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왜 세계에서 유일하게 호주에서 실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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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12. 2022
  •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우리나라에 부동산 불패가 있다면 커피업계엔 스타벅스 불패가 있습니다. 그만큼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서 거대한 성공을 거두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스타벅스가 모든 시장에서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딱 한군데, 호주에서만큼은 참패했습니다. 약 1천4백억 원의 적자를 감당할 수 없었던 호주 스타벅스는 2008년 70%에 달하는 매장을 한꺼번에 폐쇄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스타벅스는 1996년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습니다. 이어 영국 한국으로 확장했고, 심지어 스타벅스에 적대적인 ‘차의 나라’ 중국에서조차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자 무서운 적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자만심입니다.
    #스타벅스호주 #호주커피시장 #스타벅스문화

Komentáře • 1,2K

  • @jakelyu1600
    @jakelyu1600 Před rokem +515

    안녕하세요.
    멜번에 거주하는 교민입니다.
    내용이 빠짐 없이 너무 정확해서 더할 말이 없습니다. 호주에서 카페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이 멜번인데요. 스벅 들어와서 많이 고전하고 폐점했죠. 주변 호주친구들 스벅=음료 커피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과 관광객을 중심으로한 상권에 입점하면서 고객층도 많이 늘고 체인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확실히 스벅은 스벅이죠.. 그리고 워낙 이민자 인구가 많다보니 결국은 이민자 중심 상권은 결국 자리 잡더라구요

    • @user-zz2xp1jm9f
      @user-zz2xp1jm9f Před rokem +3

      채드스톤 가면 항상 줄이 길더라구요

    • @xxxxxmxx
      @xxxxxmxx Před rokem +8

      진짜 멜버른 플랫화이트 충격적으로 맛있었어요

    • @tamim1083
      @tamim1083 Před rokem

      2004년 멜번 농장에서 일했었는데, 에메랄드 백팩이라고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

    • @sunnylee5810
      @sunnylee5810 Před rokem +3

      시드니에 오래 사는 교민인데 겨울시즌에 멜번 놀러가서 먹은 듁스커피는 충격이였어요..추운날씨에 라떼먹었는데 이제껏 먹어본 커피중 가장 맛있었죠! 멜번카페는 쌉인정!

    • @Irbnwvvrkkkeb
      @Irbnwvvrkkkeb Před rokem +3

      저두 영주권자로서 영상 보면서 너무 정확해서 신기해했네요 ㅎㅎ

  • @user-er6bd7ik6t
    @user-er6bd7ik6t Před rokem +1615

    호주 거주중인 사람으로서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중에 반박할 내용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네요. 영상 제작자 분의 다른 영상들도 감탄하면서 보았는데, 참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놀랍습니다

    • @toe1127
      @toe1127 Před rokem +33

      개인적으로 로컬카페에서 잘아는 바리스타분에게 여러가지 메뉴추천이나 저만을 위한 맞춤 음료 마시고 하는걸 좋아하는데, 한번 호주에 커피즐기러 가봐야겠네요.

    • @yacht-responce
      @yacht-responce Před rokem +23

      @@toe1127 그러려면 최소 한달은 살아야겠네요

    • @aidenpark3296
      @aidenpark3296 Před rokem +35

      제작자분은 정말 박학다식 하시고 깊게 아시는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도 그렇고 호주에서도 그렇고 그다지 비싼 스타벅스에 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주변에 달달한 것들을 어렸을때 멋모르고 많이 먹어대서 당뇨걸린 친구들도 많아서 설탕뺀 커피나 음식을 섭취한다면 그다지 대단한 커피숍은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영상내용이 이랬었었더라이지 이럴것이다가 아닌것 같네요
      호주에 버거 파는데나 마트도 대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누가 알까요?
      다 자기하기 나름아닐까요?

    • @chefkkful
      @chefkkful Před rokem +53

      인정합니다. 호주에서 바리스타는 미용실 헤어 선생님하고 같습니다. 신경 안쓰는 사람은 아무 미용실 아무 선생님에게 머리를 맡기지만 보통 자기가 가는 곳에 자기 머리를 흡족하게 해주는 선생님에게 계속 가죠. 그래서 호주는 바리스타나 주인이 바뀌면 단골손님도 확확 바껴요.

    • @ako2069
      @ako2069 Před rokem +23

      @@user-qw9gq8hn5n ​원댓글러가 1년살이 워홀러던 이민자던 님이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 인거 같은데

  • @Qquitful
    @Qquitful Před rokem +667

    17년째 호주살아요. 진짜 정확하십니다 ㅎㅎㅎ 호주에서 스타벅스 가는사람은 아시안 여행객/카페인만 필요한 학생/대충아무거나 마실사람정도뿐이죠.
    이탈리안 이민자가 많은 나라여서, 작은 로컬 카페들 퀄리티가 미친듯이 높아요. 세계 각종 커피대회가 호주서 열리는거보면 대충 감이 오시겟쥬

    • @jintopia88
      @jintopia88 Před rokem +15

      커피의 퀄리티가 높다는 거 어떤 의미인가요? 맥심 믹스가 주력인 저로서는 어떤 것을 퀄리티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회가 있다면 반드시 평가하는 요소가 있을텐데 말이죠.

    • @Qquitful
      @Qquitful Před rokem +97

      @@jintopia88 커피에는 사실 엄청나게 많은 맛과 향이있어요. Note라고 부르는데 간단하게는, 고소한맛, 신맛, 쓴맛, 단맛 등등이있구요. 커피콩도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얇게하는 방법, 미디움으로, 강하게 태우는 과정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지구요.
      이 모든과정은 또 커피콩의 생산지에 따라 맛이 각기 다릅니다.
      또 여기에 커피콩 보시면 중간에 하얀것이 있는데, 이거를 제거하고 커피를 내리는지 냅두고 커핑을 하는지, 물온도와 물을 내리는 속도 등등 어마어마한 작업이 따라와요.
      정말 간단하게만 말씀드렷는데 대회에서는, 똑같은 콩을 주기도하고, 똑같은 물을 주기도합니다. 그만큼 예민한 작업이기떄문에 그래요 ㅎ_ㅎ
      한국도 좋은 바리스타분들 많으셔요, 호주대회, 세계대회 우승하신 좋은 분들도 많고. 시간되시면 한잔해보셔요!

