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판매하면서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는데 위생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생맥주를 받았을 때 맥주가 담겨있는 투명한 유리잔 벽면에 기포가 맺혀 있다면 깨끗하지 않은 잔입니다. 기름기와 같은 이물질이 없다면 벽면에 기포가 없고 밑에서부터 자글자글한 틴산가스가 이쁘게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휴대폰 후레쉬를 켜서 바닥을 비추면 상당히 고요하고 이쁩니다. 식당에서는 세척기를 주로 사용하니 잔여 세제나 린스로 인해 아주 조금은 생길 수 있지만 대체로 잔 관리를 잘한다면 벽면에 기포가 생길일이 거의 없습니다. 기포가 맺혀 있다면 그 집은 잔 관리가 되지 않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온도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맛있게 먹는 팁으로는 맥주 전용잔을 얼린뒤에 그 잔에 맥주살짝 기울여 7할을 콸콸 따라서 단단한 거품층을 만든 뒤 나머지 맥주를 천천히 따라주면 생맥주에 가까운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첫 입을 잔뜩 마셔줘야 합니다 ㅎㅎ 그때가 가장 맛있어서요
생맥주는 보관 유통이 까다롭고 그 비용이 많이 들어서 양조장 현지에서 바로바로 판매가 이루어져야 맛볼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 맥주는 거대 기업 두곳이 사실상 독과점 하고 있습니다. 이들 유통 구조는 도매 소매점을 거쳐 각 업소나 가정으로 가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와중에 생맥주는 맛탱이가 가버린다는... 그렇다고 모든 주류화물차에 냉장시스템을 도입할수도 없는거고 사실상 생맥주가 유통될수 없는 구조입니다. 가령 우리나라 막걸리는 동네마다 양조장이 있어 그 주변에서 소비되는 구조인데 독일이나 덴마크같은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막걸리와 같은 양조장이 지역마다 있어 생맥주를 어렵지 않게 맛볼수 있습니다만 결국 그들 나라도 대기업의 살균맥주를 케그에 담아 생맥주라고 하며 판매하는건 한국과 같습니다.
병, 캔, 생, 펫 의 맛 차이는 유통과정의 온도변화 떄문이다. -> 대부분의 유통차량은 창고까지 탑차(보통 냉장시설 없음)로 배송하고 창고에서 업장까지는 개방형의 1톤트럭을 이용한다. 즉, 외부온도변화에 직-간접적으로 항상 노출되어있다. 게다가 업장은 대부분 저녁에 영업을 시작하는 관계로 주류배송은 그 전인 낮에 이루어지는게 대부분인데, 술 용기가 직사광선에 강한 갈색병이나 금속이라고 할지라도 열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 여기서 저 용기별 맛의 차이가 결정되는데, 생맥주 케그는 압력때문에 두꺼우면서 대용량이라 열에 의한 변질이 가장 적고 병은 유리 자체의 두께로 열 전달을 어느정도 늦춰서 변질이 적은편. 캔은 열전달은 쉬운편이나 제품간 간격이 가장 조밀해서 배송중 온도변화에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음. 페트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어쨌든 이런 유통중 온도변화 문제때문에 투자 좀 한다는 생맥주집은 유통 전과정에 냉장탑차를 동원하기도 함.
지금시대가 수입캔맥주 가 국산보다 더 많이 팔리는 시대라 호프집 이라 불리는 술집 들도 맥주를 병맥 으로 주는 집들이 많다보니 옛날처럼 생맥주 집들이 동네마다 있던 때와 맛이 다르더라고요 500한잔 이 제일 맛있고 피처 로 크게 따라져 나온건 맛이없는 이유가 차가운 유리잔이 아니어서 이기도 하죠 원래 치킨도 생맥 집에서 튀긴 치킨이 맛있죠 생맥에 닭을 염지해서 그런건지도요
냉매 시스템이 아닌 냉장 시설이면 입고된 후 장기간 보관해도 맛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혹시 냉장 시설이시면 카플러와 포셋을 분해하여 약품으로 청소, 따뜻한물 -> 약품 -> 따뜻한물 -> 산성약품 -> 차가운물 순으로 노즐 청소, 냉장고 온도 측정 후 맞게 탄산압력 조정 요정도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시면 장기간 맛있게 유지 가능합니다. 업체에서 오는거면 맞게 해주는지도 봐야 하고 냉매 시설이라도 청소는 해주는게 좋습니다.
