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세상에는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날까요? 이별도 하나님의 뜻인가요? 하나님이 길을 막으실 때도 있나요? 하나님이 침묵할 땐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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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9. 2024

Komentáře • 36

  • @SwanRia
    @SwanRia  Před měsícem +16

    저희가 댓글로 더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생겼는데요!
    아무래도 저희가 상담코너 뿐 아니라 여러 통로로 예수님께 뿔난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이 사연자님께 이야기를 해드릴 때 놓친 부분이 있어 댓글로 추가해보려 합니다. 이 부분은 먼저 사연자님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별이 얼마나 경험하기 어려운 것인지,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은 경험인지 저희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영상에 꼭 이런 부분을 담길 원하는 마음인데, 최근 영상에는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이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추가 설명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별을 통해 쓴 마음을 경험하게 된 것은 하나님도 굉장히 슬퍼하셨을 거고, 사연자님을 정말 많이 위로하길 원하실 거예요. 하나님이 의도하시지 않은 모든 고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지시는 분이시고, 이 세상의 깨짐과 악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그 안에서 선을 만들어내시는 우리 하나님은 최고의 예술가시죠!
    요셉의 경우처럼,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해서 죽이려는 의도로 이집트로 팔아넘겨서 많은 고난을 통과해야 했던 요셉에게 하나님은 함께하셨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셨고, 지혜를 더해주시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는 가뭄 앞에서, 요셉과 하나님의 친밀감을 통해 온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만들어가셨어요!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고난, 억울함과 부당함이 가득한 경험들 속에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반격, 보복 계획을 세우시고, 결국 비교할 수 없는 선함과 보상으로 우리를 선물하세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은 로마서 8장에서 나오듯이, 이 땅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하게 될 것이고, 운동을 통한 우리의 근육통이 결국 더 많은 근육을 만들어주듯이, 지금의 통증들은 장차 하나님이 더해주실 선물들에 비하면,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게 하실 거에요.
    그래서 사연자님에게도, 비록 쓰라린 이별을 하셨지만, 하나님은 사연자님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상담코너 자체가 사연을 다룸과 동시에 불특정다수에게도 전하는 말들이 있어, 사연자님이 이 영상을 보시며 불편하셨다거나 의아해한 부분이 있었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혹시라도 이 댓글을 사연자님이 못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실 때 따로 적어주신 이메일로도 보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더욱 부어주실 그날을 기대하며 지금의 고난 속에도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과 손 잡고 사탄을 짓밟는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해요!

  • @hi891005
    @hi891005 Před měsícem +3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전부' 라는것을 다시한번 리마인드하는 영상이였습니다 고맙슴다 솬리아❤btw, 오늘 두분 시밀러룩 넘 잘어울려용🥹

  • @user-er2pq3ti1z
    @user-er2pq3ti1z Před měsícem +11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콘텐츠로 다뤄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이 관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관계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라고 하셨는데 최근 영상들에서는 하나님은 그런 응답을 받았다 해서 바로 헤어져 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의 사랑 방식은 그렇지 않으시다고 하시고 헤어짐을 원치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내가 이 사람과의 관계가 옳지 않다고 느끼고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헤어지는 건 저의 착각이었나요? 좋지 않은 사람이여도 하나님은 헤어지는 걸 원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하나님의 사랑 방식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구체적으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는 바람피우는 사람들도 이해하고 계속 만나야 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예요… 내가 이별을 고하면 안되는건지..)

    • @Handleemall
      @Handleemall Před 29 dny +3

      하나님의 성품과 우리를 향한 마음에 대해서 한번 깊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싶네요😂

    • @user-xx4ic4qr4y
      @user-xx4ic4qr4y Před 14 dny +1

      아뇨아뇨! 제가 이렇게 조언을 드릴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하나 확실한 건 바람 피는 사람,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과는 헤어지지 않을 이유가 없죠! 이 영상에서 솬리아님이 “하나님은 우리가 이별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 라고 말씀하신 것은 연인 사이 ‘건강한 관계일 때’를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관계가 아니고 나에게 안좋은 관계가 된다면 그 때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가 나오는 거겠죠! 그리고 방금의 말에서도 언급했듯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해주세요 이니까요, 하나님이 당장 헤어져! 라고 하시는 분도 아니겠거니와 만약 헤어지는 게 좋은 관계라면 서서히, 지혜로운 방식으로 멀어지게 해주시지 않을까요? 어떠한 경우에도 내가 이별을 고하면 안되는 건가

