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없는 있지 라이브지만 이 영상에서의 에너지가 가장 좋아서 몇 십 번째 돌려보는 중.... 보면 볼수록 자우림이 한국밴드인 게 아쉽기도 하고... 특히 김윤아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작곡을 시작하고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다량의 엄청난 곡들을 써내는 뮤지션...... 거기다 다른 뮤지션에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카리스마...... 외국이었으면 정말 전세계적으로 역사에 남을 여성뮤지션이 되었을텐데 이렇게 와닿는 가사는 한글로 밖에 표현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지금도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뮤지션..
내인생에 세개의 김윤아가 있는데 여성으로서의 나의 워너비, 유모차끌고 남편분이랑 한 강남 백화점 식료품점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자신의 아이랑 눈마주치면서 수줍게 웃던 김윤아, 그리고 지금같은 퇴폐적이면서 철학적인 분위기의 프로로서 넘사벽의 김윤아. 딱 세가지의 내 가수
'있지' 라는단어가 주는 느낌이 되게 외롭게 느껴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얘기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사실은 있지...." 하고 운을 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ㅎㅎ) 말할곳이 없어서 어렵게 어렵게 "있지...있잖아..." 하고 얘기를 꺼내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되게 제목부터가 씁쓸한느낌을 주고 시작하는데 마지막에가서는 씁쓸함과 공허함이 극을 치닫는 느낌이들어요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결국 있지라는 단어는 하고싶은 말 앞에 붙이려고 운을 띄우는 단어인데, 이 노래에는 결국 있지 뒤의 가사가 나오지 않고 계속 하고싶었던 말이 있었다고만 하네요 그 말이 사랑한다는 말인지 혹은 다른 말일지 알 수는 없겠지만 듣는사람이 상상할 수 있다는 점과 화자는 계속 있지,있지 하며 말을 하고 싶어하지만 끝까지 꺼내 지는 않는다는 (혹은 할 수 없는걸수도) 점이 이 노래가 자꾸 맴도는 이유인가봐요
9살 딸래미와 현장에서 봤는데. 아이가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여기서 이루었어요. 딸아이가 펜타 무대에서 보고 반해서 노래방에서 자우림 노래 불러달라하기도 하고 같이 부르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난 라이브도 좋지만 음원의 마지막 부분이 정말 소름 돋고 너무 좋음 마지막으로 갈 수록 왠지 생을 마감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끝맺지 못하는 말을 하는 듯한 느낌 말하지 못한 얘기’가’ 이 부분이 숨을 들이마쉬면서 끝나니까 그 여운이 ㅠㅠㅠㅠ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그런 ㅠㅠ 그런 게 있음 ㅠㅠ
자우림님 노래는 초반이 대부분 잔잔하다.. 그리고 아 이쯤 터질까? 싶어서 긴장타도 잔잔~ 그래서.. 이번은 조용한 노래가보다, 하고 긴장푸는 순간.. "응 아니야!"라는 듯 파팍 파팍 충격을 주는 느낌.. 심지어 그 패턴이 익숙한 줄 알았던 이전 노래도 듣다보면 어디서 터지는지 잘 모르겠음...
대박 있지 뮤비만 계속 돌려보다가 라이브 영상 있길래 지금 처음 후다닥 얼른 봤는데 순식간에 몰입되고 끝부분 가서는 이상하게 북받쳐서 울컥했다... ㅠ_ㅠ 언니 최고에요... 음악도 그렇고 특히 이번 뮤비는 정말 그런 이야기 담아줘서 가시화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독님도 최고고 ㅠ_ㅠ 자우림 아프지 말고 다들 건강해줘요..!