생맥주는 포장만 다를뿐 같은 제품이라는 얘기는 여기서 처음 듣습니다. 효모를 제거했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생맥주도 효모를 제거해서 유통이 되는 건지... 생맥주는 효모가 살아있고, 병맥주나 캔맥주는 유통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효모를 제거한 것이 차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뭐가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엔 그랬으나 지금은 아닌 건지. 어찌되었든, 사물궁이 잡학지식 채널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살균생맥주 기준- 병맥과 차이는 신선도와 탄산수준의 차이. 즉 약한 탄산으로 상온으로 수일 이상 유통하면서 맛이 없어졌거나 애초에 저품질로 병입하는 순간 맛이 없어진다는거임. 좀 더 품질좋게 탄산을 주입하고 짧게 냉장 유통을 시키는 맥주가 출시되면 생맥주랑 맛의 차이가 크지않겠지. 그냥 캔이나 병은 생이랑 차이없는 질소맥주나 먹자
일생동안 가장맛있는 맥주는.... 맥주공장 시음장에서 마셨던 맥주였음.
그리고 가장 맛없는 맥주는... 회사에 관계없이.. 페트병에 담겨있는 맥주임.............
님 같은 사람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못맞춤ㅋㅋㅋㅋ
MSG 들어간거 먹으면 배아프고 두드러기 난다는 사람들이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니까 잘만 먹었던거 처럼~
@@뽀얀허벅지깝치지좀마
@@뽀얀허벅지 맥주는 블라테스트 하면 제대로 맞출 자신 있음 ㅇㅇ
나는 서래마을 양식당에서 마신 하이네켄 생맥주... 살면서 술이 맛있을 수도 있구나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껴봄...
저는 집에서 당분0 맥주만 마시다 밖에 나가서 마시는 몰츠의 그맛 크으 ㅋㅋㅋㅋ
술을 판매하면서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는데 위생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생맥주를 받았을 때 맥주가 담겨있는 투명한 유리잔 벽면에 기포가 맺혀 있다면 깨끗하지 않은 잔입니다.
기름기와 같은 이물질이 없다면 벽면에 기포가 없고 밑에서부터 자글자글한 틴산가스가 이쁘게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휴대폰 후레쉬를 켜서 바닥을 비추면 상당히 고요하고 이쁩니다.
식당에서는 세척기를 주로 사용하니 잔여 세제나 린스로 인해 아주 조금은 생길 수 있지만 대체로 잔 관리를 잘한다면 벽면에 기포가 생길일이 거의 없습니다.
기포가 맺혀 있다면 그 집은 잔 관리가 되지 않는 집입니다.
확실히 피쳐를 종이컵에 따라먹는게 제일 맛없음
20대 극초반에 많이 마시게 되는 조합 ㅋㅋ
상상만해도 끔찍함
데미소다보다 탄산약한 오줌맛ㄷㄷ
종이컵에 마시기 싫어서 그냥 병째로 마시고 그랬음
@@7AR3 mt 조합 ㅋㅋㅋ
ㅇㅈ ㅋㅋㅋ
Lacing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맥주잔이 깨끗하지 않거나, 맥주를 따르기 전에 잔이 완벽하게 마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군요..😮
유통과정중의 맥주 상태 유지가 제일 중요한 법이죠 그래서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가 제일 맛있음
즐겨가는 펍에선 항상 엔젤링이 보여서 내심 보는 맛이 좋았었는데 그게 또 청결을 의미했다니, 똑같은 맥주를 시켜도 매번 새 잔을 꺼내어 주시는 의미가 있었네요
정말 디테일의 부분까지 신경쓴 완전한 맥주 분석의 영상이었네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용기의 촉감과 재질, 입에 들어오는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니 기묘.......한데 생각해보면 커피우유는 우유갑 말고 비닐삼각에 담겨진 게 제일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어서 이것도 하나의 사례인가 싶네요
공감공감
그런 건 공장이나 생산라인이 달라서일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빨대
개인적으로 온도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맛있게 먹는 팁으로는 맥주 전용잔을 얼린뒤에 그 잔에 맥주살짝 기울여 7할을 콸콸 따라서 단단한 거품층을 만든 뒤 나머지 맥주를 천천히 따라주면 생맥주에 가까운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첫 입을 잔뜩 마셔줘야 합니다 ㅎㅎ 그때가 가장 맛있어서요
분자밀도가 제일 고른 섭씨7도로 만들어서 마셔보세요. 무게감도 있고 제일 풍미가 깊습니다
오 궁금했었는데 잘 볼게욤
1:32 에서 발효온도 앞에 -가 붙어서 영하온도처럼 보이네용
- 안넣으시는게 나았을것 같아요
앗..이제 보니..