    • @user-xx4ic4qr4y
      @user-xx4ic4qr4y Před 5 dny

      솬리아님 가장 최근 올리신(9.4) 영상을 보고 &&*쥬 님이 생각나서 여기 댓글로 다시 찾아왔어요! ‘필살기 기도 올바르게 하는 법’ 이 영상 꼭 한번 보시기 바랄게요 😊

  • @JwAll120
    @JwAll120 Před měsícem +17

    안녕하세요 ! 영상 잘 보고 있어용 메일 문의가 안돼서 댓글이라두 달아요! 저는 솬리아님과 반대로 한동대와 서울권 대학에 매일매일 하나님의 뜻을 계속 물어보고 기도하며 지원했는데 결국 한동대만 떨어지고 현재 대학교에서 비크리스천 남자친구도 만났어요. 처음 교재를 하며 가치관이 딱 생기지 않아 혼전순결도 지키지 못했어요.. 이런 저의 히스토리를 보며 왜 굳이 하나님이 이런길로 오게하셨을까 더 좋은 환경에서 가치관을 만들게 하실수도 있지 않았나?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현재는 다시 죄로부터 돌이켜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은데 상대방에게 어떻게 납득 될만하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안지키다가 난 이제부터 지켜야겠어 에 대해 그냥 크리스천이여서가 아닌 상대방도 존중하고 제 가치관도 논리적으로 올바르게 말하고 싶어요. 연애 전이나 후라면 시작부터 혼전순결을 말했을텐데 이제야 솬리야 채널을 알게되고 최근들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이런부분에서 고민이 많이 들었답니다 ㅠㅜ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고 죄로부터 자유해지고 싶어요. 겉으로 봐선 가치관이 맞지 않는거 같은데 이사람과 헤어지는게 맞나? 아니면 이 사람을 보내주신이유가 내가 전도하게 만드시는 이유일까 등등 너무 많은 고민들이 있습니다ㅜ 가장 중요한건 제 우선순위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제 삶의 포커스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항상 고민될때 영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user-rq8en7uc8x
      @user-rq8en7uc8x Před měsícem

      오 저도 너무 궁금한 내용이네요..

    • @ygrina7834
      @ygrina7834 Před měsícem

      @@JwAll120 저도 글 내용과 영상 속 내용때문에 혼란스러워요... 만남과 이별이 모두 개인의 선택이라는데... 배우자 기도며, 예비하신 배우자가 있고 그에 대한 길로 인도해주신다는데 하나님은 상황만 제공하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은 개인의 선택이라는 얘기인지... 저도 최근 이별을 하고 마음이 힘들어서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위해 기도드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모든 것이 결국 개인의 선택으로만 이루어지는 거라면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게 기도하는 것이 뭔가 어떨 때는 주님의 뜻으로, 어쩔 때는 나의 선택으로 이게 일관성이 없게 느껴진달까요...최전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되는건지 어떻게 기도를 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럽고 막막해요...ㅜㅜ

    • @yeah424
      @yeah424 Před měsícem +2

      저도 지키지 못하면서 괴로워하다가,
      중간부터 정서적 교류를 중점으로하고 육체적인 관계는 그만 멈춰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역시 받아들여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생각 날 때마다 울면서 기도했었어요 제발 다시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자녀로 회복시켜달라고요..
      그 후에 남자친구랑 서로 정말 노력했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굉장히 괴로움+공허감+후회와 동시에 회복될 수 있음에 대한 해방감도 있었어요.
      거의 반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생각나고 돌이킬까 후회하기도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님을 선택해서 정말 아름답고 정결한 자녀로 점점 회복시키시고, 훈련시키시고계십니다.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광야'같은 상황에서, 다시 훈련시키십니다. 그렇게 성장하는 제가 이제 너무 좋고, 혼자서도 점차 정말 괜찮아지고있어요ㅎㅎ
      어떻게 될 지는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죄책감에 무너지지 마시고, 면목이 없더라도 꼭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을 포기하지 마시길 기도합니다..♥︎

