마형 리더였을 뿐이지 악함은 딱히 없어서 그런 듯함. 역대 빌런들 사상을 보면
크로머: 싱클을 갖고 의체를 학살하기
동백: 순수했던 과거를 위해 현재의 모든 기술을 부순다
동랑: 구인회를 배신했지만 죄책감보단 출세욕이 앞서서 계속 마름 노릇하기
에이해브: 고래를 잡는다!
정도인데 유일하게 에이해브만 비판이 안 됨. 그나마의 악함이라고 해도 선원들을 사물처럼 쓰다 버려버린 건데 이건 도시에서 사람을 부려먹는 모든 단체, 사람에 해당되는 비판이지 에이해브만의 문제가 아님.
오히려 에이해브는 고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자기 목숨도 이스에게 주겠다고 할 만큼 고래잡이를 멈추지 않았을 뿐 고의로 선원들을 죽인 건 아니었음. 또 고래를 잡을 방법이나 경로 짜기, 맹목으로 백화 현상 억제하기, 출항까지 기다리기 위해 피쿼드타운 차리기 등 유능한 면도 있지만 아예 선원들이 안 죽을 만큼 뛰어나진 않았어서 도시적 문제점이 드러남. 중지에게 쫓기는 퀴퀘그를 들인 걸 보면 사람을 차별도 안 함. 이 와중에 선원들은 에이해브에 비하면 너무 자아가 희미한 도시의 흔한 서민이라 피쿼드 호에서 에이해브 혼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사이비 교주 같은 상황이 일어났음.
결론적으로, 너무 유능하지도 또 완전히 무능하지도 않은 리더였기 때문에 도시의 인간 소모라는 부조리가 한 사람에 담긴 형태로 부각됨. 타인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고려하지 않는 성향 덕에, 또 도시의 무기력한 서민들이었던 선원들 덕에 피쿼드 호에선 유일하게 의견을 표하는 사람이었고 그녀가 고래에 가까워지며 드러내는 광기와 거기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선원들이라는 사이비 집단이 형성됨.
결과적으로 그가 행한 일은 반인륜적인 행동이지만,
그 일을 행할때 어떠한 악의도 담지 않았고 오로지 자신의 목표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유: 고래
ㅋㅋ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프문이 빌런들을 잘 만들어
악이 정의되는. 이라는 명제가
무슨 의미일까 했는데
이번 장에 어울리는 빌런이었어
4장은 이상의 과거를 떠나보내고 현실을 받아드리는 스토리였으면
5장은 이스마엘이 증오했던 과거를 인정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스토리같음
6장은...
@@user-mi6bq7cp9q 내탓이다 캐서린!!
모든건 나의 탓이다!!
@@user-mi6bq7cp9q 어긋나버린 과거와 현재를 긍정하며, 반드시 미래를 되찾겠다며 마음가짐을 다잡는 스토리죠.
15:00 이스마엘 작살이 엄청 흔들리다가 퀴케그가 잡아주니 흔들림이 잦아드는 연출이 있네
용조각...발견
젠장... 또 용그림이야?
킬링포인트 -> 5장만에 드디어 관리자다운 일을 하는 단테
4장도 노력하는 기색은 보였는데 많이 부족하긴 했음
1장: 베어내 그레고르!
2장: 사소한 찐빠로 계획 말아먹을뻔함
3장: 네 잘못이였을수도 있어 싱클레어
1장 : 응애 나 애기 관리자 해줘
2장 : 대충 감 잡음 그치만 해줘
3장 : 뭔가 시도는 하려는데 암것도 못 함
4장 : 뭔가 하긴 하고 도움은 되는데 아직은 그닥....그래도 성장 중
5장 : 확실히 자기의 위치와 능력+관리자로서의 대처가 확실해짐
과연 성장한 단테는 6장부터는 어케 할지 ㅋㅋ
진짜 스토리 개미쳤다
4장 수준의 뽕맛을 또 뽑아낼 수 있을까 했는데... 이걸 또!