좋은 지적이네요
확실히 호프집에서 마시는 생맥주가 맛있음.
호프집 갈일이 없어서 못먹어본지 오래됐지만.
생맥주보다 캔맥주나 병맥주가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금 맥주 애주가로서 호프는 잔끼리 부딫치는 쨍~소리와 함께 생맥주는 진리인것 같습니다~
생맥주가 원래 맛있구나~~했는데 이런 상식들을 알고 마시면 더욱 신뢰가 가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생맥주 마니아로 쭉~~갑니다~~
앍 금요일밤까지 참으려 했는데, 지금 냉장고에 있는 저거를 마실지말지 고민중 ㅠ ㅋㅋㅋㅋ
시청완료 너무 좋습니다
일본은 대충 아무 식당만가도 생맥주팔아서 너무 좋던데 우리나라는 술집을가도 생맥주없는집이 많아서 아쉬움
생맥주는 보관 유통이 까다롭고 그 비용이 많이 들어서 양조장 현지에서 바로바로 판매가 이루어져야 맛볼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 맥주는 거대 기업 두곳이 사실상 독과점 하고 있습니다. 이들 유통 구조는 도매 소매점을 거쳐 각 업소나 가정으로 가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와중에 생맥주는 맛탱이가 가버린다는... 그렇다고 모든 주류화물차에 냉장시스템을 도입할수도 없는거고 사실상 생맥주가 유통될수 없는 구조입니다. 가령 우리나라 막걸리는 동네마다 양조장이 있어 그 주변에서 소비되는 구조인데 독일이나 덴마크같은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막걸리와 같은 양조장이 지역마다 있어 생맥주를 어렵지 않게 맛볼수 있습니다만 결국 그들 나라도 대기업의 살균맥주를 케그에 담아 생맥주라고 하며 판매하는건 한국과 같습니다.
우유 좋아하는 편인데 우유를 종이컵에 따라마실때 식감이 너무 극혐이라 무조건 유리잔에만 마시던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네요
병, 캔, 생, 펫 의 맛 차이는 유통과정의 온도변화 떄문이다.
-> 대부분의 유통차량은 창고까지 탑차(보통 냉장시설 없음)로 배송하고 창고에서 업장까지는 개방형의 1톤트럭을 이용한다.
즉, 외부온도변화에 직-간접적으로 항상 노출되어있다.
게다가 업장은 대부분 저녁에 영업을 시작하는 관계로 주류배송은 그 전인 낮에 이루어지는게 대부분인데,
술 용기가 직사광선에 강한 갈색병이나 금속이라고 할지라도 열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
여기서 저 용기별 맛의 차이가 결정되는데,
생맥주 케그는 압력때문에 두꺼우면서 대용량이라 열에 의한 변질이 가장 적고
병은 유리 자체의 두께로 열 전달을 어느정도 늦춰서 변질이 적은편.
캔은 열전달은 쉬운편이나 제품간 간격이 가장 조밀해서 배송중 온도변화에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음.
페트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어쨌든 이런 유통중 온도변화 문제때문에 투자 좀 한다는 생맥주집은 유통 전과정에 냉장탑차를 동원하기도 함.
다 같은 곳에서 납품받는데 맛있게 즐기는 법도 가지각색이네요
출근전에 보고있는데 아침부터 맥주 마시고 싶어졌어요..