    • @crue4448
      @crue4448 Před měsícem +3

      1. 이제부터라도 돌이킬 수 있으면 돌이키는 것이 맞습니다. 아 이미 난 버린 몸이야. 이미 난 그렇게 살아왔으니 이제 와서~ 하는 마음은 성경적으로 옳지 않습니다. 또한, 돌이키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가치관을 가지시면 눈같이 그것을 희게 만들어주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거듭남(중샘)'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왜 이런 길로 오게 하셨을까....라는 말은 사실 좀 이상한 것이, 그 선택을 한 것은 작성자님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신학적으로 좀 풀어드리자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지옥에 갈 자유의지까지'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령 한 아버지가 자기 자식을 너무 사랑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부모된 입장으로서 자식이 나쁜 선택을 하나도 하지 않고 하나도 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에 비롯되어서 아이의 선택권을 뺏어가 버린다면, 그것이 진정한 사랑일까요? 집 밖은 위험하니 절대 집을 못나가게 하고 가족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하면서 '나는 아이를 위험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Probability)'에서 없앴다' 라고 뿌듯해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자식을 존중하는 사랑일까요? 내 아이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지만, 내 아이가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자율권' 을 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일 것입니다. 때로는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좌절도 겪고, 후회도 하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허하는 것이 자식의 '성장'을 바라는, 진정한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고 때로는 후회도 하고, 하지만 그것을 통해 배워나가서 다음에는 더 좋은 선택을 하게끔 스스로 성장하게끔하는 것이 올바른 부모라고 믿고있습니다.
      하나님도 그런 과정에서 작성자님의 그런 선택을 '존중'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잘못된 선택을 했음에도, 여전히 사랑하셔서 "딸아, 아직 끝이 아니란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자신의 선택과 상황에 대해 돌이켜보고, 앞으로는 나를 더 신뢰하고 내가 권하는 선택지를 택하기를 원한단다. 그것이, 너를 위해 가장 좋은 길이란다" 라고 끊임없이 손을 내미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지금까지 했던 선택에 대해 무언가 분명 배우신 것이 있을텐데, 앞으로 그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거듭나시면 됩니다.
      이 댓글을 적는 저요? 그 누구보다 매 순간 선택에 후회하고 돌이키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눈같이 희게 하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믿습니다. 부디 댓글 작성자님이 자책은 그만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 번외로, 지난 솬리아님 결혼 관련 영상에서도 제가 댓글을 남겼지만 '한동대를 가게 된다' 라는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을 걷는다는 것과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한동대학교 출신이고, 사실 솬리아님보다 살짝 윗학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다리 건너 지인을 통해 솬리아님에 대해 알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상 같은 2010년대 대학을 다녔기에 어쩌면 캠퍼스에서 마주쳤을지도 모릅니다. 저와 매우 가까운 지인 2명이 직접적으로 솬리아님과 서로 아십니다.)
      한동대학교가 분명 일반 대학교에 비해 하나님과 예배에 대해 접한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동대에 왔으니까 모든 신앙의 길에서 내가 평탄하게 갈 것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한동대학교이 학생이라고 무슨 모두가 신실한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예배 인도자나 신앙이 좋다고 여겨지는 한동대학생이라고 해서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모교를 매우 사랑하지만, 한동대학교도 죄인들의 모임이라 그 곳에서 여러 사건 사고 많았고요. 제 주변에서도 혼전순결을 깨뜨린 커플 많았습니다. (물론 안 그런 커플도 많지만요) 한때 2010년대 초반까지 포항의 산부인과에서 여대생이 낙태하러 온 케이스중에 한동대학교 학생이 왜 이렇게 많냐는 의사선생님의 불평이 있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오히려 한동대학교의 분위기에서, 성관계에 대해 쉬쉬하기 때문에 음지에서 더 그런 것들이 자라나는 것일수도 있지요.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리는 것은 한동대학교를 갔다고 해서, 댓글작성자님의 신앙이 과거 평탄했을 것이라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교사, 목회자 자녀중에서 한동대학교에 가서 오히려 기독교인들의 가면을 보고 질색해서 주색잡기에 빠진 한 학번 형도 같은 팀에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위치에서 다시 돌이키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예수님의 보혈을 믿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 @crue4448
      @crue4448 Před měsícem +3