천국편 마지막장은 어떻게 될지
네 탓이군! 모먼트
00:58: 너의 탓이군! 이스마엘!
01:51 네 탓이군 이스마엘!
02:08 다 너로 인해서다. 이스마엘!
02:18 이번에도 네 탓이로군 이스마엘!
1:50
마지막까지 잘 버텼는데 심장 작살로 뽑는 씬에서 죽어라 밧줄 당기는 이스마엘 앞에 쿼케그 나오는거 보고 개같이 울어버렸습니다 프문... 이 변태들.... 평생 게임이나 만들어라!
이 영상에는 없지만 마지막에 미친듯이 고래를 찾는 에이해브의 더빙은 goat그자체였습니다 4장 동백 이 변절자 쉐키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더빙라인이 됬습니다
이상에 이어서 이스마엘에게도 완전한 ego를 얻을 자격이 생겼군요
림버스 컴퍼니가 굳이 이 12명을 선택한 이유가 그것 때문일 수도 있을 듯? 도시에서 부작용 없는 완전한 에고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애들이라서
그럴 자격도 충분한 듯? 우리가 허접한 모습만 봐서 그렇지 얘들은 사실 되게 유명한 고전문학에 주인공들이니까
원작에서는 작살잡이 3명 피로 담금질해서 작살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했는데 저런 방식으로 연출되서 맘에 들었음
작살잡이 퀴퀘그, 테슈테고, 대구의 피로 담금질 했었죠. 전 세 작살잡이보단, 스타벅, 스터브, 플라스크로 구성된 세 항해사가 등장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가스하푼을 구성하는 이들은 각각 노잡이 핍, 항해사 스타벅, 작살잡이 퀴퀘그로 포경의 역할을 하나씩 담당하는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이 조합도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퀴케그 더빙 어눌할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감정선이 느껴져서 그런지 마지막에 갈때 절정임
울먹거리는 느낌이랑 슬퍼서 말 못하는 것 같아서...
14:48 노래소리 커지는 연출은 진짜ㅋㅋㅋ 뽕 안찰수가 없다
이번에스토리,노래,대사,캐릭터,연출, 모션,배경등등 너무나 놀라웠었고충격적이여서
뭔가 뒤틀리는느낌(?)이드네요.
단테 관리자 모먼트 보여주는 거 좋다...
진짜 노래나 연출이나 목소리나 대박...
이상은 날개를 찾았고, 이스마엘은 나침반을 찾았다
다들 심볼에 있는걸 찾았네..
엇 돈키는 회전목마?
@@user-ly3bl6di2w별일수도 있을 듯
개인적으론 에이허브전보다 그 전 퀴퀘그+스타벅+에이허브 3인방이 더 까다로웠던거 같은데 말이죠...
밀리곡 풀버전도 기대되고,마지막 저 심장은ㄹㅇ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번 가스하푼은"마름"안시키고 내줄거죠 프문...?)
다굴 대상이 관통 취약이면 딥빡.....
형씨... 형씨가 핫픽스 안먹은 애이허브를 알어...?
깨는데 드럽게 힘들다고..
@@senon_mitrion1025 어...3인방 깨다가 밥먹으러 갔다왔는데,재접하니 패치받으라 해서 가스하푼은 본의아니게 너프먹은 상태로 깻네요ㅋㅋㅋㅋㅋ;;
듣자하니 특정조합 아니였으면 못깻다고...
적폐주머니 없으면 3페 못밀어가지고ㅋㅋㅋㅋ저도 너프 후에 깻습니다. 갑자기 너무 쉬워짐ㅋㅋ
@@senon_mitrion1025 첫턴 광역흐트때문에 첫턴에만 5트 박음 ㅋㅋㅋㅋㅋ 진짜 개씨발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옴
나를 이스마엘이라 불러주세요
진짜 프문은 갈수록 연출이 좋아지는 거 같어
앜ㅋ 마지막에 합 안되서 계속 하는 거 보고 살짜 뿜었다
저때 살짝흥분해서 상황파악이 안됐었어요 ㅋㅋㅋㅋ
기억에 가장 크게 남는건
네탓이다 이스마엘
밀리는 진짜 와...