이 노래 들으면서 힘든 시기에 위로 받기도 더 우울해지기도 감동 받기도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감성적이면서 애절하게 노래를 풀어내지 진짜 궁금해 김윤아 님 진짜 존경해요 성량 진짜 개쩐다 라이브로 그냥 다 발라버리네 목소리에 애절함과 절박함 뭔가 그 어디쯤이 다 표현이 된다고 해야되나 내 기준 최고의 뮤지션 ㅠㅠ
라이브가 너무 너무 좋아요. 어쩜 이런 귀한 영상을 찍어주셧는지요 감사합니다. 김윤아님은 음유시인 같아요. 절박하고 애절하고 비통한 감정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끝없는 슬픔과 절망을 고스란히 다 받고 오히려 위안 받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윤아 언니 목소리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드는건 제 생각만 인가 궁금합니다. 초기 목소리보다 더 날카롭고 풍부한 표현이 더 잘 된다는 생각이 들고, 애전보다 뭔가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예전 노래를 부르시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세월에 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연륜이 느니끼 그런거 겠죠. 물론 노래는 더욱 깊어졌구요. 자우림 노래는 뉴스 같기도 하고, 사설같기도 하고, 츄리소설같기도 하고, 슬픈 드라마같기도.. 리스너인 저도 같이 나이 먹음에 이젠 초기 노래는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그때의신남과 신랄함이 저또한 옅여져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아프셔서.. 계속 오래도록 언니 무대를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있지, 이제와 얘기 하지만 그때 우리는 몰랐어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오늘은 온종일 바람이 문을 두드리다 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기다리다 무얼 기다리다가 있지, 오늘은 나도 몰래 나를 내버리다가 나를 내버리다가 있지 있지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때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와,,.. 자우림은 이름만 들어봤지 노래듣는 건 처음이에요! 처음 자우림 이름안게 책 소설보다가였나? 그때 할머니께 여쭤봤는데 잘 아시더라구요.! 근데 라이브가 정말..이거 실환가요.? 녹음이랑 어쩜 다를게 없고 라이브가 더더 더더 소름 끼쳐요..이게 모두들 자우림자우림 하는 이유구나. 확실히 아이돌보다가 보니 느낌이 확 다르구나. 더 와닿고,, 뭔가 옛느낌나고..(1980~90년대?그 시대를 살아본 적은 없지만..)
You cannot deny that Jaurim is really a pillar on the K-Music scene, their music transcends to generations. Everyone can feel their music. Fighting JAURIM!
![[#온앤오프] 늘 ON&OFF를 함께하는 자우림 김윤아네😲 기본이 '같이' 인 우리가 꿈꾸는 그런 가족의 모습😊 그녀의 ON과 OFF 간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img/n.gif)
보컬만 이렇게 쩌나 싶었는데 기타도 개쩔었다
김돔돔 ㅇㅈ....
몇없는 있지 라이브지만 이 영상에서의 에너지가 가장 좋아서 몇 십 번째 돌려보는 중....
보면 볼수록 자우림이 한국밴드인 게 아쉽기도 하고...
특히 김윤아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작곡을 시작하고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다량의 엄청난 곡들을 써내는 뮤지션......
거기다 다른 뮤지션에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카리스마......
외국이었으면 정말 전세계적으로 역사에 남을 여성뮤지션이 되었을텐데
이렇게 와닿는 가사는 한글로 밖에 표현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지금도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뮤지션..
극 동감. 윤아누나는 천재예요. 그리고 노래가 좋은거 말고도 무대에서 포스라던지 소화할수있는 장르라던지 퍼포먼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작곡과 작사에서의 천재성. 세계로뻗어도 손색 없다고생각함
진짜 자우림 노래에담긴 철학 오짐... 한국이 아니라 영어권나라였다면 진짜 전세계적으로 유명했을텐데
맞습니다ㅜㅠㅠ
그래도 자우림이라는 밴드를 만나 세상에 나왔다는 것에 감사합시다.ㅋㅋ
한국에서 우리 언어로 자우림을 알고 살아가는 건 큰 기쁨인 만큼, 세계적인 명성에 대한 아쉬움도 뒤따를 정도니...그만큼 자우림 너무나도 좋다는 거겠죠
김윤아랑 동시대에 살아서 넘좋다
내인생에 세개의 김윤아가 있는데 여성으로서의 나의 워너비, 유모차끌고 남편분이랑 한 강남 백화점 식료품점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자신의 아이랑 눈마주치면서 수줍게 웃던 김윤아, 그리고 지금같은 퇴폐적이면서 철학적인 분위기의 프로로서 넘사벽의 김윤아. 딱 세가지의 내 가수
김윤아가 이 댓글보면 감동 받을거 같음
진짜.. 내가 딱 느끼는 그대로
이 말 대박이다...