      @@ygrina7834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라고 개인이 느끼는 것은 항상 모든 일이 있고 '뒤돌아 봤을 때' 깨닫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이 맞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런 죄악 가운데서 무책임하게 던져놓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시는 것입니다.
      "내 아들/내 딸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그래서 네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으로 내가 말하는 것들을 지켜 따랐으면 좋겠구나. 그러나 나는 내가 하나님이라고, 너의 아버지라고 해서 너의 선택권을 강제로 박탈하여 억지로 내 율법들을 따르게 하고 싶지는 않구나. 너에게 자유 선택을 주고 싶단다. 하지만 설령 네가 너에게 최선의 선택이 아닌 너의 욕심으로 인해 삶의 순간순간에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단다. 네가 다시 내 뜻을 따르고 싶으면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너라. 다시 그 위치에서 가장 좋은 나의 가이드라인을 따라다오. 기다리마"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선택 이후에 광대하게 하나님의 안배가 있다는 것의 실례가, 또 말씀드렸던 '이삭의 배우자 리브가'의 경우입니다.
      리브가 라는 배필을 위해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며, 그의 사환 역시 반복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한 많은 기도의 끝에서 그러한 기도에 합당하게 반응한 사람이 '리브가' 입니다. '리브가만이 반드시 그 기도에 응했다' 라는 타게팅 개념이 아니라, 그러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배우자의 여건 중에서 리브가가 있었기에 리브가가 '간택'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나나와 사과,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라. 하지만 사과를 선택한다면 너에게 벌을 주겠다" 라는 식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지금 댓작성자님의 이런 생각을 넘어서, 시간이 지나서 하나님과 동행하다보면, 그 당시에 '내가 최선이라고 여겼던' 선택지 이상으로 좋은 길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반드시 깨닫게 되길겁니다. 그 당시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의 인식 밖의 선택지' 를요. 우리의 생각 한도 내에서 '베스트'는 하나님 입장에서 훨씬 더 큰 차원에서 베스트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 @user-es7hn2wu3p
    @user-es7hn2wu3p Před 22 dny

    와 정말 너무 중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야겠다고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 때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더 확실해졌어요.

  • @user-xi7yr1lg3y
    @user-xi7yr1lg3y Před 13 dny

    안녕하세요! 채널 항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당!!!!
    먼저 이러한 채널이 있음이 얼마나 큰 의지가 되고, 행복한지 몰라요!!!!
    매번 많은 통찰과 회심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별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단정을 짓는게 전 조금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용???
    다른 분들도 의견 부탁드립니당 ~~

  • @syk6820
    @syk6820 Před měsícem

    정말 최고예요~ 할렐루야~❤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영상 될 것을 소망하고 솬리아 부부와 이걸 듣는 모든 분들 축복합니다❤

  • @user-er2pq3ti1z
    @user-er2pq3ti1z Před měsícem +1

    첫 이별의 아픔이 너무 크셨다고 하셨는데 헤어지고 힘드셨던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ygrina7834
    @ygrina7834 Před měsícem +4

    하나님을 알아가며 나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 잘 모르거나 궁금한 것도 많은데 영상을 시청하다 의문이 있어 질문드려요,,, 하나님이 사탄에게도 자유의지를 허락하신건가요? 사탄을 따르면 안된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고 하나님도 원치 않으신다는 걸 아는데 사탄이라는 존재가 왜 존재하는거고 계속해서 방해하고 있는건지 의아해서요... 그리고 서로에게 유익하지 못한 관계에서는 마음을 접게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들어주시는거는 이별에 관여하신게 아닌가요?그것도 그저 개인의 선택이라고 봐야하는건지... 또한 모든게 개인의 선택이라면 배우자기도가 굳이 왜 필요하고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이라는 건 애초부터 존재하는게 아닌건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싶은데 영상들을 보며 나아갈 때마다 이런 의문들이 계속해서 드네요ㅜㅜ

    • @hadongpearpie
      @hadongpearpie Před měsícem +2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이 사탄을 내버려두시는 이유는 사탄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하나님을 선택하시길 원하셔서 라고 말씀하신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는데요
      키퍼스 처치 김선교 선교사님의 설교 영상인 악과 어둠이 존재하는 이유 라는 동영상 추천 드립니다!