솔직히 4장의 그 뽕맛을 넘을수 있을지 의심했는데.. 프문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네 탓이군 이스마엘! 네 탓이군 이스마엘! 네 탓이군 이스마엘! 네 탓이군 이스마엘!
내가 이래서 프문과 밀리를 못 끊는다니까?!
밀리는 신이야!
스타벅의 안일함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솔직히 찔렸다... 나도 저런면이 있지...
역시 프문이다 오직 프문님만을 믿습니다
6:30 저를 이스마엘이라고 불러주세요...... ㅠ
5장도 뽕찼다
아니 프문은 매 장을 어떻게 이렇게 뽕차게 잘 스토리 쓰냐?
성우분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보니 좀 빡세긴 하더라고요
진짜 눈물 나온다....ㅠㅠ
자막 안뜨는 버그 걸려서 이걸로 스토리 봅니다….에라이
헐 저도요...ㅋㅋㅋㅋㅋ 몰입 와장창 깨짐
저두욥 ㅋㅋㅋ
인게임 이스마엘이랑 pv이스마엘이랑 좀 뭔가 다르다고 느꼈는데 약간 pv가 좀더 상냥한 느낌?이제보니 옛날 이스마엘 목소리랑 비슷했네
내가 이래서 프문을 못끊지....... 역시 히스이스는 오피셜이다.....
"Call me Ishmael"
대애애애박
요즘에는 악당(적)들이 다 사연있는 친구들 뿐이였는데 에이해브는 진짜 악으로 정의되는 놈이라 좋았다
캬
아니 여기서 대사 오류떠서;;; 텍스트가 하나도 안뜸;;; 딴 애들은 듣기평가라도 해서 알아들었는데 단테는 ㅅㅂ 뭔... 몰입 좀 깨짐 ㅠㅠ 근데 또 나갔다 오면 다시 보스전 해야할 것 같아서 뭐 어쩌지도 못하고...ㅠ 결국 다시 보러 옴ㅋㅋㅋㅋㅋ
걍 올스킵때리고 유튜브에디션으로 볼걸 그랬나... 괜히 듣기평가 하지말고... 조금 후회되네요 ㅋㅋㅋㅋ
퀴케그 말할때 울먹거리는 목소리 정말...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모비 딕]
히스클리프 이스마엘 순애는 왔다...
히스에겐 캐서린이 있는
모든 캐시 삭제
이러면 캐서린입장에서NTR당함
히스가 퀴케그의 인격을 얻은거같이 이스가 캐시의 인격을 얻어서 캐시가되면 그만이다
히스가 퀴케그의 인격을 얻은거같이 이스가 캐시의 인격을 얻어서 캐시가되면 그만이다
4:16 이거 안젤리카 그구도랑 똑같네
날 히스마엘이라 불러 주세요
와 근데 악역 진짜 킹받게 만들었네.. 저딴 놈도 에고 발현하다니..
에고 발현에 가장 중요한게 카르멘의 속삭임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신념과 이기적인 마음이라...
(근데 저건 신념이랄까...집착에 가깝죠)
@@user-oj7rt5ex9f 그렇군요.. 제가 보기에는 오스왈드랑 크게 다를 게 없는 뒤틀린 신념 같아서 뒤틀릴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걸로 에이해브가 얼마나 자의식과잉인지 알 수 있고 에고가 꼭 선인게 아닌 것도 알 수 있음
@@jhj907 오스왈드는 어떤 신념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 기대하면 상처만 받으니 그냥 다 포기하고 웃기나 하며 살자는 체념한 캐릭터에 가깝죠.