    • @user-wy9jw4tc8m
      @user-wy9jw4tc8m Před rokem +52

      @@jintopia88 근처 드립커피로 유명한 카페 한번 가보세요 한국도 요즘은 지역마다 대회에서 상받은 바리스타들이 널리고널려서 즐길거리가 많아요

    • @CORE_M
      @CORE_M Před rokem +10

      커피는 세븐일레븐이쥬~ 2불되서 아쉽지만 ㅋㅋ

    • @hyungiljung7379
      @hyungiljung7379 Před rokem +27

      저도 호주10년차인데요 늘 한국에서 살땐 달달한 커피가 익숙해서 처음 호주커피를 맛봣을땐 적응 안됏엇죠ㅋㅋ 하지만 이젠 달달한커피에 거부감이 생겻을정도로 커피 본연의맛을 느끼는걸 즐기죠
      참고로 콜스에서 싸구려 원두사도 개 존맛탱이죠

  • @kimseoyoun5892
    @kimseoyoun5892 Před rokem +22

    호주 20년차 거주자 입니다. 진짜 정확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저도 호주와서 스타벅스를 다섯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로컬 카페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대체로 참 친절해요.
    호주 놀러 오시면 작은 오래된 로컬 카페 경험 해 보세요~

  • @yodolppong2801
    @yodolppong2801 Před rokem +66

    호주에서 15년째 거주중입니다. 이탈리아계 친구랑 같이 커피 먹을때 고향에서 먹던 맛이 난다고 한적이 있는데 그땐 그려러니 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Flat white 는 사랑입니다 ㅠㅠ

  • @leynavlog
    @leynavlog Před rokem +156

    호주에서도 워낙 유명한 얘기인데 몰랐던 부분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비지니스 스쿨에서도 스타벅스 얘기는 빠지질 않을정도로 워낙 잘 알려진 모델이에요. 호주사람들도 대기업에 지지 않았다는 자부심도 있는거 같아요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Před rokem +68

    어디서든 현지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사업에서 중요하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 @a.manager8086
    @a.manager8086 Před rokem +24

    호주 주민으로써 여기에 대한 정보를 한국어로 소개하니 반갑네요.
    여기 살아야만 알수있고 관심이 가는
    이슈를 이리도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동했네요

  • @user-id3ws3dt6u
    @user-id3ws3dt6u Před rokem +62

    정통에 하위버전이 겁도 없이 덤볐다라.. ㅋㅋㅋ 표현이 너무 재치 있고 확 와닿았네요. 커피관련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 @dittod6409
    @dittod6409 Před rokem +413

    현재 시드니에서 10년정도 거주하고있습니다 정말 정확하게 꼭 집어주셨네요
    보통 호주에 있는 스타벅스엔 아시안 고객층이나 여행객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호주엔 일반 카페가 엄청 나게 많이있습니다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가격도 가격이지만 커피맛과 카페 분위기 수준이 보통 상향 평준화 되어있어요. 그중에서 멜버른 커피는 호주내에서도 탑급입니다.

    • @jaykwon5647
      @jaykwon5647 Před rokem +6

      ㅋㅋㅋ 호주 스타벅스에 아시안 고객층이나 여행객이 많은게 아니라 스타벅스가 아시인 거주지역에 있는거죠 ㅋㅋㅋㅋ 이걸 이렇게 볼수도있네요 ㅋㅋㅋㅋㅋ 백인거주지역에는 동네카페 워낙 많은데다가 걔들자체가 체인점포가는거 자체를 선호하지도 않고 원래 습성을 바꾸기도 싫어해서 그냥 댕기던 동네카페 다니는거죠 ㅋㅋ 동네카페가 설마 스타벅스보다 좋은커피 만든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ㅋㅋㅋㅋ

    • @user-fn6gt1ek5y
      @user-fn6gt1ek5y Před rokem +12

      호주에서 돌아오면 제일 생각나는게 롱블랙
      진짜 진하고 맛있는데…

    • @user-vk4oy5co7p
      @user-vk4oy5co7p Před rokem +50

      @@jaykwon5647 ??? 스타벅스는 커피로 성공한게 아닌데요? 유명한거로 유명한게 스타벅스죠

    • @user-vk4oy5co7p
      @user-vk4oy5co7p Před rokem +29

      베버리지는 인정하지만 커피 맛으로 스타벅스가 좋은편은 아니란게 사실입니다. 뭐 기호식품이니까 사람마다 다른면은 있겠지만요

    • @dittod6409
      @dittod6409 Před rokem +43

      @@jaykwon5647 스타벅스보다 “좋은 커피“라.. 그게 이 영상에 주된 포인트가 아닌가요…?
      스타벅스는 커피 퀄리티보단 휴식 공간을 판매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엔 그걸 대체할 너무나도 좋은 카페들이 많기도 하구요

  • @user-nr4pi1ou4w
    @user-nr4pi1ou4w Před rokem +12

    지식 브런치는 목소리도 좋고, 정말 유익한 채널같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예전 영상들도 찾아봐요.

  • @theSubtheSub
    @theSubtheSub Před rokem +39

    국내에서도 여러 카페를 다녀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맛있었던 곳은 어느 작은 동네의 작은 카페였습니다.
    그냥 쓰디쓴 커피가 아닌 향긋하고 맛이 진하고 풍부하고 깊게 남는다 등등의 수식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맛이었죠.
    스타벅스는 쿠폰 선물들어오면 가기 귀찮고 싫지만 억지로 가서 줄서서 시간낭비하며 기다려 먹었던 안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 @user-ix3dg4hj9l
      @user-ix3dg4hj9l Před rokem

      전 커피안좋아하던 20대때 길을지나가는데 커피향이 너무 좋아서 나도모르게 이끌려 먹었는데 ㅜ아직도 잊을수 없더라구요 나이먹어 가보니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 @user-mm6es8dc9y
    @user-mm6es8dc9y Před rokem +47

    호주에 2010년 거주했을때 골목 곳곳 개인 커피숍들 다 장사 잘되는게 신기했음. 가격도 저렴한데 일하는 사람들 시급은 높던데 참 신기했음

    • @user-ye2kr4rj8b
      @user-ye2kr4rj8b Před rokem +9

      커피빼고 다 비쌈. 우유가 싸서 커피값은 싸고

  • @lunaroseh322
    @lunaroseh322 Před rokem +24

    Spot on. I started my coffee ritual in Australia which spoiled me so much, cannot enjoy coffee in any other countries. My very first Starbucks coffee became my last, couldn't even finish it. It was way too sweet and felt like some kind of junk food.

  • @iliilliillliil
    @iliilliillliil Před rokem +52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마음을 다시 한번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s6gi7jp8x
      @user-bs6gi7jp8x Před rokem +6

      국내에서 커피장사를?? 돈 버리지말고 금리높으니까 저축이나 하쇼

    • @user-up6wp9fb4c
      @user-up6wp9fb4c Před rokem +9

      내가 10년전 바리스타따고 멜번가서 커피거리 가서 샵사진들찍고 맛도 연구하고 자료수집하고 창업준비하다가 고민끝에 그냥 취미로만 하기로했는데
      너무 잘한결정이었음

    • @myoungraepark758
      @myoungraepark758 Před rokem +4

      아주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창업 특히 기호식품의 창업 성공 여부는 위치가 좌우하는 경우가 많고 유동인구 확보가 안되면 음료로 성공하시기 힘듭니다. 커피는 로테이션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대부분 최저시급에 준하는 월급정도의 돈 버는 것도 쉽지 않은 레드오션 시장의 대표급입니다
      잘 재고 하시고 혹 창업하시면 성공 하시길 빕니다