아 제발 1000번째 누가 좀 눌러 줘..... 나 999번째였단말야....현기증,,,,아 ...아...ㅇ...ㅏ....
근데 프사김명중 ㅋㅋㄱㅋㄱ너무웃곀ㅋㅋㄱㄱㅋㅋㅋㅋㄱㅋㅋ
어찌 한사람도 놓치지 않고 보듬으려 하는지.. 천사가 아닐까요... 내안의 정체성과 마주쳐버려서 도망가는 마음을 보듬어 주는 목소리.. 그냥 그대로. 그대로 맞아서 흠뻑젖어버려도 그대로 둬버리는거에요. 그냥 그대로
Alright! 맞아요 예술가들은 있는 그대로의 존중 개성이 각기다름에 우리취향도 맞는 뮤지션 따라가 골라듣는것처럼 있는그대로 존중 있는그대로받아들입시다!
노래는 좋지만 그런식으로 노래해석은 하지맙시다.
@@user-xd4gt4xh1d 전체주의적 사고방식.
라이브가 진짜... 너무 사기
진짜 김윤아가 착해서 가수해준거지
나쁜사람이었으면 사이비교주같은거해서 사람들쏙빼놓고 다녔을걸
+ ㅋㅋㅋㅋㅋ ㅜ 시기가 맞물려서 이상하게 보이네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긴데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닉까지 완벽합니다...
그랬다면 나는 신도가 됐다 백퍼
ㅋㅋㅋㅋㅋㅋ 라이브 두어번이면 다 신자 됬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에서는 진짜 성량으로 찌르는 느낌.. 타가수랑 비교가 불가한 성량..게다가 엄청난 카리스마..진짜 멋진 뮤지션
Jojo 동감입니다 저도 전에는 자우림 앨범내고 공연하면 계속 갔었는데 건강이 안좋아 공연장을 못가서 많이 아쉽습니다.. 공연 라이브를 영상으로 전달되기에는 부족하죠..;;;
씨디가 못담아내는 역량..
ㅇㄱㄹㅇ... cd버전ㅇ니나 방송버전은 성량이 너무 안나와서 그냥 라이브 직캠을 주로봄. 그나마 실제 라이브를 듣는 느낌이랑 비슷해서.
'있지' 라는단어가 주는 느낌이 되게 외롭게 느껴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얘기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사실은 있지...." 하고 운을 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ㅎㅎ)
말할곳이 없어서 어렵게 어렵게 "있지...있잖아..." 하고 얘기를 꺼내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되게 제목부터가 씁쓸한느낌을 주고 시작하는데 마지막에가서는 씁쓸함과 공허함이 극을 치닫는 느낌이들어요
와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네.. 저는 화자가 돌아오는 대답이 없는 사람에게 "있지..."하고 말을 거는것 같았어요. 돌아가신 어머니 무덤 앞에서 푸념을 늘어놓는 젊은이 모습도 떠오르고..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결국 있지라는 단어는 하고싶은 말 앞에 붙이려고 운을 띄우는 단어인데, 이 노래에는 결국 있지 뒤의 가사가 나오지 않고 계속 하고싶었던 말이 있었다고만 하네요 그 말이 사랑한다는 말인지 혹은 다른 말일지 알 수는 없겠지만 듣는사람이 상상할 수 있다는 점과 화자는 계속 있지,있지 하며 말을 하고 싶어하지만 끝까지 꺼내 지는 않는다는 (혹은 할 수 없는걸수도) 점이 이 노래가 자꾸 맴도는 이유인가봐요
@@Nerf.this.1222 맞아요 ㅠㅠ 뭔가 할말을 못하고 꾹꾹 눌러담는거같아요 ㅠㅠ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ㅠㅠ 이런거였군요 ㅠㅠ
9살 딸래미와 현장에서 봤는데.
아이가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여기서 이루었어요.