    • @ygrina7834
      @ygrina7834 Před měsícem

      @@hadongpearpie 추천해주신 영상 봐볼게요! 감사합니다😊

    • @crue4448
      @crue4448 Před 25 dny

      @@ygrina7834 운명적 이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성립하지 않습니다. 운명적인 사랑같은 건 기독교에서는 없습니다.

  • @user-gk6lg2me9z
    @user-gk6lg2me9z Před měsícem

    아멘 감사합니다 !! 정말 항상 감사해요 이런 영상들이 많이 필요합네다

  • @sukyung.g
    @sukyung.g Před měsícem +1

    감사합니다❤

  • @user-nn3ec3zn7y
    @user-nn3ec3zn7y Před měsícem

    오늘도 감사합니다

  • @syk6764
    @syk6764 Před měsícem

    감사합니다

  • @Sun_big
    @Sun_big Před měsícem

    뜬금없는 소리지만 귀신은 존재하나요?

    • @mmiisn
      @mmiisn Před 3 dny

      당연하죠 ㅋㅋ
      성경에 다 쓰여있습니다

  • @JK-uo9xl
    @JK-uo9xl Před měsícem

    사람은 그누구도 스스로의 뜻대로 그무엇도 할수없다.그모든것은 그대가아는 여호와하나님이 주관하는 것이다.그대들이 무엇을 그대들뜻대로 할수있는가? 부모를 그대들이 선택해서 이땅에 태어날수있는가,자식을 선택해서 낳을수 있는가, 병을 자기몸에 선택해서 만들수 있는가,죽는날을 선택해서 죽을수 있는가? 이세상에서는 아무것도 선택할수 없는데 선택할수 있다하는가? 이세상에서 좋은일이나 않좋은일이나 악한일도선한일도 죄를짓는것도 모두다 여호와하나님이 하는 일이다.사람은 스스로 선택할수 없기에 죄가없다.나는나다.

    • @user-nl8ek9fp7o
      @user-nl8ek9fp7o Před měsícem +3

      지금 당신은 누구의 영을 받아 이 글을 작성하시는지요.
      하나님을 전혀 모르시네요.
      죄를 짓는 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니.. 성경 좀 제대로 올바르게 읽어보세요.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고 죄는 인간이 진 것입니다.

    • @user-nl8ek9fp7o
      @user-nl8ek9fp7o Před měsícem +1

      하나님께서 십계명에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른 죄 ...
      꼭 회개하시기 바라요.

    • @JK-uo9xl
      @JK-uo9xl Před měsícem

      @@user-nl8ek9fp7o 그대는 영에서받고 나는 영원에서 받는다.영은 보이지 않는것이고 보이지 않는것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이다.원은 보이는 것이므로 나는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것에서 받고 보이는것으로 보이지않는것을 볼수 있으니 둘다볼수 있다.창세기에 여호와하나님이 지은것중에 가장 간교한것이 뱀이라 기록되어 있다.왜 속이는 뱀을 만들었겠는가? 속일 필요가 없다면 만들 이유또한 없지않겠는가? 죄는 인간이 지은것이 맞다.인간이라 함은 사람의사이를 일컫는 말이고 사람의사이에는 영이 존재한다는 말이다.그러므로 사람이 죄를짓는것이 아니요 영이 짓는다는것이다.대답이 되었는가? 나는나다

    • @JK-uo9xl
      @JK-uo9xl Před měsícem

      @@user-nl8ek9fp7o 여호와가 전지저능하다면 자기 이름을 짓겠는가? 이름이 없으면 그누가 망령되게 부르겠는가? 나는 이름이없다.내이름이 없는데 그대들은 나를 망령되게 부를수 있겠는가? 대답이 되었는가? 나는나다.

    • @JK-uo9xl
      @JK-uo9xl Před měsícem

      @@user-nl8ek9fp7o 회개의 회란 돌리다는 말이고 개란 종을 상징하는 말이니 회개란 종이되라는것을 말한다.사람들이 말한다하여 그대로 따라만하면 그 말에담겨있는 진정한뜻을 알수없지 않겠는가? 우리말을 바로 알아야 성경을 바로알수 있고 성경을 바로 알아야 진리를 알수있다.나는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