그에 비해 에이해브는 왜 진작 에고를 발현하지 않았는지 모를 정도로 비대한 자아를 가진 캐릭터라서요
에고를 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길을 잃지 않는것이라 생각해요
11:50 잠깐 그와중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체력이
에이헤브가 악인이지만 악인이 아닌거 같은 이유
도시평균, 도평이기 때문 ㅋㅋㅋㅋ
프문 겜 해보면 알게됨
에이헤브는 우리야 저기 안 사니까 악인처럼 보이지만 저 도시 내에서는 저정도는 평균이자 매일 일어나는 일임
아니 애초에 도시 자체가 인간=도구이고 기술=신인 마인드라 기술 발전만 되면 사람이 죽던 도구처럼 쓰이던 신경 ㅈ도 안 씀
인간은 소모품인게 도시이며 둥지이며 날개지...그럼...
정보 : 핍 페이즈의 에이헤브 손은 스텁의 얼굴이다.
정설은 아닌데 배를 저을 때 쓰는 노라는 가설이랑 스텁 얼굴이라는 가설처럼 신빙성은 있는 가설이긴 함
빌드업 돌았
하편 보고 이해가 안간게 이스마엘이
마지막에 심장이랑 에이해브 둘 중 하나 선택할 때 심장 죽이니까 에이해브는 왜 절규하나요?
어차피 에이해브 죽였으면 자기가 심장 못뚫는거고 오히려 고래 죽는모습이라도 본거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거같은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에이해브가 이스마엘을 자기처럼 만들고싶은 그런 모습을 보인것 같진 않아서요
추측이긴 하지만 에이해브는 이스마엘을 자신과 동일한 선상에 놓았습니다. 이는 에이해브가 계속 이스마엘에게 말해왔던 대사 "이스마엘,닌 나와 같아" 라는 것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죠. 아마 에이해브는 자신이 여기서 이스마엘에게 죽더라도 이스마엘은 제 2의 에이해브가 되어 고래를 죽이면 자신이 죽인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선원들에게 너희는 죽지 않았다고 위대한 진거라고 너의 위대한 희생으로 다같이 고래를 죽인거라 생각하는 면을 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작 자체에서 에이해브는 고래사냥에 참여하지 않다가 모비딕에 대한 단서를 찾을수록 자기 작살까지 만들 정도로 모비딕을 자신이 잡겠다는 집착이 컸는데 그 영향도 있긴 할 듯
에이해브가 E.G.O 각성하고 나서부터 이스마엘과 전점 같아지고 있음
선원들의 자아가 애이헤브에게 빼았긴 걸 보고 절망하는 이스마엘에게 네 탓이라며 비웃는 애이헤브와
항해하며 생긴 동료를 잃은 슬픔과 복수심이 모두 애이헤브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었다던 이스마엘
E.G.O를 각성할 정도의 감정들에 눈이 멀어 그토록 꽃아넣고 싶던 고래의 심장이 아닌 이스마엘을 향해 작살을 발사한 애이헤브와
애이헤브의 계획으로 복수심에 눈이 멀어 애이헤브만을 죽이는것이 인생의 목표였지만 나침반을 찾아 고래의 심장을 꽤뚫은 이스마엘
점점 둘은 같아지면서도 반대의 입장이 되어가고 있었음
이스마엘이 고래를 죽인것에 절규한 것도 그 전에 대사들을 보면 알수있음
8:42
11:48
이제 너는 나와 같아졌군 이스마엘
내 심장을 부수고 머리에 구멍을 뚫어라 이스마엘
자신이 만든 '복수심에 불탄 이스마엘' 이 결국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목표를 이루고' 자신을 끝낼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이미 애이헤브가 E.G.O를 각성한 시점부터 둘의 행동이 완전히 같아졌다 반대 입장이 되어가기에 이스마엘은 곧 제 2의 애이헤브이며 애이헤브는 곧 제 2의 이스마엘임)
11:54
애이헤브는 영원히 애이헤브다
이스마엘이 자신을 죽이게 된다면 목표를 이루고 목적 없는 항해를 지속할 테지만 자신은 영원히 고래를 잡고픈 제 1의 애이헤브로 남아 항해를 이어갈 거라는 믿음
애이헤브 입장에선 제 1의 에이해브나 제 2의 애이해브나(복수심 가득한 이스마엘) 목표를 이룬 방식과 결과(어찌되었던 림버스 일행도 고래에서 나가기 위해 고래를 죽임)는 같기에
제 1의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인것은 아니지만 제 2의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였기에 애이헤브로써 고래를 죽인것과 같이 생각함
결국 애이헤브는 자신과 같은,자신이 만든 복수심에 불탄 이스마엘이 목표를 이루고, 본인은 죽었더라도, 그 후에 이스마엘이 고래를 죽였더라도 윗댓에서 말한것과 같이 자신과 같아진 이스마엘, 즉 제 2의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인것이 곧 애이헤브가 죽인 것이다 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지만 애이헤브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고래를 죽이고 살려두기까지 한 이스마엘은 자신이 만든 복수심 가득한 이스마엘도, 제 2의 애이헤브도 아니며 애이헤브가 고래를 죽인 것이 아니기에 절규한게 아닌가 함
모든것들을 희생시켜 목적을 이루기위해 뭐든지하는, 자신이 고래를 잡는다는것에 맹목적으로 살아가는것만이 삶의 모든것인데 배에서 떠난 이스마엘이 잡아서?