지금시대가 수입캔맥주 가 국산보다 더 많이 팔리는 시대라
호프집 이라 불리는 술집 들도 맥주를 병맥 으로 주는 집들이 많다보니
옛날처럼 생맥주 집들이 동네마다 있던 때와 맛이 다르더라고요
500한잔 이 제일 맛있고 피처 로 크게 따라져 나온건 맛이없는 이유가 차가운 유리잔이 아니어서 이기도 하죠
원래 치킨도 생맥 집에서 튀긴 치킨이 맛있죠 생맥에 닭을 염지해서 그런건지도요
맥주 마시고싶게 만들넼ㅋㅋㅋ
ㄹㅇㅋㅋ
굉장히 궁굼했는데 감사합니다!
페트병 맥주는 유통과정 중에 탄산이 빠지는건지 맛이 너무 없더라구요.
병 맥주 > 캔 맥주 > 페트병 맥주 순으로 맛있는거 같습니다.
궁이형 나레이션 목소리 너무 좋음
왜 아빠다리나 다리꼬고나서 피안통하고나면 저린현상이 나타나는걸까요 저릴때 전기같이 찌릿찌릿한 아픔은 몰까요?!
유익하다 ㄹㅇ
아사히 공장에서 가이드가 거품먼저 만들고 맥주를 따르는게 제일 맛있다던 이유가 있었구나
입고한지 바로된 생맥주 마셔보면 진짜 다릅니다 확연히 그렇게 차이가 날줄은 몰랐더라구요 지인이 막 들어왔을때 불러서 마셔보니 죽여줍니다
냉매 시스템이 아닌 냉장 시설이면 입고된 후 장기간 보관해도 맛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혹시 냉장 시설이시면 카플러와 포셋을 분해하여 약품으로 청소, 따뜻한물 -> 약품 -> 따뜻한물 -> 산성약품 -> 차가운물 순으로 노즐 청소, 냉장고 온도 측정 후 맞게 탄산압력 조정 요정도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시면 장기간 맛있게 유지 가능합니다.
업체에서 오는거면 맞게 해주는지도 봐야 하고 냉매 시설이라도 청소는 해주는게 좋습니다.
오빠 나죽어
즉 사실상 같고 유통경로 따지느니 차라리 맥주 제조일자가 더 큰 영향을 줌 맥주잔을 냉각하니 마니 이런 건 근본도 없는 방법이고 제대로 먹자면 얇은 유리잔을 이용하는 게 좋음
홉은 스타듀밸리 하면 볼 수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통에 넣어서 에일을 만든 기억이 나는군요
캔맥 생맥 불문하고 불금에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왁자지껄 다같이 마시는 맥주가 가장 맛있었음ㅋㅋㅋ
ㄹㅇㅋㅋ
2차 도전
액체만 먹고도 사람이 살수있는지 가능하다면 평생 똥을 안싸는건지 궁금합니다
ㅇㅇ 안쌈
다 마신 후에야 청결도를 알 수 있군요 ㅠ
따른 직후 잔 벽면에 기포가 보이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홉은 스타듀벨리에서 처음 접함ㅋㅋㅋ 홉에일인가 홉을 술통에 넣고 몇주 놔두면 홉에일이 되어서 비싸게 팔 수 있었지
생맥주가 맛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구리고 편의점 맥주는 냉장고에 물품이 차있을 경우 냉장고에 넣지 못한 맥주들이 상온에 방치 되기 때문에 품질이 하락 하죠. 편맥 비인기 상품들이 유독 더 맛이 없어지는 이유기도 합니다.
희망에 대해 얘기하는 곳이라 Hope집인 줄 알았는데, 낭만이 사라져버렸어요…
생맥주는 포장만 다를뿐 같은 제품이라는 얘기는 여기서 처음 듣습니다.
효모를 제거했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생맥주도 효모를 제거해서 유통이 되는 건지...
생맥주는 효모가 살아있고, 병맥주나 캔맥주는 유통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효모를 제거한 것이 차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뭐가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엔 그랬으나 지금은 아닌 건지.
어찌되었든, 사물궁이 잡학지식 채널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는 말씀하신게 진짜 생맥주가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케그에 담아서 팔면 생맥주라고 합니다. 유통 편의상 살균을 하고 있습니다.