    • @young1191
      @young1191 Před rokem +9

      저기 물론 어느정도 결정을 하신분이라 믿고 쓰는 글이지만 카페창업 더 생각해 보세요. 한국에서의 카페창업은 진짜 유지도 하기힘든 사업입니다. 특히 내년 더 경제가 악화되는건 결정된거나 마찬가지인 이 시점에서 포화된 산업에 들어가신다는건 죽음의 길입니다. 저도 이탈리아에서 커피 배우고 한국에서도 여러군데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나서 내 장사하다 5년동안 간신히 유지만 하고 사업 접었습니다. 정말 말도 못하게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 @catanad88
      @catanad88 Před rokem +3

      대한민국에서 바리스타 하기 정말 힘듭니다ㅎㅎ
      열심히 연구해서 내린 에스프레소보다 제품 사다 섞은 알록달록 메뉴들을 더 열심히 팔아야 하는 현타를 견뎌야 합니다.
      일단 커피를 맛으로 즐기는 사람이 너무 적습니다.
      스벅같이 드럽게 비싸고 드럽게 맛없는 커피가 잘 팔리는 시점에서 아무리 좋은 원두로 훌륭한 커피를 내린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여기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 하나"라는 가슴 아픈 소리만 들을 뿐입니다.
      그냥 목 좋은 곳에 메가커피나 차려서 자리 잡히면 알바 두고 부업 뛰거나 2호점 차리세요

  • @jelly3191
    @jelly3191 Před rokem +2

    영상 너무 유익하고 흥미로워요. 커피때문에 호주에 꼭 가보고싶어졌어요!!

  • @jazzi6650
    @jazzi6650 Před rokem +28

    시드니 한 지역에서 5년가까이 카페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국에도 유지할수 있었던건 말씀주신 호주카페 문화 때문이었어요.🙏

    • @hut4159
      @hut4159 Před rokem

      로스터리인가요? 원두 구매하시나요?

  • @user-st3yu6it4k
    @user-st3yu6it4k Před rokem +5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라 3번 반복재생했네요

  • @warehouseinsideme
    @warehouseinsideme Před rokem +13

    스타벅스 재테크란 말 들을 정도로 주변에 스타벅스 많은건 알겠는데 이 작은 나라에 1600개 이상이라니.. 동네 카페 문화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스벅은 업무 공부하거나 미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 @user-bf8wc1fv9e
    @user-bf8wc1fv9e Před rokem

    좋은 영상 매번 감사히 봅니다.

  • @twk2255
    @twk2255 Před rokem +27

    정보력이 대단히 좋은 채널입니다 ㅎ 호주에서 스벅 보기 힘들다 최근 점점 늘어나는 부분까지 아시네요 ㅎ 여튼 아직도 아시안들 많은 동네나 유학생 관광객들 많은 동네 위주로 점차 늘어서고는 있는 것 같아요

    • @ebj4453
      @ebj4453 Před rokem

      맞아요 중국인과 다른 아시안들이 많은 시드니 헤이마켓 근처에 스타벅스가 연달아있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 @YDSnim
    @YDSnim Před rokem +30

    한국에도 이래야하는데. 프레차이즈점이 아닌 동네 구멍 가게가 장사 잘 되어야 하는데.

    • @eterunazepy
      @eterunazepy Před rokem +11

      호주는 동네카페가 스벅보다 품질좋고 가격도싸고 맛도 좋다면 한국은 그 반대+한국특유의 허세문화가 겹쳐서 안됨

    • @user-py6pz8du7l
      @user-py6pz8du7l Před rokem +18

      한국의 창업은 그냥 초보자가 하는겁니다. 문화자체가 다름
      내가 커피를 좋아함 -> 커피 전문점을 차림(X)
      내 퇴직금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 요즘 카페 잘된다고 하는데? -> 3개월 배우고 창업
      이런거라서 동네 카페는 프렌차이즈보다 퀄러티가 좋지 못함

    • @ajkim4658
      @ajkim4658 Před rokem +4

      한국은 제조업 멸망하고 자영업으로 내몰린거라 자영업자가 직업도덕도 없고 수준도 처참하고 노하우도 없고 내가 해도 더 잘해겠는데 싶은 수준으로 영업하면서 수도집중땜에 미친듯이 비싸니까 그냥 망하는게 정상임. 그렇다고 한국의 프랜차이즈 집착도 정상은 아니지만

    • @user-gh3ye2kf9h
      @user-gh3ye2kf9h Před rokem +3

      동네커피점 괜찮게하면 손님꾸준히옵니다 저는 스벅잘안갑니다 ㅎ

    • @mml1537
      @mml1537 Před rokem +2

      호주처럼 골목식당이 더 맛있으면 가겠죠
      골목식당처럼 기본도 안 되는 곳이면 안가구요 저는 프렌차이드는 맛은 그냥저냥 해도 그냥 어느정도 아는맛이니까 가는거라서요.

  • @jiyounkim1797
    @jiyounkim1797 Před 8 měsíci

    유튜브중 단언 탑!!!!
    정말 유익한 컨텐츠 ~
    너무나 기대되고 재밋습니다 ❤

  • @jasoncarter61
    @jasoncarter61 Před rokem +38

    2천원대 초저가 커피 제외하면 우리나라도 이제 동네에서 괜찮은 카페들이 스벅보다 맛있는 곳 많음.. 진짜 아메리카노로만 그냥 동네에서 좀 잘되는 카페 몇개만 돌아보고 스벅 먹어보면 스벅 커피가 영 맛이 없다는 걸 알게 됨.. 그리고 스벅에서 맛있는 메뉴는 설탕으로 범벅한 단맛 음료수들 뿐....

    • @user-gh3ye2kf9h
      @user-gh3ye2kf9h Před rokem +2

      저도요

    • @user-xz5ib8hd5f
      @user-xz5ib8hd5f Před rokem +1

      그벅 로스팅이 좀 안맞는 사람은 별로임 너무 태워

    • @user-tn1yw7uo9p
      @user-tn1yw7uo9p Před rokem

      집에서 내린 커피가 젤 맛있던데요 대형커피숍은 많아졌는데 정작 맛있는 커피숍은 줄어든 느낌이 드네요

    • @ukikaze9930
      @ukikaze9930 Před rokem +1

      개인커피점이 가격은 스벅수준으로 상향평준화 되있는데 맛은 너무 가게마다 차이가 심함

    • @user-no4mj8hw5c
      @user-no4mj8hw5c Před rokem

      스벅은 캬라맬마끼아또의 그 고유의탄맛과단맛조화 개성은 인정하는데 그 외 커피들은 병맛...ㅂㅅ도아니고 왜 그돈주고사먹는지이해불가

  • @coffeedreamer4778
    @coffeedreamer4778 Před rokem +464

    커피를 12년간 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은 저에게 정말 재밌었고, 분석도 매우 정확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는 사람들의 커피소비도 엄청나고, 커피수준도 상당히 높고, 세계적인 수준의 유명매장(유명 브랜드의 큰매장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세계 커피인들 사이에 상당히 유명한 개인매장)도 많죠.
    (수도인 캔버라나 가장 유명한 도시인 시드니에도 좋은 카페가 많지만, 브리즈번에 엄청 많고, 멜번은 거의 성지에요 +_+)
    게다가 바리스타가 실력이 좋으면 시급도 오르고 타 바리스타와 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력있는 바리스타가 대접을 받습니다.
    지금이야 뭐 다른 브랜드들도 가격이 다 비싸져서 가격이 비슷하지만(기본적 커피메뉴만 그렇고 베버리지 종류나 시그니쳐 종류는 아직도 많이 비싸지만요), 스벅 정착 초창기의 한국에서는
    스벅의 메뉴가격은 국내 여타 커피들에 비해 상당히 비쌌는데, 한국은 그놈의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기분 + 남들 다 하는건 나도 하고 싶은 마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흔히들 말하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일명 '빠'들이 많아져서 스벅이 성공한 국가들 중에서도 유난히 더 성공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yacht-responce
      @yacht-responce Před rokem +41

      허영심이 얄팍하고 하찮다는 점에서 저도 공감은 하지만, 자본주의의 근본 동력 중 하나가 허영심이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부정적으로 말할건 없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런 감정을 많든 적든 갖고있잖아요.