딸아이가 펜타 무대에서 보고 반해서 노래방에서 자우림 노래 불러달라하기도 하고 같이 부르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Bae kamilah 아이 음악 취향이 정말 올바르네요ㅠㅠ
@@KimKim-dr8nx 취향이 올바른게 어딧음ㅋㅋㅋ
대한민국 남녀 통틀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진짜 영국 밴드였으면 이미 전세계를 다 홀렸을 것.. 하지만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 밴드여서 감사합니다
갓우림 갓윤아 ㅠㅠ 영원한 내 마음의 한국노래 탑
있지 가사도 멜로디도 전달력도 너무 좋음 ㅠㅠ
난 넬
넬도 너무 좋지요 ♡
저거는 보통 음악인이 쓸수도없고 부를수도 없는 수준이다. 진짜 예술의 끝까지 가버린 인간문화재가 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인간문화재 자우림.
1:28 부분에서 소름 쫘악
난 라이브도 좋지만 음원의 마지막 부분이 정말 소름 돋고 너무 좋음 마지막으로 갈 수록 왠지 생을 마감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끝맺지 못하는 말을 하는 듯한 느낌 말하지 못한 얘기’가’ 이 부분이 숨을 들이마쉬면서 끝나니까 그 여운이 ㅠㅠㅠㅠ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그런 ㅠㅠ 그런 게 있음 ㅠㅠ
이번앨범에선 자우림과 김윤아가 합체한 느낌. 김윤아의 우울이 자우림이라는 드래곤을 타고 그야말로 하늘을 검게 물들이며 날아다니네.
키야...
오 비유 찰떡 마자여 캐공감👍🏼👍🏼
표현봐...
역시 팬들도...
자우림님 노래는 초반이 대부분 잔잔하다.. 그리고 아 이쯤 터질까? 싶어서 긴장타도 잔잔~ 그래서.. 이번은 조용한 노래가보다, 하고 긴장푸는 순간..
"응 아니야!"라는 듯 파팍 파팍 충격을 주는 느낌.. 심지어 그 패턴이 익숙한 줄 알았던 이전 노래도 듣다보면 어디서 터지는지 잘 모르겠음...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울 거같아..
의미를 다 떼어놓고 전달되는 간절함 그럴 수 있지하는 위로감..(울컥)
라이브 잘하는 가수들을 보면 보통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김윤아는 그걸 넘어 위대한 느낌까지 들정도. 압도적 성량과 음색을 등에업은 가창력과 느껴지는 아우라까지 더해져서 그런듯.
어떻게 음정이 100프로 맞지
있지 라이브는 이 영상이 최고임 저기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막 소리가 울리는 느낌이라 이 노래 특유의 그 샤우팅? 부분이 더 감명깊게 다가옴
자우림은 라이브가 진짜 레전드다.. 음원이 자우림을 못 담아
지친 영혼을 위무해주는 저 음색.
신의 선물.김윤아.
정말 보다가 죽을것같다. 진짜 정말 멋지다.
나도
죽을거같아
세계1등
앨범이 자우림을 다 못 담았음을 보여주는 영상..
발매 당시 사지방에서 이 노랠 처음 듣고 개충격 먹었던 기억난다. 압도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곡
나는 이 노래에 압도당했다
정기적으로 있지 수혈해야 합니다..
영원히 노래해주세요, 나의 사이렌.
저런 독특한 음과 연주로 이런 아름다운 곡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게 엄청나다.부르는것만도 대단한데....
여성보컬로는 대단한 몇몇 있지만 자기 음악을 만들고 그걸 보컬로 표현하는 여성가수는 현재론 김윤아가 최고인 것 같다. 작곡은 그렇다치고 이런 가사가 나오기가 힘든데 -----
성량 무엇..ㄷㄷㄷ 엄청나다
와 .. 화면넘어서 전해진다 진짜 ... 포스 ,, 느낌 대박이ㅏㄷ.
현장에서 빗방울 맞으면 울었다
동시대 함께여줘서 고마워요
ㅜㅠ.. 저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기분이네요. . ..ㅜㅠ 가장 좋아하는 노래여서 녹음이나 촬영도 못하고 멍하니 듣고만 잇었어요.. 정말 자우림.. 최고..ㅜㅠㅠㅠ
정말 김윤아 이영현 이소라 한영애는 우리나라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예술인이다 ㅜㅠ 그중에서도 우리 교주님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우심 ㄷㄷ
대박 있지 뮤비만 계속 돌려보다가 라이브 영상 있길래 지금 처음 후다닥 얼른 봤는데 순식간에 몰입되고 끝부분 가서는 이상하게 북받쳐서 울컥했다... ㅠ_ㅠ 언니 최고에요... 음악도 그렇고 특히 이번 뮤비는 정말 그런 이야기 담아줘서 가시화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독님도 최고고 ㅠ_ㅠ 자우림 아프지 말고 다들 건강해줘요..!