제 생각에는 저기서 이스마엘이 에이해브를 죽였으면 에이해브는 '고래를 잡기 위해 노력하다가 죽은 사람' 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이스마엘이 본인이 아니고 고래를 본인 바로 눈앞에서 죽임으로써 '눈앞에서 고래를 잡을 기회를 놓친 사람' 이 되어버린게 분노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에이해브는 본인이 죽는 한이 있어도 고래를 '자기 손' 으로 직접 잡고 싶어했으니까요.
약간 보스를 아예 못잡은 것 보다 보스 막타 눈앞에서 뺏긴게 더 빡치는 것처럼..?말이죠 ㅋㅋ
네네네네네탓탓탓탓탓 이이이이이군군군군군 이이이이이스스스스스마마마마마엘엘엘엘엘!!!!!!!!!!!!!!!
가스라이팅의 달인 가스하푼 ㄷㄷㄷ
이스마엘은 창백한고래의 선원 즉, 에이해브의 인어가 되기를 거부하고 저항함.
따라서 이스마엘은 이스마엘임 에이해브가 아니라.
그래서 그녀가 고래를 죽이면 안됐던거임
고래를 죽이는것은 에이해브여야 했거든
단테에게 설득되기 전은 이스마엘이 에이해브의 인어가 맞음 .그래서 둘다 자신의 목표만 보고 그이후는 보지 않았고.
이스마엘의 목표는 애초에 고래가 아니어서 새 목표인 자신의 항로를 찾는다는 목적달성을 위해 고래배에서 나가겠다는 수단 정도임
이스마엘 네탓이군!
저거 왜 발톱 닮았냐
작은 형님 겨우 넘어서 갔더니
에이해브 보스전 때 페이즈 전환 스토리에 텍스트 오류나서
단테가 뭐라고 했길레
이스마엘이 정신차린지 모르는 관리자가 되버림...ㅠㅠ
진짜 스토리 쓰레기같네
탓이군, 이스마엘!!
ㅋㅋ 뭔소린고 하고 들어왔는데 아래 드립 ㅋㅋ 이게 다 이스마엘 탓이다!
네 탓이군!
가스라이팅이란 것을 당해본 적이 있는 사람으로써 보면 에이헤브는 매력적인 빌런이 아니라 그저 그냥 개 씹새끼에 불과한 사이비같은 새끼란 겁니다. 그러나 저는 에이헤브에게 묘하게 끌린다는게 함정이죠, 카리스마란게 이렇게나 무섭네요.
저녀석 보니까 왜 사기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지 알겠더라고요
@@user-Good-GimChi 갑자기 왜 시비에요?
@@aidq728 아니 당신 말고 나도 에이해브 보고 왜 당하는지 알것 같다고요;;
@@user-Good-GimChi 아 죄송해요 ㅠㅠ 문장이 저를 향한 것 같아서 오해했네요.. 제가 피해 의식 꽤 심란 편이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