    • @elfphilia3814
      @elfphilia3814 Před rokem +31

      애플이랑 비슷한 느낌이군요 ㅋㅋㅋㅋㅋㅋ

    • @15xxrcn
      @15xxrcn Před rokem +60

      그런데 막상 도시 공간 안에서 분위기 좋게 안락감 느끼며 세련된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과 커피 같이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타벅스가 제격이긴 함. 한국이 공원도 별로 없고 도시화가 심하게 이뤄지다 보니 삭막한 환경에서 생긴 특수한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음. 허영심도 분명 맞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됨. 찜질방 데이트나 모텔 데이트 같은 것도 한국에서만 있잖아. 도시 안에서 편하게 있을 공간이 별로 없다는 거야. 게다가 한국은 자기 집에서 어울리는 것보다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 @kayash__
      @kayash__ Před rokem +6

      ㄴㄴ 다방커피문화 박살에 앞장서준 것임

    • @jelly3191
      @jelly3191 Před rokem +43

      한국은 분석할 것도 없음. 그냥 비교문화때문에 고가전략은 무조건 성공임. 일단 미국 영국 일본 붙으면 다좋아함. 그중에서도 미국. 수천년을 중국 사대했기에 문화사대주의는 뼛속 깊이 박혀있고, 조선시대는 인구절반은 종인 모두가 가난한 기형적인 계급사회였어서 양반 끌어내리고 욕하고 비교하는게 일상이라 재벌 욕하면서도 비싼건 따라하고 우월감느끼고 지보다 못나보이면 꼽주고 그게 한국 종특임; 유교까지 겹쳐서 개노답 문화. 빨리 늙은이들 죽고 새 생명들이 나라를 세워야되는데 이미 출산율 세계꼴찌ㄷㄷ 참 안타까운니라임

  • @user-si7xn1br4b
    @user-si7xn1br4b Před rokem +6

    호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공감하고 극찬하시는 지.브님 대단하네요 ㄷㄷ

  • @user-sr4gy5xb3h
    @user-sr4gy5xb3h Před rokem

    와!!!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Před rokem +1

    So informative!!

  • @rook8196
    @rook8196 Před rokem +23

    이와 비슷한 사례가 베트남에서도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3년 베트남에 진출했지만 베트남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베트남은 커피 수출 2위 국가 이면서 동시에 호주와 마찬가지로 고유의 커피 문화와 기존에 소비하던 원두의 차이 그리고 역시나 가격문제로 베트남에서의 사업확장이 더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스타벅스가 영상에서 살명한 호주에서의 실패를 베트남에서 반복한것 처럼 호주에서 부활한 방식을 베트남 시장에서도 적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dorianfa4209
      @dorianfa4209 Před rokem +5

      베트남 스타벅스는 주로 한국인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갑니다. 한국에서 스벅 다니던 습관으로 가는건데, 베트남에서 일정수준까지 점포는 생겨도 한국처럼 성공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좀 오래사는 한인들은 스타벅스 말고 더 저렴하고 편한 베트남 브랜드 커피숍도 많이 가는 편이죠.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Před rokem

      베트남이 은근히 낙농강국입니다. 프랑스 시절이 있다보니..

    • @user-jt2nc3up2s
      @user-jt2nc3up2s Před rokem +1

      지금 베트남에서 일년정도 일하고 있는데, 여기도 호주랑 비슷합니다. 마시는 커피 종류 자체도 다르구요. 베트남 역시 동네 골목골목마다 카페가 있고, 심지어는 길바닥에도 차를 파는 노점이 줄지어 있어요. 스타벅스 한잔에 15만동 정도 하는데, 동네 카페 블랙커피 한잔이 3만동, 노점에서 차 마시면 5천동 정도가 드니… 호주처럼 관광객이나 장기거주 외국인들이 가는곳으로 전략을 바꾼듯합니다. 동네카페 외에도 자국 커피브랜드도 많고 애착도 쎈데다, 우리가 아는 커피나 차 맛이랑 아예 다른 기호를 가져서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커피+담배 문화도 동네카페, 노점카페가 유리하기도 하구요

    • @TheSargent82
      @TheSargent82 Před rokem +1

      베트남은 커피생두 생산지임.
      우리랑 레벨이 다름.

    • @pca-2tvomunia467
      @pca-2tvomunia467 Před rokem

      월남은 우리보다 커피수준이 높답니다! 프랑스인들을 우습게 여기는 높은 월남문화! 한국도 못당하죠!

  •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Před rokem +16

    이탈리아커피 하위버전인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의 전통을 계승한 호주에서 망한것이라는 표현이 참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장사를 할때 소비타겟층과 가격 그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것이 장사의 기본이라는점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네요

  • @seoboom5
    @seoboom5 Před 11 měsíci

    정확하신 분석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user-ov8wh1ul8d
    @user-ov8wh1ul8d Před rokem +1

    수준 높은 정보 군요 👍

  • @user-ks5zy4of1r
    @user-ks5zy4of1r Před rokem +6

    잘볼게요 ㅎ

  • @hk-oi4wl
    @hk-oi4wl Před rokem +10

    잘봤습니다. 옆나라 뉴질랜드에서의 사정은 어떠했는지 궁금해지네요.

  • @burgundy0102
    @burgundy0102 Před rokem

    몰랐던사실이네요 너무재밌어요!