ᅳᄋᄉᄋ ㅋㅋ 워딩에서 수준 보인다
저도 계속 보고있네요 ㅎㅎ
@@user-wh2nx4xx9g 가정교육 셀프로받았납ㅋㅋㅋㅋ
이 노래 들으면서 힘든 시기에 위로 받기도 더 우울해지기도 감동 받기도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감성적이면서 애절하게 노래를 풀어내지 진짜 궁금해 김윤아 님 진짜 존경해요 성량 진짜 개쩐다 라이브로 그냥 다 발라버리네 목소리에 애절함과 절박함 뭔가 그 어디쯤이 다 표현이 된다고 해야되나 내 기준 최고의 뮤지션 ㅠㅠ
하 .... 나 이때 여기 있었는데ㅠㅠㅠㅠㅠ
이날 너무 더워서 선균님이 아 졸X더워 라고 한마디 쿨싴하게 하시고 ㅋㅋㅋ
윤아님도 더 이상 헐벗을수도 없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지네요 하고 수건 받아서 땀닦던거 생각남...
자우림만의 저런 독보적 분위기 너무 좋다.
너무 멋있네요 자기자신을 나답게표현하는 것과, 인생을 잇는그대로 그냥 받아들인다는 느낌 뮤비가 생각나며 참 좋네요
지구 탄생 이래, 모든 마녀들 중에서 가장 노래 제일 매우 미치게 잘해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원탑 마녀
있지 오늘 하루종일 듣고있지 ....
2018년에도 2022년에도... 대단한무대였습니다.
2:52-2:53 에 클라이막스 끝내고 고개 뒤로 젖힐때 너무 멋있음-- 음원이야 자주 듣지만 공연가서 라이브로 더 듣고싶다.
앨범 자주 내줘서 고마울 따름..
이 영상이 이노래 영상즁에 제일좋음 음원보다 좋음
소름 돋아 ㅠㅠㅠ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 ㅠㅠ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가히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이다
와 진짜 분위기에 압도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술을 먹으면 꼭 자우림 노래를 듣고 자우림 노래를 들으면 눈물을 흘린다
동시대에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가수중에 몇 안되는 크게 고민 안하고 그냥 앨범사면되는 가수
최고++
말이 안나오네..
와...소름이 쫙,...도입부터 끝날때까지 빨려들어가는것같다
진짜 기타도 너무 좋은듯... 듣다보면 울고싶어져 ㅠㅠㅠ
라이브가 음원보다 좋은 몇안되는 아티스트 중 하나가 자우림이라고 생각함
요즘 매일 듣는 노래.... 자우림 노래는 다 명곡 ㅠㅠ
겁나 멋있다
이언니 음원도 원테이크로 찍어낸거 아닐까 라이브가 뭐이리 완벽
미쳤어 정말..
있지 라이브 한번이라도 직접 들어보고 싶다. 가장 힘들었을 때 이 노래로 위로를 많이 받아서 실제로 들으면 울컥할 것 같음..
김윤아는 신이다 ㅠㅠㅠ
3:10 눈빛 너무 멋잇음..
진짜 좋은 의미로 이 영상에서의 김윤아는 마녀 같다. 사람을 홀리는 목소리ㅜㅜㅜㅜㅜㅜ
이 노래를 왜 이제 알게 된건지 진짜 압도적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같은 언어로 노래를 부르시고 듣는다는게.. 너무 좋다ㅠ
목관리를 어케하는 걸까 대단하다..
자우림이 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 해요~^^
김윤아 목소리는 사람을 울리는 힘이 있다
뭐야 라이브는 더 좋잖아....ㅠㅠㅠㅠ
this woman... i love the woman who convinces me to live again and sings with love like that
이런 보컬 다신나올수없겠지..
콘서트 진쨔 가고싶다 ㅠㅠ...