@@사물궁이 그래서 한국 생맥주는 가짜 생맥주지요. 외국 가서 효모 살아있는 생맥주 마시면 맛있어요
생맥주의 원래 의미: 효모가 들어있는 맥주
실제 유통되는 생맥주: 필터로 효모는 다 걸러지고 케그로 유통되는 맥주
생맥주 중 일본맥주는 질소가 들어가서 더 크리미하고 부드럽습니다. 한국 생맥주와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지요
대박...
다이어트 중인데 맥주 먹고싶잖아요 😢
맥주의 맛을 느끼고 싶으면 하이네켄,
맥주의 쓴맛이 싫으면 버드와이저.
어차피 한국 생맥은 거기서 거기임.
본래 생막걸리처럼 효모균을 살균처리하거나 필터링 하지 않은 맥주를 생맥주라고 합니다. 열처리를 하지 않아서 '생맥주처럼 본래 맛이 살아있다'해서 여과처리한 맥주를 생맥주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케그통 맥주까지 생맥주라고 불리게 됐네요
물안모금 못마실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낸후 마시는 맥주가 존맛입니다 ㄹㅇ
생맥주의 경우에는 꼭 마른 잔에 마셔야 최고의 맛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술 별로 안좋아하는데 맥주가 마시고싶어졌어 ㅋㅋ
맥주 좋아하는 형님들 말에 따르면 맥주보관온도=알콜도수로 하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더군요
이 영상을 마시면서 몇잔의 맥주를 만드셨나요?
생맥주집 탄산가스가 밀어주는 역할이었다니... 지금까지 탄산 더 추가해 주는건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물궁이님 배터리 겨울철에 빨리딸까요
맥주를 따른 잔 표면이 하얗게 되지않고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 잔이 덜 냉각된 것이고
생맥주 위 거품이 잔잔하게 되있지 않고 울퉁불퉁하면 기계로 생긴게 아니라서 탄산 억제 효과도 안생기고 음용감도 좋지 않음
교과서 물려주기 기록표는 왜 있는지 궁금해요
한여름철 호프집에서 야간알바 끝날무렵 사장님한테 허락맡고 한잔 마시는 생맥주가 최고였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병맥주가 캔맥주보다 맛있음
근데 둘다 똑같은거래
내혀가 문제일까.
궁금증이 해결된게 아니라 애초에 궁금하지 않았는데 알고리즘으로 봤어요. 하여간 잘봤네요
엔젤링은 맥주의 질이 높을 때 생김. 홉과 맥아의 비율이 적은 우리나라의 저질 맥주는 안 생김
그러면 클라우드 생 캔은 뭘까요..?
앞으로 맥주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 😄
한캔 먹고 싶네요.
캔맥주와 생맥주 자체는 차이가 없다는거~
한국 살균생맥주 기준- 병맥과 차이는 신선도와 탄산수준의 차이. 즉 약한 탄산으로 상온으로 수일 이상 유통하면서 맛이 없어졌거나 애초에 저품질로 병입하는 순간 맛이 없어진다는거임. 좀 더 품질좋게 탄산을 주입하고 짧게 냉장 유통을 시키는 맥주가 출시되면 생맥주랑 맛의 차이가 크지않겠지. 그냥 캔이나 병은 생이랑 차이없는 질소맥주나 먹자
식품제조에 사용하는 탄산은 식품용 한 종류이지 질의 차이는 없습니다.
@@hwisokim5413탄산가스의 양이 충분한 기한을 버티기에 부족하거나 순도가 떨어지고, 계속 적정압을 유지하도록 장비와 용기 등이 저질싸구려란 말임.
@@Lawyeroldman 탄산가스 양과 기한은 상관없구요 순도는 식품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적정압을 유지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구요.
뭐 제가 탄산가스 제공 업체 일은 모르니까 불법적인 뭔가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정상적인 경우에는 똑같습니다.
@@hwisokim5413 탄산이 얼마나 짱짱한지 음료마다 다르고 시간지날수록 빠지는데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같은 탄산 순도가 정해져있다한들 결국 제품에 들어간 후엔 다 다르게 되는데요?