  • @HRK-nx2je
    @HRK-nx2je Před rokem +1

    정보 전달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 @molanglu5434
    @molanglu5434 Před rokem +53

    2008년경에 5년간 호주에 있었는데, 호주친구가 제게 해줬던 얘기와 동일한 맥락의 얘기라 깜짝 놀랐네요~ 호주는 로컬 커피숍이 참 맛있는곳이 많은것 같아요. 주스하나를 마셔도 Australia's own 챙겨서 마시는 애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 @jp5500
      @jp5500 Před rokem +1

      심지어 노인분들은 약도 호주꺼만….. ㅎㅎ

  • @jungrylls7495
    @jungrylls7495 Před rokem +12

    호주 워홀갔을때 카페가 엄청 많아서 의아해했는데 알고보니 커피로 굉장히 유명한 나라였더라구요
    특히 편의점에서도 괜찮은 맛의 커피를 팔아서 잘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도 스타벅스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kangsman77
    @kangsman77 Před rokem

    잘 배우고갑니다

  • @rd_kj47
    @rd_kj47 Před rokem

    넘넘 재밌어용

  • @forgettmenot
    @forgettmenot Před rokem +93

    20년째 살고 있는 뉴질랜드 시민으로서 여기도 거의 비슷한 문화가 자리잡았네요. 그리고 호주/뉴질랜드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가 가던 곳만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카페, 식당, 그 식당 안에 같은 테이블, 공원의 특정 벤치, 도서관의 같은 자리, 그런 고집으로 “나 여기 xx년간 다녔어” “로컬 비즈니스를 도와줘야지” 라고 말할수 있는거에 대한 자부심도 꽤 있죠 ㅎㅎ 그러다 보니 새로운걸 굳이 도전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네요, 가격까지 비싸다면 말이죠. 저도 여기서 자랐다 보니 그런 성향이기도 하고요 ㅎㅎ
    여기선 한식당 포함 외국 식품 업계도 잘 되는 이유는 거의 전부 중국인들과 유학생들 덕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식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하지 않아 한국의 분식점, 고깃집, 국밥집같이 다양한 자리들이 전부 그냥 음식도 서빙하는 카페들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 같네요! 정말로 살면서 끼니도 카페가 아니라면 맥도날드에서 제일 많이 해결하는것 같네요.

    • @Riri-qi2fu
      @Riri-qi2fu Před rokem +8

      저도 카페 들어가자 마자 바리스타가 저 보면 묻지도 않고, 제 커피 바로 갖다줌 ㅎ

    • @user-zz2xp1jm9f
      @user-zz2xp1jm9f Před rokem +2

      외국 식품업계중 일식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비교적 일찍 해외로 진출해서 이미 호주문화 깊숙히 자리 잡은거 같아요.

    • @jp5500
      @jp5500 Před rokem +2

      뉴질랜드라서 다른가요… 호주는 일본 음식 뿐만이 아니라 태국음식점이나 한국 bbq 가면 대부분 손님은 비아시아계인거 같은데 말이죠.

    • @5ham_ma375
      @5ham_ma375 Před rokem +2

      진심 호주 이른 아침에 카페에 앉아있는 사람들 고대로 그 다음날도오고 또 그 다음날도 그대로 옴 주말 빼곤 거의 매일 똑같은 가게에서 똑같이 먹고 마심 그러니 새로운것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돈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음

    • @user-cn5ub1mz5k
      @user-cn5ub1mz5k Před rokem +2

      저도 이 얘기하력 핬는데 저도 잠깐 뉴질에 공부하러 갔을때 진짜 로컬 카페 매력에 푹 빠졌는데 스벅은 진짜 잠깐 프라푸치노 이런거 먹으러 갈때만 갔어요 진짜 커피맛 그립습니다ㅠㅠㅠ

  • @judehuppert9422
    @judehuppert9422 Před rokem +42

    자기만의 커피에 자부심이 있는 개인 카페들이 워낙 많아서, 미국 대형 프렌차이즈가 힘을 쓰지 못하는 나라라.. 이 점은 호주가 많이 부럽네요. 한국도 커피문화가 많이 발달했으면 좋겠습니다.

    • @sangyunlee7938
      @sangyunlee7938 Před 7 měsíci

      근데 일본도 스타벅스 성공했고, 영국도 성공했는데 그 나라들은 커피문화가 후지다는 뜻인가요?

  • @joohyungpark9258
    @joohyungpark9258 Před rokem +2

    미국에 살면서 에스프레소 문화를 즐기는 입장에서 아주 흥미로운 주제를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youchankim
    @youchankim Před rokem

    너무 재밌네요

  • @choilee3
    @choilee3 Před rokem +24

    커피 퀄티티가 좋고 분위기 있는 카페 들고 너무 많아서 좋았음 멜버른 같은 경우 건물들도 전부 예전 건물들 외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그 건물 박에 테이블 깔고 커피 파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 진짜 분위기도 좋음 ㅎㅎ

  • @nyagom
    @nyagom Před rokem +4

    멜버른에서 비 피하려고 급히 허름한 산장같은 카페를 갔었는데 인생커피만남..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홈카페도 만들고 여기저기 다 다녀봤지만 그런 커피맛은 처음이었음 .. 심지어 사장님도 너무나 예쁘고 친절하셨음 ㅠㅠ 한국 살면서 두번 다시 먹지 못할거 같아서 몇달째 플랫화이트는 못시켜먹고있음 ....

  • @carclick.
    @carclick. Před rokem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머하나 빠지는게 없는채널
    믿고봅니다

  • @user-lc4wq4sb2j
    @user-lc4wq4sb2j Před rokem

    잘 봤습니다

  • @choec1072
    @choec1072 Před rokem +61

    이탈리아랑 비슷한데 서비스 측면에서 또 차이가 있었군요.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 )

  • @18Vl9I3i9
    @18Vl9I3i9 Před rokem +349

    스타벅스가 호주에서 망했다는사실보다 교수님이 이런사실을 어떻게알고있는지가 더 신기..

    • @SUS316L-
      @SUS316L- Před rokem +50

      교수님 AI 입니다

    • @haribo3008
      @haribo3008 Před rokem +21

      몇 년전 기사로도 많이 나왔어요. 유튜브에도 호주에서 스타벅스가 망한 이유 영상도 있고 저도 그 영상 바탕으로 보고서 쓴 기억이 있네요ㄷ 그당시 스타벅스가 진짜 잘나갔는데 호주에서만 힘을 못써서 ㅜㅜ

    • @kyosssa
      @kyosssa Před rokem +34

      인간 나무위키 십니다

    • @user-mm6es8dc9y
      @user-mm6es8dc9y Před rokem +3

      이 분 교수에요?

    • @yacht-responce
      @yacht-responce Před rokem +43

      @@user-mm6es8dc9y 그냥 별명임... 채널 주인장은 신상 밝힌적이 없고 그 흔한 QnA도 한번도 안했음

  • @Euryaleferox
    @Euryaleferox Před rokem

    그야말로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 @user-rf8rc1tl6f
    @user-rf8rc1tl6f Před rokem

    재밌어요 진짜..

  • @shingundon
    @shingundon Před rokem +18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평소에 좀 싫었던 호주에 상당히 호감이 생기네요. 한 번 여행이라도 가봐야갰습니다.

    • @seedsow
      @seedsow Před rokem

      호주에 이민와서 10년째 사는 사람 입니다. 호주는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이 많은 이민자 국가 입니다. 백호주의 이런건 이제 잊어버리고 함 와보세요. 참 자연이 아름 답지만 인공적인 시설은 오히려 한국보다 없습니다. 그냥 마음이 지칠때 아무 계획없이 함 와보세요. 다른 느낌이 있을거에요. ❤

  • @jin8441
    @jin8441 Před rokem +3

    오늘도 또 좋은 교양 얻어 갑니다 교수님.