오늘 같은 날이면 꼭 다시 찾아보는 영상입니다.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항상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 음원도 물론 좋지만 라이브에서 감정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찾아보게 되네요 콘서트 너무 가고싶습니다ㅜㅠ
있지는 진짜 내 인생의 최애곡,,,평생에 이런 명곡은 없을거다,,물론 김윤아님의 곡은 다 명곡이지만 그중에 최애,,노래를 잘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노래 가사가 진짜 최고에요 앞으로도 음악 계속해주세요 제발 ㅠㅠ♡♡
왜 라이브가 더 좋은건데;;
이날 있지 레전드 ㅎㅎ
가슴을 후벼파는 목소리ㅠㅠ
라이브가 너무 너무 좋아요. 어쩜 이런 귀한 영상을 찍어주셧는지요 감사합니다.
김윤아님은 음유시인 같아요. 절박하고 애절하고 비통한 감정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끝없는 슬픔과 절망을 고스란히 다 받고 오히려 위안 받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윤아 언니 목소리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드는건 제 생각만 인가 궁금합니다. 초기 목소리보다 더 날카롭고 풍부한 표현이 더 잘 된다는 생각이 들고, 애전보다 뭔가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예전 노래를 부르시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세월에 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연륜이 느니끼 그런거 겠죠. 물론 노래는 더욱 깊어졌구요. 자우림 노래는 뉴스 같기도 하고, 사설같기도 하고, 츄리소설같기도 하고, 슬픈 드라마같기도.. 리스너인 저도 같이 나이 먹음에 이젠 초기 노래는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그때의신남과 신랄함이 저또한 옅여져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아프셔서.. 계속 오래도록 언니 무대를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자우림♥️ 레전설♥️
자우림이 최고야 진짜 너무 좋아요
그저 갓...심장아프다..
사람이 이렇게 사기적으로 매력적이어도 되나요
내가 이 노래 듣고나서 일렉기타가 배우고싶어져쑴... 하 노래 너무 조아요ㅠㅠㅠㅠㅠㅠ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있지,
이제와 얘기 하지만
그때 우리는 몰랐어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오늘은 온종일 바람이
문을 두드리다
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기다리다
무얼 기다리다가
있지,
오늘은 나도 몰래
나를 내버리다가
나를 내버리다가
있지
있지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때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지는 정기적으로 들어줘야해요..
락앤롤네버다이🤘😎
이 노래를 너무 늦게알아버렸어요. 명곡이예요. 라이브가 더좋을줄이야
와,,.. 자우림은 이름만 들어봤지 노래듣는 건 처음이에요! 처음 자우림 이름안게 책 소설보다가였나? 그때 할머니께 여쭤봤는데 잘 아시더라구요.! 근데 라이브가 정말..이거 실환가요.? 녹음이랑 어쩜 다를게 없고 라이브가 더더 더더 소름 끼쳐요..이게 모두들 자우림자우림 하는 이유구나. 확실히 아이돌보다가 보니 느낌이 확 다르구나. 더 와닿고,, 뭔가 옛느낌나고..(1980~90년대?그 시대를 살아본 적은 없지만..)
이 곡 항상 듣기만 하다가 공연하는 모습은 처음으로 보는데 와..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You cannot deny that Jaurim is really a pillar on the K-Music scene, their music transcends to generations. Everyone can feel their music. Fighting JAURIM!
하..소름 ..표정 환상
정말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부르는 진심이 느껴짐.
소름돋는다.. 나즈막히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클라이맥스까지... 폭발적인 성량에서 느껴지는 감정선 또한 대단하네요. 무언가 편견에 치우친 사회의 단면에 대해 억눌려왔던 비명을 그대로 드러내는듯이 느껴짐. 자우림은 그저 빛..
노래가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그녀의 염세적인 표정과 음정 행동들까지의 모든 감정선...을 비유하자면 내면 깊숙한곳에서 일어나는 태풍같달까 태풍이 지나가고 그자리에 남는건 허무함뿐이라는걸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것이 너무나 그대로 보여요...!!!! 존재만으로 감사합니다 💜
온니 사랑해 !!!!
조오오오옷나 멋있네
매년자우림콘서트를갔는데 이영상을보고 올해콘서트를 패스한게 너무후회댄다
내 최애가수
우와! 진짜 미치게 멋있다. 마성의 매력.