@@Lawyeroldman 탄산이 왜 빠집니까...
3:47 이터널리턴 큐잡히는 효과음... 겜돌리다가 잡힌줄 알앗냉
아 못참겠다 저녁에 맥주마시러 간다
이상하네요....2차로 맥주집가면 생맥은 항상 머리가 아프고 병맥은 머리가 안아파서 병맥만 마셨는데 같은 제품이었군요 원효대사 해골물이 구만요~ㅎ
신선도의 차이도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맥주사서 집가야지....🍺
온도에따라 에일 라거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에일과 라거의 발효 온도 특성이 다른겁니다.
맞죠 실제로 라거 효모보다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는 에일 효모도 있고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는 라거효모도 있습니다.
그냥 효모의 특징을 구분지어서 라거 에일이라 할뿐
맥주든 커피든 캔에 들어있으면 영 맛이 없음. 기분 탓이 아니었구나.
맥주제품명이 사물궁이(SMGI)네.ㅋㅋㅋ
결론 차이가 없다는거넹
참이슬과 처음처럼 같은경우구만
눈감고 먹으면 구분 불가
난 술을 맛으로 먹지않아서 모르겠음. 어차피 취하려고 먹기때문에
온도가 중요함
❤❤❤❤❤❤
잔에 청결도까지... 저는 용기와 용도
생맥주 유통기한 하루짜리랑 7일짜리도 맛이 천지차이인데
생맥주는 효모가 기준이됩니다
호프집 이란 이름의 유래가 궁금했었는데 독일 단어에서 유래된거구나.
생 아닌 맥주 생맥주라고 표기 못하게 법제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일부 고급 맥주는 효모가 살아있는 진짜 생맥주가 있는데
아닌 걸 생으로 표시하는 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이게맞죠
나도 생맥주 좋아했지..호프집에서 알바하기전까지...
(위생 개똥임)
깔끔한 곳도 있어요~
맥주마시면서 골때녀 보고 있는데
여러분이 호프집에서 마시는 생맥주도 병맥,캔맥과 똑같은 술입니다... 진짜 생맥주는 효모가 살아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식초 됩니다...
초기에 신맛이 없는 맥주는 제조 과정중 오염된 경우에만 식초가 됩니다.
현대 양조장에서는 거진 대기업 에서는 절대 없는 이야기에요.
식초가 되는 경우는... 젖산균이 침투한 오염된경우의 맥주에만 해당됩니다... 맥주 효모는 일부 특정 효모를 제외하고 산을 거의 만들지 않고 알콜을 생성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라앉으면서 휴면상태에 들어갑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 할 만한 글은 적어놓으셨네요
@@user-gs6ip7vh8h 아 그렇군요. 전 다른 유튜브에서 진짜 효모가 살아있는 생맥주는 식초로 변질된다고 봐서요. 그래서 시중에 파는 생매주는 일반 병,캔에 담겨 판매되는 술과 똑같이 죽은 술로 알고있었거든요
맥주 회사다니는 친구가 말하더군요. 그냥 기분탓이래요
왜 호프집인가 했서요
카스공장생산직원피셜 = 맥주를 흔들면 생맥임
기네스가 짱이지
ㄷㄷ
그냥 그게 그거 같은 맛이라서 구별 못 하겠다
근데 한국은 왜 맥주는 맛없게 만드는지 궁금해요. (변명이랍시고 소맥 때문이라는데)
놀랍게도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면 한국맥주가 자주 일본맥주를 이긴답니다
놀랍지 않게도 변명이 아니라 큰 영향이 있습니다.
어느 상표든 생맥이 더 맛남~~~^^
자알 봐았습니다.
정보: 호프집이라는 단어와 정확히 일치하는 독일어 단어는 없다...
생맥주 굿
맥주는비슷하지안은가요
주출이 먼가요? 국어사전 찾아봐도 맞는 뜻이 없네요.
휴대용이냐 아니냐 차이지
스타듀밸리에서 홉으로 맥주만들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광고인가??저 레이싱을 맥주의 품질차이 라고 홍보한곳이 있었는데...그럼 그광고는 허위광고??
맥주는 산프몰 생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