  • @yangsu2150
    @yangsu2150 Před rokem

    호주의 높은 커피 문화를 알게 되었네요.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 @iiiiii7516
    @iiiiii7516 Před rokem

    오 재밌네요

  • @billyjean2905
    @billyjean2905 Před rokem +6

    양질의 지식 감사합니다

  • @user-qw7lj7sp7f
    @user-qw7lj7sp7f Před rokem +3

    교수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저도 호주에 가서 제 취향에 맞게 타주는 바리스타의 커피를 한번 맛보고 싶네요! ㅎㅎㅎ 듣다 보니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실은 우리나라도 프랜차이즈 커피점이 너무나도 많고 앞의 키오스크 주문에다 너무 디지털화 되고 있는데다 몇 보만 걸어가도 또 다른 커피점을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그런 거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아마 많을 것 같아요. 근데 호주에선 저렇게 아날로그 느낌이 아직까지 있고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바로 커피를 준비할 정도로 고객과의 유대감을 중요시하는 문화라니 한국에서도 그런 걸 좋아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네요. 스타벅스의 실패에서 교훈을 느낄 수 있네요. 안다고 해서 백프로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같은 영어권이니까 당연히 미국, 영국이랑 다를 게 없으려니 절대 그렇게 속단하지 말고 정말 성공하고 싶으면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생각을 진짜 배워야 한다는 걸요.

  • @happycurios7956
    @happycurios7956 Před rokem

    굿!

  • @MelindaKoo
    @MelindaKoo Před rokem

    🎉🎉🎉드디어 올게 왔군요. 희철님 풍자님 프로그램에서 첨 봤을때부터 왠지 뜨실 꺼 같았어요 ㅋㅋㅋㅋ

  • @gatesyeon6992
    @gatesyeon6992 Před rokem +25

    호주에선 스타벅스가 엄청 잘 나갈거라 생각했는데 이외네요. 지난 주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선에 다녀왔는데 그족세어도 사람들이 줄서서 텀블러사고 그러던데 같은 영어권 문화의 국가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니 신비로운 생각마저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ddp9012
      @ddp9012 Před rokem +8

      호주에서는 스벅을 그냥 음료마시는 가게로 인식합니다 ㅎㅎ
      맛없다고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Před rokem

      의외

    • @user-jf9qp9cq3d
      @user-jf9qp9cq3d Před rokem +3

      정말 맛있는 커피가 널려있어서... 스벅커피는 맛없어서 안마셔요 ㅠㅠ

    • @oceanbreezehj
      @oceanbreezehj Před rokem +1

      다 관광객들이예요 시애틀사람 이라면 줄서서 텀블러나 커피를 살이유가없죠

  • @user-zr9zf9ct7q
    @user-zr9zf9ct7q Před rokem +4

    네이밍에 지식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자격이 차고 넘치십니다..

  • @Bbommbbomm
    @Bbommbbomm Před rokem

    넘나 재밌다..

  • @bkkim2833
    @bkkim2833 Před rokem

    정확한 분석 이네요

  • @user-mq2tx2ph3i
    @user-mq2tx2ph3i Před rokem +43

    당연히 같은 영미권 문화니 스벅이 잘나갈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 @hjjeon3492
    @hjjeon3492 Před rokem +22

    이탈리아도 진출하지 않다가 2020년에 프리미엄 매장으로 진출했던데 스타벅스가 커피 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전략과는 다르게 접근하고 있나보네요~

    • @SoneKHC
      @SoneKHC Před rokem +4

      그것도 위영상 분석과 거의 일치하는게 대도시에 프리미엄 큰매장으로 사실상 아시안 여행객 노린거라 봐야죠... 관광대국이니 아시안여행객에만 팔아도 장사는 될테니.. 다만 이태리사람들은 안가죠..

    • @P01tava
      @P01tava Před rokem +3

      어차피 곧 망할겁니다. 이미지가 워낙 구려서 이탈리아에서는 완전히 작살날듯 하세요

    • @---CHAOS---
      @---CHAOS--- Před rokem

      와 진짜 용감하다. 그냥 돈이 많으니 한번 던져보는 건가? 겁도 없이 이탈리아에 ㅋㅋㅋㅋㅋ

    • @igiorgio3189
      @igiorgio3189 Před rokem

      @@P01tava밀라노 리저브매장 가면 외국인만 있어요 이태리인들 잘 안가요

  • @user-rk6sh8yj1x
    @user-rk6sh8yj1x Před rokem +1

    오 몰랐던 사실 알게되었네요!!

  • @user-f_ck_you
    @user-f_ck_you Před rokem +2

    요즘 평일에 올리시는군요

  • @user-ix6dc5tp7g
    @user-ix6dc5tp7g Před rokem +5

    ㅋㅋ진짜 주제신선하다

  • @josephnho6898
    @josephnho6898 Před rokem +13

    브리즈번에서 7년간 카페를 했습니다. 정말 호주카페에선 손님 얼굴만 보고 커피를 만들 줄 알아야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손님 이름 다 와워야 성공 할 수 있죠. 저도 직원들 뽑을 때마다 다른 건 몰라도 손님 이름은 꼭 외우라고 교육 시켰습니다. 아참 그리고 플랫화이트는 진한 라떼로 많이들 알고 계셔서 샷이 더 들어가는 걸로 많이들 생각 하시는데 라떼와 샷 은 똑같이 들어가고, 거품층을 플랫하게 만드는 걸 플랫화이트라 합니다. 그래서 라떼 컵보다 옆이 더 넓은 머그를 사용합니다. 또한 피콜로 라떼라고 해서 일반 라떼보다 우유양을 반으로 하는 진한 라떼도 호주 커피 입니다.

    • @jinroman
      @jinroman Před rokem +1

      피콜로 진짜 좋아합니다 !

    • @user-jw8ch6pr7k
      @user-jw8ch6pr7k Před rokem +1

      어제 퍼스의 한 로스터리에 커피콩사러 갔는데 시음해보라고 피콜로??를주시길래 이건뭔가 했는데 궁금증이풀렸네요ㅋㅋ 엄청진한맛이긴했는데 그래도 커피맛이잘느껴져서 좋았던것같아요
      그후에 아이스라떼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우유맛밖에 안느껴지더라구요ㅋㅋㅋ

    • @josephnho6898
      @josephnho6898 Před rokem +2

      @@user-jw8ch6pr7k 피콜로 마시다가 일반 아이스 라떼 마시면 우유 맛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한국 우우와 호주 우유의 맛과 밀도는 다르답니다. 한국이 롱블랙(아메리카노)가 잘팔리는 반면 밀크 들어간 커피가 잘 안팔리는 이유는… 한국 우유가 너무 연하고 맛이 좀 없습니다. 반대로 호주의 대표적인 커피가 플랫화이트인 이유는 우유 내문이겠죠!

    • @josephnho6898
      @josephnho6898 Před rokem +1

      @@user-dd7xy3yq5g 그러다 보면 점점 진하게 마시게되서 에스프레소 한 잔 훌쩍훌쩍 마실 날이 곧 오게됩니다!

    • @norumomoh5566
      @norumomoh5566 Před rokem +1

      진짜 호주 오래 계신 어르신들 피콜로 많이 드시는 거 봤는데 피콜로가 그런 커피였군요~ 설명 넘 감사합니다!

  • @Doubleshot-cp6iv
    @Doubleshot-cp6iv Před rokem

    굿

  • @user-zs1yd4hk9k
    @user-zs1yd4hk9k Před rokem +2

    너무 부럽네요. 정감있는 로컬 커피숍. 나만을 위한 커피라니..

  • @user-hm4uh2rn6v
    @user-hm4uh2rn6v Před rokem +7

    한 20여년전 울산 현대백화점 1층에 별다방이 있었는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망했었던 별다방였죠.몇년뒤 다시 컴백해서 재기에 성공했죠.
    별 다방 이용은 안하지만 호주의자체 커피샵들의상황이 부러워요

  • @baskasunda
    @baskasunda Před rokem +8

    오, 호주에는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같은 이유로 유럽국가들에 잘 못들어간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호주에서 그럴거라고 생각 못했다면 정말 실패가 맞겠네요. 스벅 이전에 멀건 물같은 커피를 어마어마한 컵으로 마시던 미국은 오히려 스벅이후에 커피맛이 전체적으로 좋아졌죠. 90년대 미국 멀건 커피를 따라 마시건 한국도 덩달아.. ㅎㅎ

  • @eagleblue77
    @eagleblue77 Před rokem

    스타벅스와 호주커피 문화에 대해 좋은 지식가져 갑니다. 호주 커피 문화 꼭 한번 경험하고 싶군요~~😅

  • @allankwon
    @allankwon Před rokem +174

    스타벅스가 성공한 국가들의 공통점은 제대로된 진짜 커피맛을 모르고 수준높은 카페문화가 없는 나라라고 보는게 맞군요...;;;;

    • @mirr660
      @mirr660 Před rokem +10

      우리나라에도 커피맛 설탕물을 커피라고 인식하고 마시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 @shrvl8148
      @shrvl8148 Před rokem +24

      팩트긴해.. 우리나라에서 커피는 카페인 도핑용이니까 ㅋㅋ

    • @junchun8064
      @junchun8064 Před rokem +22

      현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의 스벅은 커피맛이라기보다 자리제공이죠 한국에서 스벅이 2층 3층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의 시초이니까요. 비슷하게 넓은 카페 프렌차이즈들이 많이 생겼지만 실내온도체크 수시로 하고 오래있어도 눈치 안주는 곳중에 스벅이 최고인거같습니다. 다른나라가도 한국식으로 매장넓은 스벅은 그리 안많더라구요. 한국에선 커피 아무리 맛있어도 자리 좁고 별로면 테이크아웃커피 인식일겁니다

    • @SANWAMONEY1
      @SANWAMONEY1 Před rokem +10

      이탈리아도 성공하지못한걸 보면 이게 맞는듯

    • @SoneKHC
      @SoneKHC Před rokem +4

      이탈리아에서도 매장이 없다가 몇개 생겼는데 거의다 호주처럼 대도시에 넣어서 사실상 아시안 여행자들을 노리는 대형 매장만 있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은 안가죠.

  • @hanbyullee
    @hanbyullee Před rokem +12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의 카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오마주하며 도입한 문화가 많은데, 정작 이탈리아의 카페 문화가 많이 갖춰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실패한 게 아이러닉한 것이 재미있네요!

    • @user-pd3fj2jq8l
      @user-pd3fj2jq8l Před rokem +8

      하위호환느낌이라 그런가봐요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Před rokem +7

      @@user-pd3fj2jq8l 김밥천국 김밥과 편의점 차가운 김밥의 느낌일려나..

  • @user-py7yh6ov9k
    @user-py7yh6ov9k Před rokem +4

    브리즈번 시티에 출퇴근하면서 시청근처 카페들 지나다니는데 아침에 지나가다보면 쿠키같은거 먹어보라고 시식 많이들 하던데 ㅎㅎ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싸고 스타벅스는 근처에 있어도 안가지게 가더라구요

  • @lexy1009
    @lexy1009 Před rokem +1

    아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전 멜번에 사는데 최근 세계 바리스타 대회 1위도 멜번 바리스타이고, 멜번 커피가 전세계 랭킹 2위더라구요. 여기 커피는 웬만한 카페 들어가도 진짜 너무 개성있고 맛있어요. 브런치 문화도 탑급이구요. 영상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 @user-rn2qn3ik5f
    @user-rn2qn3ik5f Před rokem

    구독자수 올라가는 거 봐요 너무 좋다 ㅋ

  • @jayhan718
    @jayhan718 Před rokem +4

    호주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고 물가에 비해 정말 저렴함. 메뉴판 없는 카페가 종종있어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원하는대로 다 만들어줌. 스벅은 관광객, 아시안이 가는 곳임

  • @high-scoreboard
    @high-scoreboard Před rokem +44

    호주의 커피문화가 상상 이상으로 잘 발달되었다는 방증이군요.

    • @HN-em5om
      @HN-em5om Před rokem +9

      커피를 워낙들 좋아하니까요.한국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커피많이들 마시더군요.카페가 호주만큼 많은 나라가 있을까 싶은정도.

    • @EOh-ew2qf
      @EOh-ew2qf Před rokem +1

      반증보다 방증이 아닐까요. 이 경우는

    • @breakingnews2283
      @breakingnews2283 Před rokem +1

      애초에 한국 커피 문화는 자리 잡고 수다떠는게 대다수인데 여긴 커피 맛 자체 즐기고 마시면서 잠깐 대화하거나 브레이크타임 보내는게 많다보니 영업시간부터가 새벽 5,6시 - 오후 3,4시 이런게 대부분이에요 거의 모든 카페들이 한국보다 일찍 열고 일찍 닫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가끔 저녁 먹고서 커피 마시고 싶으면 비교적 맛없는 스벅이나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이런데서 커피 마시게 되요 ㅎㅎ

    • @hnam1107
      @hnam1107 Před rokem +1

      진짜 커피 러버들 맞는거 같아요. 한때 오지인들이 대부분인 동네에 살았는데 아침 출근전부터 커피를 테이크어웨이 한다고 카페앞에 차들의 줄이 어찌나 길던지...게다가 퇴근할때도 사들고오고, 심지어 주말아침에도 커피사러 다녀오더라구요;;; 아파트에 살았는데 아침에 엘베 탈때마다 사람들의 손에는 테이크아웃해온 커피가 들려있어요ㅋ 알고보니 대부분이 와이프가 아기 챙길동안 남편들은 출근전에 커피사와서 주고가고ㅋㅋ부지런도 하셔라...전 그렇게 부지런하지 못해서 커피믹스 먹었습니다ㅋㅋ

  • @mml1537
    @mml1537 Před rokem

    호주 카페는 전 매장이 서브웨이 같은 주문 방식인가봐요(커스텀해야 해서 일일히 정해서 말해야 하는?)
    영어 못하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 @user-eb2fr1my1k
    @user-eb2fr1my1k Před rokem +3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자 무서운 적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자만심입니다. -> 1:00
    크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aeyongyu7684
    @jaeyongyu7684 Před rokem +9

    와우! 전에 호주 시드니에서 몇년 생활해본봐 스타벅스보다 퀄리티 높은커피샾들이 주위에 많이 있죠!
    커피좋아하는분들 시드니 오시면
    뉴타운 지역의 캄포스 ‘아포카토’는 꼭! 한번 떠먹어 봐야함
    하지만 외식후 생각날때 달달커피가 땡길때는 스타벅스에가끔식 들립니다.

    • @user-tn1yw7uo9p
      @user-tn1yw7uo9p Před rokem

      스벅이 많아서 이용이 편하고 입지조건도 좋아서 모임에 좋더라구요

  • @stimpag1
    @stimpag1 Před rokem +4

    호주에 워홀갔을때 가끔씩 카페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 기억에 거기 커피도 미친듯이 비쌋던거 같은데..

    • @jaykwon5647
      @jaykwon5647 Před rokem

      네 스벅이나 개인카페 가격 다르지 않아요 ㅋㅋㅋ 걍 호주애들자체가 원래습성에서 바꾸려고 하질 않아요 당연히 후발주자인 스벅 얘들 꼰대들은 안갑니다 ㅋㅋㅋ 미국브랜드라는것도 큰 이유겠죠 호주애들은 주제에 자기들이 미국 라이벌인줄알아서 ㅋㅋㅋㅋ

    • @Erica0200
      @Erica0200 Před rokem

      커피값은 한국이 미친듯이 비싸쥬

    • @user-jw8ch6pr7k
      @user-jw8ch6pr7k Před rokem

      호주나 한국이나 커피값 비슷한것같아요
      다만 호주는 다른 외식이나 물건에비하면 커피가 비교적 싼거고, 한국은 다른것에비해 커피가 비싼거겠지요
      빅맥값 비교하면 바로 나옴

  • @user-gb5hv8vb7w
    @user-gb5hv8vb7w Před rokem

    커피얘기라서 이태리가 잠시라도 나올까 했는데 없어서 의문이 생깁니다 전 세계 중 스벅빈곤국이라는데 전 이탈리아도 있을 줄 알았거든요 이탈리아에서의 스벅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pvwtcg3488
    @pvwtcg3488 Před rokem +1

    아...어쩐지 호주 실제로 갔을때 호주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고 좋아하는 나라인데
    스타벅스는 없어서 의아했거든요.
    궁금했는데 이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ㅎ 근데 스타벅스가 시장조사를 제대로 안해봤다는게 참 의아하네요
    저도 첨엔 스타벅스 맛있는줄알고 예전엔 많이 갔는데 오히려 개인카페나 다른브랜드가 더맛있다는거 알게되고 맛도없어져서 안간지 몇년됐어요. 최근에도 먹어봤는데 맛이없더라구요ㅜㅜ

  • @user-hh4wv7vc1c
    @user-hh4wv7vc1c Před rokem +5

    한국 스타벅스는 요즘 너무 맛이없음:; 이벤트로 뿌린 쿠폰 있으면 가는 정도..

  • @BJ-ci5el
    @BJ-ci5el Před rokem

    시드니 유학시절 아침마다 들렸던 카페
    카푸치노 가 생각나네요 🥹🙆‍♀️

  • @qponlyou32
    @qponlyou32 Před rokem

    교수님 업로드 날짜가 또 밀린겁니까?ㅜㅜ
    목요일 점심부터 월요일 저녁까지라니 좀 있음 다시 목요일 점심으로 돌아가나요?ㅜㅜ

  • @user-dw2ku8rk1r
    @user-dw2ku8rk1r Před rokem +5

    유당불내증 있어서 카페라떼도 잘 안 마시는데 호주 여행가서 우유 맛보고 매일 우유 마시고 카페 가서 카페라떼 사먹고 한 기억나네요. 우유가 맛있어서 그런가 카페라떼가 진짜 맛있었음 ㅋㅋ

    • @user-tn1yw7uo9p
      @user-tn1yw7uo9p Před rokem

      호주가 버터 우유 치즈 커피 과일 고기 랍스터 다 신선하고 풍미가 있더라구요 특히 유제품이 풍미 아주 좋아요

  • @user-bi1ml2cs9v
    @user-bi1ml2cs9v Před rokem +3

    2010년에 시드니에 있었는데 진짜 놀랐어요 작은 개인 카페 어느 곳을 들어가도 커피 맛이 최고였어요
    그때 지인들하고 왜 스타벅스가 잘 안되는지 알겠다고 얘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woolyent1995
    @woolyent1995 Před rokem

    아쉬워요 ㅜㅜ

  • @segubeam
    @segubeam Před 11 měsíci

  • @Alex.NT-1
    @Alex.NT-1 Před rokem +3

    스타벅스의 장점이 최상은 아니지만 '상당히 괜찮은' 맛과 서비스 경험을 어디서나 늘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어차피 많이 돌아댕기지도 않고 늘 가던 가게에서 최상의 경험을 하는 호주인들에겐 의미가 없었다는 해석이로군요.

  • @sburl18
    @sburl18 Před rokem +3

    시드니 거주중입니다. 여기서 커피 마실 땐 늘 그러려니 하면서 먹다가 가끔 한국이나 일본 가서 커피 맛집이라고 하는 데 가서 먹어보면 뭐가 이리 맹물인지 싶을때가 많았는데, 역시나 제가 탑급의 커피를 먹고 있었던 것이었군요... 스타벅스는 가끔 잘 없는 아프리카의 원두라든가 찾아먹는 정도 외엔 딱히 가질 않아서 흥하는지 망하는지 관심은 없었습니다만, 많이 준 것도 사실이고, 그렇지만 좋은 상권의 자리는 여전히 바글바글한 것도 사실은 사실이지요...

    • @OO-ri8ow
      @OO-ri8ow Před rokem

      취향 차입니다.
      탑급이라기 보단 강배전이라서 그럴 겁니다

  • @user-nw5uc7ll3q
    @user-nw5uc7ll3q Před rokem

    오호.....

  • @user-np6lf5gm9v
    @user-np6lf5gm9v Před rokem +1

    👍

  • @ygkim6437
    @ygkim6437 Před rokem +4

    지역 상점이 대기업에게서 살아남으려면 이상한 규제로 대기업을 찍어누르지 말고 지역 상점 스스로의 메리트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드는 영상입니다.

    • @user-vj8pi3yn9x
      @user-vj8pi3yn9x Před rokem +1

      222 스토리나 특색이 있어야지

    • @ukikaze9930
      @ukikaze9930 Před rokem

      아니 뭔 말이 되는 소릴 ㅋㅋㅋ 이건 해당 사업 기반이 워낙 탄탄한곳에 해외 대형 프차가 와서 실패한 사례일뿐이지 일반적인 사업에서 그나라 고객 특성 잘 알고있는 대기업이 골목상권 이기는 건 당연한겁니다. 대기업 규제하지 말라는건 걍 골목상점 보기 싫으니 다 뒤지라는 소리랑 전혀 다름 없을정도로 무책임한 소리에요. 이 영상 사례랑 전혀 비교가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